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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량의 포지티브 ~N시...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치사량의 포지티브' 더블크로스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조금의 개변이 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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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8
 
치사량의 포지티브
 
GMPC. 하루하라 후미유키
 
PC. 소피아 그레이스톡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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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01. 설정붕괴로 시작하는 오버드 생활
 
등장인물 : PC1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8 상승
 
평화로운 N시의 길거리입니다.
 
최근 소피아는.. 맡겨진 일을 하나 끝내고? 일상을 만끽하며 거리를 걷고 있죠.
 
시내까지는 어쩌다 나오게 되었을까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오늘은 일단 N시 지부의 의뢰를 받아 아직 인명피해는 일으키지 않았지만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있던 불량배 일리걸을 적절한 수단과 방법으로 회개해주기 위해 시내를 나왔었고
 
:십자가로 내리치다 보면 대충 회개하기 마련입니다. (아님)
 
소피아 그레이스톡:적절한 고해를 통해 인도해준 후 UGN에 넘겨 회개해주는 등 충실한 종교 생활을 하고 머리에 밀짚모자를 쓴 채 시내를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볼드가 이상한 곳에 되어있는데요?
괜찮은거 맞죠?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아요 죽이지 않았어요 졈화도 안 됐어요
 
:예..N시 지부는 소피아가 데려다 준 방황하는 어린양을..
 
소피아 그레이스톡:불량배 교화도 교회의 일이죠 암
 
:잘 인솔했습니다. 어떻게든 잘 해결해주겠지!
그러나 오늘~ 오랜만에 후미유키의 얼굴을 볼까~ 했지만...
후미유키는 지부에 없었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지부장이라서 그런지 바쁘신가봐요, 예전에 처음 봤을 땐 이렇게 바쁘실 줄 몰랐는데
 
:아무래도 본부 에이전트도 같이 하고있으니....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그래도 할 일은 끝났고!
적절히 생필품만 사서 돌아가고 있는 중인 느낌이군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겸사겸사 시내로 나온 김에 산책도 하고요~
 
그런... 산책하는 당신을 누군가가 뒤에서 와락 끌어안아 옵니다.
 
"누굴까요~?" 같은 말소리가 들려오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당신 이거
성희롱이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라. 하지만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그 말에 후후.. 웃으며 물러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농담이에요, 저희 사이인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한참 찾았답니다 수녀님. 저 안 보고 싶었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당신인 줄 알고 있었어요, 후미유키. 안 그래도 오늘 찾아갔었는데
바쁘셔서 그런지나가 계시더라고요, 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뭔가 엄청 바쁜 일이 있었는데 말이죠!
소피아씨가 왔었다고 해서 전부 뿌려치고 나왔어요.
....몇 번 만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희 사이 잖아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정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2 상승
(무난하고 탈없는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래도 지부장인데, '지부장이 업무 중 이탈했다!', '기어코 이 지부장 저질러버렸구나!' 하면서 쫓아오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요?
괜찮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 것 정도는.. 소피아씨를 만나기 위해서면 전 언제든 뿌리칠 수 있어요. (짐짓 단호하게 말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씨가 오늘 와주어서 다행이에요. 언제 오나 별을 세고 또 세었는데.. (조금 버려진 강아지 같은 ..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잡아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어머, 오늘따라 후미유키 많아 외로운가봐요
(후후후, 어린양을 보는 자애롭고 위험한 눈길)
 
하루하라 후미유키:(^^ 웃는 얼굴로 손을 꼭.. 포개어 잡고 맙니다.) 외로운.... 외로운걸까요? 모두 저를 버리고 본부나, 도쿄로 가버렸어요.
소피아씨만이 이 N시에 남아 저와 함께해주고 계시잖아요.
제게 남은건 소피아씨 뿐이에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일단 그러면
지부장이 사라진 걸 알면 큰일났다고 비상사태 걸릴 분이 계시니까
일단은 저희 교회로 가서 애기할까요? 당신을 위한 힙합 리스트 준비해놨답니다.
아, 그런데 제대로 휴가 결재 받아놓으신 거 맞으시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좋아요. 소피아씨와 함께 있다면 교회든, 홋카이도든 다 괜찮답니다.
그런.... 일 같은건 지금 당신과 함께하는 데에 방해만 될 뿐이에요.
(안했다는 소리임)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그럼 우리 같이 밤새도록 주님의 말씀 낭독할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존경하는 소피아씨와 함께하는거면 뭐든요! (끄덕끄덕)
(고개 끄덕이고 환하게 웃습니다. 마치.. 맵 시트에 깔린 것처럼.)
저...
손.. 은 계속 잡고 가도 될까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요, 한 손만 잡아도 되고, 두 손 모두 잡아도 된답니다. 제 손은 두 개나 있으니까요
(쓰고 있던 밀짚모자 푹 씌워줌) 혹시 누군가 보면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 제대로 가려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꼭 잘 가리고 다닐게요. (소피아의 밀짚모자를 받으면 부끄러워합니다. )
제 손이 두개 뿐인게 아쉬울 정도에요. (그럼... 다니기 불편할테니, 한손만 잡은 채로 옆에 서는걸로.)
 
소피아 그레이스톡:원한다면 아예 안아드릴 수도 있고요
(손을 잡고 택시를 부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그, 그런.. 존경하는 당신에게 그런 짐이 되어 드릴 순 없어요. (고개 휙휙)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하세요? 마안이라도 이식받았어요?
대화를 할 땐 두 눈을 똑바로 보고 애기해야죠
 
:흠... 이 근방을 지나가는 택시는 많이 없네요. 시가지로 나가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오늘따라 평소 하는 반응과는 미묘하게 다르네요.
뭔가 더...
 
소피아 그레이스톡:(응응, 수녀님이 보기에도 평소보다 훨씬 이상해요)
 
:사춘기 청소년 고등학생 시기의 풋풋함을 보는 느낌.
(이런비유)
 
소피아 그레이스톡:(이 사람 역시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야겠어요)
(아무리봐도 위험해보여요!)
(심장에)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그게. 어떻게... 제가 당신의 두 눈을 직시하고 말을 하겠나요. (어버버 우물거리며 말합니다.)
흘긋흘긋 보는 걸로도 저는 만족한답니다. (. .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 귀여우셔라.
하지만 안돼요, 서로의 눈을 보면서 대화하기. 이건 커뮤니케이션에 기본이에요. (아이 다루듯 또박또박 아렬주면서)
(일단 시가지로 걸어갑니다.0
 
하루하라 후미유키:노력...해볼게요. 호수와도 깊고 하해와도 같은 소피아씨의 눈을 보는건 여전히... 죄스러운 기분이 들지만.....
 
흠.. 그래요, 적어도 여우같이 빠져나가는 남자였음 남자였지...
 
이렇게 금방 좋아! 하고 대놓고 표현하는 남자였던가요.
 
역시........
 
오늘의 후미유키는 이상합니다.
소피아가 더 이상할지는 gm은 잘 모르겠지만
 
소피아 그레이스톡: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시집이 있으신가 봐요? 갑자기 수줍어지시고
(ㅋ)
 
아무튼, 본인에게 물어보다보면... 뭔가 알 수 있을까요?
씬 이벤트 종료! rp종로시 (-)를 붙여주세요(매크로임)
 
소피아 그레이스톡: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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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02. 오버드 1명 분의 환장
 
등장인물 : 전원!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1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3 상승
(아아.. 역시 수녀님과 같이 있으니까)
(평온한거 같아.)
(^-^)
 
소피아 그레이스톡:날씨도 시원하고, 새도 지져귀고
이렇게 오랜만에 후미유키씨와 손잡고 걸으니까 좋네요 후후후후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라.. 소피아씨, 그 웃음소리는...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하루하라 후미유키:굉장히 멋있네요... 역시, 본부에서 "특이점"이라고 불린 분 다워요! (파워 포지티브)
언젠가는, 본부의 모든 사람들도 소피아씨의 진가를 알아준다면 좋을텐데..
 
소피아 그레이스톡:우후후후후후 제 미소가 마음에 드시나보네요, 후이뮤키씨.
하지만 아직은 모두가 받아주시기 이른 모양이에요
그래도 후미유키씨가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표면 밖으로 활동할 수 있는거고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연하죠. 소피아씨가 씌워주신 이 모자도..... 꼭 가보로 간직해두겠어요. (소중한 듯 매만지다가 읏... X1 눈 꾹 감았다가 뜹니다.)
천만에요. 저는.. 그냥 눈부신 당신의 모습을 보고싶어서 옆에 둔 것 밖에 없는걸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요 가지세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야죠. 저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더 거룩하게 빛나는 희망의 별은 아마 후미유키씨일걸요?
그래도 당신이 돌아가야할 교회가 한 곳 정도 필요하다면, 뭐 제가 되어드릴 순 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니에요. 저는.. 그냥 모두가 하나하나 다 빛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뿐이지... (칭찬에 고개를 다시 푹 숙여버립니다. 창피해하고 있네요.)
저, 저는 소피아씨에게 돌아간다는 걸로... 이미 지금 결정했으니까요.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이곳은...
 
