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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Flower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Fire Flower' DX3rd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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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오후 3시 13분 ~
 
img
 
씬 플레이어: 키리타니 유고
 
▶::N시의 어느 평범한 집.
그곳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듯, 비밀번호 소리가 삑삑 들립니다.
이윽고 비밀번호가 인식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문이 열리고
문 뒤의 인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키리타니 유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리고 그가 들어오다 방 안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모습을 드러낸 것은 어느 여성.
 
하루하라 유우코:"누구세요?"
 
▶::방에서 나와 현관에서 두 사람은 마주칩니다.
얼핏 여느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내막을 아는 사람은 그것이 아님을 알겠지요.
 
하루하라 유우코:"...유우시, 인가요?"
 
키리야 유우시:"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의 모습으로는 있을 수 없었으니까요."
 
▶::평범한 사람들은 키리야 유우시는 평범한 어린 아이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 앞에 있는 사람은...
 
키리야 유우시:"약이 완성되었습니다. 나머지 분들께는 전달 완료하였고, 이데 두 사람만 복용하면 곧 돌아오겠지요."
"그러고 보니... 하루하라 씨는?"
 
하루하라 유우코:"저녁을 사러갔습니다. 유우시도 온다 했으니 초밥이 필요할거 같다고 해서."
"그럼 지금은 단 둘이군요."
 
▶::두 사람 간에 잠깐 어색한 침묵이 흐릅니다.
 
▶::"유우코, 계속 서 있지말고 일단 들어..."
 
하루하라 유우코:"계속 서 있지 말고 일단 들어..."
 
키리야 유우시:"키리타니 유고"
"당신에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 말에 유우코... 아니 키리타니 유고는 다시 움직임을 멈출고 유우시를 돌아봅니다.
 
키리타니 유고:"... 무엇인가요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당신은, 아무 것도 모르던 일상이 그립지 않나요."
"아니, 말을 바꾸겠습니다. UGN 지부장도 뭣도 아닌 지금의 일상은 어땠나요."
"그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잠깐 만끽한 휴식은..."
 
키리타니 유고:"... 솔직히 말하자면, 좋았습니다."
"오버드가 된 이후, 호인회부터 UGN 창설. 그리고 일본지부장이 되고, 그 운영까지."
"쉼없이 바쁘게 달려왔죠."
"그래서 이 잠깐이 아주 소중했어요."
 
▶::키리타니 유고는 솔직하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거짓이 아닌듯
 
▶::표정 또한 솔직했습니다.
 
▶::평소처럼 레니게이드를 운용해 얼굴을 숨긴 것이 아닌
 
▶::인간, 키리타니 유고로서의 표정을요.
 
키리야 유우시:"그 일상을 계속 누릴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에겐... 이미 훌륭한 대체제가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모든 걸 끌어안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원한다면 반갈아서 할 수도 있겠지요. 저는,"
"저는 그러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요"
 
▶::키리타니 유고는 한참을, 또 다른 자신을 바라봅니다.
 
▶::두 사람의 키리타니 유고가 서로를 마주보다
 
▶::먼저 입을 연건 유우코 쪽이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유우시, 이건 내 일이에요"
"최근에 누렸던 일상이 좋았다고 했었죠. 그렇기에 나는 UGN 일본지부장 키리타니 유고로 돌아가야합니다."
"이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요. 아무리 당신이 대신 있다고 한들, 그것은 내어줄 수 없습니다."
"UGN은 이미 나의 일상이에요."
"이번에는 이렇게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었지만..."
"저는 당신에게 이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거에요."
 
키리타니 유고:"그러니 유우시."
"당신까지 그 무거운 책임을 질 필요는 없어요."
"저는 키리타니 유고"
"당신은 키리야 유우시."
"당신은... 키리야 유우시로서 살아가면 됩니다."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대답이었겠지만."
 
키리야 유우시:"예, 그저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었을 뿐."
"저는.... 한 때 당신이었으니까요."
들고 온 수트케이스에서 약병을 꺼내 키리타니 유고에게 건넵니다.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R랩 쪽에서 설명해주기로는, 아직까지는 큰 부작용과 관련된 케이스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원래대로 돌아오겠군요."
 
키리타니 유고:"그렇네요. 다시 복귀군요. UGN으로."
알약을 하나 삼킵니다. 목으로 약이 넘어가는 느낌이 생생하네요.
"유우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무엇을 할건가요?"
 
키리야 유우시:그 말에 곧바로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가 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나는.........
 
키리타니 유고:곧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유우시를 보다, 입을 엽니다.
"다음에 언제 한 번 시간을 내어줄 수 있나요?"
 
▶::키리타니가 유우시에게 제안하고 있을 때
 
▶::거실에 있는 TV에서 한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N시 놀이공원. 불꽃축제의 개막을.
 
씬 플레이어 : "전쟁의 여명"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2 상승
 
키리타니 유고 등장침식 4 상승
 
▶::오늘도 평화로운 UGN N시 지부.
 
▶::그런 당신에게 사적인 연락이 도착합니다.
 
▶::발신인은 키리타니 유고
 
하루하라 후미유키:평화롭네요~ 일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은 금방 처리되는 것들이라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커버의 일을 조금 하다가.. 지부장실 소파에 앉았습니다.
여러 일이 있던 지도... 이제 12일이 지났다.
응응. 쿄코쨩의 일도 잘 해결되었고, 그 셀 놈들이 우르르 철수한지도 12일이나 지났군요.
사고친 녀석들은 꿀밤을 몇대씩 놓을까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연락을 보면 응? 합니다. 메일인가 통화인가.
 
▶::메일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내용을 보면~?
 
하루하라 후미유키:...? 있더라도 시간을 내어달라는 말을 보아..
급한 일인가 싶어져서 그러죠. 하고 답을 보내려다가..
당한게 있어 한번 경계는 합니다(ㅋ)
 
하루하라 후미유키:PM 04:12  유우시랑 같이 말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번에는 그래도 놀러가는거라고 제대로 말해줘서 고맙네요^^... 까지 쳤다가. 관둡니다.
그걸 핀잔줘봤자 어디에 쓰겠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러면... 메일을 하다 말고 아마 에이전트 중 미팅에 갈 수 있을 법한 사람들을 곰곰 꼽아보다가 연락을 돌리겠네요.
시루베랑 히사... 우리 에이전트가 이렇게 없었니? 그런 에이전트들을 우선해 연락을 돌려둡니다.
한 명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막간을 이용해 라인)
 
하루하라 후미유키:잔망스러워
그러고 있으면, 에이전트에게서도 답신이 와서.... 겨우겨우 일정을 뺼 수 있었겠네요.
에이전트에게는 고맙다고, 어디 나가는 일이니 기념품이 있다면 사오겠다고 마저 메일을 넣어둡니다.
뭐... 놀이공원에서만 파는 간식등이면 되겠지요. 디즈니 쿠키같은거.
 
하루하라 후미유키:PM 04:19 아침부터 모이면 되겠. 많아.
 
하루하라 후미유키:분위기가 중요하다는 말은 반박하지 않습니다. 흠, 이건 이거대로 놀러가는건데..
초입부터 디멘션 게이트! 하고 1초만에 도착하면 좀 멋없잖아요? 저 사람이 도시락을 싸온다니까...이쪽은..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그렇구만. 새삼스럽게 저장한 번호를 당겨 이름을 확인합니다...
둘 다 키리타니 유고... 조금 삭막한가? 생각하고는 볼 긁적임
문자로 하는 건 또 신선하네요. 말해두고는 그 날의 일과부터 세워봅시다. 노트북으로 프리패스라거나.. 그런걸 알아보는 등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번에 하는 이벤트는 뭘까~ ... 물총을 쏜다면 우비도 챙겨야하니까요. 물 놀이기구가 있으니 챙겨야할까나?
1이 없어지지 않는걸 보곤 다시 일로 복귀합니다. 일상은 일상, 자신이 해야할 일은 이것이니까요.
 
img
 
씬 플레이어 : "전쟁의 여명"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 유고:전원등장
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네.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1 상승
 
키리타니 유고 등장침식 7 상승
 
▶::이곳은 N시 놀이공원 앞
 
▶::불꽃축제 마지막 날이기 때문인지 평소보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아침에 이것저것 뭘 입을지 뭘 챙겨갈지 고민하다가 조오오금 지각하기는 했습니다만.
8시 8분 정도에 도착한거면 그래도 지각은 아니겠죠?
경차에 혹시 필요할지 모를 돗자리와 손풍기와... 겉옷 등등을 챙겨들고는 갔습니다.
두 사람은....지각안했나?
 
키리야 유우시:"오셨어요!" 하루하라를 향해 손을 흔듭니다.
 
▶::물론 두 사람은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창문을 내리고는 손을 흔듭니다. "유우시~"
"미안해요. 8분정도 늦어서... 뭘 입을지 고민하다가."
"일교차가 10도나 차이난다고 해서." 퀭.
 
▶::키리타니 "아닙니다. 저희도 온지 얼마 안 됐으니까요." 딱히 유키가 늦은 것에 대해서 타박은 하지 않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아닙니다. 저희도 온지 얼마 안 됐으니까요." 딱히 유키가 늦은 것에 대해서 타박은 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 사람들은 정시에 도착했을게 뻔하니까 더 윽... 스러운겁니다.
"그래도. 원래 약속 시간은 정확히 딱딱 지켜야 맞는거라고 누군-가가 그랬어요."
"정확히는 부지부장이." 유우시를 향해 아하하 웃습니다.
내려서 짐이 있다면 트렁크를 열어줄까 했는데.. 짐이 있나?
 
키리타니 유고:"바스커빌이 한 말이 틀린 말은 아니죠. 시간은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오늘같이 쉬는 날 정도야. 크게 늦은 것도 아니구요."
 
▶::키리타니의 손에는 마찬가지로 돗자리와 손풍기... 그리고 겉옷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생각한 바가 똑같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완전 겹쳤군'
 
키리타니 유고:'완전 겹쳤어'
 
하루하라 후미유키:"트, 트렁크에 두고 하나만 들고가니 괜찮아요."
"둘 중에 가볍고 편한걸로 하죠."
"손풍기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괜찮아." 수습
"인당 하나씩 들어도 부족하지 않죠."
 
키리야 유우시:"부족한 것보단 나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차에 넣고 가면 되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쇼핑백만을 내려서 두 사람에게 옷이 담긴 꾸러미를 안겨주겠네요.
"유우시 옷이 있으니까 갈아입혀도 좋다고 생각해요. 음... 당신도 갈아입어도 되구."
"... ... " 너무한 말일까 고민하지만 뭐 어때
"오늘도 역시 둘 다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고 올거라고 생각했어서."
 
키리타니 유고:"..."
 
키리야 유우시:"..."
 
하루하라 후미유키:"..."
짠~ 하고 제 양팔 벌려서 새 옷 자랑해봄
"스프라이트를 입으려다가 그래서 저는 안입었어요."
그런
 
키리야 유우시:"이번에 새로 사신 옷이에요? ...아"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응, 새 옷도 맞아요."
"모처럼의... 나들이니까요. 이번에는 모두가 바빠서 꽃놀이를 못갔거든요."
 
키리타니 유고:"얌전히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스프라이트.. 입으면 길어보여서 좋아합니다만.
 
키리야 유우시:역시 옷 대부분이 스프라이트인건 좀 그랬나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은 굽을 신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니, 사실 일본 평균 남성보다는 크지만.
아무래도 그렇지.
후미유키가 사온 옷은... 아마 매고있는 가디건과 여름용 까끌까끌한 민자 셔츠겠네요. (시원함)
 
▶::옆에 키가 180대인 사람이 얘기해도 위로 되지 않습니다만, 조언해준다면 참고할듯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건 요번의 제 선물인 셈 쳐주세요. 저번에 두 사람에게 신세도 졌으니."
그건.. 내 유전자라 어쩔수없다
 
▶::두 사람은 옷을 갈아입은 뒤, 후미유키의 차를 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앞자리 뒷자리? 뒷자리 둘..? 뭐든 상관없겠지만, 안전벨트를 멘 걸 확인하면 시동을 다시겁니다.
에어컨도 틀어주고요.
"N구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으니까. 노래라도 들을래요?" 놀이공원으로 가자~
사실 디멘게면 1초만에 가겠지만.이것 또한 낭만이니까요.
 
▶::choice[평소보다 더운 날씨이다, 그럭저럭 계절에 맞는 날씨다]
 
CHOICE:-> 평소보다 더운 날씨이다
 
▶::에어컨을 튼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라디오 예보로 그런게 나오는거겠지.
 
키리야 유우시:"생각보다 날씨가 덥네요. 손풍기를 많이 챙겨오길 잘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제법 정말 이젠 완연한 여름이네요. 하기사, 그러니까 불꽃축제도 하는거지만."
"명당 자리를 알아놨어요. 관람차도 좋고... 스팟이 정해져 있다고는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비추천이라네요."
라디오에서는 세 사람의 텐션을 붇돋아 줄 음악이 흘러나오고
 
키리야 유우시:"그러고 보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들었어요.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세 사람은 오늘 놀이공원에서 무엇을 얘기할지 도란도란 얘기합니다.
물론... 날이 날이다 보니 차가 막혀 57분 동안 갇혀있었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실화냐"
집중력 떨어지는중... '-`
 
키리타니 유고:옆에서 간식이나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옆자리 앉은 사람의 의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에어컨을 틀어서 다행..이네요. 아니, 그것보다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키리야 유우시:창 밖을 봅니다. 밖에서 뻥튀기 파는 사람이 지나가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롤러코스터 타려면 2시간 기다려야하는거 아냐? "
".... 먹고싶어요?" 백미러로 흘끔 봄
 
키리타니 유고:"일단 빅 3 티켓을 끊어놓기는 했는데..." 후미유키 말에 뒷좌석을 힐끗
 
키리타니 유고:창문을 내리더니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뻥튀기를 하나 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다행이네요. 자유이용권을 끊었다면 오히려 본전도 못 찾았을 뻔 했어요."
"그거, 그. 옆 데크에 이온음료 있으니까 같이 줘요."
 
키리타니 유고:그럼 그것도 같이
 
키리타니 유고:"흘려도 유키가 알아서 청소할테니 걱정마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당신이 무균살균공간 써야죠."
 
키리야 유우시:"...비닐에 대고 먹으면 안 흘리니까 괜찮아요."
 
키리타니 유고:"당신 차인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차피 이지이펙트인데?"
"침식도 안 들잖아요."
"제가 곤란한 걸 보고싶은건 아니죠?" 째릿
 
키리타니 유고:"이렇게까지 상사를 부려먹다니. 평소 같으면 불복입니다. 이거."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난 오늘 당신 부하직원으로 온게 아닌데요?" 웃으며 어깨 으쓱이겠네요.
"당신 친구 하루하라 후미유키로 온거잖아요~?"
"그쵸 유우시?" 뻥튀기 잘 먹나? 확인
 
키리타니 유고:"그렇죠. 내 친구 유키."
 
키리야 유우시:아삭아삭 먹고는 있는데 두 사람을 보지는 못하는 중입니다. 슬슬 목막힐거 같은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애한테 이온음료 빨리 주세요. 내 친구 유우."
"얼굴이 파래지잖아요." 아님
와중 새치기 한 차 때문에 속으로 욕했습니다.
무음의 목소리로 살짝 들렸을지도
 
키리타니 유고:음료에 빨대를 꽂아 유우시에게 건네줍니다. 이러면 마시기도 편하고 흘릴 일도 없고.
 
키리타니 유고:욕한 건 안 들은척.
 
키리야 유우시:안 들은척... 하면 되겠지.
 
하루하라 후미유키:"... 운전하면 어쩔 수 없어진다구요!"
 
▶::놀이공원에 도착하면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는다고 29분이 더 걸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영역 쓰면 안되겠죠?"
 
키리타니 유고:"순간 되게 혹했는데 안 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계획된 행운이라거나.. 그렇겠죠. 모두가 평등해야하니까.. 남용하면 fh랑 다를 바가 없으니까.."
"알고 있어요. 그냥 한 말이에요." 흐흑...
 
키리타니 유고:"안 들키게 해보세요." 무리한 요구하는 중
 
하루하라 후미유키:"일요일이라고 다들 애 데리고 나온 것 같네요. "ㅋ
"그래도 괜찮아?????당신 일본 지부장이라고"
하지만 정말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융통성에 꽉 막힌 사람들 아니다 우리
 
키리타니 유고:"안 걸리면 그만입니다." 이쪽도 인내심이 닳는 중.
 
하루하라 후미유키:"8시에 출발했는데...9시 반동안 못들어가고 있으니까."
"돌아갈 땐 히사를 부를까요." 퀭한눈
"아님 지하철을...아, 디x니 트레인 있다던데."
 
키리타니 유고:"찬성입니다. 주차비는... 뭐 어떻게든 하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오늘 저에게 너무 매정한거 아니에요?" 하지만... 그 정도 주차비는 낼 수 있으니까. 별로 핀잔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joke였을까요. 그럼... 인자를 이용해 주차장을 전체적으로 훑어볼거 같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계획된 행운 | 1 Lv
조건:-
기능:-
대상:효과참조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영역 내의 다양한 물건에 인자를 심는 것으로 극히 제한적인 내용의 행운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펙트. 예를 들면 준비된 제비 중에서 당첨을 뽑거나, 동전의 앞면을 연속해서 내는 것 등이다. 단, 인자를 심어넣지 않은 요소가 얽히거나, 여러 사람이 관련된 일에는 이 이펙트는 적용되지 않는다.
 
 
키리야 유우시:"저기 자리 생겼어요!"
놀이공원 입구에 가까운 파킹 자리가 마침 생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찰나의 고민 1)
그래 우린 많이 참았어.
 
