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리듬 비트 하트풀 데이즈 0.5' 스트라토샤우트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20201221
청춘밴드 TRPG
스트라토 샤우트
리듬 비트 하트풀 데이즈 0.5
플레이어 : 사이하 고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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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망겜 소믈리에, 줄여서 망믈리에라고 나름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당신에 눈에 발견한 이 게임
[리듬 비트 하트풀 데이즈 0.5]
모든 일의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이 게임을 시작한 것부터였습니다.
고우는 이 게임을 시작하는 각오의 한마디를
(다만..)
가급적이면... 미연시같은건..
올컴플리트가 맞겠지. (가볍게 복선깔기)
그렇게 당신의 청춘의 1페이지가 적혀나갑니다.
오타쿠들은 다 그렇던데.(편견)
고우는 할 수 있을 것인가!!
...
당신은 20세의 건강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키보드 플레이어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시간인데,
어디로 나가 볼까요?
장면표는 존재하지 않고,
(오..)
3사이클로, 세 장면을 진행할 수 있고,
프레이즈는 백스테이지에서 한꺼번에 획득합니다.
그리고, 1회차.
당신은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얽매임 카드도, 스텝도!
............보통은 집에서 나오는거니까. (집 앞 모퉁이 클릭)
여기를 제일 먼저 가지 않나?
위치 :: 집 앞 모퉁이평범하고 조용한 골목이네요.
'어!'
라는 단말마와 함께,
활짝 웃는 사람이 보입니다.
당신의 소꿉친구입니다.
아, 응. 네가 우리 옆집에 살고 있던가?
(보통의 흔한 설정 말하기)
너도 산책하고 있던거야?
고우군도 산책?
뭐 잘못 먹었니?
아니.. 사실 그냥 알고 있는걸 토대로 말하다 보니까 이렇게..
뭔가 엄청... 인터뷰하고 했던 게 남의 일처럼 느껴져서.
사실 그 때 기억은 하나도 남아있는게 없어, 긴장했나봐.
응?
츠바키는 머뭇거리는 태도로 답지않게 당신에게 이야기 합니다.
어차피 지금 쉬는 거라면 나...
부탁 하나만 하면 안될까?
나 정말 요즘은 한가하거든. 새 시즌이 오기 전까지는 뭐든 할 수 있을걸.
나랑 무대 하나만 같이 하지 않을래? 어차피 너도 잘 하니까!!
키보드만 조금... 연주 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될까?!
(뺨을 긁으며 어색하게 웃었다)
거절할 이유는 없는데
그런데 키보드라...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렇게 거창한거 아니니까!
그렇다면야 뭐.... 근데 너희 수준보다 내가 한참 미달이라서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지..
에이, 방송 출연 제의도 받은 네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고우군이면 돼!
아.. 응, 메일로 주던가 아님... 나중에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아도 괜찮으니까.
그럼, 나 먼저 가 볼테니까!
고우군, 내일 또 만나!
집가면 연락해줘...
해서 츠바키와는 헤어집니다.
(보통 저런 미소녀 소꿉친구가 있는 인생은 없지)
위치 :: 연습 스튜디오(그럼.... 츠바키하고 말한 것도 있으니 실제로 주인공 실력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연습 스튜디오는 무슨 일이야?
아.... 그냥 이제 오래 쉬었으니 조금 연습해볼까~ 하는 생각에..?
츠바키는 그럼 밴드 연습인거야?
고우군한테 어제 이야기 했었잖아!
밴드 같이 해 달라고.
그래서 그거 연습할려고 방 빌리는 중이었어!
미카는 됐어!
나는 내 키보드로 너한테 부탁한거야!
오랜만에 같이 연주 해 보고 싶고... 괜찮잖아!
그래도, 이렇게 마을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옛날 생각나서 좋다.
어릴 때는 고우랑 거의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그건 그래. 하천에서 물고기 잡겠다고 객기 부렸던 때가 아직도 기억나긴 해.(??)
(조용히 예약서 적음)
아, 그리고 이거 우리가 쓸 악보야! (하면서 악보를 건내주면)
곡도 쓰이다 말아져있습니다.
미완성곡이네요.
꼭 네가 한 말 지켜야 해!
앞부분은.... (식견이 없어서 무어라 평가하진 못하지만) 꽤 괜찮은 곡 같은데. 실제로 연주하면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고, 고마워... 우리 노래... 바빠서 듣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
물론 본명을 쓰는 계정은 아니라 모를만도 하다고 생각했겠지만...
미, 미리 말 좀 해 줘~~ 부끄럽잖아!
너도 내 방송같은거 챙겨보면서 말이지. (가벼이 놀리듯 말합니다.)
네가 나오는 방송인데... 챙겨보지...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얼굴이 새빨갛게 된다)
그래도 몇년을 알고 지낸사인데. (등 토닥여줍니다.)
늦지말고 와야해!!!
(쌩 하고 도망가버립니다)
리뷰에도 분명히 있었지. 쟤가 제일 인기 많은 히로인인가보네.
(라지만 포럼도 없는 망겜이지만 말야)
(망겜에 갇힌 츠바키를 어쩐지 조금 동정합니다...)
위치 :: 하천(이번에는 조금 더 넓게 가보기로 합니다. 하천이라는 말이 먹혔다면 이 근처에 하천에서 뭔가를 또 할 수 있다는 소리니까..)
순간 불어온 바람에 옆모습이 보이려고 할 때,
눈에 먼지가 들어가 버리네요.
그래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미소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을 눈치 채버렸는지 카메라를 든 채 자신을 바라보는……
귀신?
?
저, 저기... 그게...
자, 자리를 차지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네? 아뇨 하천은..공공장소인데요?
사진을 찍고 계셨나봐요. (하천의 그래픽이 좋은가? 잠시 그래픽을 감상합니다)
아, 저, 죄송합니다 저같은게 사진을 찍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기억에 남으니까...
며칠 지나면 까먹는데.. 사진에는 남아있잖아요? 장소라던가 시간...
힉... 킥.... 헤, 헤헤...
아무튼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냥.. 서 있구나. 정도.(솔직한 감상평)
오늘은 그럼 하천만 찍어뒀나요?
저는... 식사 사진은 잘... 흥,흥미가 없어서...
그럼 그 쪽은 이 하천이 어떻게 변하는 지 다 알고있겠네요.
(하천 마스터..같은 용어 쓰려다가 철회한다;)
(사진을 찍은 것을 보여주면 점과 같은 고양이로 추측되는 무언가가 있다)
이,이상하게.. 줌을 해도... 귀신,같이 알고... 움직여서...
다음에는 간식으로 살살 꼬아내보는건 어때요? 며칠 반복하면 경계를 풀거에요.
간식, 간식... 다,다음에 준비, 해 볼게요....!
저, 고,고양이 좋아,하시나봐요...?
잘, 알,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포포라는 친구에요. 강아지랑 같이 키워서 조금 행동이 강아지같지만...
귀,귀엽겠네요... 저도, 고양이... 키,키울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님 환경이 안 된다거나... 저희집도 맨션일때는 못 키웠거든요.
제가... 저 자신도 잘 관리 못 하는데... 동물같은걸...
나같은 사람한테 키워지는 동물도 너무 불쌍하고 더 좋은 주인 만나서 더 행복해질 수 있을텐데...
(중얼중얼중얼)
(계속 그쪽이라고 부르다가 자기 이름 알려줍니다.) 사이하 고우라고 해요. 계속 이름 없이 부르려니 좀 그래서...
자, 자주... 하천에 있,어요... 키킥...
대화하는건 오히려 좀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밝게 웃으려고 하는 모습이,
긴 머리카락에 숨어버려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면을 닫으면 클라이막스로 진행됩니다.
이 망겜
갑자기 시간이 훅훅 지나갑니다.
츠바키가 당신을 어딘가로 불러냅니다.
(오늘따라 옷을 예쁘게 차려입고, 얼굴이 붉게 물들어있다)
고, 고우군...
(뭔데 갑자기?)
(망겜w)
응? 츠바키.
그게... 있잖아... 나...
나, 나... 어리광 하나만 더...
드,들어주면 안될까...?
소녀만화같은거 안 봤어?!
그러니까... 그... 있잖아...
그럼... 꼭, 듣고.. 답 해줘야 돼?
나,
나 말이야...
츠바키의 이미지 위로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뒤에서 엄청난
시선이 느껴집니다.
나랑... 나랑 밴드 해 준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내가 물어봤잖아 저거 누구냐고...
너...
우리를... 가지고 놀았겠다?
고우를 둘러싸고 점차 거리를 좁혀오고,
눈 깜빡할 사이에
고
(마지막 단말마)
~GAME OVER~
ORMAL END
NORMAL END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순 없는 걸까요?
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아무래도..)
???
무슨 전개야 이거
(하지만 이해할 수 있다......... 보통 미연시 맨 처음 엔딩은 노말인게 당연하니까..)
(sns에 노말 엔딩 화면 찍어서 ww만 써서 플릿합니다..)
그거 함? ㅋㅋ ㅋㅋㅋㅋㅋ
수고 ㅋ
하는 반응을 보냅니다.
소우지마 카논이라는 캐릭터네요.
공원과 편의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
루트가 열리지 않는 식이네요.
GAME START!
당신은 20세 건강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키보드 플레이어 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 시간인데, 어디로 나가볼까요?
(gm:야)
(제일..........쵸로이 한 사람부터 공략하는게 원래 국룰입니다)
위치 :: 하천감히 이런 얼굴을 시야에 넣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아아.... 역시 집에서 박혀있어야했는데...
(아까 모습 떠올리고) 혹시 오카베씨는..... 중2병인가요? (?)
... ... 사이하,씨도요...?
마, 맞아요. 사진 찍으려고... 하,하천에 나왔는데.
... ... 하,하천에서... 사진...찍기를 자,잘했다는 생각...이...(사이하 흘끔) 드네요... (호다닥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림)
? 고양이라거나, 요즘엔 낚시꾼들도 꽤 있어요. (불법이지만)
볼게 많아서 요즘의 하천은 재밌죠?
사진도 매일 달라서 좋아요... 시간마다 날씨마다.. .다른...
그, 저,
(그런거 본적 없다는 눈) 귀, 귀엽겠다...
그냥.. 꽃 피어있는 것도 예쁘잖아요. 자전거 타기도 좋고.
그래서 학교 다닐때는 한참 여기로만 다녔는데.
오카베 사와코의 얽매임 1이 등장합니다.
사이하,씨도... 사이하씨도 하천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사,사이하씨도 추운데... 그냥... 하,하천가 안 나오셔도 괜찮아요...
이왕 마주치는 거면 그럼 맨손보다는 뭐 하나씩 들고오는 게 낫겠어요/
따뜻한 커피라도 사와서 그냥 오카베씨를 구경하고 있을게요. (앞머리로 가려져 있는 얼궁르 보러 부던히 노력해봅니다. 얼굴이 이래선 어떤 심경인지 잘 안보이네.. 창으로 한번 판정해볼게요.)
사이하 고우
2
창 목표치 : 8
다음 회차에서도 계속 쓸 수 있어요.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 저, 그,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터짐)
안녕히계세요!!!!!
(울면서 집에간다)
(갔뇌..)
(하긴 1일차니까 서두르지 않는게 좋을지도... 고민하다 저도 집-이지만 홈화면 -으로 돌아갑니다.)
(흠........역시 원칙대로라면 또 하천에 가는게 맞겠지)
(감정,,, 경계...)
(ㅋ)
너... 공략대상한테...
왜 그래 남주야
위치 :: 또 하천, 줄여서 또천사와코는 오늘도 하천가에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저번보다는 그래도 조금 덜 당황하는것 같습니다.
어제요? 아... 뭐 시간이 늦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천가는 항상, 이,있는데.. 말,걸어주신거... 사,사이하씨가 처음. 이니까...
가끔... 꼬맹이들이 와서... 귀신이라던가... 돌 던지기도 하긴 했는데...
대,대화는 처음이라서...
그냥 눈이 마주쳤는데 무시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첫 만남 이야기중)
대화할 만한 상대인 거 같기도 하고 해서..
저, 저는... 대,대화 해 보고싶긴해서... 그래서... 사,사람이랑 대화를 할려면...
눈을 보는게 좋다고... 채,책에는 쓰여있기는 했는데... 그래서...
그런데 시선을 마주하니까... 다, 도,도망 가더라구요...
전 도망가진 않았는데? 원래도 눈 마주치고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어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말합니다.)
사실 그거 현대인 다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기는 해요.
사이하씨는 치,친구 많으신가요? 어떤, 사람들이,랑 지내요? 좋아하시는거 있어요?
그, 아니면 조,좋아하시는, 이상형,이라던가, 그...
친구... (남주인공은 많나? 고찰하다 고개 젓는다. 집 앞 걷는데 소꿉친구만 말 걸어온거 보면 이 놈도 친구없다.) 많이 없는거같은데.(??)
이상형.... 은 그냥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은거 같아요.
말, 잘 하는 사람...
(중얼중얼)
(조금.. 마음이 누그러 졌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좀 알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커피로 회유합니다. 이번에도 창으로 판정하자..)
사이하 고우
7
창 목표치 : 8
(유대 1점 사용해서 +1수정 붙입시다..)
얽매임 1. 너무 높은 벽이 공개됩니다.
주인공이, 사와코에게
사진에 대한 질문을 하면
사와코는
저는 그... 보시다싶히... 음침하고...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어,어려워서... 그런데 이야기는 잘 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고민을 상담했더니... 그 당,당시에 친구가...
책,을 읽어보는건 어떻냐고...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그.. ...쭉... 책,책만... 읽,읽었어요...
(사연 듣고 조금 측은한 표정 짓는다..) 친구가 말한 책은 그게 아니었을테지만요.
ㅈ, ㅈ, ㅈ, 제…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세요!!
한층 더 흉흉하게 빛납니다.
이야기 상대라면 지금도 되어 드리고야 있지만...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천에 오면 저도 이야기 할 사람은 오카베씨밖에 업슨걸요.
라고 사와코가 말했습니다.
전 다른 곳도 좋지만...오카베씨는 그 어느곳보다 여기가 더 편한거죠?
그, 여,여기가... 항상 여기에만 있어서...여기,가 좋은데,
아, 제가 그 사이하씨를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도 없는데 그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얘기만 하고 있음 금방 배고파지거든요.(사실)
오카베씨가 좋아하는 곳이 제가 좋아하는 곳이니까요?
(그 말에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에 얼굴이 전부 가려진다)
마, 맞아요...
얽매임 2. 연습 또 연습이 출현합니다.
저, 저, 계속.. 계속... 사이하씨. 기,기다릴게요...
기다릴테니까요...
새 친구를 사귀어서 기분이 좋네요. (눈을 휘어 웃어줍니다.)
아..... 그래도 만나는 시간을 그럼 정해놓죠. 괜히 기다리심 안되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아,
(새벽부터 기다릴 심산)
(안돼)
그럼... 내일 5시... 저, 저 벌써.. 내일 5시가 기대되네요...
내일 어떤 얘기를 해주는게 좋을지에 대해서도 가면서 생각해봐야겠네요. ...(음, 그럼 슬슬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커피..장착을 해제하고..)(?)
아, 네! 조, 조심해서 가세요!
내, 내일... 내일 또 만나요...
뭐 가져올지 기대하고 있을게요? (장난처럼 한번 말하고 맙니다.)
위치 :: 또천사와코가 언제나 처럼 있습니다.
피크닉 바구니와... 전보다는 조금 화사한 색의 옷을 입었네요.
머리도 좀 정돈된 것 처럼 보입니다.
하루만에 엄청...많은걸 하셨네요 오카베씨...
책,책에 보니까...
