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연극과에서 온 도전장' 후타리소우사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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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도 사귀었고, 배운것도 많았고, 해결한 사건도 있었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뭐 내가
압도적 승리감 을 느끼긴 했지
(아니었을들
GM: 그 외에 특별히 성취하거나 노력한 일이 있나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그럼, 이린이랑 같이있으면 너무 재밌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흥미로웠다구^^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빈은.. 기합만으로... 어떻게 전교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노력이 있긴 했지만 얘는 아닌척 했을듯
(그리고 델핀은 1등했겠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은 친구들도 좀 사귀고...멘사회원이 되었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멘사가 되었다고 고백한 날 손수건 뜯었습니다
(너덜너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1등도 했겠죠..본인은 운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운이라고 말한건 가빈일듯
(그래서 운이라고 생각할듯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너는 몇등이니?
13 (13등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늘 포춘쿠키 문구가 좋더라니 그랬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떻게 이 내가 13등을..'
'말도안돼..'
GM: 추억 이야기를 해봅시다~ (전교등수 치움
좋은 이야기 많잖아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날이 지날때마다
패배의 역사
였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추억...이린이랑 교내 이것저것 사건을 해결해주지 않았을까요? 그 외에 방학때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습니다 얘는 다른 친구들 사귀고 싶어하는데 결국 남은건 델핀 뿐일듯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래도.. 어찌 잘 해결해준다는 소문은 나서(고의적으로 퍼트리고 다녔지만) 사건 해결은 많이 했을듯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노는방법은 아직 잘 모를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책만보고 살아서...기껏해야 도서관 갔다가 포춘쿠키 사들고 보면서 집에 가거나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GM: 추억의 물건 중 하나를 골라서 토킹어바웃 하고
강한 감정 획득하라는데?
(쌓인 추억의 물건들 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1학년 연말정산 성적표 어때)(?
저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린이가.... 분노에 차서..
[조수] 아나이린 가빈: (두개 다 퍼즐로..만든거지
(그냥 북북찢엇다는 뜻
(잘 맞춰줬을듯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빈이는..원래 이런 캐야(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줌
(아무튼 퍼즐이 된 성적표..
(어떤물건? 1학년 연말통계 성적표..
(에피소드... 가빈이 빡쳐서 찢은걸 델핀이 맞춰줬다
이 추억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서로를 향한 강한 감정을 하나씩 가져갑니다!
"1년동안이나 같이다녔더니, 점점 닮아가는것 같아~"
(정말 진심임)
[조수] 아나이린 가빈: "
그걸 왜 맞춰?? 어이없어 "
(로)
(정말 진심임)
그렇게 가빈과 델핀은 빈 교실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하며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분해됐다가 다시 재조립된 성적표를 보며...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그렇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대충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늘도 식은 눈을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코팅을 해둘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렇게 되리라 알고 있었다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아지트 페이즈에서 여유 1점 상승
@사실 이미 찢는 시점부터 예상하고 있었어요..
"너 지금 코팅할까 생각하고 있지"
가져가시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역시. 이제 우리는 마음이 잘 맞구나?"@서로 이해할수 있는 친구가 된것같아요
이해 타입 : 상주 | 비용 : 없음 집합장소 페이즈에서 여유획득을 할때 획득할 수 있는 여유가 1점 추가 상승한다.
"아나이린 가빈! 델핀 클라우디아! 여기 있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네 행동은...이제 척하면 척 나오는 거 같아. 오래 지냈다는 증거기는 하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등수같은건 중요한게 아니지...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게...정말 싫지만.....'
GM: 문이 벌컥 열리며 나타난 것은 2학년 선배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나를 먼저 찾았어!! 벌떡 일어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깜빡깜빡 하면서 봅니다. 선배가 여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여기 있습니다! 명탐정을 찾았나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하! 잘 찾아오셨어요. 이쪽이에요."@손으로 챱 이린이 가리킵니다
GM: "어어. 그래그래. 탐정과 학생들 전부 과실로 모이라는 회장 명령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요 그럼.. ....사건이 아니네요?"
GM: 대수롭지 않게 손을 내저으며 친구들의 말을 넘깁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왜....죠? 이번에 무슨 활동을 한다거나.."
1학년들이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부정해봤자 내가
천재 라는 것은 변함이 없을거다. 흥.'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과 전부..? 무슨 일이라도 있어요? 시험도 끝나서.."
GM: "몰랐어? 오늘 연극과에서- ...아니다, 아니다. 나 다른 애들도 집합시켜야되니까 가서 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표정을 보니까 재밌는 일이 있을것같은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 어.. 네.. 금방 갈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린이 손잡고 과실로 갑니다. 분명히 연극과에서 누가 찾아온게 분명해. 그러니까 탐정과 전부를 불러서 위세를 보여주려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내 생각에는.. 우리 이번에 또 무슨 사건 하나를 맡을건가봐."
"나의 추측이라고. 아님 탐정과를 다 모을리 없어."
@델핀이 이미 다 아는걸..줄줄 그냥 허세부리며 말한다..
@총총 과실 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전 학년을 모아두고..하긴. 네가 천재니까."
GM: 과실에 도착하면 탐정과의 학생들이 거의 다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3학년 회장의 손에는 웬 종이가 들려있네요?
얼추 탐정과 학생들이 모두 모인것을 확인한 회장은
[조수] 아나이린 가빈: "큰 사건인 만큼 학년 상관없이 천재가 필요한거지. 흠." @종이 눈 가늘게 뜨고 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예고장인가봐."@소근
GM: 큰 목소리로 초대장.....아니, 도전장을 읽어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괴도인가봐. 신난다. 잡아서 학교 정문에 묶어두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예고장? 학교 내에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할 리가..."
이번 연극 발표회에 탐정과의 탐정 분들을 초대합니다. 부디 연극에 직접 참여해 범인이 누구인지 맞혀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저희 연극과가 탐정과에게 보내는 도전장입니다. 명색이 탐정이라면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죠? 응답 기다리겠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건 중세식 처형같은데."
@들으며 눈썹 꿈틀거립니다. 호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니까.... 스릴러 추리물 연극을 할거란 소리지?"
GM: 연극과는 연 1회 정기공연을 의무적으로 발표하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헤에..."@호승심이 솟아오릅니다. 연극과는 똑똑하네요. 이런 문구를 보내면 탐정과의 누구라도 도발될거에요
GM: 그리고 올해의 정기 연극 발표회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우리 전부가 서려면 무대가 모자랄것같은데~"
GM: 1년에 한 번뿐인 연극과의 발표회는 온 학교의 관심사라 모를수가 없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당연히 천재인 몇명만 데려가겠지. 회장도 생각이 있을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그럼 난 안되겠다. 이린이 넌 갈테니까 난 객석에서 응원할게."
GM: 탐정과 전원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회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단순한 탐정과 친구들..)
"아~ 다들 그렇게 바라보지 마. 초대장은 두 장 뿐이라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지 델핀. 너는 내 조수니까 내가 가면 따라가야하는거 아니겠어? " @팔짱끼고 선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뽑힐건 당연하니까... 회장한테 잘 말하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지금 날 델핀이라고 부른거야...?"@1년만에 들은거같아서 감동먹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당연히 나겠지 표정으로 회장 본다.
"응? 너는 델핀이지 그럼 뭐야?" @이상한 눈으로 봄
"원래 이런건 가장 약체들을 보내서 깨부숴주는 맛이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평생 이린이 조수 해야겠다.."@감동의 물결
"델핀, 아나이린. 너희 입학 시험 때 연극과가 도와줬다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야..그럼 델핀, 네가 불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아...그랬지 참."
"아무래도 연극과에 제일 큰 빚을 진 건 너희들일 테니까 가서 빚이나 갑고 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진정하자. 델핀때문에 나까지 불린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도와줬다뇨? 그 놈들이 발을 얹은 것 뿐이에요."
GM: 회장은 그렇게 말하며 둘에게 초대장을 내밉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ㅈ.. 저, 저같은 엘리트를 거기에 보내면 후회하실.." @얼결에 초대장 받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랬나? 하지만 우리도 깜빡 속았잖아. 정말 우리가 가도 괜찮아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트렸어!" @쉭쉭 화난 감자되기
"어어~ 가서 쇠사슬낫의 제니인지 사천왕중의 최약체인지 그거 하고 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런 헛소문이 나돌지 않도록 1분만에 박살을 내고 오죠!" @선배한테 삿대질함
"뭐, 델핀은 사슬낫의 어쩌고일지 몰라도 나는 아니라고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1분은 무리지 않을까..."
GM: 다른 학생들이 가빈과 델핀을 보며 재밌다는듯 웃습니다.
키득키득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컵라면이 익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영국 최상위권 학교 재학에.... 3~4개국어를 하는 이 내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정도는 될것같아. 응. 실망시키지 않을게. 이린이가 알다시피 잘하잖아?"
(ㅋ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연극 무대에서 할수있는 기믹은 한계가 있으니까, 그리 어렵지 않을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저 사람들도 다 나한테 일거리 맡기면서 저렇게 폼을 재다니. 말도안돼." @선배들 째려봄
"끽해봈자 사소한 소품 트릭같은것 정도일거라고. 그럼."
(? 봤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서술트릭 정도가 제일 어려울까...소품도 너무 쉽고 말야."@끄덕입니다. 연극은 언제하나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 그제서야 초대장 확인합니다. 내용은 과연?
그냥 도전장 뿐이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사흘 동안 준비할게 있겠어? 평소대로 그냥 놀면서 설렁설렁 하면 된다고 델핀. 나 알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때 꽃나무 연극처럼 말야. 우리학교 연극부도 유명하잖아. 그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집가서 빡세게 준비할듯
GM: 초대장에는 연극 시작 시간보다 일찍 와달라는 말만 적혀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시험 전날에도 잠을 두시간이나 자는걸!"
@난 8시간 자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델핀. 그것보다는 좀 많이 자야하지 않을까?"
"뭐.... 이번엔 운으로 잘 넘겼지만. 운도 한계가 있다는걸 알아두는게.."
(ㅋ 아 처절하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요행에도 한계가 있긴 하지. 교과서를 전부 외우는거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어."
"선생님 패턴을 알아낸다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그럼. 문제 유형 패...턴을 알면 쉽지." @교과서를 외운다는 말에 서둘러 걸음을 빨리 걷습니다.. 다른화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우리가 출현하는걸까. 나 연기는 못하는데!"@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외우지 않고 슬쩍 보는걸로 휘리릭 풀린다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연기는 안해도.. 그냥 평소대로 추리 하라는거 아닐까나" @흘러흘러~
GM: 눈깜짝할 사이에 연극 발표회 날이 되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얘는 집에서 추리문제집
42 개 풀었따
(쩌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왕창 긴장해서 눈밑 퀭해져서 옵니다...
".........."
"왔냐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긴장했어?"@ㅇㅅㅇ
GM: 가빈과 델핀은 극장으로 조금 일찍 향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럴리가! 그냥 잠을 설친거야."
"어제 독스가 침대에서 괴롭혔다고." @개임
GM: 극장 안으로 들어가니 연극과의 사람들이 기다렸다는듯 둘을 반겨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무대 공포증이 있구나. 괜찮아. 연기란건 그냥..본인이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면 그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전혀. 없어. 잠을 설친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안녕하세요." @턱 치켜들고 인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녕하세요? 탐정과에서 왔어요."@빼꼼 문열고 인사합니다
GM: 여러분을 맞이한 것은 연극과 담당 교사인 크리스티나 크로프트입니다.
가빈은 버르장머리 수준이 아주아주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영국은 고개 숙이고 인사안해(아무말
"저희가 뭘 하면 되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헤헤...연극과 선생님이시군요? 손에 버릇이 남아있어요."@마냥 좋음
GM: 디트리히 마이어가 고개를 빼꼼 내밉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금방 간파하겠지만, 그래도 관객들을 위해서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보..."
"오. 너 오랜만이군."
GM: 디트리히라면 입학 시험때 여러분들을 멋지게 속여넘겼던
그 학생이죠!
기억하나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녕? 학교생활은 재밌게 했어?"@그럼 기억하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렇게 또 만날 줄이야.. 그 때는 컨디션 문제였지. 오늘은 내 본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고."
(ㅋ
(애들 탈룰라됨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ㅑ 가빈은 원래 탈룰라캐에요
(ㅋ
GM: 디트리히가 여러분을 데려다가 오늘 연극의 주연들을 소개시켜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영국이니까 반말을썻겟지 그그래;;;
"여기는 이리나 로조프스키, 나랑 같은 3학년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합니다.
"여기는 2학년의 비에른 예베르, 이쪽은 1학년 리페이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녕~ 이쪽은 탐정인 이린. 난 조수야. 델핀."@애들한테 웃으면서 자기소개해줍니다
"이렇게가 주조연이고 크리스티나 선생님도 이번에 등장하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애칭... 이고 정확히는
아나이린 가빈 이에요. 탐정과의 에이스이자 엘리트라구요."