키리타니 유고:이지 이펙트 쓴 거 모른척
 
하루하라 후미유키:진행 방향과는 다르게 끼이익- 후진한 뒤 슬슬 차 꽁무니를 빼서 바로 주차합니다.
주차장에서는 조금 위험할 속력이었을진 모르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잖아요 그쵸
애초에 오버드니까 인자로 조종했다면 된거고요 응응
"와아 도착~"
 
키리야 유우시: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쭉 핍니다
 
키리야 유우시:"놀이공원에 온 건...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마찬가지로 차에서 내려서... 가방에 적당한 것과 지갑등을 챙겨 넣겠네요.
"아. 그런가요? 유우랑 같을테니까.." 봄
 
키리타니 유고:"저는 전에 왔으니까요." 머피 씨의 데이트 이야기입니다.
 
키리타니 유고:"그 때는 임무때문이었지만... 미리 답습한 셈이 되었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으- 렇군요. 유우시가 작년 즈음의 일이니까... " 얼굴 빨개져서는 큼큼 합니다.
"유우시는 기억에 없겠네요. 으응. 오늘 놀러왔다면 된거 아닐까요."
"N시 놀이공원은 3월하고 지금 모습이 완전 다르니까요. 꽃 때문도 있고." 유우시 목에 손풍기 걸어줌
키리타니 목에도 걸어줍니다.
 
키리야 유우시:사실 세 사람 다 호르몬 조절해서 체온 조절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이런 것도 일상의 일부니까요.
 
키리야 유우시:얌전히 받아듭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뭐 이쪽은 만약을 대비해 물질 합성할 줄 모른다고 하니까요.
세로토닌 같은 것도 만들 줄 모르고. (그런)
"티켓은 미리 전자 QR로 끊어놨어요."
"이럴까봐"
큼큼. 하며 박수 쳐달라는 눈 (?)
 
키리야 유우시:작게 박수 쳐줍니다.
 
키리타니 유고:이쪽은 클래식 오페라를 본 것 마냥 예의바르게 박수를 칩니다. 놀리는 것 맞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놀리는 거라도 기분은 좋네요. 웃으면서 두 사람을 데리고 입장하는 쪽으로 갑시다.
가방이야 단단히 잘 멨고.
 
▶::후미유키가 준비한 QR 덕분에 입구를 순식간에 통과합니다. 티켓 부스에 줄 선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세 사람을 보네요.
안 쪽으로 들어가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놀이공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조금 기분 좋네요. 뭐.. 차피 이렇게 입장했어도 기다려야하는 건 매한가지 같지만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은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몇 시간 기다려야한다는 안내도 있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놀러왔으니까, 놀러왔으니 하는건데요." 흘끔흘끔 두사람 눈치봄
 
키리타니 유고:기프트 숍을 기웃거리다가
 
키리타니 유고:"예?"
 
키리야 유우시:오랜만에 와서 두근대다가 하루하라를 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고민... 2)
 
키리야 유우시:"뭐 하고 싶은게 있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음, 아니에요. 역시 너무 어린애 같나 싶기도 해서."
"저희가 사진을 찍으며 다닐 것도 아니니까요."
"인스타에 올릴 것만 몇 장 찍어주세요! 나중에."
 
키리타니 유고:"물론입니다. 그럼 먼저" 두 사람의 손을 잡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이것부터 사러갈까요."
 
키리타니 유고:두 사람을 데리고 기프트 숍에 가서 이 놀이공원에서만 파는 머리띠를 사서 씌워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내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 싶어져 기프트 숍 봅니다.
맞군... 그럼 그냥 살걸 그랬네요.
"어린애 같다고 안 하려고 했는데..."
"역시 이것도 나름 분위기라는건가요?" 나쁘지는 않지만. 하려고하긴 했다.
 
키리타니 유고:"놀이공원 왔는데 안 하면 섭하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예에에전에 Q랜드에서 너구리귀의 당신이 목격됐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는 거짓말이라고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인 거 같기도 하고." 키리타니에게 갈색 곰 머리띠 씌워줍니다.
유우시는..뭘까나
 
키리타니 유고:"아 Q시 지부장이 선물해줬습니다. 뭐,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제가 너구리인건."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느지점에서?"
"그렇게 따지면 저도 까마귀라고요."
 
키리타니 유고:"그렇게 부르던데요? 지부장들께서."
 
키리야 유우시:"여우도 있고, 물뱀도, 여우너구리도 있고..." 작게 중얼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인형은 사고싶으면 나중에 사죠. 지금 들고다니면 짐만 돼요." 물뱀 잠시 노려봄
"전 뱀이라고 하고 다니는데. 이상하네요."
 
키리타니 유고:"뭐 사람에게는 다양한 면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앗.. 그렇지만 중간의 키치한 QR코드를 넣어서 매고다니는 목걸이는 조금 혹해서 3개를 사버렸습니다.
노란색 캐릭터 목걸이를 3개.
 
키리야 유우시:키리타니가 토끼 머리띠를 사줘서 그걸 쓰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이거 해볼래요?" 검은색 고양이 머리띠를 줍니다.
 
키리타니 유고:"까마귀는 애석하게도 없어서."
 
키리야 유우시:"나중에 까마귀 인형 살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통일감 없어... 당신이랑 똑같은 걸 쓰려고 했다구요."
나름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
"하지만 뭐, 머리띠는 각자도생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뱀 인형은 안사요? 손 넣어서 놀 수 있던데." 토끼 보고 귀여워합니다.
 
키리야 유우시:"어... 나중에, 생각해보고?" 하지만 나중에 사게 될 것이다.
 
키리야 유우시:그런데 왜 자신에게 토끼 머리띠를 줬는지 이해 못하는 중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머리띠는.. 그렇네요
예.....에전 데이트..(하..) 때 썼던거네요.
말하지는 않고 준 머리띠를 씁니다. 제법 검은 머리라 어울리긴하네요.
"제법..."
"정석적으로 아이를 데리고 놀러온 사람들처럼 됐네요." 거울 보며 생각
"오버드니 뭐니 하는 거랑 엄청 동떨어져 있는 기분이에요.
 
키리타니 유고:"그러려고 온거니까요."
 
키리타니 유고:"오늘은 다 잊고 놀아보도록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건... " 그렇지. 이런 날도 있어야지.
 
키리타니 유고:머리띠를 쓰고 어색해하고 있는 유우시를 봅니다.
 
키리타니 유고: 겉이야 어떻든 속은... 그런 아이인데,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을 때 내색은 안 했겠지만 많이 당황했을테니까요.
 
키리타니 유고: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놀이공원 행을 택했습니다. 같이 와준 유키가 고마울 따름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조금 푸스스 웃는 얼굴이 되어 두 사람의 손을 잡습니다. "여긴 누가 오자고 한건가요? 어쩐지 당연히 유우라고 생각하지만."
"타고싶은건? 애석하지만 유우시는 정말 지금은 어린아이 모습이니까.."
 
키리타니 유고:그리고... 이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유키가 유우시를 귀여워 하듯 자신도 유우시를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유키과 유우시는 닮은 점이 많으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N 프레스는 키 제한 때문에 못타겠네요." 응, 그렇죠 어쨌건.. 무언가에서 파생되어 나온 다른 존재입니다.
스스로 존재하기를 택하고 스스로 자신을 정의내린 이 작은 아이가 어떻게 대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물론, 키리타니 유고지만.
그렇지만? 그건 미뤄두고.
건장한 어른의 모습이었어도 저는 대견해했을겁니다. 암.
 
키리야 유우시:"음... 줄이 너무 길면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되니까요. 퍼레이드도 재미있는게 많다고 하고." 차 안에서 찾아봤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BIG 3이니까. 사람이 빠지는 저녁 즈음에 시도해보는걸로 해요."
"3개는 타야 돈 값은 하는거 아니겠어."
 
키리타니 유고:"정석적인 회전목마도 괜찮고. 키 때문에 그런거면 크룰루는? 그 왜 문어 다리가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회전하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괜찮네요. 두 사람이 멀미를 안할지는 모르겠지만요."
"회전목마는...." 말하고 큭큭 웃습니다.
"그걸 타도 정말 괜찮아요? 둘 다." 어쨌건 34살이니까, 그런걸 타도 괜찮냐고 묻는게 맞습니다.
 
키리야 유우시:"저희는 멀미 안 해서 괜찮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사진은 열심히 찍어줄 수 있어요."
 
키리야 유우시:"음... 이왕 기다려서 온거니까, 즐길 수 있을떄 즐겨야죠."
 
키리타니 유고:같은 의견인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키리타니 유고:"이 참에 앨범을 하나 만들어도 괜찮겠군요." 제 어릴때 사진은 이제 없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뒤에 숨겨진 의도를 파악한건지 아. 하고 고개 끄덕입니다.
"남는건 사진 뿐이니까 열심히 찍죠. 회전목마 같은건.. 회전율이 빠르니까." 뭔가 라임이 마음에 들어 푸흐흐 웃습니다.
"근처에 있는 거부터 타죠. 알라딘 양탄자는 어때요?" 팜플렛 가리킴
 
▶::후미유키의 휴대폰에 메세지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이런 날에? 업무 문자면 조금 진이 빠질거 같은데.. 확인합니다.
 
▶::발신인 : 후지사키 겐이치
 
하루하라 후미유키:"쿠흑." 잠시 기다려달라고 손 올림
뭐, 뭐지?? 죽죽 스크롤 내림
 
키리타니 유고:이런. 어쩔 수 없죠. 그도 지부장이니까요. 이런 날까지 연락오는 건.
 
키리야 유우시:"뭐 탈지 고르고 있을게요. 다녀오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 친구인줄 알면 눈 너구리처럼 뜰 걸 아니까 말하지 않겠어요.
 
키리타니 유고:이런 날까지 방해를 하면 아무리 고등학교 동창이더라도 많이 원망하죠. 물론.
 
▶::후지사키에게서 온 문자는 간단합니다.
문자 확인 즉시 연락바람
 
하루하라 후미유키:........ 땀을 삐질 흘립니다. 어, 어째서?
유우시가 다녀오라고 했으니... 조금 떨어져 기프트숍의 차양 그늘 아래로 가 전화를 걸어봅시다.
 
▶::통화음이 아주 잠깐 울리더니
후지사키 겐이치는 기다렸다는 듯 당신의 전화를 받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인간들 설마 연차허가도 안떨어졌는데다짜고짜여기온건아니겟지?
 
씬 플레이어 : "전쟁의 여명"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6 상승
 
▶::아 4씬입니다.
 
후지사키 겐이치:"바로 연락을 받는 군." 여전히 딱딱한 목소리지만 자세히 느껴보면 안도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침 한번 꿀꺽 삼키고.. "무슨 일이신데 "성스러운 명상가" 께서 제게 연락을..."
 
후지사키 겐이치:"키리타니는 근처에 있나?" 다짜고짜 그의 안부를 묻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혹시 일본 지부장의 일로인가요? 아.." 네, 물론 그럴거라고 생각했지요.
"네. 근처에 있어요. 무슨 일인지 먼저 여쭙고 싶은데."
"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은 이유가.."
 
후지사키 겐이치:한숨을 짧게 내뱉더니 대화를 이어갑니다.
 
후지사키 겐이치:"N시 놀이공원에서 FH 에이전트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후지사키 겐이치:"그리고 최근 대량의 폭탄이 유통되었다는 정보까지 확인되었지. 누구의 손에 들어갔는지는 세탁되어서 알 수 없고."
 
하루하라 후미유키:".... ....." 이런 날까지.
 
후지사키 겐이치:"오랜만에 그 녀석의 휴일인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군."
 
하루하라 후미유키:"그으. 그, 다른 에이전트를 파견하는 건 역시 힘든 일인건가요?"
"제 지부에 있을 발로르나 하누만 에이전트를 기용한다고 해도... ....아시잖아요. 얼마 안되는 휴일이라는 게.."
 
후지사키 겐이치:"발로르 신드롬 보유자는 마안의 특성상 들키기 쉬워. 하누만의 경우 빠르게 움직이면 된다고 하나 인파가 많으면 주로(走路)가 막히기 쉽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폭탄이라는 게 고위직과 관련이 있든, 공안과 관계가 있든 하여 지부장인 제가 해결해야만 하는 일인거겠죠. 사실 알고 있지만...
 
후지사키 겐이치:"놀이공원 같이 일반인이 많은 곳에서 탐색하기에 가장 최적인 신드롬은 오르쿠스. 그리고 폭탄이라면 화약의 기척을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솔라리스가 최적이지."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면 갈수록 확고히 '일이나 해'라는 말을 듣는 기분입니다.
 
후지사키 겐이치:"N시 지부의 남는 인력을 검토해봤지만, 그래도 현장에 있는 당신이 가장 최적일 수 밖에 없는 거고."
 
하루하라 후미유키:" 제 개인 비번일이 었다면 상관없지만, 유우고씨는 모처럼 쉬러 나온거라구요." 조금 뾰로통한 말투겠네요.
바뀌는 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죠. 당장 테러가 일어나는 것보다야 저희가 움직이는게 나을테니까요." 하아..
 
후지사키 겐이치:"무엇보다... 카스가 가문이 움직였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일본 지부장을 찾은 데에는 여기 있었군요. 그 말을 들으면 음, 긴장해서는 수화기를 더 바짝 붙입니다.
"가문 중 누구? "디아볼로스"인가요? 카스가 레오 쪽?"
"그것까지 제가 파악해야하는 것 중 하나일까요?"
 
후지사키 겐이치:"움직인건 '레이디 오브 팬서' 카스가 미오"
 
후지사키 겐이치:"카스가 일족의 중심인 영애가 어째서, N시 놀이공원에 폭탄을 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지사키 겐이치:"일단 '리바이어선'이 그곳에 있는 만큼, 그가 목적이라고도 할 수도 있지."
 
후지사키 겐이치:"휴일인건 알고 있지만, 긴급 임무를 내리지. N시 놀이공원에 설치된 폭탄 제거 및 '리바이어선'의 호위."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마 짚습니다. "그에게는 잘 말해둘게요. 어쨌건 또 자기 떄문이라고 생각할게 뻔하니..."
 
후지사키 겐이치:"아니,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하루하라 후미유키:"'레이디 오브 팬서'... 좋습니다." 디아볼로스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이걸 저 혼자 알고 극비에 하기는..."
 
후지사키 겐이치:"모처럼의 휴일인건 알고 있다. 그리고... 데려간 아이가 있다는 것도."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게말하니까조금죽고싶은기분
"네.. 네에, 맞아요. 유우시씨랑 유우고군이 같이 있어요."
"... 바, 반대로 말했네요. 유우고씨랑 유우시군."
 
후지사키 겐이치:"두 사람은 헷갈릴만하지. 자기자신이라고 해도 될 만큼 똑같이 생겼으니까."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모종의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 마음으로 말한건 아니지만요. "정말 무리인 것들만 잔뜩 떠안겨주시네요." 하아..
 
후지사키 겐이치:"그리고 네 말이 맞다. 잠깐 정에 연연했군. '리바이어선'에게도 알리고 조속히 폭탄을 제거하도록."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떻게든 해볼게요. 대신 정 급한 상황이 온다면 어쩔 수 없이 말해야한다는 것도 감안해주세요."
"...." 그래도 그를 아끼는 겐이치씨의 마음은 잘 전해졌습니다. 괜찮다고 멋쩍게 웃습니다.
"노력해보고! 안되면요."
"근데 그 사람은 눈치가 빠르고 기민한 사람이라. 지금 이것도 눈치채고 있을지도 몰라요." 흘끗 있는 쪽 봄
 
키리타니 유고:안 그래도 통화가 오래 걸리는거 같아서 저편에서 오고 있는게 보입니다.
 
키리타니 유고:유우시는 팝콘통 줄에 세워두고 왔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타겟이 옵니다. 겐이치씨-"
JOKE 합니다.
 
후지사키 겐이치:"별 일 없길 바라지" 통화 종료
 
하루하라 후미유키:"너무 걱정마세요. 전 당신의 엘리트랍니다." 뚝 끊어버리는 것에 매정함을 느낍니다..
매정해.... 하지만 원래 용건만 말하는게 "성스러운 명상가"임을 알고 있으니까요.
다가오는 키리타니를 향해선 ^^ 웃으며 다가갑니다.
 
키리타니 유고:"역시 급한 일인가요? 오래 걸리더군요."
 
키리타니 유고:"유우시는 팝콘통 줄에 세워두고 왔습니다. 이 놀이공원의 시그니쳐 팝콘통이라더군요."
 
키리타니 유고:"욕조에서 갖고 놀기도 좋다던... 크흠 아무튼"
 
하루하라 후미유키:"귀엽네요- 그러고보니 전에 가져간 팝콘통은 평범한 미니언즈 팝콘통이었죠."
"그 뒤에서야 저런게 있다는 걸 알아선... "
무슨 말을 해야 별 의심을 안 당할지... 데굴 눈을 굴립니다.
 
키리타니 유고:"무슨 일인가요? 역시 지부에 일이 생긴건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1. 지부에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 사람은 분명 자기 때문에 내 약속을 취소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돌려보내려고 한다거나 과한 배려를 해서 다음에 무언가를 해 줄게 뻔합니다. PASS.
2. 겐이치씨가 당신을 걱정하더라구요~
그럴리도 없거니와 오히려 무슨 일이 생겼다고 알지 않을까
그래서 나온 최종결론은...
"이오리양이 걱정차 전화를..." ^^
 
키리타니 유고:"...이오리는 지금 본부로 해외출장을 가 있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 ..."
"그으. 음."
 
키리타니 유고:"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당신은 나의 엘리트이지만."
 
키리타니 유고:"엘리트라도 혼자서 모든 걸 해결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섣불리 거짓말을 하면 원래 들키는 법입니다. 진실을 조금 섞는 작전으로 바꿉시다.
"이오리양은 아니고 사실, 겐이치씨였답니다. 아하하."
"당신에게 걱정하는 걸 들키지 싫었던 모양인지라. 나참, 겐이치씨도 수줍음이 많다니까."
 
키리타니 유고:"겐이치가?" 일의 심각성을 느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니, 정말 걱정이었어요. 아무래도 당신 얼굴은 위험하니까요."
"그으- 인파가 7258명 몰렸다고 뉴스에 나왔던 모양이에요." 수습
(교섭할래)
 
키리타니 유고:"그 녀석은 고작 그런걸로 연락할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키리타니 유고:"나한테 바로 연락하지 않고, 당신에게 연락했다는 건."
 