잡지도 보니까... 그...
아, 저, 그, 사이하씨 지난번에, 커피 드시길래.
커피랑 어울릴 것 같은 과자들을 좀... 가,가져 왔는데...
쿠키나 마카롱...은 좋아하,시나요?
네 좋아해요. 커피랑 잘 어울리잖아요? 단거 먹을 땐 더 커피를 먹기도 하고.
제, 제가 만든 것 따위 드, 드시고 싶지 않으실테니까... 모,모처럼의 예쁜... 저녁의 하천인데...
..물론 사온건 사온거 나름대로 좋기는 하지만요. (둘 다 나쁘지 않다는 뜻이라며 한번 웃습니다.)
아, 이거 선물이요. (들고온 책 내밀며)
(책을 물끄럼히 받지는 않고 보기만 한다) 이, 이건...? 서, 선물이요? (주변 두리번 두리번) 저, 저한테?
책은 잘 읽으신다고 하니까. 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서 사봤어요. 취향이신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울지말고 말하렴 -이찬규)
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소중히 할게요... 국보만큼 소중히 할게요... 다, 닳을지도 모르니까 금고에 넣어두고 처다만 볼게요...
몇페이지까지 읽었나 검사받을거에요(?)
읽히지 못한 책만큼 슬픈 건 없는걸요.
머리도 자르셨네요 오늘은.(제 앞머리 쪽 가리키며)
(앞머리 이야기를 하자 얼굴이 확 붉어진다) 그, 누, 눈이... 보이는게 조, 좋을 것 같아서... 이, 이상하죠...?
(좋아 오늘 줄것도 줬고, 과자도 줬고.... 이제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 남았네요. 연습의 성과가 있으면 좋을텐데... 설렘으로 한번 판정해봅시다.)
사이하 고우
9
설렘 목표치 : 6
모든 사람의 눈에도 예쁜,
그런 시판 상품들이에요.
사와코는 사이하와 이야기를 열심히 합니다.
저번보다는 말도 좀 덜 더듬고... 적극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대화의 내용은 대부분,
(오..)
그 방송...!하시는...
배,밴드 좋아하시는거예요? 어떤 밴드...장르 좋아하셔요?
밴드..... (조금 어려운 질문이다) 모던록을 그냥 좋아해요.
그냥 대중이 듣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이 남주인공의 혼 나를 도와줘)
호,혹시 추천하시는 노래가 있을까요? 저, 저도
사이하씨가 좋아하시는거... 조,좋아해 보고 싶어요!
사이하씨랑 사이하씨랑, 힉, 히힉...
...
(얼굴이 홍당무가 된다)
(눈물 그렁그렁해짐) 너, 너무 창피해요 죽고싶어요...
(자기가 꽤 책을 잘 사온거 같아서 만족중..)
내일은 그럼 줄 이어폰을 가져오는걸로 할게요...(위로 1도 안되는 위로를 하며 등 토닥여줍니다..)
그럼 오카베씨가 창피할 일은 없잖아요? 그, 그쵸.
그, 사이하씨 그럼... 오, 오늘 먹은 과자 중에서는 뭐가 제일 좋았어요? 도,도시락 반찬은요?
된장국 재료는 뭐가 좋아요?!
그럼... 그냥 내일은 조금 늦게 만나서 피크닉 할 겸 저녁을 먹고 갈까요..?
된장국엔 죽순이 들어간게 좋습니다.(그래도 착실하게 대답해줌)
조, 좋아요! 저, 저 뭐든! 뭐든!! 잘 먹어요!!
조, 좋아요!
얽매임 2. 연습 또 연습이 공개됩니다.
얽매임 3. 무너진 탑이 출현합니다.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는 밴드기는 한데..
사이하씨가 좋아하는 노래...
사, 사이하씨가 좋아하는거, 다, 다 알고 싶어요... 아,앞으로도... 저랑 대, 대화 하면서 많이, 많이 가르쳐 주셔야해요...?
대신 그럼... 내일은 오카베씨 얘기를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궁금한건 있는 사람인지라.
저 따위한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어서... 그...
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저... 할 줄 아는게...
책 읽는거랑 사진 찍는거 뿐이라서...
생각해보면 이야기할 건 많을거에요. 저랑 헤어지고 나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라거나.
전 적어도 이렇게 관심 가지고 물어보고 있잖아요. (토닥토닥)
그,그럼 내일 또... 만나요. 그, 그때 까지 생각 해 올게요.
저도 곤란하지 않은 질문을 생각해봐야겠네요.... (생각할 거리가 많아진다..)
으음....그럼 내일 봐요. 오카베씨.
일하는 게임도 있기 마련이긴 하지만...(다른 미연시 생각해봄)
(세이브 해두고 또 하천을 클릭합니다. 거의 막바지네~)
위치 :: 하천 again사와코가 첫날이랑 모습이 같습니다.
부스스한 머리. 눅눅하고 어두운 옷차림.
(사와코에게 다가갑시다. 오늘은 밀크티를 두개 사왔다)
집이라거나, 아님... (학생인지도 모르네 그러고보면... 고개 젓는다.)
노래, 찾아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오래된 CD플레이어와 줄 달린 이어폰을 꺼낸다)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구나.... 오카베... 무서운 아이.)
옛날거네요.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에요. (cd플레이어 보고 신기한듯 눈 깜박이다 벤치에 앉습니다.)
그... 옛날 특유의 음질이... 좋아서... 사,사이하씨는요? 괘,괜찮나요? 그다지 좋은, 이어폰이 아닌데.
가지고 있으면..추억도 되니까. (한쪽 받아 귀에 낍니다.)
(저작권 괜찮나? 에 한번 놀람..)
(ㅋ)
좋네요. 의외의 선곡이라서 놀랐어요. 앨범이 있는걸 보면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어제는... 어제는...
뭐라고 말 해 주면 좋을까?
얽매임이 알고있지 않을까.
(오늘 못 들은 얘기는 내일 만나서 들음 될테니까? 사실 게이머의 마음가짐도 조금 섞여 있지만... 아무튼 만나는 으로 판정합니다.)
사이하 고우
7
만나는 목표치 : 6
사와코는 고개를 숙입니다.
몸을 잔뜩 웅크리고,
무릎에 얼굴을 묻은 사와코의
등만이 시야에 보입니다.
... 부모님이, '갑자기 왜 저러는거야?' 같은... 표정을지으시길래.
... ... 그냥, 생각했어요.
어차피 나같은거... 변해봤자구나... ...
난 지금이 제일 잘 어울리니까, 이렇게 된거구나...
싪어졌어요... ...
오카베씨한테는 당장 힘들지 모르지만... 어제의 오카베씨는 분명 행복해보였는걸요.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게 아닐까 싶어요. 남의 시선보다야.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알고있지 않냐며 계속 토닥여줍니다. 부모는 막상 의아함에 그런 시선을 던졌을 수도 있는거겠지만..)
얽매임 3. 무너진 탑이 공개됩니다.
제가, 바뀌어도... ...
사이하씨는... 사이하씨는... 저를 받아들여주실 수 있나요?
오카베씨가 갑자기 다음날 츤데레 캐릭터로 바뀌어 있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걸요.(?)
무릎에 얼굴을 묻고 있던 사와코가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건……
그리고 조용히 고개를 든 사와코.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머리를 매만진 사와코가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건네는 사와코는 어쩐지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어쩔줄 몰라 좁아드는 미간,
우물쭈물 망설이게 되는 입!
그 모든 걸 극복해낸 사와코가 말합니다
그래서 저……
…다, 당신이 좋아하는 걸 함께 하고 싶어서……
노력해봤어요……
그러니까 부디……
저와 같은 무대에 서 주세요……!
이런 갑작스런 상황에서 나의 대답은……
(무대라니? 내가 뭐 놓치고 있는거 아니지?? 채팅로그 켜서 주르륵 읽어봅니다 ㅋ)
기타를 꺼냅니다.
?사,사이하씨와.. 가, 같은 무대에 설 수 없는 걸까요...?
기타를..치셨군요. 하긴, 그래서 그런 선곡을..
그, 그래요...? 까짓거 하죠 뭐..
플레이어는 네개의 프레이즈를 가져갑니다.
원하는 라운드를 두번 행동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서는 사와코도 프레이즈를 가져갑니다!
(미치겠네)
(뭐랄까 그냥, 바보네/ 사랑의 환상 잘가 25시 / 녹 슬은 무도장에서 돌아 / 잊고싶어 정말이라면 )
(플레이어의 심정이 절절히 잘 느껴지지않나요?)
특기는 가져가고 싶은거 가져가세요...
사와코 특기는
얽매임 지정특기 6개가 됩니다.
사와코 루트의 결말에 다달았습니다
컨디션을 1D6 챙겨주세요
조금만 더 힘내면
엔딩이에요!!!!
결의 판정!!
9 - 사와코와의 유대 입니다!
(망겜.)
사이하 고우
7 +1
결의판정 목표치 : 7
허,헉, 그, 그렇게 티가 나,나나요... 저. 그래도...
사, 사이하씨 생각하면서... 써,썼어요...
마, 마음에 드셨으면 조,좋겠어요!
한번... 해봅시다. 이후의 일은 끝나고 얘기해도 좋으니까요.
저, 저의 진심... 사이하씨에게 부딪힐게요!!
1 라운드
리플래쉬는 없습니다.
(자기가 제일 잘 와닿는 가사를 부릅니다. 뭐랄까.... 그냥, 바보네. ... 이 게임을 시작한 나도..)(?)
이야 게임이란건 참 편리해요.
(하천또라이될뻔)
9
화면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녹진하면서 어둡고,
그러면서 강렬하고 자극적인
하지만 따듯한 색들의 음표가 튀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5
누적 JP 14
사이하 고우
7
악기위력
오카베 사와코
8
악기위력
누적 JP 29
히, 히힉...
2라운드
리플레쉬
얽매임 1,2가 부활합니다.
저, 저 역시 부족 한게 맞겠죠? 그렇게 살았는데... 셰속... 이 모양인걸 보면...
저, 저따위는... 역시... 이게 어울리는걸까요? ...
(기타에 점점 힘이 없어진다. 스트로크가 줄어든다)
원래 인간은 평생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인걸요.
진전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4일 전의 오카베씨랑 지금의 오카베씨는 많이 달라졌잖아요?
저한테는 보이는걸요 그게.
(현실이라면 일단 4일만에 만난 남자한테 그러는건 그만둬야 할거에요 오카베씨..)
사이하씨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길까요?
이런.. 어제 드린 책 읽기는 했어요? (울지말고 말해봐..)
바뀌지 않아도 생기고, 바뀌어도 생기는거죠 그건. 저는 오카베씨를 믿고 있어요.
오카베 사와코
7
누구라도 좋아 나를 부숴서 핥아줘
설렘 목표치 : 5
弦語Chord Talker (현어)통상 공격의 대미지를 산출한다. 【지배력】이 이 대미지 이하인 얽매임을 2개를 골라 전부 무력화한다.
9
저는, 저는... 계속, 계속... 바뀌고 싶어요. 바뀌어서, 다음에는. 정말로.
제 옆에 서준 이런 무대가 아닌... 사이하씨 옆에서 무대에 서고 싶어요!
얽매임 1,2가 무력화 됩니다!
누적 JP 38
(기타의 소리에 이어서 바로 2절 가사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타이밍을 잘 맞추는 건 항상 어디서든 중요했으니까요.)
사이하 고우
9 +1
사랑의 환상 잘가 25시
꿈 목표치 : 6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34
(사와코와의 유대 2점 소모합니다.)
rolling 2d6
(+)
6
5
11
오카베 사와코
6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사이하 고우
9
누적 JP 89
누적 JP 92
3라운드
라스트 스퍼트가 붙습니다!
리플레쉬
그,래도. 그래도, 저는 변하고 싶으니까... 볓번이고 부정당하겠지만...
힘낼테니까요!!
얽매임 1,3이 부활합니다.
가족들은... 나쁜 뜻이 있던 게 아닐거에요.(그래도 흔들리는 사와코가 보이는 탓에 더 마음을 단단히 먹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선택합니다...)
분명 처음 보는 모습을 신기해 한 것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니까요.
....갑자기 변하면 누구든 신기해하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무너진 탑 얽매임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실패했다
(ㅋ)
(사와코가 알아서 해결해줄거라고 믿는다 )(안일)
제 일은... 제가 해야하는거예요!
(무너진 탑을 공격합니다)
19
얽매임 3 무너진 탑이 무력화 됩니다.
(당신 뿐이에요)
(다음 생에는 내 감정도 중요하지만 내 논리도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라스트 스퍼트란 뭘까? 무대의 어려움을 알게된 사와코였다)
(뒷부분의 폭타 구간에서 뻗어버린 편)
미연시에 리듬게임 요소는 왜 있는걸까...
라이브 종료
곡이 끝나자 사와코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눈물을 주륵주륵 흘립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사와코는 말합니다.
진심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항상 제게 상처를 주는 걸까요……
반칙이라고요 오카베씨...
~GAME OVER~
BAD ENDING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너무 많다.
사이하는 리스타트 시 2레벨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마음 편하게 주인공 최대 사기 능력인 로드를 해보자)
(아무튼 제일 최근것으로 로드합니다. 주인공의 최대 사기 능력 발동)
누적 JP 92
3라운드
라스트 스퍼트가 적용됩니다.
얽매임 1,3이 부활합니다.
간다! 나의 진심!!
15
(무너진 탑, 격파!)
(아무튼 노래부르는 주인공 모델 너머로 열심히 쳐봅니다. 이번엔 좀 됐음 좋겠는데..)
(+2로 하면 되니까..)
16
오카베 사와코
10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사이하 고우
7
(? 1d6으로 고쳤는데 다시굴리게요)
사이하 고우
1
(ㅋ
잘 알았다
(아니 나는 정말 깨고싶은데??)
(실력이 안될뿐이야? 난 리듬게임러가 아니라고??)
누적 JP 119
사랑으로!
16
오카베 사와코
6
(1d6에서 6띄우는 진심을 인정하고 겸허히 여자친구로 받아들여야하는게 아닐까?)
누적 JP 141
히로인이 이렇게 힘내는데
힘좀 내자 남주
(ai에 npc인 사와코도 저렇게 힘내는데 뭔가..여기서 또 게임 오버하면 npc에 그래픽조각이지만 미안한 감정이 들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 자신이 열심히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해온 시간을 아쉽게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유로 가자~)
게임을 끝내자!
사이하는
영원히 사와코가
보고싶구나
(감사합니다센세..)
ㅋ
ㅋ
ㅋ
다음에 예정된 엔딩 하나 있으니까
그거 보러갑시다.
(네)
(폭타에 또 사망한 편)
(미안 사와코 나는...... 네 진심에 응해줄수없어)
(이쯤 되면 우린 운명이 아니다..)
리듬 비트 하트풀 데이즈 0.5
2회차
막을 내립니다.
다음 이시간에! 3회차부터!
특기를 전부 다시 찍을 수 있습니다.
포지션 변경도 가능합니다만,
NPC와 겹치는 포지션을 선택하면
NPC의 포지션이 랜덤하게 변경됩니다.
이런 결말...
이런 결말!!
인정할까보냐!!!
정신을 차리면 사와코가 기타를 메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컵라면도 좀 사오고...무튼)
같은 무대에서!!
가.. 가보자 응...
컨디션은 들고있니?
(아니지 어느 시점인거지)
(로드했다면 11점있다)
(현질했나?)
괜찮아 FXO가 더 현질유도는 심했어.
(솔직)
엔딩을 보겠다는 결의
(그럼 2!
유대는
3점 들고있자
사이하 고우
4
결의판정 목표치 : 6
(거봐! 거봐라고!)
