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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 Absorb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Karma Absorb' DX3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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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GM<오프닝 페이즈>
Scene 1. 업의 시작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8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32 → 40

메인

GM총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누군가가 쓰러지는 소리와 다시 일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오버드의 싸움은 영화처럼 강렬하지만,
현실에 살아가는 사람은 초라한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이전에는 UGN이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Karma" 소탕을 위해 기용된 당신 덕에
처음으로 FH와 접전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UGN은 처음으로 승리했다.
작전에 투입된 많은 FH 에이전트를 제압했고,
덕분에 도시는 일시간 평화를 얻었다.
그러나 주도자인 "Karma"를 잡지 못해
몇 주 지나지 않아 UGN은 다시 FH와 대항해야 하는 숙명에 처해졌다.
하지만 UGN은 당신의 업적을 높이 샀다.
이건,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
당신이, 처음으로
"Karma"와 마주한 이야기다.
폐빌딩의 옥상.
달빛이 눈이 시리게 밝던 그날

“Karma”보자... 당신은 처음 마주하네요.
이번 임무가 처음인가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평안"을 깨트리는 주범인, 당신과 할 얘기는 없습니다.
제게 주어진 건 그냥 당신을 처치하는 것이고, 죽이는 것이에요.

메인

“Karma”아쉽네요.
저는 좀 더, 다른... 무언가가 하고 싶었는데.
이름이라도 알려주면 안돼요?
당신 덕분에, 저희가 지게 생겼는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다른 무언가? 제게서 다른 것을 바라기라도 하는 언행에 조금 눈썹을 찌푸립니다.) 그럼 잘된거죠.
..케이. (코드네임을 대려다가, 그냥 자신의 이름을 대고 맙니다.) 이름을 알았다면 어서 무기를 드세요.

메인

“Karma”케이. ... 좋은 이름이네요.
다음에는, 어떻게 쓰는지도 알려주세요.
꼭, 제가 다시 만나러 갈게요.
그러니, 그 때 까지 잘 있어야 해요?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를 해 봐요, 우리.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마치 유유히 사라질 것 같이 구는 놈의 행동에 무턱대고 놈의 근처에 불길을 하나 일으킵니다.) 도망치시는건 아니겠죠? 당신.

메인

“Karma”하하, 도망갈거에요.
지금은 방해꾼이 너무 많으니까.

GM또만나요, 라고 말하고.
주변을 훅 더운 공기가 채우더니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는 거센 공기와 함께,
그는 유유히 달빛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젠장.. 짜증도 짜증이지만, 지금은 눈 앞의 놈을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에이전트들의 목소리가 들렸으니까.)
많은 이야기는 무슨. 비명소리만 있을 뿐입니다. 카르마. (달빛을 노려보다 빠른 걸음으로 몸을 돌립니다.)

메인

GM그렇게,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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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일상의 수호자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6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40 → 46

메인

GM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오가는 하루하루다.
당신이 이 자리에 오른 이후 P시의 치안이 그나마 좋아졌지만,
여전히 FH는 이 도시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 일대를 중심으로 과격한 공격을 하는 "Karma"는 이 도시의 정적이다.
몇몇 정보전담팀을 카르마 소탕을 위해 배치했으며,
당신은 보고를 듣는 입장이다.
그리고, 오늘은 예상 밖의 손님이 당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P시의 사람들도 힘들겠네.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주어진 업무를 초과해서 일하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협력자' 니까요.)
...! (전화기를 급하게 쥐어 들어 화면을 확인합니다.)

메인

GM[애쉬 래드릭]
당신의 상사의 이름이 적혀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그럼 놀란 표정을 갈무리하고 미간을 꾹꾹 누르더니 전화를 받습니다.) 테라사카 케이입니다.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전화 받는게 느리군. 많이 바쁜가보지?
네가 일을 열심히 할 것 같지는 않은데.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잠시 커피를 내린다고, 죄송합니다.
어쩐 일이시죠? 일개 쇼퍼에게 연락주신건가요. 아님 에이전트에게?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에이전트다. P시에서 일어난 "Karma" 셀 작전에 네가 팀 리더를 하고 있다고 들어서 말이야.
그 작전을 따르면서, "리바이어선"과 "온건파"의 정보도 넘기도록 해.
그러면 나의 정보도 친히 "교환" 해 줄테니까.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 정보는 또 어디서 흘러간건지.. 뭐 "밀리언셀러"인 만큼 알아내기는 쉬웠겠지만. 끙 앓는 소리를 냅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까?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물론, "Karma"에 대한 정보이니 말이야.
당연히, 답은 Yes,겠지?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조금 기대했던 마음이 쉽게 부풀었던 것처럼 쉽게 꺼집니다. 올라갔던 눈썹이 처지네요.)
고용주인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그래.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하지.

GM일방적으로 전화가 끊긴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일방적으로 끊긴 전화에 한숨을 푹 내쉬고 구식 스마트폰을 다시 덮어둡니다.)
정보 조사에 당신의 이름을 대고 다닐거라는 말은 딱히 안해도 되겠지.
.... 내 선에서 해결을 바라는 건 오만이라걸 알테니까. (카르마? 그에 대해 내가 모르는 정보가 있던가를 잠시 고찰합니다.)

메인

GM아직 "Karma" 자체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조금 더, 조사를 하는 것이 좋겠지.
마침, 정보전담팀이 당신을 찾아왔다.

정보전담팀리더, "Karma" 셀에 대한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오후 2시, P시 방송국 일대에 졈과 에이전트를 다수 배치해 방송국 탈환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리 요청한대로, 해당 방송국에 우선 에이전트를 배치하고, 일본 지부를 포함한 몇 지부에 지원 요청을 보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저 또한 미리 출동할 준비가 있겠네요.
정보 전담팀은 계속해서 동향이나, 그들이 퇴로를 확보해뒀는지 확인해주세요.
방송국 탈환이라면 예전의 그 사건처럼 미디어재킹이 목적일지도 모르죠. 그 대비도 부탁드리고요.

메인

정보전담팀확인했습니다.

GM정보전담팀은 그대로 자리를 떠난다.
[ RP 종료는 (-)로 표시해 주세요. ]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나 말고 다른 유능한 에이전트는 많을텐데. (떠나는 뒷 모습을 보고 중얼거립니다. 익숙하게 테이블 위의 차키를 들었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더 유능한 다른 에이전트에게 맡겨버리고 싶은데.)
(그러나 복도에 지나가는 칠드런들을 보고 우중충한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이 지부엔 칠드런이 많은 만큼, 어쩔 수 없겠지.)
(차키를 주머니에 넣고 출동할 준비를 합니다. 가방을 간단하게 싸고... 챙겨서 방송국으로.)
-

메인

GM=======================
<메인 페이즈>
Scene 3. 최악의 작전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4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46 → 50

메인

GM방송국 앞,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있다.
그곳에는 "Karma" 셀의 에이전트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그들은 일제히 그들을 위협하려 했다.
다행히 미리 보낸 에이전트들이 사람들의 대피를 돕고있다.
<워딩>을 펼치고 얼른 이곳을 진압해야한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벌써 놈들의 작전이 시작된건가. 차에서 내려 금방 전장 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다들 괜찮습니까? 진정하고 전에 말한 대로... 작전대로 하시면 되니까요!
《워딩》 특수한 물질을 공중에 산포하여 일반인을 무력화시키는 이펙트.

메인

GM"Omnia"의 워딩이 주변에 가득 펼쳐진다.
비오버드인 일반인들이 하나 둘 기절합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기절한 비오버드는 뒤의 청소국이나 화이트 핸즈가 돕겠죠. 우선은 제압이 먼저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제일 큰 일이자, UGN이 명령내린 일이니까요. 익숙하게 바닥의 모래를 끌어올려 그들을 제압합니다.)

메인

GMFH 에이전트들이 차례로 제압되어간다.
하지만, "Karma"는 보이지 않는다.
그 때,
수상한 가방을 들고 도주하려는 FH 에이전트가 보인다.
그를 붙잡고, 가방을 열어보자
거기에는 수상한 약병이 가득 들어 차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누가 봐도, 알면 위험해지는 부류겠죠. 밑에 깔린 FH의 목을 더 강하게 짓누릅니다.)
이 약병은 뭐지? 협조만 잘 한다면 죽이지 않으마. (밑에 깔린 그에게 질문합니다.)

메인

GMFH 에이전트는 버르적 거릴 뿐 입을 열지 않는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그럼 목을 비틀어 그대로 숨을 끊어냅니다. 다른 에이전트들이 몰려오기 전에.)
(손을 떼면 파직거리는 전기가 시체에 잔존해있습니다. 기분 나쁘단 듯 손을 털고 일어나 가방을 회수합니다.)