▶::대결해봅시다.
〈교섭〉 판정!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뇨저희제법친하답니다?!"
"둘 다 당신 친구잖아요? 아하하"
하루하라 후미유키
교섭
주사위: 5dx+0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5dx+0
  10 [10, 7, 6, 4, 2]
+ 10 [10]
+ 10 [10]
+ 10 [10]
+ 8 [8]
+ 0 (+0)
= 48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교섭
주사위: 12dx+12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12dx+12
  10 [10, 9, 8, 6, 6, 6, 5, 5, 4, 4, 3, 1]
+ 5 [5]
+ 12 (+12)
= 27  
두 사람은 그 일(아담 카드몬)을 같이 수습해줬더 사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의심을 버릴 순 없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정말 진지하게 걱정하고 계셨어요." 은은하게 웃습니다. 이 말만은 진실이니까요.
"금방 잠깐 정에 연연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기도 했구요."
 
키리타니 유고:무슨 일이 생겼을 겁니다. 분명. 겐이치는 냉철하지만, 가끔 제게 약하게 굴때가 있으니까요. 지금의 우리는 단순한 고교 선후배 사이가 아닌데.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의심많네
 
키리타니 유고: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일단 유키가 그렇게 말해주니 더 이상 파고들지 않기로 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자아자아- 하고 등을 쭉쭉 밀어 유우시에게 갑니다.
 
키리타니 유고:"그 전에 잠깐."
 
하루하라 후미유키:".. 뭔가요?"
 
키리타니 유고:"당신이 내게 숨기고 있는 만큼, 유우시에게도 그걸 숨겨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미... 뭔갈 숨기고 있다고 가장하고 있잖아요." 부루퉁
 
키리타니 유고:"유키이기 때문에 더 이상 캐내지 않는 것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굴면 유우시에게도 곧 들킨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당신이라서 빨리 간파하는 것 뿐이에요. 제 표정은." 얼굴 조금 매만져봄 흠...
보통은 정말 들키는 일 없는데 말이죠.
 
키리타니 유고:그러니까 금방 유우시에게도 들키는건데.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아이의 반쪽은 나니까, 그 반을 믿어보죠."
 
키리타니 유고:"그럼 더 빨리 들킬거 같은데..."
 
하루하라 후미유키:"... 자꾸 태클걸래요?" 어깨를 퍽 칩니다.
 
키리타니 유고:"아닌가..." 유우코가 되었을 때 자신을 못 알아봤던 유키를 떠올려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생각 말풍선 터트려버림.
"그건... 그건 당신이 여자가 됐다는 걸 못 받아들인 부조화에서 온 거라구요."
"키리타니 유고인지는 진작 알아봤었어요!" 흥
 
키리타니 유고:나름 【육체】 3이라서 【육체】 1의 가격따위 버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겠지
그래서 떄린거기도 합니다. 내가 6이었다면 안 때렸어.
"무튼, 하고싶은 말은.."
"그냥 별로 신경쓰지 않고 평온 - 하게 즐겨주세요. 휴가잖아요."
"알겠죠?"
 
키리타니 유고:"예, 그러도록 하죠."
"그럼 놀이공원을 돌아다녀볼까요?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죠." 그 말 속에는 당신의 조사를 돕겠다는 뜻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마무리 될 무렵
 
하루하라 후미유키:금방 간파하고 한숨이나 푹 쉽니다. 고맙긴 한데.. 뭐,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기는 한데...
 
▶::유우시가 팝콘통을 목에 맨체 두 사람에게 왔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냥 틈을 봐서 말해야겠네요. 어쩔 수 없다.
유우시에게는 안 들키기 위해 《하이 앤 로우》를 급하게 짠.
 
키리야 유우시:"이야기는 끝났나요?" 사온 팝콘통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하이 앤 로우》 켰습니다.
 
키리야 유우시:"급한 일이 생긴가면, 그냥 돌아가도 괜찮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어리다고 해도 키리타니 유고는 키리타니 유고란건가
"전혀요. 잠시 미팅 관련으로 지침을 알려달라고 전화온거였어요."
"다른 안건을 꺼내는 바람에 곤란해하고 있더라구요."
...까지 말하고 진작 이렇게 말할걸 싶네요.
 
키리야 유우시:역시 오늘 나온게 역시 무리였나 싶긴합니다만, 두 사람이 돌아가자 얘기를 꺼내지 않는건 이 나들이에 진심을 다 하고 있다는 거겠죠.
 
키리야 유우시:그에 응답해야합니다. 네.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 가족은 사회가 너무높다
깎을필요가있다얘들아
 
키리타니 유고:하하, 솔라리스 들에게 뭘 바라나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뭐냐? 이 극한의 스파이패밀리는?
"팝콘통은 뭐로 샀나요?증기선?"
 
키리타니 유고:꼬우면 신드롬을 다른 걸로 발증했을 수 밖에
 
키리야 유우시:"네! 이게 욕조에 물에 띄울 수 있다고 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걸 좋아하셨던거군요." 신기하게 팝콘통을 두드려보고...
"그런걸 좋아하셨던거군요." 라며 키리타니에게도 말함.
"목욕은 오래할 수록 기분 좋으니까요." 단순히 그런 이유
 
하루하라 후미유키:"...피로가 쌓인 만큼 오래 풀려야한다는거군요." 그렇게 말하곤 다시 두 사람의 손을 잡습니다.
"그럼 놀이기구나 타러 갈까요. 참, 첫 타자로 회전컵을 타기로 했답니다."
 
키리야 유우시:"지도를 봤을 땐, 저쪽에 있다고 했어요." 회전컵 어트랙션이 있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귀엽네요~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빙글빙글 사람들이 도는 것도 귀엽구요."
음.. 걱정되는 바가 있지만. 그래도 자신도 놀러나온건 매한가지니까.
임무가 아닌 동안은 최선을 다해 즐깁시다. 모처럼이기도 하니까요.
회전컵이 있는 쪽으로 갑니다. 주변에 '카스가'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도 확인하며...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8 상승
 
키리타니 유고 등장침식 6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회전컵은... 줄이 많이 없다.
빙글빙글~ 타면서 조사하는 후미유키인건가
 
▶::정보조사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키리타니 유고:폭탄에 대하여 〈지식: 폭탄처리〉 〈정보: UGN〉 난이도 8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떻게 알아요
 
키리타니 유고:슥 지움
머쓱
 
하루하라 후미유키:(떚지)
 
▶::폭탄에 대하여 〈지식: 폭탄처리〉 〈정보: UGN〉 난이도 8
 
▶::N시 놀이공원에 다하여 〈정보 : 웹, 소문〉 난이도 7
 
▶::키리야 유우시에 대하여 〈정보: UGN〉 난이도 8 (보너스 키워드)
 
▶::참고로 보너스 키워드는 반드시 할 필요없습니다. 즉, 조사할지말지는 선택.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그래도 해야겠지. 어떤 기분인지 아닌지 알아봐야하니까)
두 사람은 회전컵에서....
잘 노나? (여러의미)
같이 타기는 했습니다.
 
키리야 유우시:즐겁게 돌리고 있습니다. 뱅글뱅글~
 
하루하라 후미유키:즐거워하니 다행이네요~ 오버해서 돌린다거나 하진 않는거지? 그렇지?
유우시의 속도에 맞춰 돌리고 있습니다. 오버하기에는... 그러기에는 저희 나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두사람의 베이시스트 인격을 생가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좀... 그렇죠... 세간의 시선으로도, 자기 양심으로도...
 
키리야 유우시:그런건 크게 욕심 안 나요~ (원래도 빨리 안 돌리는 스타일)
 
하루하라 후미유키:"제 앞에선 딱히 체면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텐데요." 아니라면 됐어.
"직장에서 만났다고는 하지만 두 사람에겐.. 진심으로 친밀감을 느끼고는 있으니까요." 저도 빙글빙글~
그러나..역으로 돌려서 조금 컥, 걸려 옆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육체 1)
유우시가 잘 놀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정말 잘 놀고 있나?
키리타니도.. 잘 놀고 있나? 눈치는 빠른 사람들이니까요. 조금 걱정되네요 .
(한쪽만 파악하면 한쪽도 파악되는게 나름 편하다고 생각중이다. 단점인지 장점인지는 모르겠지만 ㅋ)
 
하루하라 후미유키:유우시에 대해 UGN으로 조사해봅시다.
 
▶::좋습니다. 판정해봅시다. 난이도는 8!
 
하루하라 후미유키:여기에 UGN 간부, 정보수집팀, UGN 첩보부 쓰는 아빠 좋아해?
다 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정보:UGN
주사위: 7dx+1 | 굴리기
 
 
 
 
 
(아 +3안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7dx+4
  10 [10, 9, 8, 7, 6, 5, 4]
+ 5 [5]
+ 4 (+4)
= 19  
 
▶::판정 후에 알아서 +3하세요
 
▶::그럼 최종적으로 $[[0]]. 목표치를 한참 넘었네요.
 
▶::23...
 
▶::키워드가 공개됩니다.
 
▶::22구나 아무튼.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저의 UGN 간부는
당신입니다. 키리타니 유우고씨.
회전컵을 나와서 조금 앞에 걷는 유우시를 걱정스럽게 보다가.. 슬쩍 질문하겠네요.
"근데, 오늘 놀이공원은 누가 오자고 한거에요?"
 
키리타니 유고:... (이렇게 업보가 돌아오다니)
 
하루하라 후미유키:"둘 다 딱히 오자고 먼저 권유할 성정은 아닌데..."
(그러니까 저의 소중함을 느끼세요)
 
키리타니 유고:"의외로 제가 오자고 했습니다. 이런 날도 필요하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흐음. 다안~순히 셋이서 놀고 싶어서는 아닐거고? 이유는?" 사실 키리타니라면 그럴법 하기도 하지만, 별로 안믿는 훔육입니다.
 
키리타니 유고:"...당신도 어느 정도 관계 있으니. 솔직한 말을 하자면"
 
키리타니 유고:"유우시만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이게 무슨 농락인가 싶긴하겠지만..."
 
키리타니 유고:"그는 이제 키리야 유우시니까요. 키리타니 유고가 아니라."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 때 분명 약을 주기 전에 둘이서 대화를 했었죠."
"저한테는 별 일 아니라고 했지만.." 가늘게 뜬눈
"예, 지난 번 있었던 소녀화 현상 사건 수습때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야 유우시로서의 삶이라." 어려운 질문이네요. 막상 그의 처지가 되어 생각해보자고 해도 아득함에 정신이 나갈 것 같기도 하고...
 
키리타니 유고:"아무리 제 인자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나... 그는 제 대체제가 아닙니다. 저도 유우시가 그렇게 살기를 바라지 않구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또한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선뜻 제 레니게이드를 준 거기도 하니까." 그런 용도였으면 진작 이 아이는 그 섬에서 죽었어야 하는거니까요.
 
키리타니 유고:"그렇죠. 이미... 그는 저와는 다른 존재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루하라 후미유키로도, 키리타니 유고로도 살아가지 않았으면 해서... 이름을 붙여줬죠."
"... 키리타니 유고라면 미니 증기선 팝콘통을 목에 걸고 있지도 않을거니까요~" JOKE 하며
"유우시. 다음은 저거 어때요?" 범퍼카 가리킴
 
키리야 유우시:"이쪽은 아까보다 좀 더 줄이 기네요"
 
키리야 유우시:"그리고... 차가 많이 작은데..." 어른은 못 탈거 같은데...
 
하루하라 후미유키:".... ^^"
"한 사람하고는 같이 탈 수 있어요. 동승을 원한다면..."
"범퍼카는 꽤나 인기 많으니까요."
 
키리야 유우시:"그러면.... 하루하라 씨랑..." 나랑 둘이서 타기는 좀 뻘쭘하니까
이해한다는 눈
그럼 이틈을 타
N시 유원지에 대해 조사하겠습니다. 난이도는 7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정보:소문
주사위: 12dx+0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12dx+0
  9 [9, 6, 5, 5, 4, 4, 4, 4, 2, 1, 1, 1]
+ 0 (+0)
= 9  
 
하루하라 후미유키:우응- 말하고서는 범퍼카에 타겠네요. 그래도 185cm라 작다고 느끼지만..
사진 찍었으리라고 믿으며
폭탄에 대한 건 모르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군)
 
키리타니 유고:뭔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좀 힘들다는 것은 알게 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유우시는... 운전:사륜 판정해보자)
 
키리타니 유고:그리고 두 사람이 즐겁게 놀고 있는 걸 보면
 
하루하라 후미유키:(난이도 8.)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액셀 | 5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1
 
해설:대상 【행동치】+100
 
아니
 
하루하라 후미유키:100.
 
키리타니 유고:이게 아니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 오늘 사고많이치네요
oO(아방하군)
 
키리타니 유고:여러분을 죽이진 않습니다.
많이 곤란합니다 그런
 
하루하라 후미유키:사진이나 찍어요
 
키리타니 유고:네...
아무튼 《액셀》로 여러분의 범퍼카를 매우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째서?)
 
키리야 유우시:갑자기 속도가 빨라져서 놀라 키리타니 봅니다.
재미있게 타고 있네요~ 사진 찰칵
 
하루하라 후미유키:"유ㅡ 유우시. 제 제대로 안 잡으면 벽에 부딪힐거에요!" 으악
 
키리타니 유고:choice[사진이 흔들렸다, 아니다]
 
CHOICE:-> 사진이 흔들렸다
 
키리야 유우시:"ㄴ, 네!"
키리야 유우시
운전:사륜
주사위: 1dx+0 | 굴리기
 
 
 
 
 
키리야 유우시 | 1dx+0
  9 [9]
+ 0 (+0)
= 9  
부, 붇잡았다...
다른 사람들에겐 많이 부딛히긴했지만. 이건 범퍼카니까...
 
키리야 유우시:이곳을 안 벗어난게 어디야... 싶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표정이지만.. 그래도 사고는 안 친게 어디야 싶은.
"괘, 괜찮아. 원래 범퍼카는 쿵쿵 사고치는 어트랙션이니까요."
 
키리타니 유고:...사진. 흔들렸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끝나면 비틀거리는 몸으로 유우시를 뽁 뽑아 나옵니다.
그래도 근처에 있던 어린애기들 1은 박아서 날린 듯 하네요.
(ㅋ)
같이... 비틀거립니다. 갑자기 빠른 속력에 적응하지 못해서...
운전 잘했네요. 저...
장하네.....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응... 범퍼카인데도 한명만 박고.. 이리저리 피해서 운전한건 대단했어요."
그렇죠.. 마치 아이가 아니라 어른의 운전솜씨를 보는 느낌
2종 면허가있는 것만 같았던..
생각 지움
크흠
 
키리타니 유고:"즐기고 왔나요?" 후들거리는 두 사람을 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어깨를 찰싹 무음의 목소리로 소근소근 이야기합니다. "이펙트를 쓰면 어떡해요?"
 
키리타니 유고:"재미있잖아요. 추억도 만들어주고." 다른데 가서는 못 경험할 추억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재밌다고 해도..." 이 근방에 FH가 있다구요. 라고 말할 수도 없고..
"아니에요. 저도 이지이펙트는 썼으니까... 대놓고만 안 쓰면 된거죠."
두리번거리다가 높게 올라가는 팔콘을 보고는 아, 저거다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BIG 3 전에 저거 하나만 타도 될까요? 전망을 보고싶어서요."
 
키리타니 유고:"그럼 다음엔 저걸 타보죠. 이번에는 제가 유우시랑 타겠습니다." 조사하고 오세요.
 
키리타니 유고: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지형파악도 잘 되니까요. 현명한 선택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응? 같이 탈거에요." 찡긋 윙크하며...
'저는 오르쿠스라고요?' 소근소근
높은 곳일수록 오히려 인자를 퍼트리기에는 좋죠. 폭탄을 발견하기 쉬울겁니다.
 
키리타니 유고:역시 당신은 엘리트군요.
 
키리타니 유고:"좋습니다. 유우시 팔콘을 타러가볼까요. 아님 다른거라도?"
 
키리야 유우시:"좋아요. 여기 팔콘이 스릴넘친다는 걸 지도에서 봤거든요. 재미있을거 같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등침하면서.. 팔콘을 타볼까나.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8 상승
 
▶::갑자기 공포판정 시키고 싶네 (CRC의 그것)
 
▶::하지만 이곳은 정사 스테이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식만 안올린다면야)
"무슨 색 독수리가 좋나요? 파란색?"
차례가 오면 어디에 탈지를 둘러보다가... 그 곳에 자리잡아 타겠네요.
 
▶::캐스터는....
choice[핑크로 안내해주었다, 다른 색에 타라고 했다]
 
CHOICE:-> 다른 색에 타라고 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choice[파란색, 갈색]
 
CHOICE:-> 갈색
 
▶::갈색 독수리로 안내 받은 세사람
경쾌한 안내방송과 함께 기계가 두둥실 작동하더니
 
하루하라 후미유키:"유우 닮았네요." 그런말
음. 안전벨트는 꼭 매고, 문도 제대로 잠급니다.
 
▶::곧 원심력으로 빙빙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키리타니 유고:"다들 절 너구리로 보던데, 독수리로 봐주다니. 감동이군요." 일부러 핀트 틀렸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냅다 회전컵이나 다람쥐통처럼 빙빙 돌리는게 아니라, 주변 경치를 볼 수 있게 크게 회전하는 것엔 멀미도 나지 않습니다.
경치를 조금 보면 꽤 낭만에 젖을지도요. 꽃도 피고 날도 따뜻하고..
폭탄도 있고.
"흐음? 구욷이- 새로 따지자면... 수리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레비아탄이니까.." 그런
영역을 깔진 않고, 인자를 이용해 폭탄에 대한 것을 조금 수색해봅시다. 아님 FH라도...
정보 : UGN으로 !
 
