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 결혼식 다음은 신혼여행입니다!' DX3rd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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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준비
하루하라 후미유키:준비됐다 1 아니다 2 2
GM:네
하루하라 후미유키:하..
최퓨펫:느닷없이 gm을 때리는
김백혜:넘해
인연으로 맺어진 자들이 서로를 확인하는 기념의 날.
결혼식에 선 두 사람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의 길을 나아간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축복이 두 사람을 얽매여 가는데.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결혼식 다음은 신혼여행입니다!]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최퓨펫:아니야
최퓨펫:(시작부터부정)
키리타니 유우고 : 등장침식 10 상승
최퓨펫:ㅋ
김백혜:뭐임
하루하라 후미유키:ㅋ당신왜그래
키리타니 유우고:긴장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9 상승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도만만치않네
최퓨펫:ㅋ
연보랏빛의 등나무 꽃들이 옅은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고
짙은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소 작위적으로 꾸며진 장소 한 가운데 당신은 서 있습니다.
최퓨펫:싫어
김백혜:ㅋ
최퓨펫:(끊임없이 싫다고만함
최퓨펫:ㅋ
최퓨펫:ㅋ
정확히는 키리타니 유고와 단 둘이.
당신과 마주본 그는 앞에서 한 쪽 무릎을 꿇고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최퓨펫:싫어
최퓨펫:ㅋ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최퓨펫:미쳐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말을 하고 있는 그 사람의 손 위에는 뚜껑이 열린 케이스와 그 안의
하루하라 후미유키:ㅋ 일단 자기 볼부터 꼬집어봅니다.
핑크다이아가 정 중앙에 박힌 세공이 섬세한 은반지가 놓여져 있습니다.
최퓨펫:브금미쳐
키리타니 유우고:그걸 보면서 평소와 다를바 없는 웃음으로 봅니다.
김백혜:한곡만 다듣고 끌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우리 지금 왜 이런곳에 있는건데요?
최퓨펫:전 이노래 좋아해요
최퓨펫:날조해도되나요 ?
김백혜:네
김백혜:기본적으로는 호출이겠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갑자기 은밀하게 임무 관련으로 할 말이 있다고 불러냈더니 이게 무슨 상황입니까?
키리타니 유우고:(발로르 에이전트 고멘)
김백혜:해달라며요 등나무 밑에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자기 볼을 꼬집다 말고 키리타니 볼도 꼬집어버립니다.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 아픕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꿈은 아닌거 같. 저기요."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사람 왜이렇게 선수야?
키리타니 유우고:무릎을 손으로 탁탁 털고 일어섭니다. "임무와 관련있는 내용이 맞으니 의심하는 눈으로 보지 말아주시겠습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말에는 한층 안심한 표정이 됩니다. 그럼그렇지.
최퓨펫:돌아온브금
키리타니 유우고:제 위치와 현 상황, 그리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있기에 바라지 않는 상대에게 노골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기로 한 것은 며칠 묵힌 다짐이 아닙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벌렁벌렁 거리는 심장이 안 멎었는지 가슴께에 손 올리고 허억... 중입니다.
최퓨펫:나 x됐나?같은
최퓨펫:나는..팔려가는가?
최퓨펫:같은
키리타니 유우고:"실제로 필요할 물건이니까 직접 전달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말하면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유키..."
김백혜:팔려가기.
김백혜:누구에게요.
최퓨펫:길드든 fh든 키리타니든 어디든(?)
김백혜:ㅋ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크흠 하고 헛기침을 한 번 하고 이어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애칭에 얼굴을 조금 붉히지만 이 사람이. 하고 노려봤습니다.
최퓨펫:내하앤로어딩서
최퓨펫:하아
김백혜:하앤로
하루하라 후미유키:아까의 일이 계속 생각나서.. 그러니까, 아니. 왜 그런 장난을 친거냐고 정말.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이걸
최퓨펫:시작하고 10분만에
최퓨펫:쓸줄은 몰랏는데
김백혜:재밌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진정하자. 진정. 상대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이런 장난정도야 할 수 있는거죠. 암암.
김백혜:당신을 위해 추가한 씬입니다.
최퓨펫:미치겟네
하루하라 후미유키:"다른 사람한테는 하지마세요."
최퓨펫:말하고 나니까 이상한 말같지만 그런거 아닙니다.
키리타니 유우고:조용히 웃다가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아니고서는 다들 진심으로 받아들일 거 같으니 그러죠." 하긴 저 말도 맞지.. 미묘한 기분이 됩니다.
최퓨펫:이 ugn뇌를 어쩌면좋을까
키리타니 유우고:"정확히는 위장 잠입임무가 되겠습니다만... 장소는 이 곳입니다." 하고 품에서 청첩장을 꺼내 줍니다.
최퓨펫:ww 웃고싶은건나라고
최퓨펫:(아무말)
김백혜:ㅋ
김백혜:저 웃겨서
김백혜:계속 웃고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흐음. 제법 저랑 어울리는 임무기는 하네요." 이런 건 또 전문이기도 하죠. 청첩장을 받아듭니다.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손가락으로 유키가 들고있는 청첩장을 톡톡 두드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뭔데. 신부 이름 봅시다.
최퓨펫:아아..
최퓨펫:불쌍한 내 캐자야
최퓨펫:약탈혼이나당하고..(아님
후미유키가 천천히 읽어보면... 가운데는 상투적인 청첩장 문구가 적혀있네요.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저희 두 사람이 새 출발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최퓨펫:죽고싶다 (pl이)
최퓨펫:진짜 청첩장 문구잖냐
키리야 유고
스노하라 후미유키
김백혜:방금 검색해서 긁어왔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최퓨펫:방금
최퓨펫:"왜?" 쳤다가
최퓨펫:지웠어요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ㅋ
최퓨펫:격식차리자 지부장아
키리타니 유우고:"조력해줄만한 딱 맞는 인원이 없어서요. 몇명 물어봤더니 여의치 않다고 거절을 당하는 바람에"
하루하라 후미유키: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되는데... 별 시덥지 않은 거지만 넘깁시다. 눈은 가늘어지지만요.
키리타니 유우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두번째로... "
최퓨펫:ㅋ
김백혜:ㅋ
김백혜:단호해
하루하라 후미유키:" 당신이랑 흔쾌히 그래요! 결혼합시다!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양심은 있어서 조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최퓨펫:나 가리키지마라
최퓨펫:그럼웃겨서기절할듯
키리타니 유우고:"그런... 가요? 역시 부담되겠군요" 결혼하기 어려운 결격사유가 줄줄이 나와서 납득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뭔가 얌전히 납득하니까 미안하잖냐
키리타니 유우고:그래서 고백도 안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말할까 1 말까2 1
최퓨펫:ㅋ
최퓨펫:자폭을해라 자폭을해
최퓨펫:미친다이스야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말할까 말까 고민하던걸 그럼 한~~참 고민하다가
최퓨펫:뭐 제생각에는
최퓨펫:후미유키는 리얼 여러가지 생각해줄거니가
최퓨펫:배려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최퓨펫:얘는 자존심이상햇대요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우고:"..."
하루하라 후미유키:
김백혜:왜 써요 ㅋ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제정신을 유지하기위해서
김백혜:답하자 마자 등장한 하앤로
최퓨펫:창피해서 뛰어나가고 싶은거 참고잇잔아요
최퓨펫:(나말고 쟤가)
키리타니 유우고:"현장직이 아닌 제가 나선 이유는... 예식장의 조건 문제도 있습니다. 며칠 전 이 예식장에서 레니게이드 반응이 감지 되었습니다. 잠깐에 불과하고 그 후로 잠잠한 나머지 그 안에서도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지요."
최퓨펫:아 친절하게 다 답해줫잔아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좋아요. 그래서 다수의 대원을 배치하기도 어려우니 소수의 정예만 들어갈 수 있단거군요."
키리타니 유우고:"그렇습니다. 게다가 무작정 조사 공작에 들어가기엔 W시의 고위직 위주로 받고 있기 때문에 방문에 있어 상당히 까다롭게 판별을 하고 있거든요."
최퓨펫:제법 일리있는 사유야
최퓨펫:역시 사회 12 교섭 12
키리타니 유우고:"여러모로 조력을 받아 그에 근접하게 준비 해두었습니다." 위장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야 유고씨의 신분증을 봅니다.
GM:신분증을 보면 지금 모습가 같지만 서로 약간씩 다른 지점이 보이겠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하아.. 분하지만 일리있고, 합리적인 계획이라 할 말은 없습니다. 게다가 좁은 영역의 탐지라면 오르쿠스인 자신이 적격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군요.
키리타니 유우고:"그건 왜?" 하고는 양복 앞주머니에서 꺼내 보여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ㅡ- 표정으로 낚아채고는 똑같은 것인지 확인 후 한숨을 쉬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던지는 건 아닐까 하고 보고 있습니다.
최퓨펫:나방금 너무어이없어서
최퓨펫:캡쳐햇어요
최퓨펫:아웃겨
김백혜:ㅋ
최퓨펫:뭐 쓰고있었는지 봐주세요
김백혜:근데 빡치면 그러는건 아닐까 하고
최퓨펫:이거 쓰다가 웃겨서
최퓨펫:캡쳐함
김백혜:보여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의 왼손을 들어서 똑같은 위치에 끼워주고 말겠네요. "... 여기요."
최퓨펫:이거쓰고잇엇는데 갑자기
최퓨펫:던지는건아닐까?
최퓨펫:올라와서
최퓨펫:웃다가 기절함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리타니 유우고: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물끄러미 보다가 살짝 만지작거렸습니다. "생소한 기분이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쪽도 마찬가지에요. 결혼해 본 경험은 없으니까 어색할지도 모르고요." 그러게. 애초에 기혼자들을 썼다면 안좋아?
키리타니 유우고:"유키만큼은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노력하겠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최선을 다할게요. ... 신랑 역이요."
키리타니 유우고:"그건 예식장에서 많이 하게 되겠죠. 참고로 결혼식날짜는...9일 후 입니다. 그 날로부터 2주 전쯤부터 방문이 가능하겠군요."
김백혜:?
김백혜:다이스야
최퓨펫:9일후
김백혜:내 주운 무슨 일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름 충분한 기간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 비어요?" 핸드폰 꺼내서 확인하고.
김백혜:말이 여튼 어색한데 좀 더 일정 길게 뜰 줄 알고 2주 전이라 했는데 대충 9일 후 부터 준비 시작이라고 봐주세요 (부연 설명)
최퓨펫:아 좋아요
최퓨펫:주운은 어절수없지
최퓨펫:14+1d6을 하시지(?)
김백혜:제가 계산을 잘못하기도 했어요
최퓨펫:그럴수잇어
키리타니 유우고:"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지사키씨가 협조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스.드.메?" 줄임말을 잘 모른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짧게 알려주고 응응 리스트를 찍어갑니다.
GM:우선 준비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최퓨펫:좋아
하루하라 후미유키:"후지사키씨가...." 흐린눈.. 하다가 다시 고개 휘휘 젓습니다.
GM:설명은 끝났다!
키리타니 유우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당장... ... 9일후 저녁은 비워두세요. 급하게나마 정장이라도 알아봐야 할테니까요."
키리타니 유우고:(혼기)
하루하라 후미유키:"임무에 대한 건.. 알죠? 데이터 전산망으로 보내주면 전날까지 이해하고 갈게요."
키리타니 유우고:그러면 요구사항에 맞춰서 수첩을 꺼내 일정 리스트에 펜으로 메모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 그 외의 사항이라도?" 고개를 들어 물끄럼 보는 것을 마주 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왼손 올려요. 반지가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예식장 쪽에 흘러들어가지 않는 선이라면 괜찮겠는데... 유키가 부끄럽다면...편하신 쪽으로 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아니. 지침으로 정해진게 없어요? 알았어요 그럼..." 그럼 손 다시 내립니다.
최퓨펫:기밀입니다< 했으면 ok하고 가차없이 빼려고했는데(?
키리타니 유우고:"수상한가요?" 하지만 돌아가야 한다 생각한 것은 마찬가지기에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최퓨펫:쟤도 끼고다닐것 같지는 않아
김백혜:안보이게 목에 걸고 다니기
하루하라 후미유키:일어나면 그 뒤를 따라 다시 UGN 본부로 돌아갑니다. 저 역시 생소한 기분이라 가는 길에 반지는 계속 만지작거렸습니다.
키리타니 유우고:"사실 거절할 가능성도 생각해두었지만 믿고 있었습니다. 나의 엘리트라고 해주었으니까요" 이럴 때 쓰란 말은 아니겠지요.
최퓨펫:후미유키가 얼마나 당황햇으면
최퓨펫:캐치프레이즈도 못했겟냐고
김백혜:예ㅋ
김백혜:ㅋ
최퓨펫:ㅋ
김백혜:ㅋㅋㅋㅋ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거절 생각 안하고 예약부터
김백혜:잡기
김백혜:수작 부리려다 참았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은은하게 웃는 얼굴이 얄밉다고 여긴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얄밉다...
최퓨펫:뒤늦게생각남
키리타니 유우고:툭 밀려요. 그러다 후미유키의 반지낀 손을 잡고 반지에 가볍게 입맞추면서 헤어짐의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 이따가 뵙겠습니다."
최퓨펫:장닫튀하려고햇지당신
최퓨펫:(모든걸 불신함)
김백혜:들켰네
최퓨펫:괜찮습니다 할건없고... 이것만 RP올리고 바로 장닫하심될듯
김백혜:넵!
하루하라 후미유키:"... ..." 떠나는 뒷모습은 보며 생각합니다...
최퓨펫:끝!
최퓨펫:가버린당신
김백혜:아 실수로
김백혜:담 내용 확인하다
최퓨펫:아
최퓨펫:췡롬짓하나만하고 장종해야지 (????
김백혜:?
하루하라 후미유키:한다 1 나중에 2 2
최퓨펫:ㅇㅋ
김백혜:ㅋ
최퓨펫:그냥닫아주세요
최퓨펫:다른 좋은 타이밍이 생각남(?
최퓨펫:ㅋ
최퓨펫:ㄱㄷ려봐 나 이름바꿀래
스노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1 상승
최퓨펫:ㅋ
키리야 유고 : 등장침식 1 상승
김백혜:ㅋ
김백혜:이게 뭐야
최퓨펫:아너뭐야? ??? ?
최퓨펫:너희뭐야? PL이 소름끼쳐함
최퓨펫:훔육:짱나네
W시의 웨딩홀에 있는 사무실.
두 사람은 웨딩준비를 위해 찾아온 곳이다.
최퓨펫:ㅋ
물론 그런 이름의 임무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기어코이날이와버렸구나
사무실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있고 한쪽에는 부케들이 나열되어 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라지만 의외로 9일동안 마음 준비를 한 탓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최퓨펫:맞나
김백혜:네
최퓨펫:하...
최퓨펫:그래
키리야 유고:카탈로그를 받아서 후미유키에게 넘겨줍니다.
최퓨펫:나 하루하라후미유키는커플할인을받기위해서 아무하고도커플인척할수잇는남자다
최퓨펫:이정도는이겨주마
스노하라 후미유키:받아서 마음에 드는 쪽을 체크해보겠네요. 흐음... 예산이랑 꼼꼼히 계산하며.
직원:"고객님 요즘은 이런 계열의 의상들이 유행 중에 있습니다. 이쪽 카탈로그에는 유행과 별개로 예로부터 꾸준히 인기 있던 상품이고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요즘은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하면서도 컴팩트한 게 인기인가보네요?" 그렇구나. 담아둠
키리야 유고:"마음에 드는 것이라도 있나요? 유키" 옆에서 보는 것 따라 봅니다.
최퓨펫:애칭이 좋아요 호칭이 좋아요
최퓨펫:(물어봄)
키리야 유고:전자 후자 2
최퓨펫:너이거사심아냐????
최퓨펫:다이스꼬라봄
스노하라 후미유키:"이건 어때요. 자기." 펼친 페이지에 괜찮은 것들을 집어봅니다. 어울릴 만한것들로...
김백혜: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으며 전적으로 다이스에 모든 것을 맡겼으며
최퓨펫:미칠거같아
스노하라 후미유키:나 하루하라후미유키는커플할인을받기위해서 아무하고도커플인척할수잇는남자. 자연스럽게 팔짱도 꼈습니다. ^^ (좀 지면안돼 그냥?)
키리야 유고:입는다고 생각 한다면... 이라는 기준에서 두어개 집어봅니다. "이 두개가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스노하라 후미유키:흠, 둘 다 제 마음에 듭니다. "그럼.. 이렇게 하는건요?"
키리야 유고:"당신이 원하신다면" 부드럽게 웃으며 봅니다. 그러면서 손도 꼭 잡아줘요.
스노하라 후미유키:돌겠네진짜 하이앤로우 3번째 썼습니다. 평정을 되찾자.
직원:자본주의 미소로 보고 있습니다.
최퓨펫:ㅋ
최퓨펫:스발
최퓨펫:자본주의미소
직원:"의상을 다 고르셨다면 다음은 부케를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만..."
스노하라 후미유키:^--^ 얼굴로 "자기도 참. 그렇게 꽉 잡지 않아도 나는 어디 안가는데 아하하~" 같은 말
직원:"실은 웨딩홀의 고유 이벤트로 사랑의 결실이 무럭 생긴다는 행운의 부케가 있거든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무래도. 보통 신부가 드니까.
키리야 유고:유키가 들어주나요?
스노하라 후미유키:뭐 당신이 들어도 상관은 없지만요? 2022년이니까.
직원:"인기가 하도 많다보니 결국 그 달의 추첨을 통해서 배정하기로 했거든요."
최퓨펫:과연
직원:"그런데 마침 두 분의 번호가 당첨되셔서 서비스로 부케는 이것으로 준비될 예정입니다.” 하고 잘 보관된 부케를 보여줍니다.
GM:살펴보면 생화와 닮아보이지만 그 만큼 잘 꾸며진 조화였네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운이.... 좋네요. 이런 일에 당첨되기도 하고."
키리야 유고:"예상치 못한... 행운이군요"
스노하라 후미유키:"행운의 부케라는건, 왜인가요?" 직원을 흘끗 봅니다.
직원:"이 부케를 이용한 부부들은 금슬이 좋아지고 매사 소소하더라도 행운이 가득해졌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스노하라 후미유키:"... 그럼, 나름대로의 명물같은건가보죠?"
키리야 유고:태연하게 미소 지으며 답합니다. "운이 좋지요. 기념비적인 결혼식이 되겠군요."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래요. 자신은 지금 신혼부부입니다. 다시 정신 차립니다.
키리야 유고:"유키는 생화를 들어도 잘 어울리겠지만요"
스노하라 후미유키:"... 한번뿐이니까 오히려 저는 이걸로 하고싶네요."
키리야 유고:"...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군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는 하늘이 알 일이지만 이런 축복이 함께 한다면 견딜 수 있겠지요." 하고 볼 쓰다듬어줘요.
최퓨펫:여기서 제일 피해보는건 직원같지만 후미유키가맞는듯
키리야 유고:한여름밤의 꿈이 될 이야기라는 것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백혜:아무래도 ...
최퓨펫:쟤혼자 왜 COC타이만찍고잇냐고
김백혜:ㅋ
스노하라 후미유키:"..." 살짝 웃음에 비틀림이 생겼지만 괜찮아. 괜찮아!
김백혜:거짓 결혼식이란 그런거다 같은거죠
직원:“그러면... 웨딩 촬영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이 부케로 할게요. 생화를 같이 몇개 끼울 수 있다면 돈을 내고서도 그렇게 해주셨음 해서.."
직원:"이쪽으로 와주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아. 좋아요." 팔짱 낀 채로 총총
직원:"아! 그건 담당자에게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네에- 부탁드릴게요. ...아무래도 생화가 빠지면 아쉬운 기분이라."
키리야 유고:팔짱 낀채로 총총 끌려가요
GM:카메라가 준비 되어 있고 웨딩 촬영을 위해 주변을 꾸며주는 장식물 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장이라지만 이렇게까지
스노하라 후미유키:위장이라지만 이렇게까지