(괜찮은듯
사이하 고우
6
결의판정 목표치 : 6
1라운드
리플레쉬
1라운드는 없습니다.
뭔가 내가 치는 부분만 어려운거같은데..
아니겠지?
(말인가 이게 ㅋ)
ㅋ
19
누적 JP 대미지 19
오카베씨...왜.......... 저는 이모양일까요.. (이자식이 급기야 더 자존감 낮아지며)
네, 네? 무, 무슨 말씀을...
저는 그, 그런 고우씨 연주를 조, 좋아, 좋아해... (말을 끝맺지 못하고 연주한다)
16
사이하 고우
9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JP 대미지 25
누적 JP 대미지 34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라운드
리플레쉬
고우 과금 했으니까
얽매임 고르게 해 줄게
(책상 쾅 소심하게 칩니다) 아니... 이걸 고를 수 있게 해주는걸 과금에 넣음 안되지..(?
(사실 여기거는.... 사와코 프버로 무력화 할거니까 뭐든 상관없지 않을까 33 으로!)
?
1
(그렇다)
얽매임 1,3이 부활합니다.
끝나면, 성공적으로 마치면. 사이하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
저는, 저는 변해도 괜찮을까요? 변할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오카베씨. 이미..지금까지 많은걸 바꾸어왔잖아요.
하던대로 하면 분명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응, 사와코 하는거야. 약속했잖아. 이 무대가 끝나면...
오카베 사와코
3
누구라도 좋아 나를 부숴서 핥아줘
설렘 목표치 : 5
弦語Chord Talker (현어)통상 공격의 대미지를 산출한다. 【지배력】이 이 대미지 이하인 얽매임을 2개를 골라 전부 무력화한다.
(어쩔 수 없다)
(고우 유대 3점 다 씁니다)
(어떻게든 해볼게 )
9
어,얽매임 무력화~ ^^
누적 JP 대미지 43
(유대 1 소모할게요.. 말인지)
23
누적 JP 66
3라운드
리플레쉬
얽매임 1,2가 부활합니다.
(얽매임 2를 향해서 프레이즈 공격!)
사와코는... 사와코는...
굿 엔딩이 보고 싶으니까!!!
16
(라스트 스퍼트!)
누적 JP 대미지 82
아!
고마워요 사이하!
오카베 사와코
6
누적 JP 대미지 66...
(JP를 깎기 위해 노력합니다 있는 과금 아이템으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 사와코의 진심을 받아서 노래를 부릅니다.) 끝나면... 오늘은 저녁도 먹으러 가기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22
사이하 고우
4
누적 JP 대미지 96
사이하씨가, 좋아하는걸로. 먹으러가요.
15
오카베 사와코
6
사이하 고우
5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JP 대미지 122
아냐 고우 , 괜찮아. 너 공략 영상 42번 봤잖아.
(많이도 봤다)
사이하 고우
5
잊고싶어 정말이라면
연애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얽매임 먹어버림)
(괜찮지않으까????????)
(흐흑...)
32
사이하 고우
6
너도 진심이구나!!
누적 JP 대미지 160
마지막, 사이하의 진심이 담긴 열창으로. 라이브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렇게 하천가에서의 단 둘만의 게릴라 공연은 끝을 맺습니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고 생소하네요.
앰프 없는 기타 소리,
라이브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사와코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고우를 바라봅니다.
저는 라이브가 끝나면 꼭, 저의 진심을... 사이하씨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평생을, 내세도 전제로 생각하고 있어요!!
조,좋아해요... 좋아해요...!! 저와, 사귀어주세요!
긴장으로 두 주먹을 꼭 쥐고, 눈도 꾹 감고 말하면서도,
고우를 향해 외치는 사와코의 목소리가
(다가가서 그냥 손을 잡아줍니다.) 저녁은 뭐가 좋아요? 그래도 첫 데이트인데. 좋아하는걸 먹는 게 좋지 않겠어요?
음.. 아침으로 빵을 먹었으니까 빵 류만 빼고요.(나름 진지함)
저는, 저는,
고, 고, 고우씨, 고우씨가 좋아하는거라면... 뭐든...!!
그래도 그 중에서 그럼 제일 좋아하는거요.
(힘이 쭉 빠져서 주저 앉는다)
(울음을 꾹 참고는 헤실 웃었다) 정말, 정말 고마워요. 고우씨.
제가 고마울게 뭐 있나요. 대화를 나눈 것 밖에 없는데.
앞으로 잘 부탁해요 사와코씨.
~THE END~
MAJI SAWAKO ENDING
당신이 있었기에 변할 수 있었어요
보상 {사와코의 초콜릿}
(대체 무슨 디버프인데!? 싶지만..)
(뭐 어떻겠어요 하나 엔딩 봤다는 게 중요한 고우는... 손 풀면서 물 한모금 마십니다.)
(SNS에 드디어 깼다! 사와코쨩 어서와~ 하고 사와코의 웃는 CG를 올렸어요)
CG는 멀쩡합니다.
아름다운 사와코의 웃는 얼굴~
조금..이 아니고 많이 무서울뻔
했겠지....
(묘하게 경험담처럼 말함)
GAME START!
~3회차~
당신은 20세 건장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보컬리스트 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 시간인데, 어디로 나가볼까요?
평점이 복합적인데에는 이유가 있어.(?)
(보자...그럼 이번엔 편의점에 가봅니다. 전에 안가보기도 했고.)
위치 :: 편의점편의점에서, 어떤 붉은 머리의 여성이
당신이 들어오는걸 보자마자
당신을 한눈에 알아보고 성큼성큼 다가와서
손을 덥썩 잡습니다.
나 너 알아!! 보다 좋아해!!
오디션 프로그램 봤다고!!
나, 베이스 연주한다고!
어때, 굉장하지 않아?
그래요? 지금은 딱히 소속된 밴드는 없으신가보네요.
베이스라니... 저도 악기를 연주해보곤 싶은데. 영 악기 연주는 안 받쳐줘서.
그걸 생각하면 너는 완전 딱, 내 취향이었다고! (바큥! 하면서 윙크한다)
베이스 별로 안 어렵던데? 다음에 내 베이스 잡아 볼래?
그, 그래요? 그래도 전 현을 잡고있는 힘이라던가 그런게 여러모로 부족해서.... (근력구림)
동물적인 직감? 을 믿는 편이라고 해야하나.
의외로, 그게 제일 잘 맞거든! 그렇게 살아왔고!
그건 어떻게 보면 재능같은게 아닐까요?
자신있게 말씀하시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악기도 잡아보고 싶고. (아, 뒤늦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좋아, 정했다.
내 이름은 소우지마 카논! 나 카논, 정식으로 너 사이하 고우에게 팔 걷고 부탁 좀 하겠다고.
부탁한다! 나와 밴드를 같이 해줘!!!
프로그램 보니까 아직 밴드 결성 안 했던데 그렇지?!
벌써 뭐 그 사이에 만들고 한거 아니지?
어, 없습니다. (빠릿)
연습, 노력, 그리고 승리!!
저, 저야 같이 해준다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만요. 한번 정도는 노래하는걸 들어보시는게..
파팟, 하고 감이 왔다고!!
나는 네 목소리에 맞춰서 연주를 하고 싶어!
그래도..! 소우지마 씨를 위한거니까 나중에 한번 제 연습곡이나... 그런걸 한번 봐주세요.
아, 메일 주소 주시겠어요? (핸드폰 내민다)
(흔들흔들)
잘 갔나요? 첫 라인이라서 인사하는걸 보냈어요.
(야쿠자 이모티콘을 보냅니다. 코라!!)
응, 잘 왔어!
곧 밴드 대회가 있던데, 그걸 목표로 해보시는건 어때요?
(인포메이션 바이 츠바키)
참, 너 편의점 온거지? 미안, 나도 참 흥분하면 앞뒤 안 가린다니까.
볼일 봐. 다음에 만날건,
라인으로 정하자고!
그래도 카논씨를 만날 수 있었으니까.... 좋은 친구 하나를 늘린 걸로 만족하기도 하고.
들어가보세요..! (꾸벅 인사하고 다음에 봐요 를 덧붙입니다.)
카논 루트가 해금됩니다!
다음 회차부터 카논 공략이 가능해집니다.
(츠바키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응응)
(뭔가 점점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하드게이머가 된 기분)
(장착 아이템 몇개를 사고... 돌아갑시다.)
(컨디션과 유대를 가져가고.... 그럼 이번 회차에서 카논은 불가능하니.. 연습 스튜디오로 갑니다.)
위치 :: 연습 스튜디오로비에 익숙한 뒷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가 뒤를 돌아보자
당신을 보고, '어!'라는 단말마와 함께 활짝 웃어보입니다.
이제는 바쁜일도 없고... 싱글 내거나 활동 전까지는 쉬라고 해서. 츠바키는 페스 준비 잘 하고 있어?
밴드 SNS 봤는데.
너, 너, 우리 트위터도 보는거야?!
부, 부끄러워라... 가족이나 친구가 볼 수도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렇게 직접 들으니까 너무..그 좀 창피하다고 해야하나... 하하...
아, 페스... 그러니까 음... (머리를 긁적인다)
있잖아, 고우군. 요즘 휴식기지? 한가하지?
첫 팔로워 5명 중 하나인걸.(이제는 밝힐 수 있다.)
으응... 그렇기는 한데. 무슨 부탁이라도 있어?
뭐 어때. SNS 본문을 친척 단체 라인방에 올린 사람도 있는걸.
그런건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진심이다)
아, 아무튼 맞아...
혹시 보컬 좀... 해줄 수 없을까?
아님 이번엔 듀엣곡..이라던가.
음... 그런게 있어! 아무튼! 이번에 너 노래 잘 하더라!
보고 반할 뻔 한거 알아? 농담이지만!
얽매임 1. 아무것도 아니야가 출현합니다.
농담이라니. 나름... 나 방금도 스카웃 제의 받았는걸? (진짜다 이건)
아직은 아닌데... (카논을 여기 끌어오면 모두가 해피엔딩인거 아닐까?)(?)
(컨디션....4쓴다)(ㅈㄴ
사이하 고우
9
동료 목표치 : 8
판정할 때 안 넣으셨으니까 넣어두시죠
(이게임 과금하니까 매우친절하네)(아무생각)
얽매임 1. 아무것도 아니야가 공개됩니다.
사실... 미카랑... 싸워서...
아, 알잖아 너도. 우리 밴드 오래 봤으면
미카가 좀 잘해야지.
계속, 미카가 붕붕 뜨고. 미카만 튀니까.
(한숨을 폭)
으음... 굳이 지금 얘기하고 싶지 않으면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까.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런 얘기만 할 필요는 없잖아?
너희 곡이 다 음이 높아서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않을거라고?
아무튼! 아무튼!!
나는 고우군이랑 하게 되어서 좋아! 역시,
고우군이 제일 편한걸!
얽매임 2. 보지 말아줘가 출현합니다.
따지고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맞춰준 사람은 나잖아. 그치?
초등학교 3학년 때 네가 우리 스피커 고장나서 한번 망했었잖아.
아아, 그런 일도 있었지. 학교는 장비 좀 새로 사야해 정말
그냥 졸업하고 나서는 많이.. 안만났지만, 사실 오래된 친구는 정말 너 하나 뿐이잖아?
(고개를 숙이고.) 응, 그래. 고마워.
그럼, 좋아. 앞으로 여기서 같이 연습하자?
나, 준비한 노래 있으니까.
..네 밴드 친구들한테 한키만 낮춰달라고 해줘.(식은땀)
난 남성보컬이란말야.
그럼, 내일 이 시간에 또 보자!
절대 현실에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츠바키.... 유대입니다. 말이 잘 통하니까요.아무말에 다 맞춰주고있고.)
(ㅋ)
1점 상승 해 주세요!
(다시 연습스튜디오 딸깍 클릭합니다.)
위치 :: 연습 스튜디오츠바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님 아침부터 연습이 있었던가?
먼저 보냈어.
어차피, 처음은 혼자 연습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응응, 괜찮다고 해 줬어~
다들 사인 해 달라고 막 그러던데?
.... 나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데 . (머쓱함에 볼 긁적이고)
자 보자...
가사시트를 고를 수 있습니다.
given - 겨울 이야기
천천히 고르셔도 됩니다!
그래서. 사실 모두와도 일찍 해산했어.
그래도, 하다보면 완성될거라고 생각해서.
그건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뭐든 해결되기 마련이잖아? 츠바키가 중학교때처럼 늦잠자고 그러지만 않는다면 말야. (장난치듯 코를 톡톡 건드립니다.)
너는 어떻게 아침잠도 없니? 학교 지각도 안 하고...
음.. 그냥 게으르지 않은 것 뿐이야. 츠바키처럼.(놀림)
(생각보다 강하게 말해버린 자신에 놀라서 헉, 하고 한걸음 물러난다)
미, 미안해.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고,고우군이 놀리니까...!
둘다 악상만 봐서는 마음에 드는거라..쉽게 못정하겠네.
....그래도 부르기 쉬운걸 고르라면... 역시 이거겠다. (겨울이야기 픽)
이 곡 오네가이... 이거 나 부르다가 실신할수도 있어.
(정말)
키 낮춰야지, 하게 된다면.
에이 설마.
아주머니는 내 편인걸!
그건 그래... 나보다 너를 더 좋아하긴 하지...
..! 엄마가 김전병 만들었다고 가져가라더라. 가는 길에 들렀다갈래?
오랜만에, 내가 차 내려 드려야겠네. 에헴.
아직 말차 세트 있지?
가끔 너라도 해 마셔. 가르쳐 줬잖아?
아주머니 좀 가져다 드리고 해.
그럼 음정 체크 끝나면 가서 과자랑 말차 먹으면 되겠다. 좋은 디저트 타임이네.
(그리고 원래의 스탠드 바이 미 악보를 잠깐 들어서..)
이거 체크해둔 부분... 미카가 자주 틀리는 부분이구나.
원래는 그 아이 용으로 만든 곡인거지?
나, 나도 대단해. 그럼.
(생목으로 오네가이 부르려다가 콜록 하고)
사이하 고우
9
노래하는 목표치 : 7
무슨 말이야, 그거.
내가 부탁 하니까. 불쌍해 보였어?
딱히 내가 유명해지겠다거나.. 그런 욕심이 있는게 아니라.
미카한테, 우리한테 노래를 해주는거냐고 하니까.
엄청 화내더라.
미안, 대화가 너무.
미카랑 한거랑 겹치길래.
화낸거 아니니까.
얽매임 2. 보지 말아줘가 공개됩니다.
미카는 나가더라. 대답하지 않고.
우리를 위해서 노래를 해준다고하니까.
마치, 뭐라고 해야하지.
너가 뭔데? 라고 해야하나. ...
우리가, 미카 발목 잡고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그럴만 하다며 손에 들린 펜을 휙휙 돌린다.)
은연중에 그렇게 정말 생각했을지도 모르고.
진짜야!
서로에게 최선이면 나는 상관없다고 생각해. 원래 이런 끝도 있는거잖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얘기가 나올 상황이 있을지도 모르고...
..말해줘서 고마워 츠바키. 그래도 말하는 것도 힘든거니까.
으응, 소꿉친구인걸.
그냥. 이번만. 이번 한 번만...
노래, 해줬으면 좋겠어.
게다가 페스 얼마 안남았잖아?
이 상황에서 백수처럼 놀고있는 보컬리스트는 나밖에 없을걸.
럭키~ 라는 느낌?
얽매임 3. 돌이킬 수 없는이 출현합니다.
한개는 츠바키거니까 마셔도 돼.
그러는게 ....
안말할래.
