* 주의 : 본 게시글에는 '백조의 노래' 마기카로기아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마기로기
백조의 노래
W. 에넥
도은혁 X 문택우
도입1. 금서 편찬
은혁이와 태구는 금서 <어두운 시간의 속삭임>의 회수 임무를 받고
비에라 마을에 도착합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여기에 오기 전에 단장이 빙의해 있을법한 사람에 대한 정보와 마법재앙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금서는 광적인 소설가의 집념에서 태어났으며,
최고로 훌륭하고 무섭고, 끔찍한 무언가를 써내고자 했던 소설가의 원한이 남아 만들어진 금서입니다.
마을 사람 중에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단장이 빙의되어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은헉이의 정직한 분과회명

공포 소설가... 라니 메리 제인이나 그런 사람이려나?
언제나와 같이 장소와 날짜로 분과회명이 정해집니다.

(바리바리 짐을 싼 택우를 본다.) 금방 돌아갈건데 짐이 많아보입니다.

마을은 고요합니다. 언듯 지나가는 사람들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태구는 예언을 합니다.




?
제 짐 까지 말입니까?


그런건 말해두면 같이 챙길수 있는거 아닙니까.






... (






다음에는 제가 들게 해주는겁니다.
(타협안을 내고 숨을 몰아 쉬었다. 태구를 이길 수 없다.)



나도 은혁이가 고생하는게 싫어서 그런걸. ...내 옷만 많이 챙긴 짐인데 가뜩이나...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겁니다.

...나도 받기만 하는 건 사양이란말야. (툭 가방으로 약하게 종아리 부근을 친다.)

(약하게 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
(멀뚱히 태구보는중)
작은 마을이라 그런지

숙박업소도 작네요.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털레털레 가자..)

(뭔가 말하려다가 숙소를 찾는게 먼저 같아서 택우를 따라간다.)
그렇게 마을을 누비다 보면

여러 사람들의 작은 웃음소리도 들립니다.
잘 살고 있네요.

무척이나 잘.
우리가 지켜줘야할 사람들 입니다.
도입 2. 여기는...
태구가 말을 마치면
순식간에 둘은 텅 빈 폐허에 서있게 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건물들이 그렇게 낯설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만
사람이 살지 않은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금서의 영향인걸까요?





.... 숙소도 없어졌어.


(. .
(짐 적당한 곳에 놓고 시무룩해하는중)

(아니라면, 장담을 못해서 입을 다물었다.)
쉬는건 다른 곳에도 할 수 있으니까요.

...(모처럼 짐 싸면서 기대하면서 왔는데... 가방에 달린 복어 인형만 주물주물 만진다.)


빨리 해결하고 가면 괜찮으려나..? (급하게 가는건지라 자리가 남아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네게 걱정을 더 끼치고 싶진 않아서 금방 기운을 차린다.)


복어인형이 눌려지면 가시가 뾱

불만 가득해 보입니다.



....이 상태면 단장을 찾기는 힘들겠네... 봉토일려나? (끙)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이렇게 있던 곳을 바꿔버릴 정도면.
상당히 강한 금서일것 같습니다. (비관적인 생각이 절로 들 수 밖에 없었따.)
...일단 어디로든 가보는게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서두르듯 다가옵니다.
만프레드 클리프:(허겁지겁) ... 여기서 뭐하는거요?

..아.. 안녕하세요. 비에라 마을을 찾아 왔는데.. 저 혹시 어떻게 되시는 분인가요?
만프레드 클리프:비에라 마을에는 왜 왔소? (경계하는 눈초리다.)
당신들은 여기가 출입 금지 구역인거 모르오?
괜한 일에 휘말리기전에 썩 꺼지시오!

저희가 보다시피 외국에 사는 사람들인지라...?
(조금 의기소침해져서 고개를 가만 숙인다.)

(택우의 앞에 서서 말을 받는다.)

만프레드 클리프:하, 지금 장난하오?
...여기에 만날 사람이 누가 있다고.
보면 모르오?
이 마을은 폐허가 된지 오래인걸.

만프레드 클리프:난 이 마을의 관리인 이올시다.

몇년 정도 됐는데요? 이렇게 된지...
만프레드 클리프:그리고 괜한 거짓말은 됐소. 나도 마법전 소속이니.
만프레드가 숨기고 있던 마력을 드러냅니다.

순수한 마력을 보니 마법적인 존재임이 틀림없네요.

만프레드 클리프:그러니까, 그게 헛소리라는거 아니오.
이 마을에 금서는 없소.

....대법전에서 잘못 판단했을 리가 없잖아요.
만프레드는 웃기다는듯 콧웃음을 칩니다.
만프레드 클리프:1000여년 전 어떤 분과회가 금서 <어두운 속삭임>의 편찬을 실패해서, 금서의 영향으로 마을 전 주민이 사망했는데.
이제 와서 금서를?
인계의 혼란을 염려한 대법전이 품을 들여 모두의 기억을 수정해 원래부터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로 남겼는데,

만프레드 클리프: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썩 꺼지시오.



만프레드 클리프:...하. 돌아가래도.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만프레드 클리프:2120년 4월 21일 이오.
괜한 재앙에 휘말리지 말고 썩 돌아가시오.
도입 3. 100년 후




100년은 마법사한테는 짧지만

우자들한테는 긴 시간입니다.
은혁이는 그걸 알았나보네요.

우자 앵커를 지워주세요. 상처가 되진 않습니다.



우자 앵커가 없으면 세계로의 저해가 일어나죠.

택우의 손 끝이 물이 되어가듯 투명해집니다.
세계와의 연결이 끊어지려 할때,
둘을 붙드는 인연이 있습니다.
의문의 인물을 운명점 1점으로 앵커로 얻습니다.
방금 만난 그 관리인입니다.


...마법사였던게 아냐? 그 사람은..

(한시름 놓고서 손끝을 잡아 만진다.)
잃게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기 전에 은혁이 네 능력을 썼으면 됐다고 생각했었어.



은혁이는 어디론가 염화를 걸어보려 하네요.

그런데 눈을 찌푸리는게 잘 안되나 봅니다.



뭔가 방해하는것 같습니다.
대법전이 무너질리가 없고.



...저 관리인도 여러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는걸.


(저 사람도 그렇게 휘말린게 아닌가 싶어 사라진 쪽을 가만 바라본다.)

가봅시다.


이번에는 제가 들겠습니다.

(은혁이는 뭘 치웠지?)
(짐을 치웠나 폴짝폴짝 뛰어 짐 다시 가로채온다.)

...! 다음엔 제가 하기로 했잖습니까.
장면표 다시 굴리자

.... 아직 하루 안지났는걸? ' ' )-3
..(그리고 들리는 기묘한 소리에 고개를 돌려 소리의 위치를 특정해본다. 어디서 나는거지? 이런 마을에 소음을 낼 만한건 없을텐데...)
문택우 수수께끼
6,2
목표치: 8

(넘겨주고 싶지 않아서 짐을 쥐고 있는다.)
끼릭, 끼리릭 -
소리 틈새로
"...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여성의 목소리가 뭔가 속달거리는 것 같이 들립니다.

바람이 한번 불자 소리를 안고 사라집니다.
더 이상 들리지 않네요.




(저는 못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

설명할 수 없는게 확실히 많지? ...마을 안을 둘러봐도 별 다른건 없고..
2

1
순식간에 100년이나 지나서 그럴까요.
컨디션이 좋지 않군요.

...(은혁이 빤)

(저도 몸이 좋지 않지만 피로함을 내색하지 않으려한다.)

갑자기 이동해서 그런거야? ...조금 앉아있다가 가도 괜찮은걸.



?
(뺐겼다.)


(가시복)
제가 든다고 했습니다.

....그, 그치만 하루는 안지났는걸.


그리고 몸 상태 안 좋은거 보이는걸.

그렇다고 택우씨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나는 괜찮아. .. 난 물만 있으면 어느정도 괜찮기도 하니까....



다시 그런걸 겪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걸 아니까요.

나도 은혁이 네가 그렇게 된다면 당연 그럴거라서.. 더 잘 아는걸. (저는 괜찮다며 푸스스 웃는다.)

(웃는게 더 안타까운지 쉽게 얼굴을 펼수가 없었다.)

...아까 그 사람...말이야. (널 도담도담 안은채로 조곤히 말을 이어나간다.)
딱히 숨기던건 없었지? .... 그런 기색은 아니었는데..