소피아 그레이스톡:도망치는 건 아니겠죠? (찌이이잉)
 
:1D10 해볼까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1d10
 
(
6
 
)
 
 
=
6
 
:재개발구역 - 아무도 없는 폐허 구역입니다. 여기라면 보는 눈이 적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럴리가요! 그랬을거면 당신을... N시에 데려오지도 않았을거에요. (단호함)
여긴..
(두리번..)
FH가 살기 좋은 곳이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너무 익숙하게
옳은 길로 이끌도록 도와드려야할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와버렸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그렇지 않아도 오늘도, 임무를 받으셨다고 들었어요.
저희가 너무 힘든 일만 드리지 않나요? (왕 걱정하는 투로..)
역시.. 소, 소피아씨의 일까지 제가 처리하는 게 낫겠죠?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 이마에 춉을 날립니다, 아주 가볍게요. 홰개용 춉 아님)
걱정마세요, 어차피 의뢰하지 않았더라도 어린 양을 이끄는 일은 제가 해야하는 일이었고
후미유키씨에게 일을 떠넘기는 건 하느님에 마음에 편치 않겠지만 그래도,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X0
(맞은 곳을 이후에 문지르며) ...그래도, 소피아씨가 불편하거나. 힘든 일을 보는건 역시.. 제가 못 버틸 것 같아서...
그럼... 다음부터는 아예 저와 페어로 다녀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다시 이마에 춉을 날린다) 후미유키씨는 지부장으로서 해야하는 일, 그리고 저는 외부의 협력자로서만 할 수 있는 일이 남아있잖아요?
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X0 !
 
소피아 그레이스톡:당분간은 페어로 다니는 편이 낫겠어요
(평소와 굉장히 달라보이닊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분간...... (일시적일 관계에 뭔가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듯...)
 
소피아 그레이스톡:뭐, 후미유키씨에 하기에 따라서 이 당분간은 조금 길어질 수도 있고요. 우후후후
노력해보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말에 당황한 듯이 눈을 끔벅이며 소피아의 앞에 섭니다.) 저, 저... N시에 남은건 정말 소피아씨 뿐이에요.
제게 여기 남은 인연은 이제... 소피아씨 뿐이에요. 소피아씨가 중요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당분간보다는 좀 더 길게는... (시무룩 )
 
소피아 그레이스톡:(자애로운 시선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헝클어드립니다) 말했듯이 후미유키씨가 하기에 따라서 당분간이 꽤 오래가 될 수도 있고요
그나저나, 다른 분들은 어째서 지부에서 떠난거에요? 무슨 임무가 있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노력할게요. (얌전히 허리를 숙여 키에 맞춰주네요.)
(다른 분의 이야기에 부루퉁..입을 내밉니다.)
사츠키는 더 통화할 시간이 없다고 끊어버렸어요.
리바이어선은... 일이 있다고 가버렸구요!
매정한 사람들. 저주할거야.
 
소피아 그레이스톡:(머리 쓰담쓰담) 키리타니는 언제나 바쁜 분이고, 사츠키에게도 사정은 있겠죠
기왕 이렇게 나온 겸 편하게 같이 있으며 쉬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얌전) 소피아씨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옆에 있어주는건 소피아씨 뿐이야...
저, 소피아씨의 단점따위는 어쩌든 좋아요.
......(고민하다가) 파, 파팔...짱을 껴도 괜찮나요...?
 
소피아 그레이스톡:팔짱만 끼고 싶나요? 손깍지도 껴도 되는데?
(어머어머어머)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말에 진지한 얼굴로 고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팔짱 쪽이 밀착도가 높으니까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둘 한 하면 되죠~ 자 봐요
(팔짱을 끼고 손을 옭아서 손잡고 깍지를 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의 행동에.. 뻣뻣. 몸을 굳힙니다.)
그, 으. 소, 소피아씨. 이, 이렇게까지 하셔도 괜찮나요..?
 
소피아 그레이스톡:? 후미유키잖아요? 설마 불순한 생각이나 이상한 오해를 하시는 분이 아니고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는 괜찮지만... 나, 남이 보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몰라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남이 누구요? 어떤 분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가, 감히 제가 당신같은 사람이랑.. 그렇게 여겨지면...
다니는 사람들요..! (불안한지 주변을 둘러봅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여기는 아무도 없는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겨.. 격에 맞지도 않는 제가 그런. 그렇...지만요.. 언제..
언제 FH가 나올지 모르니까...
 
소피아 그레이스톡:사람에 격이 있던가요? 그런 방해꾼이 있으면
우후, 우후후, 우후후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잠깐... 본능을 꺾고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오늘은 참된 교화를 진행할 수 있겠어요, 주님도 축복해주시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사람에는 격이 없지만.. 소피아씨와 저에게는 은하수만큼의 차이가 있는걸요!
(뻣뻣 굳은 몸을 그제야 풀고.. 삐걱삐걱 움직입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은하수의 거리는 고작 하늘의 차이 밖에 되지 않는걸요. 가깝고 서로 볼 수 있는 곳이고요
그나저나 후미유키씨, 몸이 굳었어요. 너무 앉아서 그동안 일만 해오셨던게 아니에요?
역시 이럴 땐 힙합으로 몸을 푸셔야해요, 자 일단 빨리 교회로 돌아가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그 사이의 거리는... 앗. (교회로 가자는 말에 정신없이 어버버 고개를 끄덕이고 맙니다.)
그렇, 그렇네요... 소피아씨는 힙합을 좋아하셨죠. (후후.. 작게 웃고)
 
아직까지는 대화해도 뚜렷히 윤곽이 잡히는 건 없습니다.
 
자자, 여기 계속 있다간 정말 FH가 나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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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그레이스톡:잠시만요 좋아
로이스 따둬야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엇 그럼 이쪽도
P 감정 : 감복
N 감정 : 소외감
P 위주 로 취득
(너무..멋있다.)
P 감정 : 연대감
N 감정 : 연민
N 위주 로 취득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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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03. 오버드 2명 분의 환장
 
등장인물 : 전원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6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10 상승
 
소피아 그레이스톡:
훔육이 두렵니?
 
하루하라 후미유키:(갑작스런 stress)
네.........
두려워요...
 
:그럼 여기도..
어디인지 1d10을 굴려볼까나
6이 나오면 1d2로 위/아래 걸로 한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1d10
 
(
7
 
)
 
 
=
7
 
:오..
나이스 타이밍
 
소피아 그레이스톡:뭐가 나올까
 
그럼 재개발구역을 나와, 환경 공업대학 단지를 지나칩니다.
 
그렇게 두 사람 앞에 나온건...
 
N시 시립병원이네요!
 
R라보와, 화이트 핸즈가 같이 있는 곳이죠.
물론 일반 진료도 봅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오오오)
 
:그 광경을 보자 후미유키가 아. 하고 눈을 깜박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까 임무에 대한 것을 물어보셨죠?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물어보았죠
떠오른게 있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응. 소피아씨를 만나기 위해 출발했던 곳이 여기였어요. (물끄럼)
랩에서 치료를 받았고... 아마 상당한 중상이었다는 말을 들은게 기억이 나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떤 치료를 받았다고 했었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남은 한 손으로 모자를 고쳐쓰고)
그건 모르겠...어요. 개발중인 신약을 썼다고 했는데...
....더 기억나는건, 제 임무는 실패로 돌아갔고.. 고되고 힘들었다는 것 정도네요.
(우울해집니다.) '-`
 
소피아 그레이스톡:(밀짚모자를 꾹꾹 눌러줍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셨었죠?
 
하루하라 후미유키:(꾹꾹 눌리면 눈을 꾹 감았다가 뜨고) 실패한 이후? 아니면.... 약을 받은 이후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실패한 이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본부의 에이전트가 급히 저를 발견해서..... 여기로 옮겨왔죠!
그 뒤는 말씀드린 것과 같아요. 조금 병원생활을 하다가, 소피아씨가 왔다는 말에....
 
소피아 그레이스톡:왔다는 말에?
 
하루하라 후미유키:뛰어나왔어요! (해맑은 미소!)
 
소피아 그레이스톡:(빤히 병원을 본다)
한 번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엣. 그, 교회에 가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O-o
 
소피아 그레이스톡:교회에 가기 전에 한 번 잠깐 들려보는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씨의 힙합...듣는 시간을 제가 역시 방해한거죠..?
 
소피아 그레이스톡:그건 아니에요, 힙합을 듣는 건 잠시 미뤄둬도 괜찮아요.
힙합은 언제든 내킨다면 해가 뜰 때까지 들을 수 있잖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저로 인해서 소피아씨의 게획에 차질이 생기는 건 원치 않아서...
 
