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 있던 새들의 모습이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눈이 무수하게 달리거나, 귀만 남아버리거나.. "그 금서가 왔다는 소리야..! 토와!!" 토와가 쓰러진 쪽으로 달려갑니다만. 카나타가 달려가지만, 그 몸은 투명한 방벽에 막힙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 고고하게 떠오른 것은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 탐색하듯 그것은 쓰러진 카자마의 근처를 배회합니다. 그리고... 아사리 코노하:"뭐, 뭘 하려는 거야...?"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곤란하지, 세계의 가능성을 지워버리면." "이런 세계가 되지 않도록 과거의 세계를 파괴한다-" "네가 멸망을 촉진하는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나?" 금서는 곧잘 서적경인 카자마의 몸 속으로 파고듭니다. :그녀가 뿌리칠 사이도 없이, 새였던 이형이 금서를 꾸역꾸역 카자마의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몸을 떨던 그녀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 쓰러집니다. 연구소의 한 가운데, 꽃이 빨려들어가며 무언가가 열립니다. 독로 안에 있는 것은 두 사람에게 익숙한.... 마지막 힘을 다해, 무언가를 자신을 보고 있는 세사람에게 날려보냅니다. 카자마 토와의 손에서 벗어나 - 여러분의 앞에 떨어진 것은.. 그리고 모든 이형이 넘어가면 독로는 닫힙니다. 동시에 여러분을 가로막고 있던 마법 장벽도 사라집니다. "아, 안돼..." 뒤늦게 독로가 있던 곳으로 뛰어가보아도, 에노다 이세:"... ... 이, 이게 무슨...." 미즈이 카나타: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건 이 쪽도 마찬가지겠죠. 아사리 코노하:"...어,쩌지... 어쩌지...!" 충격에 얼어있는 것도 잠시, 발을 구릅니다. 에노다 이세:"... .... 모,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미즈이 카나타:...! 정신을 차리기 위해 제 뺨을 두번 칩니다. 아사리 코노하:유일하게 남은 단장을 주워듭니다. "지금 저 금서가 150년 전의 하쿠오시로 넘어갔다는건..." "서, 둘러서 너희 대법전에 돌아가서 알려야해." 에노다 이세:"이대로 놔두다간...일이 더 커질테니까." 좋아요. 박탈까지 완료하면 카나타가 포탈을 연 상태입니다. 아사리 코노하:"가, 가자!" 정신없이 포탈로 뛰어듭니다. 에노다 이세:"...네!!" 따라서 포탈로 뛰어듭니다. 두 사람은 다시 150년 전의 하쿠오시로 돌아옵니다. 다만 그곳은 ...150년 후의 세계보다도 더 아비규환이 되어 있습니다. 양손에 눈알이나 귀가 돋아나는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고, 그것을 본 사람들 또한 하나둘씩 변이해 괴물이 되어 갑니다. 차와 기차는 소란에 차선을 이탈해 더 큰 사고를 내고, 장면표를 '황혼의 하쿠오시' 가 아닌 '광란의 하쿠오시'로 바꿉니다. 핸드아웃, <다른세계> <연구소> 가 파기됩니다. 아사리 코노하:"응...! 아직 막을 수 있어..." 우리가 보고 왔던 그런 결말이 되는 걸, 바꿀 수 있어. 에노다 이세 의 장면, 4 사이클 두 번째 장면 장면표 : 혼란한 도시 속에서 문득 한순간 평화로웠던 풍경을 떠올린다. 자신도 모르게 힘껏 움켜쥐고 있던 손바닥을 편다. 임의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 붉게 물든 하늘을 올려다 보다… 손바닥을 폅니다. 꿈틀거리는 마소를 집어삼키고요 (에이드할게) :혼란에 빠진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이 이변은..대법전에도 알려졌겠지요. 아사리 코노하:"이대로는... 우리가 보고 온 미래처럼 되어버리겠어.." "맞아, 이런 모습으로 시작했어. 종말은..." 에노다 이세:"…아직은 시작 단계라는 거죠?" "미즈이 군이 기억하는 미래에서도… 이 맘때쯤 대법전이 개입했습니까?" 미즈이 카나타:"난.. 토와가 알려준 미래를 단편으로 엮어 봤기 때문에," 미즈이 카나타:"히다카 유키나가 눈 앞에서 괴물이 되는 순간," 눈을 감고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에노다 이세:괴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개중에는 아는 얼굴도 있겠죠. 반 친구들이나. 학교에서 마주쳤던 아이들과 선생님… …. 미즈이 카나타:"그 때부터 마법사「영겁에 그치는 존재」가 태어나." 아사리 코노하:"...그건 안돼!" 놀라 외칩니다. 아사리 코노하:"...막아야지, 그렇게 되기 전에..." 에노다 이세:"미래의 「영겁에 그치는 존재」가 이 곳으로 넘어오지 않았나요?" "하나는 평범한 우자인 토와겠지. 하나는..." 금서가 간 방향을 바라봅니다. "「영겁에 그치는 존재」를 찾는 것이 우선이겠군요." 