메인

GM시체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카르마, 그녀석은..

메인

GM당신은 무사히 가방을 회수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수습을 위해 다가온 에이전트의 팔을 쥐고 다급히 물어봅니다.) 카르마는 어디있지? 분명 놈이 지휘했을텐데.

메인

GM에이전트는 고개를 젓는다.
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애초에 작전에 참여하지 않은건가? 초조한 듯 입술을 깨뭅니다.) ....그럼, 남은 FH는... 처리했습니까?

메인

GM숨어있는 사람은 없는지 지금 확인 중이라고 한다.
남은 일은, 에이전트들에게 맡겨도 되겠지.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결국 또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처진 눈으로 가방만 막연히 바라봅니다.)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형식적인 말을 에이전트에게 하곤 수고해달라고만 말합니다.)
전 R랩이나 분석실에 가서 이걸 전해줘야겠습니다. 놈들의 목적인 것 같던데...
(내가 보기에 이게 뭔지 알 수 있나?)

메인

GM어렵다. R Lab에 맡겨보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좋지 않는 것이라는건 쉬이 짐작이 가겠지.
=======================
<정보 조사>
이번 일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실마리가 잡힌 것 같다.
계속, 큰 일을 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던 "Karma" 셀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걸까.
당신은 그에 대해 확실하게 조사를 시작한다.
애쉬 래드릭의 도움으로, 이는 훨씬 수월히 이루어 지겠지.
* 정보 조사 다이스 +2D의 보정.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확실히 유능한 자이긴 하지만, 기껍지는 않네요.)
(그가 시킨 일이니, 뻔뻔-하게 그의 이름을 대고 차근차근 조사해 나가기로 합니다.)

메인

GMScene in?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인!)
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2
실례합니다. 애쉬 레드릭 의원님께서.. (라며 자기 이름은 토씨 하나도 밝히지 않고 그렇게 일을 합니다)
(먼저 약물을 R랩에 맡겼겠네요. 저거 먼저)

메인

GM확인. 다이스 굴려주세요.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50 → 52

테라사카 케이(정보 : UGN으로 굴리겠습니다. 아이템 없음)
2dx10+1 (2DX10+1) > 5[4,5]+1 > 6

메인

GMR Lab은 지금... 바쁜 것 같네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하지만 애쉬 레드릭의 이름을 댄다면 어떨까)(??)
2dx10+1 (2DX10+1) > 7[6,7]+1 > 8
급하게 처리해야한다고, 꼭 부탁드린다고 하더군요.

메인

GM애쉬 래드릭의 이름을 듣자 R Lab 연구원들의 표정들이 굳더니, 일을 시작합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죄송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그렇게 말하지만 전혀 미안하진 않은 표정)

메인

GM새로운 정보가 개방되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R랩이 전해준 정보에 의거해.. 대충 무슨 속셈을 꾸미고 있는 지 감이 잡힐 것 같네요.)
(방치해 두면 더 곤란해질 뿐이겠다는 생각도 같이.)
(추가로 씬인~)

메인

GM등장 침식 다이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3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52 → 55

테라사카 케이(더 자세한건.. 시간이 조금 걸리겠다는 말을 듣고 R랩 옆에 작게 딸린 카페로 가 노트북을 펼쳤습니다.)
(호텔 카페라 비싼 가격에 조금 켁 해요)
(당당하게 법카를 내밀고 원래 알던 내용을 보고서에 기술하며 정리하기로 합니다. 카르마를 조사하겠습니다.)

메인

GM확인. 다이스 굴려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4dx10+1 (4DX10+1) > 9[2,4,7,9]+1 > 10

메인

GM새로운 정보가 개방되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최근 평의회가 소집되었다는 게 이 때문인가? (커피 호록)

메인

GM가능성 있는 이야기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사람들 머리 꼭대기에 나 앉는 건 꽤나 힘든 일이야. (이 시의 지부장이나 리바이어선, 애쉬 레드릭을 번갈아 떠올리다 고개를 젓습니다. 바로 씬인하자)
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5

雑談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55 → 60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BD : 0 → 1

테라사카 케이(절대로,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지부장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며)
(R랩에서 막 보낸 연구자료 결과 보고서를 받고.. 그럼 고찰을 거듭합니다. 아마 카르마의 목적은..)
...이런 일개 에이전트에게 대형 셀 소탕 임무를 맡기는 것부터 얼마나 인력 난인지 알 수 있지만.
(목적을 조사하겠습니다)

메인

GM다이스 굴려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5dx10 (5DX10) > 10[2,6,7,7,10]+10[10]+5[5] > 25

메인

GM일 잘 하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일 잘하고 싶지 않은데..)
(세상이 나를 이렇게 내몰았다)

메인

GMTrigger Scene
Scene 4. 목적
붙잡아두었다는 FH 에이전트를 교섭하기 위해
당신은 그가 있는 곳에 방문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2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60 → 62

메인

GM그러나 에이전트들의 회유와 고문에도 그는 아직 입을 열지 않는다.
에이전트들은 당신에게 그를 포섭 해 달라고 부탁한다.

온건파 에이전트FH 에이전트를 포획하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만,
그에게 정보를 받아내려고 하지만 아직 집을 열고 있지 않습니다.

강경파 에이전트그러게 저런 FH의 말단 녀석은 사살하거나, 그에 준하는 고문을 하면 되지 않습니까.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현장에서 만난 에이전트도 끝내 입을 열지 않으려고 하긴 했었죠.
..... (이건..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봅니다. )

메인

온건파 에이전트모처럼 들어온 기회를 날려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그를 죽이기 위해 이곳에 들인 것도 아닙니다.

강경파 에이전트그래봤자, 저런 녀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기는 어려울텐데.
저놈의 목숨보다, 저 녀석이 앗아간 사람들의 목숨이 더 값어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자잘한 생각이나 사상의 대립은 언제나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었죠. 한숨을 내쉽니다.)
일단, 일단.. 제가 조치를 취해보겠습니다. 처리를 논하는 건 이후여도 괜찮으니까요.

메인

온건파 에이전트... 알겠습니다.
FH 에이전트는 저쪽 독방에 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놈이 끝끝내 입을 열지 않으면 생각해도 될 문제입니다. 당장은.
.... (감사하다며 목례를 하곤, 독방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메인

GM독방으로 가면,
방 중심의 의자에 사람이 한 명 묶여있다.
대오버드 구속복을 꼭 끼워 입힌것을 보면
영락없는 범죄자의 모습이다.
눈은 가려져 있으나, 당신의 발소리에 그는 고개를 들었다.
많이 갈라진 목소리다.

“Karma 셀” FH 에이전트...다른 녀석인가.
그래, 누가 이기나 해 보자고.
... ... 나로서는 빨리 죽여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지? (조금 동정어린 눈으로 내려다봅니다.)
그 쯤 되면 그건 아집인데 당신.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더 저들은 악독하게 대할거다.

메인

GMFH 에이전트는 대답을 하지 않은채로 있습니다.
판정을 진행합니다.
그의 답을 듣기 위해서는
<교섭> <조달> <백병,RC,사격 중 하나> 중에서 희망하는 기능치 판정을 실행합니다.
난이도는 "12"로, 콤보 조합 역시 가능합니다.
단, <조달>은 "뇌물"을 준 것으로,
<백병,RC,사격>은 FH 에이전트에게 "고문"을 가한 것이 됩니다.
세 개의 기능치를 한 씬에서 각각 한 번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치를 실행하거나, 남은 기능치를 실행하길 원치 않는다면
새로운 씬을 열어 다시 판정할 수 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바깥에서 자신을 보고 있을 두 에이전트도, 이것 때문에 고민하는 자신도 모든게 짜증나기만 합니다.)
(이리저리 흔들리고 떠내려가는 자신이 마냥 한심하게 느껴져서 머리를 한번 쓸어넘겼다가, 에이전트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말을 했는데, 저는 여기에 승패를 가르러 온 게 아닙니다. (그리고 손에 전류를 만들어내 저를 보고 있을 cctv나 장치를 향해 쏩니다.)
《태핑&온에어》무선전파를 가로채거나, 역으로 전파를 방송해 영상이나 음성 등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이펙트. 케이블에 접촉해 유선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GM은 필요하다고 느꼈을 경우, <지각>을 통한 판정을 실행하게 할 수 있다.
(송출하고 있는 화면을 가로채, 노이즈를 만듭니다.)

메인

GM당분간은 노이즈 화면이 송출된다.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62 → 63

메인

GM문 밖이 소란스럽다.
한 동안 이 방을 지켜보는 시선은 없겠지.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리고 작은 단도를 즉석에서 만들어내, 그대로 에이전트의 손 위로 꽂아넣습니다.)
당신의 패배를 철저히 비웃어주려고 온거죠. (잡은 손잡이에 열기를, 전류를 흘려보냅니다. 고통은 인간의 원초적인 경고 중 하나니까요. 백병으로 하겠습니다.)