소피아 그레이스톡:하지만 후미유키씨가 무슨 신약을 먹었길레 병원에 들어갔었기에, 한 번 알아봐야하지 않겠어요?
이 정도의 지연은 허용범위 내랍니다. 후후후후
(사실 지연이라 더 길어져도 기다릴 사람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게까지 저를 생각해주시는거라면.... (감동받은 표정)
(익숙하게 그럼... 소피아를 안내하듯이 갈까요~ 하고 안으로 걸어갑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그래도 병원 관계자가 잘못해서 알아보면 안되니까 후미유키의 멀짚모자를 푹푹 눌러드립니다.)
(후미유키가 먹었다는 신약에 대한 정보를 여기서 알아낼 수 있을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꾹꾹.... 머리의 퐁실함이 축 처지는 듯한 느낌)
 
:지금 병원은 꽤나 바빠 보이네요.
하지만... R라보 직원들을 찾아간다면, 갈 수 있겠죠.
소피아가 후미유키의 인솔을 받아, 화이트핸즈와 R라보로 향하면...
 
img
 
씬 #04. 등을 맞댄 싸움?
 
등장인물 : 전원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9 상승
(오늘의 나....)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9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좀....두려운가봐)
 
소피아 그레이스톡:(ㅋ)
(두려워하지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그와 동시에 전개되는 《워딩》...
 
그리고 눈 앞에서 부숴지는 벽!
 
쾅!! 우르르...
 
소피아 그레이스톡:어 머 나
 
앞에 있는건 까만 복면을 뒤집어 쓴.....
 
도둑? 도둑이 왜 병원에?
 
FH 에이전트:"네놈들의 연구성과를 가져가려고 왔다!"
"하하! 이제 그 신약이라는 것도 우리의 것이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어 머 어 머
 
아하. FH였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소, 소피아씨! 일단 제 뒤에! (라며 육체 1 감각 1이 말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 후미유키 저거 보여요??? 어린 양이 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 저건 fh인데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길을 잃어버린 어린양이네요!
(오늘도 회개시킬 사람을 찾아서 기쁜 눈동자를 취합니다.) 아아
 
하루하라 후미유키:FH인데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불쌍한 분
맞아요, 잘못된 길로 빠져버린 어린 양이죠
그렇게 잘못된 길로 빠져버렸기에, 자신의 죄를 뉘우치도록 올바른 길로 회개시켜 인도해드려야하는 불쌍한 분들이죠
도와주실거죠?
 
FH 에이전트:"하?! 네 놈들은 뭐야! UGN이냐!" (라며 총을 흔들)
"서 있는걸 보니까 오버드는 맞는거 같은데!"
"문답무용!!!우린 UGN에게는 자비가 없다고 크헤헤.." (총낼름낼름)
 
소피아 그레이스톡:안녕하세요 어린 양씨, 일단 이름을 들을 수 있을까요?
 
FH 에이전트:"하..."
"니가 알아서 뭐하게..."
"내 이름이.."
"애드라는걸.."
 
소피아 그레이스톡:애드님
 
하루하라 후미유키:미친놈인가진짜..
소, 소피아씨. 저런 놈들은 저에게 맡기고. 그 그냥 도망치셔도....
소피아씨의 손을 괜히 이상한걸로 더럽히지 마세요! (흑흑)
 
소피아 그레이스톡:아뇨, 후미유키씨. 이건 원래 잘 겪는 일인걸요
함께 저 어린 양을 인도해드리죠
애드님
 
FH 에이전트:"아아 ㅡ 덤비라고!! 옆에 있는건 차피 꺽다리바지사장지부장이고..."
"그나마 대치할만한건 여자하나인가.. 크헤헥... 이 싸움,... 이미 이겼DAZE.."
"덤벼라!"
 
소피아 그레이스톡:애드님 방금 전 발언에 대해, 하느님에 발가락을 햟으면서 뉘우치시죠!
 
:미들전투가 발생합니다.
 
img
앞 5M에 FH 에이전트 2명이 인게이지합니다.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셋업 없음
소피아 행동치는 17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도 없네요 ㅇ-ㅇ (?
늘 쓰는 그것..
안가져왔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뭐야 애 왤캐 높아
 
하루하라 후미유키:있는건..
 
이것 뿐.
 
img
행동치 순대로 턴오더를 배치합니다.
배치 끝!
 
img
이니셔는 앞으로 생략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 Fh 여러분, 죄송하지만 오늘은 집중해드려야 할 저의 양이 있는지라
죄송하지만 빠르게 회개시켜드리겠어요
그 분에 곁으로 가서 사죄하세요!
(머야 콤보 안됨)
 
하루하라 후미유키:(창피해서 /-\ 눈가리고 있기)
(뭐야 기다려)
(됐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안된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수동으로 가자)
 
신의 이름으로 이것을 주조하시니
(3m 짜리 거대한 대포가 건물 천장을 뚫으면서 등장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얌전히 회개하세욧!
 
하루하라 후미유키:무, 무머무 뭘 작성하신거에요?!?! 소피아양?!?! (제정신 잠깐 돌아옴)
내, 내 병원이 ~~...
(비틀비틀..철푸덕)
 
소피아 그레이스톡:청구는
FH에 하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항없이 넘어지는 임시완마냥..)
(넘어짐)
청구가 되면 그게 FH겠냐구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쩔 수 없어욧!
UGN이 피해금액을 청구해줄거에요!
그보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어린양이 중요하다고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본부에말하면그야청구해주겠지만?!?!?
그것도맞긴한데?!?!?
 
소피아 그레이스톡:(저기 에너미, 같은 인게이지인가요?)
어머나, 마침 두 명의 어린 양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바닥에 철근이 모이면서 두 다리를 고정시키고 자세를 잡고 두 사람을 겨눕니다.)
(대포에 뒤에 증기가 뿜어져나오고, 안에 기괴한 소리가 나면서 대포가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 가까이 있으면 다쳐요, 후미유키씨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씨?? 조만간 스스로가 비클이 되실거 같은데요?!?! (날아갈까봐 급하게.... 병원 기둥 뒤에 숨기)
그, 그..
살살.. 부탁드립니다.. (체념)
 
소피아 그레이스톡:자, 그러면 보이도록 하죠. 제가 특이점이라고 불린 이유를 말이죠
회개의 시간이에요 이 돼지들아
 
(범선이고요, 대상은 두 사람)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9dx8+0
  10 [9, 9, 8, 8, 6, 5, 1, 1, 1]
+ 6 [6, 4, 3, 2]
+ 0 (+0)
= 16  
고쳣다
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굴려보겠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 9dx8+0
  10 [10, 9, 9, 7, 5, 5, 4, 4, 2]
+ 10 [9, 6, 6]
+ 5 [5]
+ 0 (+0)
= 25  
 
FH 에이전트:"큭..... 이 여자! 미쳤어?!"
"병원안에서 이런걸 소환하면"
"환자들이 다친다고!"
 
FH 에이전트 | 8dx+2
  10 [10, 9, 8, 7, 7, 7, 4, 3]
+ 5 [5]
+ 2 (+2)
= 17  
 
소피아 그레이스톡:조용이하세욧!
FH 에이전트 | 8dx+2
  9 [9, 8, 5, 4, 3, 2, 2, 2]
+ 2 (+2)
= 11  
 
:둘 다 명중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대포가 포신부터 녹아나가면서 붉은 빛을 쐐어냅니다, 빔이 알아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피해가면서 FH 에이전트 들에게만 뻗어나갑니다)
 
:비이이이이임 ㅡ
 
소피아 그레이스톡:17+52
 
:69
t산다고?
이걸맞고?
장난해?
 
소피아 그레이스톡:쩐다
 
:투콰앙 ㅡ
포신에서 뿜어지는 빔이...
그대로 건물의 외벽과, fh에이전트들을 날립니다.
아니.. 날린다..가
맞을 까요?
남아있는 fh가 없는데요?
 
:이건...
극대소멸파에 가깝지..않나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곡선으로 FH 에이전트를 날리면서 병원의 외벽을 뚫고
(하늘에 구름을 뚫고 성스러운 십자가를 긋습니다.)
(AMEN)
 
:그렇게 공격하고 나면..소피아의 포신이 후두둑..다시 모래로 돌아갑니다.
아아...
 
하루하라 후미유키:(벽에 바짝 붙어서..) 아멘.............
 
AMEN...
 
소피아 그레이스톡:아아, 주님. 오늘도 돼... 아니 어린 양들을 회개해주시고
그들의 죄를 사해주시고 (눈물 툭 떨구며 성호그음)
AMEN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벌벌 떨며 소피아의 옆으로 옵니다.)
소, 소피아님.. (경어로 바뀜)
머, 멋진 총이었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아요, 후미유키씨. 어린 양은 자신이 가야할 올바른 길로 돌아갔답니다. ( 머리 쓰다듬어드립니다 .)
 