...숨기는것보단 저희를 신뢰하지 못해서
말하지 못한게 있는듯 싶더군요.
그 사람은 우리가 대법전의 소속이라고 하는데,
대법전에선 출입을 금하였다하니.
아무래도 말이 엇갈리니까요.





(심연으로 만프레드를 조사하자)

판정해주세요.

문택우 심연
1,2
목표치: 5
100년을 뛰어넘었기 때문일까요?
마력이 흐름을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마법 제어에 실패한다. 【마력】이 1점 감소한다. |
억지를 흐름을 틀자,
스스로 무리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짐을 넘겨받고 너를 받쳐든다.)


괜찮겠지만, 지금은 괜찮지 않잖습니까.

(한쪽 손을 하늘에 잠깐 뻗어 구름에 있을 수분을 끌어온다.) ...끙..
문택우 / 몽침 (장비)
1,5
지정특기:
효과: 자신이 조사에 성공했을때 <마력의 리셋>을 할수 있다.
주문: 꿈은 천환의 길이 되어, 망설이는 발을 지지하리.
4

...쉽게 생각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코 끝을 톡 건들이고 기운을 차린것 같아 아쉽게 팔을 내린다.)

(더 만지고 싶었던건가? 뒤늦게 드는 생각에 목을 팔로 감싸고 부비적..)
만프레드에 대해 짚어보면,
그말에 거짓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지 않은건 있는것 같네요.
만프레드의 기억속에 분과회 <비에라 마을 20/04/21>의 자료가 있다는걸 엿봅니다.

물은 어디에나 존재하니까요.
어디있는지도 알죠.

....우리가 이전에 그 금서 편찬에 실패한 모양이야.
(부비적)

우리가 말입니까?


(심각하게 얼굴을 구긴다.)
실패했다라...

시간선이 틀어졌는지 뭔지는 몰라도... 우린 여기로 오게 된거고...
아니면 여기서 돌아간 뒤에 실패한걸지도 몰라. ..
...(예정된 미래를 보는 것만 같이 마음이 불편해졌다.)

...이곳에 오게된 것도 우리에게 기회가 될겁니다.




(자기가 쓴걸 보여주기 조금 부끄럽다.)
(과거의 일이겠지만)

대법전에 있지는 않으려나..? ....그 사람을 만나서 그 분과회가 우리라고 말하는 것도 괜찮을지 몰라.
....(일단은 움직여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슬쩍 다시 가방을 든다.)
대법전에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 문서는 이 비에라 마을에도 있네요.
정확히는 만프레드의 거처에 있습니다.

...
쉽게는 안보여주려나?

(인연을 따라오니 찾기 편했다.)

(안쪽에 있으려나? 슬쩍 문을 두드려본다.)
만프레드는 문을 엽니다.

만프레드 클리프:하... 당신들이오?

만프레드 클리프:말을 지독시리 듣지도 않으니.. 쯧,


(꿋꿋이 할말을 한다.)
만프레드 클리프:고참, 융통성 없게 생겼네.

만프레드는 귀찮다는듯이 혀를 찹니다.

만프레드 클리프::그래서 볼일이 뭐시오?






거든요.
(그냥 진실을 말하는 게 낫겠다 싶어 툭 털어놓는다.)
만프레드는 빤히 두 얼굴을 번갈아 봅니다.

...뭔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만프레드는 숨을 푹 내쉽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이상하다곤 생각했는데.
...알겠소.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뭔가 꺼내옵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잠시만 기다리시오. 직접 보는게 빠를터이니.

만프레드는 콜록이면서 어떤 서류철의 먼지를 털어냅니다.
집안은 그나마 생활감이 느껴지네요.
홀로 있는게 오래라서 그런지 별다를건 없습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콜록, 켈록... 쓰읍...

만프레드 클리프:뭐, 대법전에서 출입금지 명령이 있는 직후 쭉이었지.
...내가 도울 수 있는건 이것 뿐인것 같으니까.

하고 손에 서류를 툭 올려줍니다.

만프레드 클리프:나도 댁들같이 융통성 없는 사람들이 이상한 짓을 했을거라 믿지 않으니...
은혁이가 서류철을 넘겨 받고,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서 말합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어여 가보시오, 대법전에는 연락하지 않는게 좋을것이오.



만프레드 클리프:댁들이랑 얽혀봐야 좋을거 없으니.

그럼 우리가 금서 때문에 그냥.. 100년을 건너뛴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 된거네.
만프레드 클리프:마법전에도 우자의 힘을 빌려야 할때가 있으니, 그냥 나같은 인간한테 관리인이나 시키는거지.
...별 신경쓸것도 없고.
만프레드는 껄껄 웃으면서 둘을 집밖으로 내쫓습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이제 볼일은 다 봤으니 썩 나가시오.

만프레드 클리프:...내 가족들은 이 일로 모두 잃었으니.

만프레드는 문을 쾅 닫습니다.
명백한 축객령이군요.


어디서 꼬인건지 모른다면 다시 돌아가봐요 똑같은 반복일테니까요.
(어디가 잘못된걸까 되짚어보는게 쉽지 않은지 제 미간 사이를 꾹 누른다.)

...뭐든 바로 잡으려면 최대한 이 100년 후라는 시간대를 활용하는 방법밖에 없겠어.

마스터씬. 흔들리는 시간?
그렇게 마음을 다지고 있으면,
둘이 서있는 곳 주변이 이상하게 일렁입니다.
노이즈가 낀 것처럼 원래의 모습이 지직거리며 스칩니다.

우리가 스쳐지나온 폐 건물 중 하나가
일렁이며 카페의 모습이 됩니다.
시간이 흔들리고 있는걸까요?


핸드아웃 카페가 있는 건물이 공개됩니다.


(동감 한다는 듯이 끄덕인다.)
여기에 뭔가의 작용이 있다는건
...아직 금서가 머물러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겁니다.


유사 서적경인 채로 남아있기는 싫은걸.. (. .

모든걸 해결하면 오해가 풀릴겁니다.


풀어낼게 있으니 이것만 지나면...


(- - !
저도 드리고 싶습니다.

난.... 딱히 그 마소는 안 가지고 있어도 되니까.



카페안은 생각보다
더럽습니다.
철근이 드러나있고

부서진 콘크리트가 바닥에 채입니다.


(네가 걸려 넘어질까 싶어서 옆에 잘 붙어있는다.)



(폴짝 패인곳을 뛰어넘다가 주변을 휙휙 둘러본다.)
마법 재액이라고 해봤자 상인들이 해를 입는 ...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럴줄은..
.....(그래도 차라리 제가 좀 곤란한게 낫나? 그런 생각이 들어 다 쓰러져가는 것들을 톡톡 건드린다.)
우릴 증오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래도 앵커로 삼아줄 줄은.(만프레드 이야기)

(발에 걸리는걸 치워내고 있다.)
(손짓으로 돌맹이들을 구석으로 몰고 위협적인 철근을 잘라낸다.)
마법 재액의 종류는 많으니까요.
우리도 그 대상이 될수 도 있는거고.






코니 랜드도... 100년후인 지금도 갈 수 있을겁니다.

원래 스타트업은 흥하고 망하는게 빠른데. ...
....(. .

...
다른 좋은곳도 있을겁니다.



....

...


그게 순리에 맞으니까요.
(고민하는 택우의 코를 톡)

...! (느끼다가 코 톡 당했다.)
판정해주세요.

문택우 순환
4,4
목표치: 5


자연스러운 순환 속에서
과거의 잔재가 느껴집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이곳은, 과거 100년전과 통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100년전의 일도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도 과거에 간섭할 수 있을거야.




(잔잔히 남아있는 카페의 옛 모습을 떠올리려는 듯, 사람이 가득 차 있는 걸 상상하고 푸슬푸슬 웃는다.)
문택우 추억
6,4
목표치: 7

(이곳에 왔을때의 추억을 되짚어본다.)
과거를 떠올리자
다른 기억도 일부
생각나게 됩니다.
이 카페 근처에 있던 벽돌집
주변의 공사장.
우리는 금서 편찬을 위해 분주히 마을을 다녔죠.

둘은 결코, 도망갈 위인들이 아닙니다.

(저도 그걸 떠올렸는지 카페안을 찬찬히 훑었다.)




(톡 건들여져서) ?
(할말 있냐는듯이 빤히 본다.)