메인

GM판정 해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7dx10+1 (7DX10+1) > 10[4,4,6,6,6,7,10]+6[6]+1 > 17

메인

GMFH 에이전트는 비명을 지르고,
한동안 입술에 피가 나도록 그것을 참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말을 토해냅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난 그저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라고요. 당신이랑 마찬가지이듯.

메인

“Karma 셀” FH 에이전트마,말할게, 말할게!! 말하면 되잖아!!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죽이지 않은 걸로 만족하셨을까? 고고한 윗 사람들을 바라보듯이 천장을 한번 바라보고, 잡은 나이프를 더 꽉 누릅니다.) 다 토하기 전에는 뽑지 않을겁니다.

메인

“Karma 셀” FH 에이전트으악, 아아아악!!! 카, 카르마!!
카르마는, 방송국을 점령해서
시민들에게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에 대해서 전부 말 할 생각이야.
그,리고, 그걸 알게된 시민들을 모아서 그 시민들을 빌미로 셀을 확장 시킬 생각이고.
도,도쿄에 일파만파 퍼지면,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역시 미디어재킹인가..

메인

“Karma 셀” FH 에이전트적어도 이쪽 지방에서 UGN의 권한은 일시간 약화되겠지.
금방 수복 되더라도,
한 번 금 간 것은 원래대로 돌려놓기 힘들걸?
그야, 너희도 한 것이 있잖아? 하하, 아하하하!!
그 때가 되면! 일반인들도!
이딴 오버드가 되겠다고 자처하겠지!!
그것 참, 볼만한 세상이 되지 않겠어?!
아하, 하하하하!!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칼을 팍 뽑고는 칼등으로 정수리를 강하게 쳐 기절시킵니다.)

메인

GMFH 에이전트는 마지막까지 웃고있었다.
[ RP 종료는 (-)로 표시해 주세요. ]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왜 다들 자기 신념과 사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 너같은 애들을 보면 더더욱 그래. (기절한 에이전트를 앞에 두고 환멸이 난다는 듯 인상씁니다.)
너희의 같잖은 싸움에 지칠대로 지치는 건 결국 제일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인데도.
.... 뭐가 UGN이고, 뭐가 FH인지. (보안이 꺼졌기에 말할 수 있는 말이겠죠. 한참을 보다가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바깥에서 우왕좌왕 움직이는 에이전트들에게, 알아온 정보를 말하고 말겠네요.)
...처분은, 윗선에서 정해주시겠죠. 그 때까진 기다리도록 합시다.
-

메인

GM=======================
정보조사 페이즈로 돌아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남은건 이제 그 놈이 어디있는지 알아내기만 하면 되네요. 레드릭이 미리 알려준 연락처를 들고, 나오는 길에 골목에 서서 연락을 돌립니다.)
(씬인해야지)
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4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63 → 67

테라사카 케이(뒷세계의 정보상은 금전거래로만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꽤 믿음직스럽죠. 동향을 조사하겠습니다.)

메인

GM판정 해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5dx10 (5DX10) > 9[3,3,4,6,9] > 9
(10이니.. 재산포인트 1점을 사용하겠습니다)

메인

GM확인했습니다
Trigger Scene
Scene 5. 적과 함께 마시는 차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2

情報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67 → 69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궁상맞게 저기서 뭘 하는거람.)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메인

GM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에이전트들을 산개시켜서 "Karma"를 찾기 시작합니다.
혹시 무언가의 꿍꿍이가 있다면
위험한 순간이니까요.
낮의 소란과 달리,
퇴근 시간대의 저녁.
사람들은 제각기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어
거리는 굉장히 붐비고 있다.
사람의 얼굴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힘들다.
그 때, 누군가가 바로 뒤에서 말을 건다.

“Karma”야호. 혹시 혼자에요? 그런거라면 저랑 커피 한 잔 하지 않을래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하.... 퇴근시간이라 더이상 차를 끌고 나올 수도 없어 자전거만 딸랑 옆에 들고 왔습니다.)
(눈 가늘게 뜨고 보다가 아뇨, 하고 자전거 핸들 옆으로 틉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퇴근을 못해서...

메인

“Karma”저런. 혹시 찾으시는 사람이라도?
아니면, 제가 머리 하고 와서 못 알아보시는 거려나?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볼을 긁적이고) 저를 아십니까?

메인

“Karma”오히려 당신이 저를 못 알아봐서 아쉬운걸요.
당신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쁘게 머리하고 차려입고 왔는데.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했잖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계속 은근히 던지는 말에 그제야 눈을 가늘게 뜨고 조목조목 뜯어봅니다. 뺀질거리는 말하며, 행동거지 하며..)
...! (누군지를 알아보면 바로 사나운 얼굴로 손에 열을 방출시키며 주먹을 꽂아넣으려 하겠네요.)

메인

“Karma”그렇게 휘둘러도 되겠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지나가던 사람이 맞으면 죽겠는걸.
(생긋 웃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당하게 그 얼굴을 들이밀다니, 제 발로 퍽이나 잡히고 싶나보군요?

메인

“Karma”설마요. 이야기나 하러 왔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공격이 통하지 않은걸 알면 아예 자전거를 발로 차 아예 당신을 자전거로 가격합니다.) 이야기?

메인

“Karma”(자전거를 잡아서 내려줍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잖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자기 부하는 죽게 내버려뒀으면서 꾸밀 정신은 있나보군요? 당신은.

메인

“Karma”안타까운 일이에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뭘 봐요. 부부싸움입니다. 갈길가세요. (사람들한테 픽 쏘듯 말하고 맙니다.)

메인

“Karma”(키득키득) 그리고, 그 만큼. 당신과 만난 일은 제게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거든요.
전쟁 화장,이라고 하던가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안타깝기는 개뿔이. 그것때문에 한동안 심란했던걸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담담히 다시 호흡을 고르며 차분해집니다.) ....전쟁 화장?

메인

“Karma”네. 옛 사람들은 전쟁을 하러 갈 때, 화장을 한다고 하잖아요? 그 만큼. 큰 일을 하러 갈 때. 몸단장도 하는거죠.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요. 당신 앞에 이렇게 서기까지.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 화장이 당신의 화장(火葬)이 될 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메인

“Karma”그런 말장난을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계속 이야기 해 줄거라면 같이 커피 마셔주면 안되나요?
앉아서 이야기 해요.
이야기 들어주면,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요.
안 들어주면 뭔가 할지도 모르지만?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순수히 저를 도발하러 오신거면, 그냥 전쟁터에서 하셨어도 충분하셨을...
... (해볼테면 해보라는 눈으로 싸늘하게 바라보다가 카르마 손에 쥐여진 자전거 핸들을 빼앗아갑니다.)
앞장서세요. 이 근방은 잘 모르니까.

메인

“Karma”어라. 이 쪽에 배치 되셔서 알 줄 알았는데. 저기 파르페가 맛있다는 것도 모르겠네요? 그럼 저기로 해요. 지금 제철 과일 파르페가 정말 괜찮답니다.
아, 점장님은 비오버드고 FH랑 관련없으니까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GM두 사람은 작은 카페로 들어섭니다.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원두 냄새가 물씬 나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카르마는 주인에게 커피 두잔과 파르페를 주문하고 구석진 자리에 앉았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생각해보면 누군가와 둘이서 카페에 온 적은 얼마나 오랜만인걸까요. 쓸데없는 감상에 조금 울적해집니다.)
당신이 삽니까?

메인

“Karma”자자, 앞에 앉아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평소에는 저희 둘 다 워낙에 방해꾼이 많으니...까... (의외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
좋아요, 제가 살게요. (베시시 웃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지금도 당신 뒤를 미행하는 에이전트가 있는데도? (비웃듯 피식 웃습니다. 사실 그런건 없지만요. 오히려 대놓고 다니는 이 놈 하나를 못 잡아서 곤란했음 곤란했죠.)
.....

메인

“Karma”상관없어요. 당신과 하는 대화를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고민하다가 점보특대사이즈의 파르페를 시킵니다. 제일 비싼거.)

메인

GM얼마 있지 않아 제철과일의 파르페 하나와 50cm의 파르페, 그리고 커피가 둘 테이블에 얹어진다.

“Karma”(눈 끔뻑) 단거 좋아해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알아서 뭐에 쓰려고 그럽니까? (숟가락을 들고 무미건조하게 두숟갈을 입에 넣습니다.)

메인

“Karma”궁금해서 그러죠. 당신에 대해 관심이 많거든요.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신은 그럼...... 단거 좋아하나보죠. (파르페 두개 나온거 바라보다가 우물거리며)
과분하네요. 그 관심.