소란스러운 도시의 풍경과 다르게 평소와 같은 광고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사리 코노하:자연스럽게, 따라서 그쪽을 보았겠습니다. :곧 저 광고는 평범한 광고에서 뉴스속보로 바뀔 것이고, 150년 후의 그 대응 뉴스로 바뀌겠지요. 두 사람에게서도 광고탑에서 금서와 「영겁에 그치는 존재」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에노다 이세:여기서 광란의 하쿠오시를 시간으로 조사합니다. 금서가 남긴 시간의 흔적을 읽는 느낌으로. :세 사람은 광고탑으로 향하면서 세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습니다. 우리가 본 것이 맞다면, 150년 후 하쿠오시의 종말은 150년 후의 금서가 넘어온 탓. 대법전입니다. 3월에 만났던 문호의 목소리네요. 에노다 이세:"…연락이 너무 늦은거 아닙니까?" 문호: 늦었다기엔 난 사건터지고 바로 연락한거야 흥 이세바카 문호: "천애에서 예정된 종말은 9월 중순인데..." ㅋㅋ 문호: "그게 앞당겨진 것 같아요..! 어째서...?" 이 쪽도 혼란스러운 듯 잡음이 섞여 전달되네요. "미래에서 넘어온 어떤 단장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금서의 힘이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약해요." 아사리 코노하:"그래서, 지금 그쪽을 쫓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미즈이 카나타:그가 미래에서 넘어올 수 있었던건... 자신의 손을 펼쳐 바라봅니다. 아마도 토와의 계획 때문이겠죠. 침울해지겠네요. 에노다 이세:왜 이렇게 다운되어 있는거야? 카나타의 등을 툭툭 치고는요. 문호: "마음같아서는 원탁에 바로 안건을 올려 정규 6계제분들을 보내드리고 싶지만.." "현 사태를 노리고 하쿠오시에서는 '혼혈주의자'와 '어둠의 심장' 서적경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아사리 코노하:"에, 에... 그렇다는건..." 문호: "갑작스럽게 터진 일이라 원래 파견하려던 6계제 분들도 현재 이 세계에 안계세요." 한숨 에노다 이세:진짜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문호: 4,5계제 분들도 그 서적경을 막는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태라." 아사리 코노하:"저희가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의미...?" 에노다 이세:"3계제 마법사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이거?!" 문호: "두 분, 그 금서의 발을 묶어두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어요..?"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의 정보를 보내드릴게요." 에노다 이세:"… …." 뜨아아아악한 표정으로 코노하 봄 아사리 코노하:"그, 그렇지만 확실히 약화되어 있긴...한 것 같네..." 그래도 가혹해... 에노다 이세:"이 정말 거짓말같은 상황이지만." "… …." 학교 쪽으로 시선을 잠깐 두었다가. 미즈이 카나타:힘없이 웃습니다. "까먹으면 섭섭할 뻔." "대법전에게 맡기면 카자마 양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펄쩍! 아사리 코노하:"... ...괜찮아, 어떻게든 될거야!" 다소 ...이 많은 괜찮아 미즈이 카나타:"..그래. 적어도 지금이 타이밍이라는 건 알겠어." "내가 있던 미래와 다른 점이 유일하게 하나가 존재한다면-" 아사리 코노하:"응...! 우리 힘으로, 해보는 수밖에..." 미즈이 카나타:"그건 바로 너희의 존재니까." 에노다 이세:"…우리가 일종의 특이점이겠군요." "변수가 존재하는 한, 결말은 무조건 바꿀 수 있습니다." 코노하를 쭉쭉이 시켜주며... 에노다 이세:양손에 카나타 손....코노하 손을 덥썩 잡고요.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미즈이 카나타:"그 금서, 토와의 몸 속에 파고 들어갔었지." "토와의 장서까지도 쓸 수 있을거야. 본인 스스로가 약해지는 걸 이미 그 녀석...알고 있었어." 에노다 이세:기생충에 있는 마소 2개다 코노하에게 보내줌!!!!!!!!!!!!!!!1 미즈이 카나타:"그렇겠지. 150년 전에 겪었을 테니까." 이를 으득.. 에노다 이세:"역시 금서들은 아주 못된 놈들입니다." 에노다 이세: 에노다 이세 의 장면, 5 사이클 첫 번째 장면 ─────────────────────────`` 위를 올려다 보는 카자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궤적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는 붉은 저주를 보고 있습니다. 카자마 토와:카자마 토와의 몸은 완전히 금서에게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에노다 이세:"제 말 들립니까, 카자마 양?" 