"이쪽은 조수인 델핀 클라우디아..." @고개 끄덕인다
"같은 탐정과인데 벌써 조수가 생겼어? 신기하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꽤 많이 등장하는구나..아아. 저도 탐정과긴 한데요...저는 혼자선 잘 못하거든요."
GM: 디트리히는 넉살좋게 둘에게 붙어서 이것저것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델핀이 조금 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거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실전에 약한쪽이 있는거고 그런거잖아요." @후후.. 작게 웃는다.
"그래서 미리 오라고 한 건 연극 준비 때문인가요?"
@우리도 의상같은걸 입나...생각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과 사람들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데요."@응?
GM: 디트리히는 다급하게 둘을 무대 뒤로 끌고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으응? 어벙벙해져서 질질 끌려갑니다.
GM: 무대 뒤에는 잔뜩 화난 표정의 이자벨라가 디트리히를 꼬라보고 있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에...."@같이 쭈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 저사람은 누구래... 아까의 기고만장 태도 없어지고 깨갱 중
"어머, 너희 왔니? 입학 시험때 보고 오랜만이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당연히 기억하죠 보자마자 씩 웃습니다
GM: 갇혀서 오들오들 떨고있떤 연기가 일품이었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때................... 갇힌사람?" (대충 기억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녕, 오랫만이야. 너도 연극과였지 참.."
GM: 이자벨라는 다시 표독스런 표정으로 디트리히의 등짝을 가차없이 때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엘리트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고요." @알아보자 정중히 악수한다.
(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퍽퍽맞는 디트리히 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연극과는 활기차구나~"
"그래그래 반가워~ 시간이 없으니까 분장하면서 이야기 듣자?"
GM: 이자벨라는 둘을 데리고 조명이 켜진 거울 앞에 앉힙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우..우리도 분장해야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부, 분장?" @이대로 올라가는게 아니라고? 눈 띠용
"잠시. 잠시만요. 저는 이대로가 좋다고요!"
GM: 갑자기 허연 분을 덕지덕지 바르고 연극 분장을 시작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천재 아나이린 가빈
을!!!"
@집어삼켜짐
"너만 좋겠지! 무대 위에는 조명때문에 이목구비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단 말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냥 델핀 역이랑 이린 역할을 하는게 아녔단말야..?"@우푸푸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이런걸 해야한다는 말은 못 들었다고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만 생각해보면..이목구비가 제대로 안보인다는 말에 금방 납득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긴. 제 얼굴이 잘 안보이면 큰일이죠" @갑자기진정;
GM: 이자벨라는 다시 상냥한 표정으로 돌아와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극본은 없고, 너네는 그냥 하고싶은 말 하고, 하고싶은대로 움직이면 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멋진 제 모습이 잘 보이려면 어쩔 수 없..없지만." @끄덕
@끄덕
"델핀은 바스커빌 가의 둘째 역할이고, 아나이린은 저택의 사용인 역할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 왜 제가 사용인이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바스커빌은 원작이 있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왜 제가 사용인이죠?" @중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거야 집사복이 잘 어울리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뭐 어쩔 수 없죠. 정장이 잘 어울리긴 하니까." @대충 납득합니다..아놔 ㅋ
"그래그래. 다른건 다 너희 하던대로 하면 되니까 긴장하지 말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후후, 나는 사복도 포멀한 정장을 입고 다닌다고. 그걸 알아본거군...중
"델핀은 잠깐동안 델핀 바스커빌이 되는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야, 허튼짓은 하면 안돼. 알겠지." @델핀 쪽 본다
@뭔가 머릿속에서 데구르르 굴러가는 눈
GM: 델핀은 단정하고 조금 엔틱한 정장이 입혀지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바짝 당겨묶어지고,
실삔이 무지막지하게 꼽힙니다.
가빈은 제비꼬리 연미복이 주어지고
왁스로 머리를 완전히 넘겨버리네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야야.."@이런 불편한 옷 처음입어봐..
[조수] 아나이린 가빈: @별 거부감 없이 입던대로 입습.. 입습.. 아니 내 머리!!
그리고 외알안경을 가빈에게 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앞머리는 안넘겨도 되잖아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익.. 이런 거추장스러운거.."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면장갑은 익숙하게 낄 것 같네요. 평소에도 수사할 때 늘 끼던거..
"깔끔이라기 보다는 느끼한데요!!"
GM: 회중시계도 소품칸에서 꺼내 주머니에 넣어줘요.
"탐정님~ 자꾸 연극과의 방식에 불만이시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일부러 기르고 있던 머리인데..." @하.......
GM: "뭐~ 탐정과가 시작도 전에 도망칠수도 있지."
"그치그치."
주변에서 코러스를 넣듯 이자벨라의 말에 호응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멋있는데 뭘. 글쎄...바스커빌가의 개라면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걸."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흥, 나는.. 말을 떼려다가 도망간다는 말에 분장 도구 놓인 테이블 쾅쾅 칩니다.
"누가 도망간다고 그래!! 이 엘리트님이 도망갈 것 같아?!"
"연극 도중에 앞머리를 내려버려도 할 말 없게 해주지. 흥."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개변을 어떻게 했을지 기대되니까..."@아하하..하면서 고개 젓습니다. 이린이가 이러는건 너무 좋아서 그러는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그럼 델핀한테는 의욕만만가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 사건은 원래 배경이 중요한거라서, 그걸 연극으로 표현했다면 재밌을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래봤자 적당히 원작에 살을 붙인 것 정도겠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투덜투덜대며 외알안경 샥 씁니다.
GM: 가빈의 욱!한 대답에 원하는 것을 얻은 표정으로 이자벨라가 물러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너..정말 알기쉽다 갑니아
(가빈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무척 당당하네. 어떻게 바뀌었을까. 날 둘째로 넣은걸보면 바스커빌 가문에서 다른 일이 있었다고..하긴. 그건 요즘 생각하기엔 좀 시대배경이 안맞는 이야기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 그러니까 더 쉬운거야. 그 이야기 속에서 현대를 개변한 뒤 사용할 수 있는 기믹은 얼마 없으니까...."
GM: 스텝의 안내에 따라 무대로 향하니 연극은 이미 시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벨라가 디트리히를 그렇게 때렸나봐요.
GM: 뒤에서 슬쩍 내다보면 100여석 남짓한 좌석에 관객이 가득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헤에...시작했다. 우리같은 초보자를 여기에 넣어서 괜찮은걸까?'@이린이한테 소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하고싶은대로 하라니.."
"아주 그냥 깽판을 놔주지.." @사악하게 웃는중..
GM: 평소에는 소극장이라고 불렸지만 100이라는 숫자가 얼마나 큰 숫자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3분만에 연극 종료를 하게 해주겠어..."
정말 정식으로 돈을 내고 보는것처럼 화려하고,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다들 무대에 임하고 있습니다.
왜 온 학교가 들썩이는지 알 것만 같아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럴려면 천장이라도 무너져야 할텐데."@ㅎㅎ 웃으며 무대를 봅니다. 그런데 우리같은 일반인을 넣는다고...무슨생각인걸까 연극과
연극부가 1년동안 준비한 땀과 노력의 아우라가 확 끼쳐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럴리가. 우리가 추리를 3분 내에 끝내면 끝나는거야."
@이글이글..아이..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흥. 매번 하는 정기 발표회면서 기합넣기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바스커빌은 일찍 죽는 설정으로..."@막상 무대에 올라가려니 연기할 자신이 없는
"아나이린은 델핀의 마중을 나간다더니 대체 언제 오는 거야?"
툭,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부...부르는거 같은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하던대로 하라면서!"
@으악! 밀린다..
GM: 둘은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밝은 조명이 내리쬐고 관객의 시선이 집중되는 무대로 나가게 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어...."@;;;일단 무대에..섭니다
"... "
레베카 바스커빌: "저기 오네요~ 어머니도 참!"
레베카 바스커빌: "그렇게 재촉하지 않으셔도 이린은 일을 잘 한다구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저, 저 왔어요..."@삐그덕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으렇죠. 제가 바로 엘리트... ㅌ......"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도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지.. 집사?" @어벙벙
로잘린 바스커빌: (다정한 표정으로 델핀의 손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끌어당깁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엘리트 집사니까요, 맞아. 부르셔서 왔어요. 어라.."@끌려갑니다. 긴장되는데..
로잘린 바스커빌: "아침 일찍 도착한다고 했는데 점심이 지나도록 오지 않아 걱정했단다 아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모르겠다 델핀이 잘하겠지 싶어 나무 옆에 돌같이 서 있습니다.
레베카 바스커빌: "저는 분명 언니가 이린과 함께 시장 구경을 하고 오실거라고 말씀드렸는데두요!"
"그렇지, 이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 예? 저요?"
"그으.. 네 , 그렇죠. 아니. 어.. 네."
@델핀 옆구리 팍팍 찌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동생이구나. 그럼 바스커빌가의 막내..'
레베카 바스커빌: "오늘 디아나가 하녀들 대표로 이린에게 필요한 식재료와 직물들을 부탁했다고 했거든요~"
"아, 디아나- 내가 먹고싶다던 망고스틴도 부탁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디아나..익숙하게 수첩 꺼내서 적으려다 수첩 없는거 확인하고 짜식음..
디아나 켐벨: "그럼요 아가씨. 집사님에게 오전에 부탁드렸답니다."
(자연스럽게 이린에게 부탁했던 목록을 적은 메모지를 넘겨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맞아요. 어..다음에 지을 옷에 쓸 직물도 가져왔고요. 망고스틴도 샀어요."@적당히 말 맞출려고 노력해봅니다. 모를땐 뒷말 따라하기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메모지를 삐그덕..손을 올려 받습니다.
디아나 켐벨: "오늘 바스커빌의 온 가족분들이 모이시는 날인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라적혀있는지... 반복적으로 확인만 합니다. 망고스틴? 망고스틴이 뭐더라..
디아나 켐벨: "하녀들도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에버렛 부인도 어제부터 얼마나 은식기를 열심히 닦으시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과한 정보량에 머리 터지는중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그래. 그래도 델핀이 오니 조금 마음이 가라앉는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렇네요. 오늘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었죠. 그랬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기대된다. 오늘 누군가 좋은 소식을 가져올거에요."@책에서 나올법한 문장 121216개중 하나를 골라서 말합니다. 이런 문장은 어느 시점에서 써도 괜찮을테니까요
로잘린 바스커빌: "델핀, 오는데 힘들지는 않았니?"
(상냥하게 델핀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무슨 좋은 소식? 갑자기 이상한 말 하는 델핀을 어리둥절 바라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뇨, 전혀..마차를 타고 왔으니까요."@아하하..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 우린 네가 화를 많이 내지 않을까 생각했다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누..누가 결혼을 한다던지 말예요! 바스커빌 가문에서 그것보다 좋은 일이 더 있겠어요?"
로잘린 바스커빌: "그렇게 웃어주니 다행이구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왜....? 좀더 떠봐야하나'
로잘린 바스커빌: "이린이 말을 잘 전달한걸까?"
(이린을 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멍하니 바라보다가 하하 어색하게 웃습니다.
"아마...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전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은거 아시잖아요. 그런 일 쯤은 금방 잊어버린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게아니고! 저는 다른 중요한 할일이 있다고요!" @생각해보니 이게 무슨 짓인지 싶어 나무 소품 탕탕 친다.
"사건! 사건은 언제 일어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지금 일어났달까.."
로잘린 바스커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그건, 음, 조금."
[조수] 아나이린 가빈: @우리가 여기 연극하러 온 줄 알아? 연기하는 사람들 째려본다
로잘린 바스커빌: (곤란한 얼굴을 하다 가빈을 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린이를 보고 어...
디아나 켐벨: "아이, 참! 집사님 갑자기 왜그러시는 거에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제..제가 교...교육을 덜 시켜서 그..그런가봐요.."@말 지어내는 중 난 나중에 이린이한테 죽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천재님을 놔두고 말야." @흥.. 팔짱낀다.
@푹 찔리면 어억.. 힘도 주지 않았는데 무대에서 풀썩 쓰러집니다..
디아나 켐벨: "지금 조금만 잘못해도 집안이 뒤집어질 거란거 아시잖아요!"
(소근소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요즘 그 소문때문이신거죠?"
디아나 켐벨: (주저앉아서 소근거리는 연기를 한다)
"로버트님이 지금 주인님의 유산 중 반 이상이 레베카님에게 넘어간걸로 얼마나 노발대발 하고 계시는지 아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난 그런 설정 머릿속에 없어!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입모양으로만 소근소근
디아나 켐벨: "진짜 어제는.....정말이지, 무서워서 오줌을 쌀뻔했다고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차라리 나한테 대본을 줬으면 전부 외웠을거야~~~~~~!'(속으로 외치는 중)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흥... 다시 일어나 나무 옆에 선다. 끝나면 말 걸라는 표정
디아나 켐벨: (자긴 뒤돌아서있으니 대사만 한다는 표정)
"레베카님에 로버트님에 지금 로잘린님까지!"
"아~~~저는 그냥 하녀일만 계속 하고싶다구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유산문제였구나.."
