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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it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Fake it' DX3rd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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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Fake It
 
GMPC. 레이제이 미카도 // PC. 하세 카나메
 
14:07
 
img
 
씬 #01. 사건의 시작
 
등장인물 :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 침식치 7 상승
 
당신은 UGN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인체실험을 자행중인 'FH 에이전트', "스칼렛 로드"의 저지.
 
단독임무는 아니었지만, 끝까지 대치하게 된 건 당신 혼자가 되었네요.
 
그는 궁지에 몰렸음에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칼렛 로드":꽤나 격렬하게 공격하잖아 언니. 조금 봐 줄 생각 없어?
 
하세 카나메:(잠깐여기서GM에게질문)
(예쁜가요?)
 
:그녀의 APP 수치는 60
무난무난
헤, 미인계를 쓸 거면 진작 했어야지! 이제 완전 이판사판이거든?!
어머, 좀 먹히는 얼굴이었나? (자기 뺨에 손을 올리곤..)
아쉽게 되었어, 그치만...
언니가 나타나는 것으로 내 계획은 거의 완성된 셈이니까.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하세 카나메:그게 무슨…….
 
"스칼렛 로드":내 평생의 숙원! 과도 같은 거야. 저기, 언니는 UGN 답게 여기서 나를 죽일 셈이지?
 
하세 카나메:(내 인생 숙원사업은 내집마련 내차마련인데.)
 
하세 카나메:일단, 나는 UGN 소속이 아니거든?
그리고 UGN답게면 사실 팔 한 짝이라도 무사히 뜯어오라든가, 거, 오는 길에 선물 들고오면 기뻐할 사람도 많고.
흐흥... (널부러진 다른 UGN 에이전트들을 보고) 동료들인게 아냐?
어쨌든, 날 쓰러트린다는 건 확실하구나.
 
하세 카나메:내 동료는…아니, 뭐야. 호구조사? 됐거든?
 
"스칼렛 로드":(뒷 말에 히죽히죽 웃으며 자신의 피로 '붉은 검'을 꺼내듭니다.)
 
하세 카나메:그냥 죽어!
 
검을 꺼내는 스칼렛 로드는 당신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카나메는 그에 영역을 넓혀 대응했지만...
 
어느순간부터 흐려졌던 눈 앞을 갈무리하면 보이는 것은 UGN의 동료들,
 
그리고 저 너머에 쓰러져 있는 "스칼렛 로드"...
 
UGN 에이전트: ... ! 눈 뜨지마! 잠시 감고 쉬고 있어!
젠장, 화이트핸즈로 바로 옮겨줄테니까...
 
그 대사로 당신은 지금 스스로가 많이 다쳤음을 알 수 있겠네요. 모든 게 몽롱하기만 합니다.
 
하세 카나메:(또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나 다쳤구나.)
 
:아마 심장이 있는 부근이 화끈거리는 걸 보아선, 붉은검으로 여길 꿰뚫렸나?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가슴부근이 아픕니다.
 
카나메는 곧바로 불러진 호송차에 실려 이동됩니다.
 
다행인지 졈화되지도 않았고, 목숨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만...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도 어쩐지, 의미모를 흉통이 남아있네요.
 
하세 카나메:(…익숙한 천장이다.)
 
하세 카나메:(음! 화이트핸즈구만.)
(또 실려와버렸어~하하.)
(일단 익숙하게…두리번두리번. 호출벨 찾아 눌러봅니다.)
 
:호출벨을 누르면 당신의 담당 소속 의사가 찾아오겠네요.
 
:의사는 짧게 당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더니, 이상 없다는 말을 하고 퇴원해도 좋다는 말을 합니다.
씬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를 붙여주세요.
이야, 이거. 살면서 두 번씩이나 보네요. 사람들이 화이트핸즈랑 친해지면 안 된댔는데.
 
하세 카나메:근데 바로 퇴원이에요? 하루만 더 있으면 안 되나? 병문안…음. 허약체질로 보여도 곤란하겠지만.
 
모리쿠보 준: 임무를 맡으시는 오버드인 만큼 조심해주세요 라는 말은 안하겠지만... (한숨)
지금 상태로는 집에 가서 쉬시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뭐, 하루 정도는 더 있으셔도 됩니다. (친절-)
당장 ugn은 "스칼렛 로드"의 수습으로 바쁠 것 같거든요.
 
하세 카나메:(여기 침대가 우리집 침대보다 좋아서….)
 
모리쿠보 준: (그런거냐고...)
(무슨 생을 살고있는거냐)
 
하세 카나메:(푹신해….)
(높이조절도 되고 병원침대….)
 
모리쿠보 준: (병원 밥은 맛없지만)
그럼, 내일 퇴원으로 원무과에 말해둘까요?
 
하세 카나메:어차피 지난번 일이랑 해서 하루 더 보는 게 좋지 않겠어요? (논리적!)
 
모리쿠보 준: (준씨는 딱히 별 생각이 없는 듯 하다) 허허, 그래요. 또 RF에라도 걸리시면 위험한 편이죠.
(내가)
 
하세 카나메:(전에는신나보이시던데왜?표정.)
 
모리쿠보 준: (두번 겪고싶겠냐 그런거 표정)
 
하세 카나메:바쁘다면 병문안은 못 오려나…에이, 뭐. 하루 요양 온 셈 치지. 아픈 것 같으면 다시 부를게요! (이렇게 당당하게 눌러앉아도 되는 걸까? 아무튼 다시 잘 누워서 영역(물리) 뽀시락거립니다.)(-)
 
준씨는 당신의 기억보다 어쩐지 어른스러워...진? 느낌입니다?
 
하세 카나메:(성장하셨네요!)
 
뭐 하루정도는 더 쉬고 가도 된다고 좋다고 했으니.
 
이 의미모를 흉통도... 차후 지켜보다가 괜찮아지면 퇴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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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02. 심장이 없는 시체
 
등장인물 : GMPC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6 상승
 
그런 와중, 레이제이 미카도는 새로운 임무를 받습니다.
 
이례적이라면... 이것이 UGN에게서의 호출이 아닌,
 
전 상사인 '타니 슈세이'로부터의 호출이라는 점이겠네요.
 
이 곳은 "하트테이커"에 의한 살인사건 현장.
 
아무리 베테랑 경찰들이라고 해도 불쾌한건지, 현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두리번거리다가 익숙한 인영을 찾습니다.) 형사님.
 
타니 슈세이:레이제이. (오라며 손짓한다.) ugn 쪽 일은 마음에 드나? 옮긴지 꽤 됐지만 그 동안 안부도 못들었으니 말이지.
 
레이제이 미카도:...죄송합니다. 시력도 이리 되어서 바쁜 와중 연락을 드릴 틈이 없었네요.
 
타니 슈세이:괜찮아. 꼬맹이가 재잘재잘 많이 떠들다가 나갔으니까 말야.
 
타니 슈세이:... 현장이 보이나? (담배를 하나 뭅니다.)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어. 일주일 사이에 벌써 일곱 명... 이건 네번째 살인사건이다.
 
타니가 보이지 않는 미카도를 위해서 미카도의 손바닥에 이것저것을 그리며 설명해줍니다.
 
현장상황과, 제일 중요한 '시체의 상태' 까지도요.
 
모든 시체는 "심장이 사라져 있습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보안카메라는 확인해보셨습니까? 이전 피해자와의 공통점은?
 
타니 슈세이:전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보안카메라의 사각에서 일어났어. (절레절레)
목격자도 없고 남아있는 기록도 없다.
살해 방식은 모두 똑같아. 외상을 입혀서 꺼내간 것 같은데... 흉기도 흔적도 없으니 원.
 
레이제이 미카도:..... 명백한 오버드의 짓이군요.
그래서 제게 협력을?
 
타니 슈세이:음, 비오버드로서는 수사가 한계지만. 아마 이 녀석은 오늘 밤에도 움직일거야.
추가 사건을 예방하고, 체포하는 데에 도움을 줬으면 하네. (눈치)
하세 양에게도 똑같은 의뢰를 넣었으니, 같이 행동하는건 어떤가?
 
미카도의 머리 위로 글자가 떠오릅니다.. 하세! 카나메 !
 
레이제이 미카도:........UGN 측에 그냥 맡겼다면 좋았을 일....이지 않나요? (잠시 주춤..)
 
레이제이 미카도:아니, 아닙니다. UGN은 확실히 "스칼렛 로드"의 처리로 바쁘니까요.
.....네.... (조금 하얘졌나?)
 
타니 슈세이:그렇지, 이건 UGN 에이전트인 네가 아니라 R반의 선배로서 부탁하는거야.
 
타니 슈세이:R반의 옛 지인 정도는 나도 써야하지 않겠어. (작게 웃고 담배를 비벼 끕니다.)
 
미카도가 고개를 끄덕이고, 사건 정리가 보다 자세히 된 서류를 몇개 받아갑니다.
 
현재 바쁜 UGN X지부지만...
 
상사의 부탁 정도는 못 들어줄 그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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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카나메는 현재 의문의 흉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시 통증을 느끼는 상태이며, 등장시 1D10의 대미지를 굴려 피해를 입습니다.
 
:이 대미지는 장갑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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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씬 #03. 기억
 
등장인물 :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 침식치 8 상승
 
:대미지도 굴려봅니다. (과연)
 
하세 카나메:5
 
:따끔따끔, 당신은 계속해서 왼쪽 가슴부근이 찔리는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당신이 퇴원한 후, 9일이 지났습니ㅏㄷ.
습니다.
 
:곰곰 아니지 7일째겠다 (정정
 
일상을 보내던 어느 밤, 다시금 따끔거리는 흉통이 찾아옵니다.
 
당신으 요 며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흉통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세 카나메:(후유증 같은 건가? 병원에서 받아온 진통제가….)
 
:병원에 도중에 찾아가본 적이 있을까요?
 
하세 카나메:(한 번쯤? 이틀 참아보다가….)
 
:진통제는 통하긴 했습니다만... 일시적이었을 것 같네요.
병원을 찾아간 당신에게는 '몸에는 이상이 없다, 스트레스성으로 추정되니 푹 쉬어라'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가까스로 고통을 참고,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입니다만...
 
당신의 핸드폰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오네요.
 
하세 카나메:(누군지부터 확인하고 받습니다. 이런…프리랜서 일을 하다보면 가끔 안 받는 게 좋을 전화도 걸려온단 말이지!)
 
:익숙한 목소리입니다. 이건..
 
:우동마인?
 
하세 카나메:(우동마인.)
 
타니 슈세이:지금 시간 괜찮나?
 
하세 카나메:무슨 일이세요? 전에 분명…….
 
하세 카나메:제 발로 집 나가놓고 무슨 타니 형사님은 타니 형사님이야!
라고.
아니. 일리걸 협력 문의로 전화한거니까 말이네. (꿋꿋한 스탠스)
 
타니 슈세이:딱히 r반으로 돌아오렴... 같은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니까.
너 나름대로 잘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니 말이다. (약간 아빠같은 흐뭇해하는 말 하며)
 
하세 카나메:네네, 내놓은 자식 하세 카나메한테 무슨 일이신가요. (아직 삐졌음.)
아직도 삐졌나? 녀석 참, 내 중학생 딸보다 더 까탈스럽긴.
 
하세 카나메:나갔으면 알아서 잘 살아!! (성대모사.)
흥.
 
타니 슈세이:네가 나가겠다고 해서 사표를 수리해준 것 뿐이잖냐.(ㅡ..ㅡ)
X시에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서 알지?
 
하세 카나메:아뇨! 전혀 모르겠는데요! 입원까지 해놓고 일주일째인데 일 얘기부터 하시니까 전! 혀!
기억 안 나거든요.
 
타니 슈세이:퇴원한거 다 알거든????
퇴원 했어도!
 
타니 슈세이:네가 동네방네 소문 다 냈잖냐! (과연?) 그리고 형사라면 어지간해선 일주일 후에 복귀해.
기억 안난다니. 그럼 모른다는 건 아니구만? (냉큼 잡아서)
 
하세 카나메:지금은 민간인인데. (툴툴.)
(더 물어보시라는 듯 얌전히 입 다뭅니다.)
 
타니 슈세이:해당 사건이 오버드의 짓으로 추정되네. R반의 인력만으로는 무리야.
수사 도중 대치하게 된다면 우리로서는 피해를 키우는 것밖에 안되니까..
해서 자네에게 수사협조를 부탁하려고 하네.
 
하세 카나메:개인적으로요?
수임료가, 어디보자….
 
타니 슈세이:UGN의 도움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 쪽에도 연락을 해놨어.
R반측에서 부담할걸세. (개인? 이지만...그런)
 
하세 카나메:(그럼 두 배로 쳐야지.)
 
타니 슈세이:두배 하면 혼난다
 
하세 카나메:(개인요금 따로 기업요금 따로입니다.)
(깐깐하기는 ㅡ.,ㅡ)
 
하세 카나메:메뉴판이 다르다니까요?
근데, 저기. (순간 아빠라고 부를 뻔함.) …타니 형사님.
 
하세 카나메:UGN이라면…….
 
하세 카나메:혹시!
 
타니 슈세이:(계속 말하라는듯 심드렁한소리)
(커억, 같은.)
 
하세 카나메:왜, 그. 있잖아요!
하얗고! (하얗지.)
 
타니 슈세이:그래. 레이제이 군한테도 똑같은 의뢰를 맡겨놨어.
그냥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거냐?
 
하세 카나메:와! (그래도 안 깎아줍니다.)
 
타니 슈세이:(괄호 터트림)
폐는 끼치지 말도록 해라. 그 쪽은 엄연히 ugn측의 인물이고...
 
하세 카나메:거 되게 안 맞춰주시네. 미카도 씨랑은 일부러 붙여준 거예요?
 
타니 슈세이:...(애초에 얘도 우리 애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있지?)
 
타니 슈세이:일부러...라고도 해도 되겠군. 너희는 오랫동안 멘토-멘티였으니까.
다른 ugn 에이전트가 너를 견딜 수 있을리도 만무하지 않느냐.
(것도 있지만 두 사람은 형사로서의 감도 있으니까 가 제일 크겠죠. 말은 안함.)
 
하세 카나메:뭐요?!
지금 생각하는 게 입으로 바로 나온 것 같은데!
 
타니 슈세이:이크. 우동이 다 삶아졌네.
 
하세 카나메:R반의 아이돌 하세 카나메에게 지금! 어!
 
타니 슈세이:아무튼 부탁한다. 팩스로 자료를 보내줄테니 레이제이 군하고도 연락해보고.
 