(창피해져서 후다닥 헤드셋 껴버리기)
덜 완성된 부분은,
가사랑. 3절 부분이네요.
(그리고 엔딩즈음 가면 완성하겠지 뭐 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플레이어)
위치 :: 집 앞 모퉁이야외 그래픽은 예쁘기라도 하지.
실내는...볼게 없다고.
때마침, 집에서 나오는 츠바키가 보입니다.
타이밍이 좋았네요!
응. 오늘은.. 밴드멤버들이랑 맞추기도 해봐야할 거 같아서.
누구의 배려로 계속 개인연습만 하니까 쓸쓸하기도 하고 말이지.(?)
천부적인 재능이라도 없어서야, 어떻게 바로 합주가 되겠어?
내가........ 오히려 뒤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서 그런거니까.
합이란건 재능이랑 관계없이 팀워크라고 팀워크.( 허리에 손 챡)
앞으로 남은건 특훈의 특훈이네!!
그래도, 우리 애들 잘 받쳐주니까. 괜찮을거야!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전원 여성멤번가? 혼성? )
(ㅋ)
경어랑 아닌거랑 조금 섞어서 쓴게 내가 봐도 이상하긴 했는데.
있어봤자 미술부 선배 하나 정도일까..
오타쿠 친구?
자주 놀러다니면서 알게된 정도? 그래도 그런거지.
선생님이 유인물 나누는거 도와달라고 둘이 남았을 때 어색하지 않은 정도지만
도시락 먹을 사이는 아닌
친구는 친군데...
미묘한 친구...?
너는 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 (흥 칫 뿡)
츠바키. 항상 말하지만 키는.. 유전자야.
너튜브가 그랬다고!
차라리 버튜버는 어때? .... 츠바키 너네도 유명해지면 너튜브 만드는 것도 괜찮겠다.
요즘 밴드들은 다 하잖아. 밴드말고 게닌들도...
변화가 있었으니까 다른 변화도 줘보는게...
노래 너튜브는 의외로 쉽게 잘 뜬다구. 커버곡만 몇개 올려도... (미카 말이 나온 김에 노래로 판정해보자)
(뭐가 돌이킬 수 없는건데 친구야)
(컨디션 3 씁니다~)
사이하 고우
6
노래 목표치 : 8
쓰길 잘했다~
(좋은 소비였어)
길을 걸어가고 있자,
저편에서 손을 들고
츠바키의 밴드 멤버들이 옵니다.
인사를 하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시작하네요.
" 와, 오늘 제대로 합주 맞추는거지? "
"응! 뭐든 이야기만 하라고~"
응? 뭔가 대화 내용이 조금.
" 책임감이 없다고 하는거야 그걸보고! "
" 멋대로 화내고, 탈퇴하고 말이야. SNS는 그걸로 자자하다고? "
그런 소문 생기면, 앞으로 미카가...
그냥 의견차이인게...
" 그러니까, 고작 그걸로 탈퇴한 미카가 나쁜거 아냐? "
" 페스도 곧인데. 우리도 생각 해 줘야지. "
그렇게 말 하고, 연습합시다~ 하면서 애들이 스튜디오로 들어가자
나인데...
(손 상하면 칠 때 아프다)
얽매임 3. 돌이킬 수 없는이 공개됩니다.
밴드 내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래서... 그래서, 떠나간 미카에게.
... 다른 애들도, 미카가 마냥 좋기만 한게 아니었을테니까...
그래도... ...
...오히려 계속 그런 기분이라면.. 그냥 집으로 가서 실컷 쉬어. 나한테 문자하면 내가 잘 말해볼게.
(제대로 말 못붙이는 자신을 떠올리며...) 잘.... 말해볼게
음.
같이 가주는거야, 눈치도 없는 고우군.
...나는 네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뿐이야.
내가... 내가 미완성인 곡을. 이번 페스에서 하고싶은 이유도 있으니까.
편의점 가서 오뎅먹자.
(그냥 개인적으로 고우가 먹고싶다)
... ... 그래, 가서, 늦는김에.
애들 뭐 사줘야겠다.
미카가 정말 좋아. 그런데... 정말 싫기도 해.
아마 한 번도 털어놓은 적 없는 마음의 소리를 꺼내느라,
그것이 힘들어서 그런 것이겠죠.
...멋있잖아.
그런데 반대로 미카 곁에 있으면...
별로 빛나든 말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정말... 초라하게 느껴져.
미카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있으면서 말이야...
점점 느려지다
결국에는 멈춰섭니다.
따라잡을 노력을 해봐도 잘 안돼.
그게 안 되는 내가 싫고... 그러다보면 내가 싫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미카가 미워져!
...정확히는 그랬었어...
미카한테 이야기 해 버린거야.
너도, 나 따위랑 밴드하기 싫어하는거 알고 있다고.
사실은 속으로 깔보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 그래서, 너랑 더이상 같이 못 하겠다고...
... ... 나 정말, 최악이야... 미카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부끄러운 감정을 내보일 수 없어
제대로 된 해명조차 하지 못하는 자신이 밉다고.
마지막에는 거의 울면서. 그렇게, 고우에게 이야기합니다.
제대로 된 해명은 못 하겠어서... 그래서...
미카와 만든 노래만이라도... 거기에... 미카의 진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글쎄, 늦은거 같지만 내가 봤을때는 전혀 늦지 않았는걸?
1년이나, 2년, 5년 이렇게 지나서야 늦었다고 이젠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거지.
대화로 해결하는 게 제일 좋다고는 생각하지만....그게 당장일 필요는 없지 츠바키. 그냥...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곡을 다 완성하고, 페스가 끝나고 그 때 차차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거야.
...지금은 시간도, 마음에도 여유가 없잖아. 이렇게 남한테 얘기하는 것도 사실 못할 거 같으니까. 한발자국 물러서 생각해보고. 좀 제대로 앞이 보일 때 두걸음 다가가도 괜찮아.
좀 위로가 됐을려나...
남은 진지하게 고민 상담이나 하고 있는데 정말 (꿍얼꿍얼)
너때문에 나오던 눈물도 다 들어갔잖아!
한바탕 울면 속 좀 풀리려나 했더니만...
밴드맨은 음악으로 이야기하는거니까...!
그냥... 알잖아. 네 기분이 너무 가라앉질 않길 바래서였어. (볼가를 긁적입니다.)
그래그래. 음악하는 놈들은 다 그 얘기 하지. 나의 락을 들어라 라거나 뭐라나.
... 어쩔 수 없는, 본성이잖아? 그게.
흥! (먼저 씩씩 가버림)
나 그래도 오뎅 사주려고 지갑도 들고왔는데..?
어쨌든 난 네편이니까 츠바키? 나 아직 얘기 안끝났는데.
가사시트가 공개됩니다
4사이클 분량의 프레이즈를 획득 해 주세요.
노래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 날, 돌아가서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작성했던가요.
참,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츠바키는 국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미카가 없는 무대를 보고서, 정말로 미카의 탈퇴가 현실로 다가온 것인지.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마음을 다 잡고 결의를 해도. 항상 마지막에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츠바키 루트 보상! 컨디션 1D6
그리고, 결의판정 해 주세요.
무어라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미카도, 있지 않을까? 원래... 오래한 세월이 있으면 그렇게 쉽게 사람을 내칠 수 없거든.
간사하게도 멀어지면 예전에 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계속 생각나는 법이고.
용기가 나지 않으면 그냥 도와달라고 해 츠바키. 내가 도울 수 있는건 도와줄게.
사이하 고우
10 +1
결의판정 목표치 : 0
그리고, 조심히 손을 내미네요.
무대에 서기 직전의 사람이. 눈물로 엉망이 되어 코끝이 발갛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떨리지 않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고우군이 같이 있어주는걸.
나 최고로...노력해서.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는걸.
(베시시 웃었다) 아 어떡해. 너, 울어서 못생겨져버렸어.
(강제로 출력된 문장이다.)
(목소리가 떨리지 않는 걸 확인하면 그냥 웃어주고 맙니다. 사실 큰 일 같아도 지나고 나면 별로 큰 일은 아닌게 인간관계인거고..)
(츠바키가 지금은 최고의 무대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괜찮아 사실 츠바키는 울어서 못생긴것도 나름 귀엽다고 생각해.(이건 pl의 진심임)
(2d는 못생길 수가 없지..)
말이 어떻게 줄지를 않니. (툭퍽)
츠바키 그렇다고 주크박스를 고장내면 어떡해
너 주크박스랑 연동되어있니?
스킬은 챙겼어?
(3렙인데?)
스킬 하나 주잖아
오케이.
굿
무대에 섭니다.
미카가 보고있을지도 모르는 무대에
1라운드
리플레쉬
1라운드라서 없습니다.
22
누적 대미지 : 22
계속 진행하나요?
26
사이하 고우
몽상가
7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누적 대미지 : 48
츠바키가 고우의 가창에 지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반주합니다.
미야자와 츠바키
6
테크닉
상시.【컨디션】이 1D6점 증가.
(츠바키...너도 진심이구나)( ?
(처음... 이 가사를 작성한건 미카였지. 미카, 너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걸 적은거야?)
츠바키가 처음 피아노를 잡았을 때
처음 미카와 만나서
밴드를 결성하고
같이 연주를 하던 시절들.
그 때는 실력도 아는것도 없어서.
9
사이하 고우
2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미야자와 츠바키
7
악기위력
누적 대미지 : 66
(그래도 네가 더 노력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나도,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급해서 그랬어. 정말로 너를 미워해서 그런게 아니었어.)
(그렇지만... )
미야자와 츠바키
3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한 채로
후회 목표치 : 5
軽階Scale Dance (경계)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대미지를 주며, 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의 절반(소수점 올림)을 자신 이외의 PC전원에게 전달한다.
(고우야 사랑해!)
(흐흑)
(2d6의 기대값은 3이야..)
미야자와 츠바키가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은...
11
23
누적 대미지 : 89
2라운드
리플레쉬
얽매임 1,3이 부활합니다.
그 빛에 내가, 내가 별 볼일 없는 것 처럼 보이게 되면...
나도, 힘들다고, 빛나고 싶다고!
정말, 예쁜 빛을 보게 되면 바라게 되잖아!
(jp를 향해서..공격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원래 입체적인 법인걸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자기 마음도 실제도 못 알아채는게 다분한데. 부정적이니 긍정적인 감정이니 그런게 중요할까요. 미카에게 닿기를 바라며 노래를 이어 부릅니다.)
(사와코만 jp라는 말을 들었다...사와코진짜... 특이한 캐릭터다)
(지금 없어서 다행이야)
28
누적 대미지 117
사이하 고우
3
누적 대미지 120
( 우리 밴드는 너 없이. 너는 우리 없이. 괜찮겠지? )
미야자와 츠바키
7
어떤 내일을 찾으면 되는 걸까
실력 목표치 : 5
軽階Scale Dance (경계)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대미지를 주며, 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의 절반(소수점 올림)을 자신 이외의 PC전원에게 전달한다.
12
누적 대미지 132
얽매임 효과 : 어색한 침묵
고우는 컨디션을 2 감소합니다.
얽매임 효과 : 기폭제
2번 얽매임을 비공개로 합니다.
3라운드
리플레쉬
얽매임 2가 부활합니다.
모든 얽매임 대 집합 됨
얽매임 2는 비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12의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축한 눈가에 또 자신이 싫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순간까지 울기만 하고.)
(그래도, 정말로.)
(미카랑 함께 한 시간들은 반짝이고 빛나고... 즐거웠으니까.)
(나는 그런 미카를...)
좋아했으니까!
미야자와 츠바키
8
내 마음 속에선 영원히 살아갈 거야
동료
軽階Scale Dance (경계)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대미지를 주며, 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의 절반(소수점 올림)을 자신 이외의 PC전원에게 전달한다.
(버스트 푝 뽑음)
15
얽매임 2가 무력화 됩니다.
(신경쓰지 못했어 에헤)
미야자와 츠바키
1
(잘봤어츠바키)
미카가 떠난것도 당연해... (우중충)
적어도..널 좋아하는 사람은 꽤 많다구. 미카도 그럴거야.
(리뷰 떠올림)
응. 분명 있지 좋아하는 사람.
좀 자신감을 가져봐.
사이하 고우
8 +1
한 발을 내딛기 시작한 나와
달리는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35
사이하 고우
4
누적 대미지 171
노래는 클라이막스에서 무사히 끝나고,
열기가 가득한 무대에서
두 사람은 내려옵니다.
하지만,
미카는 라이브 내내 객석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후련한 듯, 그리고 실망한 표정을 짓네요.
(훌쩍)
응, 그렇네.
미카:잘 봤어.
분명히 알고 있는 목소리입니다.
그대로 굳어있는 츠바키와 달리
고개를 돌리면 아직은 화난 표정을 하고있는 미카가 있습니다.
나한테 한것처럼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되는걸.
그 자리에서 말합니다.
미카 없이도 이만큼이나 할 수 있었어. 나는.
화해 하고 싶은게 아니었냐고!
나도, 나도 할 수 있구나. ... 그러니까.
미카, 때문이... 웃... 아니었...
울음을 터트립니다.
미카 역시 꾹 참고 있지만
눈가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네요.
미카가 없는 무대 따위 재미 없어서...
잘해도.
단편적인 단어밖에 말하지 못하는 츠바키를 바라보며
미카가 말합니다.
미카:바보. 당연하지!
나도 마찬가지였다고!
어쩐지 이 쪽도 코 끝이 시큰해져 옵니다...
...음~ 그런데 나는?
라이브 하우스를 나서자
그 뒤에서 츠바키가
그렇다고 갑자기 가버리는게 어디있어?
서있었으면 눈치없다고 뭐라했을거면서(팩트)
... ... 네 덕분이야. 고우군.
정말, 정말 고마워.
까치발을 든 츠바키가,
뭐지?
잘못 들은건가?
잘못 들은거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츠바키가 새빨개진 얼굴로 당신을 향해 웃어보입니다.
언제나와 같이 말이죠.
~THE END~
TSUBAKI ENDING
사랑과 우정 사이
보상 {붉은 머플러}
(그 목도리)
손수 뜨개질 한 목도리 같네요.
남은건..그럼 하나인가..
(cg하나 늘어난거 보고 뿌듯해짐!)
소꿉친구...... 정석은 항상 통한다는 걸까나. (리뷰들 봄
(sns에 츠바키 cg도 찍어서 올립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는 츠바키쨩 루트였습니다 ^, ^ ! 정석루트라는 느낌이.. ost가 감동적이었어요. (*◡‿◡)] )
(시간 조금 남았으니..고양이 쭈까쭈까 하며 게임 스타트 다시 누릅니다.)
또 자연스럽게
게임 스타트를 누르면 언제나의 지문이 나옵니다.
당신은 20세 건장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보컬리스트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 시간인데,
어디로 나가볼까요?
어라?
저 ...멀리있는..
위치 :: 병원(당연히 병원 픽)
아, 그러고보니 그냥 여기서 쉬고 있었던가요.
커피를 손에 들고 쉬고 있자니.
안녕..하세요. (는 나보다 어렵이나)
(어려보이나)
(맞다며 고개 끄덕입니다.)
코코아, 외계인이니까.
있으면 귀엽다고는 생각해요(?)
병원. 코코아는 병원에 있는 설정이야.
그래도 다른 곳으로 가도 괜찮아.
귀여워요. (작게 박수 짝짝..쳐줍니다.)
설정.. 설정이면 실제로 아프다던가 그런건?
코코아 건강해
우주인 이니까.
그치만 우리별로 돌아가긴 해야해...
아. 그렇네요. 별이 어느정도 먼가요?
알았어. 그럼 코코아 설정은 건강해.
하지만 코코아가 무리했어.