디아나 켐벨: (불안한 표정으로 과장된 몸짓을 보이곤 쪼르르 퇴장합니다)
@뭐야? 표정으로 디아나 봄
(미친쉑인가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그래. 델핀 네가 괜찮다면 이제 로버트를 설득하는 것만 남았구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헬 하운드는 안나오는건가..'
"제가요?"
로잘린 바스커빌: "로버트도 참... 아버지 1주기에 대체 무슨 성질머리인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게..바스커빌은 헬 하운드가 나왔는데...' @나무에 기대... 생각에 잠김...
로잘린 바스커빌: "유언장이 공개되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성질을 내며 나가지 않았겠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본인이 원하는게 많았으니까, 그랬겠죠. 그리고는 유언장을 불태우겠다고 난동을 부렸을거고.."
GM: 로잘린은 극본의 줄거리를 설명해주듯 차분히 연기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저택의 전 주인이자 델핀의 아버지인 하워드 바스커빌의 1주기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로버트..휴고, 찰스, 로저, 헨리...어느쪽인거지..'
GM: 어제 밤에 유언장 공개가 있어 모두 저택에 모였고,
몸이 약한 델핀은 조금 늦어져서 집사가 데리러 갔다고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뒤늦게 설정 습득합니다 호...
GM: 유언장에는 막내인 레베카에게 막대한 재산을 물려준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마 나무에 기대 있는 동안 차곡차곡 머리로 정리했을듯
GM: 레베카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저택의 현 주인이자 델핀의 어머니인 로잘린 바스커빌이 재산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언장에 승복하지 못한
장남,
로버트 바스커빌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네요.
여느 귀족가에는 꼭 한번씩 일어나는 일입니다.
대수로울 것도 아니지만, 자랑할만한 것도 아니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죽는건 로버트인걸까, 레베카?'(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짜봅니다. 정통적인건 레베카인데, 극적으로 하려면 오히려 로버트인쪽도..)
GM: 델핀과 가빈은 스토리를 습득하며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그와 동시에,
관색석에서 탐정과 선배들이 팔짱을 끼고 앉아있는게 보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런건 미리 말하란말야.... 로잘린을 흐린 눈으로 바라봅니다.'
GM: 둘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확인하러 왔나봐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에엑..보고있어...부끄러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빈은 엘리트니까 그런건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친구없는 이유보이는듯...
GM: 제대로 연기와 추리 두 가지 모두 잡는걸 보여줘야 할텐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분명 상황을 듣자마자 범인을 맞췄겠지. 난 아직 선택지를 못줄였는데..'
GM: 어느정도 델핀과 이린이 연극에 녹아들기 시작하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야. 델핀. 분명 로버트가 죽을거야. 잘 보라고.' @소근소근
GM: 시녀장인 에버렛 부인이 급하게 등장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음....그러는편이 재밌긴 하겠어.'@소근
브라운 에버렛: "마, 마님...! 큰일입니다. 로버트 도련님이....!"
브라운 에버렛: 무대의 소품이 이리저리 옮겨지는 소리가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하. 거봐! 이 천재 아나이린 가빈이 맞췄! 다고." @뒤늦게 목소리 줄인다.
브라운 에버렛: 새로운 무대는 레베카의 방입니다.
그러나 방은 마구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여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드디어 사건의 시작인가." @후.. 길었다.. 폼 재며 한숨쉽니다..
GM: 방의 안쪽,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로버트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잠깐 사이에 이렇게 후다닥 바뀌다니 신기하다..
"어쩜 좋아!!"
로잘린 바스커빌: "아..... ...아아, ..."
(그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로잘린을 다급하게 뒤에서 받쳐안아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휙 휙 보더니 따라합니다. 털썩 앉아서 얼굴 감싸쥠
경악하고, 부정하고, 실신하는 연기가 가히 프로 못지 않은 솜씨입니다.
연극에 관객들도 몰입했는지 객석에서도 숨을 삼키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얘는 뭐한담.. 추리해야지. 델핀. 일어나라는 듯 앉은 델핀 따라 앉아서 일으켜 세운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끝장날것 같은데..다음 피해자는 델핀 바스커빌로 해줘.'@이린이한테 소근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넌 내 조수니까 추리 끝날때까지는 못죽어.'
@소근소근 말하고 쭉 당겨 일으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범인은..집안에 있는 사람중 하나일거야. 그러니까 방에서 죽을수 있었던거...야."@나름 삐그덕대면서 연기합니다
"화가 나있던 로버트 오라버니는 예민해져 있었을거고, 방에 사람을 잘 들이지 않았을테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잘한다 잘한다. 고개 끄덕인다.
"알리바이를 하나씩 말해볼까요. ...그전에.." @슥슥 소품..? 으로 있는 로버트 쪽으로 다가간다.
(ㅋ
자세히 보면 분장한 디트리히라는걸 알 수 있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죽어있는 연기자쪽으로..이상한데(ㅋ
(아무튼 갔다
'진짜 연기 잘한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 진짜 시첸줄 알았네..' @깜짝 놀라 움찔거리며
브라운 에버렛: "제가....제가 도련님을 찾으려고 저택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응접실을 나가신 이후로 보이지 않으시는게 이상해서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브라운이 하녀장이었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마지막으로 본 시간은요? 어제 저녁 이후로.."
브라운 에버렛: "그런데 아무리 온갖곳을 돌아다녀도 보이지가 않아서... 혹시나 싶어 가족분들 방을 둘러보던 도중에..."
"이렇게......"
"어제 저녁 이후로는 전 보지 못했습니다. 디아나, 자네는 보았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하.. 그렇다면 살해 시각은 어제 저녁 이후부터 지금까지군요."
디아나 켐벨: "아뇨...저도 뵙지 못했어요."
"경, 경찰에게 전화를 해야할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회중시계 꺼내려다... 의미도 없는 소품임을 깨닫고 눈 흐려진다
디아나 켐벨: (바들바들 떨리는 몸으로도 로잘린을 꽉 끌어안고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방에서 죽이고 도망갔다면 이게 보여져도 상관없다는 뜻일테니까, 일부러 밤에 범죄를 할 필요는 없는거고.."@이린이 옆에 섭니다
로잘린 바스커빌: "이제, ....이제 되었다 디아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경찰에 말해야겠네요."@손뼉 챱
로잘린 바스커빌: (비틀거리며 일어나서는 꼿꼿하게 몸을 바로 세웁니다.)
(가히 저택의 안주인다운 태도에요)
"지금 경찰을 부른다 해도 우리 저택은 산 속 깊은 곳에 있을뿐더러 어제 폭우나 내렸으니 금방 경찰이 올 수는 없을테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 안 들킬 자신이 있는거지. 경찰이 와 봤자 그들은 헛된 수사만 할게 분명합니다." @흥 콧방귀 뀐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로버트가 죽어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레베카를 지키기 위해서? 로버트가 해를 끼치려고 한걸 누가 먼저 알았던걸까? 하나씩 진술을 듣고싶은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런 설정이냐고." @입밖으로 뱉음..
로잘린 바스커빌: "방금 막 도착한 이린과 델핀을 제외한 우리 모두가 용의자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상황파악이 빠르시네요. 현명하셔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 연극 구성 자체에는 감탄합니다. 꽤 괜찮은 극이네...'
로잘린 바스커빌: "그러니 가능하다면 델핀과 이린, 너희가 조사를 하는게 좋겠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도록 하죠. 그건 참 좋은 대사였어요. 제가 아니면 해결이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리고 무대 옆의 커튼에서 이자벨라가 손을 막 흔들고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눈 깜빡 깜빡 하다가 봅니다. 이린이가 할 말 다 해주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건 뭐담... 눈을 가늘게 뜨고 본다
'3/5 왔다? 응?'
(이린이는 그런거몰라
그들의 연극을 망치지 않으며 추리를 완성해야 합니다.
이미 이린이 세번이나 극중 인물답지 않은 발언을 했어요.
다섯번이 채워지면 둘은 그대로 무대 아래로 끌어내려지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놔 델핀아 잘 말려라
(알겟지
(ㅋ
GM: 탐정과 선배들이 그 뒤를.... 맡겠지요.
(인수인계당할 둘 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칸이 3칸이나...연극과...탐정과랑 원수졌나)
(> <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애 성격이 이래서 어쩔수없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어쩔수 없네...선배들이 잘 해줄거야."@지옥난이도가 된 연극
(ㄹㅇ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무슨소리야?" @눈치 못채고있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역시 이 연극은 천재를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다....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머리가 꽃밭이네 델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사건 자첸 어렵지 않을것 같으니까, 남은건 동기..."
(사건명...바스커빌가의 난동꾼
(ㅋㅋ
(이린아 진정해< 같은거 해도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수사의 장애...설정을 몰라서 눈치껏 연기해야한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메타라기보단 연기안함정도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사건명 : 바스커빌가의 난동꾼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근데 이제 본격 조사니까 딱히 메타발언 안하지 않을까 개웃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수사장애 : 설정을 몰라서 눈치껏 연기해야한다
(원래 소설에는 둘째가 안나오는데 나는 둘째고? 지금 머릿속이 빙글빙글 돌고있는 델핀과 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니까 연극개변아닐까
적으시면 됩니다
수사 곤란 레벨은 1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거 돌릴수도 있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일단..시체를 연기하는 사람을 유심히 살핍니다.. 현장은 무엇보다 중요하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알잇카의 로버트 성씨랑 알려준 성씨가 다른데 뭔가 뭐가 있는걸까
(로버트 바스커빌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정도로 연기를 디테일하게 준비했으면 시체연기에도 뭔가 고증을 넣...었겠지? 같이 빤히 봅니다
(ㅇㅋ
(쉿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 죽이려다 ㄱ자기가 킬 당했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델핀. 범인은 분명 하녀들이야.' @소근... 추리소설의 유구한 전통이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오...그럼 창틀을 손가락으로 슥 만지며...
@이곳은....
@1층이라는 설정인걸까 2층이라는 설정인걸까...
(알잇카에 잇지롱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외부인이라면 창문으로 들어왔을테죠. 저녁에 왔을거고.."
"하지만 창문은 최근에 열린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걸어서 이곳으로 왔을거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응. 딱히 뭔가 끼어있다거나 장치가 되어있는 것도 아니네요." @창문 소품 확인하는 척 하고 고개 끄덕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와 무엇을 하려고 했었던것 같은데, 레베카..?"@레베카는 이 무대위에 있나?
레베카 바스커빌: (충격받은 표정으로 로버트의 시체를 바라보고 있다)
"네? 네, ...네? 언니?"
(레베카 이쁘징)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어제 밤에 어디서 잤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하긴 연극과니까 당연한거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알리바이를 확인하는거구나. 델핀 향해 고개 끄덕여줍니다.
레베카 바스커빌: "저는, 제 방에서 잤어요....."
"빗소리가 너무 세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곤히 잤는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그럼 아침엔 몇시에 방에서 나갔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다면... 밤은 아니구나. 오히려 최근일수도.."
레베카 바스커빌: "오찬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거 아시잖아요 언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정말 이 집에 있는 우리들 중 하나란건데. 사용인들중에서...누가 사주를 받았다던가."
레베카 바스커빌: "늘 하던 오찬 시간에 맞춰서 나왔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런 설정이 있으면 먼저 말해달란 말야~~~~!!!!'@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베카는 더이상 로버트의 시신을 보지 못하겠다는듯 고개를 돌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워워.. 진정해 델핀;중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ㄱ, 그랬지 차암. 나도 기억력이 안좋아서 큰일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npc 롤플 힘내셨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마자 애들이 어벙벙해서
(최선을 다한편
[조수] 아나이린 가빈: (맞아 좀 더 기깔나는 pc ㅋ ㅋ ㅋㅋㅋ 를 데려올걸
(증말 최선을 다하셨다..
GM: (그럼 좀 누워잇다 오겟음....ㅋㅋㅋㅋ 어구허리야
(데굴
(둘수사니까 괜찮아
(잘해보자
님들 잼스신가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난 님이 혼자 원맨쇼한다고 생각할까봐
(델핀아 힘좀내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 대본도 없이 어떠케 해ㅠㅠㅠㅠ
(ㅋ
셋 다 재밋으니 댓네
GM: 본 시나리오는 무대 위의 연극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장소를 이동할 수 없습니다. 장소는 무대 위 '레베카의 방'으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집합 장소 역시 사용되지 않습니다. 휴식을 할 경우, 레베카의 방에서 쉬거나 그럴듯한 RP로 무대 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NPC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PC들의 공백을 메웁니다. PC들은 무대 뒤에서 잠시 목도 축이고 간식도 먹고 사건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겠죠.
(재밋다
GM: 비록 극본은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무대에 선 이상 PC들은 배우입니다. 자신의 배역을 잊지 않도록 해주세요. PC가 자신의 배역을 훌륭히 연기했다면 GM의 판단하에 판정에 유리함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PC의 연기가 미흡했거나 연기에 소홀했다면 GM의 판단하에 판정에 불리함을 줄 수도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홍......................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린아........................
(ㅋ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우리 첫 미제사건...
(가는거니...?