뚝.
 
하세 카나메:굉장히 실례되는 말이 들렸던 것 같…음.
아, 왜 끊냐고! 우동마인!
통화는 가차없이 끊깁니다..
 
:메일로 '부탁한다' 가 한통 오네요(ㅋ)
 
하세 카나메:(아옦)
 
그리고 메일을 확인함과 동시에...
 
"꺄아아악!"
 
하고 저 멀리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세 카나메:(이거, 혹시? 하는 마음에 바로 뛰쳐나갑니다.)
 
워딩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대비하는 건 나쁘지 않으니까요.
 
비명이 들린 쪽으로, 새벽의 거리를 질주합니다.
씬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를 붙여주세요.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고양이의 길 | 1 Lv
조건:이지이펙트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영역을 사용해 아무도 모르는 지름길로 이동 가능, 필요 시 〈RC〉로 판정
 
 
하세 카나메:(왠지 침식률이 이상하게 높은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기분 탓이 아니어도…일단은 현장에 빨리 도착하는 게 우선. 가면 무언가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세 카나메:(길이 없는 곳 사이사이를 비집어, 지름길을 열고 뛰어갑니다.)(-)
 
당신이 빠른 길을 찾아서, 현장에 도착하면 그 곳에는...
 
img
 
씬 #04. 다섯 번째 살인
 
등장인물 :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10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ㄱ-)
 
그리고 동일한 시간대, 골목길을 수색하던 레이제이입니다.
 
이번 밤에도 "하트 테이커"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타니 형사의 분석 하에.
 
...그리고 그러던 도중, 저 멀리서 비명 소리가 들려옵니다.
....! "하트 테이커"인가?
(미카도도 소리가 들리자마자 바로 뛰어갑니다. 다만,)
(이쪽은 시각장애인인 탓도 있어, 카나메보다는 오래 걸렸겠네요.)
 
미카도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물씬 피비린내가 미카도를 반깁니다.
 
이펙트를 사용해서 현장을 파악하면,
 
전날 확인한 사건 현장과 동일한 구조라는 것 정도,
 
그리고 피가 낭자해 있고,
 
심장이 사라진 한 구의 시체와...
 
레이제이 미카도:(인상 쓰고 천천히 지팡이로 땅을 더듬으며 확인하다, 무언가를 퍽 건드립니다.)
...?
 
레이제이 미카도:(물컹물컹한 무언가를 폭폭 찔러보고)
 
레이제이 미카도:....? 사람이 하나 더 있어?
 
레이제이 미카도:(으음. 피해자가 둘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죠. 주저앉아서 손이나 팔을 건드려봅니다.)
 
미카도가 건드리면 움찔거리며 움직이는 게 느껴집니다.
 
이 사람은 살아있네요. 다만 옷이 축축한 걸 보아선 역시... 부상을 입은건 마찬가지입니다.
 
레이제이 미카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다급하게 제 옷을 덮어 몸이라도 따뜻하게 한 후, 119에 연락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경찰에도. 어쨌든 전 형사로서 할 수 있는 초동수사와 조치는 다 했겠군요.)
(더듬더듬 검은 덩어리를 수습하고 119가 오면 그 쪽으로 인도했을 겁니다.)
 
119와 경찰이 와서 부상자를 수습합니다.
 
구급대원들의 "부상자 신분은 확인했나요?" "네. 면허증이 있네요."
 
"하세 카나메...라고 합니다." 라는 말에서야...
 
미카도는 에? 합니다.
 
img
 
씬 #05. 희생자
 
등장인물 : 전원
 
하세 카나메 , 침식치 6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6 상승
 
하세 카나메, 당신은 응급실 침대 위에서 눈을 뜹니다.
 
당신의 마지막 기억은, 비명이 들려온 골목길에서 우회전하자...
 
격심한 흉통과 함께 쓰러졌다는 것 뿐이겠네요.
P 감정 : 존경
N 감정 : 회오
N 위주 로 취득
 
옆을 보면 걱정스러운 얼굴로 당신을 내려보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레이제이 미카도:... ...
 
레이제이 미카도:(눈 꿈벅)
 
하세 카나메:…….
(눈 깜빡.)
 
레이제이 미카도:너도 수색 중이었던 건가? "하트 테이커"의 사건...
...아니. 그렇지만 적에게 습격당해서 쓰러지면 어떡해? (한숨)
 
하세 카나메:'너도'고 자시고…타니 형사님…. (연락이 제대로 안 됐나? 뭐임?)
우동마인이 연락 안 했구나….
…보다도!
 
레이제이 미카도:무슨 연락? (얌전히 앉아서 진료 차트 보며)
 
하세 카나메:'적에게 습격당해서 쓰러지면 어떡해'가 아니지!
 
레이제이 미카도:오버드라서 그런지 회복이 빨라 다행이라고 모리쿠보씨가... 하?
(그렇다. 지팡이로 찌른것까지.)
(나아서 다행이다.)
 
하세 카나메:(아오)
'무사해서 다행이다'가 아냐?!
 
레이제이 미카도:....멀쩡할거라고 믿은거지. (사실 모리쿠보씨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당연히 걱정했습니다만..)
 
레이제이 미카도:(치료 받고 괜찮을거라고 들은 이 시점에선? 내색하지 않는다.)
 
레이제이 미카도:오버드잖아? 그것보다는 다섯번째 살인이....(서류 줌)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5
 
하세 카나메:(서류를 받으려고 몸을 일으키다…아얏.)
하나도 안 멀쩡한데……. (훌쩍.)
 
레이제이 미카도:... (아파하면 벌떡 일어나서 상태를 봅니다.) 괜찮나?
 
하세 카나메:내가 지난 일주일동안, 어?
 
레이제이 미카도:...그렇지만 의사 말로는, 외상도 내상도 다 회복됐다고 헀...
.....
 
하세 카나메:(……훌쩍.)
자꾸 아픈데 의사는 스트레스라고 하고, 아예 밀가루랑 기름진 음식 끊으라고 하지?
진통제 받아와서 먹는데도 아파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훌쩍….)
 
레이제이 미카도:병문안을 오기에는 너무 바빴어. .... 일주 전에 퇴원한게 아냐?
그 때 보고 받기로는 나아져서 귀가했다고 들었는데.
 
레이제이 미카도:....그 뒤로도 아팠던건가? (걱정스럽게 보고)
 
하세 카나메:가슴께가 자꾸 밤마다 아픈데, 약을 먹어도 잠깐 나았다가 말고….
 
하세 카나메:사실 어제도 그것 때문에 쓰러진 거 아닌가 싶은데. …내가 약한 게 아니라.
 
레이제이 미카도:... 밤에 내가 파악한 네 모습은, (잠시 침을 삼키고)
가슴에 크게 상처가 나 있었어. 무언가에 꿰뚫리기라도 한 것처럼.
 
레이제이 미카도:내가 왔으니 망정이지. 그대로였다면 죽었을거다.
 
하세 카나메:(아, 쿡쿡 찌른 게 혹시?라는 생각 스쳐가지만 일단 입 다뭄.)
 
레이제이 미카도:... 그 앞에는 "하트 테이커"가 저지른 살인현장이 있었어서, 명백히 범인에게 공격당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전부터 계속 아팠던건가?
.... (얼굴에 그림자가 집니다.)
 
하세 카나메:(끄덕끄덕.)
P 감정 : 연대감
N 감정 : 임의
N 위주 로 취득
(n-걱정으로)
 
레이제이 미카도:(? 시나로로 있으니 카나메의 병으로 바꾸겠다)
 
레이제이 미카도:...그렇지만 널 진찰한 의사는 역시 이상이 없다고 했어.
오버드라 그런지 회복이 빠르다고, 가슴의 상처는 움직여도 무리가 없다고.
 
하세 카나메:그냥 의사선생님이 뭔가 놓친 거 아닐까?
전에도, 희귀한 사례였으니 내가 거의 샘플 취급이었댔고.
 
레이제이 미카도:비오버드도 아니고, 모리쿠보씨는 노이만이잖아. (침대 밑에 있는 지팡이를 쥐어 듭니다.)
 
하세 카나메:(노이만치고는….)
 
레이제이 미카도:됐어, 너는 이 사건에서 손 떼. 그 몸상태로는 휴식이 우선이고.
(손 뻗어서 팔 꽉 잡습니다.)
내가 뭐라고 대답할지 알지?
 
레이제이 미카도:... (인상 조금 쓰고 맙니다.) 아프다며? 하세 카나메.
진통제를 매번 먹어가며 버틸 정도면 사건에는 관여 안 하는게 맞아. 나 혼자 할게.
 
레이제이 미카도:선배로서 걱정하는거다. 이건.
 
하세 카나메:타니 형사님 부탁, 돈 버는 일, 그런 것도 물론 있지만. 그 이전에.
그 말대로라면 내 앞에서 누가 죽은 거야.
…내가 손 놓고 있어서든, 내가 모종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든.
 
하세 카나메:당연히 내가 저지른 건 아닐 테니까, 그리고 나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니까. 그렇게 말하려는 거겠지만. …근데 타니 형사님이 그랬거든?
일주일씩이나 현장 복귀 못 하는 비실이는 R반의 수치다! (성대모사. 겸 날조.)
…헤헤.
 
레이제이 미카도:...너 스스로를 챙겨야 남도 구제할 수 있는거야. (이어진 말들에 한숨을 푹 쉬고 조언하듯 말했습니다만.)
(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죠. 신입 시절의 저도 타니 형사님께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으니.)
 
하세 카나메:방금 진짜 똑같았지! 아, 아무튼. 우동마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말 돌리는 중입니다.)
 
레이제이 미카도:형사란 녀석들은 왜 다 이렇게 범인만 끼었다 하면 의욕적이 되는건지. (머리 위로 손 얹고)
 
하세 카나메:어제 그 우동대마인이 글쎄, 나한테! 어!
 
레이제이 미카도:선배 말은 듣고 있는거야?
(안듣는거같은데 이거)
 
하세 카나메:후배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듣고 왔는지부터 좀 들어보래도?
 
레이제이 미카도:말해봐. (ㅡ. ㅡ)
그건 형사님이 네 상태를 모르고 한 말이겠지. (팩트.)
 
하세 카나메:UGN에 널 감당할 녀석이 없다든가 하는 거 있지! 나 참. 누가 무슨, 손 달라면 안 주는 강아지 취급이야!
 
레이제이 미카도:(하아...깊게 한숨쉽니다.) 타니 형사님께서 널 잘 부탁한다고 하더군.
나를 직접 현장에 불러서, 일을 맡기고 가셨어.
뭐야. 둘이 한 패야?! (하!)
 
레이제이 미카도:우동 마인이라 하지마. 요새는 카레도 드셔.
(카레우동)
 
하세 카나메:카레우동마인. (이따 주소록 이름 바꿔놔야지)
 
레이제이 미카도:...뭐, 그런 타니 형사님의 평가는 둘째치고 난 여전히 네가 완쾌할 때까지는 사건도 의뢰도 받지 않았으면 한다만...
 
그리고 조용한 새벽의 병실에-... 드르륵, 문 소리가 들리더니.
 
하세 카나메:앗, 카레우동마인. (업데이트가 빠름.)
 
타니 슈세이:여어- 소식은 들었다. 허? (하세 ㅍ"ㅍ 눈으로 보고)
교대시간에 짬내서 찾아왔더니, 악평부터. (털석 옆 의자에 앉아버립니다.)
 
하세 카나메:어쩐지 저 오늘 인기가 많네요!
 
타니 슈세이:몸은 괜찮냐? 카나메? (멋대로 카나메 병실 옆에있는 비타 5xx같은거 마시고)
 
하세 카나메:(뭐야? 핑구눈깔함.)
 
레이제이 미카도:...형사님. (댕그랗게 눈뜨고 보기)
 
타니 슈세이:(뭐야? 같이 노려봄) 걱정해줘도 이러네.
 
하세 카나메:아이고, 위험수당 올라가는 소리가….
 
타니 슈세이:너희 대화를 실수로 들어버려서 한 얘기지만... 미안하지만 카나메는 계속 일해줘야겠다.
(감히 내 성대모사를 그런식으로 해?! 하며 마인눈으로 바라봄)
 
하세 카나메: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었거든요. 미카도 씨는 괜히 걱정이라니까?
(뭐요. 똑같았잖아!)
 
타니 슈세이:내 목소리는 좀 더 젠틀하단 말이지. (크흠..)
 
하세 카나메:?
그걸 본인 입으로…. (중얼.)
 
레이제이 미카도:그렇,.. 지만 본인 스스로도 아프다고 했고, 원인을 모른다고도 했어요.
무리시키다가 병이라도 더 악화되면...
 
타니 슈세이:유감이지만 "하트 테이커"는 목격자나 생존자를 한 명도 만들지 않던 녀석이야. (뭐? 으쓱)
카나메를 습격해서 죽이려고 들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지.
 
하세 카나메:죽기 전에 죽여라, 아, 아니. 민중의 지팡이가 할 말은 아니니까요, 응. 이런 거.
 
타니 슈세이:민중의 지팡이 역에 제 발로 나가놓고?
 
하세 카나메:제가 일종의 미끼라는 말?
 
타니 슈세이:미끼...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놈에게 살해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R반 식구들의 마음이다.
미카도, 임무 내용을 추가한다.
 
타니 슈세이:카나메의 호위를 겸해 "하트 테이커"의 행방을 쫓아.
조사 방침은... 너희에게 맡겨도 되겠지?
너희는 엘리트 형사 아니었냐.
 
하세 카나메:…조금 감동받았다고만 전해주세요. 그럼, "하트 테이커" 사건은 R반에서 완전히 이쪽으로 넘기는 거죠?
그럼 인수인계 받을 자료랑, 목격자는 없댔으니 사건 현장 부근 사정청취랑, 또 뭐가 있지….
길이가 늘어난 영수증도……. (이건 농담.)
 
타니 슈세이:(하이고~ 늙은이 부려먹네. 곡소리 내지만 그러겠다는 제스처 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기업요금으로 받아. (소근)
 
하세 카나메:두 배로. (끄덕)
 
레이제이 미카도:차피 법인카드로 긁으실건데. 그 정도는.
 
타니 슈세이:이 놈들이 다른 조직 갔더니 다 뽑아먹네
 
하세 카나메:끝나면 회식비도!
 
타니 슈세이:그건 없어!
 
하세 카나메:물론 그건 사비로!
 