그래서 사이하 고우, 여기로 온거야.
갑자기 생기기는 했죠. 없던 병원이...
코코아, 다른곳에 가도 좋아.
상상여행 가자.
어디로 가고 싶어?
으음.
으음.
(눈 감아요 정말 바뀌나?)
하나~
둘~
셋
진짜 에펠탑은 아니고요.
공원 옆 상점가에 걸린
전광판 앞입니다.
벼, 병원은?
사이하 고우와 이야기하고 싶어.
모든 장면은 연습 장면이 되며
다른 NPC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란다면 등장해도 됩니다.
코코아와 게임 세계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뭐지, 서비스 캐릭터?
코코아는 천천히 보러 와도 괜찮아.
무슨 말인지 알지?
알아요. 무슨말인지. (고개 끄덕인다.) 한....
여기 시간으로 4일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병원에서 만나.
정신을 차리면
다시 병원의 벤치 입니다.
옆에는 아무도 없네요.
뭐지? 백일몽이라도 본걸까요?
이상한 기분입니다.
정말... 스포 가득한 캐릭터네. 패키지에도 없는건 다 이래서 이유가 있다니까.
...뭔가 보스곡의 느낌이 드는데.. (몸 으슬으슬 떱니다.)
츠바키 루트 엔딩 경험점 9점을 챙겨주세요.
(게임을 나갈거야? 정말? 에 yes클릭)
또만나자.
(그렇다)
(리스타트 하고 특기를 새로 찍자)
강하게 새로시작!
...
당신은 20세 건장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보컬리스트 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 시간인데, 어디로 나가볼까요?
그럼... 남은 아이가 카논이라는 아이니까.. 편의점이었나? 처음 나오는 장소가..
위치 :: 편의점편의점으로 향하면
붉은 머리, 가죽 자켓의 여성이
고우를 보고 반응합니다.
(하며 삼각김밥 들어봅니다. 밥은 먹어야지)(?)
보컬이니까 탄산보다는 이온음료 같은거려나?
아, 그냥.. 담배나 술같은건 안하니까. 목관리는 평범하게만 하고 있어요.
옆 나라 반도에는 그거 다 해도 굉장한 사람이 있긴 하던데. 그래도 오래 못 갈 수도 있으니까 챙기는게 좋지!!
참, 나는 소우지마 카논! 베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어~
시작한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그, 좀처럼 밴드는 만들기가 어려워서.
혼자서 독학만 한 느낌이려나.
그.. 뭐야,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좀처럼 실력이 늘지도 않으니까.
(카논의 말에 밴드는 안 하고 있구나 생각해 말을 좀 더 다듬고 말한다. )그럼... 아직 밴드가 없으니 곡 연주는 많이 안해보셨겠어요.
너는 어때? 요즘 방송도 끝났잖아. 지금은 쉬는 중?
딱히 어디 소속사에 든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설렁설렁 지내보려고 하는데...
...조금 해이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볼 긁적인다.)
그, 괜찮으면 둘이서만이라도 맞춰드릴 수 있어요.
(축축한 카논) ... 뭐? 정말로?!
그거야 뭐, 맞추는 것 정도는 괜찬잖아요? 저도.. 해이해졌다고 말한 셈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혼자 있으니까 늘어지게 되는 것 같아서...
부탁한다!!! 나와 밴드를 같이 해줘!!!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나가도 괜찮으니까!!
밴드.. 밴드인가요. (잠시 턱을 괴고 고민한다.) 그치만 카논씨랑 제가 지향하는 게 다를 수도 있는데.
바로 밴드...... 하자고 승낙하는건 어렵지만. 한번 맞춰보고 결정해봐도 괜찮을까요?
좋아좋아! 나, 꼭. 네가 마음에 드는 멤버가 될테니까!!
얽매임 1. Rock'n' Roll Window
가 출현합니다.
(마치 선택지 잘못 고른 남주표정함)
그렇죠..? 다르다고 하더라도 서로의 조언자가 될 수는 있을테니까요.
저 베이시스트 친구가 생긴건 처음이거든요. (악수하자며 손을 내민다.)
(그러고보니.. 리스타트 2번해서 아마 카논의 연락처는 없을것이다. 라인을 꺼내서 가리킵니다.)
(Line 켜서 흔들흔들)
(흔들흔들~)
파팟하고 감이 오는 사람은 많지 않은걸요. (이전에도 생각한거지만 꽤 재능있는 사람인걸지도요. 독학으로 베이스를 배웠다는 점부터...)
(해서 실력으로 판정해보자)
사이하 고우
7
실력 목표치 : 6
카논이 조금 서두르고 있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자신의 감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여유롭게 보아도 될텐데.
꼭, 고우랑 같이 밴드를 하고싶은 것 같은 눈치에요.
얽매임 1. Rock'n' Roll Window가 공개됩니다.
이번에 하는 쇼미더 청춘에 나가고 싶거든!!
남들 앞에 설 무대가 없다구요?
뺏으면 됩니다.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밴드 서바이벌
SHOW ME THE 청춘!
오디션 신청은 홈페이지로...
얽매임 2. 변할 수 없는 것이 출현합니다.
내일 괜찮아요? 악보 몇개를 들고 찾아올까 하는데.
기왕이면 박력있는 노래가 좋겠어!!
그래야 뭐든 눈에 잘 띄고... 음, 한번 집가서 찾아볼게요.
카논씨가 평소 좋아하는 노래라도 좋으니까, 라인으로 보내줄 수 있나요?
그럼.. 우롱차 잘 마실게요 카논씨. 내일은 제가 커피를 사오던가 해야겠네요.
나는 콜라가 좋아!
(메탈 아니라는 손짓발짓)
연습하면..될지도 모르니까..(끙) 노력은 해보겠다만은...
(장난스럽게 이야기 한다)
(저렇게 말하니까...불안해진다. 사실 얘가 보스곡인거아냐?)
하지만 BPM높고 하드메탈은 보통 보스곡이라고.
어디로 갈까?
위치 :: 공원간단한 놀이기구들이 있고
그네에는 최퓨펫이 타고 있습니다. 선점당해버렸네요.
(아마..장착아이템 - 악보 를 들고왔을 거 같네요.)
(ㅋ)
...4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계셨던거에요?
뭐.. 여기에는 악기 들고오는 사람이야 많으니까요. 지하 아이돌들도 종종 오고.
(롹큰롤 하드하게 생겼지)
(무기처럼 생김)
뭐랄까...참 카논씨를 닮은 베이스네요.
소음공해로 민원신고 당할까봐 걱정한거에요.
어어? 아 음.
(에라 모르겠다. 옆에 앉아서 악보 주섬주섬 꺼냅니다.)
(제 취향이랑 비슷하면서도 카논취향에도 맞는.. 것들 몇개.)
오, 노래 다 괜찮아보인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드는걸!! (혹시나 제발 이것만큼은 안 고르길 했던 악보 짚음)
그건 혹시나 제발 이것만큼은 안 고르길 원한 악보였는데.
(솔직)
(연습을 힘들게 해야겠지만.....스팀 도전과제같고 나름 괜찮지 않나 생각중)
그렇군요................ (리부마냥 포크락 부르던 나인데)
이거라면 너도 부담없이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나 이 아후!! 하는 부분이 너무 같이 하고 싶었어!!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이네요. 아, 밴드멤버 다같이 부르면 확실히 좋기야 하겠네요.
베이스나 다른 쪽에도 마이크를 달아서..(벌써 구상해봄)
역시, 해 본 사람은 다르구나....
(너무 걱정말라며 어깨를 토닥여준다.)
처음할 때는 저도 막막했거든요. ....옆에서 이렇게 도와주면 카논씨는 더 낫겠죠 분명.
나, 소우지마 카논. 우정과 의리를 그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고!
그 다음 밴드! (활짝 웃었다)
생각보다, 빨리 노래가 정해져서 다행이다!
MR을 깔아도 괜찮지만... 그러고보면 카논씨는 따로 밴드 구해볼 생각은 안하신거에요?
어떡하지 생각 안 했네.... 고우 기타 보컬 같은건 못 하는거야?
음............ 아쉽게도. 피아노는 조금 칠 줄 알기야 하는데...
피아노로 이 노래를 살릴 수 있을까요? (걱정)
(컨디션...2붙이겠다)
사이하 고우
6
심장 목표치 : 8
(안붙였음 클날뻔)
"찾았다!!"
"아씨!!! 정말 집에 말도 없이 나가시면 어떡하십니까!!"
빨랑 안 꺼져?!
(일단 안녕하세요..하고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남자들은 고우가 인사하면 흘긋 하고 무시합니다.
(손 뻗고 허망해짐)
....
(남자들 눈치보다가 주섬주섬 가방 챙겨듭니다.)
그네를 잡고 크게 들었다가
남정네들 얼굴에 퍽 집어 던지고 도망갑니다.
덕분에 무사히 도망갔네요.
(그렇군)
안되면 함정카드 뒤집어
아무튼 도망갑니다. 쓩
으악..
저...별로 편견같은걸 가지고 있진 않으니까요.
없는 얘기는 아니니까요. 실제로 눈 앞에서 보기도 했고.
(그런 광경을 보면.........그런거로밖에 안보이지않아??)
(오죠사마! 두목이! 하면)
(?)
고우!! 믿어줘서 고마워. 아 정말...
그런데 아빠는... 아니 아버지는 자꾸 그걸로 뭐라고 해서...
아무튼, 나는 우리 집안이 마음에 안 들어. 그래서 독립하겠다고 했는데.
그걸로 지금 완전 싸우는 중이지.
얽매임 2. 변할 수 없는 것이 공개됩니다.
어르신들 중에서는 옛날이 훨씬 낫다고 하는 그런 분이 있잖아요? .... (무어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죄송해요. 사과만 하고 만다.)
막 세상이 얼마나 험한지 아냐 하는데
그 원인이 자기들 아니냐고.
정말 기가막히는 노인네야.
저는... 카논씨 집안이나, 여러 사정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해요.
(그 말에 푸하하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 분들이 들으면 억울하시겠어요.
핸드폰도 없어 어? 안 받을 거기는 하지만.
잠시, 집에 안들어가신다고 한 건 진심이에요?
어떡하지. 넷카페라도 가야겠는걸.
그치만! 지금 들어가면 한동안 또 못 나올거라고!
어, 아버지 때린다고 내가 부숴먹은 베이스가 몇개인데.
(아니 아버지는 때리면안되지)
소파나 방석만 줘도 나는 잘 자니까!
이왕 독립하고싶은거면 이 참에 우승해서 다시 설득해보는건 어떨까요?
안돼요. 저는 ....전..
(ㅋ)
(그래 그게 너 답다 츠바키)
(카논에게 보여지는 푸딩 아라모드 문자)
그러니까 부탁하는거긴 해요. 가다가 마트 들려야겠네....
5개는 내가 살테니까!
....이름이 좀.. 카논씨랑은 취향이 반대긴해서 딱히 그때 얘기해드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밴드하는구나!
어쩌면 맞을지도 모르겠네!
...그럴지도요? 성격은 꽤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집까지 찾아오시는건 아니겠죠 그분들? (안색 안좋아짐)
오면 내가 용서 안 할 거니까 걱정마. 우리집 아직 콘크리트 남았어.
얽매임 3. 그럼에도 나는이 출현합니다.
위치 :: 편의점(보다)
(억울하니 츠바키 아이템 목도리나 장착한다)
(억울)
(게임 시점으로는 그렇게 놀고 카논이 집에 돌아간 직후일려나...)
타겟인데
보내면 안돼
비싼걸 사 줄 필요는 없겠죠? 그냥 떨이 세일하고 있는 이걸로..
츠바키 옷은 맞았어요? 잠옷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걔가 골라둔건데.
(이 말을 들었으면 드롭킥이 날아왔을것이다)
(지갑에 들어가있는 아부지 카드 봄)
제 옷이면 오히려 맞으려나... 혼용 옷도 집에 있기야 하니까. (곰곰)
오, 정말?! 빌려줄 수 있어?
봐봐요. 이 옷도 헐렁헐렁
서.. 성인 남자에요. (진지함)
이정도 키는 오토코노코로도 안쳐준다구요.
오토코노코.
운동....... 할 시간에 노래를 부르죠 보통.
카논씨도 베이스를 치지 않나요?
라이브는 체력이니까!
(제일 싼 과일젤리같은 푸딩을 우르르 담고 만다.)
카논씨는 먹고싶은거 없어요? 제가 사드릴게요. 그 때는 카논씨가 사주셨으니까...
나는 짭짤한거 좋아해. 아니면 별로 안 단 커피젤리!
(그치)
저도 짭짤한거 좋아하거든요. 그나마 단건 캬라멜... 정도이려나. 좀 짜게 태운 캬라멜 있잖아요?
아, 알아 알아!! 맛있지~
솔티캬라멜 나왔을 때는 좀 구원받은 기분이었다니까?
카페같은데에서 먹을거 없어서 맨날 고민했는데.
마카롱도 그렇고... 다른 디저트류도. (특히 파르페.. 말하면서 몸을 잠깐 떤다.)
츠바키랑 놀러가면 항상 생크림에 시럽을 잔뜩 뿌린 파르페를 시키거든요.
(시럽마저도 제곱인...여자.)
와, 그렇구나. 음... 소우는 그런 사람이... 뭐... 취향이거나 한건 아니지?
오히려 카논씨랑 김센베를 먹으러 갔음 갔죠.
그렇게 늦게 예선이 끝날 거 같지는 않으니까.(일본이잖아.)
기대된다!!
이렇게 열심히..준비하는 만큼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는데.
오디션도 그렇고.. 음, 아버지 일도 그렇구요.
괜찮을거야. 아니, 괜찮아야지! 내가 꼭 그렇게 할거니까.
(부수는으로 해보자)
사이하 고우
7
부수는 목표치 : 5
편의점을 나서려고 하면
검은 리무진이 문을 막듯이 서 있고
거기서 검은 양복의 사람들이 내립니다.
"아씨. 모시러 왔습니다."
"두목님이 데리고 오시라고 하시더군요. "
예?
저요?
너네 이러다 경찰 신고 당하면 내 망신은 어떻게 해 줄거야?!
고우, 내가 너한테 절대로 손 끝 하나 못 대게 할테니까.
나 한 번만 믿어주면 안될까?
저는 믿고 있어요 카논씨를. ...그건 묻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타고 아버지한테 가게요?
뭐든.... 질질 끌면 오디션에도 영향이 갈 테니까요.
얼마나 지났을까요.
으리으리한 일본식 저택 대문을 넘어
(이런 차를 내가 언제 타보겠어 싶지만... 그래픽인걸 생각하고는 더 끌려가는 기분이 됩니다.)
그 뒤, 가장 안 쪾에 있는 방의 다다미 방을 문을 열고 가면
(으악.일단 본능적으로 꾸벅 인사합니다.)
소우지마 케이지:(담배를 한모금 하더니) 그래... 뭐. 잘 놀고 있는 것 같은데.
거기까지만 하지 그래?
오디션은 그만 둬라. 카논. 방송쪽이랑 엮여봤자 좋을 것 없어.
나도 이제 법적 성인이야. 뭘 하든 아빠 허락도 필요 없다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고, 대중 앞에서 아주 당당하게 살거야.
이것이... 진짜 야쿠자인가...
대체 나는 왜 부른걸까 싶은 생각이 들 즈음에.
(하물며 뒤에 앉은 정장남까지 그렇다... 시점 변경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다시 돌아옵니다.)
소우지마 케이지:설령 네가 성공한다 치더라도 그쪽 바닥에서 널 못 서게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보란 듯이 결판을 지어줄테니까 말이야. 이 빌어먹을 집안이랑 말이야!!!
지금?