같은 생각을 하며… 촬영을 진행합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니 하물며, 스드메 얘기를 꺼낼 때 일부러 스튜디오까지는 과하다고 생각해서 예식복만 말했거늘
최퓨펫:이러려고
키리야 유고:세트 항목이어서요 같은 표정을... 보여줍니다.
최퓨펫:가져왔다
스노하라 후미유키:"... ... 유우."
키리야 유고:"하는 김에 준비기간을 철저히 하고 싶어서..." 제일 오래 준비(탐색하기 좋은)항목이라는 의미.
스노하라 후미유키:"... 나중에 생각해보죠." 이 족도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키리야 유고:"잠금 서랍에 둔다면..."
김백혜:따고 훔쳐볼 인간들이 있을가.
최퓨펫:어쨌건 집안에 계속 둔단거잖아 ㅠㅠㅠㅠ
스노하라 후미유키:보통의 스튜디오 웨딩 촬영에는 무슨 포즈가 있더라 생각해보고는 마른 세수를 합니다.
키리야 유고:후미유키가 납득할 법한 사유를 대봅니다. "돈을 들여 하는 것인데 아깝지 않을까요?"
최퓨펫:하긴할거야 걱저암
최퓨펫:할건데
최퓨펫:한숨나와서그렇지
GM:그렇게 둘이 대화하면 사진사가 이런 저런 포즈를 요구합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 스킨십은 어쩔 수 없으니까. 미리 사과할게요." 그런말
키리야 유고:"유키라면 괜찮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무한테나 그러지도 말고요."
키리야 유고:"당신에게만 인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오해할 법한 말도 하지말고! 는 사진사가 앞에 있었기에 못했습니다.
최퓨펫:한번
최퓨펫:검색해보고 옵니다
최퓨펫:ㄱㄷ
철저한 연기로 무장한 요구한 포즈를 하며 촬영을 하다 보면
어라?
어디서 시선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만
최퓨펫:첫 사진부터 이마뽀뽀보고 스발 하고 이마치는중
아무리 둘러봐도 촬영사와 두사람 뿐입니다.
최퓨펫:뽀뽀대신 강타다
웨딩 촬영인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 두리번 주변을 둘러봅니다.
키리야 유고:"?" 따라서 살펴봅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무언가가 지켜보는 기분이 들어요." 작게 소근
키리야 유고:"저도 감지 했습니다만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군요" 작게 소근
GM:촬영은 어느새 막바지로 이르렀고 촬영사는 요즘 과격한 포즈도 한다며 이런 포즈를 요구하네요.
스노하라 후미유키:(두려움)
GM:한 손에 부케를 들고 다른 손은 넥타이를 붙들고 있는 포즈 입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으음, 그 뒤로는 기척을 포착하려고 해봤지만. 힘들었네요. 다음에 찾을 수 있으려나..
키리야 유고:"조금의 단서가 생겨서 다행이군요..." 하면서 넥타이 붙잡혀요. 머쓱.
최퓨펫:대신할 말을 생각해보는 중이에요(흠)
김백혜:할까 말까 고민.
최퓨펫:아 생각낫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나저나 당신. 왜 이렇게 치킨처럼 굴어요." 작게 푸스스 웃었습니다.
최퓨펫:연애에 담 작은 남자 란 뜻이에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연애 한번도 안해본건 아니죠? 설마." 장난스럽게 당겨봄
키리야 유고:"그건 아니지만... 이런 말이라도 해드릴까요?"
스노하라 후미유키:"..." 눈 가늘게 뜨고 장난칠지 말지를 고민합니다.
최퓨펫:이
최퓨펫:췡롬아 (PL이 후미유키 발로 까버림
김백혜:ㄴ
김백혜:왜 차요
스노하라 후미유키:흐음... 고민하다 사진사가 오케이 사인을 주면 넥타이를 당겨서 볼에 입맞추고 내려올 뿐이겠네요.
최퓨펫:니가이러니가 동인으로엮이는거아냐 이자식아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촬영이 끝났습니다.
최퓨펫:PL은 창피해서 쓰러져잇음 최대피해자임
최퓨펫:직원은..
최퓨펫:직원은 돈이라도벌지
키리야 유고:볼을 만지작거리다가 살짝 고개를 돌리고 크게 한숨 쉬고는 표정 관리 합니다.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너도 하이앤로우쓸래?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아 개웃겨
김백혜:하앤로 무한제공사건
최퓨펫:너도쓰자 하앤로
키리야 유고:"촬영이 오늘의 마지막 준비였지요..."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러고보면 의도치 않게 정장도 분홍빛이 감도는 하얀색이 됐네요." 반지랑 비슷하다며 손을 들고.
키리야 유고:"알고 고른 것 아니었나요?"
스노하라 후미유키:"... 이 사진이 식장에 계쏙 나온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어지럽지만.."
키리야 유고:"신경을 써주신 줄 알았는데 섭섭하군요" 이건 속삭이지 않아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자기랑 그만큼 잘 통했다는 거 아닐까요?"
최퓨펫:네 스탠딩의 그것
키리야 유고:"... 앞치마를 입은 모습도 생소하다고 다른 이들이 느끼니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겠군요."
GM:준비된 것은 끝났으므로
최퓨펫:조아조아
GM:적당히 장닫 해주시면 됩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기연이 만남이 되고, 우연이 플래그처럼 되고 그런거에요." 슬쩍 옆눈하며
키리야 유고:"저와의 인연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옆눈 하는 것을 미소지으며 받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자면 그 외의 반응이 없다는 것도 상당히 제한적이군요" 속삭이며 돌아갑니다.
김백혜:저 잠시 장실 좀요!
최퓨펫:조아요
최퓨펫:장닫튀해야지(혜님:야
스노하라 후미유키:"음- 그렇죠. 처음에는 한팀으로 몇개월 일하고 말 사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스노하라 후미유키:(고민했다)
키리야 유고:"그렇게 여겨주시는 점에 대해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최퓨펫:N으로 할지 P 로할지
최퓨펫:ㅋ
김백혜: ㅋ
김백혜:아 마따 로이스
스노하라 후미유키:"천만에요. 당신도 저를 그렇게 여겨줘서 감사해야죠."
스노하라 후미유키:"저녁이라도 먹고 돌아갈까요? 6월인 김에 소바 어때요." 그런 말을 하며 돌아간것으로.
최퓨펫:닫아도됩니다
최퓨펫:소바먹고싶다
김백혜:맛있겠다 소바
최퓨펫:그쵸
최퓨펫:낼 소바먹을까
촬영도 끝났으니 돌아갈 일만 남았지요.
작은 소득과 함께 문을 나서면
무언가가 두 사람을 지켜보는 듯한 기색이 아직 남았있었으나
곧 사라집니다.
최퓨펫:걍
최퓨펫:프리즘아냐? 같은
최퓨펫:생각만
김백혜:아
김백혜:프리즘 웨식장에 먼저 잠입하다
최퓨펫:이걸 봣다면 무슨말을햇나요
김백혜:휘유!
최퓨펫:그럴줄아랑ㅅ지
김백혜:지부장 해낼 줄 알았다구요
최퓨펫:너지역시(멱살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흥얼거리고잇다가 멈춤
최퓨펫:이것도 좋지..
김백혜:틀까 말까 고민 되는 bgm
최퓨펫:틀어줘(?
최퓨펫:ㅋ
스노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2 상승
키리야 유고 : 등장침식 7 상승
두 사람의 결혼식 날 입니다.
결혼식 전, 하객들이 하나둘 예식장으로 도착합니다.
최퓨펫:미치ㅔㅅ네
최퓨펫:ㅋ
위장임무인 만큼 소규모로 믿을만한 하객을 소집했습니다.
모두 바쁘다보니 탐색을 위한 인력을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일단 우리 지부원은 0명.
김백혜:ㅋ
최퓨펫:ㅋ
결혼식의 준비 단계.
식 전에 상대방을 보는 것은 아니라지만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스노하라 후미유키:2팀..은 왔을지도요? 임무라고 설명하면 다들 이해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잠깐 비는 시간을 이용해 PC 두 사람은 만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목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백혜:울은 해외라서 사슴 보냈어.
최퓨펫:ㅋ
최퓨펫:그럼 말안햇어 ㅠㅠ
최퓨펫:아
김백혜:ㅠㅠ
최퓨펫:웨딩복 입고잇나요?
김백혜:그렇죠
최퓨펫:그럼..
최퓨펫:바꿔야겟군 ...
김백혜:아 맞다.
최퓨펫:(인장을)
결혼식이니까요. 웨딩홀에서 철저하게...
웨딩 사진도 입구에 전시해두었네요
최퓨펫:제발..........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제발 ............
김백혜:여따 쓰기
최퓨펫:제발 ...............
최퓨펫:ㅋ
최퓨펫:잔
김백혜:와
김백혜:최고
키리야 유고:짱이에요
김백혜:왜 니가 나와
김백혜:들어가
스노하라 후미유키:어색한 웨딩복입니다. 언제 다시 입을지도 모를 턱시도라서 어색하기만하네요.
최퓨펫:그쵸
최퓨펫:여태껏 인장중에 제일
최퓨펫:제일.........
최퓨펫:준브라때 쓴다니까 ㄹㅇ진심으로쳐주심
키리야 유고: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줍니다. "유키?"
스노하라 후미유키:"잘 어울리네요. 그 양복." 역시 잘 골랐지. 새삼 생각하며
키리야 유고:"그건 다행이군요. 얼른 들어오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식 전에는 상대를 보는거 아니라던데."
키리야 유고:말없이 바라보다가 말합니다. "제가 봐왔던 모습 중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요" 너스레를 떨면서.
스노하라 후미유키:원하는 답은 항상 잘 들려줘서 기분은 좋네요. 흐흥. (신남)
키리야 유고:"결혼식이라는 것은 사람이 모이기 제일 쉬운 일인까요. 무슨 일이 벌어질 경우 여파가 상당하므로 우선적으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여겼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흠~..음.."
키리야 유고:"결혼식이라는 중요 키워드는 있었군요."
스노하라 후미유키:"본식... 도중에 트리거가 있을지도 몰라요. 레니빙이라거나 하는 존재라면, 웨딩이라는 것에 반응할지도 모르니까요."
키리야 유고:"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화를 낼지도 모르겠군요" 작게 웃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럼 나쁜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 하고 제가 혼낼게요."
최퓨펫:검색한걸보고잇는데
최퓨펫:웨딩은좋구나..
최퓨펫:다들행복하세요
최퓨펫:(새삼
키리야 유고:"진짜 할 때까지... 그렇다면 축의금은 정성을 다해 준비 드려야겠군요. 모쪼록 원치 않은 경험일지도 모르나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김백혜:웨딩... 좋교
김백혜:좋죠.
스노하라 후미유키:"... 지금 내가 결혼하기로 택한건 당신이에요? 그런 말 마세요." 팔짱 끼고 기댔습니다.
최퓨펫:얘 왜케 조크가
최퓨펫:맵냐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ㅋ
최퓨펫:실화임? ㄹㅇ 나 이렇게 써? 만 2번물어본듯
김백혜:ㅋ
최퓨펫:기겁나쎄다...
김백혜:아 이런말 하면 그런가.
최퓨펫:하루하라후미유키..
김백혜: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키리야 유고:"유키는 그래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본인이 매력적이니까요. 저는 부담될 부분이 많지만."
최퓨펫:다이스로정하기
최퓨펫:(제가 그렇게함)
김백혜:걍 썼어요
최퓨펫:아
최퓨펫:얘진짜 왜케자낮이야
최퓨펫:(아님)
김백혜:아니 근데
김백혜:그렇게 생각할거 같았어요
최퓨펫:그럴만해
김백혜:직책도 그렇고
김백혜:얹어져 있는게 많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유감이지만~ 그렇게 따짐 저도 정보팀장이라고요."
최퓨펫:2팀도 다
최퓨펫:유잼하고 행복하게 사는데말야
키리야 유고:일어나는 걸 보고 팔을 뻗어 유키의 손을 꽉 잡습니다.
GM:그 때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이런... 여기 왔다는걸 들키면 좀 그렇지 않나...? 싶어 잠시 고민합니다.
GM:대답하기도 전에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옵니다.
최퓨펫:후지겐
최퓨펫:ㅎㅇ ㅎㅇ
후지사키 겐이치:"축하한다고 해야할까."
김백혜:원래
김백혜:이 자리가
김백혜:유고 자리다.
최퓨펫:그렇구나
최퓨펫:그럴거같앗다
김백혜:네, 아무래도..
스노하라 후미유키:"... ..." 얼굴 붉어집니다. 하앤로로 진정하며.
후지사키 겐이치:"형식은 중요하니까. 다행히 급한 사건 하나가 금방 마무리되어서 참석할 수 있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뭐- 신부 대기실에 가서 사진을 찍고 안부인사를 하는건 관례긴 하죠."
후지사키 겐이치:키리타니쪽이 신부였냐는 표정으로 봅니다. (썬글라스 써서 안보이지만)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래도 와주시니 안심은 되네요. "성스러운 명상가"."
후지사키 겐이치:"식장 안에 인원 배치는 마무리 된 참이라 겸사 겸사 지. 두 사람이라면 원활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무래도 트리거 자체가 본식이 아닐까- 하고 얘기를 나눈 참이었어요. 부탁드릴게요."
김백혜:겐이치도 갈건데
최퓨펫:ㅋ
최퓨펫:더잇다가와
최퓨펫:발로뻥밈
GM:그러면 후미유키 먼저 자리를 나서서 대기실로 돌아갑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러기엔 이미 후지겐한테 들켰지만 말입니다.
GM:후지겐은 괜찮아.
최퓨펫:좋아
스노하라 후미유키:하아.. 혼자 있는 대기실에서야 긴장도 풀고 사회성도 풀고(ㅋ) 예의도 풀고..널부러져서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김백혜:예의도 풀고
스노하라 후미유키:이제와서 진짜 하는거냐?!?! 같은 생각은 안드는데... 그게 , 뭐랄까...
최퓨펫:중요한
최퓨펫:반지는. ........적당한거겠죠?
최퓨펫:찐아니지?
김백혜:ㅋ
최퓨펫:후미유키찐이면울듯(안웁니다
김백혜:반지가 그거냐고요?
최퓨펫:아 아니
김백혜:아 진심 담긴거냐구?
최퓨펫:반지는 적당한...가격의 그런거죠?
최퓨펫:가격요
최퓨펫:진짜 은이야?
최퓨펫:ㅋ
김백혜:^^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짭 반지는
김백혜:플래너(웨딩플래너o 코네플래너x)들 눈에 걸리지 않을까
최퓨펫:코네플래너 십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물론 짭을 써도... 아 이거 잘못 걸렸네 글케 안보였네 하며
최퓨펫:플래너: 어머... 결혼하시나요?
최퓨펫:플래너 : 뭐 그것도 제 플랜이긴했습니다만..
최퓨펫:ㅋ
스노하라 후미유키:지 혼모노 진짜 은반지는 어쩌지? 버리거나 팔기도 애매합니다. (당연하지)
김백혜:키리야를
김백혜:쓰레기로 볼수도 있지만
스노하라 후미유키:연미복은 그래도 대여품이니 다행입니다...
최퓨펫:PL생각에는 그래서 결혼못할거같지만
김백혜:길단이랑해
스노하라 후미유키:안내 직원이 오면 네~ 하고 따라나갑시다. 일단은 임무 생각이다 임무!
김백혜:장닫튀했어
최퓨펫:당연하지
최퓨펫:좋은거배워갑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10 상승
키리야 유고 : 등장침식 2 상승
스노하라 후미유키:분노의 등장침식
김백혜:아 웃기다.
최퓨펫:아
최퓨펫:죽을래
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웨딩홀
새로운 한 쌍의 미래를 축복하기 위해 하객들이 참석했다...?
그 보다는 임무가 중요하겠죠.
사회자가 앞으로 나와 마이크를 잡는다.
최퓨펫:사회누군데
사회자:안녕하십니까? 새 인연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퓨펫:뭐누군가
김백혜:누군가.
사회자:지금부터 키리야 유고와 스노하라 후미유키의 결혼식을 진행하겠습니다!
김백혜:아 자꾸 따옴표 빼먹네
최퓨펫:대충 알아듣는다면 OK
사회자:"신랑과 신랑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요즘은 이런 추세라고들 하니까요. 최근에 갔던 결혼식을 떠올립니다. 응응.
키리야 유고:내민 손을 잡고 당겨서 팔짱을 낍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아." 그랬지. 그렇군요. 부부니까 팔짱이구나.
최퓨펫:아
최퓨펫:그렇겟다 그 지금은 포마드일거에요
최퓨펫:예전연성에 있는데
김백혜:꺅.
최퓨펫:그 모습일듯
김백혜:길단도.. 그렇지 않을까.
최퓨펫:넌원래도 옆머리포마드잔아
김백혜:돈을 들인 헤어 코디
김백혜:글킨 하지만
김백혜:더 꾸며줬겠지
최퓨펫:돈을 들인 헤어코디
최퓨펫:그래서..포마드면 ...
스노하라 후미유키:표정을 가릴 앞머리가 없기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건 제법 잘 보이겠네요.
키리야 유고:"천천히 걸어가면서 살펴보죠... ...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오래 알고 지낸 만큼 예측하고 있겠죠. 귀에 잠시 가볍게 속삭입니다.
최퓨펫:박수칠때마다심란해하는퓨펫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치지마!!!!!
최퓨펫:심란해
김백혜:휘유우우
최퓨펫:하지마!!!!
최퓨펫:심란해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런 셈이라고 쳐두죠. 저는 결혼해서 행복한 신랑이니까요. 울어버릴지도 몰라요." 흥, 하고 대답합니다.
키리야 유고:"울면 제 마음이 아파서 곤란합니다. 그건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군요" 하면서 나란히 걸어갑니다.
GM:두사람이 주례 앞에 도착한 것을 살핀 사회자는 이어서 다음 차례를 진행합니다.
사회자:"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첫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퓨펫:너무한국식아냐?
최퓨펫:일본도이래?
최퓨펫:난모르겟어
김백혜:모르겠어요 시나리오에 있었어
스노하라 후미유키:팔짱을 놓고서는 옆으로 한번 삐걱.. 돌아 섭니다.
김백혜:근데 이런 웨딩 타입 진행은 대체로 비슷하니까.
김백혜:전통식 아니라면...?
최퓨펫:그.. 머리에 쓴거이름머지
최퓨펫:아
최퓨펫:생각낫다
키리야 유고:팔짱 놓아주고 마주 봅니다.
김백혜:면사포
스노하라 후미유키:면사포 같은 장식 아래로 재빨리 표정을 가리듯 고개를 숙입니다.
최퓨펫:세카의 저거
김백혜:베일
최퓨펫:베일
키리야 유고:마주 고개를 숙이고 인사합니다.
사회자:"박수!!"
GM:하면 하객들이 짝짝짝 박수를 쳐줍니다.
최퓨펫:이 때 아까 저 뒷부분이 나왔어야햇는데(?
GM:전부 UGN 소속입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무래도 FH가 있음 곤란하지
김백혜:사실 자유 진행하라고 하는데
최퓨펫:재밋긴해요 ㄱㅊ
김백혜:신랑 뭐 하기 이런거 시키면
최퓨펫:ㅋ
김백혜:곤란하겠죠
김백혜:기본적으로 키스가 있다
최퓨펫:있겟지..
최퓨펫:키스까지는 각오하고왔어요(그런
김백혜:그럼 키스는 하자
김백혜:(뭐래
스노하라 후미유키:둘 다 가족을 정말 부르지 못하는 게 조금 슬프...
GM:사회자는
스노하라 후미유키:아니, 진짜 결혼도 아니고 이걸 왜 생각하는데?
GM:그러면 사랑의 증명으로
최퓨펫:사실 이럴거같아서 반지를 그 때 안받으려고햇는데요
최퓨펫:뭐 미리 받아놨겠지
김백혜:지금 빼고 있다고 해도...
김백혜:괜찮지 않을까요
김백혜:다시 껴주기 하려고
스노하라 후미유키:사회자의 연설을 듣고 질문에는 건...성.... 까지는 아니고 의외로 성실하게 대답했습니다.
최퓨펫:ㅋ
키리야 유고:이쪽은 이쪽대로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지만 성실하게 네 라고 답합니다.
최퓨펫:그렇겟죠
사회자:"반지 교환식 전에 하객 여러분이 보고 싶은 장면이 있겠죠?"
최퓨펫:ㅋ
최퓨펫:이런 브금에
최퓨펫:이런말하니까
최퓨펫:찐같아서웃김
김백혜: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타이밍 죽이네
사회자:얄밉게 얼만큼? 사랑하는 만큼 이런... 원래 결혼식 이벤트라면 재미잇을 법한 진행을 요청하네요.
최퓨펫:오늘 최고의 브금
최퓨펫:저거
사회자:"키스 타임! 키스 타임!"
김백혜:펫님도 나중에 쓰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야구장이냐고
김백혜:링크 드림
최퓨펫:미칠거같아
김백혜:얄미울 말 시리즈 있는데 참고 있어요.
최퓨펫:해주세요
최퓨펫:전 웃겨서 죽을거같으니가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자:"어라? 반응이 미적지근하네요"
스노하라 후미유키:그야 ...당신빼고 다 위장이라서..
김백혜:아무래도
스노하라 후미유키:자기한테 묻는 것임을 깨달으면 아. 조금 어리버리 정적합니다.
키리야 유고:난감한 표정이 됩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식을 망치면 여태까지 해온 것이 전부 엉망이 되는거잖아요? 그렇게 노력한것도 그렇고..
사회자:"찐한 신혼부부라고 들었는데 말이죠~이거이거"
스노하라 후미유키:아 얄미워
최퓨펫:탐라에서 젤님이 사회자 저에요< 했는데
최퓨펫:리얼 젤님같아서
최퓨펫:혼자웃겨하기 분해서 알려드림
키리야 유고:"저... 유키 정 안되면 가려지는 각도에서 시늉만이라도" 속삭이며 손을 잡습니다.
최퓨펫:무음목 이럴 때 쓰라고 가져온건데
최퓨펫:바보같은놈! (아님
김백혜:아 맞다 나도 있지
최퓨펫:ㅋ
김백혜:깜빡
스노하라 후미유키:"... 하아. 적당히 할게요. 뭣하면 뺨에는 해도 용서해주세요."
키리야 유고:이건 허락이라 여겨도 되겠죠.
최퓨펫:니가할거야? 난 내가할거야
김백혜:아 ㅋ
스노하라 후미유키:어떻게 할 지를 고민하다 어깨를 잡고 당깁니다. "눈 감으세요."
키리야 유고:살벌한 기색에 눈을 끔뻑입니다.
최퓨펫:ㅋ
김백혜:브금 타이밍 짱이다.
최퓨펫:ㅋ
김백혜:뽀뽀한거 봤나봐
최퓨펫:미치겟네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브금떄문에못살아
스노하라 후미유키:"눈." 깜박깜박
김백혜:골라도 딱 이 길이로 골라온 과거의 저에게 치얼스
최퓨펫:박수드럽게 오래치네!~!~
키리야 유고:살짝 감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어깨를 당기면 양 뺨을 잡고 살짝 입을 대었다가 떨어집니다. 됐겠지.
키리야 유고:닿았다 떨어지면 눈을 살포시 떴다가
김백혜:어디에
김백혜:댄건데
최퓨펫::)
최퓨펫:(혜님:뭔데
(To GM): 뺨1 입22
(To GM): 화나네
김백혜:ㅋ
최퓨펫:ㅋ
최퓨펫:진짜
최퓨펫:걍 키리타니가 다이스조종하고잇는거아님??
최퓨펫:나무서워
최퓨펫:이세션
키리야 유고:후미유키 볼을 양손으로 부드럽게 잡고 받은 것을 돌려줍니다.
김백혜: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전 키스정도는 아무 생각없으니까 괜찮아요." 무음목으로 전달했습니다.