메인

“Karma”네, 좋아해요. 단당류는 금방 에너지가 되어주니까요.
(파르페를 한 입 먹었다)
UGN 생활은 어때요? 당신에게 맞는가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저랑 더럽게 안맞는다고 생각하며 숟가락을 놓고, 결국 옆의 커피에 손을 댑니다.)
이상한 질문이네요. 마치 당신은 제가 안 맞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메인

“Karma”음. 반대라고 생각해서요.
다시 돌아갈 만큼. UGN을 많이 좋아하나 생각했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돌아간다는 말에 커피를 내려놓고 싸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UGN에 자의로 돌아간게 아니에요. 충분한 답이 되었습니까?

메인

“Karma”과연, 그래서 돌아가게 된거군요.
바깥 생활은 행복했나요?
오버드가 아닌 삶은 어때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왜 알려줘야 하죠? 그저 당신이 나한테 관심 있기 때문에? (계속 쿡쿡 애써 감춘 곳을 찌르는 말에 노골적으로 불쾌한 티를 냅니다.)
궁금하면 당신이 직접 살아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메인

“Karma”당신이 나가서 행복하지 않았다면 곤란하거든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게 당신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했다고는 말해드리죠.
당신도 그런 의미에서 오버드의 해방을 바라는 걸테니까.

메인

“Karma”(미소를 띄우며 잔을 입으로 가져간다)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제가 만들어진 것도 아주 의미없는 일은 아니었네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무슨 말이죠? 그건. (만들어져? 의아한 말에 다시 표정을 누그러트립니다.)

메인

“Karma”성서에 보면, 신은 자신의 모습을 닮게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죠.
그래서 인간들은 인간과 같은 모습의 신을 그리고요.
그렇게 말한다면,
저의 신은 당신이 되는걸까요? 케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었어요.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빙빙 꼬아서 말하지 마세요. 나를 신 취급 하지도 말고요.

메인

“Karma”저의 부모들은 당신을 그토록 그리워하는지.
너무하네요. 어쩌면 가족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저는 당신의 복제체에요. 어때요, 닮았나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복제체? 그 말에 미묘하게 인상이 굳습니다. 소체인 자신의 과거가 그토록 경멸스러운 건 지금이 세번째겠네요.)
난 너처럼 뺀질거리게 안생겼어.
난 너처럼 은유와 미학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지.
복제체라고 해서 나에게서 네 존재 의의라도 찾는거라면 그만두는게 좋아. 존재 의의가 아니라 어떤 미학적인 무언가라도 해도.
..네가 부여받은 이름은 그럼, 카르마가 전부인가?

메인

“Karma”그렇지만, 당신이 매정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있는 것 같아요.
"야쿠" 약속의 약을 써서 야쿠에요.
카르마는 FH가 되면서 제가 붙인 이름이구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놈의 말은 조금 이해합니다. 입이 바싹 탄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파르페를.. 반타의로 세스푼 먹습니다.)
그거 참 지X맞은 이름이네. (야쿠라는 말에 케이인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고 고개를 젓습니다.)

메인

“Karma”부모님들의 취향인가봐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네 부모님은 그럼. .... (많은걸 함축하지만 대충 너라면 무슨 말을 묻는건지 알겠지)
내가 도망치고, 널 만든건가?

메인

“Karma”네. 당신을 찾는 것 보다는 당신의 유전자로 새로 배양하는 게 빠르다고 생각했나봐요.
그 편이 순순히 말을 들어줄 거라고 생각 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순순히 인정하죠. 우리가 대화가 필요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FH에 들어간 이유는? 당신도 질문했으니 나도 할 수 있는거 아냐?

메인

“Karma”저는 계속 연구실에서만 지내다, 세상을 직접 보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런 세상을 보고. 연구실 안에서 생각했던 거랑은 너무 달라서.
그래서, 그대로 도망쳐 나와서. 저의 꿈을 들어줄 사람들을 모았죠.
뭐... 제 꿈에 그대로 순수하게 동의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느순간부터 좀 변질되긴 했지만요.
그리고, 당신을 찾아서 만나보고싶기도 했거든요.
FH는 눈에 띄니까. 하고있다보면 당신과 만날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했어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신의 꿈이란건? 그저 날 만나는 것 뿐만 있는 건 아닐 것 같은데.
... 매우, 매우 기분이 별로네요. 결국 나 또한 피해자를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메인

“Karma”UGN 관계자의 기억을 말소하는것.
그래서, 저나... (말을 고르다) 당신같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거예요.
물론, FH도 예외는 아니고요.
오버드 같은거, 그냥 모르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신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연이 얽혀있어요. ...뭐, 그래서 FH에 들어간 거긴 하겠지만.
복제체라고 해도 결국 당신은 저와 다른 사람입니다. 야쿠. 그 꿈에 좌절한 게 저라면 당신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인거죠.
당신도 알겠죠. 당신의 그 목적은 모인 다른 FH 덕에 변질된 지 오래란 걸.

메인

“Karma”알고있었어요. 당신은 저 보다 훨씬 유능했다는걸, 부모님들에게 들어서 익히 알고 있으니까요.
복제품이 원본보다 열화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자신을 가짜라고 생각하지 말란 말입니다.

메인

“Karma”뭐... 그들이 제 의견을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이용해야겠어요 저는.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니까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변질된 순간부터 당신이 꿈꾸던 무언가는 이미 사라졌어요. 카르마.
남은 건 비탄과 절규, 슬픔과 공허 뿐입니다. 그 꿈을 이뤘다고 하더라도 지나간 길에 그것이 있는 건 변함없어요.
적당히, 그냥 현실과 타협하세요. 그럼 우린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메인

“Karma”여기서 그만두면 무엇이 남죠?
이미 FH 에이전트들은 준비하고 있어요.
저도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고요.
다시 연구소 생활로 돌아가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만이겠죠.
그렇다면, 저는 해보는 쪽을 택하겠어요, 케이.
혹시, 어쩌면 기적이 일어나서.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렇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의 '평안'이 남겠죠.

메인

“Karma”신이 내 편을 들어줘서, 내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잖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꽤나 슬픈 표정을 했습니다. 그를 모처럼 만난이해자로 생각하고 있었던걸까요.)

메인

“Karma”UGN은 절 살려두지 않을거예요, 케이.
저는 실패작이니까요.
그러니, 저는 정해진 결말이 있다면 거기까지 가는 길이라도 바꿔보겠어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진퇴양난, 인가요. (수 많은 선택지를 생각해도 쉽게 나오지 않는 결론에 끙 앓는 소리를 냅니다.)
...본인에게 끝이 있다는 듯, 정해진 길이 있다는 듯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 엎어지고 현실에 타협하면서도 결국 난 이렇게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 외에 자신이 해줄 말은 결국.. 없을 것이기에 입을 다뭅니다.)

메인

“Karma”그래서,
행복한가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메인

“Karma”나는 당신이 떠나서 제가 만들어졌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는, 당신을 정말 저주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당신이 떠나서 행복했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당신은 행복하다고 답 해 주었으니,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
그런데 왜 다시 돌아갔나요?
제가 욕심을 부려서일까요? 제 선택이 무언가. 바뀌게 한 걸까요.
이런걸 이제와서 생각해도 현실이 바뀌지 않는건 알지만 말이에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나는. 불행하더라도 살아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메인

“Karma”(웃었다) 그렇게 살아주세요.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네요.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쩌면, 당신을 만나면 당신이 저를 구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당신은 그러고 싶지 않은거잖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멍하니 일어난 야쿠를 바라봅니다.) ...다릅니다. 그럴 자격이 제겐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메인

“Karma”제게, 끝이나 길이 정해졌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서.
당신은 자신의 자격을 정하는거군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래요. 아이러니하지만, 나는 이미 넘어져 일어서지 않는 사람이고 당신은 달리기를 마음 먹은 사람이니까요.
... 옴니아라는 이름은 오히려 당신이 더 어울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메인

“Karma”안타깝게도. 당신이 이미 가져간 이름이라서요.
저와 당신은 닮았다고 생각해요. 그걸 확인해서 좋았어요.
역시, 만나길 마음먹어 다행이에요.
...다음에 만날 때는 이렇게 대화하지 못하겠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역시, 만나질 않길 그랬어.

메인

“Karma”후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해요.
그럼. 밤길 조심히 들어가세요.
계산은 제가 하고 갈게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괜히 마음이 복잡해지기만 했습니다. 앞에 다 먹지도 않은 파르페를 보고 하아, 이마를 짚은 뒤 길게 한숨쉽니다.)