타니 슈세이:끝나고 우리 회식에 초대나 해주마.
오랜만에 보고 싶어하는 놈들이 많다고?
 
하세 카나메:소고기 미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타니 슈세이 형사님.
 
레이제이 미카도:...너무한거 아냐? R반은 월급도 박봉인데. (위험수당 제외)
사정청취는 의미 없을거야. 아침에 확인하고 왔거든. (지팡이 들고 일어선다.)
 
하세 카나메:이번 건 해결하면 보너스 받지 않을까?
오, 역시 엘리트.
 
레이제이 미카도:...지부에서 총을 가져와야겠군.
 
하세 카나메:하세 카나메 양은 지금도 즉시전력이랍니다, 후후……. (RC딜러.)
 
레이제이 미카도:필요한건 없나? UGN 웨폰케이스 정도는 ...아, 그래. (RC인가..)
(조달이나 해서 1카나메 만들어주자. 응치킷)
레이제이 미카도
조달
주사위: 1dx+1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1dx+1
  4 [4]
+ 1 (+1)
= 5  
(무리데시타)
 
하세 카나메:(0.6카나메의 시선.)
 
레이제이 미카도:당장은 반출금지인가... (절레)
하세 카나메
조달
주사위: 4dx+0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4dx+0
  6 [6, 6, 5, 2]
+ 0 (+0)
= 6  
 
하세 카나메:(칫.)
 
레이제이 미카도:(재산점없어?)
(2점발라서…사오자.)
 
:카나메는 모리쿠보씨에게..조금 더 강한 약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돈은 자가부담이었지만요...(보험미적용잼)
 
하세 카나메:(비급여구나.)
 
레이제이 미카도:(그런셈이지)
... 이 말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하..)
옆에 붙어있어, 떨어지지 말고.
 
하세 카나메:앞의 문장만 빠졌어도 완벽했을 텐데. (뭐야그한숨?)
 
레이제이 미카도:네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서 걱정되는것 뿐이다.
 
:타니 형사님은 두 사람에게 인수인계 자료를 건네주고,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병실을 떠납니다.
 
하세 카나메:내가 무슨 탱탱볼이게? 어디로 막 튀게.
 
:장난처럼 말했지만, 아무래도 두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은 진짜같네요.
씬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를 붙여주세요.
이후는 정보조사 장면이빈다.
입니다.(shit.)
 
하세 카나메:…있지, 방금.
엄청 옛날 같았지. 물론 개에 물렸을 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웃고 갔지.)
 
레이제이 미카도:...그 때에는 키마이라 오버드에 물린 신참이 있다고 다들 놀리러 왔었지.
내가 애 자존심 구겨진다고 말렸는데도 다들 교대마다 놀리러 왔었고. (푸스스 웃습니다.)
 
하세 카나메:갑자기 똑똑해진 기분이 들면 꼭 말해라! 라고. (크흡.)
 
하세 카나메:그건 솔직히 나도 웃겼거든….
 
레이제이 미카도:그 이후로 각성하지 않았다고 복귀후에도 다들 실망했었지만.
....아. 일 주후에도 복귀 못하면 형사가 아니라는 말은 그 때도 하셨던가.
 
하세 카나메:뭐야. 안심하는 거 아니었어?!
실망이었던 거야, 그 반응은?!
 
레이제이 미카도:글쎄- (안심하는 사람 반, 기대한 사람 반이었던걸지도.)
적어도 네 멘토는 아무 생각 없었어.
 
레이제이 미카도:(그래서 그 당시에도 멀쩡해? 그럼 일을 하자. 정도로 했겠지)
 
하세 카나메:당연히 그러셨겠지. 멀쩡하면 와서 일하라든가, 그런 말 하지 않았나?
 
레이제이 미카도:....그랬던거 같은데. (조금 매정했나 싶어서 제 머리를 긁적인다.) 지금이라면 다른 말을 할거야.
...쉬라던가, 트라우마가 남진 않았냐는... 좀 더 다정한 말을 했을 것 같네.
 
하세 카나메:…뭐야. (안 아프게 한번 툭, 칩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었는데.
사람 됐다? (-)
 
레이제이 미카도:(그 말에 피식 웃고 맙니다.) 형사 시절에 비해선 좀 더 여유가 생긴걸지도.
 
두 사람은 '하트 테이커" 사건에 착수하기로 합니다.
 
img
 
정보수집 씬
 
:정보수집은 상위 항목을 조사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항목을 조사할 수 없습니다.
당장 오픈된 정보는 위 3개입니다.
일단 씬인~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8 상승
 
하세 카나메 , 침식치 6 상승
(그럼 미카도가 우선 연쇄 살인마에 대해서)
 
레이제이 미카도:(아무래도 카나메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동안? 미카도는 신문을 들은 듯 하다.)
(다섯 번째 살인에 대해서 보도한 게 있을테니까..그것을 정리해서 얻어낸 결과로..)
레이제이 미카도
정보:미디어
주사위: 1dx+0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1dx+0
  9 [9]
+ 0 (+0)
= 9  
 
:정보가 공개됩니다.
 
:[ 연쇄 살인마에 대해 │  "하트 테이커"에 대한 이슈는, 살해 방법이 잔혹하고 사회에 혼란을 야기시킬 위험이 있어 보도가 제한된 상태이다. 뉴스, 신문 등으로 알 수 있는 정보는 [일주일 전부터 잔혹한 방식을 쓰는 연쇄살인마가 X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건이 발생한 시간대와 장소가 12시에 가까운 한밤중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뿐이다. 다른 접근법이 필요할 것 같다.](#" style="text-decoration:none; font-family: gulim !important; color: darkgrey; font-style: font-weight: bold; padding: 8px 12px; background: #ffffff; line-height: 170%; border: 2px solid darkgrey; box-shadow: -4px 4px 0px darkgrey; display: inline-block;)
(보도 자료가 적어서 의문을 가졌는데..)
(아마 타니 형사님에게 물어보고, 관련 사실을 전해들었겠죠.)
(카나메도 깨어있을 즈음이니까 그 때 말해준 것으로)
 
하세 카나메:…그냥 보도할 정보조차도 없는 것 같은데. 찌라시도 제대로 안 도는 걸 보면.
 
레이제이 미카도:살해 방법이 잔혹해서, 가쉽 기자들이 달라붙을까봐 제한조치 한 모양이더라고.
오버드 사건이기도 하니까... 많이 보도해봤자 좋을 게 없다는 판단인거겠지.
비오버드나 현장에서 정보를 찾을 수는 없겠어.
 
하세 카나메:그야 그렇지만. …그래도 대응이 너무 무방비한 것 같아.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곤 해도.
 
레이제이 미카도:...그러니 우리를 고용하신거겠지.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하세 카나메:그럼 일단…여기서 늘어놓고 보기도 좀 그렇고. (박스에 타니 형사님의 사랑♥만큼 가득 담긴 수사자료 봄.)
(애정이 과하셔….)
 
레이제이 미카도:(172장)
…애정이 과분하다.
 
레이제이 미카도:역시 ....나이에도 지지 않는다는 열정형사? 그런..
 
하세 카나메:사무실에서 볼래? 아니면 우리 집?
 
레이제이 미카도:... 사무실로 부탁드립니다. 하세씨.
 
하세 카나메:…뭐, 뭣. 아무런 그런 의도도 없었거든? 그냥 나 말고도 사람 오고가는, 그런 거 많고! 열려있으면 누가 영업하나 하고 찾아올 수도 있고! 그래서 후보에 올렸을 뿐이거든?!
 
레이제이 미카도:(이쪽 지부도 괜찮기는 하지만. 괜히 호기심을 가진 하세가 들쑤시면 안될터니까.) (과연)
... 다른 사람들한테도 오해살 법한 말은 하지마. (눈 가늘게 떴다가 말기)
 
하세 카나메:하! 누가 오해를 산다고!
 
레이제이 미카도:당연히 그런 의도 없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테니까. ㄹ
(네가...산다고)
 
하세 카나메:다른 사람한테는 이런 말 애초에 하지도 않아!
 
하세 카나메:…것보다 오빠 행세 하지 마!
저는 외동이거든요?!
 
레이제이 미카도:나도 형제밖에 없는데. (담담)
여동생이 있는 기억은 없어. 남동생은 있지만. (서류 박스 으쌰..)
 
하세 카나메:아야야, 화를 냈더니…. (침대에서 데굴 구름….)
 
레이제이 미카도:...(어리광을 받아줄까 고민하다가 지팡이 짚으며 나갑니다.) 기어서 와.
…….
 
하세 카나메:(벌떡 일어나서 한 대 때림.)
(아프게 때렸습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뭐야? 백병굴려라)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백병
주사위: 2dx+0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2dx+0
  7 [7, 4]
+ 0 (+0)
= 7  
(리액션해)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회피
주사위: 1dx+0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1dx+0
  1 [1]
+ 0 (+0)
= 1  
 
레이제이 미카도:X1 ..
 
하세 카나메:7
 
레이제이 미카도:...(때릴 기운이 있어 보이면 흘끔 보고 복도에서 자리 비켜줍니다.)
안내하시죠. 하세양.
네 사무실이 어디인진 난 모르니까.
 
하세 카나메:나한테 관심이 너무 없는 거 아냐? 흥.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시죠, 레이제이 씨.
(그렇게 타니 형사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자료와 함께 사무실. 일단…분류부터 합시다.)
(경찰 방식이 익숙하다고 하긴 해도. 우리 식대로 하려면 전부 검토해서 다시 분류해야 할 테니까. 그럼, 우선 범인에 대한 건…….)
하세 카나메
사회
주사위: 5dx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5dx
  10 [10, 9, 1, 1, 1]
+ 3 [3]
= 13  
 
:하세양과 레이제이씨는 사무실에 앉아 분류를 하나하나 시작합니다.
문득 하세는 피해자에 대한 공통된 사항을 발견하네요.
...그러고보니 그래요. 비오버드에게서 상황증거를 얻을 수 없다면..
'일어날 사실'에 근거하여 조사하면 되는 것.
정보가 공개됩니다.
 
하세 카나메:이번 피해자는 UGN 쪽으로 옮겨졌다는데? …가 아니라. 현장에 있었으면 아무래도 그렇게 했겠구나.
 
레이제이 미카도:오버드 사건인게 명백한 상황이었으니까. ...119를 불렀지만 최종적으로는 그 쪽에 옮겨졌지.
..그건, 그렇네. 피해자에게서 뭔가를 찾아내려고 해보면. 얻을 수 있는게 있을지도.
 
하세 카나메:시체는 말을 한다, 인가!
…기왕이면 목격자는 살아서 말을 하면 좋겠는데. 내가 쓰러지지만 않았어도….
 
레이제이 미카도:시체는 정답을 말하고 있다. 인거지.
 
하세 카나메:아니, 왜. 그런 말 있잖아.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근데 검시관들은 죽은 사람은 의외로 말이 많다고…부검실에서 종종 혼잣말을.
대화라고 하던데…응….
 
레이제이 미카도:됐어,지난걸 후회해봤자 자책만 되잖아? ...네가 미끼로 범인을 잡을 기회를 얻은 것도...
네가 거기로 바로 달려갔기 때문에 얻은 기회인거겠지. 그렇게 생각하자고.
 
레이제이 미카도:(흠... 그래? 어깨를 으쓱입니다.) 검시관은 우리보다 더 많은게 보이니까 그럴지도.
우리만 해도 현장에서 많은걸 보잖아.
 
하세 카나메:그래도 우리가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랑 대화를 하진 않지. (워워…진정해 내 침식률…이라든가…이건 좀 하고 싶다.)
 
레이제이 미카도:(쓰러진 하세 카나메를 쿡쿡 찔렀단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비잉이랑 대화하고 있으니까... 대화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
 
하세 카나메:그쪽은 뭔가 다른 느낌 아닌가…아무튼!
현장 얘기하니까. 의식이 가물가물할 때 누가 날 쿡쿡 찌른 것 같기도? 혹시 범인인가?
 
레이제이 미카도:... ... (슬쩍 커피를 타기 위해 자리를 피합니다.) (;;;)
 
하세 카나메:(뭐야? 어디 가는데?)
 
정보조사 2씬~
씬인합시다~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10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지분지신 때림)
 
하세 카나메 , 침식치 9 상승
 
하세 카나메:(나도한대)
P 감정 : 동정
N 감정 : 임의
N 위주 로 취득
(N은 죄책감으로.)
 
:조사 키워드는 아까와 동일합니다.
(이래서 기원종은 표정)
 
레이제이 미카도:(지부장님이 주신거야.)
 
하세 카나메:(이!유능하고귀여운후배!하세카나메가!)
(모리쿠보 씨한테 전화 겁니다.)
 
레이제이 미카도:(지부장님의 레니게이드에 지금 시비를 건거니)(아님)
(ㅋ)
 
:전화를 걸면.....
한참 기다렸다가, 모리쿠보씨가 연락을 받네요.
 
하세 카나메:(원래…이…탐정이라는것이 인맥빨입니다)
 
:요즘 좀 바쁜 시대인가보죠.(?) /
 
모리쿠보 준: 네~ 모리쿠보입니다.
 
하세 카나메:네에, 환자입니다. (?)
 
모리쿠보 준: ....(잠시 생각)
하세 씨인가요?
 
하세 카나메:본론부터 말하자면요! 저랑 같이 실려온 피해자 말인데요.
인수를 UGN 쪽에서 맡은 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쪽에 간 거 맞죠?
 
모리쿠보 준: 아아~ 네. 맞습니다. UGN 측으로 이송되었죠.
 
하세 카나메:지금 UGN은 "하트 테이커" 사건의 해결을 앞서 둔 걸로 아는데. 부검이나 검사는 어느정도 진행된 건가요? 아, 접근 권한 같은 문제라면. (슬쩍 172장 중 148번째 문서 읽고 있는 미카도 귀에 전화 들이댐.)
(빨라!)
 
레이제이 미카도:(하? 표정)
네에, 레이제이입니다만...
 
하세 카나메:뭐 사번 같은 거 없어요? 좀 대 봐요. (사람을 하이패스 취급.)
 
레이제이 미카도:(하?? 표정) UGN X시 지부 부지부장입니다.
... "하트 테이커" 관련해서 R반에 협력요청을 받았으니...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맞냐는 눈)
 
하세 카나메:네, 네.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R반말투.)
들으셨죠?
 
모리쿠보 준: 아~ 음, R반 요청이었다고 하면 바로 안내드렸을텐데요. (하하~웃고)
두 분은 항상 같이 있군요? (질리는 투..)
 