하루하라 후미유키:(밀짚모자는 어느새 날아갔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앞으로는 분명 악행을 저지르지 않으시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니 회개해서 인솔하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날려보내실 줄은..
oO(그야 그렇겠죠 죽었으니까...)
 
소피아 그레이스톡:어쩔 수 없었어요, 이게 다 제 능력이 부족하여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해요
(결론은 이상함)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니에요. 소피아님 덕에 결국 이 병원에 있는 수 많은 목숨을 지킬 수 있던거잖아요?
대단하세요. 역시...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자...!
....아, 그렇지만... 아까 그 공격으로 밀짚모자는 날아가버리고 말았네요. (시무룩 )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아요, 밀짚모자는 언제든지 구할 수 있으니까요
교회에도 여분도 있고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안돼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돼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절레절레) 그건... 그래도 소피아씨랑 만나고..
시, 싫어요. 그래도 처음으로 소피아씨에게 받은 선물이기도 하고....
....뭔가, 엄청 소중히 다루기로 약속했던거니까...
.....어떻게든, 나중에...찾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고집인건 아니..시무룩해집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중요한 건 물건이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따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자, 교회로 돌아가서 힙합을 들으면서 다음 밀짚모자를 찾기로 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렇지만 계속 미련이 남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제게 집중하셔야죠 후미유키씨?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강하게 염원할 수 있는 물건... 은 꽤 특별하니까..
..아, 네! (빠릿)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 돌아가기 전, 에! 신약에 대한 정보를 찾고 갈까요? (싱글벙글)
(병원이 1층은 사라져버린거 같은데 남아있긴 할까?)
 
:뭐.. 소식을 들은 오버드들이 하나둘씩 몰려와 수습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밀짚모자는 사라졌으니.
오버드들이 오면서 후미유키에게 인사를 하고 가네요. '지부장님 복귀하셨네요?' 같이...
따르릉...~
마침, 후미유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그는 전화를 받더니, 몇 차례 얘기를 나누곤..
 
당신에게 휴대폰을 내미네요.
 
받아보라는 것 같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 안녕하세요?
 
큼큼, 명랑한 목소리가 너머에서 들려오네요.
 
이목소리는.... 당신도 익히 여러번 만나서 알고 있습니다.
 
히메미야 유리카:"특이점" 맞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런데~?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특이점이랍니다~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히메미야 유리카:아하. 당신은 일본지부에서는 꽤 화자가 여러번 됐으니까요.
아무튼.... 지부장에게 전해듣기로는 당신이 방금 병원 진동의 원흉이라던데. 맞나요?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후후... 미안해요 어쩔 수 없었어요.
비상사태였으니까요
 
히메미야 유리카:뭐~ 어쩔 수 없죠~ (침식치 80) 저도 연구만 계속할 수 있다면야.
아! 맞아. 이렇게 전화드린건... "SITZKRIEG" 관련으로 물어볼게 좀 있어서인데.
3층으로 와주실 수 있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물론이죠, 저도 여러가지 묻고 싶은게 많았는데 그대라면 답을 들을 수 있을거같네요.
있다봐요, 혹시 드시고 싶은 커피 있으신가요?
 
히메미야 유리카:아~ 음. 1층의 스타벅스 라떼면 될거같아요?
(뭔가 웅성이는 소리 나더니)
죄송해요. 그냥 캔커피 아무거나로 부탁해요.
방금 거기가 부숴졌다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어머어머
 
하루하라 후미유키:(울상)
 
소피아 그레이스톡:극악무도한 Fh 어린이들! 후미유키씨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네에..... 하긴, 그들이 처들어 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테니까요..
하아... 역시 남은 여생은 소피아님과 함께 주님에게.....(아무생각)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들도 회개했을거에요, 암.
 
유리카는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을 마치며, 전화를 끊습니다.
씬 이벤트 종료! rp종로시 (-)를 붙여주세요(매크로임)
 
소피아 그레이스톡:로이스 따두겠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좋은생각이야)
P 감정 : 진력
N 감정 : 공포
N 위주 로 취득
P 감정 : 성의
N 감정 : 임의
P 위주 로 취득
아니 N위주고
임의는 연민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ㅋ)
 
소피아 그레이스톡:Imgur
 
img
 
정보수집
 
캔커피를 하나 들고, 올라가면..
 
3층에서 히메미야 유리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리카는 우선, 만나자마자 후미유키를 돌려보거나...
 
더듬거나, 꼼꼼히 확인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o-o
 
소피아 그레이스톡:0v0
 
히메미야 유리카:흐음.. 흐음, 그렇구나. 아직은 멀쩡...
아! 죄송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씨죠? (손 내밀고)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1 상승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9 상승
만나서 반가워요, 하얀 양님. 특이점 소피아 그레이스톡이랍니다. (해맑게 웃으면서 인사합니다.)
그러니까?
 
히메미야 유리카:(하얀양? 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였다가. 악수해줍니다.)
지금은 "리바이어선"의 명령으로 N시에 와서 잠시,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당신과 같은.. 처지겠네요. 후후....
아아, 그렇지. 설명할게 많아요. (라며 두 사람을 휴게실로 안내하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캔커피를 들고 졸졸 따라갑니다.) 그래서 아직은 멀쩡하다는 의미는 무슨 의미죠?
후미유키군이 오늘따라 더 위태로우신 건 컨디션 떄문이 아닌가요?
 
히메미야 유리카:위태로웠나요?! 이럴수가. 그것도 작용의 결과... 흠흠. 과연과연.
아아.그렇죠. 우선은...
 
두 사람이 휴게실 의자에 앉고 나서야, 유리카는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번 정보조사는, 그녀에게서 있었던 일을 묻거나 듣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물어볼 수 있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보:UGN> 5입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한 번 해보자고)
 
1씬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러고보니까.. 유리카씨의 얼굴을 본건 아마...
백트랙 직후였던거 같은데요. (곰곰)
(여기서 코네:리바이어선 적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10dx+1
  10 [10, 10, 8, 8, 5, 4, 3, 2, 2, 1]
+ 9 [9, 6]
+ 1 (+1)
= 20  
 
히메미야 유리카:네에- 그랬죠? 분명히 착실히 백트랙 하시고 난 이후 만났었어요.
백트랙의 정의에 대해서는 소피아씨도 알고계시죠?
 
소피아 그레이스톡:ㄴ에
저도 UGN 에이전트였으니까요
그런데 그것과 어째서
후미유키씨와 관계되는 것인지
설명해주시지 않겠어요?
(교섭으로 정보조사 해보겠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대상은 후미유키의 이전 임무)
(주사위 굴리면 될까요?)
 
:굴리자!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3dx+2
  5 [5, 4, 4]
+ 2 (+2)
= 7  
 
히메미야 유리카:아하... 그러려면 일단, 지부장의 임무내역에 대해서 설명드릴 필요가 있겠네요.
후미유키씨가 받은 임무는 FH 셀 잠입임무랍니다.
그의 포지션 특성상, 주변 에이전트가 전멸하면 생환하기도, 무사히 나오기도 어렵죠. (물끄럼 후미유키를 보고)
그러니까, 다들 가지말라고 했던건데..(절레절레)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 지그시 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교회에서 힙합브금과 함께 기나긴 설교가 확정되었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훗 후후훗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설교들을걸 알기에 손가락만 꼼질거리는 중...)
죄, 죄송해요. 그치만.... 그건 괜히 다른 사람을 무리시키기보단 제가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소피아 그레이스톡: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고 계시죠?
 
하루하라 후미유키:가장 낮은 곳에 서라 라는 주님의 가르침도 있잖아요~? (경쾌하게 말하려다가 입다뭄)
....
 
히메미야 유리카:네에. 뭐 그래서 소피아씨는 모르겠지만. 2주동안 계속 여기에서 치료를 받으셨어요.
말하자면 장.기.입.원인 셈이네요. 후후...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후....
그런데, 그것 뿐은 아니죠?
 
히메미야 유리카:으음~ 맞아요. 역시 특이점은 특이점이라는 걸까?
제가 여기....2주 전에 급하게 N시에 파견된 이유이기도 하죠.
 
2씬
등침하자!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9 상승
아자!@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6 상승
 
:추가 키워드가 공개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하얀 양님, 계속 설명해주시겠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좋아요)
 
소피아 그레이스톡:(훔육이 먼저 하실?)
(아니면 제가 할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좋아. 하이퍼 트래커?)
 
소피아 그레이스톡:(예스)
 
하루하라 후미유키:(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아까 신약이니. 뭐니 말했잖아요?
그게... 유리카씨의 발명품이라서요. (자세한건...그러며 유리카를 봅니다. 이번에는 교섭으로 해볼까나)
 
하루하라 후미유키 | 8dx+1
  10 [10, 9, 9, 7, 6, 5, 4, 2]
+ 3 [3]
+ 1 (+1)
= 14  
 
히메미야 유리카:음. 일본 본부에서 한참 개발중이었고,막~ 보고를 올린 따끈따끈한 것이죠.
이렇게 임상실험이 빨리 들어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
고대종의 레니게이드를 응용해 만들어진 약으로, 오버드의 침식률을 낮추고 백트랙을 돕는 효과가 있죠.
다만....
 