카논씨는 정말.... 재, 재능도 있고. 훌륭한 베이시스트에요. 그냥 재능을 썩히기는 아까워서.........
(바다에 가라앉기 전에 입다물고 시선피함..)
이리 와!
어차피, 우리가 나가봤자 집 안이다 이거겠죠.
남의 가정상황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해.
저 노친네 앞에서 머리 안 조아리고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적다고? 나름 자랑거리는 될걸.
안 하는게 좋긴 하지만.
그렇게 서 있어도 안 혼날 수 있던건 카논씨 덕이니까요 그래도.
...결판이 나진 않은거 같은데 괜찮겠죠?
... ... 아직 안 났지. 하지만 내야지.
카논을 반짝이고,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 항상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행할 수 있었던 건. 고우, 너랑 만나서 너랑 함께 하기로 해서야.
정말,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아주 감사하고 있다고?
얽매임 3. 그럼에도 나는이 공개됩니다.
..제가 아니었어도 언젠가, 카논씨는 그렇게 마음 먹을 수 있었을거에요.
카논은 곰곰히 생각을 하고,
뭔가 잘 안 굴러가는 듯 머리를 헝클이다
다짐을 한 듯이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고우에게 다가옵니다.
? (눈꿈벅)
여기서!!
어ㅉ러 수 없지!! 오디션도 아니고. 그냥,
그리고 오디션에서 나는 처음부터 시작할거야. 깔끔하게 백지에서.
저 사람들이 아가씨~ 아가씨 해도 저는 카논씨라고 불렀잖아요.
내 파트너는 네가 좋아!
부탁이야. 나랑 함께 라이브를 해 줘!
(손을 내밀고 좋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결의하신거면 어쩔 수 없이 도와야죠.
그리고, 타겟이 소우지마 케이지로 변경이 됩니다.
얽매임은 카논의 것이 계속 유지됩니다.
결의판정은 아직!
잘 봤다
(게다가 난 하천에서도 했고말이지)
이런 상황을 내려다 보며 콧웃음을 칩니다.
소우지마 케이지:뭐하는거지?
노래나 듣고 생각 해 봐라고!!!
내가 얼마나 진심인지, 귀에다 물리로 때려박아줄테니까!!! (소리는 물리다)
소우지마 케이지:... (자코들을 보며) 치워.
한번정도는 듣고.. 판단해도 괜찮잖아요. (소심하게..반항했다.)
독학으로 이정도면, 정말.. 정말 노래를 사랑하시는거라구요.
(앞으로 튀어나가 막으려고 했던게 무안해진다..)
(급하게 마이크를 잡아챕니다.) 카논씨, MR은 틀기만하면 돼요!
결의를 다집시다.
어떤 마음으로 노래를 할건가요?
(케이지의 마음을 돌리는게 일차적인 목표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카논이 새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용기만 줄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아요.)
(그런 마음으로. 거창하지만 거창하지 않은 목표입니다.)
사이하 고우
11
결의판정 목표치 : 6
그런 두 사람을 매서운 시선으로 케이지는 바라보네요.
프레이즈는 총 4개를 가져갑니다.
카논도 함께 연주할거예요!
그리고, 여태까지 없어도 되겠지 하고 스킵했던 것이 있는데
프레이즈가 없다면 통상공격으로 해 주세요.
열심히 함께 연습한 카논의 베이스 소리가 깔리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굳은 의지가 흔들리지 않을 것 처럼
그 단단한 음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라운드
리플레쉬
1라운드는 리플레쉬가 없습니다!
내 진심!! 처음부터 전력투구로 가니까!!!
모자란 컨디션은 고우가 대신 소비 해 줄 수 있습니다!
카논의 1d6!!
소우지마 카논
4
(카논의 시작 신호음에 맞추어서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맞춰보진 않아도 카논이 잘 받쳐줄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소우지마 카논
8 +6
어쨌든 더이상 과거로 영원히 돌아가고 싶지 않아
후회 목표치 : 6
隙殺Moment Killer (극살)대상에게 [【악기위력】+【역량】+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 D6]점의 데미지를 전달한다.
22
아 또
악기 위력
안 정함
지금정해
소우지마 카논
7
악기위력
사이하 고우
7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대미지 36
(고우와 유대를 2점 씁니다!)
소우지마 카논
7
누적 대미지 43
20
(유대 1 소비해서 부스트로 씁니다.)
사이하 고우
5
누적 대미지 68
(적어도 싫증날 일은 없겠어요. 매일이 새로우니까요. 싫증으로 통상회복합니다.)
사이하 고우
7
싫증 목표치 : 5
사이하 고우
3
(그리고 이 아수라장이.. 꽤나 이 노래와 잘 어울린다고도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음색이 입혀져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한걸요.)
사이하 고우
몽상가
7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카논의 손에서 불튀가 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손끝이 갈라지고 굳은 살이 단단하게 박힐 때 까지 얼마나 많이 이 쇠로 된 현을 잡았는지!)
(스파크가 튀어나갑니다)
죽어, 아버지!!!
(너의 아라모드를 배달 못할지도 몰라~)
아버지 알아줘서 고마워
8
누적 대미지 76
라운드 종료
2라운드
리플레쉬
2 1
얽매임 1,2가 부활합니다.
소우지마 케이지:헛소리 하지 마라! 이런 조잡한 연주로, 부족한 멤버로 뭘 할 수 있지?
정신 차려라 카논. 이 정도로는 성공할 수 없어!
그냥, 이 가문에서 편하게 살면 될 것을!
연주하는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
카논이 말하는걸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소심한 반항)
야쿠자는 뭐 맨날 천날 성공하고 순풍만반한 인생만 사나!
어떤 길을 걸어도 똑같이 힘들다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떳떳하게 하며 살고싶어!!
(변할 수 없는 것에 기본 공격!)
(고우 유대 1점 쑙)...
8
얽매임 2. 변할 수 없는 것이 무력화 됩니다.
(원카드 둘이서 할 때 점프 쓰면 다시 내턴인 느낌이야)
어떤 인생이든 편하게 살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하고싶은걸 하는 게 낫잖아요. (카논의 말에 뒷받침하듯 이야기한다.)
고우 같은 사람, 지금 아니면 다시 만나지 못할거라고!!
(락큰롤 윈도우를 향해 프레이즈 공격!)
19
(자신의 얽매임은 스스로 치우자)
얽매임 1. Rock'n' Roll Window 무력화!
사이하 고우
7 +1
눈도 깜빡이지 못하고
눈 목표치 : 6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34
누적 대미지 110
제대로 된 무대가 아니어도, 장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여기는 두 사람의 노래가 공간을 가득 메웁니다.
사이하 고우
몽상가
11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사이하 고우
11
지금만은, 지금만은 슬픈 노래 듣고 싶지 않아 Angel
부수는 목표치 : 5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18
누적 대미지 128
사이하 고우
1
(Z)
누적 대미지 129
라운드 종료
3라운드
리플레쉬
3 2
얽매임 2,3이 부활합니다.
두 사람이 아무리 외쳐도, 소우지마 케이지의 표정은 바뀌지 않고,
주변은 두 사람을 방해하는 잔챙이들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만 아는 이야기일거예요.
도와주는 사람은 서로 뿐입니다. 그 상황이 갑갑하게 느껴져요.
사이하 고우
후렴구
6
부수는 목표치 : 5
라이브 3라운드 행동 직전 사용 가능. 판정 성공시 디스코드*2의 컨디션 획득.
(그래도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최선을 다해 이 상황을 부수어야 한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9
(그럼..재굴림을 하자 3)
(얽매임 - 그럼에도 나는 을 무력화합니다!)
얽매임 3. 그럼에도 나는 무력화!
아빠가 날 걱정하는건 알고 있어. 하지만
나도 이제 성인인걸. 그리고 아버지와는 다른 한 사람인걸.
이제 아빠라고도 하지 않을게. 내가 계속 어리광 부려서 분명 아버지가 날 걱정하는걸거야.
나도, 구르고 상처 받을 수 있어! 그러면서 단단해지고 강해질거야.
내 굳은살처럼!
아빠 왜그래
아빠라고 안 해서 그래?
(아부지!!!) (움)
(개이득)
그래도 고우와 시선을 맞추며 카논은 마음을 다시 잡습니다.
(ㅋ)
14
얽매임 2. 변할 수 없는 것 무력화!
사이하 고우
몽상가
6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22
사이하 고우
1
누적 대미지 152
아빠... 나 아빠 정말 좋아해... 아빠 미워서 이러는거 아닌거 알잖아...
아빠...
(진짜 아빠 너무 투명해서 웃김...)
19
소우지마 카논
4
누적 대미지 175
어느 정도 노래가 마무리 되려고 하고,
카논은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아버지의 얼굴에 시무룩 할 즈음에,
주변에 있던 노래를 듣던 조직원들이 하나둘 모이더니 외칩니다.
" 아씨!! 사실 아씨 연습하는거 항상 몰래 지켜봤습니다!! "
" 아씨 정말 좋아합니다!! 아씨가 무언가에 열중해서 노력하는 모습 정말 반짝였어요!! "
" 아씨, 저희도 두목 설득하는거 도와드리겠습니다!! "
하더니
어디선가 각자 숨기고 들고있던 악기들을 꺼내옵니다.
기타는 피크닉 가방에서 나와요.
(사와코야?)
...앵콜이라는데요 카논씨. 어쩔까요?(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 돌아봅니다.)
간다!! 마지막 라운드!!
보통 앵콜은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한 번 더 하니까요!
앵콜 라운드!
리플레쉬
다행이다!
판정 -1 안 떴다!
다행이다!!
얽매임 1,2가 부활합니다!
아버지에게 더 잘 닿을 수 있게끔!
(통상으로 얽매임 3을 공격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또 꺾이면. 그럼 카논씨의 결의마저도 없어질지도 모르는걸요. 후렴구의 첫 부분을 mr이 없더라고 다시 부르기 시작합니다.)
사이하 고우
후렴구
4
부수는 목표치 : 5
라이브 3라운드 행동 직전 사용 가능. 판정 성공시 디스코드*2의 컨디션 획득.
지친 모양
사이하 고우
몽상가
10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재굴림합니다...2)
(헉 딱댐
(2)
(쫄려
...
(너덜
(너덜너덜
보고 계십니다.
하는 라이브에요
쥬크박스도
깨졌어요
운동의 중요성
(아냐 우리 카논이 7 7 뜨울거잖아)
(내 이름은 소우지마 카논)
(그럼!!)
아빠!!! 무대에 선 내 모습 보여줄게!!!
(그건 보고싶구나 아빠)
17
소우지마 카논
3
누적 대미지 195
아빠 사랑해요 할게!!
15
소우지마 카논
1
(카논의 산치가 너덜해짐)
누적 대미지 211
두 사람은 보란듯이 상위권으로 오디션을 통과하게 됩니다.
고우가 이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이기도 한 덕분인지
카논은 오디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제대로 결판을 지었다고 말하며 새끼 손가락을 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 자기들이 좋다는데 '-`)
나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고우!
...(아버지는 그 뒤로 허락해주신건가?)
아버지는 요새 뭐라고 하시나요?
(새끼손가락 걸어준다.)
그래도.. 방송 매일 챙겨보시죠? 제 말대로 그냥 걱정돼서 그랬던거라니까요.
방송날에는 다같이 모여서 스크린으로 봐! 미쳤나봐!!
팬클럽 굿즈 제작이랑 뭐 이것저것 하던데...
조직원들 전체랑...
괘, 괜찮아요. 그. 이제 말하는거지만
저 카논씨가 처음 알아봤을때도 꽤 부끄러웠거든요. ...그런 느낌인거라고 생각하심...
그리고 그 친구들 덕에 결국 설득할 수 있었잖아요?
하긴, 그것도 그래.
우리 조직들이 나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해 줄 줄은 몰랐어. (코슥)
(잘 풀렸음 된거라며 어깨 토닥여준다.)
....저보다 유명해져서 저 모른척 하면 안돼요?
하하, 글쎄.
우승하는 날을 잘 지켜보라고?
평생 기억에 남는 날이 되게 해 줄테니까!
포지티브 포지티브.
앞으로의 이야기에는, 카논이 곁에서 당신을 지켜줄테니까요.
든든하네요!
~THE END~
KANON ENDING : 늑대가 울부짖은 날
보상 : 일본 단도
(아니 진짜 무섭다고)
(아이템 창으로 옮겨두기)
(6일 정도 업무 이야기를 하고 켠 게임이란 설정)
...
공략 가능하다고 소개된 캐릭터는 전부 공략했습니다.
이제, 저번에 본 한 명만 남았나요?
SNS나 후기를 봐도
그런 캐릭터는 안 보이던데.
그냥 도전한 사람이 없는거 아냐? ...깬적이 없다던가..(일단 스타트 누름)
당신은 20세 건장한 성인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밴드맨입니다!
최근까지 큰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상을 하는 등
그리고 주변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고 하던가요?
아무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현 제의를 받거나 인터뷰의 일정이 모두 끝난 뒤,
겨우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휴식 시간인데,
어디로 나가볼까요?
위치 :: 병원!병원의 안에 마련된 작은 정원.
어느새 옆에 소녀가 앉아있습니다.
분명 앉을 때는 없었는데?
와줬구나. 까먹은 줄 알았어.
아, 아니. 그간은 바쁜 일이 있어서....
나도 이것저것 일을 해야하긴 하잖아? 그래도 왔으니까..(봐달라는 느낌으로 슬쩍 눈치본다.)
어땠어? 여태까지. 재밌었어?
어... (의외인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름?
좀 힘들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재미 없었으면 진작 안했을테니까.(접었단 소리)
어디가 재밌었어? 지금 가고싶은 곳 있어?
제일 내가 오래 머무는 곳이기도 하니까? ....다른 애들 데리고 못 들어가서 조금 아쉬운 곳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너는 뭐.... 하는 애야? (뭐하는 캐릭터야 라고 하려다 이상해보여 급하게 바꾼다.)
정보도, 없기도 하고. ... 여기서는? 누구랑 어떤 이야기들을 했어?
그래도 아쉽네,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응? 내 질문에는 대답 안해주는거야? .... 어.. 다들 고민 상담같은걸 하던데.
상상여행 가자.
고우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그냥 애들 말을 들어주고.. 제대로 갈피를 잡을 수 있게 옆에서 바람을 넣은 정도일까나.
눈 감아.
코코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상상여행이란거, 어떻게 하는거야? 코코아만 할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할 수 있는거야.
우주인... (음.. 볼가를 긁적이고) 그럼 우주인 코코아씨는 다른 곳 중에서도 병원을 제일 좋아해서..
거기서 나오시는건가요? (장난처럼 말합니다.)
구현은 해 뒀지만, 실장되지는 않은 곳이라서.
개발자의 닉네임이 cocoa던가?
개발자 누구더라?
zip.4겠지
그리고, 코코아는 병원에서 나갈 수 없어.
그러니까 고우의 이야기를 듣는거야. 고우는 하천에서 뭘 했었어?
하천에서... (사와코를 슬쩍 가리킨다.) 저기 있는 애랑 같이 대화도하고... 책도 읽었어.
울지않고 말해봐.. 라는 책이었나?
...이렇게 말해도 코코아는 나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건가..?
우주인이니까.
그래서? 사와코랑은 책만 읽었어?
남들이랑 대화를 하기가 어렵다는 주제였던거 같은데..
그 때는 잘 해결됐는데,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다. 이런걸 보면 조금 쓸쓸하기도 해.
모든걸 다 안다고 해도 내 취미같은건 못 맞추잖아? 이 게임 한정이면서. (괜히 한번 더 볼따구 늘려봄)
물론... 고우의 정보는... 아는 것만 알고있어. 가르쳐 주지 않은건 몰라...