카자마 토와:영혼 없는 그녀의 눈동자는 멍하니 아래를 내려보며 웃는 미소를 짓고 있겠죠.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다만, 그 뒤에 흐릿하게 여러분은 금서를 볼 수 있습니다. 아사리 코노하:"카자마양...!" 부르는 목소리가, 닿지 않는 것 같아서. "앗... 저기!" 그녀의 등 뒤를 가리킵니다.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를 정확하게 응시합니다. 언젠가의 방과후. 누군가 날렸던 종이 비행기를 떠올립니다. 비행기는 바람에 떠내려 가,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떨어지지 않고 날아갔었죠. 에노다 이세:"분명, 이런 소원을 적었어요." "우리 외전은… 아니, 마법사들은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 "간절히 바라는 자가 있다면 분명, 기적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여기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를 막아내겠어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마법전 신청합니다. 아사리 코노하:그녀의 뒤에서 한 발짝 걸어나오며 결의를 다집니다. 소중한 친구-앵커-를 돌려받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되찾기 위해. "운명은, 움직이고 있어. 그리고 나는 이 끝이 불행한 결말로 끝나게 두지 않아." "카자마양이 그날 우리를 위해 빌었던 소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을 테니까." "그러니 지금을 바꿀 기적을 위해, 운명의 수레바퀴를 되감는 포르투나도 입회할게." 미즈이 카나타:"...모두가 네가 날려보낸 비행기, 아직 기억 하고 있어." "그게 우리의 추억까지 바래는 건 아니잖아..." 펼쳐지는 이세의 주권에 맞추어, 토와의 뒤에 머무르고 있던..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가 나타납니다. 그 위세는 미래의 하쿠오시에서 느껴졌던 것보다는 확실히 줄어 있습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그리고...이 쪽은 앞에서 멍하니 조종당해있는 토와를 변화시킵니다. 금서중독자 - 노예 룰을 적용. 카자마 토와의 진정한 모습 룰을 사용합니다. 녹빛의 허물은 영원히,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것처럼 굳게 석화되어. 표면에 떠오른 눈에서는 눈물만이 뚝뚝 흐르고 있을 뿐.. 그녀는 영원의 마왕으로 이 전투에 참가합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너희같은 잔챙이들을 죽이고 에노다 이세
분신 소환
1 1
노래 《치유노래11》
소환 C : 자기영역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아사리 코노하:아사리 코노하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에노다 이세
분신 소환
4 3
노래 《승리노래8》
소환 C : 자기영역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감염
6 5
악의 목표치 6
주문 C : 어둠 2 캐릭터 1명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타짐」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타짐 - 각 라운드 종료시 마력 -1 입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나방어력 2임?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광란
4 6
광기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캐릭터 1명
누적 불가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이 라운드 동안 목표의 【방어력】을 1점 감소하고, 【공격력】을 1점 상승시킨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펌블기원 너맞아 :+ vs
에노다 이세
기생충
2 6
벌레 목표치 5
주문 C : 짐승 1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1명
입회인자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자신이 입은 대미지+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저항 조지게해주마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벌레
5 4
목표치 12