소피아 그레이스톡:다만?
(정보조사인가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잠시만요, 이 다음은 제가 한 번 맞춰볼게요. 저도 일단 오버드고 특이점이니까요
고대종의 레니게이드를 응용해서 만든 백트렉을 돕는 시약이
의외의 효과를 낸다면 아마도...
 
히메미야 유리카:좋아요. (다리를 꼬고 웃는 얼굴로 당신을 봅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지각으로 제 2의 가설을 조사합니다.)
(주사위 굴릴까요?)
 
히메미야 유리카:(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10dx+1
  10 [10, 10, 9, 9, 8, 8, 6, 4, 4, 3]
+ 3 [3, 1]
+ 1 (+1)
= 14  
(모르페우스의 감각으로 떠올린 가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트리거 씬 오픈
 
씬 #05.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등장인물 : 전원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7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1 상승
(편안)
 
히메미야 유리카:그래서.... 총합하자면.
보통은 이정도까지 하지 않는다구요? 에이전트나 일리걸 개개인의 부상이나 졈화에 잘 개입하지 않지만...
후미유키씨는 엘리트기도 하고, 신세도 많이 졌으니. 신약을 특별히 실험하기로 허가가 떨어진거죠!
 
그녀는 품 속에서 작은 시약병 하나를 꺼냅니다.
 
'하이퍼 트래커' 라는 라벨이 붙어있네요.
 
히메미야 유리카:이게 얼마나대단한거냐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히메미야 유리카:(쿵)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나?
 
히메미야 유리카:로이스에대한 감정을강화시켜 레니게이드의빠른침식을 막죠.
더욱 효율적으로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도와주는거에요.
그래요!부작용이있기는 하죠! 감정이너무극대화된 나머지...
주체할수없게 되는...아아..안그래도 리바이어선도 데이브레이크도 이미당하고갔다구요...
그렇지만이게아니었으면이미후미유키씨는졈!!*
이되었을거니까!!!
 
히메미야 유리카:알겠나요!?!? (다시 쾅!)
 
하루하라 후미유키:(흠칫)
 
소피아 그레이스톡:회개하세욧! 
 
하루하라 후미유키:(흠칫)o-O
그, 그렇지만 근. 본적인 원인은... FH에 있는거 아닌가요..(우물쭈물)
 
히메미야 유리카:뭐 그렇죠. (앉음)
게다가, 이론상으로는 이런 부작용도 없을 예정이었어요~ 이렇게 될 줄 몰랐다구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무리하지 않을 수 있었잖아요? 하고 싶은 말은 1만 8천개 정도 있지만 손님이 계시니까 일단 지금은 봐드리겠어요
그리고 일단, 효과는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히메미야 유리카:뭐... 그래도, 후미유키씨가 고생을 하며 마지막까지 쥐고 있었던 로이스 중 하나가 소피아씨였다는 이야기네요. (후후.. 작게 웃는다.)
 
소피아 그레이스톡:큼, 9천개 정도로 봐드리겠어요. 후미유키씨.
그래서 N시에 아무도 없다는 이유가... 그런 뜻이었군요
그리고 키리타니는, 야근을 그렇게 하시더니 결국 저질러졌던건가요?
 
히메미야 유리카:결국 저질러졌네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야근도 리저렉션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하셨어야지!
 
히메미야 유리카:이게 무슨 자양강장제인줄 알아. 이 사람들이.
 
소피아 그레이스톡:나중에 회개하러 찾아가겠다고 전달해주세요
 
히메미야 유리카:음~ 좋은 생각이에요. (문자로 톡톡)
뭐. 이 부작용은 일시적인 효과 같으니까 한두달쯤 내버려두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라지만 지부 에이전트들도 불평하고 있는 거 같으니...
 
소피아 그레이스톡:제가 데리고 있는 거라면 문제는 없을텐데
 
히메미야 유리카:(다른 방안이.... 잠시 고민에 잠깁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불평하시는 분이 계셔서 곤란하네요
 
:그럼 여기서! 제 2의 가설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역시
교회로 빨리 데려가서 진정시켜드려야겠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를 물끄럼 보다가.. 그냥 웃기만 합니다.)
 
히메미야 유리카:뭐, 지금으로써는 진정제를 개발하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다시 백트랙하면 돌아오겠죠?
 
소피아 그레이스톡:사실
굳이 빨리 부작용을 없앨 필요가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빠르게 재촉하다간 졈화될수도 있고요
 
히메미야 유리카:어머....
 
소피아 그레이스톡:다른 사람도 아니고 후미유키잖아요?
어의없게 졈화해버리면 곤란하신 분들이 많답니다.
(어의래 어이
 
히메미야 유리카:저야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를 주변이 과연 가만 둘까요. (후후... 작게 웃으며)
 
소피아 그레이스톡:원래는 몰래 데려갈 예정이었지만
그들도 사정을 알고 나면 이해해주실거에요
그들에게도 후미유키씨는 소중하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두 사람을 번갈아 보곤)
어... 소피아씨, 그래서 결론은..
전 교회로 가나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당신을 사회에 풀어놓기에는 너무 위험하니) 진정이 될 때까지 잠시 교회에서 쉬시죠. 적어도 병원보단 나으실거에요
 
히메미야 유리카:뭐, 주기적으로 들러서 건강검진만 받아주세요.
오늘처럼 말없이 가는 것보다야 낫겠죠? 진정제가 완성된다면 말씀드릴게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네, 그러면 주기적으로 보고해드릴게요. 영원히 그를 독점하면 슬퍼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일어나서 꾸벅.. 유리카에게 인사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하지만 진정제는 역시 안되겠어요.
다른 분이라면 모르겠고, 그리고 물론 유리카님을 믿지 못 하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UGN의 기술력은 신뢰하고 있고요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후미유키잖아요
시간을 들이면 정상적으로 백트렉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아요
 
히메미야 유리카:어머, 알고있어요. 괜찮아요. (후후... 상냥하게 웃으며)
그리고... 사실 그냥 보낸다고는 했지만, 그렇게 데려가시면...
당장 그를 데리러 갈 사람만 17명은 될테니까요?
(많아)
 
소피아 그레이스톡:하지만 그렇게 데려가게되면
후미유키는 원하지 않을거에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기왕이면 그가 돌아올 수 있는 이유와 함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테고
 
히메미야 유리카:그것도 맞는 말이죠. (팔짱을 끼고선 등을 기댑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이것도 신이 주시는 역경이잖아요?
 
히메미야 유리카:...당신은 상냥하네요. 저 응석을 다 받아주면서도...
끝까지 하는건 결국 저 사람 걱정이니까요.
...신의 사랑이기 이전에 당신이 그에게 있어선 최고의 동료인건 분명할거에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요, 동료니까요
 
히메미야 유리카:흠. 차피 1층은 이미 다 망가졌으니까. 그 쪽이면 어떨까요?
환자들도 임시로 다 대피해뒀으니까!
거기서 승부를 보죠! (라지만 조금 신난 듯 하다)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요, 그럼
후미유키씨를 꼭 회개시켜보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뭐든 좋다며 일단, 소피아를 보고 있습니다.)
(와중 밀짚모자가 없는게 허전한지.. 계속 자기 머리를 더듬어보네요.)
 
뭐.. 어떤 선택을 하든, 당신이 '그를 위한 선택'을 했다는 것에는 변함없을겁니다.
씬 이벤트 종료! rp종로시 (-)를 붙여주세요(매크로임)
 
소피아 그레이스톡:Imgur
아,.
로이스 따야지
P 감정 : 연대감
N 감정 : 식상
P 위주 로 취득
P 감정 : 연대감
N 감정 : 불신
P 위주 로 취득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N 바꾸겠습니다
연민으로
N 위주입니다.
 
:좋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지금 훔육빼고 새로 얻은 로이스들 전부 연민임
 
:히든씬~ 넘기고.
그럴만
하지..
찾는 씬~ 넘기고
클막이군
 
소피아 그레이스톡:큰거 온다
 
img
 
씬 06. 정신차려 이 친구야!
 
등장인물 : 전원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치 7 상승
 
소피아 그레이스톡:침식치 1 상승
 
그리하야... 석양이 지는 시간..
 
유감스럽게도, 부서진 병원 외벽때문에..
 
N시를 가로지르는 강물도 잘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 뒷 마당은 사람이 오지 않습니다. 저 멀리 건물에서..
 
유리카만이 관측을 위해 쌍안경을 쓰고 보고 있을 뿐이네요.
 
어라? 뭔가 클리셰적 연출같다고요?
 