하세 카나메:가서 드러눕기 전에 아는 대로 다 불어주세요. (무시.)
…비전공자 겸 비노이만의 이해능력을 고려해서?
 
모리쿠보 준: ...아~ 음, 와서 보셔도 좋았을 것 같은데. 확실히 전화로 설명 못 드릴건 아니죠.
 
:달성치... +1받을까나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정신
주사위: 4dx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4dx
  9 [9, 9, 8, 3]
= 9  
 
하세 카나메:(나…사실 크.브?)
 
모리쿠보 준: 부검 결과가 기묘하거든요. 뭐... 비노이만이셔도 들으면 바로 앗.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리쿠보 준: 심장이 '꺼내졌다'는 표현을 쓰기보다는...이게..
'뜯어먹혔다'는 게 더 맞을까요.
 
하세 카나메:노이만 본인이 비노이만이라고 하니까 약간 재수없네요. (입입입)
 
모리쿠보 준: R반에서 보내준 시체들 전부 같은 .... (본인이 그래놓고?) 피해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버드 사건이 확실해보여요.
추가 정보조사 키워드가 공개됩니다.
…진짜 먹은 건 아니겠죠?
체내에, 음. 뭐랄까…체액의 흔적이라든가. 으, 싫다.
 
모리쿠보 준: 오버드라면... 글쎄요. 체액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레니게이드의 능력으로 충분히 없앨 수도 있고, 남지 않게 먹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하세 카나메:적어도 발현한 신드롬의 양상 정도는 폭을 좁히는 게 가능할 테니까요. 으음, 아무래도.
...용의자를 좁혀봐야겠군. x시에 있는 오버드라면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하세 카나메:그럼 일단 끊을게요! 감사합니다. 소식 더 있으면 업데이트 해주시고요!
(뚝.)
 
:모리쿠보는 네 수고ㅎ. 하고 끊깁니다.
 
하세 카나메 , 침식치 4 상승
 
하세 카나메:(그럼. 원래도 일반 강력범죄보다는 오버드와 관련된 걸 볼 기회가 더 많았으니까. 그 기억과 기술을 어떻게든…쥐어짜내봅니다. 어떻게 되어먹은 사건인지.)
하세 카나메
정신
주사위: 4dx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4dx
  10 [10, 8, 3, 2]
+ 3 [3]
= 13  
 
:당신은 그간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사건이 어떤 오버드사건과 제일 유사한지를 떠올려봅니다.
물론 흔적을 없애거나 흔적은 남기지 않고 해하는 건 다른 이펙트들도 많이 떠오르겠지만...
이건 '뜯어 먹었다'는 거잖아요?
 
레이제이 미카도:(그럼 저 정보를 받아서. 바로 용의자 수색을 좁혀봅시다. UGN의 데이터 베이스를 찾는 것 정도는 쉽죠.)
 
하세 카나메:역시! 예상이 맞네.
 
레이제이 미카도:신드롬에 대해서?
물린 개에 대한건 물려본 사람이 역시 제일 잘 안다는 걸까. (데이터 베이스 연동된 핸드폰을 꺼내고)
 
하세 카나메:응. 그러고보니, 전에 싸웠던 녀석도 브람스토커였는데. …뭐야?
뭐야? 그 발언?
뭐야??
 
레이제이 미카도:? (내가 뭐라도 잘못 말했냐는 표정)
전에 싸우던 녀석? UGN에서 수습중인 그거 말인가. (검색..)
레이제이 미카도
정보:UGN
주사위: 1dx+1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 1dx+1
  7 [7]
+ 1 (+1)
= 8  
 
레이제이 미카도:(커넥션 있는데 자체 하드모드함)
 
하세 카나메:(뭐야)
 
레이제이 미카도:... "스칼렛 로드"?
....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가. (핸드폰을 돌려 네게도 보여주고)
 
하세 카나메:응, 이녀석은 결국 나랑 싸우다가…나도 실려가긴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됐지?
예쁘긴 했지만 제정신은 아니었어.
 
레이제이 미카도:그 와중에 예쁜건 무슨 관련인데?
 
하세 카나메:헤헤.
 
레이제이 미카도:그 때 이후로 통증은 아직까지 안 낫고 있는거지?
 
하세 카나메:그렇지. 마지막에 피로 검을 만들어 달려들었는데, 아마도 거기 찔렸겠지?
 
레이제이 미카도:이 "스칼렛 로드"가 엑자일이라면, ....
 
레이제이 미카도:(생각하고 있는게 영 불안한건지 손목을 잡고 일어납니다.) 화이트 핸즈 말고 R랩에 가야겠어.
체내에 뭔 짓을 했는지 어떻게 알아?
 
하세 카나메:…지금 내가 같은 생각 하고 있는 거 맞아?
 
레이제이 미카도:(뭔지 들어나 보자며 팔짱 낌)
아마? 오버드 사건이니까 이건.
…됐어! 말하면 부정탈라.
……응. 갈게.
 
정보조사 씬 종료
 
씬 #06. 박동
 
등장인물: 전원
 
하세 카나메 , 침식치 6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9 상승
 
그 순간, 당신은 심장에 큰 통증을 느낍니다.
 
찔린 곳이, 아니면..꿰뚫렸던 곳이 지끈거리며...
 
바늘로 쿡쿡 쑤시는? 아니, 그것보다 더한 통증입니다.
 
열이 심장에서부터 몰려 올라오는 느낌.
 
당신의 허리가 푹 고꾸라지자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레이제이 미카도:...! 카나메, 괜찮아?
 
하세 카나메:10
 
레이제이 미카도:아픈거야? 진통제라도 가져다 줄까? (부축하듯이 어깨를 잡아 듭니다.)
 
레이제이 미카도:R랩에 바로 연락할테니까..
 
하세 카나메:(고통에 떨리는 손으로 어깨를 잡는 손을 겹쳐 잡았다가, 그마저도 바로 툭 떨구고 맙니다.) …안 괜찮, 은 것 같아.
 
레이제이 미카도:...젠장, 이러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했던건데.
 
그런 미카도의 목소리 위로 겹쳐지는 다른 목소리 하나.
 
???:"배가 고프지 않아?"
"목이 마르지는 않고?"
 
???:"본능에 몸을 맡겨, 충동을 거스르지 마."
"원하는 것이 있으면, 취해."
 
하세 카나메:싫어…….
 
:당신의 몸에서 <충동>이 들끓어 오릅니다.
하세 카나메, 충동 판정 난이도 9를 실시합니다.
 
:해당 충동판정으로 침식상승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4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5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5dx+1
  6 [6, 3, 2, 1, 1]
+ 1 (+1)
= 7  
 
???:
E 로이스
충동침식 : 기아
대상:씬선
사정:시야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해설:

당신이 안으로 끌어안는 억누를 수 없는 광기가 워딩을 통해서 주위에 전염되는 것을 나타내는 로이스. 그대가 가는 동안에는 사람들이 미쳐 날뛰는 듯한 흉포한 충동이 일어나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당신은 사람 모양을 한 재앙 그 자체다.

취득 시 임의의 충동 하나를 선택할 것. 이 E로이스를 사용함으로써 대상에게 충동판정을 하게 할 수 있다. 이 판정에 실패할 경우 대상이 가진 충동이 아닌 E로이스 취득시 선택한 충동이 발생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GM이 결정할 것.
 
 
당신의 뇌에 '충동'이 일어납니다.
 
그건 평소 카나메가 느끼던 것과는 다른 것으로,
 
바로 앞에 있는 누군가의... 목을, 피를, 심장을 뜯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다는 기이한 감각.
 
바로 앞의? 아니, 그러니까 당신의 멘토이자- 온통 하얀 저 사람 말입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를 향한- 강한 식욕을 느낍니다.
 
하세 카나메:후…. (평소처럼, 은 아닌데. 누굴 죽이고 싶다든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든가. …괜찮은 건가? 하며 조금은 가신 통증에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면.)
 
하세 카나메:(…하얗고 말랑말랑. 한번 깨물어보고 싶은데. 안 되나?)
 
레이제이 미카도:(보이지는 않지만 눈 앞 사람의 숨소리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건 기민하게 알아차릴 수 있어요.)
(걱정하던 얼굴을 거두고 어깨를 밀어 조금 물러납니다.) 카나메?
 
레이제이 미카도:괜찮은거 맞아? 레니게이드가... ...수습이 안 되는거 같은데 너.
미카도, 미카도…. (물러난 만큼 다가서서 양 팔부터 꽉 잡고 봅니다. 해치려는 게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어줘. 한번만…….
…깨물어보면 안 돼?
 
레이제이 미카도:(뒤에 물건이 쓰러지든 아니든 신경쓰지 않고 물러나다가, 붙잡혀버리고 맙니다. 긴장 상태라 침을 한번 삼킵니다.) ... 너, 지금 상태 이상해.
 
레이제이 미카도:진정하고 R랩에 가자. 잠깐만 참으면 될테니까.
 
하세 카나메:알겠어, 따라갈 테니까. 응?
 
레이제이 미카도:말이 안통하는군 이거... (얼굴 찌푸리고)
(싫다며 손을 뿌리치려 합니다만..)
 
:육체 대항판정 합니다.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육체
주사위: 3dx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3dx
  10 [10, 8, 1]
+ 4 [4]
= 14  
 
레이제이 미카도:(평소에 이런 힘을 내면 좋 좋냐고 ! 끙)
레이제이 미카도
육체
주사위: 1dx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1dx
  7 [7]
= 7  
 
당신의 강한 집념이 뿌리치는 손을 잡아 누릅니다.
 
미카도는 힘을 주었지만 얼굴만 발개질 뿐 당신을 뿌리치지는 못했네요.
 
하세 카나메:(그대로 한 뼘쯤 남아있던 벽에 밀어붙여, 어깨 위로 머리를 꾸욱 누릅니다.)
미안해, 말 잘 들을 테니까…응? 한번만.
 
레이제이 미카도:네가 언제 해달라는 대로 해달랬다가... (윽... 보기 싫어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립니다. 식은땀만 나네요.)
말 잘들은 적이 있었냐. 후회할거다 하세.
아냐. 안 해. 정말로 말도 잘 들을 거고, 가자는 대로 갈 거고. 맨날…피하기만 하지 말고.
나 걱정하잖아. 아냐…?
(하고, 답이 돌아오기도 전에 준비도 없이 목을 콱 물어버립니다. 뭉툭한 치아로 물어뜯는 건 한계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조금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레이제이 미카도:... (무어라 답하려다가 걱정하지 않냐는 말에는 입술만 깨뭅니다. 형형한 눈으로 노려만 봤을지도요.)
 
목에 이가 닿고, 살을 짓누르면...
 
어째서인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피부가 찢어지고 피가 배어나옵니다.
 
피를 마시면 그 때서야 포만감? 만족감을 얻습니다.
 
입 안에 차오르는 따스한 생명의 정수란! 이걸 의미하는 거겠죠.
 
앞에 있는 사람이 고통에 몸부림을 치건 말건, 원하는 대로 포식합시다.
 
:하세 카나메, HP +25 회복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 HP -4D10
 
레이제이 미카도:
rolling 4d10
 
(
2
 
+
1
 
+
3
 
+
2
 
)
 
 
=
8
 
레이제이 미카도:(크게 비명지르지는 않지만 피가 빨릴때마다 안색이 창백해집니다.) 너, ...윽, 지금 제정신 아니야.
응…그런 것 같아. (마구잡이로 깨문 탓에 피로 온통 지저분한 목덜미를, 입맛을 다시듯이 몇 번 더 입술로 깨물었다가 혀로 핥습니다.)
 
하세 카나메:나 별로 제정신 아닌 것 같아. 응. …….
 
레이제이 미카도:...젠장. (축축한 감각에 결국, 참지 못하고 어깨를 퍽퍽, 치다가 발로 차 밀어내버립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생명력이 차오르자 정신이 명정해집니다.
 
억세게 눌렀던 손이 떨어지고 그대로 몸이 뒤로 떨어집니다.
 
어라? 방금 뭘 하고 있었지, 왜 그랬지...
 
생각할 틈도 없이 시야가 블랙아웃됩니다.

(…왜 그랬지? 아니, 진짜 왜 그랬더라….)

 
하세 카나메:(분명 두근거리는 실루엣 같은 거라면 언제든 환영인데, 그게. 목을 물어서? 피가? …응? 내가 왜?)
(내가 왜……이상하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사과해도 이건…안 받아주는 거 아냐? 그럼 큰일인데.)(-)
 
도대체 왜 그랬지? 당신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미카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카나메는 기절합니다.
 
img
 
 
18:15
 
14:07
 
 
씬 #07. 용의자
이걸안줬네
 
등장인물 : 전원
 
하세 카나메 , 침식치 3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5 상승
 
그리고 몇 분? 혹은 몇 시간이 지났을까요.
 
카나메가 눈을 슬며시 뜨면 ...
 
아아 ㅡ 익숙한 천장이..
 
하세 카나메:(익숙한 천장이다.)
 
레이제이 미카도:(옆에서 더듬대다가 볼 꼬집어버림)
(볼…꼬집힘.)
(안 깬 척을 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숨소리 달라진거 다 들린다. 부스럭 거리는 것도 들었고.
아까의 기억은 나고? (부러 제 목에 붙은 상처용 밴드를 툭툭 가리킵니다.)
 
하세 카나메:이래서 눈치 좋은 UGN 에이전트는….
…….
(도게자? 답은 도게자인가? 아니, 진정하자. 진정하고 생각해보자.)
(…할복하고리저렉트한번해야되나?)
 
레이제이 미카도:관찰력이 좋다고 해주겠어?... 형사였으니 당연한거지만.
이상한 생각 하고 있는건 아니지? (눈 앞에서 손 휘저음)
너까지 맹인이 됐을 리는 없고.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주섬주섬…일어나서….)
 
하세 카나메:(침대 위에 납작 엎드려서…….)
 
레이제이 미카도:.... (일어나는건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내려오질 않아 의아해합니다.)
 
하세 카나메: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무슨... ... 너 설마 지금 도게자하고 있는건 아니지?
 
하세 카나메:…마, 맞는뎁쇼.
 
레이제이 미카도:...내가 맹인인건 알고 있지? 네가 도게자를 해도 내 눈엔 안보인다고.
 
하세 카나메:이대로물구나무서서하루종일다니라고해도괜찮…아니, 이건 어디까지나 기분과 태도의 문제니까.
 