▶::좋습니다. 난이도는 8. 판정은 〈지식: 폭탄처리〉 〈정보: UGN〉
아니면 〈지각〉도 좋을것 같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여전히 그거 쓴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정보:UGN
주사위: 7dx+4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7dx+4
  9 [9, 9, 7, 6, 3, 1, 1]
+ 4 (+4)
= 13  
 
▶::UGN에 기록된 빅데이터를 통해, 그동안 FH가 벌였던 폭탄테러의 패턴을 살펴보면
아래의 내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게다가 놀이공원 폭탄테러는 전적이 많아)
 
(To 키리타니 후미코): 그거 아세요
 
(To 키리타니 후미코): 독수리의 독은
 
(To 키리타니 후미코): 대머리 禿자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숨기지 못하고 파악한 것에 대해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하아...
이건, 응.. 정말 이제 말해주는 수밖에 없겠는데요.
 
캐스터: 독수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기가 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안전벨트를 풀지마십시오. 수리수리 독수리는 계속해서 여러분들에게 N시 놀이공원을 소개해줄겁니다~
 
▶::영혼없는 캐스터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기기가 완전히 정지합니다. 유우시는 이번엔 좀 신난듯하네요.
물론...
 
하루하라 후미유키:'영혼없어'
 
키리타니 유고:이쪽도 좀 신났습니다^^
 
키리야 유우시:^^ (신남!)
 
하루하라 후미유키:둘 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걸까요? 저는... 뭐 경치를 구경하기에는 좋았다~ 는 걸로 그쳤지만.
둘다 즐거운 듯한 표정을 보니 만족스럽네요. 저도 조금 웃는것으로 ( ◡‿◡)
"다음은 big 3를 타죠!"
"아님 밥을 먼저 먹어도 될 것 같고... 고르고 있을래요? "라며 유우시에게 팜플렛 줌
그러곤 키리타니에게..
하루하라 후미유키
무음의 목소리 | 1 Lv
조건:-
기능:-
대상:씬선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자신의 사념을 멀리 떨어진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펙트.
 
 
키리타니 유고:밥을 고르라는 말에 도시락무룩
 
하루하라 후미유키:'똑똑-'
"아니, 도시락 먹을거에요."
 
키리타니 유고:'네 당신의 키리타니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목 좋은 곳을 찾아보라는 말이기도 했죠."
'네 캐치프레이즈라구요.'
(제)
'......................................나 당신한테 정말 말하고 싶지 않아요.'
'하아,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범위가 워낙 넓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점심 전까지는 제법 잘 즐겼으니까... .... 말하는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알게 된 이후에도 오늘을 잘 즐겼으면 좋겠어요.'
라며 '카스가' 일족에 대한것이나 폭탄이 있다는 것을 짧게 귀띔해줍니다.
간략하게만.
 
키리타니 유고:...꽤 심각한 사항임을 확인합니다. 카스가 일족이 움직였을 줄이야.
 
키리타니 유고:'알겠습니다. 그럼 제안할게 있으니 들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말하고 싶지 않았어 (´。_。`)
 
키리타니 유고:이해합니다. 그 마음.
 
▶::생각해보니까 씬 플레이어의 의미는 없어서
그냥 등장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1 상승
 
키리타니 유고 등장침식 7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당신을 노리고~ 라는 말은 안했고,
사람이 많으니까 필연적으로 모이게 되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응응.
 
키리타니 유고:'폭탄의 위치를 좁히는 건 제가 하겠습니다.'
'저는 당신보다 화약이 익숙하니까요. 레니게이드와 관련된 폭탄이라면 더더욱'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겠죠. 저보다는 민감하게 잘 찾아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대략적인 구조물들을 파악할 수 있지. 명확하게...파악할 수는 없으니까요.'
'접근해서 해제하는 건 제가 하라는거죠?'
 
키리타니 유고:'그리고 폭탄 해제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당신이 가진 《계획된 행운》이라던가, 폭탄해체에 대한 지식은 당신이 더 잘할테니'
'역시 척하면 척이군요 당신'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의 엘리트니까요.' 그런말
'그래서... 그럼..'
'유우시는?' 돌아가는 얼굴
 
키리타니 유고:'잠깐 당신이 맡아주세요. 아무래도 그 아이는 저보단 당신과 있는걸 더 기뻐할테니.'
'하지만 당신에게만 부담을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위치가 파악되는대로, 바로 돌아와서 교대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런날에도 결국 일을 하게 되다니... 후후, 용서못해 UGN...' 이런 말을 일본 지부장 앞에서 잘도 조크로 말하는
'알겠어요. 일단은 유우시에게는 들키지 않는 것을 목표로.'
'점심은 그래도 같이 먹어요. 잔잔한 놀이기구라도 타고 있죠.'
 
키리타니 유고:'예, 그럼'
"여러분 잠깐, 화장실을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 이유를 댄다고? 삐그덕..
 
키리야 유우시:"네 다녀오세요. 전 하루하라 씨랑 다른 기구를 타고 있을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그의 사회적 위신을 위해... 이런 말을 덧붙여주는거죠.
"사람이 많아서 길을 헤매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길을 잃으면 부디 절 찾으러 와주세요" 썡하고 사라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바람같군...
흠, 허리에 손을 얹고는 '-')-3 하고 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이 놀이공원 속에
두 사람은 덩그러니 남겨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럼, 유우가 돌아와도 억울하지 않을 놀이기구를 타야겠는걸요?"
"혼자만 쏙 빼놓으면 미안하니까요-"
 
▶::아, 저 멀리서 사념이 하나 오네요
 
키리타니 유고:'부디 유우시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FS판정을 공개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자기 걱정을 더 하는게 좋을텐데.
혼자 똑 떼놓는 것도 불안해 죽겠습니다. ...뭐 제게는 초커가 있으니 괜찮을테지만.
정말 10살배기 둘 데리고 나온 기분인 훔육
 
▶::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맞아 생각난게 있다는 듯 유우시를 봅니다.
 
▶::파멸적 불은. 이 라운드 중 최대 달성치와 난이도에 +10.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계획된 행운 | 1 Lv
조건:-
기능:-
대상:효과참조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영역 내의 다양한 물건에 인자를 심는 것으로 극히 제한적인 내용의 행운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펙트. 예를 들면 준비된 제비 중에서 당첨을 뽑거나, 동전의 앞면을 연속해서 내는 것 등이다. 단, 인자를 심어넣지 않은 요소가 얽히거나, 여러 사람이 관련된 일에는 이 이펙트는 적용되지 않는다.
 
어째서?
쾅쾅누름
(이거아님)
 
키리야 유우시:"? 무슨 일인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놀이공원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게 있잖아요. 밥 먹은 후에 먹을 간식을 좀 사두는건 어때요?"
"구슬 아이스크림 같은건 지금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그렇게 말한 후미유키와 유우시를 맞이한건
Sold Out
 
하루하라 후미유키:놀이공원 어트랙션에 갔다간 유우랑 마주칠까봐 내린 선택이었는데..
어째서?!
 
▶::오늘 폭팔적인 인파로 인해 벌써 다 팔린듯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다, 다른 매점에 가보면 될테니까요! 노점이 여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영역을 이용해 남은 노점을 들릴 생각을 해봅니다.. 윽..
하루하라 후미유키
득의 영역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과연 후미유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노점을 발견할 수 있을것인가?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없다.
 
▶::판정 가능한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으니 앞으로 생략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괜히 헛걸음을 하기보다는... 팜플렛에 있는 노점들을 체크합니다.
그러고 나선... 그 쪽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거겠네요.
 
▶::참, 목표 카운터는 8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저 혹시, 저쪽 노점도 혹시 초코츄러스 다 팔렸던가요?"
"저희 애가 먹고싶어 해서.." 같은 말 하며 공통점으로 친해지려고 시도
교섭으로 알아내보자구.
 
행인: "어... 아까 분명"
 
▶::판정 해봅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교섭
주사위: 6dx+0 | 굴리기
 
 
 
 
 
저기서 +5다
rolling 11d10>10
 
(
5
 
+
10
 
+
5
 
+
5
 
+
6
 
+
6
 
+
10
 
+
5
 
+
1
 
+
2
 
+
9
 
)
 
 
=
2 Successes
rolling 2d10>10
 
(
7
 
+
10
 
)
 
 
=
1 Success
rolling 1d10>10
 
(
6
 
)
 
 
=
0 Successes
최종 26!
 
▶::최정 달성치 26이네요
카운터가 3으로 올라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두근두근 하면서 행인 봅니다.
 
행인: "있었어요! 저는 그 옆에 있는 팝콘통을 사고 싶었는데, 벌써 다 팔렸더라구요."
"오늘 사람이 많아서 다들 빨리 폐점하더라구요. 먹고 싶다면 얼른 가서 사는게 좋을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팝콘통은 인기 많아서.. 들어오자마자 사야하더라구요." 저런.. 하며 위로도 해주고요.
"앗, 고마워요! 유우시~" 아이를 부르는 것처럼 부르고
"저쪽 노점에는 초코츄러스랑 구슬 아이스크림이 있대요."
"가보죠!" 어쩐지 신남
행종~
 
키리야 유우시:"그럼 둘 다 먹어도 되나요? 이는 잘 닦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되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후후, 당신은 솔라리스라서 크게 걱정 안해도 괜찮잖아요."
"물론이죠. 세명이서 먹을거니까 만주도 사요."
 
키리야 유우시:"음 그건 그렇죠. 입 속 세균을 살균하면 되니까"
 
키리야 유우시:"좋아요! 키리타니 씨 것도 같이" 부지런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미니 만두가 있다면 좋겠네요~" 같이 근처에 있는 노점으로 손잡고 갑니다.
"리본이 귀엽거든요 그거. 인스타에도 올릴 겸.."
 
ROUND ▶ 2
 
img
 
▶::긴장으로 인해 레니게이드가 활성화. 그 라운드 중에 진행판정을 한 캐릭터는 판정 직후에 1D10점 침식률이 증가.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가는 길목에서 한창 퍼레이드가 하고 있네요.
이것도 나쁘지 않겠죠. 잠시 보고갈래요? 눈짓합니다.
"다들 퍼레이드 본다고 재고가 소진되지는 않을거니까."
"전 당신의 행운의 열쇠기도 하고요." 0.<
인자뿜뿜..
하루하라 후미유키
득의 영역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키리야 유우시:퍼레이드 쪽에 시선을 빼앗겼다가 행운의 열쇠라는 말에 후미유키를 돌아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폭탄이 터질지도 모르지, 조금 긴장하고 있겠네요.
 
키리야 유우시:"그렇죠. 하루하라 씨는..." 이곳에 있게해준 은인이기도 하고요.
 
▶::유우시가 본격적으로 슬슬 즐기기 시작한듯합니다.
그 동안은 어른들 놀아주기(?)에 가까웠다면
 
하루하라 후미유키:......
 
▶::조금씩 스스로도 즐기고 있는듯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만 신났던거냐구'
 
▶::난이도가 7로 하향됩니다.
그리고 퍼레이드를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판정을 〈지각〉으로 변경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인형이랑 같이 사진이라도 찍을래요?" 셀카봉도 들고왔다며 척척
"저랑 같이 사진 찍는건 처음이잖아요. 어느쪽으로든~"
 
키리야 유우시: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오히려 이렇게 된 이후로 이런 사진을 찍은 적은 없죠.
 
키리야 유우시:"네! 아니면 지나가는 행인에게 부탁해요. 그럼 저희 둘이 모두 나올 수 있으니까요"
 
img
 
▶::퍼레이드가 한창 진행됩니다.
저 멀리서 다람쥐와 까마귀, 너구리가 손을 흔들고 있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째서 그런픽?
이곳 마스코트 아니겠습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제법 기프트숍에서 저런 얘기를 했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리번거리면서 가족과 온 행인 하나를 잡아봅니다.
"저, 저기... 아이랑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데. 혹시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 해봄 ^-^
 
키리야 유우시:"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린이의 부탁은 강하다
일단 지원판정 부터
키리야 유우시
교섭
주사위: 6dx+1 | 굴리기
 
 
 
 
 
키리야 유우시 | 6dx+1
  10 [10, 9, 9, 6, 5, 2]
+ 4 [4]
+ 1 (+1)
= 15  
 
행인: "물론이죠." 카메라를 건네 받습니다.
 
▶::때마침 지나간건
choice[까마귀,다람쥐,너구리,족제비(?)]
 
CHOICE:-> 족제비(?)
 
하루하라 후미유키:핸드폰을 넘겨주고 나면, 곧바로 유우시의 옆에 섭니다.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활짝 웃겠네요.
 
행인: "자~ 포즈 취해주세요~"
 
족제비(?): 뒤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해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쩌든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하나 만드는 건 즐거운거니까요. 대상이 누가 됐던간에요.
유우시도.. 슬쩍 잘 즐기고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지각> 판정해보자.
 
키리야 유우시: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브이를 해봅니다. 즐기기로 했으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지각
주사위: 2dx+0 | 굴리기
 
 
 
 
 
rolling 7d10>10
 
(
8
 
+
4
 
+
8
 
+
5
 
+
1
 
+
6
 
+
6
 
)
 
 
=
0 Successes
최종 달성치 11.
 
행인: 사실 난...
지나가는 사진사였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인세인이냐고
 
행인: 오늘은 휴업을 하고 놀이공원을 즐기러 왔지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했을떄
나의 열정이 불타올랐고
 
하루하라 후미유키:회상길어
 
행인: 나는... 전설이 아닌 LEGEND 사진을 찍어버린 것이다
진짜 회상 끝
"여기 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온거 같네요. 하하"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감사해요. 흔쾌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왓. 엄청 잘나왔어;
유우시에게도 보여줍니다. 이것봐요. 하물며 족제비조차 예술적으로 나왔어.
 
▶::후미유키가 사진을 확인할 동안
족제비(?)는 유우시를 둥기둥기해주고 있었습니다.
눈을 깜빡이고 귀를 쫑긋거리며, 입을 가리고 웃고 양손으로 유우시의 손을 잡아 흔듭니다.
유우시는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잘(?) 놀고 있는듯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 이후론 넋놓고 퍼레이드를 감상했습니다. 지나가는 마스코트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제법 화려하고 최신식의 기기들이 많이 나와 공연하네요.
요즘은 퍼레이드도 정말 재밌게 구성한다더니. 사실인가봐요.
이건...자신도 즐겁다고 느끼고 있네요. 다행입니다.
행종.
 
▶::퍼레이드 행렬 중에는 뱁새들이 나와 공중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들처럼 이능을 쓰는게 아닌 와이어지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연하겠지만요.
키리타니가 못 봐서 아쉽네요. 이따가 또 다른 퍼레이드가 배정되어 있으니 보면 되겠지만...
그를 위해서도 동영상을 찍어둡니다.
"...사람들이 왜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지 알겠어요."
"정말 동화속에 온 것 같네요."
 
키리야 유우시:퍼레이드를 진심으로 즐기는 유우시가 영상에 찍힙니다.
 
▶::놀이공원은 현실에서 떨어진 곳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그것은
오버드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일상 속에서 누리는 이런 비일상은 오히려 추억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퍼레이드가 저 멀리로 사라지면, "이제 갈까요?" 하고 손을 다시 잡습니다.
 
키리야 유우시:"아 맞다 츄러스!" 그리고 만쥬도
 
하루하라 후미유키:끄덕끄덕 "미키 미니 만쥬가 기다리고 있어요~"

"뱁새모양 초콜릿도 있다는 것 같네요." 안에 장난감 있는 그거

하루하라 후미유키:에x몽같이
 
▶::여러분이 부랴부랴 노점으로 향합니다.
파멸적 불은. 이 라운드 중 최대 달성치와 난이도에 +10.
아니
이거 말고
 
img
 
▶::3라운드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라운드 3은 나가리됏지만 그렇게 됏다)
 
▶::이번엔 진짜 해프닝 차트
파멸적 불은. 이 라운드 중 최대 달성치와 난이도에 +10.
 
하루하라 후미유키:(주작하지마)
 
▶::행운이 미소짓는다. 이 라운드 중 하는 진행판정은 모두 크리티컬치가 +1이 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1?)
(gm 꼬라보는중)
 
▶::오타 정정합니다. 크리치 -1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리고 아까 긴장으로 인한 레니바 활성화 안올렸다. 7)
(우)
 
키리야 유우시:괜찮을까 저 사람...
 
하루하라 후미유키:노점에 부랴부랴 ... 줄을 서긴했는데.. 음 앞에 팀이 좀 있군요. 퍼레이드를 봤으니 어쩔 수 없는거지만...
제발 사고자 하는게 다 남아있기를 바라며.. 속으로 빕니다.
계획된 행운을 조오~ 금 써도 괜찮지 않을까? 눈치보며 인자를 슬쩍..
하루하라 후미유키
득의 영역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다행이 저 언듯 멀리서 보면
재고를 다시 채운듯하네요. 어쩌면 여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후 판정을 〈조달〉로 변경합니다.
 
키리야 유우시:"만쥬가 맛있으면 좋겠네요. 지역별로 맛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더라구요."
 
▶::"앗 만화고기다"
라고 유우시는 작게 외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속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자 맛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 메뉴판 봄
"...그것도 살까요?"
"유우가 그렇게 많은 양을 싸오지는 않았을 거 같은지라. " 걷다보니까 평소보다 배고픈 것도 사실.
 
키리야 유우시:유키가 그렇게 말하니 조금 고민 되네요
 
▶::과연 두 사람은
만화고기도 살 수 있을 것인가
 
img
 
▶::그러던 찰나 키리타니에게서 문자가 도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대기 중인 상황이니까요. 메일을 확인합니다. 시간은 여유롭고...
지원판정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교섭
주사위: 13dx+12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13dx+12
  10 [10, 10, 10, 10, 10, 9, 9, 6, 5, 3, 3, 2, 2]
+ 8 [8, 7, 6, 6, 2]
+ 12 (+12)
= 30  
 
하루하라 후미유키:메일을 받고 눈 깜박이다가.. 주변 한번 두리번 둘러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점심시간이니까 유추할 수 있었던 걸까요? ... 흠, 폭탄을 알아내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녔으면 목마를 법도 하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쪽이 길을 헤매고 있나 본데요." 유우시에게 말하고 키득키득 웃습니다.
"저희를 기다리고 있대요. 노점에 있다고 말해뒀어요."
"음료도 사달래요."
그렇게 말하고 줄이 줄어들면... 주문할 차례가 온거죠. 품목이 꽤 많은데...
전부 구입할 수 있으려나.
 