착각일겁니다.
 
후미유키는 안절부절..당신을 보며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역시... 싸워야하는걸까요? 그치만, 저는 괜찮지만 소피아씨가 다치면...?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아요, 안심하세요. 저는 멀쩡하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소피아씨를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불결하지 않은지...
.....이것도 역시 제가 이렇게 된 탓 때문인거죠..?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의 공격 정도는 받아드릴 수 있어요, 제갛 ㅓ락해드리죠
리저렉션을 하시다보면 전부 괜찮아질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씨..... 정말, 정말 아프거나 힘들면 도망가셔야하는거에요?
약속해주세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물론이죠, 안심하세요
후미유키씨가 부디 올바른 길로 회개를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드리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저를 위한거라면. 그럼..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각오!)
 
후미유키에게서, 푸른빛의 안개와도 같은 레니게이드가 활성화됩니다.
 
안개에 감싸이면, 마치 계속 흰 공간을 빙빙 도는 것과 같은...
 
그런 착각이 드네요. 이것이 그의 《워딩》.
 
그리고, '남의 레니게이드를 반응시키는' 그만의 특수한 레니게이드입니다.
 
충동 판정 난이도 9!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3dx+1
  6 [6, 4, 1]
+ 1 (+1)
= 7  
 
:2d10 침식증가!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2d10
 
(
1
 
+
1
 
)
 
 
=
2
 
:bs:폭주 를 받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
말이냐
 
소피아 그레이스톡:??
 
:특이점의힘이다이거
 
소피아 그레이스톡:ㅇㄴ 안돼
침식률 더 올려야하는데~!!!
한 번 더 굴리게해주세요
안되면
어쩔 수 없지
 
:다시
굴려보세요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2d10
 
(
6
 
+
4
 
)
 
 
=
10
나쁘지 않아)
 
:예...좋아요...폭주받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좋아좋아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셋업 없음
 
:두 사람의 인게이지는 5m!
 
하루하라 후미유키:(없다.)
(내게잇는건..)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것뿐)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놀랍게도 후미유키는 아름답다)
(이니셔 없음)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것도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맛있는 츄러스 냄새가 난다)
(츄러스~)
 
소피아 그레이스톡:(소피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 저녁은 츄러스랍니다, 아시겠나요?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알겠습니다. (헤실헤실)
^♡^
 
소피아 그레이스톡:^ㅁ^
 
:이니셔는 생략~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좋습니다 그러면
제네시프트합니다.
4D로 제네시프트 가능한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나 졈 아니라 e로없다)
(잘해라)
 
소피아 그레이스톡:(어)
(ㅋ)
(잠만 띵킹좀)
 
하루하라 후미유키:(마이너/메이저 중 하나 써서 제네해야해)
(잘해라)
 
소피아 그레이스톡:(ㅋ)
(아니다, 그냥 싸우겠습니다 ㅋ 제네하면 죽을듯)
 
하루하라 후미유키:(ㅋ)
 
소피아 그레이스톡:(마이너를 써서 제네시프트 합니다. 4D10으로 시도해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4d10
 
(
1
 
+
6
 
+
6
 
+
5
 
)
 
 
=
18
(아, 부족한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렇게 나오는것도 기적이다)
 
소피아 그레이스톡:(3%가 부족해!!!)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소피아 그레이스톡:(하지만 어쩔 수 없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자. 이제 메이저하세요)
(메이저로도 제네하기 ㄱ)
(ㅋ)
 
소피아 그레이스톡:(좋다)
(메이저도 제네합니다, 1d10입니다.)
rolling 1d10
 
(
2
 
)
 
 
=
2
 
하루하라 후미유키:(ㅋ0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ㄱㅡ )
 
하루하라 후미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너무 웃기네 침식률 119야)
 
하루하라 후미유키:(실화냐)
 
소피아 그레이스톡:(이게 무슨 현실이야)
 
하루하라 후미유키:(99다음 119라고?)
(ㅋ)
(행종해빨리)
 
소피아 그레이스톡:(미치겠네 ㅋㅋ 종료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그레이스톡:Imgur
 
하루하라 후미유키:....
.....
소, 소피아씨 뭘하는거에요! 가만히
노려만
보시고...
저, 저를 공격하신다고 했잖아요..
 
소피아 그레이스톡:안심하세요, 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설마.. 저를 기다려주시는건가요?
그런.. 그런 배려는 필요없어요..(웃!)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님에게 최고의 회개를 해드릴테니까요
이니셔에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을 수행할 수 있다. 행동이 완료되지 않는다.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배려는 야다요!)
(소피아에게 박기)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하루하라 후미유키:(다시해.)
(ㅋ)
 
소피아 그레이스톡:(ㅋ)
(그럼 마이너를 써서)
(제네시프트 1d10을 해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1d10
 
(
1
 
)
 
 
=
1
 
하루하라 후미유키:수녀님...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라 후미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뇌에 힘
진짜
 
소피아 그레이스톡:진짜
 
하루하라 후미유키:잘주신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이게 뭐지 ㅠㅋ 큨 ㅠㅠㅠ
 
하루하라 후미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허,,,,,,,,,,,,,,,
하.......
우식네
웃기네..
 
소피아 그레이스톡:나 딱 119에 주차한 것도, 딱 120에 주차한 것도 처음이야
웃기네
 
하루하라 후미유키:메이저하세요(다시 감)
 
소피아 그레이스톡:메이저
(BS폭주에서 벗어납니다, 뇌에 힘 ㅁ준 김에 확실하게 줘봅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아나 내폭주를
아니
그래
아니 내 촉매를
제네시프트 / bs풀기로
 
하루하라 후미유키:쓴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소피아 그레이스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ㅠ
Imgur
 
:소피아의 폭주가 해제됩니다 ㅠ
 
하루하라 후미유키:...두번이나 챙겨드렸는데도...
저도 봐주진 않아요.. 소피아씨가 진심으로 오신다면 저 또한..!
(마이너 생략! 바로 메이저로!)
 
하루하라 후미유키 | 11dx8+1
  10 [9, 9, 7, 7, 6, 5, 4, 4, 2, 2, 1]
+ 10 [8, 2]
+ 4 [4]
+ 1 (+1)
= 25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4dx+0
  9 [9, 8, 7, 5]
+ 0 (+0)
= 9  
 
하루하라 후미유키:(교섭이니까요. 교섭이니까...)
사실..
회개가.. 회개가 대체 뭐에요?!
회개는 뭔데? 신은 뭔데요?
모르겠어요.. 회개라고 해봤자 십자가로 머리를 떄릴 뿐이잖아요!
안 멋있어요, 아프기만 할 뿐이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건 싫어요!
그냥 졈 처리지 왜 그걸 회개니 신의 곁이니 붙이는데요? 호칭이 잔뜩 있어봤자 알아듣기만 어렵잖아요! 영어 번역도 뭣도 아닌 외국말도 붙이지 마세요! 못외운다구요! 회개에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 회개를 쓴다고 뭐가 멋있어져요?
내용도 착실히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전 못알아듣겠다구요!
'분위기로 느껴라'라느 그런말 들어봤자 무리라고!
모르겠는 건 몇번 봐도 모르겠단 말이야!
나는 무교라고!!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그보다 신화든 성서든 처음부터 흥미가 없어!
구약이라고 해도 전부 기분 나빠!
나는 더 평범하게...귀여운 동물이 좋단 말이에요!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를 좋아해!
부탁이니까 내가 알 수 있는 얘기를 해줘요! 『회개』는 대체 뭐야?! 『회개』는 어떤 건데? 모르겠어.......
소피아씨가 하는 말은 옛날부터
 
하루하라 후미유키:뭐 하나 요만큼도 모르겠단 말이에요 ㅡ !!
37(쿠궁..)
 
소피아 그레이스톡:소피아는 자세한 건 모르겠고
그냥 후미유키가 아프다는 말에
마음이 아픕니다(ㅠ)
 
:소피아..
엄청난 팩트에
마음이 아프고맙니다.
전 투 의 지 상 실
hp 0!
 
소피아 그레이스톡:큭,
그럼 소피아는, 에드의 회개 여부를 타이터스화합니다. 분명 그는 회개했을테니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겠죠. 그렇게 믿으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ㅋ)
(결국 정말 회개는 모르겠어~~)
 
소피아 그레이스톡:분명 하루하라에 말에 분명 하나씩 반박하면서 하나씩 설명하겠지만 상세한 RP는 시간 상 생략하면서
 
:hp 11까지 회복해주세요(ㅠ)
 
소피아 그레이스톡:타이터스화된 로이스를 승화시키며 다시 살아납니다.
라는 거에요, 아시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아아~~ 귀를 막고 아바바바와아와와 하고 있었습니다.)
Imgur
 
img
행동불능 인원 없음.
 