(얼른 네옆으로 가서 선다.)

....(카페 밖으로 나가면 뉘엿뉘엿 해가 기울어가고 있다. 어둠이 조금씩 평지에 깔리면.... 몰려오는 음습한 기운에 팔을 감싸쥐고 부르르 떤다.)
영역(지정시 생략) | 3 |
영역의 X번째 특기 | 10 |
문택우 불꽃
4,4
목표치: 7
음습한 기운이 올라오는것 같지만
택우는 쉽게 떨쳐냅니다.
이런건 익숙하니까요.


.... 마법이 마구 섞여 있는것도 맞는 같....(혼잣말처럼 말하다 팔이 잡히면 네쪽으로 돌아본다.)
..은혁아 잠시만... (네 쪽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가만히 멈춰서 다가오는 널 보고 있는다.)
(네 모습을 담아내고 싶어 시선이 곧았다.)

(톡, 머리에 붙은 마소 하나를 떼어낸다.) ......언제부터 달고 있었어...?
(힘마소 쏙 넣어둔다.)

(마소 때문이구나.)
rolling 1d100>18 (정말인가?)
()
31
1 Success
(그렇구나.)


(정말 몰랐다는 듯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듯 했다.)







난 종종 해양 생물들이 옮겨둬서 그런가봐 그럼..

(해양생물이 움직이는걸 상상하다가 끄덕인다.)
해양생물이면 그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못쥔 제 손을 보고 후, 한숨을 쉰다.)

(삽질중..)
(그 우자가 생활한 흔적이 있으면 뭔가 더 연결이 잘 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집 터 안쪽으로 들어가 뒤적인다.)
집안은
텅 비어있습니다.
바닥엔 부러진 가구의 일부가 있고
벽지는 반쯤 뜯겨져 있습니다.
창문의 커텐도 찢긴채 휘날리네요.


금서로 인해서...

실패하면 정말 퇴로가 없는건... 언제나 매한가지네..

해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의지를 다지면서도 죽어가는 사람들의 도와달라는 비명이 들리는것 같아서 속이좋지 않았다.)

...은혁이도 앉아서 잠깐 쉴래?
유일하게 멀쩡해보이는 의자도 삐걱입니다.


더 늦기 전에...



(주변의 물을 끌어내 네가 이 집안의 마력 흐름을 읽는걸 돕는다.)
판정합시다.

문택우 물
2,4
목표치: 5


항상..그랬지만 항상 말하고 싶은걸.
물이 공간을 닦아내듯
한번 휩쓸고 지나가니
공간이 흔들립니다.
아니, 시간이 흔들리는걸까요?
"또..., 또 귀신이 나왔어."
낯빛이 좋지 않은 남성이 비척거리며 일어납니다.

단장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꽤나 강한 단장이네요.


혁이의 심판대가 펼쳐집니다.


택우한테 익숙하게
은혁이의 검은 칼날이 단장을 베어냅니다.
조급했던것과 다르게 차분히
어둠을 조각내며
단장을 봉합니다.


마력을 떼어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게 동의를 구하듯 본다.)
별로 강한 마법이 담겨있진 않으니까요.


(단장을 한번 검으로 베어내고 네게 건낸다.)


(저는 괜찮다는 듯이 눈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부탁합니다.

마법전을 치뤘지만 이정도야, 4계제인 우리에게 문제 될거 없습니다.
택우의 일시적 마력 +3

짯밥아니다

....(물로 마력을 대충 보충하고, 휴 한숨을 내쉰다.)
..한장은 그래도 회수했으니.. 남은건 2장인가..?
(따로 흐름이 느껴지지는 않나 확인해본다.)

(뭔가 되어가는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쉰다.)
...100년전이랑 이렇게 이어져있다니.
단장을 회수하자 방안은 다시 폐허가 됩니다.
다를건 안보이네요.

우리가 쫓던 금서의 단장은 맞는듯합니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등을 쓸어내린다.)
둘뿐이지만, 이제까지 처럼 해냅시다.


(타박타박.. 이번엔 공사장으로 향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걷고 있다.)



이곳도 시간이 엇나갔나봅니다.
(- -
( - - (완전 진지

그래도 돌아가면... 다시 그 마을에서 쉴 수 있을테니까.

이번에는 기필코...


(비어버린 마을 곳곳을 보다가 제 소매자락을 내려본다.)
...?
(할말이 있냐는듯이 보다가 슬쩍 네 손을 쥔다.)

...!(.//.
(저도 손을 꼭 쥐어 잡는다.)

(_///_
택우씨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 준비..를 해두진 않았는데..

(얼굴이 붉어지는 택우의 볼에 손등을 댄다.)
몸이 안좋습니까? (방금 마법전의 영향인가 싶어서 걱정이 어린다.)
rolling 1d100<18 (택우는 뭘 준비한거지)
()
88
0 Successes
(같이 관광할 계획을 준비하려 했던건가.)


그런건 같이 해도 좋은거잖습니까. (손을 떼어내고 뺨을 쓸어내린다.)




(엇나간 시선을 보다가 네 머리를 제게 기대게 한채로 가볍게 뽀뽀하고 떨어진다.)
그 이후의 일을 위해 노력하는거니까요.




rolling 1d100<75 (그래도 능지는 있다.)
()
2
1 Success


(제가 한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단단히 오해를 하게 된것 같다.)
(제 품의 몸을 내려보다가 어색하게 네 어깨를 잡아챘다.)
그... 택우씨 뭔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 '


...그러니까... 그러고싶지는 않은거라는 의미야? (더듬더듬 조심스럽게 말한다.)





아닙니다. 제가 했던 말도 오해할법 했고.

이제부터 유의할게..

(그런식으로 만나는 사람 중에 한명이 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렸다.)


(한숨이 섞여나오고 공사장안으로 쫓아간다.)

(괜히 들어선 공사장의 공기가 무거웠다. 제 기분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머릿 속에서 맴돌아 기분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휴. 한숨을 폭 내쉰다.)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택우가 했던 말이 떠올라 제 얼굴을 쓸어내린다.)

(심연으로 조사하자)
판정하자.

문택우 심연
5,3
목표치: 5
이번에도,
마력이 휩쓸고간 자리에
시간이, 공간이 흔들립니다.

은혁이도 그걸 느꼈는지

....여기 시간선이 조금 불안정해. 그렇지만......
태구가 보는 방향을 봅니다.


...공간이 닫히기 전에는요.


(네 뒤를 지키면서 열린 공간을 본다.)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태동과 생명의 근본, 단장 <속삭임> 에서 마법전을 개시한다.

징벌의 검, 속죄하는 심판자. 태동과 생명의 근본에게 입회한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택우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여성의 몸에서 검은 연기가 일렁이고
마녀 복장에 손톱을 길게 기른 형상을 이룹니다.
계속 입을 움직여 뭔가를 속삭이는것 같습니다.
"보여줘, 보여줘."

실쭉 웃던 입을 열자 날카로운 이빨들이 보입니다.

1라운드
선공 문택우.
소환스텝

영역(지정시 생략) | 2 |
영역의 X번째 특기 | 6 |
영역(지정시 생략) | 4 |
영역의 X번째 특기 | 10 |

도은혁 / 유창 (장비)
3,4
지정특기:
효과: 마법전 마다 1번. 자신이 입회인 일대 자신이 습득한 소환 타입의 마법을 사용해서대표를 위한 원형을 소환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대표가 이미 소환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 없다.

문택우 비늘
3,1
목표치: 7
문택우 정열
4,1
목표치: 8
단장 속삭임이

주문을 읊어냅니다.
악의를 담은 소리가
흥얼거리면서
공간에 울려퍼지면서
틈이 벌어집니다.

단장 <속삭임> / 마왕 소환 (소환)
6,4
지정특기: 미혹
목표치: 5
효과: 블 2 추뎀 2 부스터 1
좁은 틈 사이로 날카로운 손톱이 나와
공간을 벌리면서
마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문스텝



문택우 / 송별 (주문)
6,4
지정특기: 이별
목표치: 6
효과: 마법전의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주권에서 제거한다. 단, 이 효과는 파괴나 소멸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된 원형을 다시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
마왕이 택우의 주문에
일그러지면서
형체를 잃어갑니다.
근원이 흔들리니 버티질 못하나보네요.
선공의 공격 플롯
단장 <속삭임>:8
그러나 마왕은 다시 형상을 찾아갑니다.
그건 잔상이었나봅니다.