메인

GM카페의 입구를 보면 어느새 카르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다.
[ RP 종료는 (-)로 표시해 주세요. ]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분명 제 몸에 있는 수신기로 에이전트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들리지만... 오늘은 일할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쿄스케, 어쩌면 좋을까. 난.... (결국 이런 상황에서 매달리고 답을 갈구할 수 있는 상대는 사라진 너 밖에 없어서.)
-

메인

GM=======================
Scene 6. Karma
마스터 씬
"Omnia"와 헤어진 후,
"Karma"는 길을 걷고 있다.
평범하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평범하게 내일을 기대하는 삶.
그는 가장 보편적인 삶을
한 순간도 살아본 적이 없기에.
그것들을 그림처럼 지켜본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쉽고,
그것을 고치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내려진 결정을 바꾸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Karma”작전을 실행할까요.
저는 카르마. 인간의 업보.
...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져서,
사람의 손에 지워질 무언가.
케이. 너와 나는 사람이었을까?
네가. 이 업을 끝낼 수 있을지 기대할게.

GM인파 속으로 섞여 들어간 후에,
그가 있던 흔적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그는 사라졌다.
=======================
Scene 7. 동상이몽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6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69 → 75

메인

GMUGN 일본지부 회의장,
중앙에는 일본지부의 지부장 키리타니 유우고가 앉아 있었고,
양 옆으로 에이전트들이 일렬로 앉아 있었다.
당신은 이번 임무의 총괄인 P시 팀 리더로서
키리타니의 바로 옆에 앉아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왜 하필 이런 곳에.......)

메인

강경파 에이전트카르마 일당은 내일 오전 방송국을 점령,
그 일대에서 테러를 저지를 것이라는 정보를 얻어냈습니다.
도쿄 일대를 미리 장악한 뒤,
그들을 제압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빠져나가지 못 하게 잠복한 후,
급습하는 쪽으로.

온건파 에이전트그건 너무 위험합니다!
차라리 카르마 일당의 위치를 파악해 그들을 미리 처리하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말이 오가는 상황을 보고는, 옆에 앉은 당신을 본다.)
본래 이 건은 당신의 관할이지만,
국가 대상 범죄로 유추.
당신의 팀과 일본 지부가 협업해서 해결하게 되어서 당신을 부른 것입니다만,
좀 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군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냥, 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은데... 그 또한 그에 대한 실례겠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해결해주지 않는 것도 압니다.)
(으으.... 신발 끝만 바라보고 있다가 얼굴을 정돈하고 고개를 듭니다.) 양 측 다 틀린 말을 하고 있진 않으니까요.
전자는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후자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방식일 뿐이니까요.
.... (평소라면 꼼꼼히 정보를 검토하고, 제일 성공률이 높은 작전을 택하겠지만... 마음이 여려집니다.)
그들 셀의 위치에 대해 짐작할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까?

메인

온건파 에이전트그건... 지금부터 알아봐야하는 상황, 입니다.

"네임 오브 로즈" 로자 바스커빌당신이 말한 작전은 카르마의 위치를 파악해야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셀의 위치도 짐작가지 않는 상황에서,
당신은 오후 8시까지 그의 거처를 잡아낼 수 있습니까.

온건파 에이전트해내겠습니다, 반드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꼭 하겠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아직 정보부 팀원 전력이 투입된 건 아니니. 한번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일 오전까지 미뤄진다면... 강경한 대책을 밀고 나가는 게 좋겠죠.
8시 까지는, ...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강경파 에이전트그러다 늦어지면 테러를 막을 수 없을 겁니다. 한 시라도 빠르게 일본 전역에 에이전트를 배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어져서 만약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면, 그 때는 더 많은 사상자를 만들 것입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하지만, 도쿄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합니다. 평소라면 이렇게 나서지도 않을텐데.) 그렇다면 조금 더 기한을 당기죠.
6시, 그 이전에 그들의 위치를 파악한다면 모든 게 순조롭게 풀리지 않겠습니까.

메인

온건파 에이전트6시... 아무리 그래도, 여태 단서도 없던 정보를...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같이 전선에 뛰어들어 도와드리겠습니다.

메인

온건파 에이전트(얼굴이 확 밝아진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말은 이거지. 내뱉은 자신의 말에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굽니다.)

메인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좋아요. 그럼, 이 일은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합시다.
잘 부탁드릴게요.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결국 이렇게 포장해서, 어떻게든 해야하는 일로 만들기 급급한 곳입니다.)
맡겨주십시오. 6시 전엔 보고드리겠습니다. (알겠다며 고개를 잠깐 끄덕이고는 형식적으로 대답합니다.)
(어쩌면, 카르마가 부수고 싶었던 건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FH든 UGN이든...)

메인

GM긴 회의 끝에.
겨우 결정이 되었다.
남은 것은 결전 뿐.
=======================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꾸역꾸역 조달을 위해 문을 열기)

메인

GM(문 열림)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8짜리 응킷을)

메인

GM응킷 필요없을텐데?
이 다음 바로 클막씬이라.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혹시 몰라서)
(가져가겟습니다)(?)

메인

GM좋아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3dx10+1 (3DX10+1) > 8[2,8,8]+1 > 9

메인

GM케이는 응치킷을 손에 넣었다! (젤다 BGM)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케이는 모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6시전에 성과를 내야해)
(이게 사축아니면뭐냐)

메인

GM아무래도 UGN은 블랙인 편이죠.
=======================
<클라이맥스 페이즈>
등장인물 : "Omnia"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1D10 "모든 것의 가능성「Omnia」" 의 씬 인 (1D10) > 8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75 → 83

메인

GM그날 밤, "Karma"의 아지트 앞.
다행히도. 6시라는 시간은 지키지 못했지만 온건파의 에이전트들이 힘내서 정보를 물어왔다.
당신은 지시자로서 자리에 앉아 에이전트들이 낀 고글을 통해 광경을 보고 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어떻게든 실마리가 잡혀서 유효시간을 더 받을 수 있었죠, 그것도 아니었다면... 입술을 짓씹습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메인

GM그 때, 당신의 옆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이 정도는 해야지.
일본을 위협한 녀석인데.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마음대로 엿듣지 말아주세요. (목소리에 흠칫 놀라다가도 침착하게 말합니다.)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엿듣다니. 잘 하고 있는지 보러 왔는데 자네가 중얼거렸을 뿐이야.
그래. 너는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되겠어?
여차하면 이 곳은 내가 관리해도 되는데.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전... (지금 가면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게 될 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서 가만 화면만을 봅니다.)

메인

GM망설이던 순간,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카르마의 정체에 대한 것을.

메인

GM화면에 일순 "Karma"가 비칩니다.
그는 미소를 짓고,
에이전트 몇을 해치우고는 사각지대로 사라진다.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무슨 말을 하는걸까나.
FH "Karma"셀 리더.
그게 저녀석 아니겠어?
물을 것도 없지. FH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는 잘 알고 있을거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런걸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걸 다 알면서도 나를 이 자리에 꽂아놔?!
...(무심코 그의 멱살을 잡았다가 놓아버렸습니다. 다시 원래의 케이로, 돌아옵니다.) ..유능한 에이전트들이니 잘 하겠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불안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손을 올렸습니다.) 카르마 또한 ugn에 회수된다면, 어떻게 되죠? 레드릭.

메인

"밀리언셀러" 애쉬 래드릭FH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는 잘 알고 있을거다, 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왜 그렇게 머리를 안 쓰려고 하는거지? 그렇게 살면 좀 편해지던가?
어차피. 책임지겠다고 발언한건 너이니, 도망가지도 못할텐데.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의 말에 일일히 반응하기엔 놓인 상황은 거대하고, 자신은 무능해서 꽉 쥔 주먹으로 책상을 한번 칠 뿐입니다.)
이렇게까지 당신들이 오만하게 굴겠다면. 좋아요.
당신들의 '평안'을, 원하는대로 바라도록 하죠. (자리에서 일어나 브리핑 룸을 나섭니다.)
현장으로 출동하겠습니다 레드릭. 지휘실을 부탁드립니다.

메인

GM애쉬 래드릭은 손을 들어 흔들어 보일 뿐입니다.
빌딩으로 들어가, 전투상황을 지나쳐,
몇몇을 쓰러뜨리고 올라간 빌딩의 옥상에는
처음만났을 때 처럼
새하얀 달과 함께,
"Karma"가 서 있습니다.

“Karma”기다리고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당신은 저하고만 싸우게 해 달라고 했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에이전트들만으로 충분하니까요.

메인

“Karma”설마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이번엔 일본 지부에서도 주시하는, 큰 건이 되었거든요. 당신의 퇴로까지 막아놨죠.
p시 근방에 있는 모든 시에서도 지원군을 보냈고요.

메인

“Karma”제가 당신의 복제품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 힘을 들고 카르마를 자처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는게 애석하네요.
난, 난... 오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 날 이후로 오랜만에 처절한 얼굴을 지었습니다.)