2라운드
 
img
없는거다안다.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YES)
 
:없는거다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YES()
(폭주 풀렸으니 행치는 돌아옵니다.)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후후, 안심하세요 후미유키. 이해를 받지 못 하는 것은 슬픈 일이고 이미 여러 번 경험해왔으니까요. 인간이 서로를 포옹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FH도 싸우는 일이 없었을거에요
그러니까 죄송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함을 포기하면 안되고 계속 그들을 이끌도록 싸워야하는거에요
지금부턴 제 멋대로 회개에 들어가겠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크아악 비실비실)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녀의 말이 끝나는 즉시, 갑자기 바람이 멎고, 주변에 있는 땅에서 모래가 하늘 위로 솓굳치기 시작하고, 하늘에 있는 구름이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소피아의 양 손으로 모입니다 )
( 주변의 공기부터 모이면서 무언가 이해할 수 없는 물리적 현상과 오류가 벌어집니다. )
(마이너 행동 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 6dx+0
  7 [7, 7, 6, 3, 2, 1]
+ 0 (+0)
= 7  
 
소피아 그레이스톡:?
어ㅏ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건 안굴려도돼)
(마이너니까)
 
소피아 그레이스톡:dx가 아니구나
 
하루하라 후미유키:(메이저콤보 굴리라구.)
 
소피아 그레이스톡:(ㄴㄴ 그게 아니야)
13
 
하루하라 후미유키:74
ㅇㅋ
 
이거인거지
ㅇㅋ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리고 여기에
 
하루하라 후미유키:후......
어쩔수없지
메이저 콤보올려봐
주사위몇갠지보자
(ㅎㅎ)
 
소피아 그레이스톡:메이저는
안심해
 
더블 크리에이트로 2개 만들었으니
저걸 합성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머 콤보에 들어가있는걸로 치면되지만
ㅇㅋ
 
소피아 그레이스톡:메이저 자신 버프기니까 안되고
74 두개를 합성한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두개 합성해서
74인거!
 
소피아 그레이스톡:맞아맞아
74로 만들어서
턴 종료!
 
하루하라 후미유키:메이저 저거만 쓰고 말거야?
 
소피아 그레이스톡:Imgur
 
하루하라 후미유키:(왜.?)
 
소피아 그레이스톡:저게
자기 버프기라서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자신만돼서
ㄱ러구나
 
소피아 그레이스톡:공격기와 콤보가 안됨
컨셉임
 
하루하라 후미유키:진짜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근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컨셉이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자이언트 웨폰
 
소피아 그레이스톡:저거
마이너였어
 
하루하라 후미유키:ㅁㅈ 다 더해서
넣었으니까 걱정마(?
 
소피아 그레이스톡:좌좌
 
하루하라 후미유키:역시 마이너 생략~
 
하루하라 후미유키 | 12dx8+1
  10 [10, 9, 9, 9, 7, 7, 6, 6, 4, 4, 3, 2]
+ 10 [9, 7, 2, 1]
+ 10 [8]
+ 2 [2]
+ 1 (+1)
= 33  
한번 더맞으렴
 
소피아 그레이스톡:
소피아 그레이스톡 | 5dx+0
  7 [7, 6, 6, 5, 4]
+ 0 (+0)
= 7  
(와라, 팩폭 2회!)
 
하루하라 후미유키:36 (소피아가 만드는 동안.... 후미유키는 슬금 귀에서 손을 놓고..)
사실 그래요...
그냥..... 그 총을 만들바에는..
노이만처럼 멀티타겟을 들어서...
2개 동시에 쏘거나...ㅇ
아니면 한개로 그냥..
 
하루하라 후미유키:엔젤헤일로원샷투킬을 딴 다음에..
두번 공격하면 되잖아요..
왜 굳이..
그 방법을 고집하시는지...모르겠어요..
 
소피아 그레이스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뭐..
그게..
당신의 코드네임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그,
아...
 
하루하라 후미유키:코드네임도 혹시 자기가...
(아앗. 어떡해 표정)
죄송해요..
괜한걸..
건드렸네요..
 
:소피아를향한..
 
소피아 그레이스톡:크흑
 
:머글의 순박하고도 잔인한 질문이
쏟아집니다..
니가뭘알아!!
효율이펙만드는니가뭘아냐고!!!!!!!
hp 0이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리바이어선의 스케쥴을 타이터스화하고 승화합니다. 그도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았으나 지금 그를 해결하기에는 눈 앞에 있는 후미유키를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다시 살아납니다)
 
:(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일어나는 소피아를 보고 엄마야! 놀랍니다.)
Imgur
 
img
행동불가..없음!
 
3라운드
셋업...이니셔 생략!
 
소피아 그레이스톡:후미유키도, 방금부터 모르는 이야기하시고 계씬거 아시죠? 졈화에 가까워지신건가요? 후후 후후후후 후후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니 졈화에 가까워지신건 소피아씨같은데.
(슬금슬금 물러남)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후후후 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후
 
img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녀가 물질 작성을 하자 온 하늘에 있는 구름이 하늘로 물려들고, 주변의 대지 지형이 한 점으로 회오리 치고 몰려들면서 손에 무언가 보입니다.
그것은 아직 인류의 지식으로는 절때 이해할 수 없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무언가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흐린 눈으로 총을 봅니다. 대체...뭘 만드시는거에요...)
 
소피아 그레이스톡:하늘을 꽤뚫고 솓아난 기둥이네요, N시의 가장 높은 건물보다 더 높은 것이요
하지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어떤 용도인지, 아직 인류에 지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병원의 외벽 일부분도 이 무기에 빨려들어갔고요, 후미유키 미안해~!!
 
하루하라 후미유키:(저기요?)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음, 외벽의 시멘트 모래 몇 자국만 들어간겁니다.
페인트가 벗겨진 정도라고 보면 돼요
기괴한 신호음을 내면서 기계가 내부에서 빛나면서 무언가 일이 벌어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아 안돼요! (라며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으면.... 안개가 펑! 폭발하듯 터집니다.)
 
(3회전부 사용하겠다.)
 
소피아 그레이스톡:(ㅠㅠㅠ)
 
하루하라 후미유키:(너 다이스 몇개니?)
 
소피아 그레이스톡:
(13개)
(떠보자)
 
하루하라 후미유키:(4개나 남네~ 어유)
(다이스 9개빼렴)
 
소피아 그레이스톡:(오케~)
 
 
 
하루하라 후미유키:(좋아)
 
소피아 그레이스톡:(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 | 4dx7+0
  10 [10, 9, 8, 6]
+ 10 [8, 4, 3]
+ 6 [6]
+ 0 (+0)
= 26  
 
하루하라 후미유키:(하...근데 고정공격력 74는..)
(너무하잖아요..
(그쵸..)
 
소피아 그레이스톡:(그쵸)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쵸...)
(두번째 줄 8에 박겠습니다..)
(짜잔! 당신의 달성치 ! 14가 되었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오케이~)
 
하루하라 후미유키:
 
소피아 그레이스톡:(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짜잔! 당신의 달성치!)
(0이 되었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와아아아아)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피아:야
 
펑... 터진 안개가 뭉게뭉게.... 소피아의 총 안으로
 
들어가더니.. 틱...틱..
 
아.
 
총알.
 
걸렷다.
 
하루하라 후미유키:X0(웅크린채로 바들바들...)
 
소피아 그레이스톡:(자동으로 안에서 기둥의 구조가 삐걱거리며 움직이면서 박힌 총알과 유사한 개념의 무슨 구조물이 떨어집니다만)
 
하루하라 후미유키:세, 세상에
괜찮으세요 소피아씨! 초, 총이
 
소피아 그레이스톡:(덕분에 시간이 끌리는 모양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총알이 걸린거 같은데! 잠시만요!
(어떻게 영역을 조정해서.... 무언가를 도와주려고 해보빈다.)
 
rolling 2d10
 
(
8
 
+
10
 
)
 
 
=
18
 
소피아 그레이스톡:어어? 괜찮겠어요?
 
얼라라, 총알이 다시 철컥, 소리를 내며
 
정상적으로 빠져나온 기분이 드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소피아 그레이스톡:괜찮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방금 뭘했는데요? (o-o?(
 
소피아 그레이스톡:오랜만에 스스로 회개해주시는 분이 셩거서
생겨서
잠시 감동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1도모른다는 표정)
 
소피아 그레이스톡:고마워요 파라벨럼
제가 꼭 당신을 구해보이겠어요!
비록 온 N시의 에이전트가 포기할지라도
저는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우와악 그건 제 엔드라인 코드네임이니까요!
(ㅋ)
 
소피아 그레이스톡:(ㅋㅋ)
(아 맞다)
(나 사실 훔육)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아직 fh아니니까요!
(아직)
 
소피아 그레이스톡:(코네 발음 모름)
그러니까
그러니까 코네 발음이 힘든 후미유키씨!
제가 당신을 구해줄게요!!
(그럼 다시 메이저 가능한가?)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능하다)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그냥 전쟁의 여명이라고 부르면 되는데도요 ㅡ !
 