단장 <속삭임>:=
rolling 2d6
(+)
4
6
10
rolling 1d6 (마왕 부스터)
()
2
2

마녀는 물을 벗어나려고
지팡이를 들어 장막을 펼치지만
물과 함께 장막이 휩쓸려갑니다.
마녀의 속삭임이 오래간 멈췄습니다.
그런 마녀를 마왕이 건져내네요.
마왕 -1 단장 -4

푹 젖은 마녀의 눈이 흉흉합니다.
태구의 방어플롯
마녀는 지팡이를 하늘위로 높이며
지팡이 끝에서 검은 빛이 쏘아 올려지면서
하늘에 닿은 빛이 퍼져 화살 비가 되어 택우를 향해 쏟아집니다.

빠른 속도로 쇄도 하는 화살이
마왕의 힘이 서려져있습니다.
단장 <속삭임>:=
rolling 5d6
(++++)
4
3
2
4
1
14

rolling 5d6
(++++)
2
1
2
5
3
13
화살일부가
방벽을 뚫고 들어옵니다.
화살에 입혀진 검은 기운이
연달아 터지면서 위력을 키웁니다.

후두둑 해생들이 떨어져나갑니다.
마녀는 기분이 좋은지 샐죽 다시 웃네요.

택우씨 단장의 마력이 많이 약해져있습니다!

2라운드
소환스텝


(팔을 뒤로 꺾어서 힘을 실어 던진다.)
도은혁 / 마검소환 (소환)
2,6
지정특기: 희망
목표치: 5
효과: 추뎀1
은혁이가 던진 은은한 빛을 이루는검이
태구의 발치에 꽂힙니다.
그사이 마녀의 노랫소리가 울리면서
공간에 균열이 갑니다.

단장 <속삭임>:
단장 <속삭임> / 군단 소환 (소환)
1,1
지정특기:
효과: 블 3 추댐 1 워드 7
그러나, 그게 다네요.
마녀의 심기가 좋지 않아보입니다.
주문스텝
휘파람 소리가 높게 째집니다.

문택우 / 무용 (주문)
4,5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05_target
효과: 마법전에서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의 자신의 공격 순서에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신의 영역 숫자에 해당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 있으면 목표에 【추가 데미지 2】가 부여된다.
주문: 머무르는 진정한 용기. 진실은 두려움의 그림자.
태구의 공격 플롯
택우의 각오를 알았는지
마녀가 주춤 뒤로 물러섭니다.
마왕도 그 기세에 한풀꺾여 보이네요.

(섞인 피가 물에 퍼지면 발목까지 차올랐던 물을 전부 모아 거대한 해일로 만듭니다.)
단장 <속삭임>:=
rolling 2d6
(+)
3
6
9
마녀는 해일에서 벗어나보려고
장막을 세웁니다.
단장 <속삭임>:=
rolling 1d6
()
3
3
마왕 마저 방패로 써가면서
검은 장막을 키우지만
해일에 함께 휩쓸려갑니다.

(검이 꽂히면 물들이 터져 핏빛 비가 되어 후두둑 내립니다.)
단장이 물에 젖어 떨어집니다.
주변으로 붉은 비가 후두둑 내리네요.
택우의 주권도 사라져갑니다.


마법전 종료.

(비는 네 일부인걸 알지만 그대로 보고 있을 수도 없었다.)
수고했습니다.



(얼굴이 닦이면 꾹 눈을 감는다.)




마왕이 찢겨져 나갑니다.

남은 하나는 어디간거지..?

우리가 노린다는걸 알고 있을테니까요.
(머리를 넘겨주다가 손을 내렸다.)




금서 편찬에 성공하면요.



전쟁터에서 제일 하면 안되는 말이란말야 그건.

은혁이 볼이 주욱 늘어납니다.


(놓아진 뺨을 어색하게 쓰다듬다가 네 이마에 제이마를 툭 대었다.)


(가까이 보이는 눈을 애정 어린 눈길로 보았다.)


필요할지도 모르죠.

...어떤 상황이더라도...
저녁놀이 흐려져 가는 시간
단장을 회수 한 둘은
다른 단장을 찾기 위해 마을을 누빕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두워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들은 정처없이 걷다가
이 길 끝에 있는 놀이터에 마지막 단장이 빙의 되어 있었다는걸 생각해냅니다.
그리고 그곳이 봉토 였던것도요.
둘은 지는 해를 등지고 걷고 있습니다.
그림자가 길게 집니다.

(지는 해를 잠깐 멈춰 바라보다가 다시 터덜 걷는다.)

같이 걸어가다 보면,
묘하게 은혁이의 말수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원래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묵묵히 길 끝을 향해 걸어갑니다.
갑작스럽네요.

심란했기 때문일까요?
핸드아웃 도은혁이 공개됩니다.

(붙들고 싶다는 욕망이 나와 거세게 힘을 줬다.)
저도... 택우씨랑 같이 있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느리게 입을 열었다.)

그 정도로 같이 있고 싶다는거야 난. (자신없는 목소리로 이어 말했다.)




(궁금한 것도 많고, 이 상황에 대해 의문스러운 점도 많은데 네가 입을 다물기까지 했으니, 더 심란스러운 기분이 증폭되어 갔다.)
(어쩌면 이 기분이 자신에게 해가 되는지도 모르고.. 스멀스멀 시선을 돌리면 발 밑에서 제가 불러낸 심연의 무언가와 눈이 마주치는 듯 했다.)
영역(지정시 생략) | 1 |
영역의 X번째 특기 | 9 |
(수분 혼특 사용합니다.)
문택우 수분
4,6
목표치: 6
마력 1 차감해주세요
택우는 은혁이의 깊은 심연의 일부를
보게 된것 같습니다.
은혁이 불안한듯 일렁이는 마력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홀로 삭히고 있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은혁이의 뒷모습이 오늘 따라 지쳐 보입니다.
말을 거니 은혁이가 택우에게 시선을 맞춥니다.

무리하지 마.
마주보기 힘든지 미약히 흔들리던 눈이 땅에 닿습니다.





다시 기회를 잃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네 웃자락을 세게 쥔다.)
그럴 여유를 부릴때가 아닌데...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삼켰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 ...있던 기회도 날아갈지도 모르잖아. (천천히 한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는다.)





...조급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물로 판정하자)
판정해주세요.

문택우 물
2,3
목표치: 5



택우씨가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은혁이는 쉽게 털어둡니다.
어렵지만 쉽게요.
혼을 제대로 해제하지 못한다면

그 영혼은 갈피를 잃고 흩어질겁니다.
마법사의 죽음
소멸이겠네요.
이런 일을 가정한건 이번만은 아니겠죠?


왜 이런거에 괜찮아 해야합니까.
(네 양 어깨를 잡아쥔다.)
왜 그렇게 말을 하는겁니까.

괜찮아 은혁아. 아까도 우리가 말했잖아. 어떻게 되든 네가 다시...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게 가슴 아팠다.)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잠시라도 잃는다는게.



뭐라고 말해줘도 위로가 안 될 걸 아니까. (쓰게 웃는다.)


...실은 아까부터... 조금 자고 싶었어. (힘에 부치는 지 근처 적당히 앉을만한 곳에 앉아 톡톡 옆을 두드린다.)

(재촉하지 못할 상황이라 입을 물고서 네 옆에 앉는다.)
낡아빠진 벤치는

두명을 버티기 어려운지 삐걱이는 소리를 냅니다. 다행이 무너지진 않네요.


(네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말소리를 낮췄다.)



그렇지만... 자연재해든 뭐든간에 그렇게 될 지도 모르는게 인생이고...


그런 생각을 했었어. 매일... (느리게 눈을 감는다.)

...왜 그렇게.
(목소리가 감정에 젖어든다. 언듯 원망같은 말이 더해졌다.) ...밖에 생각 하지 못하는겁니까.

이제 마지막 단장
<시간>을 거두어갈 차례입니다.
어디있는지, 어떤 힘이 있는지 알죠.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생명과 태동의 근본, 단장 <시간>에게 마법전을 개시한다.