키리야 유우시:"그럼 미리 사둬야겠네요. 보리차가 좋으려나..."
 
하루하라 후미유키:미묘한 샐러리맨 취향..
무튼, 조달을 해볼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조달
주사위: 11dx9+1 | 굴리기
 
 
 
 
 
rolling 11d10>9
 
(
7
 
+
5
 
+
9
 
+
4
 
+
9
 
+
1
 
+
5
 
+
9
 
+
7
 
+
7
 
+
4
 
)
 
 
=
3 Successes
rolling 3d10>9
 
(
5
 
+
9
 
+
5
 
)
 
 
=
1 Success
rolling 1d10>9
 
(
2
 
)
 
 
=
0 Successes
 
하루하라 후미유키:최종 달성치 26.
그럼 막힘없이..주문합니다.
미키랑 미니 만두 하나씩과, 이온음료 하나, 보리차 하나...
닭다리 훈제 구이 하나와 초코츄러스, 구슬 아이스크림 두개가 되겠네요.
뱁새초콜릿도.... 두개는 살까요.
다 먹을 수 있겠지?
 
키리야 유우시:"저는 오렌지 환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죄송해요. 오렌지 환타도 하나 추가로요."
그렇게 말하고 카드 내밉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카드도 받아주는게 다행이죠.
 
▶::그대로 후미유키의 카드 슬래쉬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봤자 푼돈이다.
 
▶::FS 카운터 8 도달 완료!
지금 유우시를 살펴본다면
완전히 이 놀이공원을 즐기고 있는게 보입니다.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즐거워보이면 저도 즐겁습니다. 사실... 유우시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즐거웠을 것 같지만요.
저번의 놀이공원은 fh 때문에 많이 즐기질 못했거든요.
쇼핑백에 한가득 담아준걸 들고서는 손을 내밉니다.
"아까 그 곳에 있대요. 돌아갈까요?"
 
키리야 유우시:"네! 슬슬 배고파요. 열심히 돌아다녔나보다"
 
키리야 유우시:"아까 점심 먹기 좋은 장소 추천받았다고 했었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맞아요. 조금 늦어서 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
"눈치껏 유우고가 기다리는 동안 잘 잡았을거라고 믿어보죠."
"호수 근처의 피크닉 구역인데...점심 시간동안 분수를 틀어준다고 해서, 볼만할거에요."
손을 잡으면, 원래의 구역으로 돌아가죠.
 
키리야 유우시:후미유키의 손을 잡습니다. 지금의 내 손 보다 큰 손.
 
키리야 유우시:잡으니 마음 한 구석이 가득차는 느낌이 드네요.
 
키리타니 후미코:이게잇냐
xx
 
씬 플레이어: "전쟁의 여명"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등장침식 10 상승
 
키리타니 유고 등장침식 6 상승
 
하루하라 후미유키:네에. 그러면... (뭐 샀는지 확인중)
 
▶::후미유키가 유우시와 함께 둥기둥기 놀고 있으면
키리타니에게 휴대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그렇지만 첫 전화는 무시하고 뭐샀는지부터 확인해봅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미키랑 미니 만두랑, 이온음료랑 보리차, 탄산음료 하나, 닭다리 훈제 구이 하나와 초코츄러스 구슬아이스크림 뱁새초콜릿 두개....
........
정신 차리니까 거의 이걸로 밥상을 차릴 정도가 되었군요.
어쩌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침착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일단 만나기로 약속한 곳에는 왔습니다.
전화는 왜지? 길헤매고있나?(ㅋ)
받아봄
 
키리야 유우시:'……다 먹을 수 있나 이거?'
 
키리타니 유고:폭탄을 발견했습니다. PM 12:50
 
키리야 유우시:"키리타니 씨에게서 연락 온건가요?"
(그런말)
"아." 물끄럼 유우시를 봅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키리타니 유고:^^;; PM 12:51
 
하루하라 후미유키:"여전히 길을 헤매고 있네요." 라기에는 슬슬 의심할 것 같은데...
 
키리야 유우시: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약간 고민 중인 듯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눈치가 빠른... 사람이니까 사실 알아챘다고 해도 할 말은 없네요.
(거의 관찰보고서)
위치전송을 해줍니다. 아까 약속으로 잡았잖아. 흥.
 
키리타니 유고:아 그 쪽이구나. 약간 머쓱해지며 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방하군..
유우시를 보고... 이 쪽은 아방하지 않아보이는데...
그런건가.. 하고
"오고있대요. 캐스터한테 물어서 위치를 찾았다네요."
 
키리야 유우시:뭔가 계속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 대답합니다.
 
키리야 유우시:"오늘은 정말로 즐거웠으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눈치챘잖냐아아아아
 
키리야 유우시:"역시, 무슨 일이 있는거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
(사실대로1 아니그래도2 1)
(넌 틀렸어 다이스)
"잠깐의 .. 문제가 있기는 한데요."
"이 곳으로 임무 파견 나온 UGN에이전트의 백업이 조금 필요하다는 듯 해요. 그걸 잠깐 도와달란 거였어요." 최고의 거짓말은 진실과 조금 섞어서 말하는 것이며.
"저희와는 직접적으로 관계는 없는데... 이런걸 가만 못 보는게 저희 성격이잖아요? 그래서,"
 
하루하라 후미유키:"조금은 지원...해주기로 했달까요.. 일본 지부장인 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에요."
교섭시도.
(ㅋ)
 
▶::그럼 설득이 되엇을까 두 사람은 교섭으로 대항판정을 해봅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7dx10
  10 [10, 9, 8, 8, 5, 5, 3]
+ 10 [10]
+ 5 [5]
= 25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교섭
주사위: 6dx+1 | 굴리기
 
 
 
 
 
키리야 유우시 | 6dx+1
  10 [10, 9, 8, 4, 3, 1]
+ 4 [4]
+ 1 (+1)
= 15  
 
하루하라 후미유키:(나오늘 교섭좀치나보다)
 
키리야 유우시:(크윽 역시 강하군요.)
그렇게까지 말을 하니, 가도 된다는 말을 입에서 삼킵니다. 두 사람의 의지가 엿보이기에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는 눈치가 너무 빠르다.
"... 오늘 저희의 임무는 여기서 노는 것이에요."
"알겠죠? 유우시."
 
키리타니 유고:"네, 그렇습니다. 유우시" 후미유키 어깨 위에 손 올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움찔... 조금 놀라지만 태연한 척 ^-^
깜짝
 
하루하라 후미유키:"자아, 아빠가 왔네요. 돗자리를 펼까요?"
 
키리타니 유고:"제 특제 수제 도시락은 왠만한 에이전트가 아닌 이상 먹어보기 힘들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피크닉 공간..은 제법 점심시간이 한시간이나 지나 사람이 많이 없군요. 다행입니다.
 
키리타니 유고:어깨에 메고 있던 돗자리 가방에서 돗자리를 꺼내 펼칩니다. 이걸 제가 갖고 가버렸었군요. 이런.
 
하루하라 후미유키:뭐.. 두고 갈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죠. 저희도 짐이 많고... 옆에 가져온 쇼핑백들을 내려놓고는...
심호흡을 합니다. 후.
 
키리타니 유고:"... 그런데 짐이 너무 많이 늘지 않았어요?"
"어... 그게...."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 그렇게...사다보니."
"저희가 언제 또 여길 오겠어요." 그런 마음..
"여기 놀이공원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남으면 가져가도 되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물론 유우시의 말도, 자기가 한 말도 변명처럼 느껴지는 건 착각이 아닐겁니다...
 
키리타니 유고:"다 먹을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좋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사실 저도 그게 걱정이기는 해요.' 흘끔
그럼 키리타니가 돗자리를 펴는 동안, 부러 가방을 뒤적이는 시늉을 합니다. 도중에 키리타니 옆구리를 푹 찔렀습니다.
"...이런, 젓가락 안챙겼어요? 당신?"
 
키리타니 유고:"분명 챙겼을.... 아, 이런"
 
키리야 유우시:
키리타니 유고
무음의 목소리 | 1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텔레파시(?)
 
 
▶::를 키리타니가 썼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례)
챙겼다고하면 발 밟음
 
키리타니 유고:"도시락 가방 옆에 두고 그대로 나온 모양입니다."
 
키리타니 유고:[부디 부탁드립니다.]
키리타니가 뱉은 말과는 다른 목소리가 후미유키에게 들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런.. 편의점 가서 금방 사올게요. 손으로 먹을 순 없지."
하루하라 후미유키
무음의 목소리 | 1 Lv
조건:-
기능:-
대상:씬선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자신의 사념을 멀리 떨어진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펙트.
 
[늦어지면.. 적당한 변명 부탁드려요.]
[하지만 후딱 해치우고 올거니까!]
[배고파하면 제가 사온 간식 먼저 먹이구요.]
[아, 아이스크림이랑 추러스 말고 만두같은걸...]
 
키리타니 유고:[네, 일단 손으로 먹을 수 있는 만쥬부터라던가 먹이고 있을게요.]
 
키리타니 유고:[밥 먹기 전에 간식 먹이면 안 되는데... 물론 농담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후후 작게 웃고는 지갑이랑 핸드폰을 챙겨 갔다오는 척...
유우시의 시선은 외면한 채 피크닉 공간을 떠납니다.
 
키리야 유우시:자리를 뜨는 후미유키를 지긋이 봅니다
 
키리야 유우시:"얼른 오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 순간 눈이 마주쳤다간... ^-^... 같은 너구리 표정과 마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같은.
질끈!
 
키리야 유우시:^-^ ㅎㅎ
 
하루하라 후미유키:빨리 해체하고오자..
 
키리타니 유고:^-^ ㅎㅎ
 
▶::그럼 후미유키는 키리타니가 알려준 폭탄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문자로 주고 받으며, 호수 위의 다리에 도착.
폭탄의 종류를 보면 다행이 후미유키가 해체할 수 있는 류이긴합니다만,
약간의 실수라고 발생한다면.... 바로 터져버리겠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까다롭군.. 영역 먼저 살금살금 펴둡니다. 그래도 나룻배투어가 지나가는 구간이 아니라, 전망용으로만 꾸며둔 다리 밑이라 다행이네요.
요컨대, 사람들한테 당신뭐해요? 하고 들킬 일이 없단 소리죠.
위에 지나다니는 사람들 발소리는 살벌하지만...
 
img
 
▶::아무일이 없다 수정은 따로 없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겠지 -
 
▶::키리타니가 폭탄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전달합니다.
아마 이 쪽으로 오면서 남몰래 본부쪽에 연락하여 종류를 알아냈을터.
진행판정 달성치에 항상 +3합니다.
사용기능은 〈지식: 폭탄처리〉
최대 달성치는 30
종료 조건은 3라운드 경과
 
▶::경험점은 3점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종료조건 빡빡해)
좋아요. 그럼 빨리 끝내고 간다고 했으니... 아는 걸 모두 동원해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득의 영역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참고로 지원판정은 【정신】입니다.
난이도는 10!
목표 진행 카운터도 10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셋업 종료~
 
img
 
키리타니 유고:지원 판정을 행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전화말고 무음목 쓰라구 씬선이니까 통하는걸(?
레니바공유중
 
키리타니 유고:[여기 만쥬 맛있네요. 기대도 안 했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벌써먹었어!!이사람!]
 
키리타니 유고:[애가 배고파 하는 걸요. 어쩔 수 없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서로 대화도 안하는거 아니죠?]
 
키리타니 유고:[설마요^^ 저희가 얼마나 친한데]
[아무튼 이쪽으로 오면서 주변을 살펴 봤는데]
[특별히 수상해보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흐음, fh의 방해를 받을 일은 없단거군요. 좋아요.]
 
키리타니 유고:[지금은 어디까지나 지켜볼 뿐인 것 같더군요.]
[그녀는 애니멀 테이머로 알려져있으니 조심하세요.]
키리타니 유고
정신
주사위: 7dx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7dx
  9 [9, 9, 8, 7, 5, 4, 3]
= 9  
 
하루하라 후미유키:실팬데요
 
키리타니 유고:딱히 도움되지 않나보죠 ^^;;;;
 
하루하라 후미유키:
그럼.. 그 동안 폭탄의 덮개를 열고 나사를 돌려가며 그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고 있었습니다만.
배선이 나오면... [잠깐. 이제 중요한거 해야하니까 좀 조용히하세요.] ㅋ하고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마치 심심해서 수다 떤 사람 <만들며 입막아버림
(미안하다)
 
키리타니 유고:정신수양을 하겠습니다 ^^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러고선 천천히 배선 하나하나를 인자가 반응하는 것부터 하나씩 해체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지식:폭탄처리
주사위: 10dx+3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10dx+3
  10 [10, 9, 8, 8, 4, 3, 3, 2, 2, 2]
+ 8 [8]
+ 3 (+3)
= 21  
 
키리타니 유고:해서 진행카운터가 3이 됩니다.
 
이벤트 발생!
 
▶::쓸데 없는 더미기믹의 배선을 해체해나가면
이제는 정말로, 함부러 건드려서는 안 되는 구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이는 좋은 징조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졌으니까
난이도가 10에서 8로 변경됩니다.
트랩을 해체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합니다.
이제 냉정하고 신속하게 해제를 이어나가야할 뿐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더미가 있다는 건 더미만 배치해도 될 정도로 어려운 구조라는 거였으니까요.
[이제 말해도 괜찮아요.] 친절하게 말해주고 ㅋ
[더미 배선은 제거했는데.. 큰 것들만 남았군요.]
이니셔없음!
 
키리타니 유고:[이제부터는 정말로 본격적인 작업, 엇 유우시]
 
▶::유고로부터 무음목이 잠깐 끊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좋다. 이 작업은 침착해야하니까요.
저기 있는 사람들은 키리타니를 홀애비로 볼 게 조금 웃기네요.
 
ROUND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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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으로 인해 레니게이드가 활성화. 그 라운드 중에 진행판정을 한 캐릭터는 판정 직후에 1D10점 침식률이 증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난이도 증가같은 것보단 낫다)
자기가 한번 삐끗하면 이위를 지나가는 수 많은 오버드들은.... 죽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무리를 해서라도 작업을 신중하고, 빠르게 진척시켜야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
득의 영역 | 5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3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img
 
키리타니 유고:[잠깐 다녀왔습니다. 유우시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키리타니 유고:[더미 배선을 제거 했다면...]
 
▶::
키리타니 유고
정신
주사위: 7dx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7dx
  10 [10, 8, 4, 3, 3, 3, 1]
+ 1 [1]
= 11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응. 뭐부터 할까요? 어린아이가 설치했으니 그렇게 복잡한 구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건드리면 안될 것들만 우선적으로 알려주면 없애둘게요.]
 
▶::머릿 속에 욱여넣엇던 폭탄에 대한 구조에 대해 무음목으로 설명해줍니다.
 
▶::키리타니가 설명한 것 중에는 이번에 새로 개량되어
 
▶::만약 옛 지식을 가진채로 그 부분을 건드렸다면 큰 일 날뻔했던 부분도 있었다는 걸 알아냅니다.
 
▶::지원판정 성공! 진행 판정 달성치에 +3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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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라 후미유키:역시 본부구나~ 하는 생각을.
현장 에이전트는 아무래도 이런 지식을 즉각적으로 알아내기는 어렵죠.
그 부분만 인자를 이용해 무력화시켜둘까요. 피해 범위 공간을 팍- 줄여버리는 형태입니다.
그럼 마음 놓고 다른 것도 건드릴 수 있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지식:폭탄처리
주사위: 5dx+6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지식:폭탄처리
주사위: 10dx+6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10dx+6
  10 [10, 9, 8, 7, 6, 5, 4, 2, 2, 1]
+ 1 [1]
+ 6 (+6)
= 17  
 
▶::진행 카운터는 +$[[0]]! 현재 카운터는 $[[1]]입니다.
진행카운터는 +2, 현재 카운터는 5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큰일났는데 ㅎㅎ)
판정으로 인한 레니게이드 상승. 5
 
이벤트 발생!
 
▶::시한폭탄 해제 중 다른 장치가 기동됩니다.
해제에 반응해 다른 트랩이 움직이게 된 것인까? 아니면, 장치가 브리핑에 없던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움찔
 
▶::아무튼 지금은 이 새로운 장치를 해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 판정을 〈지각〉 난이도를 9로 변경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까다롭게 됐는데요. 급하게 유우를 부릅니다. [유우, 들리나요?]
[못 보던 장치가 있어요. 그 쪽 도움이 필요해요.]
 
키리타니 유고:[역시... 쉽게 되지는 않는다는 건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말해 준 것 중에도 없어요. 새로 개량한 모양이죠.]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낼게요 잠시...]
긴박하지만 태평하니 핸드폰 찰칵- 소리가 나서 조금 ..웃겨합니다.
그대로 전송한 뒤에 이 쪽은 잠깐 대기합시다. 행동종료.
 
img
 
▶::행동 가능 인원 없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전송한 것과 동시에, 자신의 레니게이드를 조금 활성화합니다.
이 레니게이드는 변동성을 가진 것, 자신의 레니게이드는 지금 유우시나 유우고의 레니게이드와 동화되어 있는 셈이지요.
이 쪽이 끓어올리면 저 쪽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이 곳의 기류를 알아챌 수 있을겁니다.
이 레니게이드의 장점은 넓고, 빠르고, 쉽게 퍼진다는 것이니까.
D 로이스
촉매
대상:단일
사정:시야
 
타이밍:이니셔티브 프로세스
난이도:자동성공
 
해설:당신 이외의 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한다.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이 끝나도 할 수 있고, 하기 전에 효과를 받았다고 해서 행동이 완료되지 않는다. 다만 대상으로 삼는 캐릭터는 오버드나 졈이어야 한다. 이 효과는 한 시나리오에 1회만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

『짐승이 질주하는 곳에서 잠든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 그것을 지켜주기 위해 이 레니게이드의 힘이 있을 테니.』
ㅡㅡLM NO.15 <촉매> 설명
 
대상, 키리타니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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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타니 유고:유키가 보낸 사진을 받아 살펴봅니다.
오랜만에 수정체를 조절해보겠네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과 다른 부분을.
감각을 극대화하여, 살펴봅니다. 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키리타니 유고
지각
주사위: 3dx+0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3dx+0
  10 [10, 9, 7]
+ 7 [7]
+ 0 (+0)
= 17  
 
하루하라 후미유키:(+3챙겨가세요~)
 
키리타니 유고:그럼 총 달성치는 20
 
▶::진행치 +3, 현재 진행 카운터는 8이 됩니다.
 