메인

“Karma”저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어요.
그걸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있잖아요.
자, 시작 해 봅시다.
이 선혈과 폭력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모든 게 다 싫네요. 이 지긋지긋한 싸움도, 자신을 옭아매는 거지같은 상황도.)

메인

GM두 사람은 1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인게이지 합니다.
-전투를 시작합니다.-
#셋업 프로세스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Omnia” ─── 메인 프로세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싸우고 싶지 않아요. 싸우고 싶지 않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을 레드릭은, 평의회는, 모두는 보고 있겠죠.)
(울음을 꾸역꾸역 삼키고, 바닥의 미세한 것들을 모래로 바꾸어냅니다.)
『Oxymoron : 평안을 기도하며』 》 마이너 ㅣ지근&자신ㅣ침식 4 ㅣ 자동성공 ㅣ비클모핑+얼음의 회랑ㅣ 비클 소환 & 인게이지 이동
(모래들은 자신이 흩뿌려트린 얼음 결정과 뭉쳐 바닥을 얼리고, 뭉치고, 더럽힙니다. 그 위를 미끄러지듯 발을 천천히, 무겁게 딛어가며 당신에게 돌진합니다.)
(6+2+2-0)dx7+7 『Oblívĭus lux : 꺼진 희망』 》 메이저 ㅣ지근&단일ㅣ침식 4 ㅣ <운전:사륜> ㅣC:모르페우스(3)+강철의 말(2)ㅣ비클 공격력 10, 다이스 +LV (10DX7+7) > 10[2,4,5,7,8,9,9,9,9,10]+10[2,3,4,7,8,8,9]+5[1,3,5,5]+7 > 32

메인

“Karma”(가드합니다)
4d10 | 초전자 배리어 | 오토 | 대미지 경감 | 라운드 1회 (4D10) > 19[3,7,1,8] > 19

GM아 대미지 먼저지
대미지 산출 해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4d10+10 (그리고 뭉친 얼음과, 모래 덩어리를 순식간에 승용차의 모습으로 만들어, 발로 그대로 차내어 당신에게 꽂아 폭파시킵니다.) (4D10+10) > 21[1,5,9,6]+10 > 31

메인

“Karma”C(31-19) c(31-19) > 12

system[ “Karma” ] HP : 119 → 107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폭발이 일어나면 얼음을 딛고 쭉 뒤로 물러납니다.)... 역시 약했나.

메인

“Karma”(폭발 속에서 연기를 손으로 걷어내며 손을 팔랑입니다)
어라, 이 정도가 아니지 않아요?
이상하네요. 왜 이런걸로 싸우고 계시는거예요?

GM행동 종료?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83 → 91

테라사카 케이.... 글쎄, 네가 기억하는 그 옴니아는 이미 죽었나보지.
그러니까, 말했잖아. 이 이름 빼앗아 가던가. (행동종료)

메인

GM##”Karma” ─── 메인 프로세스

“Karma”... 아쉽네요.
당신이 조금 더, 전력을 다 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이너 | 장송곡의 인트로 | 인피니티 웨폰 + 레인보우 어빌리티 | 무기 작성. 씬 동안 판정 다이스 +2D. 메인 프로세스 종료시 HP-5
(바닥의 노래에서 가느다란 모래검을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모래의 검은 불길을 두르고, 녹아서, 굳어져서, 투명하게 반짝이는 유리의 검이 된다.)

system[ “Karma” ] 침식치 : 83 → 86

“Karma”((6+0)+6)dx7+1 |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 컨센트레이트+불꽃의 칼날+염신의 분노+연옥마인+모래는 모래로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치 14 | 공격력 28 | 이펙트로 제작한 무기와 도구를 파괴한다. 시나리오 2회 (12DX7+1) > 10[2,2,3,5,6,7,7,8,8,9,10,10]+10[2,3,4,7,7,8,10]+10[1,5,5,8]+3[3]+1 > 34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회피하겠습니다)

메인

GM판정 해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8dx10+1 (8DX10+1) > 7[1,2,2,3,4,6,7,7]+1 > 8

메인

GM명중합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순간적으로 멈춘 눈이, 몸이, 네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봤던가.)

메인

system[ “Karma” ] 침식치 : 86 → 100

“Karma”4d10+28 대미지 (4D10+28) > 13[2,1,4,6]+28 > 41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HP : 33 → 0

메인

“Karma”(불길에 휩싸인 검이 당신을 찌르고 당신의 차를 찔러 모래로 만든다)

GM비클 파괴.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검을 찔러넣는 순간 전에, 옆으로 굴러 공격을 피해냅니다. 폭발을 피하기는 어려웠지만.)
1D10 《리저렉트》 전투불능을 소거하고, HP를 [Lv]D10점 회복한다. 단, 회복한 HP와 동일한 값의 침식치가 상승한다. 침식률 100% 미만시 사용. (1D10) > 6

메인

“Karma”부모님한테 들은 당신은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HP : 0 → 6

테라사카 케이(그리고 얼음을, 모래 바닥을 딛은 손에서 충동이 흘러 넘치듯, 주변에 불꽃의 인이 생겨나겠죠. 그것이 자신이 본디 가진 힘.)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91 → 97

테라사카 케이《버닝하트-LV.4》 오토 ㅣ 자동 ㅣ 자신&지근 ㅣ 침식 2 ㅣ 제한 - ㅣ대미지 입은 직후, 자신에게 BS:폭주 부여. 그 씬동안 대미지 +[LV*2]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97 → 99

메인

“Karma”밖에서 배운건가요?
후후,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화나네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후들거리는 다리를 들어올려 불꽃 속에서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어쩔건데?

메인

GM#클린업 프로세스 ─── 다음 라운드로 이행합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네가 그 연구소에서 썩는 동안, 밖에서 배운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셋업없음 이니셔없음)(미리 선전포고)
적어도 그 기억들이, 불행하지만 나를 살아가게 하는 이유야.

메인

GM확인

“Karma”근사하고,
부럽네요.

GM#셋업 프로세스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없습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없습니다.
##”Omnia” ─── 메인 프로세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이제와서라도 네가 포기하고 그걸 좇았으면 했어. 나는,
그런 대업을 버리고, 그냥 네가 사람으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던거야. (처절한 표정, 그 와중에도 아하하 어색하게 웃어보입니다. 다시금 옆에서 얼음과 모래가 뭉친 덩어리들을 하나둘 씩 세웁니다.)
《비클 모핑-LV.1》 마이너 ㅣ 자동 ㅣ 자신&지근 ㅣ 침식 2 ㅣ 제한 - ㅣ비클 소환
(그리고 새로이, 공중에서 열차의 선두와도 같은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그대로 당신의 아래로 내리꽂습니다.)
(6+2+2-0)dx7+7 『Oblívĭus lux : 꺼진 희망』 》 메이저 ㅣ지근&단일ㅣ침식 4 ㅣ <운전:사륜> ㅣC:모르페우스(3)+강철의 말(2)+버닝하트(4)+크레이지 드라이브(3)ㅣ비클 공격력 10+버닝하트(lv*2)+크레이지 드라이브 (lv*4), 다이스 +LV (10DX7+7) > 10[1,1,2,2,5,7,8,9,9,9]+10[1,1,2,6,10]+2[2]+7 > 29

메인

“Karma”그런 말은 하면서. 이렇게 나를 죽이러 온거잖아요?
돌이킬 수 없어요 이제. 그만 둘 생각도 없고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저는 이렇게 발버둥 치겠어요.
(가드합니다)

GM대미지 산출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3d10+30 (3D10+30) > 19[7,6,6]+30 > 49

메인

“Karma”4d10+20 | 당신에게 닿기 위해 | 마인의 방패 + 초전자 방패 | 침식치 6 | 대미지 경감 | 시나리오 1회 (4D10+20) > 13[1,5,1,6]+20 > 33
(자기장 중력을 형성하여 떨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c(49-33) c(49-33) > 16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래서 오기 싫었다고 말하고 있는거잖아! (그대로 폭발하는 화염과 파편들이 중력에 삼켜들어가는 것을 보며 소리칩니다.)

메인

system[ “Karma” ] HP : 107 → 91

“Karma”그래도 와주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기뻐요.
제가 부리는 억지를 이렇게 들어주셔서.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뇌가 맛간거냐. 지금도 나한테서 도망치라고 말하고 있는거잖아 야쿠.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99 → 112

메인

“Karma”당신이 그랬잖아요. 퇴로도 막히고 증원은 오고있다고.
여기서 도망칠 수 없어요. 우리는 이 상황을 피할 수 없을거예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행동종료합니다.)