(손가락으로 고우 가리킴) 사이하 고우는 타코야키를 좋아해!
사실 오코노미야키를 좋아하는데, 그건 키워드에 없더라고. 떙입니다. (공손하게 말한다.)
그리고.. (무슨 키워드를 넣었더라? 조깅을 좋아함을 넣었다)
(조깅은 좋아하지 않지만.)
코코아가 알고 있는 정보중.. 제대로 된 건 이름과 혈액형 뿐이겠네...
고우가 이야기를 얼마 안 해서 그렇잖아.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럼 여기 근처에 앉으라며 옆자리 톡톡 두드린다.)
그럼... 여기있는 캐릭터들은 전부 모르는 이야기를 해줄까나.
사실... 난 드러머도, 키보드리스트도 보컬... 보컬은 좀 비슷한가? 아무튼 셋다 아니고 성우거든.
(말하고 코코아 슬쩍 본다)
사이하 고우
장면 전개표
단절 장면 플레이어는 절차에 의해 무언가와 절연 상태가 됩니다. 【디스코드】 +2점
알았어 알았어. 이건 재미없는 이야기다 이거지...
그럼 이건 좀 흥미가 가려나. (하며 소지품 창에서 현질템.. 무지개 목도리 꺼내본다)
그야 안 깨지는걸 어떡해?
(심리학 판정합니다)
rolling 1d100
()
49
49
(ㅠ)
그렇지만, 음악은 자신 좀 있기는 해.
코코아는 어떤 포지션이고 싶은데?(역질문)
보컬이 좋아.
(그래서 내내 3번의 기회동안 전부 보컬을 택한거기도 하죠, 그때그때 마다 지금 자신이 전하고 싶은걸 가사로 불러낼 수 있으니까요. ....기도 하고 저에게 익숙하기도 하고요.)
(이번엔 다른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3번이나 해왔으니 전하는 것엔 익숙해졌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노력하기로 합니다. 지금으로 해볼래요)
사이하 고우
8
지금 목표치 : 5
사이하 고우
5
(아아... 어디서 사와코 노래가 들리는 거 같기도 ㅡ ...)
마음에 들었어?
의외로 잔잔한 곡인데 보스곡이구나.. 싶었지...(?)
게임이야기는 그렇다 치고,
그냥. 고우한테는 어땠어?
조금.. 그렇잖아, 다른 애들은 결국 주인공인... 어.. 그러니까 나 말고도 어떻게든 잘 해결할 수 있잖아?
대화를 한다던가, 다른 방식으로.. 사와코는 그게 아니었으니까.
처음 만난 캐릭터라 그런지 정이 든걸지도 모르겠어.
사와코한테.... 다, 다른 루트가 있는거야?
어..? 그치만 cg는 올 컴플리트라고 뜨던데..(음)
그럼 사와코를 먼저 만난 선택이 의외로.. 잘한걸지도 모르겠네.
(라며 사와코가 준 초콜릿을 꺼내 코코아에게 보여줍니다.) 이거.
고우군의 부적이 되어준거지.
다들 다른 루트 보다가 사와코 싫어하거나 하긴 했었는데... ... 고우군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아, 음. 얀데레는 조금 호불호 갈리는 속성이긴 하니까.
일편단심인 면은 좋아해. 정열적인 면은 조금.... 어디로 튈지 몰라서 당혹스럽지만..
좋아한다면 원래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거니까.
(머리를 쓰다듬고 일어섰다.) 다른 곳으로도 가볼까? 상상이면 다른 애들도 볼 수 있는거지?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원래 좋아하는건 단점까지 다 포용해줘야 하는거야. (손 잡고 쑥 위로 무 뽑듯이 일으킵니다.)
응,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오늘... 그렇구나. 코코아에겐 오늘...
너랑 대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 ...그냥,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편안한 기분이야.
병원으로 돌아와서
두 사람은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코코아는 계속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현질템이라고)
3만원짜리 dlc라고
장소 :: 병원코코아가 이미 앉아있네요.
코코아-
(현질템 뺏겨서 츠바키 목도리를 두르고 왔다)
(코코아는 제대로 하고있나?)
안녕, 고우. 좋은 아침.
코코아는.... 집이라거나, 돌아가는건 입력되지 않은거야?
우주인이면서.(?)
더 움직이다가는 게임 망가져 버릴거야.
우주인이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구현 안 되어있다고 뭐라고 할려고 들고온거야?
흔한... 음식은 아니잖아? 타코야키처럼...(아닌가? 고민에 잠긴다)
타코야키를 넣는데 굳이, 라는 생각도 있었고.
아무튼, 밖에 못나가는 코코아씨를 위해 하나씩 들고 오는거에요.
(타코야키 꼬지 하나를 손에 슉 들려준다)
(양손으로 꼬지 들고 멀뚱히 처다본다) ... ...
안 그래도 괜찮은데. (냠)
맛은 어때? (맛을..느끼나? 조금 궁금해졌다)
이왕이면 코코아하고도 여러 곳에 갈 수 있음 좋을텐데. 상상말고도..
근데 잘못 터트리면 안에서 밀가루가 터져서.. 음.
폭탄이라니. 그래도 문어랑 밀가루의 맛이 맛있는거 아니겠어? 잘 씹어봐.
문어랑.. 위에 하늘하늘 움직이는 가다랑어가 맛있는거라구.
그래서, 오늘은 상상여행 안갈거야?
오늘은 어디로 가고싶어?
.....음.. 그럼 집에는 못 들어가더라도,
우리집 근처? 는 어때?
(그리고 미리 손으로 눈을 가려둡니다.) 짠.
이제 코코아도 파악이 끝났는걸.
자, 가자. 상상여행.
하나- 둘. 셋!
그리고 손 틈사이로는,
풍경이 바뀐것이 보입니다.
전개표 굴릴까
사이하 고우
장면 전개표
가속 장면 플레이어는 절차의 해결에 쫓깁니다. 【디스코드】 +1점
(과연..)
어떤 민가에서 한 명이
급하게 집에 인사를 하고,
식빵을 입에 물고 뛰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머리 뻗친게 정리가 덜 되었네요.
...사와코를 만난 후에는.. 츠바키를 보러 갔지. 내가 본 걸 알면 코코아도 알지? (지고쿠 지고쿠~ 하는 츠바키 보며)
....인상이 제일 좋은걸 고르라고 하면 역시 츠바키겠네. (제 얘기를 듣고 싶어 할까 냉큼 말했다.)
이런 게임은 많이 하는거야?
그 정도 클리셰 대사는 항상 작품 시작할때마다 말하는걸.
코코아랑도 할 수있어. 우리 란호크 성운에서 구름잡기 놀이를 하며 놀았잖아?
난 말머리 성운이 더 좋다고 했는데. 안 들어주고. (편승해봄)
말머리 성운은... 그 근처에 블랙홀이 하나 있잖아. 그래서 안돼.
타코야키도 제대로 못 먹는 코코아라면 블랙홀에 휘말려서 인터스텔라~ 해버릴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고 키득거리며 웃습니다.)
아무튼, 츠바키가 가장 좋았던건 어째서야? 소꿉친구라서?
그냥... 무난무난한 인상이잖아. 현실에서도 정말 있을 법한....
..... 4의 벽이 조금 얇다는 감상? (말하는데 조금 과몰입오타쿠 같아서 창피해했다.)
참고 할게.
게임으로서 정말 즐긴건 사와코지만, 정말 현실 사람 대하듯 .... 한건 츠바키라고 해야할까.
그래보여? (그런 평가는 또 의외인지라 머리나 손으로 빗어내립니다.)
코코아도 지금 그렇게 대하고 있어.
혹시 또 안 들어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했다고.
내가 없었으면, 게임은 안 켰을거야?
코코아는 나 말고 다른 접속한 사람들도 기억하는거야?
만나러 온 사람은 고우가 처음이야.
나한테만 등장한 이유가 있는거야? 널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나도 공략 해 보라고. 에헴.
힝... 머리 다시 땋아야하잖아...
...땋는 법은 모르는데.. 그건 생각 못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뭔가 의미있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무튼 그래서...
(코코아도 공략 대상이라는 말은 이후에 엔딩이 있다는 말이겠죠. 무엇이 있을지 조금 기대 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한번 힘내봐야지~ 현질도 했으니까요.)
사이하 고우
5
기대 목표치 : 5
사이하 고우
4
그래도 트위터에 이런 감상편 남기면 네다씹이라고 욕만 먹을거지만 말이지...(아하하...늘어지는 어깨..)
그리고, 그렇게 유명한 게임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괜찮아. 해 주는 사람들은 분명, 즐겁게 해 주고 있으니까.
그래도 리듬게임이니까? 노래 라거나... 다른게 생각나면 종종 들리기야 할 것 같아.
......이 게임 근데, 업데이트 없어?
업데이트?
음... 뭔가, 개선해줬으면 하는게 있는거야?
지금은 이렇게 아쉬워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까마득히 잊을 수도 있잖아. 코코아나 츠바키나..
(식빵 물고 달리는거 감상중~)
그래도, 카논 말고는 다들 노래 두곡씩 있으니까...?
사와코는 내 불찰로 그 쪽 루트를 보지 못해 없는거지만..
(개발자 캐릭터가 아닌가 역시 합리적 의심을..)
(츠바키가 사라지면 슬쩍 코코아쪽을 돌아봅니다.) 갔네.
인상 깊었다고 했으니까.
... 주변에도 그런 애가 있어서 조금 더 생각났을지도 모르겠네 어쩌면.
진짜 소꿉친구는 없지만 말야? 있으면 좋을지도.
고우 친구 없어? (어폐가 가득함)
있어. 있는데.. 소꿉친구가 없다는 소리지.
뭔가, 역시 더 특별하구나.
(돌아가자며 짧게 말하고 손을 내밀었다.) 코코아는 내가 이 뒤로 접속 안하면 슬프지 않아?
고우도 여기 고여. 500회차 같은거 해.
500회차까지 하는 애들은 대체 뭘 하는거야?(순수한 궁금증)
....뭐라고 해야하나, 츠바키도 살아있는 인간 같다고 평가했지만...
하기사, 현실에선 말 못하는 고민도 말하기 좋겠네.
우주인도 살아는 있잖아?( 흘겨봄)
(복잡해지는건 싫다며 손을 내저었다.)
고우,
내일 또 만나.
코코아를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타코야키를 자기 손에 들고 냠냠 먹고 있네요.
언제 가져갔지?
(잘 먹고 있다면 됐다. 목도리 한번 확인해주고 간다며 인사해줍니다.)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요?
장소 :: 오늘도 병원!(어린이용 만화책이라고 하자. 무서운게 딱 좋아 느낌의..)
혼자 있을 동안 심심할까봐 가져왔어. 어때?
코코아는 알고있는 내용이라구?
이 세상 모든건 알고있다고?
그럼 ... 이 책에 피가 들어간 그림이 몇 컷정도 나오는지 그런거 하면서 놀아. (무튼 무릎에 잘 올려준다)
..그래도 사온거니까, 버리기엔 아깝잖아.
있잖아, 게임이라는걸 알거나 말 거는 사람이 플레이어라거나 하는건 코코아만 알고있는거지..?
응, 나만 알고있어. 왜?
그럼 결국 세 사람중 한명에게 그렇게 말하는걸텐데... 조금 부질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곰곰)
고우가 그랬잖아? 오히려 말하기 쉬울 것 같다고.
잘은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해 준 거겠지?
코코아는 다 알고 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대하는걸 보면 조금 서글프지 않나 싶어서.
AI가 학습하기도 하고. 나도 들으면서 재밌었어.
(일어나 코코아쪽으로 손을 내밉니다.) 오늘도 가자, 상상여행.
할게 없으니, 나랑 있는 만큼은 제대로 놀아야지.
....(상상이라 안되려나? 하지만 상상으로도 그네는 탈 수 있지 않나? 가만 생각하며 눈을 감는다.)
그래서 물어본거야.
장소가 바뀌어갑니다.
누가 그네는 타고있네요.
....그네는 누가 이미 타고있는데 코코아.
상상이면 저사람 무릎 밟고 그냥 타면안될까? (아무말)
치워줄까?
그러게...
그네 하나 못 탄다고 울다니..
(나는 무인가?)
누가 베이스를 연주하는게 보입니다.
밖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카논입니다.
그래서? 결국 설정상 딸바보인건 맞아?
이상하다... 그런 프로그래밍은 한 기억이 없는데...
아빠는 다 그런거야?
(저도 자세힌 모른다며 어깨를 으쓱인다)
(높이높이~ 외치며 이번엔 강하게 밀어줍니다.)
속은, 정말 여린 소녀니까. (높이 높이~)
(울고있는 어른한테 손도 흔들어 줌)
그래도 베이스랑 보컬만으로도 밴드는 못하거든?
어쩔 수 없지, 게임적 허용인거야 그건.
그래서, 카논에게 공략 당한거야?
나를 믿어달라거나? 보통은 주인공 대사에 있어야할 만한 말 아냐? (장난삼아 입을 삐죽 내민다.)
....내 성격이 그렇지 못한가봐.(갑자기 침착해짐)
히로인 고우- 이번에도 히어로는 남에게 줄거야?
글쎄... 네가 필요로 한다면 히어로 해야지.
지금은 널 공략하고 있는거잖아? 물론 코코아가 히어로 하고싶다고 하면 내어줄 수는 있어.
(어떨려나~ 장난처럼 말하고 어깨 으쓱입니다.)
코코아가 밀기엔 힘들거같아서..?
(지금도 그래서 올릴 참입니다)(메타발언!)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사이하 고우
3
실력 목표치 : 5
전개표 함 굴려봐요
사이하 고우
장면 전개표
시련 장면 플레이어는 절차에 관련된 시련에 직면합니다. 【디스코드】 +2점
(정말 시련이다)
어쩔 수 없네
코코아 작전이 아직이긴 한데.
코코아 작전 로직으로 해 줄까?
(괜찮다!)
(쓰자)
츠바키 목도리가
바람에 날리더니
사이하 고우
6
실력 목표치 : 5
사이하 고우
5
우주인 코코아라도 바람은 어쩔 수 없구나.
그럴리가 없는데... (머리 긁적)
(목도리 노려봄)
.... 밀어주고 싶어? 그네.
아님 둘이서 타는 방법도 있는데.
옛날에는 그네가 부족해서, 다들 이렇게 탔거든.
여기, 빈 공간에 네가 앉는거야.
둘이서 발을 구르면 엄청 빨리나가거든.
나 밟히는거 아니지?
아님 코코아가 서도 괜찮은걸.
내가 설까? (치마 입었다)
.....으음... 아니, 역시 내가 서는게 낫겠다.
(고우 올려다 봄)
코코아, 너 생각보다... 작구나.
츠바키보다는 크지만?
고우가 큰거라고.
이거 중심이 맞아서 잘 가려나.. (하면서 발 굴려 그네를 천천히 밉니다.)
(밟는 일은 절대! 없이!)
조금.......
웃기다.(솔직)
사이하 고우
8
고우 힘내라~
두명이서 타면 이게 문제야. 한쪽이 파업하는 일이 생긴단말야.
(그래도 군말않고 코코아를 위해 높이~ 까지 그네를 올려줍니다.)
...게임 속에서 그네까지 타게 될 줄은 몰랐네 정말.
그래도 네가 처음 타는걸테니까. .... 시소도 타볼래?
평소에... 내가 그렇게 빨리 갔던가? (조금 반성하는 투가 됩니다. 그네가 천천히 멈추면 뒤로 폴짝 내립니다.)