이벤트 발생!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시한장치에 연결된 빨간색과 파란색의 도선 2개입니다. 어느 쪽이 진짜이고 어느 쪽이 더미인가. 이곳이 고비입니다.
이후의 판정을 〈지식: 폭탄처리〉 난이도를 12로 변경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1D10 침식도 올리렴)
 
키리타니 유고:레니게이드 활성화로 인한 침식률 9 상승
[...해서 이렇게 해체하면 되지만]]
[남은 2개는, 아무래도 부탁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두 적청 전선에 신음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제가 죽으면 해양장을 해주시겠어요.] 농담 같지 않은 농담하며
[그런 소리 하지마.... 유우시?]
[.............]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런, 또 사고를 친 모양이죠. 두 배선이나 노려보는걸로 합시다.
[물티슈를 찾는거면 제 가방 작은 주머니요.]
[감사합니다. 잠깐 얘기가 없을테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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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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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라 후미유키:없음~
아이를 키우면 제일 빨리 소모되는건 물티슈라고하죠 (그런)
 
ROUND ▶ 3
 
▶::찬스 도래. 이 라운드 중에 하는 진행판정은 다이스 +5개가 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뭔가... 슬슬 이쪽의 침식도 위험한 것 같기는 한데. 찬물 더운물 가릴 때는 아닙니다만...
이번엔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정말 제 에 걸어보죠.
워낙 운이 좋았던 자신이니까요. 혹시 아나요? 사실 둘 다 잘라도 상관없었다~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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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타니 유고에게서는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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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라 후미유키:... 두 선을 노려보다가, 파란쪽을 끊기로 결심하고는 주머니에서 작은 칼날을 댑니다.
뭐.. 이유는 사실 별 건없고, 이제는 사라졌을 제 오른쪽 눈 색이랑 비슷하잖아요?
영역도 그렇기도 하고. 반평생을 함께했으니 이번에도 믿는다- 같은거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지각
주사위: 8dx+3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8dx+3
  10 [10, 9, 4, 4, 3, 2, 1, 1]
+ 7 [7]
+ 3 (+3)
= 20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요정의 손 | 1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4
 
해설:대상 판정 다이스 눈 중 하나를 10으로 변경.
 
마지막 다이스 7을 10으로 변경합니다.
 
▶::후미유키가 폭탄을 해제하고 있으면
 
▶::주변에 익숙한 레니게이드 인자가 느껴집니다.
 
키리야 유우시:"하루하라 씨!"
자신의 영역을 끌어모아, 그에게 행운을 안겨다 주기를
 
하루하라 후미유키:...익숙한.. 모방된 영역 하나가 겹쳐지는 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미세하게 레니게이드가 변화하는 것도.
놀랄 틈도 없이 흐름이 바뀝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1dx+3
  5 [5]
+ 3 (+3)
= 8  
 
▶::총 달성치는 28
진행치에 +3, 진행카운터가 10에 도달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언가 잘못됐나? 연기가 올라오지만 금방 쏟아지는 레니게이드에 폭탄은 잠잠해집니다.
물론 이 레니게이드는 제 것이 아니고...
소리가 들려온 쪽을 봅니다.
불길하게 빛나던 폭탄에 적힌 숫자가 소등합니다.
 
키리야 유우시:후미유키를 향해 달려옵니다.
 
키리야 유우시:"괜찮으신가요!"
 
키리타니 유고:"유우시!" 그리고 뒤늦게 합류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이런..." 폭탄을 숨기기에는 늦었겠군요. 게다가 UGN에서 구조 파악도 해야하니 강물에 빠트려버릴수도 없고...
뒤에서 뛰어오는 두 사람을 보고는 눈을 깜빡입니다. "그, 그게."
뭘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
 
키리야 유우시:"역시..."
 
키리타니 유고:"유우시, 그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마찬가지로 고민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한숨 푹
"됐어요. 여기 뛰어올 정도면 사실... 이미 눈치는 다 챘겠죠."
"그렇죠?" 무릎을 꿇고 앉아있던 걸 털고 일어나며 폭탄잔해도 듭니다.
 
키리야 유우시:"어떻게 그걸 모르겠어요." 약간 타박하는 말투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평범한 사람같으면 속았다고 생각해요?"
 
키리야 유우시:"다른 평범한 오버드였다고 해도 속았을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문제는 그럼 이 사람한테 있는거라고 하죠." 키리타니를 잠깐 봤습니다.
"...보다시피 FH가 폭탄을... 설치해뒀다고 하네요." 한숨 폭..
"그치만 제가 다 해체한 길이었어요."
 
키리타니 유고:"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나요?" 왠지 억울함
 
하루하라 후미유키:"....반절은 내 잘못이기도 하죠." ...
 
키리야 유우시:"다 해체 했구나...!" 눈에 띄게 기뻐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기뻐하는 모습에는 눈 깜빡이다가 푸스스 웃었습니다. "네에. 속인건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제 남아있는 문제는 없어요." 아마.
아마......
 
키리야 유우시:"그럼, 다시 다 같이 놀이공원에서 놀아도 되겠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 틈에 카스가 미오를 P 진력 / N 분노(*)로 취득합니다. (ㅋ)
 
키리타니 유고:유우시의 말에 놀랍니다. 나머지 뒷처리를 하자고 애기를 꺼낼 줄 알았거든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요, 사실 알고있습니다.. 그 아이가 남았다는 사실을..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싶다구요! (그런)
"물론이죠. .... 저를 걱정해서 여기까지 뛰어온거죠?" 유우시쓰다듬
 
키리야 유우시:"네, 키리타니 씨와 저만 이렇게 두고 간거보면"
 
키리야 유우시:"뭔가~ 하고 계시지 않을까 해서요. 역시 달려온게 정답이었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저와 유우를 믿지 않았다는 말이 되니 칭찬만 해주진 않을거에요." 귀를 살짝 잡아당겼다 놓았습니다.
...그래도 만두까지 먹어가며 불안감을 달랬을 테니. 그 정도만 하고 맙니다.
(유우시도 길단도 딱히 먼저 먹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다는 후미유키의 캐해)
"고마워요 유우시. 덕에 터지는 신세는 면했네요." 그런 농담
 
키리야 유우시:"아야야 아파요" 사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돌아갑시다. 정말 밥 먹어야죠."
시간.. 을 슬쩍보면, 빨리 하겠다고 했는데도 25 분이나 지났군요.
 
키리야 유우시:"그래도... 이런 일이 다음에 또 생긴다면"
 
키리야 유우시:"둘이서 하는 것 보단 셋이서 하는게 빨리 끝나니까요."
 
키리야 유우시:"그래야 더 많이 놀 수도 있고!"
 
하루하라 후미유키:"여기까지 와서 유우시를 일하게 하고 싶진 않은 마음이었긴 한데요-" 그렇지만- 정말 그런걸로 서운해 할 아이도 아니니까.. 과한 배려였나 싶기도 합니다.
막상 제가 과한 배려를 받으면 투덜댔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고개 끄덕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셋이서 같이 하면 빨리 끝나는것도 사실이고. 유우시를 불안하게 한 것도.."
"...."
그래도 카스가 미오에 대한 말은 할 수 없었다.
 
키리야 유우시:"이제 알면 됐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게 당신 마음이군요.] 키리타니한테만 말함 ㅋ
 
키리타니 유고:[크흠, 크흠흠] 무음목으로 굳이 내지 않을 소리를 냅니다.
 
키리타니 유고:[셋이서 하는게 빠른게... 맞긴하지만... 그래도 애한테 시키기에는 좀...] 저도 양심이란거,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지만, 그렇지만... 그렇게 이 다음은 놀 수 있냐고 물어보면, 말할 수 없잖아요!] 그런 푸념.
[놀고싶어하는 게 보이는데 어떻게 그런....]
유우시 너는 알까 ? 우리가 서로를 대나무숲으로 쓰고있다는걸...
이렇게 아이에게 말하지 못하는 부모의 속마음은 늘어만갑니다..차분.
"돌아가죠.. 정말로. 이제는 느긋하게 즐기도록 해요."
"그리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배고파요."
 
▶::그렇게 세 사람이 자리 잡아 놓은 곳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후미유키는 〈회피〉 판정을 해봅시다. 난이도는 8.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회피
주사위: 3dx+0 | 굴리기
 
 
 
 
 
하루하라 후미유키 | 3dx+0
  4 [4, 3, 1]
+ 0 (+0)
= 4  
 
▶::하늘을 날아다니던 까마귀 한 마리가 후미유키를 공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억울해집니다.
?????
 
▶::얼핏 본 까마귀의 눈을 보면.... 조종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HP늘 1d만큼 차감해주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7
 
카스가 미오:"역시 나타났구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앗. 왓- 퍼덕퍼덕이는 까마귀를 손으로 힘겹게 쳐내고 나면..
 
카스가 미오:까마귀를 다리 불러들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앞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 눈 질끈 감습니다.
"....."
나타났구나! 보다는 하 이걸 또 어떻게 설명을..에 가깝지만요.
 
키리야 유우시:"카스가... 미오?" 옛날에 FH 관련 데이터를 읽었을 때 접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너덜너덜해진 머리는 다시 정돈합니다.
 
키리타니 유고:"결국... 우려했던 일이"
 
키리타니 유고:아이라고 해도, 엄연히 카스가 일족의 아이. 게다가 FH에이전트죠. 긴장을 늦츨 수는 없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다 해치운 줄 알았는데... 꽤 거물이 등장해주셨군요."
이렇게 되면 전면전을 피할수는 없겠죠. 《워딩》을 전개합니다.
 
카스가 미오:"정정하자면, 등장한게 아니라 너희를 부른거야."
 
▶::미오의 등 뒤에서 "레이디 오브 팬서" 카스가 미오의 상징
흑표점이 모습을 드러내며 여러분들을 향해 이빨을 드러냅니다.
 
카스가 미오:"폭탄테러를 일으킬거라는 정보를 흘리면, 와줄줄 알았으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폭탄 설치도 이 쪽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었다는건가요?" 미간을 잠깐 누릅니다.
"뭐, 정확하긴 해요. 함정인 걸 알았어도 굳이 흘러들어갈 사람들이긴 하죠. 저흰..."
 
키리타니 유고:"그렇다면, 당신의 목적은……"
 
카스가 미오:손으로 유우시를 가리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타니를 가리킬 줄 알았던 손이, 유우시를 가리키는군요
그럼 그 앞을 슬쩍 막습니다.
 
카스가 미오:"이유는 모르겠지만, 플래너 님이 너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다 들었어."
 
카스가 미오:"널 납치해서 데리고 있으면, 분명 "플래너" 님이 찾아오시겠지."
 
카스가 미오:"그럼... 다시 한 번 "플래너" 님을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거야."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유까지야 모르는 듯 해서 다행이라고 여기지만..
플래너가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이렇게 FH 까지 퍼질 정도라면, 조금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과연, 그래서 FH 의 출동 소식이 들렸어도 셀 단위가 아닌 당신 개인만 포착된거군요."
"그 독선적 결정에 대해 카스가 일족이 아나요?" 비웃듯이 말했습니다.
 
카스가 미오:"..." 무응답으로 일관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응답. 좋죠. 묵비권은 최고의 변호무기라잖아요?
"이제 1시 32분... 애석하지만 저흰 여기 임무하러 온 게 아니라서요."
"30분만에 해치우고 가죠."
 
카스가 미오:"그 아이만 얌전히 데려갈테니까. 둘은 알아서 이런 유치한 곳에서 놀라구"
 
▶::미오의 주변으로 그가 부리는 동물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충동판정이 발생합니다. 난이도는 6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의지
주사위: 7dx+0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7dx+0
  10 [10, 9, 8, 8, 7, 6, 4]
+ 2 [2]
+ 0 (+0)
= 12  
하루하라 후미유키 | 5dx+1
  9 [9, 8, 5, 1, 1]
+ 1 (+1)
= 10  
 
키리타니 유고:침식률 상승 15
 
하루하라 후미유키:"미안하지만 오늘은 셋이 있어서 의미가 있는거거든요." 3
"둘이서 노는 날은 따로 잡을거니까 신경쓰고, 그 쪽이 가시죠."
나 머리에 힘 잘줬어
 
카스가 미오:"그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힘으로 데려가는 수 밖에!"
 
img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이 시점에서 짜증나니까 [ 점심 ] 을 p그리움(*) / n 체념 취득합니다....
...나 아침 8시에 밥먹고 안 먹었는데.
늘 먹는 하루하라 풀코스만 먹고 아무것도...
 
키리타니 유고:유우시를 데려가게 할 수 는 없죠 [ 카스가 미오 ] 를 p 안쓰러움 / n 경계(*)로 취득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최소 30분, 많게는 1시간. 끝낼 수 있죠?"
"그 때도 20분 컷이었으니까. 가능할거라 믿어요." (=머피씨이야기)
 
키리타니 유고:그리고 아까 어떻게든 먹은 [ 만쥬 ]를 p 맛있음(*) / n 목막힘으로 취득
 
하루하라 후미유키:화나네
...
내만주!
 
키리타니 유고:나중에 유키도 먹읍시다. 당신 몫은 남겨놨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반절만 먹었어요?
그럼 화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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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투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 하루하라 후미유키 - 키리야 유우시 같은 인게이지
5m 떨어진 곳에서 EX졈 : 개와 EX : 졈 박쥐가 한 인게이지
다시 5m 떨어진 곳에 카스가 미오가 홀로 있습니다.
즉 카스가 미오와 PC들은 10m 떨어져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여느때와 다름없이 펼친 워딩의 물 안개 속에서, 화학물질들을 올려 빛으로 합성합니다.
어느때는 빛의 비구름이 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설원처럼 새하얀 영역이 되기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별이 되겠네요.
두 사람이 있으니까 길을 알려줘야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Phosphoru :: 새벽별
주사위: 2dx+0 | 굴리기
 
조합: 득의 영역(5) + 증가생산(3)
 
조건:-
기능:-
대상:자신
사정:지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6
공격력:0
 
해설:이 라운드 동안 RC사용 다이스 +8개 증가. (침식 각자 3)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득의 영역 | 3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주사위: 1dx+0 | 굴리기
 
조합: 액셀(5)+래피드 팩토리(3)
 
조건:-
기능:-
대상:범(선)
사정:시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4
공격력:-
 
해설:대상 【행동치】+10
 
대상은 저와 유키가 있는 인게이지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Ringwanderung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달콤한 방향+휘어잡는 대지
 
조건:-
기능:-
대상:범위
사정:시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5
공격력:0
 
해설:라운드 간 대상 행동치 - 10 / 14 / 18
 
(보조격이라 제일 작은 숫자인 행동치 - 10으로)
 
▶::이곳에 레니게이드 영역이 넓게 펼쳐지며
 
▶::서로의 레니게이드가 영역 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키리야 유우시:(아 대상은 박쥐와 개입니다)
 
카스가 미오:"큭... 얘들아, 어서가서 갈갈이 찢어버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런말하면 웃기지만 절경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여명도 밝아오고 물안개도 끼고 파도도 치고있구나.
물뱀최적화환경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맞아, 아까 써버렸어요." 까만 제 한쪽 눈을 톡톡 두드렸습니다.
아무튼 이건 일방적 보고였다. 없음!
 
키리야 유우시:"네! 어떻게든 제가 보조할게요!"
 
img
 
▶::
키리타니 유고
간청하겠습니까
주사위: 16dx8+12 | 굴리기
 
조합: C:솔라리스(2) + 거스를 수 없는 말(3) + 착각의 향기(3) + 절대적 공포(5) + 신의 말씀(5
 
조건:-
기능:교섭
대상:단일
사정:시야
주사위:15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13
공격력:25
크리치:8
 
해설:명중시, 씬 동안 대상 D-3
 
 
키리타니 유고:(응? 다이스가 1개 덜 추가 됐네요? 18입니다)
(아니 17)
일단 커멘더 역할을 하고 있는 카스가 미오를 먼저 칩니다. 원래 적진의 수장 쓰러지면, 그 밑에 있는 이들은 와해되는 법
키리타니 유고 | 17dx8+12
  10 [10, 8, 7, 7, 7, 6, 5, 5, 5, 5, 4, 3, 3, 2, 2, 2, 1]
+ 7 [7, 4]
+ 12 (+12)
= 29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회피
주사위: 6dx+1 | 굴리기
 
 
 
 
 
카스가 미오 | 6dx+1
  9 [9, 5, 5, 5, 4, 2]
+ 1 (+1)
= 10  
 
▶::키리타니의 레니게이드가 그대로 미오에게 직격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rolling 3d10+25 대미지 산출
 
(
5
 
+
2
 
+
2
 
)
+25
 
 
=
34
 
카스가 미오:"큭... 방해하지마 "리바이어선" !"
 
img
 
▶::가장 빠른 행동치를 확인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직격한 레니게이드를 확인하고선 이어서 똑같은 레니게이드를 내뱉는 숨에 섞습니다.
공기중, 그러니까.. 물안개 속에서 퍼진 자신의 레니게이드를 체크하고 나면 앞으로 손을 내밀어 손뼉을 치고요.
동시에 양 옆으로 은은하게 깔린 물안개들이 구처럼 모여듭니다.
이게 하나의 세상이자 세계, 영역이 되는 셈이고. 이 안에 모두가 갇힌 셈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Parabellum
주사위: 16dx7+1 | 굴리기
 
조합: C:솔라리스(3) + 가시나무의 포박(5) + 증가의 촉매(3) + 가시나무의 진형(2)
 
조건:3체
기능:RC
대상:3체
사정:시야
주사위:13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9
공격력:8+(4*1)
크리치:7
 
해설: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힌 경우 BS:경직 부여
 
3체 전부 칩니다. 미오와 EX졈들.
 