키리야 유고:"저는 아무 생각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여지리라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니까요" 무음목으로 전달합니다.
사회자:"다음은 반지 교환식이 있겠습니다."
최퓨펫:이놈이 후레인거야
GM:미리 빼두었던 반지를 직원이 들고 두사람 옆으로 옵니다.
최퓨펫:니가맞아
스노하라 후미유키:하아.. 기어코 키스까지 해버렸구나. 착잡한 마음으로 무음목을 듣습니다.
키리야 유고:"잘 하겠습니다. 그러니 언제든 유키가 편할대로 해주어도 좋아요." 반지를 들고는 유키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껴줍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자기는 이미 편할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고개를 기울이고 맙니다.
박수 소리 사이로 서로의 반지를 끼워준 순간 시야가 어지럽게 흔들립니다.
최퓨펫:뭐야
흐려진 시야 사이로 환하게 빛을 발하는 듯 하더니
다시 정신을 차리자 보이는 것은 아무도 없는 예식장 안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두 사람뿐입니다.
최퓨펫:날아갓다
최퓨펫:정말
최퓨펫:시날명대로됏네
김백혜:이것저것 넣었는데 노래 미묘하기
최퓨펫:뭐든 다 괜찮다고 생각햇는데
최퓨펫:미쳐
스노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5 상승
키리야 유고 : 등장침식 8 상승
최퓨펫:아 근데 이앨범노래 좋아요
최퓨펫:좋음..
은은한 빛속에서 남은 것은 주연인??? 두 사람.
주변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고요한 정적만이 흐르고 있던 그때
최퓨펫:이제이름바꿔야지 (?
아래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손에 들린 부케를 봅니다. 여기?
「블레싱」:"안녕하세요. 스노하라 후미유키, 키리야 유고! 저는 블레싱이라고 해요. " 부케가 말을 합니다.
최퓨펫:아 맞아 놀랍게도 저 ...
최퓨펫:세카가 무려 훔육을 아예 들어올린 구도였어요
최퓨펫:육체 3에게치얼스
김백혜:치얼스
최퓨펫:(트레틀이엇다)
김백혜:길단 힘 좋네(?
하루하라 후미유키:... 부케가 말하는 걸 보고 부케를 쥐고 흔듭니다.
「블레싱」:"두 사람이 나를 선택해줬으니 결혼을 축복하며 응원해 주려고 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거엿단 말이지.
키리타니 유고:"흐음." 조용히 부케의 말을 듣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부케는 분명 스노하라랑 키리야라고 했죠. 신혼부부 연기는 안 끝난셈이군요.
「블레싱」:"괜찮아요. 해치려는 건 아니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결혼업체에서 했던 말에 설마~ 했었지만. 정말 레니게이드일 줄은요.
키리타니 유고:예측이 사실이 되자 어리둥절하지만 우선 상황파악을 위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을 빌려준 쪽에서 부부가 영원히 행복하게 살 거라는 축복이 담긴 부케라고 했는데. 그런건가요?"
키리타니 유고:"이 장소는 어떻게 된 것인가요?"
「블레싱」:"네! 그런거랍니다! 저는 결혼의 축복을 위해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라 후미유키:말하는 뽄새가 어째 침식 80~100 사이인거 같기도 하고...
「블레싱」:"소중한 결혼식 후에는 당연히 행복한 신혼여행이잖아요? 하객이 우선이 아니잖아요? 두 사람만 있으면 되잖아요?" 발랄한 어투로 지극히 당영한 것을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졈이군.
최퓨펫:빠꾸없어
하루하라 후미유키:"... ..." 키리타니를 흘끔
키리타니 유고:'아직 확정은 이를지도 모릅니다...' 라고 무면목으로 말하지만 미심쩍은 표정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신혼 여행 이후에는 다시 돌아갈 수 있는거죠?"
「블레싱」:"그럼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의 축복을 받고- 나면 이제..."
「블레싱」:"계속 가요. 결혼식은 끝났지만, 축복의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신혼여행도 가야죠.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로 준비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폭식의 위장.. 같은 E로이스인걸까나- 생각해두며 부케를 쥡니다.
GM:블레싱이 말이 끝나면
최퓨펫:미쳐
요정:튀어나와서 인사를 하고 사라집니다.
키리타니 유고:"준비해둔 것이 많아서 걱정하는 것일겁니다... 유키는" 하고 어깨를 끌어안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여기선 얌전히.. 끌어안깁니다. 순순히 고개 끄덕이면서..
「블레싱」:"좋아요. 메리지 블루인가요! 그럴만도 하죠!"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을 말하며
하루하라 후미유키:'부부 행세를 하며 여행을 즐기는 척만 한다면, 어쨌건 포획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한 상대일지도 모르겠네요.'
「블레싱」:"둘만의 공간이라서 넓지 않아요. 길을 찾기 쉬울거예요. 다른 길은 없거든요"
김백혜:잠시 콜이 들어와서 다녀오겠습니다.
최퓨펫:콜
김백혜:마더콜
하루하라 후미유키:"좋게 생각하려고요."
키리타니 유고:바쁘다는 말을 생각하니까 밖에 기다릴 에이전트들에게 미안해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한숨 쉬고 어깨에 기댑니다. "당신이 믿는 사람들만큼 당신도 그 사람들을 믿어보세요."
김백혜:후미유키가 나 꼬셔
최퓨펫:응
최퓨펫:연탄부장이 이런놈이라 창피한걸잊고잇엇어
키리타니 유고:신뢰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겠죠. 믿을 주며 받으며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드러내지 않은 속마음이 들킨 듯 머쓱한 웃음을 보이다 "제가 이보다 더 집중하게 만드시면 곤란해 하실거면서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걱정과 근심만 어리실 바엔 저한테만 집중하시는 게 나아요." 기대 있던걸 떨어진 후 예식장 너머를 봅니다.
GM:여기서 다음 씬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최퓨펫:좋아
최퓨펫:(별거아니엇음)
최퓨펫:은 언제까지하나요 시간보며
김백혜:그러게요.
김백혜:다음씬 부터 정보조사긴 한데
김백혜:미들이 없어서.
최퓨펫:흠 그럼 길어질 거 같기도 하니 끊읍시닷
김백혜:좋아요!
최퓨펫:허리가 아프기도 하다(?
최퓨펫:좋아요
최퓨펫:재밋군.......
최퓨펫:멘델스존 그거 틀어주세요
최퓨펫:최고의브금
예식장 문이 열리면...
여러분은 예상치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김백혜 (GM):생각보다 롤플이 길었지만
최퓨펫:니가올리니까
최퓨펫:좀그렇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4 상승
김백혜:미안
최퓨펫:다이스생겻다아
김백혜:GM에서 올린다는 게 그만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2 상승
최퓨펫:오늘 분명히
최퓨펫:안마를 받고왓는데
최퓨펫:왜 더 아픈지 모르겟어요
최퓨펫:압이......너무강해
김백혜:자극 받아서 그래요...
최퓨펫:살류우
김백혜:하루 지나면 풀릴지도.
최퓨펫:아마그렇겟죠
최퓨펫:뜨흑
김백혜:도수치료 받을때 받고 나서는 바로 아픈데
김백혜:후에 나아지더라구요
최퓨펫:따이야..(아님
예식장 밖으로 나오면 본래 보였을 풍경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입구에 웨딩카 한 대가 서 있고 일직선으로 분홍빛의 꽃길이 나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저걸 타고 가라는거군. 꽤나 단순하군요.
도로의 옆으로 분홍빛 꽃나무들이 즐비하고 도로에는 꽃잎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최퓨펫:등나무아니라
최퓨펫:다행이다
최퓨펫:ㅋ
주변으로 보이는 것은 영롱한 꽃과 나무들. 마치 두 사람을 축복해주는 장소 같다.
김백혜:ㅋ
최퓨펫:잠시만요 COM
김백혜:등나무로 바꿔요?
김백혜:얌전
최퓨펫:어머니가 불러서
최퓨펫:왜 이럴때 부르시는지 모르겟다 (?
김백혜:ㅋㅋㅋ
김백혜:어서오세요
운전석에는 요정 여러 마리가 핸들과 액셀에 손을 대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최퓨펫:그전까진 시간 많다가 꼭 세션하시면 부르는(?
김백혜:우연의 일치가 강하긴 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형식적인 풍경에 음... 하고 조금 짜식었습니다. 팔짱을 끼고 요정들을 보겠네요.
김백혜:저도 종종 그러시던 꼭 해야하는 직전에
김백혜:빨래 널자 하신다거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이 쪽에서 운전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데..." 요정을 향해 말했습니다.
아마도 블레싱이 생각하기에 좋다 여길 모습이겠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너희가 끼면 방해 아냐?
요정:뒷자석의 문을 열어주면서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내비게이션이라던가." 있을리는 없지만. 뭔가 있다면 구조 파악에 도움이 될 테니 말해봤다.
키리타니 유고:흘끗 보면 얌전히 탑승 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갓 태어난 레니빙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죠?" 한숨을 한번 폭 쉬고 저도 들어와 문 닫았습니다.
오픈카입니다.
최퓨펫:아
김백혜: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그 오픈카는 좀
최퓨펫: 아웅ㅅ겨
김백혜:안예뻐
최퓨펫:그렇겟지 ㅠㅠ
김백혜:서걱
김백혜:널 위한 오픈카야
하루하라 후미유키:"최근에 사이토씨가 적의 습격을 받아서 강제로 6일간 오픈카로 타고 다녔단 이야기 아세요?"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오래되었다면 이정도로 끝날리는 없지 않을까요...아! 그 이야기 말씀이시군요."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 후후, 사이토씨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차네요. " 꽤나 오픈카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짧게 말합니다.
최퓨펫:아웃겨
키리타니 유고:이런 저런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서 알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도움도 주고요.
김백혜:아 사이토라는 캐를 짜야할거같은 이기분
하루하라 후미유키:곰곰 턱가를 문지르고 차 좌석에 기댑니다. "아마 레니게이드로 이루어진 세계..같은 거겠죠 이곳은." e로이스에 있는 그런거.
키리타니 유고:"혹은 그와 근접한 무언가겠죠."
오픈카가 시원하게 도로를 주행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세계를 무력화시키는 것과 더불어 "블레싱"을 무력화... 가 저희의 임무가 되겠네요."
최퓨펫:후미유키 차는
최퓨펫:핑크색 라팡입니다.
최퓨펫:오픈카에 대한 로망은 돈보다는... 안전성 문제로 못 타고 다니는 듯 해요 (암살 시도도 꽤 있을테니)
김백혜:귀여워...
핑크빛 내음이 물씬 풍기며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낭만적인 풍경이 보였다.
강제적 납치 상황에서 느낄 낭만은 아니겠지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머리 장식이 날아갈까 그래도 한 손으로 붙잡고 주변 풍경을 봤습니다.
최퓨펫:왜 난 낭만을 나름
꽃들의 사이를 지나쳐 보이는 것은 빛나는 바닷가.
최퓨펫:느끼고있엇는데 너무하네
김백혜:제가 걸고 싶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언제 마음 놓고 이런 곳을 활보하겠어요.
차는 바닷가 위에 서 있는 리조트의 입구에 멈추어 섰다.
주변을 둘러보자면
리조트의 아래에 바다가 있어 해수욕을 할 수 있고 주변으로 너른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장 저격 당할지도 몰라 오픈카는 타지도 못하는 신세니까요. ...바다를 담고 태양을 담고 꽃 거리를 담고.. 꽤나 들떠하는 중입니다.
최퓨펫:좋네~
키리타니 유고:들뜬 모습을 보고 흐뭇한 미소로 봅니다.
옆으로 커다란 수영장과 뒤편으로 산도 보인다.
객실로 들어가면 넓은 거실과 더불어 여러 방이 있고 침실과 다용도실이나 욕실 등 편하게 쉴수 있는 시설은 모두 갖춰져 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 밖에 없어서 어쩐지 으스스하지만요."
키리타니 유고:"농담이지만... 정말 그렇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블레싱」:"이곳이 두 사람만을 위한 장소에요. 마음껏 즐기도록 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안 좋은걸 생각하는건 나쁜 버릇이에요. 짧게만 답하고 흠... 생각하다가..
최퓨펫:과연
「블레싱」:"신 혼 여 행을 안 즐기고요?"
최퓨펫:ㅋ
「블레싱」:"안 끝났는데에?"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서워.
「블레싱」:"축복도 한참 남았는데에?"
하루하라 후미유키:"... 농담이에요 농담. 여기 있는건 다 즐길 셈이니까요."
「블레싱」:그제서야 풀린 목소리로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서워
「블레싱」:"행복한 여행 되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모습을 감췄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끔뻑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서워요." 팔짱 끼고 바르르 한번..
키리타니 유고:"다소 과격한 성격을 습득한 모양이군요... ..."
하루하라 후미유키:"위장 부부 사기단인걸 알면 꽤나 화내겠는걸요."
키리타니 유고:"... 그렇다면 기정사실화 되는 수 밖에요" 농담입니다. 그렇게 되지 못할 걸 알고 있으니 하는 조크
하루하라 후미유키:" 오늘 만큼은 키리타니 후미유키 해 드리죠." 팔짱 낍니다.
최퓨펫:왜이러는거야
김백혜:ㅋ
최퓨펫:미쳣어? (pl이 이해를못함)
최퓨펫:ㅋ
김백혜:아니 해놓고 그렇게 말하시면
하루하라 후미유키:"갈까요 자기~"
최퓨펫:저는
최퓨펫:저는 어이없어하고있어요 꾸준히
최퓨펫:0씬부터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왜..그러는거야? 어이없네
최퓨펫:싫다매
최퓨펫:참나
김백혜:아무도 주변에 없어서 그럴수도 있음
최퓨펫:생각해보니 천성이 이래서 그런듯합니다
최퓨펫:기갈남이 좋느냐 고교시절의 딱뚝콱이 좋느냐 물으면
최퓨펫:중도를 좀 걸으라고 말하고싶네요
키리타니 유고:제 턱을 한 번 쓸고 말합니다. "가죠, 어디부터 보고 싶나요 유키?"
최퓨펫:(pl은 꾸준히 이해못함)
하루하라 후미유키:...아까 뭐라고 했더라..
키리타니 유고:다시 걱정이 조금 도지는 기분.
하루하라 후미유키:"딱히 하고싶은건 없지만.. 안을 보자고 했으니 리조트 안을 볼까요."
GM:준비된 씬은 여기까지 자유롭게 즐기고 나면 정보조사로 넘어가게 됩니다.
최퓨펫:오호
하루하라 후미유키:"... 걱정해봤자 바뀌는 건 없으니까요."
키리타니 유고:"그렇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게 아님 저랑 노는게 싫으신건지?"
키리타니 유고: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그... 네?"
최퓨펫:"생각해보면 딱히 저는 놀기에 좋은 상대가 아니니까요?" 라고말하기엔
김백혜:그건
최퓨펫:이미너무많이4
최퓨펫:놀았다
김백혜:ㅋ
최퓨펫:는 어머니가 오셨었어요(또왜
최퓨펫:ㅋ
김백혜:아니겠냐구요 ㅋㅋ
김백혜:그있그있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농담이었어요?" 어깨 으쓱
키리타니 유고:"농담이라고 해도..."
최퓨펫:뭔데
김백혜:말 하다 말기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뭐든 속시원하게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만은...
최퓨펫:로이스따려고햇는데
최퓨펫:망햇잔아 너대문에
최퓨펫:(아님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랑 노는게 싫은게 아니면, 라운지에서 와인이라도 같이 먹어주세요." 오라며 손짓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생각을 정리하면서 꺼낼 말을 가늠하다 말합니다. "유키와 있는 것을 제가 싫어할리 있겠습니까." 손짓하는 대로 가서 옆에 앉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일 적으로 알아본 정도입니다."
최퓨펫:정보조사가 탐사일거같으니
최퓨펫:아 장종내가 해도 괜찮지 (까먹음계속
김백혜:아
김백혜:네 하셔도 됩니다.
키리타니 유고:"해변을 느긋하게 다녀오는 것도 오랜만이겠군요"
김백혜:갑자기
김백혜:럽패 떠오르기 (안가봤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름 아는 지식이 있으니, 기호에 맞는걸 골라드릴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뭐든 밖에서 잘 해주고 있겠지. 믿습니다 겐이치씨. 그 외 본부에이전트 27명.
최퓨펫:하객으로 27명이왔구나
김백혜:27명.
정보조사!
최퓨펫:적당하다고생각해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2 상승
최퓨펫:굿굿
GM:조사항목을 공개합니다.
최퓨펫:ㅋ
최퓨펫:한숨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2 상승
김백혜:둘다 이상현상에 침착하군아...
최퓨펫:그냥
최퓨펫:별별꼬라지 다 겪어서
최퓨펫:그러려니하는게 아니라
최퓨펫:아닐까싶음
최퓨펫:먼저해야지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우선 이 세계에 대한 것을 간략하게 파악하는게 좋겠지요. 라운지에 들어서면 요정을 불러서 와인 몇몇개를 달라고 해봅니다... 오나?
요정:뽈뽈뽈 요정이 걸어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꽤 귀엽다.
요정:그리고 짜잔 하고 와인병과 잔을 세팅합니다.
김백혜:아즈망가대왕~
하루하라 후미유키:와아~ 멋져요~ 박수쳐줌
요정:"필요한 것이 있다면 또 말씀 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 와중 요정의... 심연같은 눈을 바라봅니다. 이 존재는 뭐지?
키리타니 유고:'블레싱이 다룬다고 한다면 연관성이 있겠죠?' 무음목으로 말하며 와인을 따라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이 쪽이 외부와 간섭중이라면, 이 세계의 구조에 대한 파악이 가능한 키포인트일지도 모릅니다. 레니게이드를 이용해 요정을.. 훑어봅니다. (오르쿠스 짱~)
GM:좋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정보 : UGN이 되겠네요.)
최퓨펫:굿
하루하라 후미유키:
GM:조사 성공!
최퓨펫:과연
최퓨펫:올솔은 미들의 제왕이야
최퓨펫:솔라도
GM:공간에 관한 것이라면 오르쿠스를 따를자가 없겠죠.
GM:블레싱의 종자. 이 세계의 어디에든 있으며 부른다면 빠르게 나타난다. 두 사람이 부탁하는 것이라면 나가는 것 이외에는 무엇이든 들어주는 하인이다. 숫자가 많아 블레싱이 모두를 관리할 수 없어 보인다. 어쩌면 블레싱 모르게 바깥과 통하는 통신수단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최퓨펫:오호.. 브람이군
최퓨펫:왜? 피의신부라도 써?
최퓨펫:ㅋ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빙고. 무음목으로만 관련 사실을 전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적어도 크로스 이상인가 하고 납득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촉매 인자와 반응하는 영태를 보아서는 종자인 듯 하네요.'
키리타니 유고:'무엇이든 이라고 했던 것을 떠올려보자면 잘 설득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나저나... 메이오미라고 하는 스위트 와인이랍니다. " 톡톡 와인잔을 건드려 간단히 설명해줍니다.
최퓨펫:세계해줘
최퓨펫:넌 퓨솔라니까
최퓨펫:쉽게할거야
키리타니 유고:"향이 좋군요" 잔을 들고 냄새를 맡아보면서...
최퓨펫:체리와 포도로 만들었지만
최퓨펫:모카향이나는게 특징이래요
키리타니 유고:두 사람의 세계 <지식: 레니게이드> 6 로 조사해봅니다.
최퓨펫:....정신이엇네
최퓨펫:미안하다
최퓨펫:그치만 넌 할수잇어
김백혜:템 뭐 안들었네
키리타니 유고:
최퓨펫:그런건 없어도돼
최퓨펫:아놔 ㅋ
GM:<지식: 레니게이드> 6
키리타니 유고:그렇군. 하면서 무음목으로 전달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발로르란 말이죠. 알겠다며 고개 끄덕입니다.
키리타니 유고:'블레싱을 더 신경쓸 필요가 있겠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체리랑 포도로 만들었지만... 모카향이 나요. 마리아주는 쉬폰." 그런 말을 하고 작은 케잌 조각도 주겠어요.
최퓨펫:말풍선
최퓨펫:바꾸려다가
최퓨펫:ㄹㅇ 블레싱한테
최퓨펫:철퇴맞을까봐
최퓨펫:안함
키리타니 유고:웃으며 케이크를 잘라 포크로 한조각을 집어 후미유키에게 내밀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포도주는 예수의 피라고도 하니까." 뭐.. 먹으라고?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롤플잘하다가 ? 하기
최퓨펫:ㅋ
김백혜:먹으면서 하라고 할 수도 있지
하루하라 후미유키:..... ........ 짧게 고민했지만 함냐 받아먹습니다. (잘못이해한놈)
키리타니 유고:네. 먹고나면 한조각 더 잘라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왜 나만 먹는 기분이지? 그렇지만 잘 먹습니다.
GM:그러면 두 사람의 조사가 한번씩 진행되었으므로 2라운드 들어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10 상승
최퓨펫:ㅋ
최퓨펫:뭔데
김백혜:ㅋ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6 상승
최퓨펫:해야하는게잇는데
최퓨펫:어케해야할지 감도안잡히는중
최퓨펫:어떻게든되겟지
최퓨펫:ㅁㄹ 훔육파이팅
김백혜:무엇이 고민이신가요