종말의 아주 작은 가능성조차 인정할 수 없습니다. 에노다 이세: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만큼이나 기대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손을 뻗으면, 금서를 갉아먹기 시작한 벌레들이 떨어져나가고. 이야기가 끝난 금서가 빛바랜 책이 되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다만 그 금서에서 터져나오는건....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아닌 웃음소리. 마치 이어지지 않는 영상의 녹음본을 말만 이어붙인 것처럼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나,의 세계, 나,의 멸.망" “설령 멸,망을 모면했,다 해도 종말은 피,할 수 없다.” :이내 금서는 하나의 검은 책으로 변합니다. 썩어버린 표지의 책, 그 안쪽에는 수많은 형태의 괴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금서가 봉서되면 자주색으로 변하던 하늘은 밤의 푸른빛으로 변합니다. 몸이 괴물로 변해 비명을 지르던 사람들은 마치... 꿈이라도 꾸고 있었던 것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카자마 토와:당신의 품 속에서 그녀는 "아..."하고 정신을 차립니다. 미즈이 카나타:"그 금서, 저, 정말 봉서했어!" 에노다 이세:"그럼요저는우주최강마법사에노다이세..." 그런 농담을 내던지고요. 아사리 코노하:"하늘도, 사람들도 돌아왔고...!" 잠시 안도의 한숨. "나...멀쩡해..? 꿈이라거나, 사후세계..아니지..?" 에노다 이세:"꿈이라뇨. 이렇게 생생한 꿈이 어디있습니까?" 아사리 코노하:"아하하, 현실이 맞는걸..." 카자마 토와:"...아, 아니!" 허둥지둥 일어나려다가 스텝이 꼬여 아코코 넘어집니다. x.x 미즈이 카나타:"다행이야. 이걸로 이 세계는 망하지 않을거야." 한숨 푹 아사리 코노하:"응, 분명 그럴...거라고 생각해." 미즈이 카나타:그는 그 말을 하며 바닥에 엎드린 토와를 봅니다. 아사리 코노하:...? "카, 카자마양. 괜찮은 거지?" 카자마 토와:토와는 멀쩡합니다. 너무너무 멀쩡하죠. 카나타의 시선의 뜻을 눈치채면 그녀는 다시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아사리 코노하:"..." 어라. 이상함을 눈치채는 것은 조금 뒤입니다.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왔어, 돌아왔는데..." "그 종말,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의 짓이 아니라.." "미안, 나도 잘 모르겠어. 대법전도 노력중이야." 문호: "하지만..! 천애에서 예언한 건 확실히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뿐이었단 말야." "미안. 일단 복귀해도 좋아. 우리가 알아볼게." "당장의 종말은 막았으니까 안심해. 다시... 9월 중으로 바뀌었네." 에노다 이세:"9월에 멸망한다는 사실은 안 바뀐거네요?" 문호: "왜인지 모르겠어. 분명히 금서는 너희가 봉서했을텐데도..." 아사리 코노하:"다른 원인이, 있는 건가...?" 봉서된 금서를 봅니다. "미즈이 군과 카자마 양이 사라져야... ..." 카자마 토와:".....난 세계가 멸망했을 때 유키나의 죽음을 보고 서적경이 된거야." "그리고 내 종말은 150년 전의 ....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때문이었고." "하지만. 그 금서가 봉서 되고 나서도 내가 여전히 여기 남아있다는건." 아사리 코노하:"...혜성을 떨어뜨려서..."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가 세계를 멸망시키기 전, 카자마 토와는 <발화하는 종말장치>를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었죠. 모두가 끔찍한 괴물로 변하기 전에 사라지는게 낫다면서요. 하지만 <발화하는 종말장치>는 시간선을 넘을 수 없습니다. 시간선을 넘기 위해선 시간선을 넘는 능력을 지닌.. 그 동안 <발화하는 종말장치>는 150년 후의 하쿠오시에 있었습니다. <저편에서 온 것> 만이 여러분과 같이 학교 생활을 했을 뿐. "내가 너를 살려서 편찬하지 않았다면? ...." 에노다 이세:"… …." 무슨 말을 해야하나. 초조한 눈으로 둘을 바라봅니다. 아사리 코노하:"...저기, 농담이지..." 어쩔줄 모를 때에는, 어색하게 웃는 버릇이 있어서. "... ..." 그러나 그 웃음도 금방 굳어버립니다. 에노다 이세:"카자마… …양의 잘못이 아니예요." 금서 「저편에서 온 것」:"아냐. 아냐아냐 잘됐어." "...같이, 연극 하고 싶다고 말했으면서..." 금서 「저편에서 온 것」:"... ..." 그의 표정은 울상이 되어서, 차라리 이렇게 될 거였다면... 그런 하루를 보내지 말걸 생각해게 되어서. 바로 돌입시 「저편에서 온 것」과 「발화하는 종말장치」(=단장 발화)를 편찬해 봉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마찬가지로 클라이맥스에 봉서를 선택하지 않아도 좋으나, 그 경우 엔딩페이즈로 직행. 