내가 더 놀고싶어서. (따라서 내립니다.) 다른 각도로 고우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 (키득키득)
.... (코코아가 웃으면 그냥 저도 한번 웃어넘깁니다.) 코코아도 그건 그런걸.
어쩔 수 없어. 몸 큰 사람이 열심히 일 해.
코코아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너무하네, 플레이어 이렇게 부려먹는 히로인도 너 밖에 없을거야. (투덜대지만... 그래도 하라면 해야죠 어쩌겠어요. 건너편으로 가 시소를 태워주기로 합니다.)
(저기서.. 2시간 놈)
(무난하네)
내일은 어떻게 할까나.
무슨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계속 고찰해봅니다 어디가 나으려나.)
장소 :: 일단 병원사이하 고우
장면 전개표
속박 절차에 관련된 무언가에 속박되어, 자유로운 행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디스코드】 +1점
어제 받은 만화책을 팔락팔락 읽고 있네요.
이거는 어때? 코코아가 모를 것 같아서 들고온건데.. (라며 주인공의 일기장 들어본다)
뭐야 그게?
일기도 썼어?!
세이브 데이터인가...?
뭔가 이스터에그같은게 있는거 아냐?
(그대로 일기장을 코코아에게 내민다.)
... ... 지,지금 읽어봐도 돼?
읽고 에러나는거 아냐 코코아~? (장난스럽게 말한다.)
데이터 충돌로 삑 하고 삐~ 해버릴지도 모르는걸.
(넘기면... 아마 남주인공의 생애 ! 가 적혀있기보다는, 그냥 여태껏 이 pc로 돌린 게임 목록이 뜨지 않을까)
(스팀 계정에 남아있는 기록목록같은 느낌)
뭐 뭐가 있는건데?
음....
(그대로 손을 뻗어 공책 틱 가져옵니다.)
다른 애들한테 잘못줬으면 큰일날 뻔 했네.
그 쯤 되면 그땐.. 게임 캐릭터가 아니라 뛰어넘은 무언가 지.
코코아도 다른 게임을 건드릴 수는 없잖아..? (상상하고 몸 한번 바르르 떤다.)
... 그럼 코코아가 구하러 올거지? (장난삼아 슬쩍 말했다.)
코코아는 우주인이니까.
오늘은..... 어디 가고싶은데 없어?
고우는? 좋아하는 장소 없었어?
에펠탑이 있는 거기 말야.
....거기로 가자 그러면.
자, 눈감아.
코코아와 만나서 말했던 부탁.
시가지의 전광판 앞에
두사람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좋은 맵인데, 못 쓴다는건 조금 아쉽네.
여기를 코코아가 쓰는건 어때? 멋대로 개발자 노트에 올려서....
그것도 괜찮을 것 같지?
나도, 그냥. 공략캐릭터로 등장할까?
코코아는 그러고 싶어? 코코아가 괜찮다면 난 괜찮다고 생각해.
....공략 캐릭터로 나오면 이렇게.. 아는 것들을 다 까먹는건 아니겠지? (내심 불안한지 눈을 조금 찌푸립니다.)
상상여행도 어렵고.
원한다면 내가 커뮤니티에 글을 써볼게. 에펠탑 부근을 코코아 맵으로 해주세요~ 하고.
그래도, 나랑 보낸 시간은 재밌어서, 그렇게 해 주는거지?
나는 분명... 스토리를 다 보면 드문드문 접속하기도 할거고, 일이 바쁘면 몇주간 못 들어올 때도 있을거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이 게임에 관한건 머릿속에서 지워질지도 모르겠죠. 지금 제가 당장 기억나지 않는 이 일기장 속의 게임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저는 살면서 앞으로 많은 게임을 할테니까.)
지금 있는 동안에 이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기분인거야.
사이하 고우
8
지우기 목표치 : 5
사이하 고우
4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 (머리 위에 손 턱 올리고)
재밌었어, 고우. 난, 고우랑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고우도 꼭, 우리랑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 해 줘.
..그래도 노력해볼게, 드문드문이라도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게임같이 말야. vr은 너무 접근성이 떨어진다구.
세상이 조금 더 빨리 나아져서 ar 지원도 된다면 좋겠네.
....(고켓몬처럼 코코아 잡는 상상해본다)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안녕할까. 나도, 앞으로 바꿀려면 일 해야하니까.
알았어, ...다음에 ..보자?
다음 날,
언제나처럼 고우는 병원을 들립니다.
늘 코코아와 만나던 벤치를 보면,
오늘은 그 자리에 코코아는 없네요.
원래 다른 루트라면,
정말로 코코아는 공략 캐릭터가 아니었나봐요.
....뭔가 일을 한다고 했는데, 그거 때문에 못오는건가?
(뭘 하려는걸까.. 공략 캐릭터가 아니라니 불안감만 쌓입니다.)
게임 속 시간이 흐르고,
해가 기울어 갈 즈음.
이제 게임을 끌까 하는 생각을 할 때,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그야 오늘 코코아를 못 보면 다음에 못 볼지도 모르잖아..?
제법 비장합니다.
오늘, 같이 가줬으면 하는 곳이 있어.
어.. 어디?
고우는, 내가 뭘 하든 날 믿어줄 수 있어?
뭐야, 결국 ....너도 히어로같은 대사 치잖아.
어디로 가야하는데?
걸음을 옮기자,
고우의 발 밑이 점점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떠, 떨어진다?!
깜짝 놀라서 손을 놓칠 뻔 했지만,
코코아가 고우의 손을 더욱 세게 잡아옵니다.
그렇지만, 손, 놓치 않을테니까.
하나,
둘,
셋!
코코아의 카운트에 습관적으로
눈을 감았다 뜨면...
이곳은,
난생 처음 보는 공간입니다.
구조는 돔 형태의 스테이지 같지만,
코끼리, 고양이, 돌고래...
그리고 객석의 뒷 편으로
거대한 은하가 펼쳐져 있습니다.
... ... 이곳은 대체?
오늘 이 자리에 당신을 불러낸 것은
고향별의 송환을 거부하는 당신을 회구하기 위합니다.
처음 듣는 목소리가 장내에 울려퍼집니다.
흠칫 놀라며 고개를 돌리면,
평소보다 훌쩍 키가 커진
아니, 그냥 사이즈가 커진 코코아가 보입니다.
대체 뭔데, 무슨 일인데?
(이젠..시소 타도 잘 맞겠다 우리... 라는 쓸데없는 생각중)
또한 고향별 송환을 거부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는?
사이하 고우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웅성 웅성
(웅성 웅성)
정식 파기를 요청합니다.
... 그렇다면 절차대로 진행합니다.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있는 당신을 향해
코코아가 말합니다.
안 믿어준거야?
... 긴가민가 했습니다. (솔직하게 경어 쓰며 말한다)
그것보다 사랑?!
뭐냐고!
고우도... 고우도 그렇기를 바란다고 생각했어.
프레이즈를 4개 획득합니다.
그리고, 코코아와 만나기 전 까지 공략한
모든 NPC들의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하 고우가 공략한 캐릭터는
오카베 사와코 - 기타 (코드 토커)
소우지마 카논 - 베이스 (모먼트 킬러)
입니다.
1라운드에 두번씩 행동할 수 있습니다.
코코아의 얽매임을 공개합니다.
코코아의 얽매임은 초기부터 공갯상태로 진행됩니다.
이해했다면, 악기 위력 정해주세요.
코코아
10
악기위력
코코아 초 슈퍼 진심
사이하 고우
5
악기위력
(2랑 3인 누구보다 낫잖아요ㅋ)
....그럼, 코코아 너는 공략이라거나 뭐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우리는 우주에서, 인간들의 사고방식과 감정을 연구하며 거기서 무언가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가기 위해서 이런 방식으로 다가가게 된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관찰자가 꾸준하게 객관적으로 보고 할 필요가 있는거고.
게임을 하는, 모두와 진심으로 이야기 하는 고우를 보면서 나도 고우랑 직접 대화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나는 지금을 후회하지 않아.
고우, 그러니까 노래하자?
우리의 진심을, 온 우주에 알려주는거야!
내가 말했잖아. 철학적인 문제라고. (제 머리카락을 정리하다가 한숨을 푹 내쉽니다.)
적어도 코코아 네가 게임 캐릭터든 뭐던 간에,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이미 살아있는거야 넌.(그러자며 손을 잡고 고개를 끄덕인다.)
보상 1D6 점 컨디션!
사이하 고우
6
(나의 진심을 봐라 코코아)
결의 판정은
9-코코아와의 유대감입니다!
목표치 5!
사이하 고우
7
결의판정 목표치 : 5
코코아의 작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별히 지정이 없다면 이모션입니다!
아하하, 그런 플레이어는 개발자가 좋아하지 않는가도?
(다고?)
지구에 가면... 놀이터 말고 놀이공원엘 가야겠네.
거기는 특대 시소도 있는걸(바이킹)
어디를 가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재밌을거야!
GM 까먹은건 없겠지?
악기위력도 했고... 설명도 했고... 이모션 넣었고...
(가자!)
1라운드
리프레쉬
1라운드는 리프레쉬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터무니 없잖아. 사와코가 갑자기 이상한 무대 보여준 것보다 심각한걸.
(그래도 어쩌면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을지도요. 다른 플레이어에겐 나오지도 않았던 코코아의 존재라거나, 공략엔 전혀 없는 말 투성이니까.)
(미지를 조우한 사람은 보통 두려워하거나 재밌어하는 것 중 하나인걸. 파란 빛을 우주 위로 덧씌웁니다.)
사이하 고우
몽상가
8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사이하 고우
10
흔들리는 가로등, 줄기차게 내리는 비
계절 목표치 : 5
隙殺Moment Killer (극살)대상에게 [【악기위력】+【역량】+이 판정에 소비한 【컨디션】 D6]점의 데미지를 전달한다.
53
(그리고 금방 품 속에서 카논의 일본 단도를 꺼내..)
사이하 고우
11
누적 데미지 64
생각해보면 코코아를 만날 수 있던 것도,
카논이라면 분명, 망설임 없을 겁니다!
22
사이하 고우
11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데미지 97
코코아는 그 어느 때 보다 감정적으로, 진심으로 노래를 합니다.
무대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침 코코아의 머리색도 파란빛이었죠, 푸른 빛에 둘러싸여 빛나는 모습이 정말 우주인 같아 피식 웃고 맙니다.)
더듬이...저건 정말... 설정으로 넣어줬네. (흠..)
사이하 고우
몽상가
8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좋아 그럼 2라에 안하는걸로하자)
38
코코아
10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데미지 145
너랑 함께, 미래를 그리는 꿈을 꿔버렸으니까!
11
사이하 고우
8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데미지 164
2라운드
리프레쉬
코코아 얽매임 3
1 사와코 2 카논 3 츠바키 3 1
사와코 얽매임 2
츠바키 얽매임 3
얽매임 연습 또 연습
얽매임 돌이킬 수 없는
얽매임 사랑에 빠진 우주인
이 부활합니다!
....(분명.. 이때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을 떠올립니다. 주저 않고 계속 쭉 자기가 보는 것만을 향해 나아가는 걸, 사와코를 향해서 지금은 배울 때겠죠.)
사이하 고우
10
눈에 비치지 않는 인력을 알아차려줘, 나는
지금 목표치 : 5
弦語Chord Talker (현어)통상 공격의 대미지를 산출한다. 【지배력】이 이 대미지 이하인 얽매임을 2개를 골라 전부 무력화한다.
32
그 곳에 있던 두사람은 누구보다도 진심이었습니다!
(클리어에 진심이었던 고우)
방해하는건 내가 없앨테니까..! 집중해 코코아!
얽매임 연습 또 연습과 사랑에 빠진 우주인이 무력화 됩니다!
코코아는, 전력질주만 한다니까!
DP에 공격!!
14
사이하 고우
10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데미지 216
14
누적 데미지 230
32
코코아
5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누적 데미지 267
라운드 종료
얽매임 돌이킬 수 없는 효과로 얽매임 하나가 비공개가 됩니다.
2
츠바키의 얽매임, 보지 말아줘가 비공개가 됩니다!
3라운드
리프레쉬
코코아 얽매임 2
1 사와코 2 카논 3 츠바키 1
2
사와코 얽매임 2
얽매임 Rock'n' Roll Window
얽매임 연습 또 연습
얽매임 빠져버렸어
가 부활합니다
라스트 스퍼트!
사이하 고우
몽상가
8
계절 목표치 : 5
라이브 소리가 보여주는 광경을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컨디션을 2점 획득한다.
사이하 고우
후렴구
7
부수는 목표치 : 6
라이브 3라운드 행동 직전 사용 가능. 판정 성공시 디스코드*2의 컨디션 획득.
(드럼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합니다 가자~)
이번에 드디어
드럼을 잡은 고우!!
사이하 고우
4 +1
이 세계의 끝까지 당신이 좋아
확신
追鳴Chase Round (추명)이하의 효과가 함께 발생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얽매임이 전부 무력화 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얽매임이 전부 무력화 된다.
(츠바키 도와줘 ㅋ)
언제나 그녀가 연주하는 노래에는 그녀의 여때까지의 노력과 시간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탄탄함은 어떤 것도 무너뜨리지 못할거예요.
이 게임에, 시간과 노력을 넣은 당신의 의지처럼!
(다 썼다..)
사이하 고우
4 +2
이 세계의 끝까지 당신이 좋아
확신
追鳴Chase Round (추명)이하의 효과가 함께 발생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얽매임이 전부 무력화 된다.
① 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같은 데미지를 준다.
②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라운드의 종료 직후, 추가 라운드가 발생한다. 단, 추가 라운드 중 모든 PC는 【컨디션】과 【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프레이즈 버스트를 사용한 타이밍이 3라운드 째였을 경우, 얽매임이 전부 무력화 된다.
34
사이하 고우
4
코코아
5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모든 얽매임이 무력화 됩니다!
누적 데미지 310
코코아
7
두근거리는 마음에는 닿지 않아!
기대
天唱Strato Shout (천창)대상에게 프레이즈 공격과 똑같이 대미지를 입힌다. 이 대미지는 현재 무력화하고 있는 얽매임 1개마다 2D6점 상승한다.
84
사이하 고우
9
이모션
대미지 산출 직후. 대미지 2D6 추가.
코코아
2
누적 데미지405
두 사람의 노래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음악소리에,
무대는 열광의 도가니로 모습이 바뀝니다.
코끼리는 하늘을 향해 노래하고,
돌고래는 아름다운 물빛을 흩뿌려 무대를 반짝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정타를 꽂듯 코코아를 향해 손을 내밀며 노래의 마무리를 짓습니다.) 돌아가자 코코아.
32
(네 손을 꼭 쥔다)
11
코코아
3
사이하 고우
5
최종 데미지 456
고우와 코코아의 무대에 감격한 MGC 본부는
흔쾌히 코코아의 요청을 들어줍니다.
코코아가 이렇게까지 변한 것을 보면
인간이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어쩌면 정말로 대단한 힘일지도 모르겠군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리듬 비트 하트풀 데이즈' 프로젝트는 파기되었다.
자유롭게 행동해라, 코코아.
돌아가자!!
.... 사실 꿈이나 엔딩인것도 아니지? (아직까지 있는 잔여감..)
자, 눈 감아.
가자, 현실로!
익숙하게
눈을 감았다 뜨면,
언제나와 같은 벤치에 앉아있는 코코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코코아는 당신을 보고
벌떡 일어나서는 손을 흔들며 달려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
퓨펫!!
~THE END~
CoCO-A ENDING : 한꺼풀 벗겨내면
보상 : 우주 에어 기타
본 시나리오 2회차 플레이 부터 사용 가능하다.
소지시 매 장면이 끝날 때 마다 1d6 컨디션이 추가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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