(ㅋ
(내가 뭐 할거같음 주둥이를 쳐봐(?
(미츠님이 주둥이 치는 롤플보다 펫이 타자치는게 더 빠름
(주둥이 칠거같으면 가만 있을게요
(제가 먼저할가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일반키워드가 3밖에 안남앗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사유 : 꽃나무아래 델핀이 먼저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늘만큼 버릇이 걱정되는 세션도 첨이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제발 여기서 목욕하지 않게 해주소서 주사위여
(2번남앗다
(좋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발동! 「 이상한 버릇·얼버무리기 표 」 우연인 척하면서 증거품을 훔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이건..오라버니의 칼. 누가 떨어뜨려 놨네요. 아니면 이걸 가지고 있다가 떨어뜨렸다던지..?"@이야기를 하면서 스을쩍...챙깁니다.
"이건 죽음에 쓰인 흉기가 아니에요. 머리를 부딪혀서 죽은거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앗, 그. 이걸 훔치면... 사건이 더 애매해지지 않을까..." @오... 슬쩍 델핀이 훔치려고 하는걸 손잡고 말립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훔...치다니? 이건 바스커빌 가의 물건!"
[조수] 아나이린 가빈: @델핀 흐린 눈으로 본다. 진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나, 나도 델핀 바스커빌이니까?"@눈이 빙글빙글 돌고 있음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 ...이린. 델핀이 하는대로 내버려두고 옆에서 잘 도와주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그렇긴 한데도 일단은 놔두고 살피는 게 좋지 않을까요?"
로잘린 바스커빌: "머리가 너무 아프구나. ...아아, ...누워야겠다. 레베카 나를 좀 도와주겠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무심코 잡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하는 표정으로 봅니다
로잘린 바스커빌: (비틀거리는 로잘린의 얼굴이 백짓장처럼 새하얗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그러는게 좋겠구나..."
로잘린 바스커빌: (레베카가 로잘린을 부축해서 무대에서 나갑니다)
레베카 바스커빌: "어머니, ...어쩜 좋아, ..."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여기 놓인 것 만으로도..뭔가 있는지도 모르잖아?" @델핀 보고 몸짓으로 워어워워 내려놔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돼 우리만 두고 가지마아~~~!!!!!'@ㅠㅠㅠ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마지막에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라는게..합리적인 예상이겠지. 물론 우연히 떨어진걸수도 있겠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걱정말라며 델핀 등 토닥여준다
'탐정인 내가 있잖아? 도와줄테니까 추리하면 된다고.' @소근
디아나 켐벨: (꼬깔콘 너무 맛있는데 맥주 한캔만 따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은 너잖아, 이린아..'@ㅠㅠ
(ㅎ ㅏ...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래 그니까.. 내가 탐정이고 옆에서 돕고 있으니까 괜찮다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차라리 나를 도련님 역을 시키지 왜...' @연극부 사람들 꼴쳐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내몫까지 무소...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해서 델핀이 말하는걸 조근조근 듣다가... 떨어진 칼을 바라봅니다. 이게 흉기나 트릭이었던게 아닐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하하...이..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지 뭐야. 유산이란건 말야.."@또 어디서 주워들은 대사 읊는 중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건 왜 들고 있는거지.. 어째서로 3번 조사!
시추에이션 조사:어째서? - 나라면...
(오..
(로딩중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Loading......)
GM: 가빈과 델핀은 로버트의 시체와 레베카의 방 안을 번갈아 둘러봅니다.
범인은 왜 레베카의 방에서 로버트를 죽였을까?
이린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디아나. 외에 근처에 돌아다녔던 사람은 있나?" @수사한다는 느낌으로 익숙하게 말합니다. 음! 진작 이럴걸.
"왜... 레베카의 방에서 죽인걸까."
디아나 켐벨: "돌아다녔다는 뜻이... 저희 하인이나 하녀들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를 의심하게 하려고. 그거야...유산을 가장 많이 받게 되었으니까 둘 다 무너뜨릴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고 빨라."@난 무대위에 서있는게 아니다..주문 외웁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다른 곳도 많잖아? 그냥 의심을 씌우기 위해서..? 그럼 그쪽은 범인이 아니라는 소리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히려....... 역효과만 날텐데. " @디아나의 말이 맞다며 끄덕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타깝지만, 이럴때 사용인은 합리적인 용의자가 될수 있으니까."
GM: 범인이 어떻게 로버트를 죽이고 탈출했을지 생각나는게 있나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 뜬금없이 저택을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사람들이니까."
"나라면 말야..." @한참 고민하다 방 안을 둘러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반지 하나나 근처에 집을 살 돈만 준다면 이정도 일을 할 정도로...바..바스커빌 가에...충성하지 않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히려 여기서 죽인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탈출..이랄 것도 없는거지 그러면? 그냥 다른 곳에서 죽인 후 끌고만 오면 되니까. 아니면.. 로버트 스스로 이 곳까지 오게 만들었다거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죽인다음에 머리에 상처를 나게 해서 사인으로 보이게 만들었다고? 괜찮은 생각이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떤 처리를 해서 .... 제발로 오게되면.. 그것도 맞겠네요." @끄덕끄덕
(진지해진 칭구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무튼. 눈에 보이는 대로 레베카는 ..... " @멈칫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라버니, 유산을 전부 양도해드릴테니 제 방으로 와주세요. 라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 아가. 씨. 는 범인이 아니라는 소리죠. 그러면 너무 직관적이잖아요." @어색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글씨를 흉내내는 정도는 집안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 눈이 먼 로버트를 속이는것도 쉬웠을 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는 로버트를 죽일 이유가 전혀 없어. 오히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로버트가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한번 감이나 증거를 통해 추적해봅니다. 과연...
(스페샬 효과 읊어줄 인간룰북 구함)
[조수] 아나이린 가빈: (조수판정 성공이라 +1더
(후후..
갑자기 집중력이 300% 상승하는 느낌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지. 칼등으로 머리를 가격해도 저런 상처는 안나와...'
'그렇다면 왜 칼을 들고있는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역시 이린이는 못하는게 없어. 연기 너무 잘하잖아...나..나만...나중에 무대 뒤에 가면 대본을 달라구 해서 전부 외워버릴거야..'
(ㅠ
그 순간, 날카로운 가빈의 시선에 로버트의 상의가 울어있는게 보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 저기.. 뭔가 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있습니다!" @슉 꺼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잉? 상태 되어서 다시 얼빵해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아. 죽이려고 왔다가 반대로 당한건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칼은..그렇담 로버트씨의 물건이군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겠네. 죽이려고 왔다가.. 반대로 당한거지."
"아아니 당한거죠." @어색...
키워드 3 : 누군가를 죽일 계획을 얻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계획이 허술했네. 그렇게 쉽게 사람을 죽일수 있는게 아니었을 텐데도."
[조수] 아나이린 가빈: "무튼. 그렇다면 저의
제발로 걸어 여기에 왔다 는 추리는 맞는게 되는군요."
(의기양양해졌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후... 역시 금방 맞추고 싶지 않으려 했는데.. 재는 중입니다 ㅋ
@그리고 칼집과 같이 칼을 들어 델핀에게 쥐여준다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를 용의선상에 올리는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아, 고마워."@헤헤
"정당방위였다고 해도 살인은 살인이니 말이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놀래서 우발적으로 죽였다? 일리는 있어."
"오히려 복잡하게... 다른 사람이 여기 숨어있다가 들켜서 죽였다는 것도 가능하겠고.." @사색에 잠겨 창문 소품 옆에 기댑니다...(?
(아서 기능뭐엿죠 거짓말? (아직도 모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흠, 레베카를 노리는 제 3의 인물?"@그럼 난...휙휙 둘러보더니 침대에 앉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폭신해? 눈으로 묻는다..
GM: (저기멀리 찾으러 가야함ㅎ 지금 필요한가요?
(대충얼레벌레하자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신기해서 창문 똑똑 두드려본다. 진짜 나문가..?
완벽한 무대세팅.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렇다고 해도 그것도 집안 사람중 하나 일테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신기해서 이리저리 만져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침대도 진짜야?' @소근소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엄청 푹신해~'
@탁탁 걸어 침대에 털썩 앉아봅니다. 오..
브라운 에버렛: (대사가 없는 둘을 보며 큼, 큼, 목을 가다듬는 것처럼 눈치를 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아아. 그래서, 그렇다고 해도!"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니까..레베카 씨의 시점에서 바라본거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범인은 이 집안에 있는 누군가라는 거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씨는 여기에 있었을테니까.." @방구석 침대추리
브라운 에버렛: "아가씨,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집사에게 존대를 쓰셔선 안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방금은"
브라운 에버렛: "이린, 너도-! 어렸을때부터 그리 꾸지람을 들어도 존대가 영 나오질 않는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브라운씨한테 말한거였어요. 그치? 가 아니고"
"그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기억력이 안좋아서 까먹었어..."
브라운 에버렛: "아가씨를 레베카씨라 부르다니 어디 버르장머리 없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 같이 자라서 그래요. 그럼요."
@어버버 설정 붙이기
브라운 에버렛: "네가 3살때 길에서 울던걸 주워오신 주인님의 은혜를 생각해야지!"
(엄한표정2)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런설정?! 속으로 경악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런 설정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3살이 아니고 5살입니다!" @나름 설정 붙여봄
"그 때의 저는 ..... 그래요. 그 때도 천재였죠." @후..
브라운 에버렛: "네가 델핀 아가씨를 이기기 위해 2살 위로 올려 붙이는걸 누가 모른다더냐?!"
"어릴때처럼 엉덩이를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지금은 이런 기름칠 한 머리를 하고 있지만 그 때는 앞머리도 있는 큐티도련님 상이었다고요."
브라운 에버렛: (소매를 걷어붙이고 지팡이를 들어올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말 나온 김에 머리 팍팍 되돌린다. 음음.
@깨갱... 델핀 뒤에 숨는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쿡쿡 웃습니다. 엉덩이 맞는 이린이 상상함
브라운 에버렛: (엉망이 되는 머리에 기절할것같은 표정으로 이린을 끌고 무대 뒤로 퇴장합니다)
"아나이린 가비인------------!!!!"
[조수] 아나이린 가빈: @으악~ 잠시만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진짜 나만 두고 나갔잖아..!!'
(그렇게 델핀혼자 남앗고..
(1 아님 4?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둘수사 해야하는구나 근데 감정 모자라서 한번 쉬긴 쉬어야하는데 일단 1을 해볼까요 궁금하니까
(계속 까먹는 디아나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그것도 괜찮네 그치만 델핀 장면에 호다닥 뒤로 와도 ㄱㅊ을듯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디아나랑 남으면 아....난 이제 무슨 말을 해야하는걸까....머릿속이 새하얘집니다.
디아나 켐벨: "아가씨, 아가씨- 괜찮으세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역시 이린이는 못하는게 없어..연기 못하는척 하더니 잘하잖아..저런 설정도(?) 가져오고'
디아나 켐벨: (델핀의 안색을 살피며 앞에서 얼쩡거립니다)
"방에 가서 누으시겠어요?"
(설정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아니. 할말을 떠올리지 못하겠어. 그..그럴까?"
(퇴장은 무슨 퇴장이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강한감정으로 했다는 눈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빈 머리 정돈하고 무대로 돌려보내도 ㄱㅊ아요(?
디아나 켐벨: "아가씨, 많이 편찮으신가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면 알아서 나온다(?
디아나 켐벨: (델핀을 부축하듯 다가가 어깨를 꽈아아아악----쥡니다)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거야...어떤 경우라도 나한텐 좋지 않으니까. 아, 아야야..."
어? 근데 시야가 낮아져서 그런지 이상함을 발견합니다.
이렇게나 관리가 잘 된 소품과 가구들인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가 범인이라면, 난 막내동생이 첫째를 죽였다는걸 밝히게 된거고..범인이 아니라면 그 둘을 제외한 다른사람 또한 레베카를 노리고 있었다는게..."@이야기하다 문득 응? 하고 돌아봅니다.
GM: 자세히 보니 새로 생긴 듯한 흠집이 여기저기 나있네요.
이렇게 무대세팅을 완벽하게 해놓는 연극부에서?
이런 흠집을 그냥 놔뒀을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일어나 그것을 만져봅니다. 아마 쓰던 물건을 무대위에 올리진 않았을텐데..이것또한 그럼 단서..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안쪽에서 우당탕 머리손질 받고 있습니다 끄악~
디아나 켐벨: "아가씨,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대사치라는 강요의 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새로 생긴 흠..흠집이 있어어...예전에 보지 못한거니까..그 사건때 생겼을거야.."@디아나로부터 고개를 스윽..돌리고 대사칩니다
GM: 디아나가 만족했다는듯 눈을 가늘게 뜹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머리를 부딪히는 것만으로는 이런게 생기지 않았을텐데..몸싸움이..있었다던지..."
디아나 켐벨: "그러고보니....도련님의 옷이.."
(로버트를 가리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렇다면...레베카의 정당방위도 가능성이 있을거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땅보고..하늘보고..
'이린아............................나 외롭다....'