최퓨펫:어떻게든 해볼게요(과연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다면... 그렇게 먹고 나면 해변가를 아마 걸어보겠습니다만.
키리타니 유고:같이 가자고 했었으니 함께 있게 될 것인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맨발로 사박사박 걸으면서 공간에 제 인자를 뿌려봅니다. (제법 가습기같음)
김백혜:약간
하루하라 후미유키:소화는 같이해야지.
김백혜:키링된 기분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애초에 나 혼자 먹은 기분인데
김백혜:케이크 너만 먹엇어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쩐지 배가불러요."
키리타니 유고:"어쩐지가 아니라 맞습니다."
최퓨펫:내말ㅇ ㅣ
하루하라 후미유키:충격
키리타니 유고:빠른 수긍
하루하라 후미유키:"왜요? 제가 같이 먹으라고 했잖아요?" 부루퉁
키리타니 유고:"유키가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하루하라 후미유키:"모처럼 설명하고 추천한 와인인데!"
키리타니 유고:"와인은 마셨으니 봐주시면 안될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흥 하고는 앞으로나 갑니다. 조사나 할것이다.
최퓨펫:되겟냐
최퓨펫:날 동구란 지부장으로 만들어놧어
최퓨펫:동구란 지부장은 동구란 물밖에 못마셔
최퓨펫:동구란 와인이랑..
김백혜:동그란 유키도 귀여울텐데 같은 생각하는 길단
하루하라 후미유키:UGN으로 조사해봅시다. 대상은 블레싱. (인자뿜는중)
최퓨펫:....너무말랏긴하죠 훔육은
최퓨펫:68키로임
하루하라 후미유키:
김백혜:조금은.... 든든하게 멕이고 싶을거야.
하루하라 후미유키:
최퓨펫:와 첫칸
최퓨펫:10 9 9 9 9 8이야
키리타니 유고:"그렇지만 유키는 조금 더 든든하게 먹을 필요를 느끼는..." 구구절절하면서 따라갑니다.
GM:조사 성공!
최퓨펫:과연
최퓨펫:트라이네
최퓨펫:트라이 = 뭔가이상한거 보여줌
김백혜:트라이
최퓨펫:예식장 이벤트는 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마 공간을 추측하건대- 그런 신드롬으로 보인다는 말을 꺼내고 나머지도 전달해줍니다.
김백혜:한달에 한번 제한 두는 그거
최퓨펫:아
하루하라 후미유키:"부케 제한 때문에 불만인 듯 해보여요."
김백혜:는 제가 추가한 개변 내용입니다.
최퓨펫:오호
키리타니 유고:"결혼에 대한 축복이라."
하루하라 후미유키:"..순수히 나쁜 의도는 없어보여요. 비잉이라 상식이 결여되어있을 뿐."
키리타니 유고:"비잉이라면 그럴법 하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서... 시도해볼래요? 요정한테 무전기라도 달라고 하는건." 쿡쿡 다가와서 찌름
최퓨펫:별건아니고
최퓨펫:조달이 남아잇으니까 찌름(?
최퓨펫:조달... 아니더라도 판정
키리타니 유고:"여기에 서서 하면 발이 아플지 모르니 방에 들어가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모처럼 나와서 걷는거니 낭만적으로 굴라구요." 눈치...못챘을듯. (바깥이) 걱정되어서 그런걸로 오해할듯한.
키리타니 유고:놀러갈 시간은 없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슬프군
키리타니 유고:그러면 발을 살짝 살펴보고... "조금만 더 걷다 들어갈까요"
GM:요정에게 요청을 하면 트리거씬이 발생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좋아요! " 기분 좋은지 ^♡^ 하고 웃음
최퓨펫:그렇구만..
키리타니 유고:"제가 엎는 방향도..." 반농담반진담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녁으로는 중식을 먹고싶은 기분인데. 부탁드려도 되나요?" 사운드 겹쳐서 못들었을듯
최퓨펫:ㅋ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미... 즐기고있다. 이놈.
최퓨펫:진심으로
최퓨펫:라노베남을 롤플하고잇는기분이라
최퓨펫:웃겨하고잇어요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리타니 유고:묵살된 본인의 말에 잠시 침묵하다가 태연하게 말합니다. "유키가 먹고싶은 것으로 먹죠."
김백혜:라노베남 훔육
하루하라 후미유키: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먹이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 권해본건데.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조금 더 걷고 들어가서 무전기를 요청합시다.
김백혜: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ㅈㄹ
최퓨펫:ㅋ
최퓨펫:ㅈㄹ<이라는 태그가 붙었잔아이미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미리 붙여줬어요
최퓨펫:웃기다..
최퓨펫:암튼 트리거씬주이소(?
김백혜:좋아요
김백혜:아
김백혜:조사씬 노래 바꾼다는게 깜빡했네
최퓨펫:지금 바까주세요(?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왜?
최퓨펫:다행이다 이거틀엇으면
최퓨펫:쉬폰도 못먹고 산책도못햇어
김백혜:ㅋ
최퓨펫:트리거씬에는 어울린다고생각해요(ㅋ
김백혜:아 또 얘가
최퓨펫:고맙다
최퓨펫:(?
두사람의 호출을 들었는지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5 상승
요정이 앞에 서서 무엇이든 들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1 상승
김백혜:?
최퓨펫:잘놀았니?
김백혜:너 클맥 전에 80은 가야해
하루하라 후미유키:객실이려나? 뭐, 무튼.... 누울수 있는 공간. (체력소진)
두사람의 신혼방으로 배정된 장소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게.." ㅋ
예쁘게 꾸며둔 스위트룸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무래도 걱정하실거니까요." 핸드폰을 받을 수 있냐는 듯 눈 깜박임
요정:"연락 말씀이신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서워.
요정:주섬주섬 호주머니로 추정되는 어딘가를 손으로 뒤적이더니
최퓨펫:배에있는 그거구나
요정:전화기 한대를 꺼내줍니다.
김백혜:도라에몽의 주머니 마냥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생긴건 아날로그? 아니겠지?
요정:흔히 볼 수 있는 기본형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뭐어 그럼 감사해요~ 하고 요정이 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요정:"또 필요한 것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사라지고 나면 전화기를 들고 침대로 다이빙..
최퓨펫:대단한 열정
요정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며 물러납니다.
키리타니 유고:"연결이 될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핸드폰을 꾹꾹 눌러.... 저장되어있는 사람이 있나? 확인해봅니다. 감으로 연결되는건가?
키리타니 유고:"어느 쪽에 연락을 해볼지"
하루하라 후미유키:"확인해봐야죠."
키리타니 유고:"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사라져서 곤란했겠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부지부장인 편도 괜찮죠. 무튼 당신은 지금 실종상태일테니까요."
키리타니 유고:번호를 외우고 있어서 일단 메모지에 기억나는 연락처를 쭉 적어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팔만 뻗어 키리타니에게 겐이치씨 번호~ 쳐달라고 붕방...
최퓨펫:친구번호정도는
최퓨펫:외우잖아
김백혜:후미유키 번호도
김백혜:외웠겠지
최퓨펫:훔육도 쟤번호는 외웠을걸요
최퓨펫:좆되면 연락해야함
키리타니 유고:붕방 하는걸 늘 짓는 미소로 보다가 톡톡 번호로 연락을 시도합니다.
최퓨펫:(ㅋ
김백혜:ㅋ
김백혜:보통
최퓨펫:일본지부장님!!!!!!!!!
김백혜:길단과있을때
최퓨펫:저 X됏어요!!!
최퓨펫:같은
김백혜:더 ㅈ 되는거같은데
최퓨펫:그건그래
김백혜:(가시는 시날 봄
최퓨펫:당신이 내 인간관계의 모든걸(이하생략
하루하라 후미유키:걸리는지 빤히 바라봅니다. 스피커로는 해뒀을 것 같네요.
잠시 뚜르르 하는 착신음이 가더니
달칵 하고 연결되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후지사키 겐이치:"누구지?"
최퓨펫:ㅋ
김백혜:생각해보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뭐라고 뜨는지 궁금하네. "sitzkrieg"입니다."
김백혜:발신자를 모를거같아서
김백혜:ㅋ
후지사키 겐이치:"!"
하루하라 후미유키:"바깥 상황은 어떻죠? 이 쪽에서 간신히 연락 수단을 마련해 연락했어요."
최퓨펫:이 브금 너무
최퓨펫:work mode on 이라서
최퓨펫:일하게되네
후지사키 겐이치:"지금 어떻게 된 일이야?" 하다가 후미유키의 설명해 차분해집니다.
김백혜:일하고 있긴 하잖아요
최퓨펫:그럼요
후지사키 겐이치:"갑자기 예식장에서 두사람이 사라진 상황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예식하던 도중 갑자기 사라졌나요?" 아이고.. 생각하던 것 중 제일 최악의 상황..
후지사키 겐이치:"현재 계속해서 어디로 갔는지 수사하고 있던 참이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조사로 알아낸 것들을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결혼식장의 레니빙, 부케의 정체, 이 공간에 미치고 있는 것...
최퓨펫:ㅋ
김백혜:ㅋ
키리타니 유고:"네, 여기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잘 있어요. 이상한 곳에 떨어진 것도 아니고요. 안쪽이... 그 레니게이드 비잉의 특성 때문에. 초-호화거든요."
후지사키 겐이치:"그런 일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허탈한 목소리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지금은 스위트룸 침대에서 베개나 끌어안고 동당거리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최퓨펫:그런
최퓨펫:후지사키인생에서
후지사키 겐이치:"... ..."
최퓨펫:역대급으로어이없을듯
최퓨펫:미안하다
후지사키 겐이치:"그렇게 결혼을 확정하고 싶었나보지."
최퓨펫:아
최퓨펫:너무 에 난닷테?같아
최퓨펫:웃겨함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레니빙이야 그렇겠죠- 위장인줄도 모르니까요."
후지사키 겐이치:"... 정보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상황은 잘 제어되고 있긴 하다. 해제할 수단은..."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무래도 이 쪽에서 간섭하는 편이 더 빠르겠죠. 가급적 온건한 방향으로 진행할테니 걱정마세요."
후지사키 겐이치:"부탁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전 당신의 엘리트지 않나요? 염려마시길." 힘이라.. 무작정 침식을 올리지 않고 있다면 좋을텐데..
후지사키 겐이치:"그건 그 옆의 녀석에게나 하고" 뚝 끊어버립니다.
최퓨펫:ㅋ
최퓨펫:너무하네
하루하라 후미유키:"... ..."
김백혜:이유는 모르겠지만 딱딱하고 좀 까칠남처럼
김백혜:생각하고 있어요 후지사키를
최퓨펫:그런 사람이긴하죠
김백혜:놀리고 싶은 베스트 순위
최퓨펫:자비없는...
최퓨펫:잘못에 있어선 확실하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최퓨펫:(그런)
키리타니 유고:하하 웃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겐이치씨랑도 오래 된 인연이니, 이 쪽도 익숙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시간이 흐를 수록 약해진다면 기다릴수록 공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겠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는건 양 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요. " 동의한다는 듯 끄덕입니다.
키리타니 유고:"그것과 관련해 조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있겠군요""
GM:새로운 정보조사 키워드가 해금됩니다.
최퓨펫:오호
최퓨펫:기다렷다구
GM:◆이곳을 나가려면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트리거씬은 닫고... 이 방에서 마저 조사를 지속하는 것으로.
김백혜:후미유키의 일본지부장키링마냥 있지만
최퓨펫:ㅋ
김백혜:지금은 포켓몬 같네
최퓨펫:ㅋ
최퓨펫:쟤 닮은 포켓몬
키리타니 유고:이곳을 나가려면 을 조사합니다.
최퓨펫:항상 꼬리선이라고 생각해뒀음(그런
김백혜:꼬리선
김백혜:꼬리로 폴짝 선 키리타니
최퓨펫:ㅋ
최퓨펫:과다모에화군(솔직)
GM:블레싱의 레니게이드는 두 사람의 축복을 진행할수록 점점 옅어져 간다. 하루 정도 되는 시간을 진행하면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약해질 것 같다.
최퓨펫:호오
최퓨펫:기다림이약이라는거군
키리타니 유고:"유키의 추측이 맞았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대략 하루... 좋아요. 게다가 신혼여행을 잘 즐기고 있는 척 하면 그 쪽도 방심하겠죠."
키리타니 유고:제대로 된 신혼부부가 아닌데 축복이 제대로 통할지는 둘째치고 "그 때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퓨펫:k사주도
최퓨펫:연애운이 관캐운도되고 남돌덕질운도되고 그렇잖아
김백혜:ㅋ
최퓨펫:되겠지뭐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 동안은 여행을 즐겨야한단거군요." 베개 끌어안고 천장 물끄러마
GM:정보조사는 여기까지 편히 ㄷ장면을 닫아주세요
키리타니 유고:"졸린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가?1 아니다 2 1
키리타니 유고:"주무시는 동안 식사준비를 마쳐도 되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하...
최퓨펫:직장인같아
최퓨펫:ㅋ
김백혜:휴일에 드러누운
김백혜:가장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녁 시간이니까요. .... ...."
키리타니 유고:"아무것도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늘 많은 것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하면서 방을 나섭니다. 식당에 준비를 마치면 깨우러 오겠다면서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는 하는게 ugn 일 밖에 없는거 같지만서두..." 나가는 걸 물끄럼 보고 결국 이불이나 덮겠네요.
최퓨펫:그랫다
김백혜:ㅋ
최퓨펫:이거였습니다.
최퓨펫:ㅋ
김백혜:장닫 장닫
하루하라 후미유키:강화효과 받아갑니다~(얏호~)
최퓨펫:rc+3은 소중하다구요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6 상승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5 상승
김백혜:길단 이따 제네 굴려야하는거 아니지?
아무래도 허니문을 제대로 즐겨야 이 세계가 약해지는 것 같다.
최퓨펫:식사브금
최퓨펫:제네할수도잇지
최퓨펫:졈만되지마렴
최퓨펫:졈되어도 치사포지데려가면되긴해
두 사람이 블레싱이 원하는 대로 신혼여행을 만끽해야 할 것 같다.
김백혜:치사포지에 대한 궁금증만 무럭무럭
최퓨펫:졈되시면됩니다(아님
키리타니 유고:그러면 식사 준비를 마쳤는지 자고 있는 유키를 깨웁니다.
김백혜:졈만들려고 세션하기
최퓨펫:잠
최퓨펫:누구야이거
김백혜:?
최퓨펫:아 전화가 와서
최퓨펫:잘못온듯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눈 깜박깜박.. 멍하니 일어납니다.
최퓨펫:ㅋ
김백혜:ㅋ
키리타니 유고:손을 뻗어서 머리카락 정리해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타니 멍하게 보다가 아.. 하겠네요.
최퓨펫:ㅋ
최퓨펫:그.. 그거
최퓨펫:입고잇니?
키리타니 유고:"준비가 끝나서 부르러 왔는데"
김백혜:ㅋ
최퓨펫: ㅋ
김백혜:ㅋㅋ
최퓨펫:ㅋㅋ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kuma 가 적힌그거
키리타니 유고:입고있다1 아니다2 1
최퓨펫:ㅋ
김백혜:다이스 미치겠네
최퓨펫:다이스미치겟네
최퓨펫:주신이미쳤어요
김백혜:요정이 가져다준 앞치마임?
최퓨펫:그런가봄 ㅠㅠ
김백혜:그것도 로고도 맞춰서?
최퓨펫:그런가봄 ㅠㅠㅠ
키리타니 유고:"부탁하니 요정이 가져다 주더군요." 앞치마를 태연하게 벗으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꽤 피곤했나봐요... "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신경쓸 부분이 많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런취향인가? 고찰함
키리타니 유고:"저도 놀랐습니다." 안놀란 표정.
하루하라 후미유키:안놀란 표정인데...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되는지도."
키리타니 유고:"저녁먹을 수 있겠습니까?" 탁자 옆의 컵에 물을 따라서 주며 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물론이죠. 모처럼 해주신거잖아요?" 그랬을 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을듯한
최퓨펫:제가
최퓨펫:중식을 먹고싶어요
최퓨펫:(그런)
김백혜:ㅋ
최퓨펫:주변에 중식을 못먹는사람이맣ㄴ아서...............
키리타니 유고:이것저것 만들어두었습니다.
최퓨펫:슬퍼함
김백혜:아아....
김백혜:취향 안맞음 그럴 수 있어요
키리타니 유고:이런저런 중식당서 볼 수 있는 메뉴들 전반이...
최퓨펫:한식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 한식은 실헝한다(그런
하루하라 후미유키:메뉴 한두개만 해도 됐을텐데. 그래도 양은 적당히 맞춰서 했을 양반이니 젓가락 들고 잘먹겠습니다- 말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이 곳에서 영화를 달라고 하면 무엇이 나올지..."
하루하라 후미유키:"...맛있네요. 항상 숨김맛을 쓰지 않는게 놀라울 정도로." 칭찬도 해줬습니다.
최퓨펫:ㅋ
최퓨펫:퀸크랩은근데갓작품이에요(ㅈㄴ
키리타니 유고:칭찬에 쑥쓰러워합니다.
김백혜:여튼 여기서
김백혜:그...
최퓨펫:그거죠
김백혜:랜덤 굴려도 됩니다.
최퓨펫:'그거'
김백혜:그거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면.. 밥을 먹는 동안 뭘 할지 잠잠 생각해볼까요.
김백혜:옮겨적으면서 웃겼던 항목도 있음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오로라♡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은 오색 빛깔의 커튼은 인생에 누구나 한 번쯤 목격하고 싶은 광경일 것이다.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뭐야? 제법
김백혜:이거
최퓨펫:원하는거 나왓네
김백혜:펫님이 넣어달라서 넣은게 나왔네
최퓨펫:그니까
김백혜:이거 항목에 마사지도 있고
최퓨펫:근데 갑자기 오로라하려니 힘 ㅋ
김백혜:유람선 타기도 있고
최퓨펫:ㅋ
최퓨펫:한번더해봐도되나요
김백혜:네
하루하라 후미유키:드라이브♡차를 타고 주변을 돌아다니기. 꽃구경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
김백혜:두개 정도 해도 되겠지
최퓨펫:어제나온거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타니도 해봐랏)
키리타니 유고:식사♡요정이 만들어준다. 매점이나 레스토랑 등 어떤 가게든 다 있으며 메뉴도 모두 가능하다. 리조트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된다.
김백혜:ㅋ
김백혜:너 임마
하루하라 후미유키:자기같은거뽑았네..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니가 하고 싶은거
김백혜:봅았네
최퓨펫:ㄹㅇ
최퓨펫:다시해봐요 4개중에고르자
최퓨펫:하나는이미
최퓨펫:끝난거같지만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리타니 유고:산행♡휴양지의 뒷산을 오른다. 꼭대기까지 오면 너른 바다와 꽃 숲이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다.
김백혜:지같은거 뽑네
최퓨펫:진짜.......................
최퓨펫:ㄹㅇ
최퓨펫:그말하려다가 .........만햇는데
최퓨펫:웃겨함
최퓨펫:그럼
최퓨펫:산행을 하고 꼭대기에서 오로라를 보면되지않을까
식사를 마치고 나면 무엇을 먼저 하면 좋을까요
최퓨펫:제법 괜찮은 조합이죠
김백혜:드라이브로 타고 올라가며 산행 하면서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오로라까지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과하다
최퓨펫:리얼 풀코스네
김백혜:이 무슨 최적코스 한꺼번에
최퓨펫:여러의미로
최퓨펫:ㅋ
김백혜:같은.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아웃겨
김백혜:효율 좋아하네...
최퓨펫:한국인이니까 어쩔수없어
하루하라 후미유키:호텔 로비 팜플렛에 오로라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곰곰 생각하다가 새우 하나를 냠 먹고는 말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정자세로 꼭꼭 씹어먹다가...
하루하라 후미유키:잘먹어서 뿌듯해함
키리타니 유고:"저는 산행을 추천하는 팜플렛을 보았는데 오로라도 있었나보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비슷한 거였을거에요. 그 뒤에 있던거였으니까.."
키리타니 유고:"그대로 그 자리에 꼽아둔 것이 아쉽군요." 왜 하고 시무룩한 표정
하루하라 후미유키:한두개는 앞접시로 가져왔을지도.
키리타니 유고:"그래도... 조금은 더 드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후미유키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곳 아니면 언제 오로라를 보겠어요. 적어도 은퇴할 때나 가능할걸.
키리타니 유고:은퇴... 가 가능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저야 원래 입 짧은거 알면서? 그래서 이만큼은 가져왔으니까." 한두개.
최퓨펫:..
최퓨펫:왜? 리플레이에서
키리타니 유고:"올라가볼까요?"
최퓨펫:은퇴한 캐 있었어
최퓨펫:그러지마
김백혜:길단이 그럴지는
김백혜:제가 모르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럴까요? 핫초코도 담아서."