▶::판정합시다
 
▶::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윈드라이더 | 5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1
 
해설:대상 판정 직전, 판정D+2, 효과 중복가능. 시나리오 Lv회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오버도즈 | 2 Lv
기능:신드롬
대상:-
 
타이밍:메/리
난이도:-
침식치:4
 
해설: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조합한 모든 이펙트의 LV를 +2한다. 이 때, 레벨 상한을 초과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이펙트의 사용횟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이 친구도 같이 섞는다.
 
키리야 유우시:3회 중복으로 얹어줍니다. 합쳐서 D+6
키리야 유우시
아웃레인지 | 1 Lv
조건:100%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6
 
해설:대상 공격 판정 직전 사용. 그 판정의 크리치를 -1 (하한치 5). 대상은 즉시 BS 폭주 부여. 거부 가능. 시나리오 1회.
 
 
키리타니 유고:(저도 버프기를 챙겨올걸 그랬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만히 앉아서 예쁜얼굴이라도 하세요)
순수히 그 레니게이드를 받아들입니다. 차피 반절은 자신의 것이 아닌가요.
타인의 것이 반절 섞여 조금의 반작용을 일으키지만... 그 정도는 감내해야겠죠. BS 폭주를 받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Parabellum
주사위: 26dx6+1 | 굴리기
 
조합: C:솔라리스(3) + 가시나무의 포박(5) + 증가의 촉매(3) + 가시나무의 진형(2)
 
조건:3체
기능:RC
대상:3체
사정:시야
주사위:23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9
공격력:20
크리치:6
 
해설: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힌 경우 BS:경직 부여
 
하루하라 후미유키 | 26dx6+1
  10 [10, 10, 10, 9, 8, 8, 8, 7, 7, 7, 6, 6, 6, 6, 5, 5, 5, 5, 4, 4, 4, 3, 3, 1, 1, 1]
+ 10 [10, 9, 8, 7, 7, 6, 6, 5, 4, 4, 3, 3, 3, 1]
+ 10 [10, 7, 6, 5, 3, 3, 1]
+ 3 [3, 3, 1]
+ 1 (+1)
= 34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요정의 손 | 2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4
 
해설:대상 판정 다이스 눈 중 하나를 10으로 변경.
 
하루하라 후미유키 | 1dx6+1
  4 [4]
+ 1 (+1)
= 5  
 
▶::그럼 달성치는 총 45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회피
주사위: 6dx+1 | 굴리기
 
 
 
 
 
카스가 미오 | 6dx+1
  10 [10, 10, 5, 5, 5, 3]
+ 8 [8, 5]
+ 1 (+1)
= 19  
 
▶::나머지 에너미들은 《이베이전》으로 회피 실패
대미지 산출!
 
하루하라 후미유키:
rolling 5d10+20 대미지 산출.
 
(
1
 
+
1
 
+
8
 
+
9
 
+
2
 
)
+20
 
 
=
41
그리고 퍼부어지는 안개들은 곧 그들의 몸을, 레니게이드를, 정신을 녹입니다.
고통스럽지는 않게 쾌락물질을 덮어주고 있으니. 잔학한 것만은 아니겠죠.
손을 다시 내리고 튕기면 안개가 흩어져 갈라집니다. 미오에게 닿는 길이 완성되겠네요.
모세가 파도를 갈랐듯,
"흠, 아쉽네요. 역시 fh 에이전트긴 하단거죠." 행종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융기하는 대지 | 5 Lv
조건:-
기능:-
대상:범(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2
 
해설:대미지 경감, 1D+15만큼, 라운드 1회
 
rolling 1d10+15
 
(
6
 
)
+15
 
 
=
21
어떻게든 인자를 조종하여 발 밑의 대지를 솟아오르게 해 안개의 습격을 막으려고 했지만
미쳐 앞에 있던 아이들은 지켜주지 못했고
옆으로 찢어진 안개가 스멀스멀 자신의 주변을 감사는게 느껴집니다.
"더러운 UGN 놈들...!"
 
img
 
카스가 미오:E로이스 《거듭 되는 절망》을 사용하여, 졈: 펜리르를 데려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아이를 납치하려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요~?"
 
카스가 미오:"입닥쳐, 플래너 님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거니까!"
 
▶::미오의 뒤에서 흉악한 짐승이 몸을 드러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뭐어- 졈은 언제든 이렇게 되지만요."
 
▶::펜리르는 마이너 액션으로 (완전수화+파괴의 발톱+궁극수화+강신수화+거신수화)를 사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본판'이 모습을 드러냈군요. 표범을 보고는 조금 끙,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많이도쓴다)
 
▶::그리고 바로 메이저 액션으로 (짐승의 힘+귀신의 일격+짐승의 살의+날려버리기+컨센: 키마이라+돌팔매질+증완)을
대상은 범선 사거리는 20m입니다
▶: | 20dx7+20
  10 [10, 10, 10, 10, 9, 9, 9, 8, 8, 8, 7, 7, 6, 6, 5, 4, 4, 3, 1, 1]
+ 10 [10, 10, 10, 10, 10, 10, 8, 7, 6, 6, 3, 3]
+ 10 [10, 10, 9, 8, 7, 4, 1, 1]
+ 10 [8, 5, 5, 2, 1]
+ 5 [5]
+ 20 (+20)
= 65  
20이 아니고 10
해서 최종 달성치는 55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런.. 당장 날아오는 일격에 숨을 거칠게 몰아쉽니다. 피해야하는 걸 알지만..
당장에는 저것들을 까내리고, 혐오하기 바빠 아하하 웃기만 합니다. bs:폭주로 리액션 불가.
 
키리타니 유고:이쪽은 유우시를 감쌉니다. 리액션 포기 (커버링은 아니지만 연출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나같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고와 목숨은 모른 채 자기 이익만을 따지지 너희는... 어른이고 아이건 할 것 없이."
[ FH ] 를 P 구원 / N 혐오(*) 로 취득합니다.
 
▶::
rolling 6d10+31
 
(
10
 
+
10
 
+
9
 
+
8
 
+
2
 
+
6
 
)
+31
 
 
=
76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대로 펜리르의 공격을 후려 맞으면 가벼운 몸이 뒤로 날아갑니다. 날아간 몸은 건물 벽에 박히고선, 머리 위로 후두둑 잔해가 떨어집니다.
 
키리타니 유고:유우시를 감싼채 그대로 뒤 쪽으로 날아갑니다. 유키과 같이 벽에 몸이 박히는 감각이 생생하네요. 벽의 파편이 몸속으로 파고들었다가 빠져나가는게 느껴지면서 대지와 몸을 부딪힙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개인의 욕심을 우선해 그 어떤 단 하나의 목숨도 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게 베풀 자비 따위는 없다고 강하게 레니게이드가 외치고 있지만...
피가 떨어져서 붉은 시야로 아이를 감싸안은 모습 하나가 보이겠지요. 자신보다 유우시를 더 우선했던 모양입니다.
그걸 보면, 그리 마음먹었던 게 조금 창피해지네요.
...어찌 되었건 자신도 '유우시를 지키고 싶다'는 욕망에 기인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FH와도 '공존하고 싶다'는 욕망에 기인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다시금 의지를 태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엠블럼
언일딩윌
대상:자신
사정:지근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성공
 
해설:전투불능 시 사용. 전투불능을 회복하고 hp를 1까지 회복. 시나리오 1회 사용 가능.

지부장으로서 쉽게 쓰러지지 않겠다는 불요불굴의 맹세를 나타내는 엠블럼 데이터.
 
동시에 키리야 유우시를 S로이스 지정합니다.
 
키리야 유우시:키리타니 씨가 자신을 감싸줬기 때문에 두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몸을 엄습한 충격에 신음합니다.
 
키리야 유우시:"하루하라 씨! 키리타니 씨!"
 
키리타니 유고:몸을 일으킵니다.
 
키리타니 유고:"유우시... 유키 괜찮습니까."
 
키리타니 유고:카스가 미오를 타이터스 후 승화하여 HP를 회복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피를 털고는 가볍게 일어나겠네요. "괜찮아요. 당신들의 엘리트잖아요?"
"다행이네요. 이럴줄 알고..."
"헌 옷은 쇼핑백에 넣어놓은 채로 가져왔죠...!" 마치 스X이 패X리 5화인가 6화처럼
 
키리타니 유고:"역시 우리들의 엘리트군요." 서로 너덜해진 옷을 봅니다.
 
키리야 유우시:언제나 든든한 하루하라 씨의 말을 들으니 가슴 속에서 따뜻함이 퍼져나갑니다.
 
키리야 유우시:"그럼 옷 마저 갈아입고..."
 
키리야 유우시:"저녁에는, 꼭 불꽃놀이를 보러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두 사람의 하루하라죠." 그 말에 그럼요. 하고 웃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네, 오늘은 종일 여기서 보내기로 했으니까요."
 
키리타니 유고:[ 놀이공원의 추억 ]를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행복감(*) / N 초조함
 
하루하라 후미유키:" 시간은 아직 많으니까요. 끝나고 나선 꼭 롤러코스터도 타고..."
 
img
 
▶::
카스가 미오
테이머
주사위: 20dx7+6 | 굴리기
 
조합: C:오르쿠스+애니멀 테이머+애니멀 어택+요의 진형+템프테이션
 
조건:-
기능:교섭
대상:3체
사정:시야
주사위:16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
공격력:12
크리치:7
 
해설:주변의 동물들에게 명령을 내려 공격
 
 
카스가 미오:대상은 키리타니 유고와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정말 끊임없이...쏟아져 나오는 동물들을 보고 흐린 눈 합니다.
"저거 다치면 배상해야하는거죠?"
"끔찍하군..."
 
키리타니 유고:"글... 쎄요"
카스가 미오 | 20dx7+6
  10 [10, 10, 9, 9, 9, 9, 8, 8, 8, 6, 5, 5, 4, 3, 3, 3, 3, 2, 2, 2]
+ 10 [9, 8, 7, 7, 6, 3, 2, 2, 1]
+ 10 [9, 5, 3, 2]
+ 6 [6]
+ 6 (+6)
= 42  
 
하루하라 후미유키:하... 오히려 맘대로 때려도 되는 fh 에이전트 같으면 반격도 편하게 하겠습니다만...
동물이 다칠까봐 쉽사리 공격하거나 영역을 조정하지 않고 그냥 맞습니다. 쓸데없이 희생을 내고 싶진 않거든요. bs:폭주로 리액션 불가.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회피
주사위: 6dx+1 | 굴리기
 
 
 
 
 
키리타니 유고 | 6dx+1
  10 [10, 8, 5, 5, 4, 2]
+ 1 [1]
+ 1 (+1)
= 12  
 
카스가 미오:
rolling 5d10+12 대미지 산출
 
(
7
 
+
4
 
+
7
 
+
3
 
+
9
 
)
+12
 
 
=
42
 
하루하라 후미유키:동물들이 레니게이드를 걷어가거나, 중후한 포유류들은 제 팔이나 다리를 깨물거나 하겠죠. 가볍게 몸을 흔들어 떼어내려고 하지만.. 결국 실혈은 피할 수 없겠네요.
그래도 무너질 수는 없지요. 이판사판으로 자신의 몸에 독을 주입합니다.
깨물거나 닿인 것들이 쓰러지거나 떨어질 수 있게끔.
물론 그건 자신에게도 과한 부담이기에 비틀거리지만... 지금은 단순히 앞만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까지 처리하지 못하면.... 두 사람과 약속한 점심은 영영 없어지는 셈이니까요.
점심에 대한 감정을 N에서 P로 바꾸고 승화, 전투불능 회복합니다.
 
키리타니 유고:그러고 보니 아직 점심을 못먹었죠. 저희는 만쥬라도 먹었지만 유키는...
 
키리타니 유고:아무래도 상대가 그 카스가 일족의 영애, 카스가 미오인데다가, 현재 전투 가능한 전력이 유키와 나 단 둘 뿐이니 고전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얼른 사건을 해결하고 다 같이 점심을 먹어야겠죠. 도시락을 너무 오래두면, 맛이 없어니까요
 
키리타니 유고:[ 만쥬 ]를 타이터스 후 승화. 전투불능을 회복합니다.
 
img
 
▶::가장 빠른 행동치를 확인
 
▶::없음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없음. 사독도 없다. 방심도 없다(?
 
ROUND ▶ 2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번에 끝내버리죠. 더 지체했다간 대기 줄이 70분으로 늘어나버릴거에요."
"슬슬 짐의 안위도 걱정되구요?" 푸스스 웃으며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액셀(5)+래피드 팩토리(3)
 
조건:-
기능:-
대상:범(선)
사정:시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4
공격력:-
 
해설:대상 【행동치】+12
 
 
하루하라 후미유키:"...구슬아이스크림은 새로사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Phosphoru :: 새벽별
주사위: 3dx+0 | 굴리기
 
조합: 득의 영역(5) + 증가생산(3)
 
조건:-
기능:-
대상:자신
사정:지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6
공격력:0
 
해설:이 라운드 동안 RC사용 다이스 +8개 증가. (침식 각자 3)
 
 
키리타니 유고:"구슬 아이스크림도 샀었나요. 이미 녹았겠네요."
"이번 턴으로, 끝내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닭다리도 샀는데. 이미 식었을걸요."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Ringwanderung
주사위: 0dx+0 | 굴리기
 
조합: 달콤한 방향+휘어잡는 대지
 
조건:-
기능:-
대상:범위
사정:시야
주사위:0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5
공격력:0
 
해설:라운드 간 대상 행동치 - 10 / 14 / 18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 중 샐러맨더가 없는게 아쉬워라~" JOKE
 
키리야 유우시:"...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다시 데울 수 있지 않을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진지하게 턱을 괴고 고민해봅니다.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득의 영역 | 3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이 라운드 동안 실행하는 판정에 다이스 +LV개.
 
 
하루하라 후미유키:나 셋업에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 처음봐
"나를 상대로 여유롭나보지!"
 
키리야 유우시:아무래도 (올쿠)솔라들이란...
 
하루하라 후미유키:"여유롭지 않으니까 장난이라도 하고 있는거라고 해주세요." 아하하.. 상냥하게 웃어줌 ^-^..
 
키리타니 유고:그저 웃고 있는 퓨 솔라
 
하루하라 후미유키:여기 ㄹㅈㄷ다..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없다.
촉매가그립다
 
▶::가장 빠른 행동치를 확인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키리타니 유고
간청하겠습니까
주사위: 19dx7+12 | 굴리기
 
조합: C:솔라리스(2) + 거스를 수 없는 말(3) + 착각의 향기(3) + 절대적 공포(5) + 신의 말씀(5
 
조건:-
기능:교섭
대상:단일
사정:시야
주사위:16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13
공격력:30
크리치:7
 
해설:명중시, 씬 동안 대상 D-4
 
대상은 카스가 미오
가, 아니라 펜리르를 공격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 19dx7+12
  10 [10, 9, 8, 7, 6, 6, 6, 5, 4, 4, 4, 4, 3, 3, 2, 1, 1, 1, 1]
+ 6 [6, 4, 1, 1]
+ 12 (+12)
= 28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 주운 왜이래?)
(놀고싶어서 정신 빠진듯)
 
키리타니 유고:(하하... 이런 날도 있는 거겠죠 / 살짝 눈물남)
 
하루하라 후미유키:(울지마. 내 눈엔 최강딜러야)
(하루하라 후미유키/UGN 옹호논란)
 
▶::펜리르는 가드를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당신 UGN이면서 UGN 옹호논란이라니 무슨0
rolling 3d10+30 대미지 산출
 
(
8
 
+
7
 
+
7
 
)
+30
 
 
=
52
 
하루하라 후미유키:(잘나왔네)
(그냥 그런가보다 하라고요)
 
▶::펜리르 가드치
 
▶::파괴의 발톱으로 단 1
 
하루하라 후미유키:1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장갑 10이었으면 저거 장무딜이라서
엉엉울기만했을걸
줬다뺏기
 
img
 
하루하라 후미유키:비틀거리는걸 보면 흐음.. 좋지 못하네요. 하고 슬쩍 몸을 틉니다.
 
▶::가장 빠른 행동치를 확인합니다.
원래는 펜리르의 메인 프로세스이지만
대기로 간주하고(?)
오우 아니구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유우시의 링반데룽을 높게 들어봅니다.
 
키리야 유우시:잊지마세요...
네...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애 구몬학습해왔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우리애는 구몬 안밀린다고요
큼큼.
 
키리야 유우시:성실의 대명사
 
키리타니 유고:※^^※
 
하루하라 후미유키:유우시가 빌어준 이 차례를 통해 이번엔 앞으로 걸어가 물안개를 비구름으로 바꿉니다.
손을 휘젓고, 손가락을 튕기면 미오와 펜리르의 위에서 레니게이드로 된 비가 쏟아지겠지요.
얼음이 되어 길을 미끄러트릴지, 아니면 눈을 녹일 고마운 비가 될지... 약인지 독인지 모를 이것을 설원의 비 라고 할겁니다.
걸어가면서 마이너로 폭주를 일단 제거.
하루하라 후미유키
오버도즈 | 2 Lv
기능:신드롬
대상:-
 
타이밍:메/리
난이도:-
침식치:4
 
해설: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조합한 모든 이펙트의 LV를 +2한다. 이 때, 레벨 상한을 초과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이펙트의 사용횟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도 사용~
 
하루하라 후미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
Parabellum
주사위: 20dx6+1 | 굴리기
 
조합: C:솔라리스(3) + 가시나무의 포박(5) + 증가의 촉매(3) + 가시나무의 진형(2)
 
조건:3체
기능:RC
대상:3체
사정:시야
주사위:17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침식치:9
공격력:20
크리치:6
 
해설: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힌 경우 BS:경직 부여
 
 
키리타니 유고:
D 로이스
지도자
대상:단일
사정:시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성공
 
해설: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 명이 판정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를+5개, 크리티컬치를 -1한다. (이 효과를 통한 크리티컬치의 하한치는 5). 이 효과는 당신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 가능.