GM: 옷깃은 흐트러져있고 옷소매나 바짓단에는 쓸린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당신들 용서못해~! 같은 말 하다가 콩콩 뛰어 무대로 복귀합니다.
@멈칫
디아나 켐벨: "집사님! 집사님 여기 보세요!"
"도련님의 옷차림이 아무래도 싸움을 벌이신 것 같아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색해하는 델핀 보며.. 눈으로
넌 나 없으면 연기도 못하냐? 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음, 하지만 그건 이미 알고 있었던거라고."
"델핀.................. 아, 가. 씨 도 알고있었던걸걸? " @어색
"그치? " @입때림
"그쵸?"
(ㅋ
(에 뭔가가 줄어들엇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응. 방금 알았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나보단 집을 잘 아는건 이린이니까.."
(ㅇㅇ이거슨 마장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죠. 저는 모르는게 없답니다."
(굿굿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감정이 없으니 휴식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1사이클 - 델핀의 장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발동! 파트너를 두고 먼저 가버린다.
(ㅠ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여기서 이게 나오면 어카란거여
(아님 혼자 쉬러가도(ㅋ
(그냥 가도돼
(아리가토
(장소 변경하고싶으면 옮겨줄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무대 앞을 잠깐 무심코 쳐다봤더니, 너무 사람들이 많네요. 이 사람들이 전부 내 연기를 보고있다고...? 델핀은 거짓말은 죽어도 못하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응? 델핀 왜그래? 다가가서 흔들흔들 몸 흔든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삐그덕..대면서 걸어가다가 맨바닥에 철퍼덕 넘어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
[조수] 아나이린 가빈: "괜찮아? 왜 그ㄹ... 왜그러세요?" @일으켜준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어지러워...."@무대뒤로 데려가달라는 긴급한 SOS신호를 보냅니다 반 연기 반 진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 디아나. 약을 가져오거라." @눈치x
디아나 켐벨: (달려가서 델핀을 번쩍 안아듭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나, 나, 나, 나는...잠깐 쉬어..쉬어야..."
"아니. 먹어야 할 약을 안먹었다.
"
"약을 주면 될거야." @초코같은거 생각중
디아나 켐벨: "집사님, 아가씨에게 위스키를 몇 모금 마시게 해드릴게요. 에버렛 부인과 잠시 계셔주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또 당떨어졌겠지.... 어?'
디아나 켐벨: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결연하게 퇴장!)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 저기 어디를..."
"아니..?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 무대뒤로 데려가주지 않는거야?!'
누군가는 무대에 있어야 하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딜가? 싶어져서 아가씨~ 외치고 뒤로 따라갑...............니다 다른 사람들이 마스터장면 열어
(마기로기의 그 장면 열란말야
GM: 가빈의 퇴장에 다급히 레베카과 로잘린 부인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자벨라가 웃으며 칠판의 글을 고쳐씁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 난 그럼 무대 뒤로 온거네
@왜?!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다행이다.. 휴 한숨쉬고 가다가 충격받음
도망쳤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치만 특수룰에 뒤로 와도 된다며~!~~!
디아나가 따라갔으니 가빈은 남아있었어도 됐는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나...난 연기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어."@무대뒤에서 침착하게 연극과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최초 미제사건 라이헨바흐에서 해보자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치만 그럼 탐정 단독휴식인줄 가자
(ㅋ
"그냥 지금 대본을 주라고 해서 외워." @후다닥 돌아와서 델핀 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집중이....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연기를 해야하는데 그치만 연기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넌 참.. 연기도 못하고." @으쓱
"너 때문에 4번이나 카운터가 올라갔잖아!" (오
(오~~
"자. 이거나 먹고 회복해. 내가 없었으면 넌 어쩔려고.." @초콜렛 먹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대본은 없는거니? 범인은 어차피 알고있으니 봐도 상관없는데.."@초코 냠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냥 범인을 외치고 빨리 연극을 끝내면 안되나." @동감한다는 듯 저도 초코 냠 먹는다.
"우리에겐.... 너무 시시하군...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지금 끝내버리면...연극과가 우릴 다음 시체로 만들어버릴지도.."
GM: (연극부원들이 힐끗 둘을 바라봤다가 고개를 돌려서 자기들끼리 키득키득거립니다)
(괄호왜쳤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에이. 그런 짓을 하면 감방에 끌려가." @논리
"자기들 앞 날을 망치고 싶진 않겠지."(?
@뭘봐!! 쩌렁쩌렁 씅을 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좀 더 준비한게 있는것 같은데..."@대본..안보여줄거구나..
(16세 인생 최대위기)
[조수] 아나이린 가빈: "두번째 살인 사건이라거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뭘봐. 같이 인상을 팍 씁니다
"가능성 있지 않아? 레베카도... 같이 살해당하는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제 삼의 인물이 바로 범인이 되는거고..범인은 로잘린이겠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범인은 하녀라는 전개겠지..' @혼자 생각하는 이린....
"그렇겠다. 원칙적으로는 아내한테 유산이 가게 되어있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녀가 범인이라고 해도, 그걸 사주한건 로잘린이라거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게...되지 않아서 답답했겠지.." (벌써 연극 한편 뚝딱 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 일에서 큰 피해를 입은건 로버트 뿐만이 아니잖아."@응응 하고 끄덕입니다. 이야기를 하니 좀 진정되는 기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역시 .... 난 연극과는 체질에 안맞는거 같아..."(뜬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냥 나레이션으로 알려주고 싶은데..그러면 안되겠지."
"역시 우린 마음이 맞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 "거짓말을 밝히는 탐정이 거짓말을 하는 입장이라니."
"난 진실을 밝히는 사람이란말야." @묘하네.. 델핀이랑 마음이 맞을 때가 있다니... 고개 끄덕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여기만큼 잘 꾸며지고 한정된 실험장소는 없으니까. 추리하기엔 좋은 장소...이긴하지만...역시 연기는.."
"......이나벨라가 노려본다..."@먼산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래. 이걸 그냥 입학시험이라고 생각해보자고."
"그 때도 비슷하잖아? 모형을 두고 실험하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자신을 속이고 편견에서 눈을 떼고.."
"이자벨라, 알았어. 나, 나간다니까.."@눈치 보여서 일어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엑... 조금 더 쉬고 싶은데.. 고개 저으며 일어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런건줄 알고 우릴 시킨게 분명해. 너무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쩔 수 없지... 우리가 그 중에서 제일 연기를 잘할 것 같았나보지."
GM: 1학년인데다 눈에 띄게 입학시험을 치른 값이라고 해둡시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탐정과 어중이 떠중이들은 확실히 못할게 분명해." @정신승리도 승리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간다..
(고것도맞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아...개연성있게 범인을 맞추는건 힘드네. 그냥 알아버렸다고 어떻게 말하겠어."@휴...아득한 무대를 보고선
"항상 살인은 살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하는거니까. 다른 사건에 비해서 쉽다구."
[조수] 아나이린 가빈: "입학시험. 입학시험." @안될거 같으면 그걸 속으로 외치자고 암시하듯 말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가.....................알...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야겠지.................."
(노래좋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린이 소매 잡고 나갑니다. 어쩌겠어 눈딱감고 연기하자
(여유여유
(여유대부자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여유는... 휴식에는 없지않나 변조였을듯
(감정 앤드 변조 회복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래도 아까보다는 많이 괜찮아진것 같네요. 이린이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GM: (역시 사이 안좋은 갱어지들은 공통의 두려움을 하나 줘야 친해지지)
(흐뭇)
[조수] 아나이린 가빈: '맞아..내가 천재니까 어떻게든 잘 이끌어야만' (이쉑혼자정신못차림
어느정도 학교에 적응도 했겠다
친구들의 사소한 추리 의뢰를 들어주며 재밌게 지내고 있던 델핀과 이린은
선배들의 집합명령에 탐정과 본반으로 향하고
거기에서 연극과의 도전에 응하라는 명령을 받는데?!
갑자기 무슨 연극이요?
백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열심히 추리를 시작합니다.
배경은 바스커빌 가문.
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됨과 동시에
집안이 뒤집어졌고
한 발 늦게 델핀 아가씨와 이린 집사장님이 합류합니다.
"아나이린, 델핀. 너희 외에는 우리 모두 용의자다."
무대 위에서 알맞은 역할을 연기하며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플이비엇슬리 끝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좋아...연기가 너무 서툴지만 할수있는것 까지는 힘을 내보자)
(일단 둘수사 ㄱ?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초콜릿 좋아하는거 기억하고 있어서 기쁜 델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가빈은... 어쩐일로 너랑 내가 마음이 통하냐? 를 가져갑니다. 정말 드문 일이라 얘도 ??중)
GM: 이린과 델핀이 심기일전하여 무대 위로 다시 올라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뭔가 비장한 표정)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삐걱삐걱 하면서도 열심히 올라옴..
GM: 연극과의 도전장을... 훌륭히 깨부수지 않으면.....!
무대 아래에서 이글거리는 눈빛을 하고있는 선배들이 생각나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니네가하던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 사건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그러니까...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GM: 어떤 이유에서든ㅎ 조금 더 힘내보기로 하고 레베카의 방을 차근차근 다시 조사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가씨........께서 모든걸 설명해주실...겁니다. 방금도 무언가를 발견한 듯 하니까..." @열심히 힘내는 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집 안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면 생각하지 못한 점들이 있을테니까. 그걸.."@방을 좀더 뒤적..뒤적..평소 로버트의 인간관계를 알고싶은데 이 연극속 델핀은 안다는 설정이겠지만 진짜 델핀은 몰라서 반쯤 혼 나감
"이 흉기로 누구를 죽이려고 했던걸까.."
GM: 그래도 친구들이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으면
구원투수일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지, 진정해 델핀! 옆에서 도우며 열심히 수색하는 척...을 합니다. 내 눈에도 이제 보이는 게 없는데..
GM: 디아나와 브라운이 무대 위로 올라와 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가씨께서 짚이는게 있으실건데요. 칼을 가지고 있던 이유가.."
브라운 에버렛: "아가씨, 이제 더 보실것이 없으시다면 방을 정리해도 되겠습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앗 다이나랑 브라운 봄. 살려줘 얼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잠시만요. 좀 더 물어볼게 있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에...." @델핀 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오늘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상태가 이상해 보이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어...?"(반말이 아직도 어색)
브라운 에버렛: "저에게 말입니까? 아니면 디아나에게?"
(디아나와 델핀을 번갈아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뇨, 이 집의 모든 사람들...물론 저와 이린이는 아니겠지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야 저랑 아가씨는 방금 도착했으니까?"
"이 집안의 일은 하녀장님이 제일 잘...알잖아요? 그러니 물어보신게 아닐까요?"
브라운 에버렛: "저는 이번주 내내 집 안팎을 쓸고 닦으며 하녀들을 관리했지만 이상한 자는 보지 못했습니다. 디아나, 너는 어떠니?"
디아나 켐벨: (에버렛 여사의 질문에 생각하듯 미간을 작게 찌푸리며 으으음- 하는 소리를 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으음..같이 소리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으으음...같이 소리냄
'몰티져스 먹고싶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로버트가 누군가를 죽이려다가 이렇게 된거라면, 집안의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티가 났을텐데."
디아나 켐벨: "저는 거의 레베카 아가씨 옆에 붙어 있었지만요. 으음- 잘 몰겠어요. 다들 정신없이 바빴지만 이상한 사람은..."
(고개를 젓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모두..로버트 오빠한테 관심이 없었던거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님 시도하려다가 그냥 실패한거 아ㄴ.... 닐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렇구나..관심이 없었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외로운 싸움이었구나..로버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사실, 이 방의 주인인 레베카가 가장...의심스러울수 밖에 없어. 장소도 장소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 이대로 치울 수는 없어요! 뭔가 분명 찾지 못한 게 있을겁니다!! 평소 로버트씨의 행실을 보면 더 나올걸요!" @바닥에 챡 달라붙음
'내가 빡쳐서라도 찾고만다!'
브라운 에버렛: "방을 정리해야 레베카 아가씨가 다시 돌아올 수 있으실텐데요. ...이 방을 계속 사용하실지는 의문이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구석구석까지 노려보는중
브라운 에버렛: (안타깝다는듯 한숨을 푹 쉬고 디아나를 내보냅니다)
"레베카 아가씨를 의심하시는군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곳은 방이기 이전에 살인현장이 되버렸으니까. 다른 방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아직은. 레베카가 범인이 되지 않을 이유를 못찾았으니까."
브라운 에버렛: "도련님에게 이런 일이 생겨서 유감입니다. 참으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만약 내가 저택에서 계속 머물렀다고 해도. 가장 위협이 되는건 로버트 오빠였을거고."
브라운 에버렛: (극적으로 한숨을 푹 내쉬며 안타깝다는듯 허리춤에서 양손을 맞잡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무것도 발견 못하고 다시 일어난다. '-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으음..생각을 하는듯 주변을 빙글빙글 돕니다)
"왜이렇게 다들 뭔가를 숨기는것 같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면 직설적으로 물어봐 델... ...봐요 , 아가씨."