레이제이 미카도:아니. 안 그래도 괜찮아..(결국 팔 잡고 다시 일으켜줍니다. 엉거주춤..)
 
하세 카나메:그, 이…진정성. 진정성이랄까…. (일으켜짐….)
 
레이제이 미카도:오버드가 충동을 이겨내지 못하던 사례는 꽤 많으니까. .... 제 충동이... 흡혈이었던가? (기억 못하는 눈치)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데.
 
레이제이 미카도:...정신 차리라고 한마디 한거긴 하지만, 굳이 지난 실수를 생각할 필요는 없지.
저기, …많이 아팠어?
 
레이제이 미카도:(아닐거라는 말에는 고개를 기울이다) 그럼 내 목을 깨문건?
 
하세 카나메:침대에 누워있어야 하는 건 내가 아닐 것 같은…데. (슬금슬금 눈치 봄.)
 
레이제이 미카도:모리쿠보씨랑 R랩의 파견인원이 .. 네 레니게이드 검체를 가져가긴 했어. 네가 기절한 동안...
아프기는 했지만.. 임무를 하면 더 크게 다치니까.
(괜찮다며 지팡이를 다시 쥐고 앉습니다.) 리저렉트 한번이면 낫고.
 
하세 카나메:그런 걸 물어보는 게 아니잖아! 내가…아냐. 미안해.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전에 쓰러졌을 때 무슨, 정신 조작 같은 거라도 당한 걸까?
 
레이제이 미카도:(그럼 뭘 물어보는 거냐며 눈썹을 까닥..) 너무 그렇게까진 자책하지 않아도..오버드가 폭주에 휩쓸리는 적은 많으니까. .... (마지막 말에 입을 닫습니다.)
충동이 일기 전에 특별한 건 없었어? 누군가의 레니게이드를 느꼈다거나. 아니면..
(입만 조금 우물거리고, 손도 꿈지럭거리고. 뭐라 입을 떼기에도 너무 미안해서 꾸무적대다…)
 
하세 카나메:누가 나한테 명령하는 것 같았어.
 
하세 카나메:물론 어조는 명령이 아니었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랬어.
 
레이제이 미카도:난 딱히 레니게이드 반응이나 목소리를 듣지 못했어. ...그냥 '못들었다'가 아니라 확실히.
그럼.. 괜찮아 카나메.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는 쓰다듬어줍니다.)
아무래도 네가 했다기 보다는 다른 무언가의 영향 때문인 것 같네.
누군가 일부러 우리를 노리고? 다치게 하려고 했을 수도 있고, 적어도 와해 정도를 노렸다면…범인과 연결해볼 수 있겠지.
우연이라기엔, 최근 그정도로 위험한 일은 일전의 그거, 랑 이거. 둘밖에 없고.
 
하세 카나메:(평소라면 눈에 띄게 기뻐했을 머리 쓰다듬도 별 반응 못하고…침대에서 폴짝 내려옵니다.)
 
하세 카나메:…내 신발 어딨어? (발 꿈지락.)
 
레이제이 미카도:(평소랑은 다른 반응을 눈치채지만... 본인이 그랬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로소니 그런거라고 생각하며 손을 내립니다.)
(지팡이로 쿡 집어서 끌고와줌..)(..)
(질질)
 
하세 카나메:(받아서 꾸깃꾸깃 신음….)
 
레이제이 미카도:....넌 역시 쉬는게 낫지 않겠어?
 
하세 카나메:안 돼.
가정이 맞다면, 적어도 범인에게 유의미할 만큼은 가까이 온 거니까.
 
레이제이 미카도:너를 걱정해서야.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까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난다면.
넌 그 때도 버틸 수 있나? =
 
레이제이 미카도:"하트 테이커"의 사건이 아니라, 네 방금의 반응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레이제이 미카도:나는 몇 번이고 물려도 괜찮지만. 네가 괜찮은 지 걱정되니까.
 
하세 카나메:…….
P 감정 : 진력
N 감정 : 불쾌
N 위주 로 취득
…몰라! 그때도 알아서 버텨보든가!
그리고, 어! 나는 그런 취향 없으니까! 알겠지! 이 기회에 어필해두는 거지만 그런 취향은 전혀 아니니까! 물릴 생각 말고 피할 생각을 해!
 
하세 카나메:(후다닥 병실 나가버립니다.)
 
레이제이 미카도:하?? (무슨 말을 하는거야? 얼굴로 멀뚱 보기만 하다... 놓칩니다.)
 
시라나이 바카!!!! 는 안했지만. 비슷하게 말하고 병실을 뛰쳐나갑니다.
 
뛰어나가는 와중 당신의 핸드폰에 전화가 오네요.
 
하세 카나메:(뭐가 '몇 번이나 물려도 괜찮지만'이야! 됐어, 몰라! 바보야!)
시라나이 바카 ㅡ !
 
하세 카나메:(전화…모르는 번호? 아는 번호? 일단 바로 받습니다.)
타니 형사님의 번호네요. 카레우동마인.
카나메냐 - 미카도도 옆에있지?
 
하세 카나메:…눈치없는 카레우동마인!
 
타니 슈세이:하??? (똑같은 반응하기)
다름이 아니라, 오늘 새벽 사건 관련해서 알아낸 게 있어서.
 
하세 카나메:그쪽엔 따로 연락해요! 그 선배 진짜 짜증나, 바보같아…. (쒸익쒸익.)
 
타니 슈세이:또 뭣 때문에 싸운건데? 아니, 됐다. 네가 보나마나 잘못했겠지.
 
하세 카나메:하?!
 
타니 슈세이:쓸데 없는 걸로 삐진거라면 먼저 사과해. ('-')- 3
 
하세 카나메:원래 이런 건 막내 편 들어주는 거 아니에요? 너무해!
아빠 미워!
 
타니 슈세이:누가 네 아빠야. 형사는 잘못없는 사람의 편을 들 뿐이다. (무덤덤하게 말하고)
그래서, 들을 거야 말거야?~! (아잇, 아저씨같은 말 버릇 내고)
들을 거니까 빨리 말해달라고요! 전화 두 번 하셔야 하니까!
 
타니 슈세이:(녀석 참 까탈스럽기는.. 투덜대면서 종이를 몇 장 넘깁니다.)
사건 현장에는 CCTV가 없었지만, 그 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에 방범 카메라가 하나 있었어. 그 쪽을 전부 회수해 분석했다.
카나메, 지금 어디에 있지?
 
하세 카나메:지금…. (어디지?)
…병원 근처요. 전에 왔던 거기.
사건 발생 시각 전후로 현장을 지나간 건 피해자 이외에 딱 한 사람 뿐이야.
 
하세 카나메:인상착의는요?
 
타니 슈세이:검은 옷에 검은 머리카락... 머리는 긴 걸로 보아서는 여자야. 헐레벌떡 뛰어온 모습이 포착됐지.
 
타니 슈세이:.... 정확히는.. 우리가 봤을 때는,
카나메. 너 같이 생겼더구나.
 
하세 카나메:…그야. 비명소리를 듣고 거기 갔으니까?
 
타니 슈세이:방범 카메라에는 딱히 어떤 소리도 잡히지 않았어.
네가 들어가고 나서야 비명소리가 울리긴 했지만...
 
타니 슈세이:카나메. 뭐 기억나는게 없느냐?
 
하세 카나메:밖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일단 되는대로 뛰어갔다가….
그 다음엔 기억이 없고, 일어나보니까 미카도 씨랑…그리고 그때 전해들은 바로는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대요. 피해자는 죽어 있었고.
(범인이 발로르인가? 같은 쓸데없는 딴생각 중.)
 
범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이 분명히 들은 그 비명소리가 기록되지 않았다는건 의아하네요.
 
타니 형사님의 말을 듣고 좀 더 자세히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골목길을 돌아서서... 당신은 무얼 했죠?
씬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를 붙여주세요.
 
하세 카나메:(골목길을 돌아서서, 인기척을 살피고, 주위에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 거기 있던 사람은 무사한지…….)
(…그랬었겠지? 당연한 절차와 실제 기억 속에 겹쳐지는 장면을 고르고, 떠올리려 하면 할수록…가라앉았던 흉통이 다시 거칠게 밀려옵니다.)(-) 4
 
img
 
씬 #08. 하트 테이커
 
등장인물 : 없음
 
카나메의 머릿속에서 그 당시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어두운 골목길을 누군가가 걷고 있습니다.
 
그는 전화로 누군가 통화를 하며, 싸우는 건지 언성을 높이며 씩씩댑니다.
 
생각해보면 비명소리... 라기보다는, 이 사람이 싸우며 내는 짜증에 가까웠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전화통화로 정신이 팔린 사람의 맞은편.
 
당신이 다가가 그 앞에 섭니다.
 
그리고 곧 자신의 주위를 감싸는 붉은 촉수가 보입니다.
 
이 촉수는... 저 사람에게서 나온건가요? 아뇨, 생각해보면 당신의 심장에서 나왔던 것 같네요.
 
촉수가 뻗어가고, 맞은 편 사람의 심장을 물어 뜯습니다.
 
그는 산 채로 심장이 뜯기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합니다.
 
떨어진 통화기에서만 뭔데? 하며 반문하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촉수는 짜증나는 듯 그 마저도 밟아 고장냅니다.
 
만족스레 심장을 포식한 그 때,
 
"하트 테이커":... 누군가가 접근하고 있어. (꾸물거리며 당신에게 말을 걸듯 움직입니다.)
먹느라고 주변에 너무 신경을 못 썼군. 칫...
그래, 도망가면 차피 발각 될 확률이 높으니.
다시 네게 숨어있는 것이 낫겠어.
 
그리고 가슴께에 느껴지는 격통.
 
살이 찢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쩐지 차갑다고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심장에서 피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당신은 아래로 추락합니다.
 
흐려져 가는 의식 속에서 들린 목소리는...
 
img
 
씬 #09. 빼앗는 자, 빼앗긴 자, 돌려 받으려는 자
 
등장인물 : 전원
 
하세 카나메 , 침식치 2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 , 침식치 2 상승
 
레이제이 미카도:카나메! (병원 입구에서 지팡이를 짚으며 부릅니다.)
취향이라니 무슨 .... (개소리냐는 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레이제이 미카도:그걸 취향으로 연결짓는 사람이 어디있어? (한심한 눈2)(?
 
하세 카나메:1
 
:욱씬.. 다시 가슴 부근이 아파옵니다.
 
:그러고보면 사건의 발생 주기는 24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죠.
이대로라면 "하트 테이커"는 다시 깨어나서...
 
하세 카나메:(저…발언이…공개된 장소에서의 저 발언이 더 아프다.)
 
레이제이 미카도:(당연한 말을 했을 뿐인데)
 
하세 카나메:(일단 아파서 주저앉아 있습니다만.)
(진심으로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 표정으로 고개 들어 쏘아봅니다.)
 
레이제이 미카도:(엎어져 있는건 보지 못하고 주변을 두리번..)
집까지 데려가 줄게. R랩의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하세 카나메:여기, 이쪽…. (하….)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총총..)
..왜 주저 앉아 있는거야? 역시 아직도 아픈건가?
 
하세 카나메:(잡아달라는 듯 팔 들어 가볍게 휘적거립니다.)
 
레이제이 미카도:(팔을 들어 어깨에 걸쳐주고는 부축해주겠네요.)
 
하세 카나메:(부축하려는 걸 무시하고 그대로…꽉 끌어안아버립니다. 과연 아까처럼 비이성적인 힘은 아닐 테니 떨쳐내려면 얼마든지 떨칠 수 있겠지만.)
 
레이제이 미카도:(안기면 얼떨덜하게 지팡이를 놓칠 뻔.. 하다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레이제이 미카도:또 미쳤어? (순수히 폭주중이냐는 물음)
…아니. (짜증나.)
 
레이제이 미카도:부축은 어깨 동무로도 충분하지 않나?
아님 여전히 스스로를 용서 못하겠어? (한숨 쉬고 등만 토닥여줍니다.)
 
하세 카나메:아니…응, 맞지만. 생각하는 거랑은 조금 다른 쪽으로.
만약에…….
 
하세 카나메:…아냐. 아무것도.
(그 말에는 고개만 기울일 뿐입니다.) 다른 쪽?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법... 뭐 그런거냐?
고민이 있다면 들어줄 수는 있어. 물론 사수로서의 옛 정으로.
 
하세 카나메:무슨 말 해도 안 화낼 자신 있어? (없겠지만.)
 
레이제이 미카도:화는.. 내지 않지. 방금도 난 딱히 화내던게 아니었는걸.
...내가 딱딱하게 말해도 화낼 의도는 전혀 없어. (한숨 푹)
 
하세 카나메:전부 내 잘못이라고 해도?
하긴, 원래 그랬지. 그때도 그렇고. 괜히 사람 휘말려들게나 하고. 기왕 사고를 치고 다닐 거면 주변에 민폐 적당히 끼치고, 차라리 본인이…….
 
하세 카나메:…내가 대신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세 카나메:나 돌아가서 쉴래. 힘들어.
집에 데려다주면 안돼?
 
레이제이 미카도:(이어지는 말들에 걱정되는 나머지 어깨를 잡고 떼어 가만 봅니다.) 거봐, 내가 안 괜찮을거라고 했지.
무슨 일이.. 무슨 목소리가 들려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다만...
네가 네 '의지'를 가지고 행한 게 아니라면, 네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
 
하세 카나메:그걸 내가 어떻게 확신하겠어?
 
레이제이 미카도:그렇게 되길 바래서 그렇게 한 게 아니라면. ...적어도 너는 아니라도 나는 확신할 수 있겠는데.
하세 카나메, 네 과거의 행동으로 네가 지금 이렇게 고통받고 있잖아?
의지를 가지고 해하려고 했다면 계속 곱씹지는 않아.
모든 범인이 그렇듯 현실도피를 하거나 자기합리화를 할 뿐이지.
(데려다 주겠다며 지팡이를 고쳐쥡니다.) 단거라도 사 먹어라.
 
하세 카나메:그런 형편 좋은 얘기가 아니란 말이야! 내 입장이 어떤지 알기나 해?
법정에 서서 그럴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하면 누가 이해해줘? 애초에 그럴 의사인 건 뭐고 아닌 건 또 뭔데?
몇 명이나 죽었댔지? 다섯 명이랬나? 그래, 나는 그것도 제대로 못 세겠지. 아무것도 기억 못 하고 편하게 있었으니까.
 