(흐려져가던 네 모습이 떠올랐다.) ...
징벌의 검, 속죄하는 심판자. 생명과 태동의 근본에게 입회합니다.
택우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놀이터의 모습이 일그러지면서
시끄러운 시계들이 흐느적거리면서 놀이터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끼릭 거리는 소리가 쉴새없이 들립니다.
물에 잠겼다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것 같군요.
봉토는 소녀를 소환하고 시작합니다.
1라운드 차지후 소환스텝

문택우 / 전차소환 (소환)
1,1
지정특기: 심연
목표치: 5
효과: [블록2][마나1][플러스2][부스트1]

도은혁 / 행운 (장비)
6,1
지정특기:
목표치: 도은혁|Magic_03_target
효과: 0


(전차가 나오기 용이하게 공간을 만든다.)
택우씨 지금입니다!

문택우 / 전차소환 (소환)
2,5
지정특기: 심연
목표치: 5
효과: [블록2][마나1][플러스2][부스트1]
....흐윽... (살고싶어, 죽고싶지 않아. 옛날에 심연 속에 잠재워뒀던 것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다시 전차를 불러 억지로 억누른다.)
주문 스텝


문택우 / 송별 (주문)
1,2
지정특기: 이별
목표치: 6
효과: 마법전의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주권에서 제거한다. 단, 이 효과는 파괴나 소멸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된 원형을 다시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
마법 재앙이 당신에게 직접 떨어진다. 변조 표(p.54)를 굴려 해당 변조를 입는다. |
차단 |
【근원력】이 1점 감소한다. |
물과 일부 이어짐이 끊긴것같습니다.
그래도, 할만하네요.



소녀는 노래를 불러 전차를 밀어냅니다.
시계가 째깍 울리면서
시곗바늘이 빠르게 돕니다.
시간을 비틀어서
택우의 혼을 세계와 차단시키려 합니다.
단장<시간>:
단장<시간> / 박혼
3,4
지정특기: 이야기
목표치: 5
효과: 그 장면의 목표는 혼의 특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택우는 익숙히 느끼던
물의 감각을 이끌어내기 어렵게 됩니다.
이어서 시계는 빠르게 돌더니 택우의
존재를 삼켜드려는듯
공간을 열고 뒤쪽에서 덮칩니다.

마력 -3 차감. 소녀 캐스트로 자동성공 시킵니다.
단장<시간>:
단장<시간> / 허신
6,6
지정특기: 이야기
목표치: 5
효과: 마력을 1~3점 까지 소비한 이후 소비한 마력 +1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의 저항 판정은 소비한 마력과 같은 수치 만큼 마이너스를 가한다.
이야기 -3으로 저항해주세요.

문택우 이야기
1,4
목표치: 9
시계 바늘이 택우의 몸을 관통합니다.
팔과 다리를 통과해 바닥에 꽂힙니다.
태구의 마력 - 4

...(자칫하면 죽겠는데, 끙 앓는다.)
택우의 공격 스텝


시계바늘이 한곳으로 뭉쳐 수류를 피해봅니다.
단장<시간>:=
rolling 4d6
(+++)
2
4
4
4
14

물고기들이 전부 달려들어

시계를 물어 뜯습니다.
시계침이 분리되면서
몇몇개가 조각나네요.
단장 <시간>의 마력 -5
단장의 공격 턴
조각난 시계침들이 일렬로 늘어서면서
태구를 향해 쏘아집니다.

단장<시간>:=
rolling 5d6
(++++)
2
4
2
6
3
17

rolling 5d6
(++++)
4
3
4
2
1
14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전차부스트
()
1
1

...!

전차에 시계침들이 박힙니다.

전차 바퀴에 박히면서 움직이는게 어려워졌네요.

2라운드
차지 후 소환스텝

문택우 / 조령 (장비)
1,3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target
효과: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하는 경우 양쪽의 판정에 -2의 수정이 가해진다. 이때, 【긴급소환】은 다른 정령이 선택될 경우 다른 마법으로 취급한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영역(지정시 생략) | 6 |
영역의 X번째 특기 | 8 |
영역(지정시 생략) | 1 |
영역의 X번째 특기 | 8 |
문택우 불행
5,5
목표치: 9
(그럼 이 다음 판정에 전차의 +를 씁니다.)

문택우 비
5,5
목표치: 7
(심해 제일 밑바닥에서 모래를 뭉쳐 모래의 구름을 만들어냅니다. 거기서 우산을 쓴 비의 정령이 튀어나옵니다.)
태우의 앞에 비의 정령이 나타납니다.
주문 스텝

문택우 / 송별 (주문)
1,5
지정특기: 이별
목표치: 6
효과: 마법전의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주권에서 제거한다. 단, 이 효과는 파괴나 소멸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된 원형을 다시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
단장<시간>:7

문택우 / 창면 (장비)
1,2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03_target
효과: 자신이 사용한 주문의 저항판정이 성공된다면, 자신이 그 라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의 횟수가 1 증가한다.
주문: 그 입맞춤은 폭풍, 그 말은 벌레. 그대의 아름다운 입술에서 흘러넘치는 그것이야 말로 마법일지니.
소녀는 수류를 피해
유유히 날아오릅니다.
소녀가 들고 있는 째깍이는 시계소리가 높아집니다.

문택우 / 무용 (주문)
1,6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05_target
효과: 마법전에서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의 자신의 공격 순서에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신의 영역 숫자에 해당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 있으면 목표에 【추가 데미지 2】가 부여된다.
주문: 머무르는 진정한 용기. 진실은 두려움의 그림자.
단장은 다음을 위해 패스
태구의 선공입니다.

단장<시간>:=
rolling 4d6
(+++)
1
5
1
1
8

rolling 1d6 졸렬하게 전차부스트^^
()
1
1
(쳇)
...! (위로 높이 소녀가 떠오르면 아래로 모아두었던 물들을 전부 쏘아올립니다. 마치 분화구의 폭발처럼, 모래 구덩이 제일 밑에서 솟아오른 뜨거운 물들은 기포를 머금고 소녀와 단장을 전부 휩쓸어 태웁니다.)
시계와 소녀는 뜨거운 물에 녹아내립니다.
수압과 온도를 견디지못하고 물에 녹아들고
그 자리에 단장이 떨어집니다.
마법전 종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단장과 택우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고리를 끊어야합니다.
1d6을 굴려 해제 판정을 해주세요.

더 늦기전에..!




...싫습니다.
(세차게 고개를 저으면서 너를 끌어안는다.)
안됩니다. 지금은, 안됩니다.

금서를 편찬하자고 했잖아. .... 잘 될거야 걱정하지마.



(손에 잡히지 않는걸 잡아보려는 어리석음에 침음을 삼켰다.) ...문택우.

rolling 1d6
()
5
5
택우의 영혼이 흐려지면서
단장과의 연결점고리도 약해집니다.
거의 사라질듯 흩어지던 마력이
단장과 끊어지자 마자,
조금씩 모여듭니다.
택우는 혼에서 단장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낍니다.
생으로 장기를 떼어내듯이
일부가 뜯겨져 나가는거니까요.

단장을 회수하니 그 순간 공간이 더욱 불안정하게 요동칩니다.

...가지 마십시오.
(여러번 읊조리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공간이 크게 일렁이며 현실세계와 엇비슷한 모습이 겹쳐졌다 떨어졌다를 반복합니다.
그걸 본 택우는,
혹시 이건,
100년 전과 현재가 겹쳐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금서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세계
꿈의 세계가 흐트러지고 있는것이 아닐까라고 깨닫습니다.

핸드아웃 100년후의 비에라 마을이 공개됩니다.
이 마을에 숨겨진 무언가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옷을 쥐는 손을 겹쳐쥐고 네 몸을 연신 쓸어내렸다.)
...택우야.
은혁이가 택우를 부릅니다.

어떻게..됐어..? 잘 된거야..? .... ...머리가 멍해..

...두려워하던게 무색하게요.
그럼에도 은혁이는 두려움이 가시지 않는지 택우를 만지는 손끝이 떨립니다.

가급적 ....그렇게 안되게..(몸을 일으키려 하나 그대로 주륵 다시 네 품안에 미끄러진다.) ..윽..

...알고 있습니다.
(네 몸을 안은채로 일어났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하지 않겠다고는 말하지 못해 더 미안했다.)
(울지는 않지만 네 뺨을 타고 흐르는 액체를 닦아냈다.)
...저는 매번 이런 고통을 택우씨한테 줬던거군요.

..괜찮아. ... 그럴 수 있는게 대단한거잖아. (힘없이 웃는다.)