브라운 에버렛: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걸어나가며 관객들을 향해 비통한 표정을 지어보여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뭐야, 혹시 로버트씨가 죽일만큼...증오하던 사람이 있었는지라거나.." @소근
브라운 에버렛: "로버트 도련님은 배다른 남매라 그런지 평소에 레베카 아가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지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단독 장면인가봐. 방해하지말자."(옆에 섬)
브라운 에버렛: "그래도 저는 도련님과 아가씨 모두를 성심성의껏 모셨습니다."
"어쨌거나 두 분 다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셨으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언젠 자유 연기를 하라고 했으면서... "@체.. 옆에 조용히 선다.
브라운 에버렛: "그런 로버트 도련님이 레베카 아가씨의 방에서..."
"돌아가시다니, ..."
"레베카 아가씨가 정말 안되셨습니다."
(마지막 말은 조용히 속삭이고 고개를 돌리며 무대의 가운데에서 벗어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제 삼의 경우. 로버트와 레베카를 둘다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혹은 레베카를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 방에서 죽였다."
GM: 무대 위에는 적막과 함께 음울하고 진지한 음악이 깔립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 저택의 사람들..뭔가를 숨기고 있어. 확실해.."@델핀은 확신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 @무대가 바뀔려나? 주변 두리번 둘러본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내 생각에는 후자야. 로버트씨가 살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았겠지."
알고있었다 카드1의 키워드를 모두 획득하여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럴만한 사람.."
GM: 브라운 부인마저 사라지고 난 무대 위,,
조용한 음악과 함께 조명이 어두워지며 붉은 빛으로 바뀝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엑..좀 무서워서 이린이 옆에 섬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에 우리 아예 뒤로 퇴장해야하는거 아냐? 델핀 몰래 쿡쿡 찌르는중
GM: 그리고 무대 위로 레베카가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올라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우리 한번만 더 퇴장하면 탐정과에서 퇴장이야 이린이
(입으로 말함)
레베카 바스커빌: "델핀 언니, ....아나이린."
[조수] 아나이린 가빈: @후...........짱나네.. 머리 쓸어올림...(?
"아, ...어... " @이름 잠시 까먹었다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아. 난 여기있어. 레베카..?"@뒤에서 한발짝 걸어나와봄
레베카 바스커빌: (방 안의 둘을 조심스럽게 부릅니다. 마치 둘이 있는 곳이 자신의 방이 아닌 양 허락을 받는 것처럼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 !! 레베카 아가씨. 무슨 일인가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뭔가 숨기는게 있다면 지금 말해줘. 레베카를 의심하고 싶지 않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시는 걸 말씀해 주시면 아가씨께서도 편...편해하실 겁니다..?" @경어 조금 헷갈려서 ? 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뭔가 극적이여야하나..우물쭈물하다가 다가가서 손 덥썩 잡음
레베카 바스커빌: (둘의 대답에 방 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와 새삼스럽다는 눈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특히 로버트에게 시선이 오래 머무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네가 사람을 죽일리가 없잖아...아마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누가 널 보호해주겠다고 했어? 약혼자가 있엇던거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를 따라 같이 로버트를 흘끔 봅니다. 흠..
레베카 바스커빌: (습기어린 녹색 눈이 델핀을 향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실제 사건이었다면 저 눈짓으로도 읽을 수 있었을텐데...'
레베카 바스커빌: (커다란 눈이 꾹 감기고, 무언가 결심한듯 레베카가 입술을 엽니다)
"언니, 아나이린. ....오라버니를 죽인 것은 나야."
"내가 범인이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예쁘다..연극과는..다..예쁘구나..'생각하다가 응..? 하고 고개를 천천히 듭니다. 그럴리가..?
"누군가를 보호해주려고 하는거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나 죽일리가 없잖아...아마도..< 아마도로 안보고 절대로로 보다가 지금보고 웃어버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진실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단다."@이랬다가 진짜 범인이면 어떡하지? 하지만 일단 대사침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게 말하시면.. 오히려 더 다른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요."
레베카 바스커빌: "내가 맞아. 확실히 내가 그랬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모두가 모였을 때가 아니고 굳이 저희 둘이 있을 때 찾아오셔서 말하는거라면..."
레베카 바스커빌: (델핀의 손을 놓고 창가로 천천히 다가가 밖을 바라봅니다)
"오라버니가 칼을 들고 내 방에 찾아오셨었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정당방위라고 말하고 싶은거니..?"
레베카 바스커빌: "칼로 나를 위협하며 상속을 포기하고 정해주는 혼처로 시집을 가라고.."
"내가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고, 영원히 이 저택에 머물겠다고 말해도 듣지 않으셨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그 사람이 할만한 말이기는 하네요." @로버트의 설정에 대해 대충 떠올리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확실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네. 그래서..?"
레베카 바스커빌: (창틀을 쥔 손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힘이 들어갑니다)
"그 말을 어떻게 믿냐며 오라버니는 결국 칼을 휘두르셨고..."
"나는 살기 위해 도망다녀야만 했어!"
"그 건장한 오라버니를 대체 어떻게 이기겠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건 맞는 말이지...고개 끄덕인다
"그래서... 이 흔적들이 남은거군요?" @싸움의 흔적들을 슬쩍 가리킨다.
레베카 바스커빌: "문으로 도망가기 위해 오라버니를 겨우 밀쳤는데 오라버니가... 서랍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고, ..그리고 일어나지 않으셨지."
레베카 바스커빌: (아나이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응. 그럼..같이 자수하러 가야겠네. 마음의 준비는 되었어?"
레베카 바스커빌: "귀족의 명예도, 품행도, 예절도 없이 그저 살기 위해 방 안을 미친 말처럼 뛰어다니는 자식들이라니..."
(힘없는 웃음소리가 잇새를 빠져나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방법을 알고 있는거 보니까 진짜 범인인걸지도..?'@이린이한테 소근
레베카 바스커빌: "당황한 나머지 사람을 부를 생각도 못했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지금은 밤이 늦었으니까요. 내일 일어나서 자수하는 편이..." @그걸 한번 더 꼬은걸수도 있잖아? 델핀에게 소근
레베카 바스커빌: "자, 이게 그 증거야 언니."
(품 안에서 붉은 피가 묻어있는 손수건을 꺼내 내밉니다)
레베카 바스커빌: (건네는 손이 파르르 떨리는게 육안으로도 보여요)
GM: 손수건에는 확실히 붉은 피가 묻어있습니다..
굳은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는듯 적갈색이 되어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로버트씨를 지혈할 때 쓰기라도 하신건가요? 아니면 칼에 베여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과를 초대한 연극에서 범인이 스스로 범인임을 밝힌다...라...이건...탐정과를 얕보는걸지도..'
레베카 바스커빌: "오라버니의 피가 묻은 서랍을 닦았어."
"....우습지?"
(떨리는 목소리로 델핀을 돌아보다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듯 시선을 다시 창 밖으로 돌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아. 저 서랍을.. ....." @스치는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입을 닫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놀랐을테니까.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살인을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뭔가 찝찝하지만 끄덕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히려 놔뒀으면 이렇게까지 몰릴 일이 없었을텐데 왜?'
레베카 바스커빌: "이 저택에서 조금 더 살고 싶었나봐. 정신을 차려보니 오라버니를 돌보기는 커녕 증거를 은폐하고 있는 나를 보고.."
(한숨을 푹 내쉽니다)
"경찰이 오면 자수할게."
"더이상 언니와 아나이린을 힘들게 하고싶ㅍ지 않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내일 부르도록 하자. 정상참작이 될거야. 아니 뭐..별로 힘들지 않았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래요. 이게 제 일이니까요. 보좌하는 게 뭐가 힘들겠나요."
레베카 바스커빌: "언니는 내게 정말로 잘해줬는데.... 미안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사고사라면 그렇게 큰 일도 안될터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레베카 바스커빌: "아나이린도 언제나 무시하지 않고 성의껏 나를 돌봐줬지."
"그러니 둘을 기만하고 싶지 않았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에 그런설정? 어색하게 웃는 얼굴 짓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 저택에서 누군가는 범인이 되었어야 할테니. 우리가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기 전에 먼저 말해줬으니. 고맙다고 해야할까."@이 분위기 뭘까..아무튼 잘될거야. 하고 끄덕입니다.
레베카 바스커빌: (둘에게 마지막 말을 건네고는 힘없는 발걸음으로 방을 나섭니다)
(아련해진...종료선언...
(아 역시 레베카 범인 아닌듯
(근데 이제 3사인가요 아님 뭐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이건...피를 닦아낸것이 아냐."@독백처럼 중얼거립니다. 레베카..뒤에서..마치 복흑같네요
(복흑이 아니고 흑막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까부터 든 의문이 있었어 ...... 있었어요" @다급하게 정정;
[조수] 아나이린 가빈: (라이헨바흐 예비 수석 아나이린 가빈이 간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의문이 있는 이린이부터 아니면 다배
(ㄱ
우연인 척 하면서 증거품을 훔친다.
(왜 맨날훔쳐... . ?
(고만훔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그 손수건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조용히 품속에 넣습니다. 이놈아
@이번에는 딱히 말리지 않습니다. 뭐 어때...소품인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흔적을 좀더 봐야겠어. 이건..레베카가 말한 피를 닦아낸 흔적이라기엔 좀 이상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서랍을 닦지 않으면 오히려 더 정당방위로 증명이 되지 않나? 요." @다급히 붙임
GM: 무대 위에는 기묘한 침묵이 내려앉아 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말하고 행동이 반대되는 거 같은데.... 다른걸 닦았겠죠."
GM: 관객들도 숨을 죽이고 델핀과 이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뭘봐..표정하려다 참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암튼 그 손수건을 보면 뭔가 더 알아낼 수 있을텐데... 하하. 저는 그런걸 많이 봤으니까요." @와중 또 잘난척
"방금 레베카씨가 가져가버렸으니..." @어쩐다..다시 불러야하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rp로 꺼내달라는 느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여기있는데..? 하고 꺼내보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
@연극처럼 해야하잖아 한번 옆구리 푹 찌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마술...내 특기잖아."@갑자기 생긴 설정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랬나요? 마술 연습하는걸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진정한 마술사는 연습따위 하지 않아. 이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무튼.. 여기 남아있는 나무의 결이라던가. 피의 방향을 보면..."
"에........." @흐린 눈으로 봄 구라치지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이런 손수건으로 닦을 정도의 양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시선 돌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닦은게 아니라 뭔지 알 수 있겠죠!" @하하! 크게 한번 웃는다
(흠..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어째서 합니다
(5번!
시추에이션 조사:어째서? - 수상한 인물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오...좀 어려울텐데
로딩중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2사 여유 안빼서 알아서 뺼게용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어려우면 다른거해도됨
(근데 지금 의심스러운 인물 레베카로 해서 해도 될거같으니까 응응
[조수] 아나이린 가빈: (는 1사도 안뺏네????
(둘다 뺌
(순식간에 개털려버린여유
GM: 둘은 현 상황에서 가장 수상한 인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정말로 레베카인 걸까요?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흠... 정말 레베카씨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냐. 이렇게 의심받을 일을 할리가 없어. 위증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렇게 가짜 증거까지 내보일 정도로... 감싸고 싶은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저는 생각중입니다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어째서 이렇게까지 숨겨주려고 하는걸까."
GM: 자칭 범인의 말만 듣고 수사를 종결하기에는 탐정과의 촉이 뭔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로잘린이...그러니까 레베카 엄마야? 소근소근
@아니면 로버트엄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음.......나는...누가 엄마지..?"@소근;
[조수] 아나이린 가빈: "평소 잘 챙겨주었던 브라운씨를 위해서 였을지도 모르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식솔인 디아나를 위해서 였을지도 몰라요!" @관중 보면서 말함!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아. 레베카씨만 따로 낳은거랬어... .죠 ." @슬쩍 무대 옆에 있는 연극과의 큰 시트 (컨닝페이퍼) 보고 델핀에게 말해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게 아니라면...로버트에게 이 가문을 물려주기엔 위험하다고 생각한 나..나의 어머니가."@이린이 비슷하게 따라해봄
GM: 함께 의논해서 레베카가 수상한 만큼 이 사람도 한번 더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을 정해주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로잘린씨는 아닐거고..."
"저는 일단 하녀장과 하녀를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가씨는요?" @오~ 제법 연기 따라하는데. 아직은 내가 더 잘한다는 으쓱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렇게 된 이상 그쪽을 더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좋아요 그럼 하녀장과 하녀로 정해봅시다
"그 시간에 일어난 일을 모른다고 말하는것도 이상하고, 레베카에게 그런 일이 생긴줄..알았을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애초에 레베카씨가 그런 봉변을 당했다면 하녀들도 알만하잖아요?" @그 말이 맞다며 고개끄덕
GM: 델핀과 아나이린은 대단한 기지를 발휘해 브라운이나 디아나가 아닌 다른 하녀를 무대 위에서 부릅니다.