하세 카나메:이것도 전부 나 때문이면, 그때도 똑같이 말할 수 있어?
똑같이 말한다고 해도 내가 똑같이 못 들어….
 
레이제이 미카도:차피 각박한 세상인데 그렇게 형편 좋게 사는게 뭐가 나빠서? (뒤이어진 말에 이마를 잠시 짚고는) 무슨 말이야 그건?
 
레이제이 미카도:왜 네가 범인인 것처럼 구는거야? 아니, 이해해달라고 호소하는게 아니지.
그냥 사실만을 열거하라는 소리야 카나메. 네 말이 사실이라면 모두가 이해할테니까.
있지, 그냥 하루나 이틀쯤 나 어디 가둬두는 건 어때? 그쪽엔 그런 시설도 많잖아. 풀어놓고 감시하는 건 별 효과도 없을걸. 인력 낭비고.
 
하세 카나메:그냥 그 안에서 썩게 두는 것도 낫겠다. 그정도 중죄면 보통 양형이 어떻게 잡히더라? R반은 범인 잡아 넘길 일은 별로 없었으니까, 모르겠네. 죄목은 아마도 살인에 방조?
…이번에도 내 잘못이야. 좋을 대로 내뱉는 게 아니라, 당신 말대로, 열거할만한 사실은 이것밖에 없어.
현장엔 처음부터 나랑 피해자뿐이었어.
....(자신이 범인임을 고해하는 것에도 무덤덤한 표정으로 카나메를 바라봅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네게 그 사건의 참상을 막을 수 있을 기회가 있었다면, 넌 그걸 두고 봤을까?
네가 날 깨물기 전에 무언가 한두마디라도 미리 알고 전할 수 있었다면, 넌 나한테 도망치라고 하지 않았을까?
 
레이제이 미카도:하세 카나메. 살인에 방조라니. 네가 겪은건 그냥 특수협박으로 인산 정상참작 불기소 처분으로 끝날 수 있는 문제야.
.....그러니까 쉬라고 한거고. 선배한테 맡겨도 좋다고 한거야. (어깨를 잡습니다.)
오버드로 인한 사건이니 만큼 그 특수성은 다들 이해해줄거고.
 
꿈틀. 꿈틀... 당신의 몸 안에서 다시 피가 격류하듯 빠르게 흐릅니다.
 
하세 카나메:내가 그걸 바라지 않는다니까.
 
과잉된 감정에 레니게이드가 요동치고, 흘러나옵니다.
 
하세 카나메:원인이나 의사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사람 마음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거잖아.
자기 자신조차도. 그래서 중요한 건 결과뿐인 거겠지. 정상참작? 하나도 안 고마워.
내가 그걸 두고 왔을까, 미리 전할 수 있다면 전하려고 했을까…그런 건 전부 가정에 불과해.
 
하세 카나메:수사는 가정으로 하는 게 아니다, …이정도는 알잖아. 우리도.
P 감정 : 경도
N 감정 : 혐오
N 위주 로 취득
 
하세 카나메:(그리고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그리고 로이스 "하트 테이커"를 타이터스.)
 
레이제이 미카도:스스로 원해서 한 것도 아닌데 체벌을 바란다고? (얼굴을 일그러트립니다.)
 
그리고 동시에, 미카도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먼저 미카도는 자신의 핸드폰을 열어보네요.
 
아마 시간을 보아해서는 타니 형사님이겠죠.
 
잠시 수화기를 귀에 대고 , 몸을 물리는 그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이 했다는 것과 방범카메라의 내용도, 당신이 한 일에 대한 것도 전부 알게 되겠죠.
"아아- 싫네. 싫다." 어딘가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레니게이드가 끓어오르면서, 심장이 찢어질 듯 아파옵니다.
 
그리고 언제선가, 자신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붉은 촉수가...
 
급히 미카도를 향해 나아갑니다!
 
:미카도는 난이도 7의 회피 판정!
레이제이 미카도
회피
주사위: 1dx+0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1dx+0
  7 [7]
+ 0 (+0)
= 7  
 
레이제이 미카도:(수상한 낌새에 금방 핸드폰을 휙 던져 블러프를 친 뒤 그림자에 녹아 이동합니다.) ...!
이건.... "하트 테이커"의 정체인가.
 
촉수가 날아오른 핸드폰을 꿰뚫습니다.
 
망가진 기계 부품들이 아래로 떨어지네요.
 
:약정..
12개월
'-`
 
그리고 심장에서 뻗어나온 촉수에서 입의 모양새가 돌출되더니, 기괴한 모양새로 움직입니다.
 
"하트 테이커":아하하하하! 쓸데없이 똑똑한 인간들 같으니!
하지만 상관 없어. 이 녀석도 슬슬 적응하기 시작한 것 같고.
한 명만 더 먹으면 힘이 충분히 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용케도 좋은 사냥감을 스스로 꾀어왔구나. 카나메?
 
하세 카나메:안 돼, 그 사람은……. (심장이 쥐어뜯기는 감각에 이를 꽉 깨물며 겨우 버티고 서서, 돌출한 촉수에게로 손을 뻗어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겠지만….)
 
"하트 테이커":음. 글쎄. 일단은... 저 사람을 삼키고.
완벽한 존재가 된다면, 네게도 내 일부가 될 수 있는 권리를 줄게.
그 때에는 네 자아같은건 영원히 어둠 속으로 떨어질테니까!
 
하세 카나메:닥쳐…!!
 
레이제이 미카도:(지팡이를 두고선 총을 꺼낸 뒤 《워딩》을 치겠네요.) 평소라면 욕 좀 하지 말라고 했겠지만..
이번엔 적절하다고 해주마.
...하세, 애석하게도 우리 사회는 법률상 죄를 짓지도 않은 사람에게 처벌하는 것을..
 
레이제이 미카도:또 다른 로 치부하고 있거든.(어깨를 으쓱인다.)
 
레이제이 미카도:네가 죗값을 치루고 싶다면 저 녀석을 죽이는걸 도와.
그리고 남아서 속죄해라. 그것으로 될테니까.
P 감정 : 진력
N 감정 : 위협
P 위주 로 취득
 
레이제이 미카도:(s로이스는.. 카나메로 해야겠지.)
 
하세 카나메:그러니까, 그렇게 형편 좋은 소리 같은 건…….
(뭐라고 말하는지도 반 정도밖에 못 알아듣겠어.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기억도 안 나. 하지만….)
 
하세 카나메:그냥, 도망가면 안 돼…?
 
레이제이 미카도:한번 R반은 영원히 R반이라며? (장난처럼 말하곤 장전합니다.)
 
"하트 테이커":시끄럽기는. 죽일 수 있을 테면 해봐라. 불완전한 너희는...
 
"하트 테이커":몇번 쓰러지면 금방 시체가 될 테지만 말야!
 
핏덩어리는 곧잘 하세의 것과 비슷한 레니게이드를 방출합니다.
 
그러나 그 레니게이드에는... 명백히 이질적인 섬뜩함이 존재합니다.
충동판정 난이도 8 먼저 실시합니다.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5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5dx+1
  9 [9, 5, 2, 2, 1]
+ 1 (+1)
= 10  
 
"하트 테이커":
E 로이스
끝없는 힘
대상:단일
사정:시야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해설:

다 써버렸을 힘을, 솟구치는 광기와 엉뚱한 욕망을 원동력으로 하여, 다시 사용 가능하게 하는 E로이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당신, 또는 당신의 시야 내에 존재하는 졈이 취득한 E로이스 중 하나를 선택한다. 미사용/사용이 끝난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그 E로이스의 사용가능 회수가 즉시 1회 증가한다. 이 E로이스는 이펙트, 아이템, D로이스, E로이스가 포함된 어떤 효과를 사용해도 대상을 단일 이외로 바꿀 수 없다.
 
(충동침식:기아 를 회복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의지
주사위: 3dx+0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3dx+0
  7 [7, 3, 1]
+ 0 (+0)
= 7  
 
레이제이 미카도:11
 
하세 카나메:15
 
img
 
"하트 테이커":너희를 놓아줄 수 없어. 너희를 어떻게든 뜯어서 잡아서, 먹고, 먹어야만-...
내 이상이 실현될테니까!
E 로이스
폭식의 위장
대상:효과참조
사정:시야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해설:

세계 그 자체를 먹고, 자신의 내부로 받아들이는 E로이스. 당신은 자신보다 더 거대한 물건과 공간을 잠식할 수 있다.

이 E로이스가 사용되면, 당신의 체내가 씬의 무대가 된다. 주위의 양상은 일변해도 좋고 겉으로 보이는 풍경은 변하지 않아도 된다.어쨌든 그곳은 당신의 위장, 혹은 당신의 정신세계의 한 귀퉁이일 뿐이다. 덧붙여 사용된 시점에서 씬은 한 번 전환해도 좋고, 그대로 지속해도 좋다. 씬에 등장하는, 당신을 제외한 캐릭터는 당신에 대한 공격의 판정 다이스가 항상 2개 감소한다. 또한 각 라운드의 클링 업 프로세스에 1D10점의 HP 데미지를 입는다. 당신이 한 번이라도 전투 불능이 되면, 이 E로이스는 해제된다.
 
 
주위는 순식간에 피로 물들어갑니다.
 
"하트 테이커"가 일으킨 핏물들이 비가 되어 떨어지고,
 
주변이 온통 피와 박동하는 육벽으로 채워집니다.
 
이건 아마... "하트 테이커"의 내부, 혹은 내면.
 
"하트 테이커":
E 로이스
악의의 전염
대상:
사정:시야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해설:

당신이 안고있는 악의나 절망, 비참한 기억 등을 세계에 투영하는 E로이스. 당신이 만든 처참한 광경은 평범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 만약 무리하게 들어간다면 광기에 휩싸여 급속도로 졈이 될 수 있다.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이 E로이스를 사용한다면 해당 씬에는 누구도 등장할 수 없게된다. GM이 원한다면 특정 캐릭터만 등장시킬 수 있고, 특정 조건을 달성한다면 해제시킬 수 있다.
 
 
이 곳에 있는건 오로지 카나메와 미카도 뿐입니다.
 
:⚠특수룰 안내
 
:현재 하세 카나메와 "하트 테이커"는 《융합》 상태입니다.
 
:PC1이 몸의 통제권을 돌려받으려면 그와 <의지>로 대결해 승리해야합니다.
승리 시 곧바로 융합 해제 상태가 됩니다.
이 판정은 전투 전 한 번, 전투 도중 셋업 프로세스와 클린업 프로세스에 실행할 수 있으며,
통제권을 돌려받기 전까진 PC1의 메인 프로세스는 생략됩니다.
PC2가 돕고 있기 때문에 이 의지 판정에는 +3의 수정이 붙습니다.
 
img
<의지> 판정합니다.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6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6dx+1
  10 [10, 9, 8, 8, 6, 3]
+ 2 [2]
+ 1 (+1)
= 13  
"하트 테이커"
의지
주사위: 7dx+3 | 굴리기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 7dx+3
  8 [8, 3, 3, 2, 2, 2, 1]
+ 3 (+3)
= 11  
 
하세 카나메:(적어도, 이런 게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하더라도…선배는 안 죽었으면 좋겠어.)
(아직은 안 돼.)
 
:당신의 의지가 심장에서 솟구친 붉은 핏덩어리를 쥐어뜯습니다.
하트 테이커가 "무, 슨?!" 곧잘 비명을 지르지만. 당신의 의지를 막을 순 없었네요.
"스칼렛 로드"의 정신이 담긴 핏덩어리는, 곧잘 불완전한 형태로 당신에게서 분리됩니다.
융합이 해제됩니다.
 
img
 
레이제이 미카도:(셋없이다)
 
:놀랍게도 에너미도 없다.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절망의 영역 | 1 Lv
조건:PB
기능:-
대상:장면(선택)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4
 
해설: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실시하는 모든 판정의 다이스 -[LV×2], 시나리오당 1회까지 사용 가능
 
(난있어)
 
:카나메와 "하트테이커"는 같은 인게이지. 미카도는 전방 5M 앞에 위치합니다.
 
하세 카나메:(대상은 "하트 테이커". 2레벨이기 때문에~ 다이스 -4입니다.)
 
:확인!
해당 인게이지가 카나메의 영역으로 물들며, 극심한 중압상태에 빠지네요.
 
img
행동치 순대로 턴오더를 배치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너흰 너무 느려)
 
img
 
레이제이 미카도:(미카도는 바보다)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빛의 총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2
 
해설:공격력: +7의 무기 작성
 
(썼습니다 네네)
 
레이제이 미카도:시간을 벌어줄테니까 거기서 나와!
(아마 그림자로 만들어낸 권총으로 제압 사격을 먼저 시도합니다. 과연..)
(마이너 없으니까 마이너로 폭주 해제~)(짱~)
레이제이 미카도
Ganzfeld :: 간츠펠트
주사위: 5dx8+1 | 굴리기
 
조합: C:우로보로스(2) + 원초의 적 : 죄인의 형틀(5) + 혼색의 범람(1)
 
조건:증가기X
기능:<사격>
대상:범선
사정:시야
주사위:5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8
공격력:9
크리치:8
 
해설:달성치 -10 디버프 (한 라운드 내 모든 판정), 혼색의 범람(4) 제외시 단일 변경(시날 3회.
 
 
레이제이 미카도:(대상은 하트테이커. 혼색의 범람 제외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 | 5dx8+1
  10 [10, 6, 5, 5, 2]
+ 3 [3]
+ 1 (+1)
= 14  
(ㅈㅁ)
레이제이 미카도 | 5dx7+1
  10 [7, 6, 4, 4, 3]
+ 6 [6]
+ 1 (+1)
= 17  
(거기서 거기구만)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회피
주사위: 10dx+2 | 굴리기
 
 
 
 
 
"하트 테이커" | 10dx+2
  9 [9, 7, 6, 5, 4, 4, 4, 3, 2, 2]
+ 2 (+2)
= 11  
 
레이제이 미카도:(제압사격이지만 일부는 조금 먹히는 것 같네요. 영 앞이 안보여서.. 피격음으로만 파악할 수 있군요.)
rolling 2d10+9
 
(
10
 
+
8
 
)
+9
 
 
=
27
(뭐야? 나 강해)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잡아먹힌 제물 | 3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1
 
해설:당신이 오버드에게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혔을 때 사용한다. 그 씬 동안, 당신이 실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15한다. 이 이펙트는 한 씬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제이 미카도
배덕의 이치 | 3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당신이 오버드에게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혔을 때 사용한다. 그 씬 동안, 당신이 실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의 다이스를 10개 늘린다.
 