소피아 그레이스톡:시끄러워요, 회개하세욧!!
소피아 그레이스톡 | 13dx7+0
  10 [10, 10, 10, 10, 9, 8, 7, 6, 5, 4, 4, 3, 2]
+ 10 [8, 5, 4, 3, 2, 1, 1]
+ 2 [2]
+ 0 (+0)
= 22  
 
하루하라 후미유키:결국 또 회개잖아요 !
(아니 4dx7로 26인데 왜)
(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 4dx+0
  9 [9, 8, 7, 6]
+ 0 (+0)
= 9  
 
소피아 그레이스톡:(ㅠ)
78
(기둥에서 빛이 뿜어져나오며)
(따스한데 정말 너무나도 따스한 빛이 후미유키를 비춥니다)
(성스러운 소리와 함께 말이죠)
 
다시금 기괴한 신호음... 기계내부에서 빛나는 무언가...
 
어쩌면, 이 빛은 고통스러운건지 아닐지도 모를 정도로 따뜻하거나 눈부실지도 모르겠네요.
 
큰 굉음소리에, 일시적으로 소피아에게서도 삐- 하는 이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엄청난 풍압에 주변의 나무들이 쓰러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네요.
 
빛이... 잠잠해지면...
 
X0 표정으로 쓰러져 있는 후미유키가 그 곳에 보입니다.
 
이걸로... 된걸까나?
 
멀리 유리카쪽을 보면...
 
히메미야 유리카:이제 괜찮은거 같은데요! (뻐금뻐금)
 
소피아 그레이스톡:어머, 유리카님. 보고 계셨군요.
(손으로 OK 사인 보냄)
 
히메미야 유리카:그럼요! 슬슬 백트랙 해보죠!
그..
소피아씨도 조심하시구요. (라지만 미리 철컥;철컥 주사기 총 조립해둠;)
 
소피아 그레이스톡:후후후,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부탁드려요?
 
모든 것의 클라이맥스? 에는?
 
일상?으로?돌아갈?준비를..?
 
할..까요?
 
백트랙..?
 
소피아 그레이스톡:#해보자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난모르겟다
(일단 당연하지만 후미유키부터.. 남은 로이스 ...멀쩡히 6개..)
(1배수 당연)
rolling 6d10
 
(
10
 
+
3
 
+
8
 
+
5
 
+
3
 
+
3
 
)
 
 
=
32
 
소피아 그레이스톡:(이열)
 
하루하라 후미유키:87
(정상인됨)
 
소피아 그레이스톡:(이열)
 
:가보자고
소피아
 
소피아 그레이스톡:(맞아, 로이스 +1은 백트렉 후에 가능하던 행동이던가?)
(일단 주사위 굴린 후에 가능한 행동이던가?)
(2배수 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겟죠
 
소피아 그레이스톡:(10개 굴리면 될까요?)
 
:5개남았어 너?!
4개남았잖아
8개입니다.(상냥)
 
소피아 그레이스톡:(잠깐!)
 
:(좋다)
 
소피아 그레이스톡:(로이스가 7개인데
(2개 타타승했어!)
 
:d로는 노카운트기에 4
로이스는 6개지롱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맞네)
(가보자고)
 
: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8d10
 
(
7
 
+
6
 
+
3
 
+
5
 
+
3
 
+
8
 
+
1
 
+
7
 
)
 
 
=
40
 
:
그.
 
소피아 그레이스톡:(여기서)
 
:선생님
 
소피아 그레이스톡:(로이스 +1개)
 
:107
추가굴림을 원하면
4d10을 추가로 굴릴 수있습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아!)
(추가 굴림 해야죠!!0
 
:(가보자고)
 
소피아 그레이스톡:
rolling 4d10
 
(
4
 
+
6
 
+
1
 
+
9
 
)
 
 
=
20
 
:둘다 87이군요
 
소피아 그레이스톡:(돌아왔다)
 
:생환~~~
 
소피아 그레이스톡, 하루하라 후미유키...
 
무사히...일상으로 돌아옵니다..
 
img
 
씬 #07. 포지티브 크로스 카운터
 
등장인물 : 전원
 
후미유키가 누운 곳으로... 레니게이드를 수습하고, 걸어가면..
 
으으.. 하고 끙 앓는 그의 모습이 보이네요.
 
기운이 빠진 듯, 그 자리에 쓰러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얼굴을 보면, 그래도 나쁜 기분은 아닌 듯 해 보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야야..... 소피아씨... (위에 있는 소피아 얼굴 봄)
너무 아프잖아요... 그런 괴물같은 총에는 맞아볼 일 없을거라고 장담했는데..
 
소피아 그레이스톡:(특이점이 모래로 변해 하늘에서 후두둑 떨어지며)
그래도 어쩔 수 없었잖아요, 제가 후미유키씨를 되돌리기 위해 그만큼 진심이었는걸요
아무리 그래도 말로 심장을 후비는 것을 적당히 했었으면, 조금 살살 쳤을지도 모르겠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아하하.. 그 진심 두번 맞았다가는 정말 죽겠어요. (힘을 내서 으쌰, 일어납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자신의 잘못에 대해 약간 더 회개했다고 생각하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원래대로 돌려주려고 했던... 윽...
 
소피아 그레이스톡:(뒷짐을 지고 후후후 웃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건 감사하게 여기고 있답니다. ...소피아씨가 아니었다면 왕창 놀림 당하고만 끝났을거에요. (휴...)
...그건...
제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눈치 슬쩍 보고)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래요, 용서해줄게요. 저는 고해를 받고 회개를 시켜드리는 수녀님이니까요
(화사하게 웃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머쓱함에 머리를 긁적이다가, 아하하.. 따라 웃습니다.) 저는 잘 회개됐나요?
(바삭바삭한 튀김인가요~ 같은 가벼운 톤으로 말하며)
 
소피아 그레이스톡:(방긋 웃으면서 어깨를 툭툭 두드려드립니다 ) 네,제가 용서해드렸답니다
그러니까 N시의 후미유키씨의 친구에게는 비밀로 해드릴테니까 너무 부끄러워하진 마시고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멋진 일이네요. 당신에게 용서받을 수 있다는 건... (뒤이어지는 말에는 얼굴을 붉히다)
없었던 일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괜찮아요. 소피아씨 마음대로 하세요.
하아.....(부숴진 병원봄)
부하들이 쓸데없는 소리나 하면, 소피아씨 교회로 보내버리죠 뭐.
 
소피아 그레이스톡:N시의 다른 친구들이 아닌 건 행운이었겠네요
어머, 그땐
훌륭하게 교화해드릴게요 ( 병원 안 봄 )
 
하루하라 후미유키:(뭐 저것도 자기가 늘상 겪는 일이니까 그려러니...)
..회개랑 교화는 다른건가요? 죄의.. 유무 정도?
... 밥이나 같이 먹을래요? 저녁시간이고. 답례로...
 
소피아 그레이스톡:그 분들은 죄를 지어서 오신 분은 아니니까요.
그럼요, N시 법인카드로 사는거라면요
이것도 나름 실적으로 쳐주실거죠? (후후후 웃습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는 죄였구나.... 같은 생각하며..) 네에. 저를 훌륭히 구했으니까요!
이제는 ... 위험한 일에 무턱대고 덤비지 말아야겠어요... (여러 의미)
 
소피아 그레이스톡:맞아요 그것도
위험한 일도 적당히 하시고요
키리타니처럼 당신의 목숨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니까요
교회에 앉여놓고 10시간 정도 설교해드리고 싶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뼈아픈 말이네요.... 그거.... (이전 일을 복기하듯 곱씹으며)
 
소피아 그레이스톡:N시의 여러분들이 알아서 해주시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느 천치 워커홀릭이랑은 다르게 저는 잘 알고있으니까요. 그래도. 으음...~
응, 그건 확실히...
소피아씨가 지금 안해주신걸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할 정도로.
 
:저녁은 뭐가 좋아요? 규동? 아니면 초밥?
느긋한 말을 하며, 후미유키는 당신의 옆에 섭니다.
 
소피아 그레이스톡:그럼
일단 가보고 생각할까요?
 
당신이 걸음을 옮기면 그 걸음을 맞추어 같이 걸어갑니다.
 
드디어... 온연히 본래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실감하네요.
 
탈도 많고 일도 많았지만..그래도, 무사히 돌아왔다는 데에 감사해야겠죠.
 
어쩌면 두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무사히- 일상을 살아갈 수 있어 다행이다 ㅡ 하는 생각을?
 
오늘 일은.... 일상인지는.... 모르겠지만.
 
DoubleCross 3rd Edition
 
『치사량의 포지티브』
 
더블크로스 ㅡ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NPC를 무사히 제정신으로 되돌렸다(ENDING 1) +5점
메모리 겸 추억의 물건이었던 밀짚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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