김백혜:너무 책임감이 강해서
최퓨펫:사실 일하다가 죽을거란게
최퓨펫:대부분사람들의 캐해긴해
김백혜:하더라도 본인이 얌전히 못 있어서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 들으면서) 일할거같은
최퓨펫:ㄹㅇ
김백혜:pc1 ... 상이니까.
키리타니 유고:"마시멜로도 올려드릴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하하. 이렇게 먹이고 또 그렇게 열당 높은걸 먹이려고요?"
최퓨펫:놀려야지(ㅉㄴ
키리타니 유고:"많이 움직이는 편이니 금방 소비될 겁니다." 내민 것 보고 그대로 받아먹습니다.
최퓨펫:강하다
최퓨펫:먹어버렷어
최퓨펫:내가먹으려고햇는데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먹었어
김백혜:누가 내밀래
최퓨펫:빠르다
최퓨펫:역시..
최퓨펫:시미즈 세이지오너다
최퓨펫:(여러의미)
김백혜:ㅋ
최퓨펫:ㅋ
김백혜:아 부끄러운 캐자
김백혜:치움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주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얼결에 준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김백혜:저리가 세이지 (뻥참
하루하라 후미유키:뒤로는 창피하니 묵묵히 식사를 합니다. 간식을 챙기는 동안엔 혹시 모르니 핫팩을 챙겨두는걸로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먹으라고 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면 담요라거나? <의지>가 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키리타니 유고:하는 눈치 보면서 짐 챙겨요.
최퓨펫:둘다 진짜
최퓨펫:눈치없다
최퓨펫:죽일래요
최퓨펫:(ㅈㄴ
김백혜:ㅋ
최퓨펫:(급기야
최퓨펫:ㅋ
최퓨펫:할말상실함
최퓨펫:ㅋ
김백혜:아 웃겨
하루하라 후미유키:짐을 챙기고 나서면 로비의 팜플렛을 뽑아봅시다. 오로라 그림!
키리타니 유고:옆에 붙어서 같이 읽어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밤인데 괜찮을까요."
키리타니 유고:"요정에게 부탁하면 길 안내를 위한 불빛을 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비를 부탁하면 들어줄까도 생각해보았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법... 반딧불이 같네요 그건." 상상하고 웃겨서 미소지었다.
키리타니 유고:아까의 고양이운전을 떠올린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귀엽기는 했지
키리타니 유고:"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요정에게 부탁 안하는 편이 좋겠군요" 능글맞게 말하기.
하루하라 후미유키:"지금까지 간식을 먹고, 해변을 걷고, 식사를 한 건 오붓하지 않고요?"
키리타니 유고:"...밤과 낮의 분위기가 다르지 않겠습니까? 잠을 같이 자는 것도 처음은 아니고" 차키를 안 받았다. 차를 안 몰았으니까.
최퓨펫:왜 처음이아냐???????
김백혜:임무하면서
최퓨펫:제가모르는뭔가가잇나요????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처음 아닐줄알았는데
김백혜:그 잠만 자기
김백혜:아닌가요
김백혜:아니면 미안
최퓨펫:당당연하죠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블레싱 앞에서 구라라고 할께
최퓨펫:당연히 SLEEP 이지 저기요! (뜯음
최퓨펫:SLEEP 한 기억도 없는거같은데싶어서
김백혜:저도 당연히 sleep 인데
김백혜:하긴
김백혜:길단이 잠을
최퓨펫:ㅋ
김백혜:안자서
최퓨펫:제말이그말입니다
김백혜:일방적으로
김백혜:잔거 봤을 듯.
최퓨펫:놀랍게도 훔육도
김백혜:그걸로 가늠해서 처음 아니었을지도
최퓨펫:일방적으로 잔걸 본적이 있지
최퓨펫:같이자본적은없을듯한
김백혜:여튼
최퓨펫:여튼
김백혜:여기서 편히 잠들거 같진
김백혜:않은데...
최퓨펫:제가 기억못하는건가 싶어서 물어봣습니다(그런
김백혜:(이따 다이스 굴려보겠습니다.
김백혜:적당히 블러핑으로 봐도 좋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요정을 부릅시다. "저기~" 하고 두리번.
김백혜:난 같이 sleep 한 적 있을 줄 알았지 (이런말
최퓨펫:ㅋ
최퓨펫:잇겟냐고 !
김백혜:있다고 해 빨리 (날조해버림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저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있었나? 그랬나? 잘 기억이 안나서 아, 음. 하고 말을 흐립니다.
최퓨펫:주사위로해
최퓨펫:정정당당하게
김백혜:좋아
GM:있다1 아니다2 2
김백혜:쳇
최퓨펫:훗
키리타니 유고:'블러핑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차피 이쪽은 기억못하니까 OK
김백혜:하.. 이번기회게 자보자고 (뭐래
최퓨펫:ㅋ
요정:부름을 받고
최퓨펫:아이거 대화가 좀이상하게들려 (아까그것대문에
김백혜:전 아까부터 sleep 을 말하고 있던건데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미묘한 생김새지만 보다보니까 귀엽다고 느껴집니다.
최퓨펫:저도그렇긴한데 그걸강조하면
최퓨펫:다른게 생각나잔아요!?!?!?!?!
최퓨펫:화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오로라를 보러 가고싶어요. 중턱까지 갈 차가 있었으면 해서..."
김백혜: ┐('-')┌
요정:"아까의 그 차로 준비해드릴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픈카..." 뭐, 지붕은 보통 다 닫을 수 있으니까.
최퓨펫:자꾸
최퓨펫:이바소생각나서
최퓨펫:웃고잇음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하웃기다
김백혜:오픈카 제조기 이바소
최퓨펫:하웃기다..
요정:그러면 탁탁 탓 하고 나갔다가
최퓨펫:귀여워
요정:"차 키입니다. 입구에 준비해두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번에도 고마워요." 차키를 받고는 ....
요정:말랑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털은?
최퓨펫:혜님에게 고난안겨주기
요정:없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법 귀엽다.
김백혜:뭘
하루하라 후미유키:제법 들었다가 놓았다가 고민하다가 한번 꼭 끌어안았다가 놓습니다.
최퓨펫:귀여워서
최퓨펫:그만
요정:말랑
최퓨펫:근데 너무귀여워
최퓨펫:ㅠㅠ
최퓨펫:ㅠㅠㅠㅠㅠㅠㅠㅠ
요정:하고 놓아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귀엽다
김백혜:귀엽죠... 아즈망가 대왕에 나와요
최퓨펫:마자요 봣어요
최퓨펫:근데너무귀여워...
김백혜:꿈에서 치요의 짭 아빠..
하루하라 후미유키:쓰담쓰담... 말랑말랑
김백혜:목소리 굵직했던거같은데
최퓨펫:마자요
최퓨펫:아스트랄하죠그리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끌어안으면 꾹 눌리는 감촉이 제법..좋네요.
키리타니 유고:"그렇게 마음에 든다면 태우고 가는 것이..."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키리타니 유고:비슷한 인형을 나중에 선물할까 생각하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타니가?
최퓨펫:근데너무귀여워
최퓨펫:저게 살아움직인다는게 REAL 귀여운포인트라구요
김백혜:나중에 레이빙 데려가서 종자 불러달라해
김백혜:레니빙
최퓨펫:웃겨
김백혜:원래 요정이라고만 되어있어서 그냥 있는거 넣었더니
키리타니 유고:뒷자석에 앉는것도 그러네 옆에 탑니다.
최퓨펫:뭐 젤다의 전설 요정이 나와도 웃기긴했을거에요
최퓨펫:하지만 귀여워 만족도최상
하루하라 후미유키:옆에 타면 안전벨트를 매고, 부드럽게 운전을 합시다. 면허도 있고 자차도 있는 사람이니까...
김백혜:블레싱의 주장으로 요즘 인간들에게선 고양이가 인기라고 들었어요 라고 주장하려고 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문제가 있진 않지! 음음.
최퓨펫:귀엽구나
최퓨펫:효과는 발군!
차는 스무스하게 산을 올라갑니다.
노을과 밤하늘의 경계선이 저 너머로 보이는 듯 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언제 이렇게 다시 놀러올 수 있을지, 차피 쉬어야한다면 지금 실컷 쉬어두는 게 좋겠지요.
조금 더 올라갔을까 포장도로가 아닌 흙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멀미하진 않죠?" 까지 말했다가, 솔라리스한테 무슨... 같은 생각하고.
키리타니 유고:멀쩡. "멀미가 있었다면 여태까지 힘들었을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맞나요? 잘못 들어갔다가 곰이라도 발견하면 큰일이니까."
최퓨펫:정말
최퓨펫:산행하러 떠난
최퓨펫:그녀
김백혜:아 뒤로가기야
하루하라 후미유키:"모처럼 쉬는데 산행이니 요리니 과하게 일을 시켜 미안한걸요."
키리타니 유고:"곰이 있다면 그것도 흥미롭군요"
김백혜:왜이렇게 산행 좋아할거같은 이미지지
최퓨펫:저도그럼
최퓨펫:ㅠㅠ
김백혜:약간 한국식 마인드라 그런가
최퓨펫:한국인인데 쟤가 지부장이라 그런가
키리타니 유고:"현장직이 아니게 되어서 움직일 일이 드무니 이런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하기사. 산행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죠 당신은." 예에에전 토도로키씨가 있었을 적을 떠올리고...
키리타니 유고:"너무 적은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 말에 손가락을 꺼내 셉니다.
김백혜:얘들 근데 연미복입고 산행해?
최퓨펫:갈아입었겟죠
최퓨펫:등산웨어일듯한
최퓨펫:K국같아
최퓨펫:ㅠㅠ
김백혜:하드코스 아니지?
최퓨펫:네 조금.. 그
최퓨펫:올레길같은 ㅋ
김백혜:연미복이면 셀프 하드니가. ㅋ
최퓨펫:느낌아닐까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그렇겠죠
최퓨펫:올레길.
김백혜:올레길
하루하라 후미유키:"고등학교때 세번. 중학교때 두번, 여행으로 두번."
최퓨펫:하지만 생각해봐
최퓨펫:보통사람들도 산행 해본적
키리타니 유고:"... 경관도 좋으니 기회가 되면 더 다녀보는 것도 좋습니다."
최퓨펫:손가락에 꼽을걸?!?!?
김백혜:전...
최퓨펫:아닌가???
김백혜:어릴때 뒷산이나 근처 산이 있어서
김백혜:부모님께 끌려감
김백혜:주말마다
최퓨펫:뭐저도 그렇긴하지만 그런식 아니면 안ㅌ한다고 생각해요
최퓨펫:아..
최퓨펫:침묵
김백혜:매주는 아니지만...
김백혜:글킨 하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리프트카가 있는 곳이면 가볼게요." 그런
키리타니 유고:"그건 산행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법 산행에 고집있다 자기?"
최퓨펫:ㅋ
김백혜:ㅋ
키리타니 유고:"일반적인 정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못살아. 고개 절레절레 젓고는 마저 올라갑니다.
키리타니 유고:잠시 멈춰서서 먼저 가는 뒷모습을 보다가 따라잡고는 옆에서 걸어갑니다.
김백혜:ㅋ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아빵터짐
김백혜:다이스 개웃겨
최퓨펫:주신이미쳣어요
김백혜:저번엔
최퓨펫:진심이방 주사위 뭐잇는듯
김백혜:그런거만 골라주더니
최퓨펫:그니까요
최퓨펫:미치겟다
키리타니 유고:네... 시무룩하면서 슬쩍 유키 손잡고 걸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웃겨서 그냥 그렇게 하라고 뒀습니다. 34세 맞냐고
키리타니 유고:당신에게만 그래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생각하기에도 저는 운동량이 적기는 하죠."
김백혜:ㅋ
최퓨펫:ㅋ
최퓨펫:됏지?
김백혜:도야가오라고 해줘
최퓨펫:ㅎ
최퓨펫:ㅋ
최퓨펫:도얏 !
키리타니 유고:"스케줄을 조정해보죠"
김백혜:더 조정하면 죽을거같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도야가오... 보다는 조금 미소짓는 쪽에 가깝지만. 비슷은할듯.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RP로 그러고 사담으로그러기잇냐고
김백혜:아니 근데
김백혜:그럴거 같았어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무리는 말고요. 자연스럽게."
김백혜:무리 안한다면서 무리라는 사전적의미를 모를거같은인간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그곳이 등...산?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등나무잇던 곳 맞음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눈에 ? 있는거 보고 -ㅡ- 표정됩니다.
키리타니 유고:재빠르게 평소의 미소 장착하고 대답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정확히는 결혼한 6년차 유부남 같다고 해야할지."
최퓨펫:구체적임
키리타니 유고:"거기도 걷기 좋은 장소죠. 그러면 신혼부부가 아니겠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렇게 말하면 나는 뭐가 돼요?"
최퓨펫:시외라면..
최퓨펫:일본은..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는 길에 반딧불이가 있다면 사진으로 남기질 못한걸 아쉬워합니다.
그렇게 대화하다보면 꼭대기입니다.
최퓨펫:반딧불이가 있겠지
최퓨펫:저희 시골에도 있으니까.
최퓨펫:아왴
최퓨펫:쓰르라미같냐배경이
최퓨펫:(ㅈㅅ)
김백혜: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아웃겨
김백혜:오야시로님 대신에 블레싱
최퓨펫:내말이
하루하라 후미유키:꼭대기에는.. 확실히 관조대처럼 생긴 곳이 있네요. 의자도 있고. 앞에 작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올려다 본 밤 하늘에 오로라가 가득 펼쳐져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무것도 없다면 서서 봐야했겠지. 테이블에 핫초코랑 마시멜로를 둡니다.
키리타니 유고:보온병에 준비한 물을 컵에 졸졸 따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조금 쌀쌀한 것 같다면 담요를 꺼내 두릅니다. 들어오라고도 했을 것 같네요.
최퓨펫:오로라
최퓨펫:보고싶다
키리타니 유고:"실제가 아니지만 실감나는군요"
최퓨펫:오로라치니까
최퓨펫:오로라주식떡락한것만
최퓨펫:나와서
김백혜:ㅋ
최퓨펫:심란해함
최퓨펫:ㅋ
김백혜:주식
김백혜:미치겠네
최퓨펫:하 이쁘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사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형성된걸테니."
키리타니 유고:"이런 축복을 주고 싶었을까요. 블레싱은"
하루하라 후미유키:"축복이라길래 물리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했는데."
키리타니 유고:"물리적이라면?"
하루하라 후미유키:"레니게이드라던가."
키리타니 유고:"... ... 아니어서 다행일 따름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아무래도 그렇죠. 레니게이드 비잉은 변덕스러우니까."
최퓨펫:6월인가?
김백혜:등나무필철
하루하라 후미유키:"....뭔가, 오로라랑 여름의 대삼각형이 보이니까 웃기긴 하네요."
최퓨펫:ㅋ
최퓨펫:조금 웃기긴하네
최퓨펫:등나무필철<다태움
김백혜:그게 6월이었던거 같긴행
최퓨펫:여름의 대삼각형
김백혜:4~5 에서 6월 일때도 있는 모양이네요
최퓨펫:아레가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
최퓨펫:(아님)
최퓨펫:사각형됨
김백혜:키미노 유비사스노 다이 산가쿠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받아주실거라고 믿고잇엇음
김백혜:ㅋ
최퓨펫:어라? 별이
최퓨펫:8개인데요
키리타니 유고:"기묘하면서 아름답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웃기다고 생각한 감상을 지웁니다.. 그런가.
키리타니 유고:"있을리 없는 일이니까요"
김백혜:아 자낮발언나올거같아
GM:오로라 다 보고나면 클맥을 갑시다.
최퓨펫:좋아
최퓨펫:아
최퓨펫:ㅋ
최퓨펫:해봐요
김백혜:막씬입니다.
김백혜:로이스 어쩌지.
최퓨펫:저 할롤플있었음 (?
최퓨펫:잠깐 찾고잇엇을뿐
최퓨펫:억지론안하셔도되구요(?
최퓨펫:막씬다운..
최퓨펫:무언가였을뿐(?
키리타니 유고:"누군가와 이렇게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을리라 쉽사리 상상하지 못했으니까..." 상황이랑 있을리 없는 하늘이 좀 같은 감상을 줍니다.
최퓨펫:별로 자낮은 아니군
하루하라 후미유키:"근데 살다보니 이런 기회도 오게 되네요." 가볍게 받아칩니다.
키리타니 유고:"유키에겐 더 좋은 기회가 오겠죠"
최퓨펫:끔찎한 자낮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데네브와 베가, 알타이르의 위치 정도는 알겠죠?"
김백혜:ㅋ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고개를 끄덕
하루하라 후미유키:"베가와 데네브를 긋는 선을 경계로, 알타이르와 반대되는 쪽에 있는...."
키리타니 유고:설명에 따라서 시선을 움직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건...핫초코를 머금고는 작게 웅얼거립니다. 폴라리스 라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나가더라도 다시 또 우리로 살아갑시다. 유우." 고맙다는 말을 조곤조곤 전했습니다.
최퓨펫:끝낫다
최퓨펫:난다햇어.(당당
김백혜:로이스 끝...
그렇게 밤은 깊어집니다.
최퓨펫:가자
보통 사람이라면 잠들 시간을 넘어섰을지도 모르겠네요.
최퓨펫:블레싱이랑 현피
최퓨펫:뜨러가나
최퓨펫:1라컷해주마(아님
하루하라 후미유키 : 등장침식 5 상승
키리타니 유고 : 등장침식 2 상승
최퓨펫:너 침식
최퓨펫:괜찬햐
김백혜:아오
김백혜:충판을 믿기
최퓨펫:ㅋ
최퓨펫:아맞다
최퓨펫:충판잇지
최퓨펫:아왜요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ㅋ
최퓨펫:(브금공격받음)
최퓨펫:아왜요
최퓨펫:ㅋ
김백혜:알았어요 바꿀께요
최퓨펫:아니
최퓨펫:괜찮은데
최퓨펫:이거그거잔아!!!!!!!!!!!
최퓨펫:ㅋ
최퓨펫:아
최퓨펫:둘다 트라우마야
신혼여행의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리조트의 밖을 보면
최퓨펫:걍아까 그거틀엊어주세요 애착작업하는거같아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아웃겨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백혜:액착작업 ㅁㄴㅇㄻㄴㅇㄹ
최퓨펫:애...애착작업중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결국
최퓨펫:ㅋ
최퓨펫:데파파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퓨펫:과연
해변의 한 가운데 공간의 균열이 보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러고 돌아와서, 삭신이 쑤셔서 샤워하고 바로 잤습니다.
위태로워 보이는 균열은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깨질 것 같군요.
균열의 앞으로 블레싱과 요정들이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일치감치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차리고 있었...
하루하라 후미유키:..일찍 일어날 거 같지 않은데..
김백혜:ㅋ
김백혜:1d2
김백혜:판정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럴수있지... 저 멀리 보이는 블레싱과 요정들을 보고 흐린 눈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중요한... 곳인거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토스트 먹으러 나왔다가 흐린 눈으로 보기
키리타니 유고:해변가를 보다 후미유키 보다가
하루하라 후미유키:"일단.. 굿모닝."
최퓨펫:ㅋ
최퓨펫:인사가나오냐?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덕분에요. 시끄럽게 굴진 않았을지 걱정되네요."
최퓨펫:해주세요
키리타니 유고:1
김백혜:?
하루하라 후미유키:4시간 잔 것같은 얼굴에 당황했습니다.
최퓨펫:ㅋ
최퓨펫:ㅇㅋ
키리타니 유고:"아니요. 생각보다 조용히 움직인 듯 합니다. 아무 소리를 못 들어서"
김백혜:4시간
최퓨펫:훔육도 5시간..잤을거같아서
최퓨펫:그러려니
김백혜:그래도 길단의 정규 시간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가봐야겠죠?" 토스트 하나를 입에 물고 베란다 가리키며
키리타니 유고:차려둔 것을 보다가 "먹고 가도 늦지는 않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래요. 사실 신혼여행도 했을테니, 돌아가겠다고 해도 별 말 못하겠죠."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와 저 타이터스랑 뱃슷
최퓨펫:못보던건데
최퓨펫:좋네요
최퓨펫:졈이엇잔냐
키리타니 유고:만족스럽게 완성된 계란요리를 먹으면서 준비를 마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쪽도. 든든하게 먹고 우유까지 먹고 나면 갈 준비를 마칩니다.
최퓨펫:진짜 바다위네
GM:슬슬 돌아갈 때가 다가왔지요.
「블레싱」:"아직 신혼여행은 끝나지 않았어요?"
김백혜:근데 E로이스 데이터가 없으므로 졈되기 직전이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어제 오로라도 보고, 산행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키리타니 유고:나열되는 목록을 듣자니 헛웃음이 나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근데 이건 뭔가요?" 균열 괜히 모른척 기웃기웃 봅니다 ^^
「블레싱」:"이건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신경안쓰이겠냐고.
「블레싱」:"결혼의 행복을 축복을 많이 전해줄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불나방처럼 우글우글 모여있었는데.
「블레싱」:"이곳에서 같이 있어요."
최퓨펫:ㅋ
「블레싱」:블레싱의
하루하라 후미유키:"...그치만 365일 결혼하고 신혼일 순 없는걸요?"
「블레싱」:말이 끝나면 허우적허우적하면서
최퓨펫:요정이
「블레싱」:요정이 균열을 가립니다.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아어쩌지
최퓨펫:귀엽다..
「블레싱」:"아니에요! 아니라구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신혼여행이 끝나면 부부들도 '일상'으로 돌아가야해요."