지구는 멸망합니다. 이 멸망의 사유는 여러분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법전에 말할 시 미즈이 카나타는 즉시 봉서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아사리 코노하:"적어도 그때까지만 같이 있자... 그걸론 안될까?" 금서 「저편에서 온 것」:"...괜찮아? 멸망은.." 에노다 이세:"당장… 세계가 멸망하는 것도 아니고." "…괜찮아요, 뭐. 종말 어쩌구 성해는 이미 봉서했는데." 카자마 토와:"...마음대로 해.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금서 「저편에서 온 것」:복잡한 얼굴로 서있지만... "보고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너희를 멸망시키고 싶지 않아." 아사리 코노하:"..." 이 이상으로 고집을 부려서는, 안되겠죠. 휙 고개를 돌리고요..... 먼저 타워를 내려갑니다. 아사리 코노하 의 장면, 5 사이클 두 번째 장면 장면표 : 오늘은 즐거운 문화제날! 모두가 행복해보인다. ─────────────────────────`` 아침의 HR,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박힙니다. "오늘은 모두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내는 날이다." 아사리 코노하:시간은 순식간에 흘러, 어느덧 문화제의 날. 그렇게 조례가 끝나면, 토와가 찾아와 "오늘을 최대한 즐기자!"고 밝게 말합니다. 카자마 토와:물론 그 모습은, 여러분이 알던 원래의 토와입니다. 히다카 유키나:"ㅈ, 제 연주는 오후 시간에 해요.." "여러분의 연극보다 전이니까.... 꼬, 꼭 보러와주세요!" 아사리 코노하:모든것이, 평소처럼 흘러가서... 깜빡 즐거운 시간에 빠져 있으면, 다가올 미래는 잠시 잊어버릴 정도로. 에노다 이세:꿈같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애써 입꼬리를 당겨 웃으며 히다카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사리 코노하:그래도, 가장 기다려온 날을 울적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 "열심히 했잖아? 히다카양 연주, 기대된다." 히다카 유키나:두 주먹 불끈 ! "응. 저, 전에 상담해준 덕이야.." "네 사람에게 연주를 들려주는 건 덧없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니까 ...연주도 즐거워져서 ...헤헤." 카자마 토와:"멋진 목표잖아~ 역시 유키나야!" 쓰담스담 에노다 이세:"저 지금 완전 히다카 양의 연주를 기대하고 있는 중인데 말입니다." 카자마 토와:"지금도 고의로 피하고 있잖아!" 아사리 코노하:"딱히 피하지는..." 아하하...어색하게 웃지만. 아사리 코노하:그렇네요, 묘하게 관계가 달라진 것이, 티가 났을까. "정말로 안 싸웠어, 그리고 연극에는 지장 없게 할거니까." 미즈이 카나타:물러나는 이세의 뒤에서... 슥 나오는 그 "외계인 교신부도 잘 활동하고 있는데 말야." 미즈이 카나타:oO(문호가 바가지긁는거였잖아) 미즈이 카나타:; 손으로 말풍선 헐레벌덕 흩트림 에노다 이세:"탄단지를 잘 챙기라는 소리였습니다." 아사리 코노하:"에, 확실히 그건 중요하지." 카자마 토와:"그래!! 이럴때가 아니야!! 야외부스에서 크레페를 판다고! " 에노다 이세:"리허설도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카자마 토와:"유령의 집도 가야하고! 클럽도 가야하고! 에?" 에노다 이세:"그 전에 물론 축제 부스 부수기부터..."ㅋ 미즈이 카나타:"리허설은 어제 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맞아 아사리 코노하:"부스부터 구경하자~ 리허설하고 늦게 가면 인기있는건 품절될 거 같구." 카자마 토와:"오~~ 그럼 크레페랑 타코야키로 출동!!" 포장마차에서는 야끼소바나 크레페 등이 팔리고, 단장 <벽>을 회수했기에 모두가 차질없이 문화제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카자마 토와:"카나타뒷통수같기도 한데.." 타코야키 우물... 아사리 코노하:앗... "어, 어라... 부끄러운걸..." "잠깐, 여기서 바로 읽지 말아줘~?!" ㅇ///ㅇ "악역영애였던내가129301번환생하니남주인공모두에게사랑받는다구요?!" 에노다 이세:"하긴 요즘 회귀 로맨스 판타지가... 인기입니다." 미즈이 카나타:영애 / 환생 / 사랑 으로 나뉠거같지.. 미즈이 카나타:난 나름 회귀물 ㄹㅇ 찍긴했는데 아사리 코노하:"아무튼아무튼, 그래도 사가는 손님이 있는 건 기쁘네~" :소설집을 산 토와는 거의 낭독하듯이 모두의 앞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역시 사랑은 지구 멸망을 막는군요............" 히다카 유키나:그렇게 노닥거리고 있으면 이쪽이.. 준비하러 가볼게요 ! 이따가 꼭 오세요! 하고 사라집니다. 아사리 코노하:"아, 히다카양 공연 힘내! 보러 갈게!" 