메인

GM##”Karma” ─── 메인 프로세스

“Karma”케이. 아직 모르겠어요?
나는 당신을 뛰어넘고 싶은거예요.
당신과 싸워서, 이겨서. 그 후에는 분명.
진정한 '내'가 있을테니까.
((6+0)+6)dx6+1 | 나의 희망 | 컨센트레이트+불꽃의 칼날+염신의 분노+연옥마인+수정의 검+하늘의 미세검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치 18 | 공격력 34 | 시나리오 1회 (12DX6+1) > 10[5,5,6,6,6,6,7,8,8,9,10,10]+10[1,1,4,5,6,6,6,6,8,10]+10[1,1,1,5,8,8]+10[7,8]+10[2,9]+1[1]+1 > 52

system[ “Karma” ] 침식D : 0 → 3
[ “Karma” ] 침식E : 0 → 1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반사적으로 몸을 자력으로 부유시켜 공격을 회피해봅니다.) ...큿..

메인

GM판정 해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9dx10+1 (9DX10+1) > 9[2,2,5,6,6,7,8,9,9]+1 > 10

메인

GM명중합니다.

“Karma”만약, 여기서 당신이 죽는다면 그 때에는. 분명.
그 자리에 제가 설 수 있을지도 모르죠.
6d10+34 (6D10+34) > 43[7,7,8,8,4,9]+34 > 77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HP : 6 → 0

테라사카 케이(타이터스 승화로 전투불능 회복하겠습니다.)

메인

“Karma”진심으로 와요.
죽이러 와요, 케이.
나는 그럴 작정이에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몸에 검이 하나씩 박히고, 피를 토할때마다 그냥 이대로 죽어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몇번이고 무릎을 꿇고 쓰러지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검이 박히고 자리에 쓰러졌을 때 생각난건 아이러니하게도, 고문을 위해 가두어진 그 에이전트 하나였죠.)
(금방 수복되더라도, 한 번 금 간 것은 원래대로 돌려놓기 힘든 법. 그래요. 결국 이 자리에서 자신이 뻗으면 그 놈과 똑같이 사라져 갈 뿐입니다.)
(그 어느것도 되돌려 놓을 수 없어요. 하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조차 없어요.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그를 동정했던 자신을, 사그라트리고 다시 일어섭니다. )
아니, 이게 내 진심이야 야쿠. (피를 흘리면서, 비틀거리면서.)

system[ 테라사카 케이 ] HP : 0 → 16

테라사카 케이부모님이 알려준 방식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내가 바라는 방법이 지금의 내 진심이니까.

메인

“Karma”역시. 쉽게 죽어주지 않는거군요.
아쉬울, 따름이에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GM#클린업 프로세스 ─── 다음 라운드로 이행합니다
#셋업 프로세스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Omnia” ─── 메인 프로세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이미 네가 이겼어 카르마.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옴니아는 너일테지.
(그래도 네가 선택한 행동에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니까. 제가 택한 답이 있듯, 저도 이렇게까지 자신을 내몰며 분명 찾으려는 답이 있을겁니다.)
(다시 황금빛의 모래로 자동차를 만들어내고, 올라타 네게 미끄러지듯 들이박습니다.)
(6+2+3-0)dx7+7 『Oblívĭus lux : 꺼진 희망』 》 메이저 ㅣ지근&단일ㅣ침식 4 ㅣ <운전:사륜> ㅣC:모르페우스(3)+강철의 말(2)+버닝하트(4)+크레이지 드라이브(3)ㅣ비클 공격력 10+버닝하트(lv*2)+크레이지 드라이브 (lv*4), 다이스 +LV (11DX7+7) > 10[1,1,2,4,5,5,6,7,8,10,10]+10[2,7,9,9]+10[1,6,7]+2[2]+7 > 39

메인

“Karma”(회피합니다)
((6+3)+6)dx10 (15DX10) > 10[1,1,1,1,2,2,3,4,6,7,7,9,10,10,10]+8[5,6,8] > 18

GM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4d10+34 (4D10+34) > 31[8,9,10,4]+34 > 65

메인

GMc(91-65) c(91-65) > 26

system[ “Karma” ] HP : 91 → 26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가까이 다가가면 금방 자동차가 녹아내립니다. 녹아내린 자동차는 얼음의 가시가 되어, 금방 당신을 옥죄고 압박하겠죠.)
(그마저도 금방 깨져 자신에게도 여파가 닿겠지만.)

메인

“Karma”(달려오는 차를 불길이 둘러싼 검으로 베려고 했으나, 변모한 모습에 당황하며 그대로 가시에 일제히 찔려버린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네가 쫓는 것도. 바라는 것도 전부 내게는 의미없다는 것을 알았는데도.)

메인

“Karma”(하지만 몸에 두른 불로 얼음의 가시들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하아... 제가, 당신에게 이겼다고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죽는게. 더 편하겠어, 우리는.

메인

“Karma”얼굴 본 것은 이걸로 세번째. 이렇게... 아니.
당신은 저한테 진심을 다하고 있지도 않은데.
그런데도, 제게 이름을 주시겠다고 하니.
어디, 받을 수 있겠어요.
제게는 이 이름이 어울리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내 진심을, 쿄스케를 모독하지마..!
..내 진심을 보다시피 이런 방식이다. 앞으로는 이 방식 외엔 "옴니아"가 싸우는 일을 볼 일 없겠지.
유감스럽지만 그래. 늦었네. 너.

메인

“Karma”정말, 아쉬운 일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은 지켜내었나요?
당신이 고수하는 방법으로. 당신은 자신을 지킬 수 있나요?
행복하지 않다면서요.

GM##”Karma” ─── 메인 프로세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꺼진 희망에게 이긴 적 없다고 아등바등 하는 것보다는, 그냥 나를 비웃고 네가 이겼다는 것으로 하면 되잖아.
행복하지 않아도 쿄스케는 나에게 기억을 남기고 갔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그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그럴 수 있을거라고 사는거야. 그게 '살아간다' 는 거니까!
살아 있으니까 사는거지, 사는 것에 이유는 없어! (네 공격을 흘러내려는 듯, 바닥에서 전류를 끌어와 대비합니다.)

메인

GM 

“Karma”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면서 왜 그러지 않아요?
UGN 때문인가요? 아니면 오버드라서?
할 수 있는데 왜?
제가 그렇게 생각하며 살기에는
당신을 봐버렸고, 만나버렸고,
당신과 이렇게. 함께 살아있으니까.
그럴 수 없는거예요.
((6+3)+6)dx7+1 |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 컨센트레이트+불꽃의 칼날+염신의 분노+연옥마인+모래는 모래로 | 대결 | 단일 | 지근 | 침식치 14 | 공격력 28 | 이펙트로 제작한 무기와 도구를 파괴한다. 시나리오 2회 (15DX7+1) > 10[1,2,2,2,4,4,5,5,6,6,8,8,9,9,10]+6[1,1,2,3,6]+1 > 17
2d10+28 (2D10+28) > 4[3,1]+28 > 32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엇비슷하게 얼음의 창을 솟구쳐 막아보려 했지만, 역시 힘을 막은 채로 솟아올린 얼음은 당신 것과 맞먹지 못하겠죠.)

system[ 테라사카 케이 ] HP : 16 → 0

메인

“Karma”(날카롭게 벼려진 얼음의 검으로, 당신의 가슴에 정확히 찔러 넣는다. 검을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두 손을 기도하듯이 꼭 쥐고 당신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 그 심장을 멈추려 하였다.)

GM비클 파괴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심장이 뽑혀나가는 것 같은 고통에 반사적으로 검을 한손으로 쥡니다. 그래도 살아야해요. 살아야합니다. 타이터스 승화하겠습니다.)

메인

GM확인했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쿨럭 피를 토하면서 행복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떠올립니다. 모든 것의 비극은 그 사람이 사라진 이후부터였죠.)
(쿄스케를 잃어버린 테라사카 케이. 처음엔 너를 만든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가득했지만... 결국 그 사실을 알고 되돌아 가도 자기는 똑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그래요. 자신에게 느끼는 건 "혐오"라는 감정이 아니라 .... 연민, 측은함, 동정심.)
..그래, 난 행복할 수 없어. 그러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
내가 그렇게 행복하기며 살기에는,
그를 봐버렸고, 만나버렸고,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웃는 얼굴로 네게 고합니다. 그리고 끝내 칼을 뽑고, 피가 쏟아져 나오는 심장을 손으로 틀어막은 채 뒷걸음질 칩니다.) 윽...
(사랑하니까 없는 세상에서 불행한건 당연한거지. 하하하, 낮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피 흘려 엉망이 된 얼굴로 당신을 봅니다.)