「블레싱」:"그러면 영원히 이곳에 있다면 가능해요!" 그...
최퓨펫:나 제법 덥크스러운 말 뱉었어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
김백혜:동심
최퓨펫:빙심이라고 할까나
최퓨펫:빙의심도같네
최퓨펫:ㅋ
「블레싱」:"큿. 이렇게 된 이상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최퓨펫:다 터트려주마
전투 돌입
GM:PC들은 한 인게이지
최퓨펫:오호
GM:단, 균열은 3m 이내로 들어간 공격만 대미지가 들어간다. HP가 0이 되면 파괴된다.
최퓨펫:3m 이내로 들어간 공격...
최퓨펫:어떻게든 되겟지
최퓨펫:셋업가보자구
GM:
하루하라 후미유키:
GM:
최퓨펫:맵에 써둡시다
최퓨펫:됏다
김백혜:아
최퓨펫:오
최퓨펫:지움 (?
최퓨펫:퓨솔라는 나약하구나(어쩔수없음
셋업 프로세스
GM:전에
하루하라 후미유키:흐음.. 그렇군요. 이번에는 애석하게도 본부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라 조금 이펙트가 다릅니다.
GM:7
하루하라 후미유키:링반데룽이 없는 것에 조금 애석해합니다.
GM:
하루하라 후미유키:
=
최퓨펫:ㅋ
최퓨펫:무난해
키리타니 유고:
=
김백혜:뭐임
최퓨펫:얘는 진짜
최퓨펫:일본지부장인가봐
최퓨펫:무서워
최퓨펫:ㅋ
김백혜:아니 너 왜 급발진하고 그래
최퓨펫:침식 모자라서
김백혜:무슨 잠시 레니게이드를 숨기고 있었습니다도 아니고
최퓨펫:알아서 잘 채웟잔아요
GM:그러면 다시 셋업페이즈
하루하라 후미유키:웨폰케이스를 이용해 방어구를 장비해둡니다. 셋업 없음.
최퓨펫:와라
김백혜:버프 먼저 줄까요?
최퓨펫:좋아요
김백혜:엑셀이 있다.
최퓨펫:나한테 줘
최퓨펫:내가 뭐 또 줄게(?
키리타니 유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행동치 +4 올라갑니다.
김백혜:이니셔 이겼다.
최퓨펫:훗 훗훗
최퓨펫:훗훗
GM:요정과 블레싱 셋없.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대상 :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우선.. 걸리적 거리는 걸 치워야겠어요."
최퓨펫:잘되려나....
최퓨펫:걱정
김백혜:할 수 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GM:리더스 마크 확인.
GM:대상은?
하루하라 후미유키:대상은 요정 2체, 블레싱, 균열!
최퓨펫:다 맞도록해
GM:균열은 3m 이내가 아니어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최퓨펫:인게이지해야하는구나
최퓨펫:좋아요
최퓨펫:치우고 가보자고
GM:우선 핑크 요정의 회피..
하루하라 후미유키:와라
GM:
김백혜:종자가 침식 공유 하죠?
최퓨펫:곰곰
김백혜:(갑자기 드는 의문.
최퓨펫:그건 기억이 안나는데
최퓨펫:이펙트는 공유하는데 침시은
최퓨펫:아닌걸로 기억해서
최퓨펫:hp랑
최퓨펫:사유 : 하누만의 사자분신은 공유하는걸로 기억함
김백혜:다이스 보정이 그럼 안 붙나?
최퓨펫:아
최퓨펫:100에서 생성한 친구들이면 100이 돼요
최퓨펫:그건 맞음
최퓨펫:근데 이제 블레싱이 추가적으로 오르거나 하면 그건 안 따라가는 느낌
김백혜:아 작성자과 똑같이 간다고 2권에 되어있긴 한데
최퓨펫:만들어지고 난 이후는
김백혜:그 부분이 글쿤요.
최퓨펫:따로인데 작성자와 똑같이간다는 작성한 시점부터일지? 사실
최퓨펫:gm맘대로
최퓨펫:편하게하세요 혜님이 신이시다
김백혜:너 힘냈네
하루하라 후미유키:다음.
최퓨펫:ㅋ
GM:노랑요정은
최퓨펫:힘내
GM:블레싱을 감쌉니다.
최퓨펫:더러워
김백혜:ㅋ
GM:대미지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최퓨펫:무섭다
GM:무섭다.
요정:X(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늘에서 내리는 따뜻한 비는 금방 요정들을 녹여 피로 돌아가게 합니다.
GM:하면서 종자들이 사라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파도에 피가 섞이는 게 조금 진풍경이라고 생각했을 지도..
최퓨펫:씬선이라
최퓨펫:다행이야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대상:블레싱
최퓨펫:길단 리저잇네
최퓨펫:ㅠㅠ
최퓨펫:눈물
김백혜:ㅋ
김백혜:ㅋㅋ
김백혜:나 기적물도 따왔는데
김백혜:웃기다.
최퓨펫:웃기다진심
「블레싱」:"흑.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래도 돌려보낼 마음이 안드나요?"
「블레싱」:"흑흑 다른 사람들은 신혼을 축복하는 것을 막지 않나 축복해주려는 사람들은 축복을 거부하질 않나 너무해요오옷"
하루하라 후미유키:"저희는 어쨌건."
키리타니 유고:"틀린말은 아니지만..."
「블레싱」:
최퓨펫:부케만들엇어?
최퓨펫:ㅋ
「블레싱」:하고 종료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최퓨펫:ㅋ
김백혜:이동기가 없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만히있는거봄
최퓨펫:미쳐
최퓨펫:메이저로
최퓨펫:이동하세요
최퓨펫:메이저를 버리지마
김백혜:진짜?
최퓨펫:넵
「블레싱」:메이저로
최퓨펫:난 같인게불가 아냐
「블레싱」:이동합니다. 일단
최퓨펫:모두패기대장해야지
최퓨펫:균열치우려면 가야겠지만.....
「블레싱」:그리고 다시 이니셔에서...
최퓨펫:가속시쓰니?
「블레싱」:
최퓨펫:길단
「블레싱」:
최퓨펫:내가 전투이탈하라고 하면
최퓨펫:듣니?
김백혜:'-'
최퓨펫:내가 여기서 나가라고하면
최퓨펫:들을거니?
김백혜:'-'))
최퓨펫:ㅋ
「블레싱」:
최퓨펫:아파
최퓨펫:와 밀어서 이동시키네
김백혜:요정이 남아있다면 얘가 다가오는 애만 밀겠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블레싱」:대상은... 후미유키1 길단2 2
최퓨펫:너 단일..
최퓨펫:이구나?
최퓨펫:ㅋ
김백혜:응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떻게든 밀어서 피하라고 시간을 주고 싶었는데.... 늦었군요.
최퓨펫:밀리겟구나
최퓨펫:가라.
최퓨펫:커버링도못하겟네
김백혜:본인이 맞아야지 어쩌겠어요
최퓨펫:리저할수잇으니까
최퓨펫:ㄱㅊ아!
키리타니 유고:장갑치 3 옷을 입고있습니다.
최퓨펫:3으로 왜
최퓨펫:나대는거야
최퓨펫:(그런말
김백혜:리저살아서
김백혜:회피 굴리면
김백혜:그렇잖아요
「블레싱」:
=
최퓨펫:아파
김백혜:뭐냐
김백혜:왜 에너미만 이런 주운이
키리타니 유고:네... 리저합니다.
김백혜:ㅋ
최퓨펫:ㅋ
최퓨펫:미치겟네
김백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쓰러지는걸 보고는 손을 밀어 잡으려고 했지만...
키리타니 유고:"괜찮습니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하루하라 후미유키:"계속해서 밀어낼 건가 보네요. 잠시 전술을 생각해야겠어요."
최퓨펫:가랏
행동대상:키리타니 유고
최퓨펫:버프
최퓨펫:요정 치워주ㅓ서
키리타니 유고:"다가서는 것을 막기 위함일까요"
최퓨펫:행복하시죠
김백혜:ㅋ
최퓨펫:저잘햇죠
최퓨펫:ㅋㅋ
김백혜:요정도
김백혜:밀어요
최퓨펫:저 gm할때마다
최퓨펫:에너미 치워주면 ㄹㅇ
김백혜:사실 그래서...
최퓨펫:감사함
최퓨펫:gmpc있을때
김백혜:종자를 부르게 개변해야하나 고민하다
김백혜:냅둠
김백혜:쪼개라.
최퓨펫:씬선이니까 괜찮죠 제법
김백혜:훔육
최퓨펫:ㅁㅈ
최퓨펫:ㅋ
최퓨펫:반으로 쪼개라.
김백혜:종자 분열~
하루하라 후미유키:"균열이 아마 돌아가는 장치겠죠. 그러니 저렇게 막고 있는 걸테고.."
최퓨펫:는 너 버프밖에 없느거맞지?!!
김백혜:ㅋ
김백혜:아 웃기다.
최퓨펫:응
김백혜:의심하지마세요.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진짜 일반커버링기들엇으면
최퓨펫:혜님을저주햇음(아님
키리타니 유고:대상은 후미유키
최퓨펫:근데 난 운명교환들려다가 편법같아서 안햇는데
최퓨펫:다행이네요(ㅎㅎ)
최퓨펫:ㅋ
키리타니 유고:"나의 별, 나의 엘리트를 위해 전달드리죠"
최퓨펫:콤보명미치셧는지
키리타니 유고:[행동 종료]
김백혜:즉석
최퓨펫:콤보명미치셧늦지.
클린업 프로세스
최퓨펫:다이스 9개군
GM:없다.
최퓨펫:버프 알아서 기입중이니 안하셔도됩니다
최퓨펫:굿
하루하라 후미유키:없다.
GM:갑시다.
최퓨펫:2라여 오거라
2라운드
셋업프로세스
최퓨펫:액셀 쓸거니?
김백혜:드릴까요 어쩔까요
최퓨펫:주시는 편이 좋을거같은
하루하라 후미유키:작게 레니게이드를 받고 웃습니다. "전부 다 줘야죠."
최퓨펫:내놔
최퓨펫:(강도임)
키리타니 유고:
최퓨펫:메인만보면 ㄱㅊ은데
최퓨펫:사담이랑같이보면 날강도
김백혜:ㅋ
최퓨펫:+6이네요
김백혜:다 가져가시오
GM:블레싱은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도 유감이지만 없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GM:난
최퓨펫:하...
최퓨펫:가속시 짱나내
GM:
「블레싱」:
최퓨펫:내가 스몰월드를 가져왔어야햇는데
「블레싱」:훔육뿐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더럽게 아프네
김백혜:주운 이상하네
하루하라 후미유키:사람이 가오가있지. 회피합니다.(?
김백혜:가보자구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이것도 회피했을텐데
김백혜:ㅋ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김백혜:들고왔어도
김백혜:결혼식에서는 못피하지
최퓨펫:아까워..
최퓨펫:그건그래
최퓨펫:생각해보니 결혼식에서햇군 ㅏ
최퓨펫:입박박닦음
최퓨펫:(아님
「블레싱」:
=
최퓨펫:아프다 ..............
하루하라 후미유키:장갑이 10있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휘둘러져 당해버렸군요.
「블레싱」:"얌전히 행복해지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쩌면 뒤로 더 다가가지 못하게 몸으로 막은 것에 가까웠지만요.
김백혜:척력...
김백혜:안써서 안밀려요
김백혜:선언을 깜빡했네
최퓨펫:럴수
최퓨펫:압도적 감사
키리타니 유고:그러면
최퓨펫:아
최퓨펫:그치 저거있지
최퓨펫:타타승할뻔했네
키리타니 유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벌어진 상처를 레니게이드로 메꿉니다. 이 레니게이드는... 물비린내와도 같았으며 꿉꿉한 탄내가 났지요.
키리타니 유고:"괜찮습니까, 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 레니게이드인지 저 사람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인자는 원래 쉽사리 남을 모방하니까.
최퓨펫:10이군
김백혜:얌전히
김백혜:맞을 준비를 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고마워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대상: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 유고:"별 말씀을요. 당연한 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파도가 인다는건 폭풍이 내린다는 징조입니다. 저 사람이 일으킨 파도와도 같은 레니게이드는 곧잘 제 것이 되어 힘이 되어주겠죠.
최퓨펫:35...
최퓨펫:35...고민
최퓨펫:괜찮겠지
김백혜:딜이요?
최퓨펫:네
김백혜:힘의 영수 있으니까.
최퓨펫:그럼 침식 아끼자는 네 침식은 괜찮니?
김백혜:타터 하나도 안햇으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비는 곧바로 폭풍이 되어서 블레싱에게 내립니다.
최퓨펫:회피....
하루하라 후미유키:리더스 마크 사용합니다.
최퓨펫:아끼지말자
김백혜:광전사니까
김백혜:크리치
최퓨펫:예스
최퓨펫:달성치가
최퓨펫:최고라는사실을 언제나
최퓨펫:깨닫는편
「블레싱」:그러면 파르르 떠는 조화는...
하루하라 후미유키:oO(조화가 떨린다...)
「블레싱」:
하루하라 후미유키:바람이 거세지니까 아무래도 뜯길지도 모르겠네요.
김백혜:?
최퓨펫:무서워
최퓨펫:이거
김백혜:??
최퓨펫:리더스마크 아꼈으면
최퓨펫:피햇다
김백혜:???
최퓨펫:쓰길잘했다;;;
김백혜:어처구니 없네 이 조화
최퓨펫:진짜
김백혜:이 부케
최퓨펫:행복을 위해 힘내고 있구나
최퓨펫:ㅋ
최퓨펫:하...
김백혜:ㅋ
최퓨펫:졈같아
최퓨펫:ㅠㅠ
최퓨펫:(아니겠지만)
김백혜:졈 아닌걸로 하려고 했는데
GM:대미지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최퓨펫:아
최퓨펫:아닌거죠 bs:폭주일수도있지 그럼그럼
최퓨펫:(라기엔 리액션했지만
김백혜:ㅋ
김백혜:bs폭주
최퓨펫:주먹딜해볼래 길단아
김백혜:주먹딜
최퓨펫:육체 3이잔아
GM:그러면 블레싱에게 55의 대미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손으로 비를 움직여, 따사로운 비를 조화 위에 내리게 합니다.
GM:키리타니와 균열 거리는 12m
이니셔 길단
키리타니 유고:ㅋ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 유고:메이저써서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리와.
김백혜:훔육 옆으로 가라고?
최퓨펫:몇
최퓨펫:갈수잇어요
최퓨펫:10인가?
김백혜:그냥 전투가 10
최퓨펫:메이저쓰면?
김백혜:두배니까..
김백혜:전력이면 20?
최퓨펫:갈수는 있네
최퓨펫:주먹딜하자
최퓨펫:메이저써서(?
키리타니 유고:균열과 인게이지 합니다.
최퓨펫:웃긴거해보자고
키리타니 유고:타박 타박
클린업...
3라운드
최퓨펫:아냐아냐
최퓨펫:이니셔주세요
최퓨펫:이니셔 - 클린업 이니까
최퓨펫:40정도는
최퓨펫:낼수있지않을까?
김백혜:?
최퓨펫:못내나?
최퓨펫:주먹딜로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ㅋ
셋업
최퓨펫:가차없이
최퓨펫:넘기시넹 ㅛ
김백혜:엑셀써서 때려?
최퓨펫:제가 때리는게 나을지도 그럼(?
김백혜:아니 길단은...
김백혜:메이저써서 가서
김백혜:턴 종료라
최퓨펫:그게..
최퓨펫:이니셔에
최퓨펫:촉매주려고했어요
김백혜:ㅏ차례 다 넘어가서.
최퓨펫:(그런
김백혜:아.
최퓨펫:그랬다.
최퓨펫:d로를 잊지마라구
김백혜:아앗
김백혜:그치만
최퓨펫:하지만
최퓨펫:주먹딜로 40
최퓨펫:안나오겟지?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주먹딱콩은
최퓨펫:웃겨함
김백혜:좀.
김백혜:코마리마스
최퓨펫:이마에
최퓨펫:힘의법칙
최퓨펫:박으라고
김백혜:-5도
김백혜:붙였는데
최퓨펫:self 힘의영수 박으라고
김백혜:아 웃겨
최퓨펫:ㅋ
최퓨펫:근야 저주세요(?
김백혜:엑셀 패스할께요 ㅋ
최퓨펫:네
이니셔 훔육
최퓨펫:너 졈될라 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앞으로 나아가서 균열을 체킹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럼..
최퓨펫:하의
키리타니 유고:"밖에서 오는 영향으로 더 약화된 모양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용케도 체크 하셨군요?"
키리타니 유고:머쓱하게 웃습니다.
김백혜:체력바 깜빡
김백혜:웃긴 리저였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올라가며 화학물질이 터지고, 융합하고, 분해하고.. 그건 아마 오로라나 별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최퓨펫:ㅋ
최퓨펫:리얼ㄹ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대상은 균열로!
최퓨펫:음
최퓨펫:작고귀여워
최퓨펫:내 달성치
최퓨펫:근데 정말
최퓨펫:올솔이랑 솔라조합은
최퓨펫:더러운거같아요
김백혜:ㅋ
GM:대미지 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최퓨펫:무서워임마
김백혜:근데 그건 어떤 이펙을 드느냐에 따라 다르니까..
김백혜:얼른 집가고 싶었구나.
최퓨펫:백트랙도 좀
최퓨펫:이렇게 나오렴
최퓨펫:혜님이 졸릴까봐.(그런
최퓨펫:저는 쌩쌩합니다 (안심하세요)
「블레싱」:"이렇게 끝나다니…"
하루하라 후미유키:별이나 오로라와도 같은 안개가 올라가면서 서서히 사라지고, 스쳐지나간 곳의 균열은 더 틈이 커지겠지요.
「블레싱」:"비록 이곳을 나가도..."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모습을 보고는 손을 내리고 블레싱을 주워듭니다.
「블레싱」:주워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위장부부라던가...
「블레싱」:1 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놈에게만큼은요.
최퓨펫:ㅋ
김백혜:ㅋㅋ
키리타니 유고:솔직한 대답 준비하다 멈칫
하루하라 후미유키:"걱정마세요. 당신은 모두가 행복하고 싶었던 것 뿐이잖아요?"
「블레싱」:"... ..." 우물쭈물하다가
하루하라 후미유키:"후후. 종자가 매우 귀엽던걸요."
최퓨펫:ㅋ
최퓨펫:모르겟어
키리타니 유고:"관련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김백혜:뭐... 본모습 같은거 아닐까ㅛㅇ
하루하라 후미유키:"레니게이드 비잉들은 대부분 교육의 부재로 인해서 사고를 치는 편이니-"
김백혜:인간형도 연습하겠지.
김백혜:근데
김백혜:UGN으로가면
하루하라 후미유키:"저희는 UGN이라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랍니다."
김백혜:어쨌든 들킨다.
최퓨펫:그건어쩔수
최퓨펫:없지
하루하라 후미유키:"거기에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어요. 신혼부부들처럼?"
키리타니 유고:"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긴 하지만...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 유고:(되겠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 같이 갈래요? 몇 가지 규칙만 지키면 계속 신혼부부들을 축복할 수 있을거에요."
「블레싱」:"저는 좋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착하다착하다.
GM:ㅋ
최퓨펫:ㅋ
GM:부부생활을
백트랙
최퓨펫:백트랙을
최퓨펫:해야겠지
키리타니 유고:남은... 로이스 7개
하루하라 후미유키:인생이 끝날지도 모르니까 백트랙을 해야겟지
키리타니 유고:1배굴림.
김백혜:왜
김백혜:혼인서약서 쓰고 싶어?
하루하라 후미유키:6개... 1배굴림.
최퓨펫:ㅋ
최퓨펫:안써요 ! ! !
하루하라 후미유키:
=
김백혜:스노하라랑 키리야는 쓸수도 있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최종 침식은 80~
키리타니 유고:
=
김백혜:뭐임
하루하라 후미유키:왜 같아
김백혜:아니 주사위 뭐임
최퓨펫:ㅋ
최퓨펫:1 9 9 8 9 1 10
김백혜:미친 일본지부장
최퓨펫:ㅋ
최퓨펫:원래
최퓨펫:재팬유지엔치프는 크레이지라고 제가
최퓨펫:맨날 말하고 다니잖아요
키리타니 유고:
=
최퓨펫:주차실패했네 너
최퓨펫:ㅋ
최퓨펫:ㅋ
최퓨펫:ㅋ
김백혜:슉.
김백혜:나..
김백혜:얘 경점으로 받아?
김백혜:(이런말
최퓨펫:gm으로
최퓨펫:받으셔도
최퓨펫:되지만
최퓨펫:이게 더 높으니까 이걸로 받아가세요
김백혜:별로 한몸이 되고 싶지 않아 무서워
김백혜:(저기요
최퓨펫:ㅋ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퓨펫:그럴수잇지
최퓨펫:돌아가자
블레싱을 챙기고 균열이 파스스 흩어지는 것을 보다가
퍼져나가는 금이 온 세상을 뒤덮고
세계가 무너져내립니다.
최퓨펫:다이브 !
떨어지는 동안에 받은 충격으로 모두 정신을 잃습니다.
전투 종료
최퓨펫:이노래좋지.........
시야가 돌아오자 보이는 것은 비어 있는 웨딩홀.
최퓨펫:누구겠어요
최퓨펫:ㅋ
하루하라 후미유키:눈깜박
하객겸 조사를 위한 에이전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뭐 하루가 지났으니.. 다들 에이전트 모습인건 당연하군요.
두 사람을 본 에이전트가 급히 안으로 들어가 겐이치를 불러옵니다.
후지사키 겐이치:"괜찮은가?”
하루하라 후미유키:"하아..." 물을 뒤집어 써서 축축한 옷을 짭니다.
최퓨펫:블레싱:안녕하세요
키리타니 유고:어쩐지 부케로 맞은 듯한 꽃이 옷에 묻은 것을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이걸로 때린거 아닙니다?" 해명
키리타니 유고:"처음 오게된 목적도 무사히 회수했습니ㅏㄷ."
하루하라 후미유키:진정해
후지사키 겐이치:후미유키를 보고
하루하라 후미유키:"..."
후지사키 겐이치:"그걸 의심하진 않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 JOKE 였다구요."
후지사키 겐이치:"다행이군. 믿고있긴 했지만 혹시나 이대로 돌아오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그랬던 적이 있었나요? 어깨를 으쓱이며 얌전히 듣겠네요.
김백혜:키리타니가
최퓨펫:아
김백혜:오리진에서
김백혜:(꾸닥)
최퓨펫:믿고있긴 했지만 혹시나 이대로 돌아오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이거
최퓨펫:내가 한번도 못돌아온적이 있었나요 였어요
최퓨펫:그랫ㄷ ㅏ
최퓨펫:키리타니도 그랫지
김백혜:아하
최퓨펫:생략을 많이하긴햇지
키리타니 유고:그저 늘 짓는 웃음을 짓고 말 뿐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덕분에, 균열을 발견하고 금방 세계를 무력화할 수 있었어요."
후지사키 겐이치:"정말 수고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후지사키 겐이치:"후 마무리가 남아서 말이지."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 유고:어차피 바로 복귀할 생각이었으니 별 반응은 없지만 후미유키를 눈치를 보겠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눈치보는 것엔 툭 어깨를 치고는 웃습니다. "왜 눈치를 봐요?"
키리타니 유고:"갈아입었던 옷은... 대기실에 남아있을까요?"
「블레싱」:X(
최퓨펫:귀여우
「블레싱」:아직 잠들어있습니다.
후지사키 겐이치:"옷을 준비하도록 하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에이전트들도 하나씩 할 일을 하러 가는걸 보고서야 돌아서 결혼식 연단을 보겠네요.
키리타니 유고:"정리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꿈은 아닌가..."
키리타니 유고:아야.
하루하라 후미유키:"꿈은 아닌거 같네요."
키리타니 유고:저항하지 않음.
하루하라 후미유키:"... 돌아갑시다." 거기서 더 말하진 않고 그냥 웃었습니다.
최퓨펫:ㅋ
최퓨펫:저한테 잘하세요봄
김백혜:ㅋ
최퓨펫:할거는없으니
김백혜:해주시면
최퓨펫:! 아
최퓨펫:ㅋ
김백혜:늘 그러고 있습니다.
김백혜:말하고
김백혜:끝낼래요 ㅋ
최퓨펫:아웃겨
최퓨펫:좋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저한테 잘하세요?" 하고 능글맞게 웃고 맙니다.
키리타니 유고:"늘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냥 가만히 계세요."
최퓨펫:ㅋ
김백혜: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제 반지랑 앨범을... 어떨지를 생각해야겠네요.
최종 마무리를 끝마쳐야 완벽한 뒷정리겠죠.
그것이 분명 반지와 사진이 될지라도.
더블크로스 3rd Edition 팬메이드 시나리오
결혼식 다음은 신혼여행입니다!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The END