그래도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 뛰어드는거잖아. .... ...난 ... 그런 너를 좋아해.(눈을 불안하게 이리저리 굴리다가 툭, 입밖으로 말을 내뱉는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잘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었다.)
(좋아한다는 말에 고개를 떨궈 너와 눈을 맞췄다.) 이런 나라도 좋아해주는겁니까?
(자신이 없어 굳은 얼굴에 두려움이 서렸다.)
(혹시 네가 아니라고 할까봐 무서웠다. 무서울게 없었는데)

....그렇게 된다면 내가 꼭 다시 널 찾을거야. 난 내가 널 다시 찾을 수 있을거라고도 확신하고 있으니까. (걱정말라며 이마를 콕 맞댄다.)
.... 응, 좋아해. 좋아하고 있어 은혁아.
....(말하니 그래도 후련하다. 네가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지는 몰라도 그냥 그 초췌한 얼굴로도 환하게 웃었다.)

제가 스스로한테 확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죄송합니다. (미안하다는 말만 나오는 제 입이 미웠다.)
...택우씨는 저를 믿어줬는데 저는 절 믿지 못했군요.
(조금은 후련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까닥인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믿음에 답하기 위해서요.

...다행이다. 다 예언대로 잘 되어서.

(너와 이마를 맞대고 있다가 짧게 입맞췄다 떨어진다.)

(0 0 ?

나한테서 가장 무서운 일은 택우 너를 잃는 일이야. (입술을 떼어내고 여즉 해왔던것처럼 네 얼굴을 쓸어내린다.)

내가 좋아하는 거랑 같은의미로..? (슬쩍 부끄러움에 네 어깨를 잡고 쭉 밀어냈다.)



(대답을 듣고 싶어서 시선을 네게 꽂았다.)

그러니까.. 너를 위해서 다짜고짜 몸을 던지려고 한다거나, .. 그럴 수 있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서.
.... (점점 말하면 말할수록 멋없게만 들려 눈썹이 축 늘어진다.) ...




나름 은혁이 널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던 내 부산물이란 말야.(억울 2)



...(역시 걸어다닐 정도의 기력은 돌아오지 않았는지 가만 네 품에 뺨을 대고선 눈을 감고 있다. 그러다 느껴진 기운에 오소소 소름이 돋아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본다.)
영역(지정시 생략) | 2 |
영역의 X번째 특기 | 5 |
문택우 피
4,1
목표치: 6


1
좌절 |
그 캐릭터는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꿈을 포기한다. |
만프레드는...
그래도 꿋꿋이 살다보면
자신이 잃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예상하지 못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니까요.
이제 우리들을 보면서
그건 부질없었다는 걸 알았을지도요.

...
운명변화가 일어났나봅니다.
(저와도 연결되어 있는이니 어느정도 짐작이 갔다.)



....사실 아까 헤어지자고 말하려는 줄 알았어. (곰곰)

...예?
(되짚어봐도 어느 부분이 그런지 몰라서 당황 어린 얼굴이 된다.)


(그 점에 대해서는 잘한게 없어서 할말이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사귀는데...





(지금은 어쩌든 상관없지만. 다시 뺨을 네 차가운 옷깃에 붙인다.)

제가 그렇게 걱정 끼쳤던겁니까.




제가 가장 구하고 싶은건 문택우 입니다.

....다 알고도 널 좋아한거야.

(네가 두드린것 처럼 코를 두드리다가 손이 없어서 대신 제 코를 맞춰 톡 건들인다.)
이런 저를 좋아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오만같은게 아닌걸. 그 덕에 내가 너한테 반한거잖아. (가까이서 눈을 바라보다 입을 다시 가볍게 맞추고 떨어진다.)

(입술을 스치는 감촉에 얼굴을 붉혔다. 안고 있는지라 숨길수도 없어 그대로 널 안아올린채 열을 삭혔다.)

(바둥바둥)
(읏..)



좋아하는 사람이 보고 있는거니까요.
(너를 부축하려다가 제대로 서는걸 보고 손을 내린다.)
(그게 아쉬운지 그냥 팔을 둘러 어깨를 감싸 안는다.)

.... 그러니 영겁을 나랑 함께해줘. (저도 네 허리에 팔을 감싼다.)

(제게 기대라는듯이 뒷머리를 잡아 어깨에 대게 한다.)
제가 있을 곳은 택우씨의 옆입니다.
그러니 돌아올거고, 찾아갈겁니다.

..그러려면 이 마을부터 얼른 해결해야.. 그 일상으로나마 다시 돌아갈 수 있겠네.



판정해주세요.

문택우 순환
5,4
목표치: 5
단장도 다 회수한 상태에서
이 마을 자체를
분해해 분석해 봅니다.
태구의 영혼이 흩어질때 안걸 토대로
비에라 마을을 다시 재성립하면
이 마을을 만들어낸건
이런 재앙을 상상해낸건
은혁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은혁이에게 가장 무서운건
택우를 잃는거니까요.
딱 어울리는 이야기 였습니다.

은혁이는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마을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눈이 맞으면

오래간 택우를 보고 있습니다.


응. 금서가 만들어낸 이경이야. (그러곤 알아낸 내용들을 설명해줍니다.)
(아까의 좋아한다는 말이 아직도 울리는 듯 해 열오른 제 얼굴을 손으로 꾹꾹 눌러 가라앉힌다.)

그래도, 택우씨와 함께 극복했으니.




글쎄요.
그 마저도 제가 만들어낸 환상일 수도 있고,
택우씨의 말대로 금서를 만들어낸 매개체일지도 모릅니다.







좋아한다는 말에 다 대답을 못해서, ....그래서 말해주고 싶었어.

(뒤늦은 답에 흔쾌히 웃었다.)
답이 아니더라도, 더 들려줬으면합니다.


좋아하고 있습니다. (몇번이고 말할 수 있어 답했다.)



(꿉)

(느껴지는 온기에 작게 숨을 뱉어낸다.)

돌아가면 느긋히 생각해보자.

둘은 감정을 확인하고,
두려운 재앙을 이겨내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건 금서를 편찬하는것 뿐입니다.
은혁이가 제가 하겠다며 단장을 받아가네요.
원탁이라면 이정도는 해야죠.




(삐끗)
(각 나가서 다시 맞춤
(_ ///_

문택우 / 몽침 (장비)
5,3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04_target
효과: 자신이 조사에 성공했을때 <마력의 리셋>을 할수 있다.
주문: 꿈은 천환의 길이 되어, 망설이는 발을 지지하리.
4
은혁이가 금서를 가지런히 모으면
<어두운 시간의 속삭임>이 형태를 들냅니다.
우아한 중년 여성의 모습을 한 금서는 만족스럽게 웃습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훌륭한 이야기를 보았다.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마지막까지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어 줫으면 좋겠군.


당신이 만들어낸 재앙으로 피해 입은 사람이 명백히 존재합니다.
둘의 말에도 금서는 상관없다는듯 우아하게 부채질을 하네요.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난 내 이야기를 완성하고 싶었을 뿐이야.

제 잘못이 아니라는듯 우아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아, 좋아 이건 어떨까. 더 극적인 결말을 위하여.
금서가 손가락을 튕기자
은혁이와 택우 사이의 공간이 틀어집니다.

그리고 금서와 택우만이 한 공간에 남됩니다.
격리된건 택우랑 금서 쪽인가봅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인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위기에 처한걸 지켜보는거라.

금서는 홀로 심취해있습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이것도 상상력에 기반한 훌륭한 작품이걸.
금서는 이 상황이 무척 마음에 들어 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 ....아까도 말했잖아. 최선을 다할거라고.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그래도, 넋놓고 있기만 하면 재미없어지니 힘을 빌리는것 정도는 허락해주지.
발버둥 쳐도 잃어 버리는건 멋진 이야기가 될테니까.
완전히 갈라졌던 공간에 틈이 생깁니다.

대표가 될순 없겠지만 입회정도는 가능할것 같네요.

금서는 흥미진진하게 둘을 봅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자 그럼 나의,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해볼까?
자신이 봉서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 조차 기쁜듯 하네요.

(읊...)
...(최대한 네게 피해가 가지 않는게 제 목표였다. 그러기 위해선.. )
태동과 생명의 근본,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에게 마법전을 개시한다.