에노다 이세:"그러면 우리도....저기 저 타코야끼만 먹고." 카자마 토와:"우릴 위해서 연습했다는데 가야지!" 끄덕끄덕 에노다 이세:"꽃다발도 사서 가야하는거 아닐까요?" 아사리 코노하:"타코야끼 줄 길다~ 요리부가 준비해서 엄청 맛있다고 다들 말하더라." "아, 꽃다발은 원예부 부스에서 파는 것 같아." 아사리 코노하:그럼, 타코야끼도 사서 냠냠 먹고... 꽃다발을 파는 부스로 가서, 무슨 꽃이 유키나가 가장 기뻐할지 열심히 고민하기도 하고요. 다같이 고심해서 고른 꽃다발을 손에 들면, 꽃의 각인으로... 조율 판정! 그 꽃에 깃들어 있는 것이 있기에, 그 꽃다발은 마냥 꽃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그것이 견고하게 당신을 붙들며 존재를 강하게 하는 것을 느낍니다. "입장 안시켜줄지도 몰라...! 응, 뛰자!!" 너무 열심히 골라버렸어~!! 공연을 하는 강당으로 뛰어갑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강당으로 쏙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네 사람이 자리에 앉으면 연주회가 시작됩니다. 현악기 사중주로 시작해서 취주악 연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로 끝나는 연주회. 단장 <혼란>이 사라진 지금은, 모든게 조화롭게 연주되고 있습니다. 소리는 아름답게 어우러져 화음이되고, 곧 그것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네요. 취주악 파트에선 히다카의 솔로파트가 울려 퍼집니다. 그 후에도 정석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매우 조화로운 연주가 이어집니다. 히다카 유키나:유키나가 상기된얼굴로 두리번거리다 여러분을 보고 웃습니다. 에노다 이세:자리에 앉아 양 손을 모으고 히다카와, 다른 단원들의 연주를 듣습니다. 불협화음은 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노래 소리만이 오래 귓가에 남아요. "전 흰색 장미가 잔뜩 있는 꽃다발로 샀어요." 제일 먼저 내밈 히다카 유키나:" 와. 와앗..."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고 받습니다. ㅇ//ㅇ "부, 부끄럽다 이거.." 하지만 헤헤 웃겠네요. 아사리 코노하:"히다카양, 나는 이거!" 열심히 고른 푸른색 꽃다발을 내밉니다. 히다카 유키나:핫... 두 꽃다발을 같이 잡습니다. "엄청 예뻐요..둘다..!" 아사리 코노하:"축하해주고 싶었어~ 이럴 땐 역시 꽃이잖아?" "공연도 멋졌어! 나, 음악은 잘 모르지만. 히다카양이 혼자 연주할때 대단하다~라고 느꼈거든." 그날, 하굣길에서 유키나가 고민을 이야기하던 일, 그 후에 종이비행기를 날렸던 일. 에노다 이세:"맞아요. 가슴을 찌잉, 하고 울리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아사리 코노하:그리고 방과 후에 단장을 회수했던 일이나... 다시 유키나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일들이... 전부 스쳐지나갔으니까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역시.. 히다카양의 연주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수고했어, 이제 곧 우리들 연극이니까..." 히다카 유키나:"...! 저, 저도 꽃을 사와야겠어요..!" 플루트 들고 허둥지둥 카자마 토와:"와앗- 진정해! 플루트 떨어트린다!" 이 쪽은... 보라색의 꽃들을 잔뜩 사서 왔을 것 같네요. 미즈이 카나타:카나타는 그 세개를 다 섞었다. 에노다 이세:"에이, 저는 먹을게 더 좋아요." 본심 아사리 코노하:"아하하, 꽃도 좋지만, 그것도 좋지~" "우리도 슬슬, 준비하러 가자... 연극." 친구들을 봅니다. 히다카 유키나:그그럼 둘 다...를 @.@ 얼굴인 유키나.. 아사리 코노하:마음만으로도 충분해~! 그런 이야기를 했겠습니다. 에노다 이세 의 장면, 6 사이클 첫 번째 장면 장면표 : 오늘은 즐거운 문화제날! 모두가 행복해보인다. ─────────────────────────`` 그리고 연주회가 끝나면!! 연극의 발표입니다. 공연 부활동으로 빠진 아이들을 제외하고 학급의 모두가 무대 뒤에서 분주하게 준비중이네요. 에노다 이세:그럼요. 강철 나무꾼의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습니다. "저 봐주세요. 나무꾼 같나요?" 삐그덕삐그덕 아사리 코노하:"로봇같은 움직임 연기가 완벽해~" 에노다 이세:"다른 친구들도 준비가 끝났습니까?" 당연하지 나는호두까기 인형 "짜잔~ 어때?" 샤랄라