 
레이제이 미카도:(올라오는 그림자에서부터 레니게이드가 돕니다. ... 이대로 버틴다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카나메가 나올 수 있게 시간을 법시다.)
Imgur
 
img
 
"하트 테이커":쥐새끼가 귀찮게 굴기는..>!
너부터 잡아먹어주겠다!
"하트 테이커"
이형의 전신 | 3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이니셔티브
난이도:자동
침식치:5
 
해설:다른 이펙트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없다. 당신은 이니시티브 프로세스에 전투이동을 실행한다. 이 전투이동으로 이탈을 실행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하트테이커는 곧바로 이동해, 미카도의 근처까지 다가갑니다.
 
그리고 곧장 자신의 촉수 끄트머리에 있는 이빨들로
 
모두에게 '포식'을 위한 촉수들을 뻗어냅니다.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주사위: 16dx7+3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선혈의 일격》+《혈족》+《신축완》+《이형의 제전》
 
조건:-
기능:<백병>
대상:3체
사정:20m
주사위:12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
공격력:23
크리치:7
 
해설:《이형의 제전》을 미조합시 대상을 단일로 변경한다.
 
"하트 테이커" | 16dx7+3
  10 [10, 10, 10, 9, 9, 8, 7, 6, 6, 5, 5, 2, 1, 1, 1, 1]
+ 10 [10, 9, 8, 7, 6, 6, 2]
+ 10 [10, 8, 5, 1]
+ 4 [4, 1]
+ 3 (+3)
= 37  
 
:전원 리액션 발생합니다.
하세 카나메
회피
주사위: 4dx+0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4dx+0
  10 [10, 4, 3, 3]
+ 4 [4]
+ 0 (+0)
= 14  
(난 가드한다)
 
하세 카나메:(난가드같은거키우지않아)
 
"하트 테이커":
rolling 4d10+23
 
(
6
 
+
3
 
+
7
 
+
7
 
)
+23
 
 
=
46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원초의 자:자동촉수 | 2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당신이 가드를 실행할 때 선언한다. 당신을 공격한 캐릭터에게 12점의 HP 대미지를 입힌다. 이 이펙트는 한 라운드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하세 카나메:(어쩐지 싫다….)
 
레이제이 미카도:(금방 그림자 속으로 촉수들을 집어넣고 손으로 끄집어 내 반대쪽으로... 돌려버렸겠네요.)
(왜?)
(카피해서 돌려준 것 뿐이야)
 
하세 카나메:(아냐…….)
 
:
(To GM)rolling 3d10+23
 
(
3
 
+
1
 
+
6
 
)
+23
 
 
=
33
 
레이제이 미카도:(어쨌건 카나메의 병은 결국.. 이 불온전한 레니게이드 비잉 때문이라는거죠. 그렇다면 한 시름 덜었습니다.)
(마음 놓고 제 방식 대로 승부할 수 있겠어요. 카나메에게 가는 위험은 이제 없을테니까.)
 
레이제이 미카도:(어둠을 이끌어, 피를 보이지 않게 암흑으로 덮습니다.)
(공포도 보이는 사람이 자각하는 것이니까요.)
 
레이제이 미카도:(카나메의 병을 타이터스 후 승화합니다.)
 
하세 카나메:(…살의를 두려워한 적은 없으니까. 그것은 언제나 내게 귀속된 것이었고, 또….)
(이번에도. 도와주겠다고 했으니까,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그런 사람을 두고 후배가 먼저 뻗어버릴 수도 없고.)
그러니까…안 돼. 내가 허락 못해.
(타이터스 "하트 테이커"를 승화합니다.)
선배한테 그렇게 함부로 굴어도 되는 건 나밖에 없어! (응?)
 
"하트 테이커":끈질긴 녀석들.. 그렇지만, 너희는 '불완전한' 육신을 가지고 태어났어!
 
"하트 테이커":그런 너희들이 몇 세기를 거듭해온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Imgur
 
img
 
하세 카나메:(인게이탈해줘서고맙다)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
 
하세 카나메:(뭐야싫어)
(하나가 되자... )
(으악)
 
하세 카나메:(마이너로조금더멀어집니다)
(조금뒤로감;;)
 
:몇 m 정도(ㅋ)
 
하세 카나메:(전력이동할게요)
 
하세 카나메:(아니뭐래 전투이동)
(12m.)
 
:
 
하세 카나메:(머얼찍.)
 
:두 인게이지의 거리는 17m입니다.
(말인지)
불완전한 육신? 아니, 누가 봐도 이쪽이 더 멀쩡하게 생기지 않았어?
 
하세 카나메:전의 그 예쁜 언니 쪽이 더 좋았는데. 입만 나불거리는 건 똑같지만!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내려찍기
주사위: 4dx7+0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 오르쿠스(3)+대지의 송곳니(9)》
 
조건:↑100
기능:〈RC〉
대상:단일
사정:시야
주사위:1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3
공격력:11
크리치:7
 
해설:사격 공격/이 공격에 대한 닷지 다이스 -1개, 동일 인게이지 대상 불가
 
하세 카나메 | 4dx7+0
  10 [7, 4, 3, 1]
+ 3 [3]
+ 0 (+0)
= 13  
 
레이제이 미카도:(은은하게 봄)
 
하세 카나메:(뭘봐)
 
"하트 테이커":이딴 가소로운 공격은 피해주마!
 
하세 카나메:피하지 말라고!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회피
주사위: 10dx+2 | 굴리기
 
 
 
 
 
 
"하트 테이커":(근데 그거알아?)
(여기서다이스 -4되고)
(달성치 -10돼)
(더러운놈들아)
 
하세 카나메:(네가더더럽거든)
"하트 테이커" | 6dx10-8
  10 [10, 8, 7, 7, 6, 3]
+ 4 [4]
- 8 (-8)
= 6  
(아젠장 ㅋ)
(잘나왓는데)
 
하세 카나메:(어떠냐디버프맛이)
 
레이제이 미카도:(어떠냐디버프맛이)
 
하세 카나메:
rolling 2d10+11
 
(
5
 
+
6
 
)
+11
 
 
=
22
 
하세 카나메:그냥 죽어! (잠깐, 이거 어쩐지 기시감이.)
Imgur
 
:카나메의 영역이 하트 테이커의 영역을 뒤집어 씌우듯이 옭아맵니다 .
속박당한 하트 테이커의 촉수들이 조금 부자유스러워졌네요.
 
img
클린업 프로세스.
E로이스 '악식의 위장' 효과로 1D10의 대미지를 받습니다.
 
하세 카나메:6
 
레이제이 미카도:4
 
2라운드
 
img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특기영역 | 7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그 라운드 동안 〈RC〉 판정 다이스 +LV
 
(나도 할 거 있어)
 
하세 카나메:(이거레벨적용이안되는것같아)
(8입니다)
 
"하트 테이커":(영역에 몸을 비틀어 내다가 다시금 육벽을 요동칩니다.)
어떻게든! 어떻게든 한 놈이라도 잡아 먹어주마!
(대상은 미카도로)
 
"하트 테이커":
E 로이스
파멸의 발소리
대상:씬선
사정:시야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해설:

당신의 끓어오르는 망집이, 사람을 죽음으로 이끌 정도로 강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E로이스. 당신의 광기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체세포조차 미쳐버리게 한다. 항상성을 잃은 육체는 곧 죽음에 이른다.

이 E로이스가 사용되었을 경우, GM은 1D10을 굴리고, 나온 숫자에 1을 더할 것. 대상이 된 캐릭터는 이 E로이스가 사용된 라운드부터 방금 전의 다이스로의 결과와 동일한 라운드 후의 클린 업 프로세스에 자동적으로 전투 불능이 된다.(HP가 0이 된다). 또한 결정된 라운드가 되기 전보다 먼저 당신이 한 번이라도 전투 불능이 되었을 경우, 이 E로이스의 효과는 해제된다.
 
5 라운드 후.
 
꾸물거리는 것들이 어둠을 모두 둘러싸고, 하나씩 어둠을 걷어냅니다.
 
아마 시간을 오래 지체한다면...
 
레이제이 미카도:...기분 나쁘네 이거.
 
img
이니셔~ 없음
 
img
 
레이제이 미카도:(어둠이 온전히 걷히기 전에 헤일로를 펼쳐, 빙글빙글 돌아가는 헤일로 안의 눈을 떠 흐릿한 시야로 촉수들을 조준합니다.)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Ganzfeld :: 간츠펠트
주사위: 15dx8+1 | 굴리기
 
조합: C:우로보로스(2) + 원초의 적 : 죄인의 형틀(5) + 혼색의 범람(1)
 
조건:증가기O
기능:<사격>
대상:범선
사정:시야
주사위:15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8
공격력:24
크리치:8
 
해설:달성치 -10 디버프 (한 라운드 내 모든 판정), 혼색의 범람(4) 제외시 단일 변경(시날 3회.
 
 
레이제이 미카도:(혼색 범람 역시 제외.)
레이제이 미카도 | 13dx7+1
  10 [10, 7, 7, 7, 6, 6, 5, 5, 5, 4, 2, 2, 1]
+ 10 [10, 9, 6, 1]
+ 10 [9, 5]
+ 10 [10]
+ 10 [9]
+ 5 [5]
+ 1 (+1)
= 56  
 
"하트 테이커":(피하는 게 의미가 있을가요?)
 
하세 카나메:(변명하지말고죽어)
"하트 테이커" | 10dx10+2
  9 [9, 9, 6, 6, 5, 4, 3, 2, 1, 1]
+ 2 (+2)
= 11  
(힘냇다)
 
레이제이 미카도:(총포 소리가 울리지만. 총알은...글쎄요. 총알이 어디서 언제, 어디에 박힐지 모른다는게 그에게는 큰 공포일겁니다.)
(이렇게 거대한 곳 전체가 이라는 건 그만큼 손해도 있는 법이죠.)
rolling 6d10+24
 
(
4
 
+
2
 
+
10
 
+
10
 
+
3
 
+
1
 
)
+24
 
 
=
54
 
레이제이 미카도:Imgur
 
img
 
"하트 테이커":...이,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내가 몇 년이나 아등바등 살아왔는데!
 
"하트 테이커":잡아먹지 못할거라면 너희도.. 따라서 '졈'이 되도록 해라 !
 
"하트 테이커":
E 로이스
충동침식 : 기아
대상:씬선
사정: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해설:

당신이 안으로 끌어안는 억누를 수 없는 광기가 워딩을 통해서 주위에 전염되는 것을 나타내는 로이스. 그대가 가는 동안에는 사람들이 미쳐 날뛰는 듯한 흉포한 충동이 일어나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당신은 사람 모양을 한 재앙 그 자체다.

취득 시 임의의 충동 하나를 선택할 것. 이 E로이스를 사용함으로써 대상에게 충동판정을 하게 할 수 있다. 이 판정에 실패할 경우 대상이 가진 충동이 아닌 E로이스 취득시 선택한 충동이 발생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GM이 결정할 것.
 
 
"하트 테이커":(레니게이드 발사 ! )
 
:충동침식 발생합니다.
난이도는 9.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6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6dx+1
  10 [10, 10, 5, 4, 1, 1]
+ 2 [2, 2]
+ 1 (+1)
= 13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의지
주사위: 3dx+0 | 굴리기
 
 
 
 
 
레이제이 미카도 | 3dx+0
  10 [10, 7, 4]
+ 5 [5]
+ 0 (+0)
= 15  
14 (레니게이드가 들 끓읈 수록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
 
하세 카나메:웃기지 마! 우리 선배는 유능해서 맨날 부려먹히느라 바쁘거든! 졈 될 시간도 없어! 13
 
레이제이 미카도:넌 가끔씩 잘 나가다가 항상 이상한 쪽으로 빠지더라.
 
"하트 테이커":그래! 다같이 졈이 되어서 차라리 이 안에서 영생을 사는거다! 그럼 내, 내가 죽을 일은 없어!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주사위: 20dx7-7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브람=스토커》+《선혈의 일격》+《혈족》+《신축완》+《이형의 제전》
 
조건:-
기능:<백병>
대상:3체
사정:20m
주사위:16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
공격력:23
크리치:7
 
해설:《이형의 제전》을 미조합시 대상을 단일로 변경한다.
 
"하트 테이커" | 20dx7-7
  10 [9, 9, 9, 8, 8, 7, 7, 6, 5, 5, 5, 4, 4, 4, 4, 3, 3, 3, 3, 1]
+ 10 [9, 7, 6, 5, 5, 3, 1]
+ 6 [6, 6]
- 7 (-7)
= 19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회피
주사위: 4dx+0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4dx+0
  7 [7, 6, 5, 2]
+ 0 (+0)
= 7  
 
레이제이 미카도:(가드.)
(떳떳)
 
"하트 테이커":
rolling 2d10+23
 
(
8
 
+
4
 
)
+23
 
 
=
35
"하트 테이커"
아귀혼의 주인 | 3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대상이 HP 대미지를 받을 때 사용한다. 대상에게 배드 스테이터스 사독을 부여한다. 사독의 랭크는 3으로 한다. 이 이펙트는 한 씬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선물 >< )
 
하세 카나메:좋을 대로 날뛰어봐. 오늘 한번 네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고! (반송하고싶다)
 
하세 카나메:(하,,)
 
레이제이 미카도:아둔할수록 더 날뛰는 법이라더니. ...그게 발악이고 공포에 의거한 거라면 나쁘지는 않지만..
(반송하고 싶다)
 
레이제이 미카도:
레이제이 미카도
원초의 자:자동촉수 | 2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당신이 가드를 실행할 때 선언한다. 당신을 공격한 캐릭터에게 12점의 HP 대미지를 입힌다. 이 이펙트는 한 라운드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선물은줌)
 
하세 카나메:(나는 줄 게 없다)
 
레이제이 미카도:(거꾸로 흩날리는 피에 눈을 깜박이며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반사해 똑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가합니다.)
(윽.. 피가 조금 흘러내렸고 고통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버틸만 합니다.)
(여기서 하트 테이커를 물리치지 않는다면 카나메는 여전히... 죄이식에 정말 짓눌려 살지도 모르니까요.)
 
레이제이 미카도:(하트 테이커를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하세 카나메:(뭐야! 짜증나! 죽어! 폭주도 안 해놓고 씩씩대며 발 구르는 중.)
 