(그런 생각못함
GM: 연극과에서도 이건 예상하지 못했다는듯 허둥지둥 급하게 분장한 학생 하나가 무대 위로 올라오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니까... 이름이.." @어색하게 하하 웃는다
(가볍게 고개를 숙여 둘에게 인사를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블랑체..응. 뭔가 알고있는게 있니?"
블랑체에게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소문"으로 판정해봅시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블랑체씨. 혹시... 음, 오늘 간략히 있었던 일에 대해 아는게 있나요? 떠도는거라거나..."
GM: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가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가 누군가를 보호하려고 하고 있어. 평소에 관계가 특별히 좋았던 사람이라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케이틀린... 소문인데
(이걸 어케 rp해
(이전 시날 게스트
(아 아닌가 유행이었나?
(보고옴
(유행이다 다행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사람이 뭔가를 하려면 동기가 필요한 법. 레베카가 아무런 동기 없이 이 사건의 범인이 되기로 한게 아닐거야."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어.... " @가빈은 뭘.... 짚어서 말해달라고 해야할지 잠시 뇌가 굳었습니다. 이걸 뭐라고 설명한담..?
@그냥 차피 연극이니까 정해져있는 설정을 불면 되는걸거 아냐! 생각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야기를 들어보며..저도 굴려보겟음)
GM: "레베카 아가씨가 범인이 되셨다구요?" (생전 처음 듣는 말이라는듯 깜짝 놀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본인이 범인이라고 주장했단다. 하지만 너무 작위적이야. 살인사건을 잘 모르니, 그럴 법도 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우리한테만 말해줬었거든. 근데 아무리 봐도 누구를 감싸려고 하는 것 같아서..."
GM: "이럴수가... 저흰 세상 사람 모두가 범인이라도 레베카 아가씨만은 아닐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혹시 짚이는 게 있음 말해주면 좋겠어? 그래서 부른거라..."
GM: "그 순한 아가씨가 대체 왜.... 어째서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러면서 슬쩍 증거로 제시했던 손수건도 보여줍니다
GM: (블랑체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듯 제 머리를 잡아당깁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게 궁금해서 부른건데. 뭔가 알고있는게 없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걸 보고 뭐 떠오르는게 있다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저 손수건으로 닦을 피 정도였다면...로버트 오빠는 죽지 않았을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 아가씨가 가짜 증거로 제시한 손수건인데.. 예?" @깜짝
GM: "제가 빨래 담당 하녀라서 이런건 잘 알 수 있어요!"
"이건 피를 닦은 모양이 아니라 일부러 묻힌 모양이라구요!"
"빨래를 정말 잘했다보네"
(아무소리 다하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우리도 그렇게 생각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역시 가짜증거인 건 확실한 셈이네요."
"고마워요! 블랑체 덕에 아가씨가 누명을 쓰는 일은 없겠어요."
GM: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아닐거에요. 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꼭 좀 찾아주세요 집사님!"
(델핀과 이린에게 거듭 인사를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거의 알아낸것 같아. 아마도.."
[조수] 아나이린 가빈: @동의한다는 듯 고개 끄덕이고 블랑체에게 인사해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잠깐 고개를 기울이고는 끄덕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럼요. 저도 거의 알아냈습니다."
"저, 저희는 일단... 원래 있던 곳에서도 엘리트였잖아요?" @나름의 어필 하고..
(장닫하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좋아요 이린이 감정얻고~
(난 엘리트다.
(그럼 10분간 휴식~)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3사이클 - 탐정 장면
이상한 버릇 발동! 랜덤 「이상한 버릇·무언가를 하고 있다 표」
이상한 버릇 발동! 「 이상한 버릇·무언가를 하고 있다 표 」 좋아하는 음식을 잔뜩 먹고 있다.
(갑자기 여기서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이 좋아하는건 포춘쿠키인데 여기서 포춘쿠키를 먹을순 없고..장식품처럼 놓아둔 테이블의 초콜릿을 냠..냠...집어먹습니다. 머리를 많이 써서 당이 모자라거든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먹을..먹을수도잇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안에 체리시럽이 들어있어..'@으음..최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에.." @그거 먹어도 되는거야 눈 함
@무대 뒷쪽으로 괜찮나요? 신호보내고 괜히 침착하게 있음..
GM: 그정도는 인정해 주겠다며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보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담... 오히려 협박받았을 가능성은 어떤가요? 아까는 생각 못한 쪽이기는 해요."
"둘 다 밀어내려고 한거면.. 그럴 가능성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범인에게 협박받았다.."
"정확한건 레베카가 제일 잘 알고 있겠지. 그러고보니 이상했거든."
[조수] 아나이린 가빈: "협박받았다면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을 지도 몰라요. 뭐가.... 어디가? " (급한정정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여섯개쯤 먹고 입가를 증거품인 손수건으로 닦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입가에 묻은 피를 흐린 눈으로 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가씨 입에 피가 묻었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누가 날 독살하려고..?"@손으로 닦아봄
"마른 피네. 내것이 아냐."
[조수] 아나이린 가빈: "증거품으로 닦으셨잖아요?! 그 피는 로버트씨거라구요??"
"당연히 아니겠죠???"
"찜찜하지도 않으세요???" @더러워...!!! 내적 비명지르며 집사복 소매로 북북 닦아줌
(북북이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영리하구나. 하지만 일부러 묻힌 위증품에 의미가 있을까.."@레베카가 뭔가 숨기고 있는게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푸푸
[조수] 아나이린 가빈: "좀 체통을 지켜가며 행동하는게 어때요????" @반쯤 연기 반쯤 진담으로 말하는 가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미 살인자 집안이 되었는데 바스커빌가문에 체통이란게 있는걸까..싶기도 해."@침착하게 대사치며 6번 키워드를..vs용의자로 해보겟습니다
시추에이션 조사:상대 쪽에서 - 탐정들의 위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가씨는..... 적어도
탐정 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탐정 이지만요." @하하 웃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가족을 범인으로 지목한다던지, 가족이 아니라 집안 사람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던지...둘다 슬픈일인걸."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한명이라도 있으면 집안을 원래 이어지는 거 아닌가요 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탐정이란 진실을 추구하는자. 외로운 거야.."@틈새 탐정과 홍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는 아가씨만 남아도 별 생각이 없어서. 아가씨 보좌기도 하고요?" @라고 말하지만 결론은 넌 내 조수니까 별로 상관없다는 뜻
"저흰 둘이잖아요?"
(1도 이해못하는중인 가빈
(에 vs용의자 아니고 상대쪽에서 하셨는데
어디에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스토리를 모른채 난입한 연극.
GM: 중요한 키워드를 누군가 말해주지 않은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델핀에게 대충 설정에 구멍이 난거 아냐? 라는 눈을 해본다'
GM: 탐정과와 연극과가 대결을 하는 구도라 일부러 패배할 장치를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님 일부러 말하지 않은게 있을수도...'
"아님 우리만이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설정 구멍은 처음부터....그러니까 대본이 있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희는 이............." @대체 할 말 찾다가
GM: 의심이 커져가자 이린은 자신의 머릿속에 파묻혀 지난 연극의 내용들을 찬찬히 하나씩 짚어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집에 오랜만에 온거잖아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뭔가 숨기고 있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공백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저희는 모르죠."
@생각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rolling 1d6
= 4
(미아...
(.....
(장면플레이어 외에는 판정에 참가 할수 없다...
GM: (탐정들의 위기 원래 장면 플레이어 외에는 참가 못하는데)
(다행쓰)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여기서 미아 되기도 힘들겟다
GM: 이린은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 미아가 되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의자에 앉아서 골똘...생각중
GM: 이린의 도움 없이 델핀은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 뭔가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30분동안 말걸지 말아주세요."
@골똘.
@당황...
GM: 이제 등장인물인 바스커빌 가문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연극과 전체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돌파 로 판정해봅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내 사용인이라면서..왜 말을 걸지 말라는거야. 거..건방지게.."@ㅠ중얼 하고는 찬찬히 객석을 둘러보는 연기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세상에서 제일진지하고 (자기딴에는) 멋있는 표정으로 생각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 저택의 사람들은 모두 비밀을 가지고 있어. 이 사건은 그것때문에 생겨난 맹점."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하 이럼 내 팬도 조금 더 생길지도 모르겟구만 ^-^'
(ㄹㅇ 생각의 미아되기
맹점의 시작은 어디였을까요.
'내'가 아닌 '델핀 바스커빌'이 되어 생각해봅니다.
현재 바스커빌 가문의 내력에 대해 알고있는 사실을 다시 점검해봅니다.
연극부가 탐정과만큼 자신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있다면
절대 연극 외의 것에 단서를 숨겨두지 않았을거에요.
그러고보니
순간기억능력자인 델핀은 분명 똑똑히 기억합니다.
손수건을 건네던 레베카의 떨리던 손.
그 손끝에 매어져 있던 순백의 부드러운 붕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 미아 풀려도되나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곰곰히 생각하다가 지나가는 그 장면에 ....?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GM: 그렇게 사소한 증거라면 델핀과 이린이 알아챌 수 없었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방어하다가 다친건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저 뭔가를 알아냈습니다." @뿌듯한 얼굴
10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30분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여유부자됨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씨를 협박할 만한 사람은 로잘린씨밖에 없어요. 가서 확인을 하면.." @헛다리짚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냐. 그 피는 그렇다면...로버트오빠의 것이 아닐수도."
"상처를 내서 그 손수건에 묻히기 위해서."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니라뇨? 어째서." @화난 파프리카됨
[조수] 아나이린 가빈: "피는 뭐 어딘가에서 슬쩍 난 걸 닦았겠죠. 자기 피거나 하겠지."
@뒷걸음으로 개구리잡기
"붕대도 하고 있었잖아요? 그냥 거기서 난 피를 닦았겠죠."
"뭐 그리 고민이 많아요? 그러니까 맨날 꾸중을 듣는거 아녜요." @우다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거야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굳이...이런 상황을 만들어서 아무 이득이 될게 없는걸. 아냐. 피는 훨씬더 양이.."@찌풀
"많았을거라고. 머리를 부딪혀서 죽은거면.."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 아들을 죽인건 따로 있고. 협박을 한게 그럼 로잘린씨겠죠."
"저, 저는 협박할만한 사람을 말한거니까? " @수습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 가능성도 생각해보는걸로 하자. 알아낸건..혹시 그게 다니..?"@설마하는 눈으로 장면 닫음
"그럴리가 없잖아요! 저는 천재 엘리트...............집사."
"아가씨가 아는건 저도 알고있다구요!" @방방 뜁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게 4사이클 까지 가다니
(여유 빼고
(ㄱ
(이린이 할거죠?
(yes
이상한 버릇 발동! 「 이상한 버릇·사건에 몰두 표 」 사건 현장을 들쑤시며 조사를 한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사실 범인은 나와있어요" @나는 1도 모르겠지만 아는척함
"중요한건... 증거 가 없어서 이렇게 헤매고 있는 것 뿐이잖아요?"
@탐정과 선배들 눈초리 애써 못본척 그렇다고 연기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젠 내가 나서는 수 밖엔. 그거야 이 저택의 사람들이니까."@좋아. 입고있던 옷을 걷고 여기저기 전부 뒤집니다. 침대 시트도 빼고 장식장 물건도 전부 뒤집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가빈도 따라서 이리저리 뒤져봅니다. 지금은... 탐정과 선배들한테 안 혼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범행 장소, 동기, 증거...두개가 나왔으니 확실한 하나만 있으면 사건은 성립하는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증거 하나만 나오면 되는데! 분명 범인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겠죠."
"그 말이 맞아요!" @서랍 하나하나 으아아 하면서 빼내본다
(반지를 ㅋ...ㅋ ㅋㅋㅋ 상대쪽에서로 해본다
(상대쪽에서 찾아오는 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반지야 걸어나와라~~~
시추에이션 조사:상대 쪽에서 - 지인에게서
(관중석에 앉아있는 선배가 몰래 알려주는 전개
GM: 으아아! 소리를 내며 무대 위를 뒤집고 있으면
퇴장했던 블랑쳇이 종종걸음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델핀 아가씨! 집사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뭔가 찾은거니?"@드디어?
@손에 빼낸 서랍장 들고있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 "블랑쳇!" @같이 옆에서 빼낸 밑단 서랍장 들고있음
GM: (순식간에 엉망이 된 세트장을 보며 조금 황망한 표정을 짓다가...)
GM: "그, ....그으, 어, 아, 어,, 그러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증거를 찾는게 우리 일이잖니."
"그게 천재.....엘리트 탐...................집사로서의 일이지."
GM: "같이 일하는 빨래담당 하녀들한테 슬쩍 찔러봤는데..."
(제자리에 돌려 놓으라는 눈)
[조수] 아나이린 가빈: "크흠. 흠. 무튼. 뭐라고 하던?"
GM: "아가씨와 항상 함께 다니던 하녀가 자꾸 몰래몰래 뭔가를 찾는 것 같다고 해요."
"레베카 아가씨의 방 안에 들어갔던 하녀들에게 뭔가 발견한건 없는지 계속 물어보고 다니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음. 이런게 필요했어. 어떤거지?"@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가갑니다
GM: "그래서 다들 조금 의아했다고 하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같이다니는 하녀라면...디아나를 말하는건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뭘 찾는다는거지? 뭔지 말해준 적은 있어?"