되셨나요
마음의 준비

준비됐다 1 아니다 2 2
준비됐다 1 아니다 2 2
2분만요


갑시다! (액자 퍽침)











급한 임무라고 해서 자기는 먹던 밥도 멈추고 디멘션 게이트로왔는데요.
(발로르 에이전트 : 내 침식치 3!)
게다가.. 에, 뭐야 이 작위적인 공간?


"?"

볼을 꼬집는 손을 잡고는 반지 그대로 약지에 끼워버려요.


"아니. 내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요 이건?"
당신이? 나한테? 라는 눈입니다.


미묘한 안도.. 기도 하고 이 사람이 그럴줄 알았다. 같은 한심함이기도 합니다.
" 적당히 놀리세요. 정말 프로포즈인줄 알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아요?"

"재밌지는 않으셨나요?" 나름의 서프라이즈라고 준비 했는 듯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답하다가 근처의 벤치로 안내합니다.

두근두근 아닙니다. 벌렁벌렁입니다.
"재미라기에는 과해요. 그냥 평범하게 반지 케이스를 내밀고 임무를 가주십시오. 하면 됐잖아요? " 성대모사함
" 당신이 무릎을.. 꿇고 그런, 그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요."


"반지는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껴주셔야할 것 같고요." 하고 태연하게 웃습니다.

" 먼저 장난친건 당신이었고요? 흥." 그 말에는 손을 펴서 보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이 앤 로우 | 1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체내의 신경 전달 물질 등의 생성량을 조절하여 스스로의 정신 상태를 원하는 텐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이펙트. 당신에게 감정은 스위치처럼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분노를 참는 것도, 슬픔을 잊는 것도 자유자재다. GM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지〉로 판정하게 한다.

신경물질로 도핑합니다(ㅋㅋ)


"제가 유키 아니면 누구에게 그러겠습니까"

"이건 어디서 구한건가요? 하여.. 실제 필요할 물건*이라는건?"
"유산같은건가요?"

겉에 기입된 예식장은 W시에 있는 유명 웨딩홀 입니다.

"하객이든 웨딩 플래너든 잠입은 많이 해봤지만.."
"반지를 줬단건, 그렇죠? 신랑으로 잠입하라는..." 굳이 신랑이었어야 해? 싶지만 하객 쪽에 누군가가 있나보지 뭐.
"상대는요?" 자신의 미래를 모르는 불쌍한 중생



우리 성씨를 다른 방식으로 읽으면 저렇게 되지요.
찬찬히 이름을 읽고 나서 유우를 봅니다. (ㅋ)


조금 시무룩한 표정을.

"... 누구한테 부탁했는데요? 후지사키씨나 로자씨라면 당연히 싫다고 하겠죠." 진심 멍청인가요? 까지 말하려다가 관뒀습니다.
"그것보다. 당신은 더이상 현장직이 아닐텐데요."


말하면 상처받으니까 하지말자 1 아니그래도 2 2

"당신은 일본지부장이라구요." 그런





"그것보다. 내가 4번째야? 당신 눈 없는거아냐?!"

"임무지만 반은 진심이 되면 유키도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농담조로 말합니다. 그러나 농담일까 진담일까

하루하라 후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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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치:-
해설:체내의 신경 전달 물질 등의 생성량을 조절하여 스스로의 정신 상태를 원하는 텐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이펙트. 당신에게 감정은 스위치처럼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분노를 참는 것도, 슬픔을 잊는 것도 자유자재다. GM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지〉로 판정하게 한다.
계속말하세요.


"소수.. 라기보단 극소수의. ...그래서 여러모로 검토해본 결과 스스로 뛰어야겠다는 결론인거군요."


"합법적으로 들어가기엔 주 탐색자 둘이 결혼을 그리고 그 후에는 하객을 위장해 나머지 에이전트들이 돌입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얼굴도 살짝은 숨기기 위한 방안인 듯 싶습니다.

"... ...."
에라 모르겠다
"남은 반지 하나는 어디있어요." 달라는 듯 손내밈




"위장 임무인 만큼 완벽하게 연기하세요. 키리야 유고씨." 다짐하라는 듯 진지하게 대답합니다.



기혼자들도 바빴다.

" 뭣하면 이 다음에 버진로드 걷는 법이라도 같이 연구하는건?" 와중 joke 함
그럴만하지. ugn이니까.


"스드메는 정했어요?"
"부모역으로 서줄 사람은 정했고요?"
이런대화...
갑자기 죽을거같아지며 (하지만 하.앤.로로 잘 참고있다)

"음... 메이크업등 그런 부분은 식장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이 편이 더 합리적라고..." 질문해온 역할 등등의 사람 리스트를 추려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충 겉으로 주워들은걸 이것저것 말한 뒤 약속을 잡아둡니다. 지식은 있지 않을까? (혼기기도 하고)


이 쪽도 할 말을 마치고 나면 아, 하고 물끄럼 봅니다.


"기밀인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지부 애들은 분명 말하고 다닐 것 같다. 지부 들어가기 전에 반지는 빼기로 다짐합니다.
"뭐.. 더 질문은 없어요. 돌아갑시다."
"너무, 둘이 오래 자리를 비우고 있어도 수상해보인다고요."


그러니까... 전 애인이랑 헤어지고 몇년만인가. 그렇네요.
9일동안은 적응해봐야지..


"... 당신이 필요로 한다면 전 뭐든 한답니다? 당신의 엘리트니까요."
"이 말을 원한거죠? 네에네." 약하게 툭 밀고 말았습니다.

하고 떠나요.

경박한 말로는 X됐다. 라는 말을..
오늘부로 하이앤 로우는 절대 빼면 안되겠다. 하고 다짐합니다.





이건 임무다. 임무다 하는 자기 암시에 가까웠지만...
여기. 이 사무실 사람들한테는 커플로 보여야한다는거죠?









"차피 저희는 남자 예식만 두벌인 셈이니까. 이쪽을 자기가 입고 이쪽은 내가 입고요."



"부케요. 부케..." 살면서 부케 들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뭔가 360도 빙글빙글 돌아서 정상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 그렇지. 원래 부케는 신부가 들었지.
"...으음?"
레니게이드아냐?(이런말




이왕이면 정말 사랑하는 부부에게 갔으면 했지만... ... ...... 타칭 이 사람의 행운의 열쇠 아닙니까. 한숨 쉽니다.


"그러니까... 그런 컨셉?"

"그런 소문이 있었다네요 자기. 저희는 운이... " 차마 이걸 좋다고 해야할까?ㅋ 잠시 생각에 입 멈췄습니다 ㅋ




" 이왕이면 당신이랑은 오래토록 행복했으면 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면 이게 좋겠죠. 모두가 바랄 수록 이루어진다는 건 분명 있으니까." 수줍게 웃었습니다.
물론연기입니다.










진짜 스튜디오까지 하는거냐
그럼 버티다 못해 슬쩍, 무음의 목소리를 씁니다..
스노하라 후미유키
무음의 목소리 | 1 Lv
조건:-
기능:-
대상:씬선
기능:-
대상:씬선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환각전달물질을 매개로, 자신의 사념을 떨어진 장소에 있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펙트. 상대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상대가 마음을 열어준다면 들을 수 있다. GM은 필요하다고 느꼈을 경우, 를 통한 판정을 실행하게 할 수 있다.


"이거 찍고 어디에 둘거에요. 불태울거에요?"
" 곤란하다고요. 차후의 우리를 위해서도."

"으음..." 답을 못합니다.

(쪽도)




여러장을 찍어야 한다면서.





아하하.. 웃는 얼굴로 요구한 포즈를 할 뿐입니다.







세카의 그거.

다행이지만 그정도는 쉽게 합니다.
멀뚱멀뚱한 표정으로 넥타이를 잡고 봅니다. 흠.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수줍어 하는 시늉을 합니다.


"보고요? 갑시다 자기."




"아. 그렇죠."


(속) "...아니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걸 골랐더니 그렇게 됐네요."


"뭐 사실.. 당신은 내내 무채색의 옷이나 연한 하늘빛의 셔츠만 입으니까.."
"다른 모습을 보고 싶어서기도 했어요. 이건 진심."

"잘 통했다는 것은 입에 발린 말 같지만 넘어가죠."



"뭐.. 돌아가면서 조사한 것에 대한 것을 정리해봅시다." 부케도 수상했고, 시선도 이상했다.


"지금은 어엿히 제 '일상' 이 되어주셨으니."
조금은 여유로워졌다지만, 그래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쨌건. 제 어색한 모습을 보고 신랑대기실을...
신랑2대기실을 (ㅋ) 두드렸습니다.
"유우?"

주변에 아무도 없는지 잠시 살핍니다.

"아무도 없는거 봤어요. 다들 본식당으로 대기하러 들어갔거든요."

후미유키가 들어오면 문을 닫습니다.

"당신은 운이 좋네요." 어떻냐고 짜잔~ 두 팔 벌려봄
" ...임무 얘기를 하지만 아직까지 수상한 것 못 봤어요."
(하자면..)

"저도 아무런 기색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되려 초반의 느낌이 착각인가 싶을 정도로요"

"그렇지만...당신을 파견할 만큼 중요 장소는 맞는거죠? 어쩌면..."
"아직 사건이 일어나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저희가 생각하지 못하는 조건이 무엇일까요." 곰곰히 생각에 잠깁니다.

"이전의 데이터 베이스에 공통되는 부분 없었어요?"
기록들을 다시 생각해보다가..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립니다. "결혼인가."

동시에.. 말하면서.
"그러면 식이 진행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웨딩마치의 퓨어 하누만 오리진:레전드 일수도 있잖아요?" 장난처럼 말하며


"진짜 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거나." 미묘하게 웃었습니다.


"둘 다 하는 행동을 보면 결혼은 글른 것 같지만요." 어깨 으쓱
"애 딸린 재혼남을 누가 받아주겠어요?"


".... 흠, 분명 몇주 전에는 당신이랑 결혼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런 말을 했다만은."
"세상에 사람은 많으니까. 분명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게 당신 일상을 포기할 이유는 되지 않죠. 당신도 나한테 맨날 하는 말이잖아요?"
긴말이지만 뭐.. 사는 김에 행복하게 살라는 소리입니다. 머쓱하니 제 볼을 긁적이고 일어납니다.






"위장인걸 알잖아요? 고약하시네요."




"... 뭐, 연이 더 깊은 쪽을 찾아가서 찍는다고 생각했어요."

"들뜨지 말고 적당히 하도록" 하고 지금이라면 준비 막바지라 사람이 없어서 얼른 대기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 무언가를 더 말하려다가, 오랜 친구끼리 할 말이 있겠지 싶어 자리를 비켜주기로 합니다.
"물론이에요. 전 UGN의 엘리트니까?" 걱정말라며 어깨를 치고 돌아갑시다.

퍼펙트한 에이전트는 자리 비움을 들키지 않습니다.


잠시 후 대화를 마무리 지은 후지겐도 식장 안으로 돌아가면
직원이 찾아와서 곧 시작된다고 안내를 합니다.
(이 씬은 대략 여기까지)


역시 복잡미묘한 기분... 임무를 위해서잖아요 어쩌겠어요.
집에 배송으로 온 웨딩앨범은 어쩌지 (ㅋ) ㅇ


후에라도 정말 결혼하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저걸 어떻게 설명한담???? 같은 생각을하며

(gm께서 박수소리에 맞춰 읽어달라고 하시네요. 본 세션의 MVP BGM이라고)



"동시 입장!"

그럼 버진로드의 끝에 서서는.. 키리타니쪽으로 손을 내밉니다.


뭔가 어리버리한 상태로 고개를 잠깐 숙였습니다. "... 갑시다 유우."
"넘어지면 같이 넘어져줄테니 걱정마세요." 가벼운 말 한번.

창피해서 농담을 던지는 것인것도 알겠죠. 그런겁니다.

"기뻐서 부끄러워한다고 직원들이 착가할지도 모르겠군요"

"위장이라도 행복한 임무로 남게는 해드리죠. 키리야 유고씨." 그래도 자신만만하게 웃고는 팔짱을 낀 채로, 길 위로 발을 옮깁니다.
자. 나와라~ 레니빙이든 EX레니게이드든.


"맞절!"











입맞춤 후 반지교환을 하자며

약간... 그거죠.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에는
"네.. (아마 FH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보좌를 해야하니까 그럴것이다)" 라는 기분으로
적당히합리화를 하며


"신랑 사랑하지 않습니까?"





"...... 키리야 유고씨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입술을 우물거리다가 잔뜩 빨개진채로 말합니다. 두고보자.


"아무래도 안닿이면 티가 확 나니까요." 이건 무음목이었다.


조금 살벌했습니다.








그리곤 떨어집니다.

"자책할까봐 하는 말이니까 알아두라구요."
"... 당신은 아니겠지만..." 그게 미안한 편



"저한테 잘하세요." 이건 굳이 입 밖으로 말합니다.
키리타니 몫의 반지를 들어 왼손 약지에 끼워주겠네요.
그러고나면 제 왼손을 내밉니다.









흔들다가 정신을 차리고. 핫...


"저희는 식 중이었는데. 당신은 대체.."

"제가 원하는 건 사랑하는 두사람의 행복 비는 것이니까. 부디 저의 축복을 받아주세요."

무튼 둘 다 맞는 말이 됐네요. 부케도 맞았고 트리거가 본식인 것도 맞았다.




"지금 이 장소는... 저희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뿐이에요. 결혼은 두 사람만의 것인데 남들이 있으면 방해잖아요? 방해꾼이 있다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잖아요? 제가 축복을 주는 것에 방해잖아요?"

"... 다른 곳.. 이요. 그렇지만 식이 끝나면 하객분들에게 인사를 해야하는데.."
"전통혼례복도 있고요. ....폐가 되는건 아니겠죠?"
요컨대 돌아갈 수 있는 곳인지를 묻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100이상으로 결론내립니다.


'쉽게 보내줄 것 같지는 않으니 우선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고개를 키리타니에게만 보일 정도로 끄덕였습니다.


"아, 다행이네요. 신혼집으로 못 돌아가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도와줄 하인들을 불러줄게요. 뭐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 차피 결혼식 이후엔 저희 둘 다 또 바쁘게 일해야 했지 않나요. 정말 신혼여행을 갈 시간도 없었을테니까."
이건 진심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정말 결혼을 하더라도 신혼여행은 아마.. 못가겠지 둘다.
반은 위장결혼인데 있겠냐. 같은
"느긋히 쉬는 걸로 하죠."

이렇게 갇힐 생각은 없었는데... ...
"모처럼 준비를 해주셨다고 하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당신이 부재하더라도 당신의 의지는 그들에게 남아서 계속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렇게 과하게 불안할 필요 없어요. 저도 그랬잖아요? 당신이 없을 때에.. 그런거죠."
"그리고,"
"결혼식에서는 오롯이 제게만 집중해주세요." 눈웃음..

그러면서 예식장 문을 엽니다. 잠겨있지 않은 듯 하네요.









"장소를 모르실테니까요!"
"탑승해주세요. 신혼여행의 목적지는 바닷가 위의 허니문 리조트입니다"

면사포 위에 얹어진 꽃잎들을 팔락팔락... 거리며 치웁ㄴ디ㅏ.
(분해 쩌네 니다.)
"...단순한 이름이네요. 허니문 리조트라니."
먼저 타라고 흘끗 봅니다.

그 전에 후미유키에게 붙은 꽃잎을 마저 털어주고요.
"예식장에서 많이 접할 법한 단어겠지요." 그런 류로 사고가 발달했을지도 같은 추측을 해보며...

오픈카인가? (그럼 조금 설레한다)
이바소 오픈카 생각나서
웃음




"가지고 나갈 수 있다면 말이죠..."