지부장에게 필요한 것은 그 지부의 인간, 특히 오버드를 사용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LM NO.19 <지도자>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츠크리그"
 
키리야 유우시:
키리야 유우시
윈드라이더 | 5 Lv
조건:-
기능:-
대상:단일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1
 
해설:대상 판정 직전, 판정D+2, 효과 중복가능. 시나리오 Lv회
 
나머지 남은 2회를 중복으로 사용합니다. D+4
"부탁드려요, 하루하라 씨"
 
하루하라 후미유키:둘 다 저를 바라보는 모습에 푸하핫 소리내 웃었습니다.
"그럼요. 응당 기대하셨다면 그렇게 해 드려야죠."
"언제나 길을 밝혀준다고 했으니... 앞에 있는 먹구름부터 치워봅시다."
""Leviathan", 유우시."
하루하라 후미유키 | 24dx6+1
  10 [10, 9, 9, 9, 9, 9, 9, 9, 9, 8, 8, 7, 5, 4, 3, 3, 3, 2, 2, 2, 1, 1, 1, 1]
+ 10 [8, 8, 8, 7, 7, 6, 5, 5, 4, 2, 2, 1]
+ 10 [10, 8, 7, 2, 2, 1]
+ 10 [7, 3, 2]
+ 1 [1]
+ 1 (+1)
= 42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회피
주사위: 6dx+1 | 굴리기
 
 
 
 
 
카스가 미오 | 6dx+1
  10 [10, 10, 8, 6, 4, 1]
+ 5 [5, 5]
+ 1 (+1)
= 16  
 
▶::펜리르 쪽은 가드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rolling 5d10+20 설원에 비가 쏟아지면,
 
(
10
 
+
8
 
+
8
 
+
2
 
+
3
 
)
+20
 
 
=
51
어찌되었건 하늘은 맑아지고, 별이 보이겠지요.
쏟아지는 비는 독이 되어 두 사람을 괴롭게 할겁니다.
행종!
 
▶::카스가 미오, 펜리르 둘 다 전투불능 상태가 됩니다.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소생부활 | 1 Lv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HP 1로 전투불능 회복
 
"젠장!!!" 한 번 비의 일격에 맞아 숨을 멈췄다가 다시 일어납니다.
"그래....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이거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역시 카스가 일족...이라고 해야할지."
 
카스가 미오:사냥에 실패한 맹수처럼 눈을 번뜩이며 세 사람을 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것도 불굴의 어쩌고 인거죠?" 놀리는 거 맞습니다.
 
카스가 미오:"...하! 그 멍청한 삼촌이 우리 일족의 특성이라고 하면 수치인데"
 
하루하라 후미유키:" 제일 유명한게 그 삼촌이잖아요? 좋은 의미로 아껴주세요. "
"그래도 포기하진 않는 남자잖아?" 놀리는건지 실드인지
 
카스가 미오:"그런 패배견따위..." 이를 갑니다.
리바이어선과 유우시를 슬쩍 봅니다.
어째서 두 사람의 외양과 분위기가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은 물러날 수 밖에 없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도 반절 있는데.
 
카스가 미오:
카스가 미오
순간퇴장 | 1 Lv
조건:-
기능:-
대상:자신
 
타이밍:오토액션
난이도:자동
 
해설:씬에서 퇴장
 
 
하루하라 후미유키:약간 유전자로 진 아빠기분 같은거 느낌 (느끼고 싶지 않지만)
금방 쫓으려다... 두 사람을 보고 오늘은 이 쯤 하면 되겠지. 싶어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키리타니 유고:"갔... 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생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더 힘을 썼다간 여기가 이상해질거에요." 제 머리 톡톡 가리키고.
 
키리야 유우시:"... 다시 덤벼들지 않아서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키리야 유우시:아!
 
img
 
▶::BGM: 프로세카 - 위풍당당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째서..
 
▶::사유) 내가 틀고 싶었음
 
하루하라 후미유키:신음소리들으며 조금
창피해함
 
▶::> <
PC가 하이라이트니 저부터 해볼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길이단위씨 2라 콤보 침식 안올렸어요
혼자 쉬운길 가지마세요
 
키리타니 유고:PC가 하이라이트니 저부터 해볼까요
 
키리타니 유고:이런
 
▶::아 맞아 일단
E로이스 거듭되는 절망
부터 해봅시다
 
키리타니 유고:
rolling 1d10 E로이스 굴림
 
(
10
 
)
 
 
=
10
 
하루하라 후미유키:
rolling 1d10 10기원
 
(
4
 
)
 
 
=
4
...
 
키리타니 유고:제 다이스와 바꿔드릴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됐어요. 오버드는 정정당당이다.
깔린 브금은 위풍당당이지만.
다행이다 아직 졈은 아닌거 같아서
 
하루하라 후미유키:졈이되면..
해양장을 해주세요
 
키리타니 유고:
rolling 4d10 1배수 굴림을 합니다
 
(
2
 
+
7
 
+
8
 
+
6
 
)
 
 
=
23
88 최종 침식률
예쁜 숫자네요 ^^
 
하루하라 후미유키:(태평해서 좋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그럼 당신의 턴~
 
키리야 유우시:파이팅!
 
하루하라 후미유키:5개인데.. 인생은 한방.
졈이 된다면 유우가 해양장을 해주건 치사포지를 데려가건 알아서 해주겠죠.
rolling 5d10 1배수!
 
(
5
 
+
10
 
+
4
 
+
7
 
+
3
 
)
 
 
=
29
?
딱 100이네요.
 
키리타니 유고:음...
 
하루하라 후미유키:'-'
...
rolling 5d10 추굴해야지 뭐 어쩌겠어...
 
(
9
 
+
3
 
+
10
 
+
7
 
+
2
 
)
 
 
=
31
아짱나
 
키리타니 유고:이걸
한걸로 합시다
(29 샥샥 지움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은 너무 제 편의를 봐주는 경향이있어요.
그렇다고 싫냐고하면
아뇨
(31~)
 
키리타니 유고:뭐 어때요 우리 둘...과 유우시 뿐인걸^^
 
하루하라 후미유키:무사 생환~
유우시 둥기둥기해줌
 
키리야 유우시:야호~! (둥기둥기 당함)
 
img
 
▶::카스가 미오와의 전투 후
세 사람은 굶주린 배를 붙잡고, 도시락과 여러분이 사온 간식을
1 (1 다먹었다, 2 그래도 좀 남았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전투 후에 먹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거 먹고 전투했으면 조금 억울할 뻔.
몸을 움직였더니 더 배고픈 것도 있고요.
키리타니 풀코스. 도시락 ver...은 오늘도 맛있었나?
 
키리타니 유고:물론이죠^^
 
키리야 유우시:누구의 손 맛인데
 
하루하라 후미유키:둘 다 뿌듯해하는거 미묘하게 웃기네
오늘은 후미유키도... 계속 굶어서 그런지 1인분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안남은듯?
평소에는 0.3인분을 먹어서 거기 맞춰 싸왔을테니까요.
 
키리타니 유고:도시락을 싸온 장본인으로서, 다 먹어주니 뿌듯하네요
 
키리야 유우시:맛있게 도시락도 먹고 만쥬도 마저 먹고... 구슬 아이스크림은 녹아서 새로 사왔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도 녹은걸 마시기는 했습니다. 아깝잖아.
주스처럼 먹으면 먹을만하다구요?? 라는 주장을 꿋꿋히 한 편.
츄러스는 시간을 아낄 겸 일어나서, 줄에서 대기하면서 먹었네요.
아마....대기한건 ar롤러코스터.
54분 대기.
지만 우리는 빅3 하이패스.
 
하루하라 후미유키:기다림 없이 빅3를 다 탄 편이죠. AR롤러코스터랑... 뭐였더라..
자이로드롭, 바이킹이네요.
 
키리야 유우시:자이로드롭...은 제가 탈 수 있나요? (제한 키 봄)
 
하루하라 후미유키:유니버셜 쇼 프로그램도 보고, 사파리도 가고....(동물들 있냐고)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비옷을 챙겨와서 탔습니다.
...
휴먼즈 네이버 풀던가.(안봄)
 
키리타니 유고:뭐, 쌍둥이라 우기면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쉽게도 사파리 동물원은 금일 재개장은 어려울듯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자이로드롭 탈때만 풀어도되잖아? 투명한 존재로 이지만 흩어줄게요.
내 사파리 !!
 
▶::다친 동물들은 UGN에서 수습 중 > <
 
하루하라 후미유키:내 잘못은 아닌듯
사파리... 때문에 시무룩했지만 아마존 잘 탔습니다.
 
키리야 유우시:"다음에 또 오면 되는거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녁은 그... 놀이공원의 카페테리아를 썼을거고요.
"...." 그 말에는, 쉽게 말을 떼지는 못하지만..
"놀이공원만 놀러가는 것도 무드 없잖아요? 다음엔 다른 곳엘 가죠."
 
키리타니 유고:"그럼... 다음엔 바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바다.. 곧 여름이니까 괜찮으려나."
"근데, FH가 나올만한 곳은 싫어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그럼... 아무도 안 올 무인도?"
 
하루하라 후미유키:오히려 사람이 없는 편이 확실하지 않으려나? 싶어서... "괜찮을지도? 관광 포인트가 없는건 아쉽지만요."
 
키리야 유우시:"요즘엔 관광차 하루 정도 대여해주는 무인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곳이라던가"
 
캐스터: "네 다음 3분! 가족이신가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무언가 설명하는게 더 이상해서 네- 하고 말았습니다. "3명이요."
 
캐스터: "네 들어오세요!"
관람차 입구를 열어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안으로 들어가서, 등진 쪽에 먼저 앉고선 건너에 앉으라고 눈짓해주겠네요.
 
▶::지금 시각은... 오후 9시 25분
지금 탑승한다면 딱 불꽃놀이가 잘 보일 시간이네요.
운이 좋았어요.
 
키리야 유우시:키리타니 보다 먼저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키리타니 유고:마지막에 들어가서 앉습니다
 
캐스터: 다 들어것을 확인하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문을 닫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시간 계산을 잘 했어야 했을텐데요."
 
키리타니 유고:"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이더라도 지금 탈 수 밖에 없지만요."
 
키리야 유우시:"분명 볼 수 있을거에요. 가장 꼭대기에 올랐을 때..." 기대에 가득찬 눈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애매하게 멈춰서 보더라도, 그것도 추억 아니겠어요." 아이폰을 꺼내 촬영할 준비 먼저 하겠네요.
".. 후후," 그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해서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겠어요.
 
▶::그렇게 여러분이 탄 관람차 칸은 점점 고도를 올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다른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조오오금? 조금은 괜찮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계획된 행운 | 1 Lv
조건:-
기능:-
대상:효과참조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침식치:-
 
해설:영역 내의 다양한 물건에 인자를 심는 것으로 극히 제한적인 내용의 행운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펙트. 예를 들면 준비된 제비 중에서 당첨을 뽑거나, 동전의 앞면을 연속해서 내는 것 등이다. 단, 인자를 심어넣지 않은 요소가 얽히거나, 여러 사람이 관련된 일에는 이 이펙트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윽고... 관람차가 정점에 도달하기 직전
 
펑ー
 
▶::불꽃 놀이가 시작됩니다
첫 불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폭죽이 터지고
정점에 올라와있을 때는 색색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정상에서 삐그덕, 잠시 멈추면 제일 불꽃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펑 터지네요. 운이 잘 통해서 다행입니다.
관람차 창틀에 핸드폰을 세워두고, 불꽃놀이를 볼 사람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하나의 추억을 또 만들어 줬다는 데에 감사하고 있어요."
 
키리야 유우시:"…… 아뇨, 저야말로"
 
키리야 유우시:"두 분 덕분에, 오늘 같은 날을 보낼 수 있었던거니까요."
 
키리야 유우시:"두 분이 아니었으면, 이런 시간을 보낼 수도 없었겠죠."
 
키리타니 유고:"저도 유우시의 말에 동감합니다."
 
키리타니 유고:"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오늘도 전 2시간 자면서 일하고 있었겠죠"
 
하루하라 후미유키:".... 좀 타인을 믿고 자도록 해요." 그런 바가지 긁기
 
키리타니 유고:"그래도 그 때처럼은 안 하고 있진 않습니까?" 사랑과 정의의 일중독 이야기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 잠시 턱가를 문지르며 고민합니다.
"그 때는 솔직히 졈 되신 줄 알았어요."
"1년동안엔 한번이라도... 셋이 모이도록 해요."
"최소 기준이니까요. 최소. 알겠죠? 뭘 의미하는지."
"우리에게도 일상이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마세요."
"두 사람을 위해서라면 일년에 그 정도는 쓸 수 있으니까요."
 
키리야 유우시:환하게 웃으면서 "네! 우리에게도 일상이……"
 
키리타니 유고:"일상이 있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동시에 말하는 말에 '알면 됐어요' 말하고 맙니다.
 
키리야 유우시:"참" 들고다니던 봉투를 뒤적입니다.
 
키리야 유우시:"이거, 선물이에요" 두 사람에게 작은 상자를 건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우와쩐다..
 
키리야 유우시:쩔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안쩔어)
 
키리타니 유고:쩌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ㅋ 진짜
못살아내가정말
이놈의집구석
상자...를 보면 ...........^^..얼굴이 되어서..
"이게 뭔가요? 아까까지는 못 보던건데."
 
키리야 유우시:"아까 두 분이 다른데 시선 돌렸을 때 몰래 샀어요."
 
▶::상자를 열어보면
불꽃을 형상화한 기념품 팔찌가 안에 들어있습니다.
 
키리야 유우시:"이번 시즌 한정 팔찌래요"
 
키리야 유우시:"기념품 정도는, 남겨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하루하라 후미유키:어떤 반응을 해야할까 심란해하다, 실을 엮어 만든 팔찌를 확인하고 나면 귀엽네요~ 하고 방긋 웃습니다.
제법... 이건 받는 사람을 생각해서 준 거잖아요? 그러니까, 항상 바라는 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마음까지 무시하고 싶지는않거든요. 제 몫으로 준비된 걸 하나 조심스럽게 듭니다.
"... 선물을 받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고마워요."
 
키리타니 유고:베시시 웃습니다.
 
키리타니 유고:"감동이네요. 유우시. 언제 이런것 까지..."
 
키리타니 유고:상자에서 꺼내서 팔에 착용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전혀 눈치 못챘어요. 정말." 언제 산거야? 되짚어봐도 생각나는게 없네요.
저도 왼팔에 고리를 떼어 착용합니다.
"끊어지는 날에 정말 소원이 이뤄지나 볼까요."
 
키리야 유우시:두 사람이 착용하면, 바지 주머니에 넣어왓던 팔찌를 거내 같이 착용합니다.
 
▶::관람차가 서서히 내려가고
불꽃놀이가 서서히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이제는, 정말로 집에 가야할 시간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루가 끝나가는 데에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건 다른 둘도 마찬가지겠죠.
그렇지만 끝나가기 때문에 다음을 기대할 수 있고, 기약할 수 있습니다.
이 아쉬움을 오래 간직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또 돌아올 수 있을테니까요.
관람차에서 내리면 유우시의 한쪽 손을 잡고 돌아가는 행렬에 낍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잔잔한 음악이라도 틀어야겠네요.
 
▶::두 사람이 집게 가는 자가용에 탑승하면
유우시는 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꾸벅꾸벅 졸더니 곧장 잠에 듭니다.
어깨에는 샀던 팝콘통을 그대로 둘러맨체네요.
 
키리타니 유고:"바로 잠들었네요. 피곤할만 했죠."
 
하루하라 후미유키:"레니게이드 비잉이라고 해도, 스스로 정체화된 신체 도식이 우선되니까요." 백미러로 흘끔
"그래서- 유우시는 만족했는데. 당신은?"
 
키리타니 유고:"물론, 저도"
 
키리타니 유고:"대만족입니다." 유키에게 씨익 웃어보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랬담 됐구요? 들어가서 일하지 마세요- 짧은 말을 남겼습니다.
"카스가 미오의 활동내역이니, 개량형 폭탄이니, FH의 움직임이니, 놀이공원의 보안 관련 해서 그 어-떤-것-도 하지마세요."
 
키리타니 유고:정곡을 찔렸다는 듯 표정이 어정쩡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다이어리 쓰는 건 허락할게요."
그러니 오늘을 곱씹으라는 말입니다.
그럼, 큼 헛기침하고선..
"오늘과 다를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부장님."
 
키리타니 유고:그 말에 눈을 크게 떴다가
 
키리타니 유고:바로 미소를 짓습니다.
 
▶::"네, 하루하라 지부장님도 오늘과 다를 내일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유고는 중얼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오늘과 다른 내일이라지만, 항상 우리들이 이 자리에 굳건하게 있기 때문에.
일상을 지키고 싶다는 이 마음만큼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날이 있을 수 있는거겠죠.
우리가 본 불꽃놀이는 오늘 뿐이지만, 사실 불꽃놀이는 매일매일 이 놀이공원에서는 터지고 있을겁니다.
그런 것처럼, 내일도 이 자리에 있어야죠.
잠깐의 아쉬움은 그렇게 곧잘 사라집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이런 일상은 사실 계속 되고 있다
 
세계를 위해 싸우는 아이가 있었다
 
일상을 바랐던 아이는
 
약속했던 어느 밤의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빛나는 세계를 보러가자던 약속
 
`하루의 선물
 
빛나는 세계를
 
마법 없는 기적을
 
Fire Flower
 
▶::더블크로스ー 그것은
계속되는 인연, 이어지는 유대를 뜻하는 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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