메인

“Karma”(엉망이된 당신을 처음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바라본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래, 내가 널 받아주지 않아서구나. 네가 바라는 방식으로든 뭐든.
우리 가족은 다 일방향으로 사랑하는 사람밖에 없나봐. 형제끼리 말야. (떄 아닌 장난을 쳤나.)

메인

“Karma”...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요.

GM#클린업 프로세스 ─── 다음 라운드로 이행합니다
#셋업 프로세스 ───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Omnia” ─── 메인 프로세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끝까지 자신은 카르마의 저 마음을 이해하는 날고, 응답해주는 날도 없겠죠. 그러기엔 너와 나는 너무 다른 길을 걸어왔어.)
(자신의 피로 다시 자동차들을 만듭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6+2+3-0)dx7+7 『Oblívĭus lux : 꺼진 희망』 》 메이저 ㅣ지근&단일ㅣ침식 4 ㅣ <운전:사륜> ㅣC:모르페우스(3)+강철의 말(2)+버닝하트(4)+크레이지 드라이브(3)ㅣ비클 공격력 10+버닝하트(lv*2)+크레이지 드라이브 (lv*4), 다이스 +LV (11DX7+7) > 10[1,1,1,2,3,3,4,5,5,9,10]+10[2,10]+10[7]+10[9]+3[3]+7 > 50
《비클 모핑-LV.1》 마이너 ㅣ 자동 ㅣ 자신&지근 ㅣ 침식 2 ㅣ 제한 - ㅣ비클 소환 (포함)

메인

“Karma”... 정말, 엉망진창인 사람이에요. 당신은.
뭐가, Omnia에요. 사람을 잘못 보는것도 정도가 있지.
나갈거면 아예 머리 가버려서,
거기서 눈에 띄지도 않게 행복하게 살던가.
행복하지 못할거면 처음부터 계속,
여기에 남아서...
내가, 태어날 필요도 없게 하던가...
그랬으면, 좋았잖아요.
(회피하지 않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러기엔 사람들이 고통받는걸 보기 힘들어서 그만.

메인

GM대미지 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결국 너마저도 내가 살아가는 데 더얹어야할 짐이라면.
(자신이 그의 입장으로 태어났다면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일까요. 조금은 처참한 기분으로 하나 둘씩, 공중에 떠오른 자동차들을 밀어내 당신에게 부딪혀냅니다.)
5d10+34 (5D10+34) > 17[1,7,4,2,3]+34 > 51

메인

“Karma”(이미 마음은 부러진지 오래였다. 되지않을 계획임을 알고있었다. 이 모든 것은 그래. 아집이라고 하는 것이겠지. )
(다가오는 차들의 밑에서, 부서진 유리검을 내려놓고)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부딪힌 자동차끼리 부딪혀, 큰 불을 일으키고, 전류를 터트립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도 꽤 큰 피해를 입겠지만... 이게 자기가 낼 수 있는 진심이니까.)

메인

“Karma”(신에게 기도하듯 무릎을 꿇었다)

system[ “Karma” ] HP : 26 → 0

GM"Karma" 전투불능
전투 종료 조건 충족.
전투 종료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절뚝이면서 불에 그을리고, 전기에 터져나간 현장을 바라보다 카르마가 있을 쪽으로 다가갑니다.)

메인

GM'지금'의 테라사카 케이의 전력을 받아낸 곳에는
너덜너덜해진 시체가 되지 못하는 것만이 누워있다.
저 상태로는 손가락 까닥하지 못하겠지.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방해받고 싶지 않았기에, 혼신의 힘을 끌어 전류를 터트립니다.)
《태핑&온에어》무선전파를 가로채거나, 역으로 전파를 방송해 영상이나 음성 등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이펙트. 케이블에 접촉해 유선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GM은 필요하다고 느꼈을 경우, <지각>을 통한 판정을 실행하게 할 수 있다.
《시큐리티 카드》건물의 보안을 끄거나, 전자적으로 설정된 잠금을 해제하는 이펙트. GM은 필요하다고 느꼈을 경우, <RC>를 통한 판정을 실행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이 마지막으로 발현했던 이 전기가.)
(모두의 눈을, 귀를, 차단하기를.)

메인

GM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メイン

system[ 테라사카 케이 ] 침식치 : 137 → 100

메인

GM시간은 벌 수 있겠지.

“Karma”(콜록, 기침을 하고 잠시 침묵을 지키다 입을 열었다) 결국, 제가 졌네요.
그렇게 엉망진창으로밖에 싸우지 못하는 당신에게. ...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져버렸어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옆에 천천히 무릎꿇고 앉아서 그를 조심스럽게 들어 안습니다.) 마지막에 기도는 ...왜 한거야.
옴니아도 희망의 빛도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메인

“Karma”인간은... 안되는 걸 바랄 때. 신한테 기도하잖아요.
인간도 아닌 제가, 누구한테 빌어야하나 해서요.
... 물론, 당신이 싫어할거라고는 생각하고 한 행동이에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넌 인간이야 야쿠. 처음부터 내내 말하고 있었잖아. fh에서 나와서... 이제라도 모든걸 그만두고 인간으로 살라고.
...그래, 나한테 빌어. 너만은..
넌 나한테 기도하는걸 허락해줄게.

메인

“Karma”... ... 형이라고, 해도 돼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그래. (혼자서 많이 외로웠을, 힘들었을 아이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줍니다. 모습은 이렇게 어른인데도.)
...멀리, 멀리 도망갈 수 있겠어? 네가 바라는 게 있을거 아냐.

메인

“Karma”형... 케이 형. 하하, 이러니까 정말로. 가족이라도, 생긴 것 같네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널 여기서 죽일 생각 없어. 그럴 마음으로 현장에 온거야.

메인

“Karma”... 할 수 있다면. 형의 손에 죽고싶다고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하면, 부탁 할 수도 없잖아요.
... 정말 안 죽일거예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애쉬 레드릭 얼굴에 사직서 던지고 에이전트가 너 죽이는거 관람하고 있을 수도 있었어.
내가 뭣하러 품 속에 사직서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렇게 말하고, 아까 사두었던 구급상자를 꺼내 엉성하게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메인

“Karma”정말... 바보같은 사람.

GM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이어지는
총성음.

강경파 에이전트목표를 확인. (당신에게 다가가서 당신이 안고있는 것을 본다)
사망 역시 확인했습니다.

GM[그래. 시체는 남기지 마라.]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 .... (피를 떨어트리는 모습을 보고, 멍한 표정으로 에이전트를 올려봅니다.)

메인

강경파 에이전트명령 받았습니다.

GM당신의 손에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것이 들려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너희가, 너희가 만들었잖아! 너희가.... 멋대로 생명을 줘놓고!

메인

강경파 에이전트그러니, 저희가 처리하는 것입니다.
시체를 소각하겠습니다. 물러 서 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내 동생이야. 손대지마! (움직이지도 않는 것을 끌어안고 엉망인 몸으로 에이전트에게서 물러납니다.)
소각해도 내가 하겠어. 꺼져버려!

메인

강경파 에이전트... 알겠습니다.
그럼, 후의 보고 역시. 당신이 하는 것으로.

GM백트랙을 하겠습니다.
"Karma"는 졈이 아니었기 때문에 E로이스는 없습니다.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남은 로이스는 4개입니다.)

메인

GM몇 배 굴림 하나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당연 2배 굴림 합니다.)

메인

GM확인했습니다. 굴려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8d10 (8D10) > 50[10,2,3,7,6,5,10,7] > 50
(추가굴림해서 귀환하겠습니다.)

메인

GM굴려주세요.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4d10 (4D10) > 20[5,4,7,4] > 20

메인

GM확인했습니다.
백트랙 성공을 확인.
엔딩 페이즈로 이동합니다.
=======================
<엔딩 페이즈>
Scene 9. ALONE
등장인물 : "Omnia"
모든 일이 끝났다.
애쉬 래드릭은 며칠 뒤에 다시 연락을 하겠다며,
자신은 볼일이 끝났다는 듯이 떠났다.
일본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은 몰랐을 터.
당신은 정기 보고를 마친 뒤 지부로 돌아왔다.
"Karma" 셀은 해체되었고,
이제 그것이 P시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도시에는 사건 사고가 많으며,
당신은 계속해서 극복해야만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メイン

테라사카 케이(모두의 '평안'을 바래서 얻은 결과 치고는 씁쓸하네요. 항상 평안을 기도하면 이런 결과밖에 안 돌아왔지만.)
(동생의 시체를 태우고, 평범한 사람들이 하듯이 강물에 그를 떠내려 보냈습니다. 이 사실이 들켰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메인

GM...언제까지 이렇게 해결해야하는가.
누구도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업이 당신에게 넘어왔다.
=======================
경험점
카르마를 쓰러뜨렸다 +7점
리강과 놀아주었다! +2점
총 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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