카자마 토와:"헤헤 소녀역할은 못하지만 카나타가 각색해줘서 다행이야!" 아사리 코노하:"아하하, 마법사 옷이 잘어울리네, 귀여워~" 에노다 이세:"그럼... 다들 준비 완료입니까?" 카나타도 봄 카자마 토와:"뾰롱뾰롱~ 후후... 대, 대사 까먹지 말아야 하는데." 덛러덜ㄷ러더럳러덜 미즈이 카나타:"까먹어도 관객한테 안 보이는 모니터로 쏴줄거니까 괜찮아." 오오 첨단과학 미즈이 카나타:"음, 이 쪽은 조명도 무대도 확인 OK라구." "나참, 나는 올라갈 예정도 없었는데." 벅벅 아사리 코노하:"우와, 그래도 역시 긴장돼..." 에노다 이세:"앞에 관객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해요. 편하게." "맞아, 완전 잘하던데...미즈이 군이 빠지면 섭하죠." 미즈이 카나타:"내가 감독인데 못하면 문제 있지 않아?!" 카자마 토와:"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벌써 목소리안들림.. 아사리 코노하:"카자마양, 물, 물!" 후다닥 가져다줌 "우리가 먹은 타코야끼가 아깝지도 않아요!?!?" 이러며 아사리 코노하:"아하하, 카자마양이 너무 긴장하니까 오히려 긴장이 풀렸어-" 아사리 코노하:"...좋네! 역시 본방 전에는 그거지~" 미즈이 카나타:큼, 그럼 손을 먼저 척 내밉니다. 학생들: 주변에서 있던 다른 배역의 아이들도 모두 주춤주춤 다가와 손을 얹습니다. 미즈이 카나타:"여러분 모두와 문화제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일은....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카자마 토와:키득키득 웃습니다. "카나타 답지 않게 감성적이네!" 손을 챡 "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마 평생! 못잊을걸!" "문화제라는 것도 처음이고. 연극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고." "다같이 무언가 이렇게 열심히 해서… … 멋진 공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아사리 코노하:"그야, 지금뿐인 청춘이니까 말야." "우리들 모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분명, 오늘의 일은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들 중 하나로 남을 거야." :이후로 다른 아이들의 말 한마디씩이 덧붙여집니다. 우리는 운좋게도 텐카이 고등학교 문화제 2부제의 끝에 상영됩니다. 단장 <은막>이 없기에 음향도, 배우들도 어긋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연기를 진행합니다. 오즈인 토와가 길을 잃어 다른 세계에 떨어지고, 히다카 유키나:중앙열의 유키나가 파이팅..! 하고 응원해주는 게 보이네요. :관객 석에서는 관객들의 호응이 작은 목소리로 들려옵니다. "그러게...학생들이 만든 것 같지 않은걸."
사회자가 우수 팀을 하나씩 발표하는 가운데.. 사회자: "2학년 C반의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와!!!" 와중 유키나가 사다준 닭꼬지먹는중 아사리 코노하:"해냈어, 해냈어!" 옆에 있는 친구들 끌어안으면서 기뻐합니다 에노다 이세:"우와아아. 우리가 1등일거라 생각했지만...진짜로 해내다니." 에노다 이세:"미즈이 군의 멋진 디렉팅과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다들 멋진 포즈를 하자면서 이것저것 해보는중. 아사리 코노하:"빨리, 다들 올라와~" 후다닥 "내가 찍어줄게." 익숙히 사진기를 꺼냅니다. 아사리 코노하:"한명이라도 빠지면 안돼~" 어서 오라는 손짓 "저 죄송합니다!" 카나타가 든 사진기를 뺏습니다. 휙! 그리고 옆의,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에게 사진기를 건네겠네요. "저희 혹시 사진 좀 찍어주실 수 있나요?" 아사리 코노하:카자마양... 사람을 골라도 하필... 에노다 이세:... ... 어색한 미소.... 아사리 코노하:그나저나 보러 와줬구나~ 기쁘네~ 에노다 이세:그럼 이, 찰나의 승리가 새겨진 시간을 기억하며. :그 순간은 분명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있기에, :사진을 찍고 나면 손님은 카나타에게 사진기를 다시 넘겨줍니다. 에노다 이세:노래를 흥얼거리며 인파 속으로 사라진 손님을 지켜봤어요. 미즈이 카나타:"...후련해보였지~ 토와." 아마 이 토와는.. 저 너머에서 무슨피자를 먹을지 고민하는 토와가 아니겠죠.(ㅋㅋ) 아사리 코노하:"...다행이야." 그렇게, 생각하려고 애써요. 에노다 이세:"오늘 문화제는 끝. 가방 들고 돌아가요." 아사리 코노하:"응, 오늘 즐거웠네- 정말로." "가는 길에 어, 또. 탄산수도 사 마시고." 어느날 보았던 종말의 붉은 하쿠오시와 달리... 오늘의 하쿠오시는 노을이 져 가는 아름다운 붉음입니다. 텐카이 고등학교 2학년 c반 모두의 이야기와 추억이 담긴 마소겠네요. 옥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미 기다리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미즈이 카나타:하나는... 미즈이 카나타입니다. 에노다 이세:"… …." 모두의 이야기와 추억. 꿈을 눈에 담으며 옥상의 문을 엽니다. 미즈이 카나타:"왜 그런 표정이야. 잘 놀았잖아~" 아사리 코노하:"...기다리고 있었구나." 여러 복잡한 감정이 섞입니다. 