여기서 더이상, 죄를 고할 일은 만들지 않을겁니다.
금서는 춤을 신청 받은것 마냥
제 드레스 자락을 쥔채로 우리쪽을 향해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부채를 크게 휘두르면
바람이 불면서 공간에 생채기를 남기고
그안에서 째깍이는 시계소리가 들립니다.
어두운 틈으로 수많은 시계들이 빠른 속도로 돌고 있습니다.
중년 여성이 한번더 부채를 휘두르자, 그를 따르는 추종자와 같이 마녀 들이 웃으면서 춤을 추네요.

마녀들이 물에 잠깁니다.
시계도 물에 잠기며
금서전 1라운드
마소 차지 후 소환스텝
즐거운 춤을 춥니다.

문택우 / 전차소환 (소환)
3,5
지정특기: 심연
목표치: 5
효과: [블록2][마나1][플러스2][부스트1]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하하, 이야기는 끝이 나질 않지.

춤을 추는 마녀들을 보며 금서가 박수를 짝짝 칩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 군단소환 (소환)
4,1
지정특기: 혼돈
목표치: 5
효과: 블 3 추댐 1 워드 7
마녀들이 옷을 갈아입더니
갑주를 착용하고 여성의 앞에 섭니다.
딱딱 떨어지는 발소리를 내며
탭댄스를 추는것같습니다.
신나는 파티같네요.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그럼 마지막을 즐겨 볼까.
주문스텝

(공격 태세를 방어하려는 듯 주문을 포기하고 방어를 좀 더 견고히 다진다.)
금서가 만년필을 빼어듭니다.
만년필로 소녀를 푹 찔러서
펜촉 끝에
붉은 잉크를 묻힙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마력 3을 소모합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 허신 (주문)
2,6
지정특기: 바보
목표치: 9
효과: 마력을 1~3점 까지 소비한 이후 소비한 마력 +1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의 저항 판정은 소비한 마력과 같은 수치 만큼 마이너스를 가한다.
이래보여도 성공입니다.

문택우 이야기
2,5
목표치: 9
금서가 써내려간 이야기는
문택우는 목이 졸린다.
문택우는 팔이 잘린다.
문택우는 다리가 꺾인다.
붉은 잉크가 섬뜩하게 저주를 내립니다.
문택우의 마력 -4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힘내야지. 내 이야기는 시시하게 끝나면 안된다고?

선공의 공격 턴.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하하, 그럼 영웅이 탄생하니 당연히 좋지.

마녀들이 춤을 추면서
금서의 앞을 막아섭니다.
금서의 체력 -4
그중 일부를
마녀들이 대신 맞습니다.

마녀들이 뜯깁니다.
발버둥 치던 마녀들은
물고기를 길다란 팬촉으로 찌릅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이제 제 차례군요.
택우의 방어 플롯
금서의 지시에 따라
마녀가 펜촉을 일제히 던집니다.

펜촉끝에 잉크가 퍼지면서
주변의 시야를 가립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rolling 1d6 (군단 부스터)
()
3
3

rolling 1d6 (입회 주사위)
()
4
4

rolling 1d6 전차 부스트
()
3
3

(잘못하다간 택우까지 휘말릴까봐 기다렸다.)
...시야가 가려서 도울 수 없었습니다.

잉크가 가시고

택우의 상처가 드러납니다.
택우의 마력 -3
차지 후 소환 스텝

문택우 / 조령 (장비)
6,5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target
효과: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하는 경우 양쪽의 판정에 -2의 수정이 가해진다. 이때, 【긴급소환】은 다른 정령이 선택될 경우 다른 마법으로 취급한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영역(지정시 생략) | 4 |
영역의 X번째 특기 | 6 |
영역(지정시 생략) | 4 |
영역의 X번째 특기 | 12 |
문택우 시간
3,4
목표치: 6
문택우 미소
1,5
목표치: 7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더, 더!!! 더 보여줘!!
금서의 광기어린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주문스텝

.. 그냥 평범한 인간이 된다는건 영.... 꺼림칙해.
문택우 / 무용 (주문)
4,4
지정특기:
목표치: 문택우|Magic_05_target
효과: 마법전에서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의 자신의 공격 순서에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신의 영역 숫자에 해당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 있으면 목표에 【추가 데미지 2】가 부여된다.
주문: 머무르는 진정한 용기. 진실은 두려움의 그림자.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마력을 1 소모합니다.)
마법사가 평범한 인간이 된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인가.
금서는 감탄했나보네요.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 허신 (주문)
2,6
지정특기: 이야기
목표치: 5
효과: 마력을 1~3점 까지 소비한 이후 소비한 마력 +1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의 저항 판정은 소비한 마력과 같은 수치 만큼 마이너스를 가한다.

문택우 이야기
4,4
목표치: 9
은혁이는 애써서 공간을 갈라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눈을 들어 택우와 눈을 맞네요.
택우를 보고 입모양으로 뭐라 말합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자, 이제 마법사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금서가 마녀의 피로
크게 허공에 글자를 적어내립니다.
문택우는 검에 찔러 죽는다.
여성이 적어내린 글대로
비틀어진 공간에서 수많은 검이 나타납니다.
검은 검들이
택우를 꿰뚫기 위해
날아갑니다.

그래도 영원히 자는 건 아니니, 괜찮아.



정지한 비:(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일순간 멈추고, 불온하게 떠다닙니다. )
(택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그게 택우의 진정한 모습이니까요. 딱, 손가락 튕기는 소리가 들리면 비가 되어 추적추적, 마녀들과 금서, 은혁이를 적십니다.)
마녀들은 빗물에 환호합니다.
흩날리는 비:3
금서도 소리 높여 웃습니다.
여기서 웃지 못하는건 은혁이 뿐이겠네요.
태구의 공격 턴
아니 정지한 비의 공격 턴
흩날리는 비의 공격 턴 ㅋ
환호하는 마녀들이 비를 일제히 다 맞습니다.
흩날리는 비:(투둑, 투둑 내리지만 다시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허공에 울리면 용이 지시를 받고 마녀들을 들이 받으려합니다.)
마녀들은 그대로 비를 맞고 있습니다.
환호성이 멎지 않고
용이 다가오는데도 그대로 맞네요.
흩날리는 비:=
rolling 1d6 전차부스트
()
6
6
마력 -5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멋진 그림이군!
비 내리는 결투장이라니.
금서가 부케를 꺼내 던집니다.
흩날리는 비의 방어 턴
금서와 동시에 다른 마녀들도 부케를 소매에서 꺼내 던지며
흩날리는 비:(빗방울은 이리저리 부케와 펜촉을 피하려 그들의 등을 스치고 지나칩니다.)
부케속의 꽃줄기가 길게 뻗어나오며
채찍과같이 빗물과 해양 생물들을 쳐냅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rolling 1d6 (군단)
()
1
1

rolling 1d6
()
5
5
아무리 빠르다한들
빗물을 쳐내긴 어렵겠죠.
대부분의 채찍이 허공을 치고
흩날리는 비:(빗방울이 뭉쳐 물고기들의 모습을 만들어 형태를 정립해보려 하나... 그대로 부케들의 꽃줄기에 맞고 스러집니다.)
비는 틈새를 가릅니다.
흩날리는 비의 마력 -2
3라운드
차지 후 소환스텝
군단의 힘으로 마력 추가로 -1
흩날리는 비:
흩날리는 비 / 조령 (장비)
4,1
지정특기:
목표치: 흩날리는 비|Magic_target
효과: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하는 경우 양쪽의 판정에 -2의 수정이 가해진다. 이때, 【긴급소환】은 다른 정령이 선택될 경우 다른 마법으로 취급한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영역(지정시 생략) | 2 |
영역의 X번째 특기 | 9 |
영역(지정시 생략) | 5 |
영역의 X번째 특기 | 11 |
흩날리는 비 포효
2,3
목표치: 9
흩날리는 비 희망
1,5
목표치: 9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 혼란
6,5
지정특기: 혼돈
목표치: 5
효과: 소환 스텝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 특기 판정 성공시 그 라운드 때 공격 주사위를 플롯하지 못하고 랜덤으로 굴려야 한다.
주문 스텝
흩날리는 비:
흩날리는 비 / 무용 (주문)
1,2
지정특기:
목표치: 흩날리는 비|Magic_05_target
효과: 마법전에서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의 자신의 공격 순서에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신의 영역 숫자에 해당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 있으면 목표에 【추가 데미지 2】가 부여된다.
주문: 머무르는 진정한 용기. 진실은 두려움의 그림자.
금서가 공간에 나무를 만들어냅니다.
물을 다 흡수해버리려는듯이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네요.
흩날리는 비의 공격 스텝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쿨하게 1~5)
(1~4)
흩날리는 비:(비가 더 거세어져 소나기가 되다가 돌풍이 됩니다. 마치 나무를 무너트리려는 듯)
rolling 5d6
(++++)
2
1
2
4
2
11
rolling 1d6 전차부스트
()
1
1
(돌풍을 타고 용이 나뭇들을 치어 하나씩 무너트립니다.)
자라난 나무들이 꺾입니다.
툭툭 칠때마다 우지끈 소리를 내며
무너지네요.
나뭇가지처럼
흩날리는 비의 방어스텝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쿨하게 1~5)
소녀들이 용을 잡기 위해
그물을 꺼냅니다.
용을 가둬 두려고
가시 덩굴로 엮은 그물을 던집니다.
흩날리는 비:...! (빗방울들이 한데 전부 모여 용의 앞을 가로막아 후두둑, 가시덩굴을 쳐냅니다.)
(그리고 소나기처럼 내리던 비는 뚝 멈춥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이런....
아쉽게 됐네요.
하나도 아쉽지 않은 투로
말하며 금서는 파티를 마저 즐깁니다.
또각 소리를 내면서 물을 찰방거립니다.
째깍이는 시간은 쉴새없이 흐르면서
물이 말라가길 기다립니다.