하세 카나메:(너는 내가 꼭 빈사상태로 매달아놓고 하루에 1D10댐씩 때릴 거야!)
여기서 다같이 졈이라도 되면 너는 무사할 줄 알아? 내가 이래봬도 한번 돌면 위아래도 없단 소리 많이 듣거든?! (자랑이다.)
(살인사건을 타이터스 뒤 승화, 그래. 속죄하라고 했으니까. 거들라고 했으니까.)
 
하세 카나메:그럴 일 생겨도 너는 여기서 죽을 줄 알아!
 
"하트 테이커":..... (처음으로 공포를 느낀건지...촉수들이 바르르 떨립니다. 윽..)
Imgur
 
img
 
하세 카나메:그런 말이 있지. (선빵필승이라고.)
죽기 전에 죽이면 된다고.
 
하세 카나메:(마이너로…전투이동해서 좀 붙습니다. 5m 유지하면서. 오르쿠스적 거리두기.)
 
:인게이지 사이의 거리... 5m가됩니다.
 
하세 카나메:가족 친지, 뭐. 보러 올 사람 없지?
잘 됐네, 여기서 아주 땅에다 묻어버릴라니까.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내려찍기
주사위: 12dx7+0 | 굴리기
 
조합: 《컨센트레이트: 오르쿠스(3)+대지의 송곳니(9)》
 
조건:↑100
기능:〈RC〉
대상:단일
사정:시야
주사위:9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3
공격력:16
크리치:7
 
해설:사격 공격/이 공격에 대한 닷지 다이스 -1개, 동일 인게이지 대상 불가 (왜곡된 왕국 효과 적용 데이터)
 
하세 카나메 | 12dx7+0
  10 [9, 8, 8, 8, 7, 6, 6, 4, 4, 2, 2, 1]
+ 10 [9, 4, 2, 1, 1]
+ 5 [5]
+ 0 (+0)
= 25  
 
"하트 테이커":
"하트 테이커"
회피
주사위: 10dx+2 | 굴리기
 
 
 
 
 
(그렇지만 -10이붙은.)
"하트 테이커" | 10dx10-8
  10 [10, 9, 8, 8, 7, 7, 7, 6, 4, 2]
+ 10 [10]
+ 7 [7]
- 8 (-8)
= 19  
(아깝다.............아까워)
 
하세 카나메:뼈 정도는 남겨줄 테니까 고마워해! 있다면 말이지만!
 
레이제이 미카도:선배한테 밥사라
 
하세 카나메:(내가고기사줄게!!!!!!!)
rolling 3d10+16
 
(
2
 
+
7
 
+
6
 
)
+16
 
 
=
31
 
"하트 테이커":안, 안돼.. 이렇게 죽을 순..
죽을 순 없어..! 여기서 묻히는 건 싫어!!
 
하세 카나메:아, 좀! 그냥 죽으라고! (펄쩍!)
 
졈스터 (GM):
"하트 테이커"
적하의 지배자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2
 
해설:당신에게 HP 대미지가 산출된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대미지를 -[1D+Lv×2]점 한다.
 
 
"하트 테이커":
rolling 1d10+10
 
(
5
 
)
+10
 
 
=
15
16
 
하세 카나메:(살의든, 추한 발버둥이든. 빛이 들지 않는 영역은 그의 것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것.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면 빛을 만들고….)
아까 뭐라고 했지, 그. 특수협박?
뭐…대충 그거. 다시 좀 읊어줘. 저거한테.
증언이 법정에서 불리하고, 어쩌고. 참고로 변호사 선임할 권리는 없으니까.
 
레이제이 미카도:계획살인에 특수협박, 특수상해죄... (줄줄줄 읊으며 손가락 꼽음)
 
하세 카나메:(후후, 하고 짧게 웃고는,) 그정도면 사형감이지?
 
레이제이 미카도:변호인을 선임할 권리가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변호사 선임 권리가 없다는 말에는 입 다뭅니다.)
사형...이지, 현대 일본은 폐지되지 않았으니까. 안됐네. 당신.
 
하세 카나메:게다가 이 유능한 미소녀 탐정이랑 미…청년? 그렇다고 하자. 아무튼.
 
하세 카나메:업무방해까지 추가해서.
…그러니까. 오늘은 아무도 안 죽었으면 좋겠어.
 
하세 카나메:몇 번이나 날 구해준 사람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
(…이 빛은 언제나 당신의 모방이니까.)
하세 카나메
딕타토르 | 1 Lv
조건:D로이스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그 라운드 동안 오르쿠스 이펙트 조합 공격의 대미지 +10, 사용 시 [BS: 방심]부여, 시나리오당 LV회까지 사용 가능
 
 
황금의 영역에 빛이 비춥니다.
 
그건 미카도의 어둠이 한겹 벗겨질 정도로 강했으며,
 
피비린내가 지워질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하트테이커는.. 마지막에 어떤 말을 했었는지...
 
기억 나지도 않네요. 어쩌먼 '안들렸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당신을 현혹하는 목소리는 없습니다.
 
img
 
모든 것의 클라이맥스 이후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백트랙
자...몇개냐
 
:충동침식:기아, 폭식의 위장, 악의의 전염, 파멸의 발소리, 끝없는 힘...
총5개네요!
 
하세 카나메:(저레니게이드완치되나요?)
 
레이제이 미카도:(난 굴려야지)
(1+1+1+1+1이 뜬다는 생각은 안해보는구나)
 
하세 카나메:27
 
레이제이 미카도:
rolling 5d10
 
(
3
 
+
10
 
+
9
 
+
9
 
+
10
 
)
 
 
=
41
(과해)
 
:PC1부터 로이스 남은 개수와~ 몇배수인지 말하자
 
하세 카나메:(우리다시R반으로가는거임?)
 
레이제이 미카도:(난 UGN.넌 일리걸로 가야지)
 
하세 카나메:(남은 로이스 넷…1배굴림입니다.)
(근데 내 로이스가 넷인데 E로가 다섯이면 내게 진짜 소중한 건 에너미가 아닐까?) 23
 
레이제이 미카도:(역시 남은 로이스는 넷... 1배수굴림~)
rolling 4d10 자제해.
 
(
4
 
+
2
 
+
6
 
+
9
 
)
 
 
=
21
(그렇지)
 
레이제이 미카도:(실패잖냐)
(...)
 
:카나메 5점, 미카도 4점.
(아아...~)
 
하세 카나메:(괜찮아!고기사줄게!)
 
:(주신이시여.)
 
 
img
 
씬 #10. 후유증
 
등장인물 : PC1
 
....
 
그렇게 "하트 테이커"를 쓰러트리고 난 이후,
 
R반과 UGN의 협력으로 인해서 이 연쇄살인 괴 사건은 잘 해결됐습니다.
 
결국 그 "하트 테이커"는 "스칼렛 로드"의 강한 생에 대한 집착에서 현현한 레니게이드 비잉...으로,
 
스칼렛 로드와는 관계 없이, 독자적인 비잉 사건이었네요.
 
그래서 지금은? 참고인 신분으로 타니 형사님의 앞에 앉아있습니다.
 
앞에는 규동이 하나.
 
하세 카나메:(R반이랑 UGN에서 요금을 중복으로 뜯어낼 테다.)
 
타니 슈세이:자, 여기 대금. (흰 봉투에 담아서 내밀고)
수고했다. 미카도에게 대충 들었어. 비잉들이 등장한 이후로는 별의 별 일들이 다 있군...
 
하세 카나메:(소중히 품에 넣습니다.) 네~이번에도 저희 사무소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금은 참 좋은 거구나. (이걸로 선배 고기 사줘야지.)
근데 사준다는 소고기가 혹시 이건 아니죠?
 
타니 슈세이:일리걸들에게 주는 돈은 대부분 현금으로 되게 되어있으니까. ...떳떳하게 세금신고 하기 어려운 품목이기도 하니.. (머리 긁적)
허? 이번 특수 레니게이드 과 회식은 참여시켜준다고 안했냐.
 
타니 슈세이:오늘 저녁이니까 멋대로 해.
 
하세 카나메:누구누구 와요? 큰 사건이었으니까 단체 회식인가?
이번에는 레니게이드 비잉에게 물렸다고 놀리겠지….
 
타니 슈세이:경시청에서 모두가 모이지는 않고... 우리는 R반끼리만 따로 회식할거다. 비밀 부서니까.
이상한 촉수한테 당했다고 소문은 이미 쫙 퍼졌어. (서류 넘김.)
 
하세 카나메:하아….
 
타니 슈세이:장소는 여기. (명함을 내밉니다.)
 
:소고기집은 아니고....
샤브샤브집 같네요.
이것도 소고기긴하지..
 
하세 카나메:선배는요? 제가 데려갈까요? 안 오면 협박을 해서라도 데려올 테니까.
 
타니 슈세이:맘대로 하게 냅둬라.(땀땀)
미카도가 뭐라고 안하건? 여전하구만 그 자식도...
 
하세 카나메:뭐라고…흠. 했나?
(대충 한 귀로 듣고 바로 흘리진 않는데 다소 금방 흘려버린 표정.)
 
타니 슈세이:(흐린눈)
 
하세 카나메:난 귀여우니까 괜찮아….
 
타니 슈세이:R반에서의 협력 참고는 이걸로 끝이야. (의자에서 일어납니다.)
다음은 UGN 보고서만 남았구만 일리걸 아가씨.
 
하세 카나메:네에, 그럼 대기업에 수금하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타니 형사님.
 
타니 슈세이:적당히 괴롭혀라 적당히!
 
:그 말을 끝으로 카나메는 참고인실에서 나오겠네요.
 
하세 카나메:(그러게 누가 선배 빼돌리래.)(빼돌린 적 없음)
 
:(빼돌린 적 없지만0
 
UGN으로 향하는 길, 유난히 가벼운 몸으로 룰루랄라 걸어가던 찰나입니다.
 
어쩐지 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두근, 두근...
 
심장 박동이 목 밑까지 차오른 것 같네요.
 
:<의지> 난이도 10의 판정을 해볼까요.
 
하세 카나메:
하세 카나메
의지
주사위: 6dx+1 | 굴리기
 
 
 
 
 
하세 카나메 | 6dx+1
  5 [5, 4, 3, 2, 1, 1]
+ 1 (+1)
= 6  
 
:...잠시 발걸음을 멈추면 그 두근거림은 금방 없어집니다.
...착각이었겠죠?
 
하세 카나메:…뭐지?
 
:흉통도 없고, 두근거림도 없지만...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기묘한 욕망을 느낍니다. 이제껏 느낀 적 없던 기묘한 기분을...
 
충동을 <기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또한 레이제이 미카도를 볼 때마다, 기이한 욕망을 느낍니다.
 
자, UGN으로 이동해볼까요.
 
:씬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마무리되면 (-)를 붙여주세요.
 
:3개월간.
 
하세 카나메:(뭐였을까.)
…배고파서 이러나? 아니, 방금 뭐 먹고 왔는데….
곱빼기로 시켜달라고 할 걸 그랬나.
 
하세 카나메:뭐…. (이따 회식에서 타니 형사님 지갑이든 국가의 녹이든 내 돈 아니니까 열심히 털어먹어야지, 같은 시답잖은 농담 같은 생각을 하며 넘겨버립니다. 앞으로의 일은…앞으로 알 수 있겠죠.)(-)
 
앞으로의 일은 앞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건... 그 때 두 사람이 무사히 살아돌아왔기 때문이겠죠.
 
그래요, 살아있으면 됐습니다.. 지금은.
 
img
 
씬 #11. 살인자는 누구인가
 
등장인물 : PC2
 
UGN 측에서는 스칼렛 로드와 더불어 "하트 테이커"의 사건을 동시 처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종결을 위해 UGN과 R반은 오랜 시간 회의를 진행했고,
 
그 곳에는 부지부장인 '레이제이 미카도'도 있었죠.
 
결론적으로 하세 카나메는 이 사건에 관련된 적 없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만큼 비오버드에게 기억 처리를 진행하고,
 
보고서도 정리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스칼렛 로드" ㅡ 야마구치 타니키의 범행.
 
범인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었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회의를 마친 후 소란스러운 복도에서 모리쿠보 준이 미카도를 부릅니다.
 
모리쿠보 준: 여어- 미카도씨. 사건이 마무리됐네요.
 
레이제이 미카도:... 수고하셨습니다. 또 엮이시게 됐네요. (고개를 숙입니다.)
 
모리쿠보 준: 보고서는 금주중으로 제출해야하니~ 바빠지겠어요.
 
...그리고 침묵을 유지하던 모리쿠보가, 슬그머니 이야기를 꺼냅니다.
 
모리쿠보 준: 하나, 다른 이야기를 ... 조금 해도 될까요.
R랩에 분석을 맡겼던 그 세포 말입니다만...
아무래도 엑자일의 《융합》은 육체적으로 시전자가 죽으면 융합에 관련된 것도 전부 사라지기 마련이에요.
...육체적으로는요.
만약에, 만약이지만 후유증이 정신이나 무의식에 남아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
 
모리쿠보 준: 하세씨는 어떻게 할까요? 보고를 올릴까요?
 
레이제이 미카도:... (지팡이를 손가락으로 두드리다가 고개를 저으며 나아갑니다.) 보고할 필요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몇 줄 누락시켜도 괜찮습니다.
 
레이제이 미카도:후배가 버릇을 잘못 들였다면 선배가 고치는거니까요.
 
레이제이 미카도:...여긴 UGN이긴 합니다만. 하세의 커리어에 문제가 생긴다면. ...
그 아이는 UGN에서도 받아주기 힘든 아이가 되겠죠.
 
모리쿠보 준: 에~ 뭐 알겠습니다. 미카도씨도 컨디션 회복해두세요.
 
그렇게 두 사람이 ugn의 회의실 앞을 떠납니다.
 
미카도는 건물의 창으로, 보고를 하러 온 카나메의 모습을 봅니다.
 
곧장 사고를 치기 전에 내려가서 배웅해 줘야겠죠 -
 
앞으로의 일은 지금은 모릅니다.
 
img
 
어느날 ㅡ X시는 혼란에 말려든다.
 
하나, 심장이 사라진 시체가 발견되었다.
 
둘, 기괴한 살인사건의 숫자는 늘어간다.
 
셋, 이 사건이 오버드에 의한 것인지는,
 
넷,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ㅡ
 
다섯, 당신은 알고 있다.
 
여섯, 괴물은 이 안에 있다.
 
더블크로스 「Fake it」
 
END !

 

 

:PC1이 하트테이커의 지배로부터 벗어났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