좋네~


"아포칼립스 같지 않나요?" 그런 joke..했다가 사과합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일듯해서...(ㅋ
아니에요. 취소취소. 라고 했을듯

그래도 있을 것을 세세하게 꾸며놓은 것에 눈으로 살핍니다.

"부탁이나 요청이 있다면 무엇이든 요정에게 부탁하도록 하세요!"

"나가고 싶다- 같은 부탁은요?" 한번 물어나봄





"잠깐 부케씨를 골려주기 위해서였다구요. 후후." 땀땀




"사라졌군요"

"이 곳을 거쳐갔을 수많은 신혼 부부들.... ..민폐를 끼치지 않으니 괜찮나 싶기도 하지만요."


".... 그런 과격한 성격도 나름 ... 부부같기는 하죠." 부부싸움 같은거 생각중

"일단 안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군요."




사실 마음같아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간 이후가 걱정되니 참습니다.


이 인간 또 걱정한다
얼굴을 보고 눈치를 챘으니 안으로 끌고 들어갑시다. 라운지라도 있으면 거기서 휴식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뭘 말하려다가 싫냐는 말에 멈칫합니다.

"그치만 당신은 뭐든 의무감으로 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으니까."

잠시 한숨 쉬다가
"아닙니다."

"당신이 하고싶은걸 하고 하기 싫은건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럴 권리는 있는 사람이니."

"웰컴 드링크는 흔한거잖아요- 허니문에서는."
블레싱한테 꼽을 안 먹기도 하고. 한숨 쉼

"와인은 잘 아세요? 모른다면 추천하고 싶은게 있어서." 요리용으로나 알지 않을까 싶음
"가볍게 먹고는 해변을 거닐죠."



"...그러게요. 해변엔 오랜만이기도 하고. 모처럼이니 느긋하게 굴자구요." 그 말엔 짧게 웃습니다.
... 탐사 겸 휴식! 이지만 이 사람은 쉴 틈도 없으니. 이것도 괜찮나... 짧게 생각합니다.

이사람에게는... 휴식도 필요하단 걸 알려줄 필요가 있으니까!!




과연.






게다가 정말 말만하면 척척 준비해주는 것 같군요. 어디서 구하는 지도 어떤 원리인지도...





하루하라 후미유키 | 6dx+1 | ||
---|---|---|
9 | [9, 8, 7, 6, 4, 1] | |
+ | 1 | (+1) |
= | 10 |


그리고 그 안의 블레싱과 인간 둘을 제외하고 갑자기 등장한 존재인 요정을 레니게이드가 샅샅히 탐색해나갑니다.
◆요정들
<정보: UGN> 6




'외부와도 간섭할 수 있는 것 같으니 이용하면 될거에요.'


그러면서 동시에는 세계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했겠네요.



키리타니 유고 | 4dx | ||
---|---|---|
9 | [9, 6, 4, 3] | |
= | 9 |
"의외의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만" 더 설명해달라는 듯 눈짓을 하며

블레싱의 레니게이드가 만든 세계. 발로르 에너미 이펙트 《시공이 갈라진 곳》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이공간이다. 외부에서 지각할 수 없고 에너미가 원하는 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아무래도요. 종자를 이용한다면 면밀히 확인해봐야겠죠.'
"마리아주는 결혼이라는 뜻의 불어인 걸 알고계셨나요?"

"아니요. 종교적인 부분에서 파생된건가 했습니다"








이 공간이 "블레싱" 의 레니게이드로 이루어진 만큼. 공간에 대한 탐색은 블레싱에 대한 탐색이기도 하지요.


같이왔다.



"어쩐지 케잌도 나 혼자 다 먹은 기분"










하루하라 후미유키 | 6dx+1 | ||
---|---|---|
10 | [10, 9, 9, 9, 9, 8] | |
+ | 5 | [5] |
+ | 1 | (+1) |
= | 16 |









아까부터 모래사장을 팍팍 걷는 유키보고 쬐금 걱정
기분이 풀렸나하고 얼굴도 살펴봅니다.

"좋아요. 어쨌건 긴 작업이 될 테니까..." 그런건 금방금방 풀리니 괜찮습니다.
바다라서 기분 좋아보입니다. 어쨌건 UGN은 바쁘니까.
놀러갈 시간 없다.






(엎? 업


휴가를.

크게 가리지도 않고 취미를 발휘할 기회가 되니 조금 업되었을지도요.

그래도 아까 쉬폰을 다 먹인건 너무했다 싶지만(ㅋ)





데코레이션들에 조금 소름이 돋았습니다.(ㅠ
"부모님에게 잘 도착했다고 연락을 해두고 싶어서요-" 좋은 핑곗거리.


어딜 보는지 알 수 없는 눈으로 지긋이 보다가







"두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노력하겠습니다.!"





"..후자사키 씨가 역시 어떨지."















"같이 있는 것은 맞겠지?"

흠.
장난칠까 1 아니 2 2







"얼마나 피나는 연기를 하고 있는지.."흑흑 우는 시늉
"무튼, 바깥에서 이 공간을 해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셨으면 해요. 걱정하실까봐 우선 연락드렸습니다."

"미세하지만 처음 사라졌을 때보단 서서히 기척이 느껴지고 있다는 에이전트의 말도 있었지. 아무리 강대한 레니빙이어도 그 힘을 소모하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밖에서 노력 중이니 안에서도 힘내주면 좋겠군"



졈이 되면 정말 곤란해지니까요. 싸움밖에 없고.
할말은 끝났다는 듯 침묵을 유지합니다.



이런 후지사키에게 익숙함.

꼼꼼하게 핸드폰의 기록까지 지워둡니다. 한두번한거 아님
공번호로 잘 도착했어요~ 같은 뻘 문자나 해뒀겠죠.
"그럼... 상황도 전했으니, 어떻게 할 지를 논의해보죠."


"... ... 지체되는 기준을 알고 싶기는 하지만.. 하루 정도라면 신혼여행을 끝냈다는 걸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어렵겠죠."



<정신> 7
트리거 씬은 여기까지.. 편히 닫아주시면 다시 정보조사씬입니다.

가랏 유우

키리타니 유고 | 4dx | ||
---|---|---|
9 | [9, 9, 4, 3] | |
= | 9 |


"대략 하루입니다."

"그 타이밍에 포획하거나 하면 될 것 같아요."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게 떨떠름하긴한데.. 좋은게 좋은거지.


(러미)



"조금..."
"그치만, 당신 혼자 두고 잘 수는 없죠." 으쌰 일어납니다.


그 말엔 다시 스르르 눕습니다(ㅋ)

"저녁에 대한 답례로 무언가 해드리긴 할게요. 맨 입으로 받는건 으음."
혼자 쉬고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한 미안함...입니다. 나름.


일어나면... 오랜만의 키리타니 풀코스 정식이 있겠네요.... 선잠에 빠져듭니다.
그렇게... 키리타니 풀코스를 쓴다.





머리는 부스스한가? ㅇ1 ㄴ2 1


너 앞치마 입고있니?




"..당신 집에 있던거랑 똑같이 생겼네요." 그런말




"조금 자고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계속 자서 죄송해요." 침대에서 내려와 식탁으로 갑시다.

일부러 더 자라고 내버려둔 것일지도

"제가 먹고싶다고 한거기도 하고~"
"중식은 오랜만이니까요." 앉아서 메뉴보기



맛있게 먹어주는 게 요리사에 대한 예의죠. 최대한. 완식을.... 노려보자. (자신없다)
"밤에는 영화라도 볼래요? 다른 걸 해도 좋긴한데."


"...설마 퀸크랩같은게 나오겠어요?"









"로비에 있던거요. 산 꼭대기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거. 거짓말은 아니겠죠?"
"여긴 아공간 같은 곳이니까."


(사실 제일 안먹는건 나인데도)

유키 많이 먹으라고 접시 밀어줌.

"뒷면이 오로라일걸요? 그 팜플렛.."
내민 접시는 보고 다시 쭉 밀어줍니다.


"... 배불러요."
"로비니까 내려가면서 가져가면 되지 않겠어요?"

오로라라 원래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니 이런 기회에 볼 수 있다면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같이 먹어준다면 생각해보죠." 집어서 아~ 하라고 내밀어줍니다.







산행! 은 야간이라 조금 걱정되는데... 모르겠다.

코스부터 확인하고 있네요

"중간까지는 차로 갈 수 있지만 말이죠." 톡톡 팜플렛 가리킴


"엔젤헤일로라도 됐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선택지가 2개 있는데. 요정더러 운전하라는 거랑,"
"제가 운전하는거요."




"하루를 보내야하니 잠도 같이 자야할텐데." 팔짱 낌
"그렇지만 좋은 선택이에요. "블레싱"도 만족하겠죠." 차키.... 받았나?







뿅 나타납니다.




"네. 그렇게 해주세요."

뽈뽈뽈 돌아옵니다.


.......쓰다듬어봅니다.
말랑한가?



인형같습니다.

한다 1 안한다 2 1






말랑한 기분.

지긋

"...." 미련은 남는지 흘끔 보지만. 그래도 고개 젓고 차 쪽으로 갑니다.

조수석이겠지?

일단 차키가 있으니 후미유키는 운전석으로 갈 셈이었다.





"음." 차를 정차해두겠네요.
"여기서부터 산행으로 올라가야 하나봐요. 저 쪽에 난 산책길로..."

자동차, 버스 헬기 등등...
아직 쥐고 있는 팜플렛과 산책길을 비교해봐요.





그런 K국식 산행
"천천히가요. 전 산행은 드무니까.."
"살면서 딱 7번 해봤을걸요?"

발걸음을 맞추며 걷습니다.


'-') -3
정말 7번이라는 당당한 표정하며 옆에 서서 걷습니다.






또 이러면 시무룩해할거지.

시무룩한가?1 아닌가?2 1




"언제 ... 이렇게 완만한 코스면 또 걸어요." 됐지? 같은 얼굴로 봤습니다(ㅋ)



"뭣하면 UGN 본부 뒤에 있는 동산을 올라가는 것도 괜찮으니까?" 얘한테만 동산임.
그냥 조금 턱 있는 정원일듯



"당신 지금 아저씨같아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보이긴 하겠죠."

그렇지만 딱히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외투를 입고 오길 잘했네요. 밤 공기는 은근히 차고..





"일본에서 어떻게 오로라를 보겠어요."


등산용 컵 하나를 꺼내 핫초코도 따릅니다. 마시멜로도 띄워주고..

간식도 착착 세팅합니다.

"나쁘지 않네요. .... 진짜 신혼여행보다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기껏 준비한 부부들에게는 아쉬운 소리겠지만."


"유산에 얽힌 저주같은 것들 있잖아요. 그런..." 옆눈


핫초코를 한모금 마셨습니다. 따뜻하다.











"파란 별 하나를 찾을 수 있겠어요?"


"언제나 저 자리에 있을거에요. 저 별은."
"그리고 당신이 나더러 길잡이 별이라고 했으니."
" 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와도 그건 당신이랑 함께일거고, 모두와 함께일거에요."
"이런 허구의 공간에서도 저렇게 북극성이 떠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살아간다면 모두와 오로라를 볼 기회는 또 오겠죠. 플라네타리움에서 보든, 이런 식으로 보게 되든..."

다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은 분명히 올테니... 망설이지 않습니다.
오로라를 s로이스 지정합니다.



아니.. 저런 곳에 있냐고


가운인채로 슬리퍼 끌고있는 채인가 난?
ㅋ

잠옷1 그래도 옷은..2 1






왜냐면... 넌 안잤을거같아서
....자도 2시간 잤겠지.
숙면1 2시간잠 2 1D2





금방 수복될 것 같지 않은 균열을 보며

앉아서 토스트를 먹고 가는걸로 합시다.
제일 좋아하는 건 계란요리입니다. 계란이 있으면 행복해합니다.


이제는 다시 하루하라 후미유키로 돌아갈 시간이다. (그런)

해변으로 나가봅시다.
그러면 두사람이 오는 것을 본 블레싱이 왜? 하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자기야 아앙~도 하고, 새근새근 잠도 자고, 와인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나잡아 봐라~ 해변에서 질주도 하고 했는데??"
물론 왜곡 2940234823개있음.


왜웃어요. 하고 옆을 흘긋 -ㅡ-하고봄

"더 많이, 오래 이곳에 있어요!"










"한 번뿐인 결혼식이고 신혼여행이니까 의미가 있는거라구요."

떼쓰는 아리짤 마냥
빼액 하면서
뒹구는 부케

"돌려보내 주지 않겠다면, 저희도 가만 있을 순 없어요."
사실 약화될때까지 노린 것에 가깝지만.
사실 저격에 가깝지만.
나름 동심(?)을 위해 연기해줍니다.

라고 하면서 적색종자를 써서 요정 둘을 부릅니다.

5m 위치에 요정 2체와 블레싱이 인게이지
블레싱에서 3m 떨어진 위치에 균열
블레싱을 쓰러뜨리고 균열을 파괴하면 전투가 종료.





블레싱의
울부짖음이
고막을 강타하여
충동판정

아 시끄러
난이도는?


하루하라 후미유키 | 8dx+1 | ||
---|---|---|
10 | [10, 6, 6, 5, 4, 4, 3, 1] | |
+ | 4 | [4] |
+ | 1 | (+1) |
= | 15 |

GM | 4dx+1 | ||
---|---|---|
8 | [8, 6, 6, 2] | |
+ | 1 | (+1) |
= | 9 |

rolling 2d10 침식상승
(
+
)
2
10
12

rolling 2d10
(
+
)
10
9
19



후미유키에게 사용합니다.



익숙한 레니게이드를 받아들입니다. 천천히 파도 밑에서 인자를 끌어올립니다.
제 힘은 원래 물안개였고, 부서지는 파도에 비추는 여명이었으니까..
딱 지금의 공간과도 일치하네요.
물안개를 위로 올려 보내면 곧잘 그건 따뜻한 비가 되어 떨어집니다.

리더스 마크를 사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9dx10+20 | ||
---|---|---|
10 | [10, 9, 9, 6, 6, 5, 4, 3, 2] | |
+ | 7 | [7] |
+ | 20 | (+20) |
= | 37 |






GM | 6dx+0 | ||
---|---|---|
10 | [10, 7, 5, 2, 1, 1] | |
+ | 4 | [4] |
+ | 0 | (+0) |
= | 14 |



커버링


rolling 4d10+29 비가 쏟아집니다.
(
+
+
+
)
+29
8
7
10
2
56




사라집니다.

행동 종료.




"...."
"당신이 그토록 축복하려 하는 신혼부부가 있는 이 세상을 지키러 가야한다구요~!!" 그런
"하루 즐겼으면 됐지! 신혼여행도 요즘은 안가는 추세라구요?"











척력의 망치 추가



「블레싱」 | 14dx7+3 | ||
---|---|---|
10 | [10, 9, 9, 9, 8, 8, 8, 5, 4, 3, 2, 1, 1, 1] | |
+ | 10 | [9, 7, 7, 7, 5, 5, 2] |
+ | 10 | [10, 8, 4, 1] |
+ | 10 | [7, 3] |
+ | 10 | [10] |
+ | 2 | [2] |
+ | 3 | (+3) |
= | 55 |

가드.
(가드기 없으면서)

rolling 6d10+19
(
+
+
+
+
+
)
+19
8
2
8
8
9
5
59


파도를 일으키면서 뒤로 쭉 밀리는 모습을 보고는 손을 내립니다.
"괜찮아요?"

4m 밀려났습니다.



"... 한번 더 당신 레니게이드를 줄 수 있나요?"
손을 뻗어 받을 준비를 합니다.










셋없

이니셔도 아무도 없으니 넘기자(?

있어


백병단일이라

「블레싱」 | 14dx7+3 | ||
---|---|---|
10 | [9, 8, 8, 8, 7, 7, 5, 5, 4, 4, 3, 3, 2, 1] | |
+ | 10 | [10, 9, 6, 4, 2, 2] |
+ | 10 | [9, 4] |
+ | 10 | [7] |
+ | 4 | [4] |
+ | 3 | (+3) |
= | 47 |


역시 키갈방지용으로 리플렉션을 들고왔어야했다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 | 4dx+0 | ||
---|---|---|
10 | [10, 7, 7, 5] | |
+ | 7 | [7] |
+ | 0 | (+0) |
= | 17 |

rolling 5d10+19
(
+
+
+
+
)
+19
3
8
2
10
2
44



아니, 이게 맞느거냐? (그런
hp 가 0이 됩니다.


재빠르게...
레니게이드를 뿌립니다.



비틀거리며 일어난 몸이 수복이 되어있는걸 확인하면 네. 작게 대답합니다. 뒤를 볼 겨를은 없으니까.



레니게이드를 달라는 건 운용할 힘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
제 레니게이드는 저 사람의 것을 일으키고 활성화하는 것 밖에 못하니까.
대신 만난다면 큰 반응을 일으킬테니. 그게 폭풍인 것입니다.

이렇게, 별은 결국 관측자가 있어야 일할 수 있거든요. 레니게이드를 받아야만 일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18dx9+20 | ||
---|---|---|
10 | [10, 9, 9, 8, 8, 7, 6, 6, 6, 6, 5, 4, 4, 3, 3, 3, 2, 2] | |
+ | 10 | [9, 7, 6] |
+ | 2 | [2] |
+ | 20 | (+20) |
= | 42 |



「블레싱」 | 9dx+2 | ||
---|---|---|
10 | [10, 10, 8, 8, 6, 5, 4, 3, 2] | |
+ | 10 | [10, 2] |
+ | 10 | [10] |
+ | 3 | [3] |
+ | 2 | (+2) |
= | 35 |



rolling 5d10+21+5 폭풍이 휘몰아칩니다.
(
+
+
+
+
)
+21+5
1
8
8
7
5
55

풀썩 쓰러집니다.


후미유키와 균열 거리는 8m



전력이동으로...


그러고 종료


더 갈 필요도 없이, 몇걸음 정도만 더 나아갑니다.
균열이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대신 멀리 있는 편이 레니게이드를 운용하기엔 편하니까... 그 정도로만요.
마이너로 5m 앞으로 갑니다.

UGN들 노력해주고 있음을
말하며

"당신에게 시간을 벌어주려고 했는데, 그리 쏜살같이 나갈줄이야."
내리는 비를 향해 흘긋 위를 봅니다.
박수를 두면 치면 여태까지 내렸던 비가 다시금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지막 리더스 마크도 사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9dx10+20 | ||
---|---|---|
10 | [10, 7, 7, 6, 6, 5, 5, 3, 1] | |
+ | 4 | [4] |
+ | 20 | (+20) |
= | 34 |


rolling 4d10+29
(
+
+
+
)
+29
4
10
1
10
54



"저는 여전히 두 분의 행복을 기원해요."

"...."
절대...
못말하겠군.






(행복했으면..)
"... 그런 마음은, 보답받아야 하는거죠. 잘못되었다고 매도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러면 저는 더 모든 부부들을 축복하고 싶어요..."

"다른 신혼부부들도 좋아하겠지요 분명."
....고민하다가 조화부분을 쓰다듬어줍니다...맞나?






옆구리 팔꿈치로 찌름

아야
"블레싱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와 서로 협조하는 방향이 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쓰다듬고는 한 손에 다시 쥡니다.
"돌아갑시다 그럼."
"신혼여행은 끝! 결혼식도 끝!"
부부생활도 끝!! 하려다가 지금은 참음.


끝내기 전에


(그런)



rolling 6d10
(
+
+
+
+
+
)
10
10
9
2
7
9
47
z
과해
임마

주차성공 !

rolling 7d10
(
+
+
+
+
+
+
)
1
9
9
8
9
1
10
47

소름돋아

rolling 112-47
112-47
65




"이놈, 이거. 레니게이드 비잉." 설명한 놈이라며 손에 들린 블레싱을 흔듭니다.

탁탁 털어내며

"저 꽃으로도 패는 사람 아니에요?"

다


키리타니를 보다

왜?



"네가 쓰러졌을 때의 여파를 생각해보자면. 잊은 것은 아니지?" 하고 잠시 키리타니를 보다 이쪽 상황 설명에 들어갑니다.
"적의 레니게이드가 약해져서 그 틈을 타 공간의 균열을 만들 수 있었다.”



"밖에서의 노력이 없었다면 발견하기도 힘들었겠죠."

"...고 말하며, 쉬어달라고 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네가 들고 있는 레니게이드 비잉과도 교섭이 필요할거고"
"마지막까지 잘 부탁하지"

'어제 쉬길 잘했네요.' 무음의 목소리로, 키리타니만 대상으로 작게 말했습니다.

'그렇네요'

"일상을 지키는 게 우리 UGN의 임무잖아요?"
"옷부터 갈아입을까요. 이대로는 조금."
곤란하지. 축축해졌다구요. 능청스럽게 대답하고는 블레싱을 회수반에 주었습니다.




하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있었던 일을 천천히 생각해보고는 자기 볼을 잡아당깁니다. "흠..."

라고 말하는데 볼 잡아당기는거 봐요

자기 볼을 꼬집다 말고 키리타니 볼도 꼬집어버립니다.

"아픕니다. 유키"



"수고하셨습니다. "리바이어선"."




미루고 미루었던 '그것'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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