흩날리는 비:(만프레드와 계약해 운명의 힘을 사용합니다.)
(계약합니다.)
태구는 만프레드와의 운명을
끌어옵니다.
흩날리는 비:(사라져가는 힘 위로 운명을 덧칠해 마지막 수류를 조작해 탄을 발사했다.)
rolling 2d6
(+)
4
1
5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rolling 1d5 (군단 부스트)
()
4
4
끈질기네?
흩날리는 비:(은혁이를 앵커로 운명의 힘을 사용합니다.)
영역(지정시 생략) | 6 |
영역의 X번째 특기 | 6 |
흩날리는 비 나태
6,6
목표치: 7
4
은혁이는 태구의 부름에 응합니다.
당연히 제 힘을 빌어
태구에게 전합니다.
태구는 다시 이 세계에 존재하게 됩니다.
흩날리는 비:(다시 먹구름이 끼고 투둑, 하늘에서 쏟아지비낟.)

(안도의 한숨을 흘렸다.)
비는 멎지 않습니다.
차지 후 소환스텝
흩날리는 비:(조금 약해져 더 이상 세차게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옷을 적기듯 천천히, 옅게 내립니다.)
흩날리는 비 / 조령 (장비)
1,4
지정특기:
목표치: 흩날리는 비|Magic_target
효과: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하는 경우 양쪽의 판정에 -2의 수정이 가해진다. 이때, 【긴급소환】은 다른 정령이 선택될 경우 다른 마법으로 취급한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1라운드에 2회 사용할 수 있다.)
영역(지정시 생략) | 3 |
영역의 X번째 특기 | 7 |
영역(지정시 생략) | 4 |
영역의 X번째 특기 | 7 |
흩날리는 비 자유
6,3
목표치: 7
흩날리는 비 마음
6,6
목표치: 8
주문스텝
정령들이 비에 호응합니다.
흩날리는 비:
흩날리는 비 / 송별 (주문)
2,5
지정특기: 이별
목표치: 6
효과: 마법전의 자신의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주권에서 제거한다. 단, 이 효과는 파괴나 소멸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된 원형을 다시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7
군단을 이루던 마녀들은
흩날리는 비:(용이 그대로 나무를 치고 들이박아 뒤에 숨어있는 마녀들을 전부 쓰러트립니다.)
잠시 다른 공간으로 튕겨져 나가 송황당합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하... 하... 이럴 수가.
흩날리는 비:(용이 승전보를 울리듯 하늘에 대고 크게 포효하면 비가 천천히, 용의 비늘 사이로 스며듭니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이런 절망이라니..
멋진 이야기야. 좋군.
금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환희를 멈추지 않습니다.
아무도 남지 않는 주권 안에서
스스로를 찔러서
피를 냅니다.
마지막으로 써내리는 글씨는
끝에 가서는 거의 흐릿해집니다.
문택우는 아무도 찾지 못하는 심해속에서...
잠들게 될거다.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금서 <어둠의 시간의 속삭임> / 허신 (주문)
3,5
지정특기: 이야기
목표치: 5
효과: 마력을 1~3점 까지 소비한 이후 소비한 마력 +1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의 저항 판정은 소비한 마력과 같은 수치 만큼 마이너스를 가한다.
저주스러운 말을 끝으로
금서의 마력이 흩어집니다.
흩날리는 비:(저항하지 않습니다. 정령들을 물러 기꺼이, 그 저주를 몸으로 받아들입니다.)
택우는 스스로
저주를 받습니다.
동시에 금서는 한권의 책이 되어엮입니다.
흩날리는 비:(그렇게 되지 않을거라고 예언한게 제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이런건 안고 살아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만족스러웠다. 결국 이런 이야기를 원했을지도...
금서의 마지막 말이 귓가이 돕니다.

택우의 주권이 물러나고
가로막는 장막이 거둬지자
은혁이가 급하게 택우를 찾습니다.

(. .


그리고 쟈근 택우랑 눈이 맞네요.


(웅덩이 앞에 무릎을 꿇어 앉아 네 몸을 들어올린다.)
...작아졌습니다.




(추워보여서 제 품에 소중히 끌어안는다.)




그렇게 은혁이가 택우를 안은채 몸을 일으키면

아무 일 없는 평온한 비에라 마을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휴가를 보내기 좋아보이네요.

만프레드 클리프:...어이쿠 마법사님들 괜찮으신겁니까?
저 멀리서 마을의 장인 만프레드가 달려옵니다.


안녕하십니까. 금서 편찬은 끝냈습니다.
은혁이가 만프레드에게 인사하네요.

소원을 들어드려야 하는데...
만프레드가 깜짝 놀라서 몸을 들썩입니다.

만프레드 클리프:소원 이라뇨?
뭔가 모르는 눈치지만
그도 모르는사이에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으니까요.


금서의 영향으로 그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걸지도 모릅니다.
(쟈그만한 태구 손을 조심히 만진다.)

신세를 졌으니 작은 보답을 해주고 싶어요. (다 잡히지도 않는 손가락을 꾹 누른다)
만프레드 클리프:거.. 마법사님들이 말씀하는거니까...
만프레드는 콧수염을 만지면서 조심스레 말합니다.
만프레드 클리프:별건아니고...

만프레드 클리프:저희 마을이 ... 좀 어려워서..

만프레드 클리프:관광지로 유명해졌으면 합니다. 허허...

만프레드 클리프:어, 어려우시려나요?


.....돌아가서 회사에서 이것저것 구상해볼게요...(곰곰)

택우는 마법사니까
마법의 힘을 살짝 써도 좋을거에요.

아름다운 호수를 만들어준다거나, 뭐 그런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직접 발품 팔아도 좋겠죠.
은혁이도 흔쾌히 도와줄겁니다.

(그리고 이번엔 은혁이를 유심히 본다.) ...
... 소원....
그말에 만프레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만프레드 클리프:=
rolling 1d100<70 (눈치)
()
76
0 Successes
rolling 1d100<70 (눈치 강행)
()
22
1 Success
(둘의 미묘한 기류를 느끼고 알아서 빠져준다.) 크흠, 그럼 마법사님들게 부탁드립니다.
잘된다면 이 마을에 다시 놀러오세요.
만프레드는 고개를 꾸벅이고 제 일상을 찾아갑니다.


이미 이루어져 버려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5일 후에 꼭 들어줄테니까.

...네?
(조금 놀라서 눈을 뜬다.)

....그, 그야 이 몸으로 어떻게 소원을 들어줘..(. .
돌아가야되는걸.






입맞춤을 받자 은혁이는 어느때보다 기쁘게 웃네요.

이제 남은 휴가를 즐깁시다.

....그리고 여기서 좀 신세 져야겠네...(어색하게 웃으며 바라본다.)

휴양지로 삼기 좋은 곳이니까요.

(. .

작은 택우와 큰 은혁이는
비에라 마을에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고생했잖아요.
쉬어도 될차례입니다.
비에라 마을은 고요하고
조용한 말을이니까요.
두 마법사의 힘으로 지켜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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