GM: "아마 이 방에... 다른 하녀들이 신경쓰지 않았을만한 곳이라면..."
(자연스럽게 블랑쳇의 시선이 레베카의 침대로 향합니다)
"침대... 아래가 아닐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 그러고보니 저기는 아직 안 뒤졌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고개 숙여서 들여다봅니다. 뭐가 있을까
GM: "침구 담당은 언제나 그 하녀가 맡았으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대체 뒤져도 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뭐지....'
(여기도 판정없어???
(클났는데 ㅋ
@허리 굽혀서 침대 안쪽으로 팔 뻗습니다. 나와라~
[조수] 아나이린 가빈: @어렵지 않게 손에 걸린걸 주륵 당겨 빼내옵니다
"뭐야뭐야. 흉기?"
GM: 이린의 손끝에 금속의 차가운 느낌이 닿습니다.
(놀랍지도 않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반지인데? 이거 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레베카의 것? 사이즈가 작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레베카...... 씨의 손에는 안 맞을 거 같은데. 그 하녀가 찾았다면 디아나의 거잖아?"
@뭐 이런걸로.. 엣헴.. 어깨 높아진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응. 사용감이 많은걸 보면 쓰던물건인가봐."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아까 손수건도 그렇고, 증거품으로 이걸 내면 되지 않을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굳이 여기 떨어져서.... 계속 찾으러 다녔다는 걸 보면 뭔가 냄새가 나는데."
(그 다음 롤플을 위한 빠른 장닫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내가 쟤보단 연기 잘하는 듯을 강한감정으로 ^^
' 난 역시 엘리트야.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둘다 범인을 알아내다니..멋있다^^
GM: 이린과 델핀은 머리를 맞대고 침대 아래에서 발견한 반지를 살펴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반지에 묻은 피라던가. 그런게 남아있다면 완전 땡큐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같이 머리맞대고 빤히 봅니다. 왜 이걸 찾았을까..
안쪽은 깨끗한 것으로 보아 오래 끼고 다닌 반지인 것 같습니다.
반지의 사이즈도 그다지 크진 않네요.
하지만 레베카의 것이라고 하기에는 크기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여성일 가능성이 높고, 이게 흠집이 생길만큼 여러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소중한 사람한테 받은게 아닐까? 안에 글씨가 써져있어."@반지를 위로 들어서 한쪽 눈감고 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까 블랑쳇이 말해줬잖아? 디아나의 것이겠지 뭐. ...아니라고 잡아떼면 할 말이 없긴 한데..."
@델핀을 따라서 한쪽 눈을 감는다.
"이러면 뭐가 보여?"
GM: 안쪽을 더 살펴보니 글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주인의 이니셜인 걸까요?
하지만 반지가 왜 이런 곳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D.C. 디아나 켐벨."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하, 그럼 이제 잡아 뗄 수도 없겠구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게 빠질만큼 격한 일이 있었다는거네. 그걸 말해주지 않았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사람들을 빨리 다 부르자." @델핀 옷 당긴다.
'언제까지 이 재미없는거 계속할거야?' @귀에 속삭임
"돌아가서 차라리 포춘쿠키 먹는게 낫지..."
GM: 진상 페이즈는 연극 중이라는 환경만 맞다면 어느 형식이든 가능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으으...그건 맞아. 연기는 나랑 맞지 않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 "부담되면 혼자서 독백하듯이 말하던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자, 그럼...레베카와 사람들을 불러볼까. 왜 이런일을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어떻게 불러야 오지...무대 뒤편 보고 안보고 봄
"아가씨께서 범인을 알아냈다! 모두 모이도록!!" @크게 외치기
GM: 이린의 부름이 쩌렁쩌렁 강당을 울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 역시 연극과로 편입해달라고 권유가 오면 어쩐담.. ^-^'
GM: 시간을 두고 한명씩, 한명씩 무대 위로 올라오는 표정이 클라이맥스를 몹시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로잘린 바스커빌: "그래 델핀. 범인을 찾아냈다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침대에 앉아서 기다렸다가, 모두가 오면 중앙으로 걸어갑니다.
로잘린 바스커빌: (아직 피곤이 가시지 않은듯 힘없이 자리에 앉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둘이 같이 찾아낸거지만. 어쨌든 예. 찾아냈습니다!" @앞 대사에 강조
레베카 바스커빌: "언니, 무슨 말이야. ...내가 분명 어제..."
(불안한듯 손을 맞잡고 꼼질거립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네. 음...로버트 오빠는 이곳에서 죽었고, 머리를 부딪힌게 원인이지만 레베카는 범인이 아니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뭐 다른 하녀들도 다.... 레베카 아가씨는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한 것도 있기야 했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원래 있었을 일 부터 말해볼까요. 로버트 오빠는 당연히 레베카에게 화가 났을거에요. 평소 성격을 생각하면...죽일수도 있었을거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잘한다 내 조수 느낌으로 뒤에서 팔짱끼고 선 채로 고개 끄덕끄덕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래서 칼을 들고 찾아왔어요. 레베카를 협박하던 어떻게든 집에서 쫓아내려고. 그런데.."
"레베카 근처에는 항상 하녀들이 있었고. 그중 누군가가 그걸 저지했을거에요. 레베카는 인품이 좋은 편이고, 누구도 미워하는 사람이 없었을테니. 그리고 사건이 벌어지고.."
"이 반지. 상당히 작은 사이즈인데다 소중하게 여기는걸거에요. 이니셜도 각인을 해두고, 일을 할때도 끼고 있었을테니까."@반지를 들어 관객석에 보여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안쪽에 D.C라고 적힌 반지입니다. 저랑 아가씨가 확인까지 마쳤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게 빠질정도로...다급한 일이 있었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누군가를 있는 힘껏 미는것 정도일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반지에 특이점이 있다면 사용감이 많은 것에 비해 안쪽은 깨끗해서 상시 착용을 했다는 정도고..."
@델핀의 말에 고개 끄덕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범인은 디아나 캠벨. 이라는건 알았지만, 왜 그를 보호하려는거니. 레베카?"
레베카 바스커빌: "무슨 말이에요 언니! 제가 범인이라고 자백까지 했는데!"
(강하게 부정하며 무대 앞으로 나섭니다)
"반지는 디아나가 항상 제 침구를 봐주니까, 그러다가 빠진거겠죠!"
"사고긴 했지만 오라버니를 죽인건 저라구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으음, 이것까지 써야 레베카 아가씨도 납득할 수 있겠는데요." @손수건 델핀에게 내민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네가 보여준 이 손수건."@초콜릿이 조금 묻은 손수건
GM: 레베카의 고백에 로잘린 부인이 반쯤 혼절하며 등받이로 쓰러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초콜릿은 방금 델핀.... 아가씨가 쓰셔서."
"주, 주목할 건 여기 있는 피입니다"
@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건 피를 닦은게 아니라 일부러 묻힌거야. 네 손에 상처가 왜 생긴건지 말해줄수 있니?"
레베카 바스커빌: "우... 읏, 이건, 자수를 놓다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지금 하고 있는 그 붕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붕대가 감긴 손을 가리키고, 그걸 가지고 있는것도, 저정도의 적은 양이 피가 있는것도, 모두 이상해. 라고 말해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 그러니까 레베카 아가씨가 하고 있는 붕대 말이죠!"
GM: 레베카가 당황한 얼굴로 제 손을 가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머리를 찍은 피는 이것보다 더 많아요! 순순히 인정하세요!"
GM: 그리고 그 때, 뒤에 서있던 디아나가 한 발 앞으로 나옵니다.
디아나 켐벨: "아가씨, ...이제 그만하세요."
"맞습니다 델핀 아가씨. 집사님. 제가 도련님을 밀쳤어요."
"아가씨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지만... 죗값은 당연히 치러야겠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 @우린 이미 다 알고있었다고~ 자세로 거만하게 바라본다. 후후......
디아나 켐벨: "아가씨는 저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려 하셨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살인은 어떻게 할수 없는 죄니까. 그렇겠지만..정상참작여지는 있다고 생각해."
디아나 켐벨: "제가 어떻게 아가씨를 감옥에 보내고 편히 살겠어요."
"그것도 저를 감싸다가.. 안됩니다. 역시 이런 방법은 안되는 것이었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인을 감싼 이유는 뭔가요? 뭐 이제 관계 없는 이야기겠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이렇게 어설프게 위증을 하려고 하다니..탐정과의 조언을 받지 그랬어..'
레베카 바스커빌: "디아나는 저를 지켜주려 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은 실수였고..""
고개를 떨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중요한건.. 제가 사건을 해결했다는거죠." (?
"아...어, 델핀 아가씨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 응..그렇게 되네. 바스커빌가는 이제.."
GM: 디아나의 자백 이후 경찰마차가 도착하는 효과음과 함께 쾅쾅쾅!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깜짝 놀라 몸 기우뚱...
GM: 경찰에게 한번 더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디아나와,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레베카를 로잘린이 위로해주는 것으로 연극은 막을 내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끝났다!!!!!!!!!!!!"
@해방감 느끼며 뛰어다님
관객들은 여러분이 만들어낸 훌륭한 연극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커튼콜을 보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아...."@털썩 주저앉음
"이렇게 쉬운걸.."
GM: 연극과가 내민 도전장에 탐정과가 멋지게 승리했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정말... 난 연기도 잘 했지만 말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 "네 연기는 너무 물렁물렁한거 아냐?" @손 내밀어서 일으켜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반지에 범인 이름을 써두다니. 하지만...연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하는 척을 한것 뿐이야."@으으..
GM: 이린과 델핀이 연극과의 환송을 받으며 탐정과로 돌아오면
선배들이 머리를 마구 쓰다듬는다던가 등과 어깨를 팡팡 두드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완전 거만한 채로 연기도잘하는 천재엘리트 가빈입니다^-^ 하고 으쓱으쓱중
[조수] 아나이린 가빈: (아앗...어깨가...천장을 뚤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다음엔 탐정과의 조언을 듣고 시나리오를 짜도 괜찮지 않을까.."@부스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도전이 안되게 되잖아? 아예 방송과에 도전하라고 하면 몰라."
GM: 선배들이 앞다퉈 먹고싶은게 없냐고 물어보고
델핀과 이린을 거의 끌고가다시피 매점으로 데려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천재 엘리트 예비수석 아나이린 가빈이 도전에 응해서 다행이었구만."
@끌려가면서 말하는 ING..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하지만 정말 다들 연기를 잘해서..어, 저는.."@끌려감
"탐정과 신입들이 한 건 크게 보여줬잖아!"
"크하하하 연극과도 인정해서 박수를 보내던걸!"
"으하하학!"
[조수] 아나이린 가빈: "하. 오늘은 포춘쿠키를 골라도 허용해주겠어" @사실 무대에 있는 내내 먹고싶었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럼 아이스크림..딸기맛?"@되게 신났구나 선배들 귀여워
[조수] 아나이린 가빈: "무대에 있는 초콜릿보단 이게 나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리고 ... 사악하게 웃는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같은 포인트에서 범인을 찾아내다니. 재밌었어."@아이스크림..한 세개 고름
GM: 선배들이 돈을 턱턱 내며 먹고싶은걸 다 고르라며 거듭 이야기합니다.
"오늘 매점 다 털어버려!"
"기분 좋은 날이구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이 사람들 돈 많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더 골라도 된다면..포춘쿠키 200개."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럼 난 받고 30개 더"
GM: 200개에 다들 순간 얼빠진 얼굴을 했지만
다행이 매점에 있는 포춘쿠키는 70 개가 다였습니다.
"걍 쓸어! " @우르르 가방에 담는중
GM: 포춘쿠키를 양 손 가득 안은 델핀과 이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엑...그럼 거기까지밖에 안적혀있겠다. 가서 하나씩 맞추기 게임할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연극과에 승리의 기념으로 돌리고 오자고.
승리의 포춘쿠키 니까..."
"뭐? 그런 재미없는걸 왜하냐? 내가 이길게 뻔하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뽀독뽀독 부수고 멘트 말하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기숙사로..돌아가면서 맞추기 게임하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아이스크림도 먹어야하는데 기숙사로 돌아가면서 맞추기 게임함
(기숙사에서 아이스크림먹자
(이리나 하겟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추억의 물건은 손수건(?
(ㅋ
(저분이 젤 무서웟음
입니다
추적 좋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 (추억의 물건은..손수건
[조수] 아나이린 가빈: (피와 초콜릿이 묻어잇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피와 초콜릿이 묻은 손수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경고 줄때마다 무서웟어
고백은
[조수] 아나이린 가빈: 숨기고 있는 마음 공개! 너............... 연극과냐?
이거였어요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 (연기 잘할줄 알았는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내가 연극과겠니..?
귀엽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래서 연기천재 아나이린 가빈됨
하.
[조수] 아나이린 가빈: 천재엘리트예비수석 아나이린가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추리빼고 다 잘하는 이린이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