에노다 이세:"같이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미즈이 카나타:"그래도 언젠가는 이별이 올 거란 걸 알잖아. 다들.." "...아! 즐거웠다~" 하쿠오시를 향해 몸을 돌리고 외칩니다. 아사리 코노하:이런 결말이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즐거웠다 외치는 그 뒷모습을 지켜보며, 살짝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에노다 이세:이 추억을 새긴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까. 푸른 하늘을 눈에 담았다, 다시 고개를 아래로 내립니다. 모두의 추억과 꿈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지 않길 바라니. "아주 멋진 연극이었고, 또 상도 받았고...." "애초에 편의를 봐준건 너희니까 말야..." 머쓱한 듯 볼을 긁적입니다. 카자마 토와 :"몇 백년이 지나도 소중한 기억은 있으니까." "그런 소중한 기억은… 제 근원으로 변하기도 하고요." 아사리 코노하:"아직 몇 백년 뒤의 자신 같은 건 잘 상상되지 않지만.." "분명 오늘의 일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미래가 있기 위해선, 지금의 세계를 지키지 않으면 안되겠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혜성이 결계 속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금서 - 미즈이 카나타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부글부글 거품이 터지는 해질녘의 거리가 발 밑에 나타나고 거리는 탄산수에 잠긴 것처럼 물들어 있습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내 이름은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야." :금서 <혜성, 메테오라이트>의 데이터가 공개됩니다. 에노다 이세:부글부글 거품이 터지는 해질녁의 거리. 누군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닮은 거리… …. 모두와 함께한 추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대법전에서 임무를 받고, 텐카이 고교로 와 인사를 건넨 날이. 다섯이서 함께 한 시간이나, 연극을 준비하는 순간들도. 동아리 활동도 재미 있었지. 외계인이라니… 그런걸 믿는 마법사가 어디있겠어. 그런 생각도 했지만. 정말… … 너희와 함께 한 것들은. 나에게는 처음인 것이라. "…네, 안녕하세요. <저편에서 오는 종말>." 에노다 이세:"당신의 친구이자, 소원을 듣는 외전 하나." 카나타의 주권에 반발하듯. 부글거리는 거품이 하나 둘, 허공에서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아사리 코노하:푸른 혜성이 떨어지는 거리의 풍경을, 눈에 담습니다. 그 푸른색에 어쩐지 조금 눈이 시렸습니다. 즐거운 시절은 영원하지 않다고 다들 말합니다. 그러나 탄산수의 물거품처럼 덧없이 사라질 시간이라고 해도, 우리가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는 변하지 않잖아. 적어도 나는 계속, 계속 기억할 거야. 여름이 끝나고, 계절이 바뀌고, 겨울이 지나 다시 봄이 오고. 그것을 수백번 반복하더라도... 너희들이 내 곁에 없는 순간이 오더라도. 오늘을 기억할게. "비록 가장 즐거웠던 시절로, 시간을 되감을 수는 없더라도..." "우리들은 운명에 이끌려 만났고, 서로를 알았고, 그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 중 하나였으니까." 아사리 코노하:"그러니까 나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되감는 포르투나." "저편에서 오는 종말의 운명조차도, 바꿔보일게." 두 사람은 스스로의 기적으로, 운명으로 미래를 관찰하기로 합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친구라지만 봐주지않을거야 에노다 이세
분신 소환
6 2
노래 《선율노래3》
소환 C : 자기영역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내가 시간여행자라 저번의 그 선도자 정령이 그럼 뽀르르 주권위로 등장합니다. 여러분을 150년 후의 하쿠오시로 끌고갔던 그녀석이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정령소환
1 3
미래 목표치 5
소환 C : 특기분야 1 없음
정령 | 레벨1 | 원형 | 【블록2】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혜성
5 6
천공 목표치 5
주문 C : 별 3 단일
마법전에서 자신의 소환 스텝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을 한다. 성공하면 이 마법을 사용한 라운드를 0라운드로 간주해서 3라운드가 지난 후, 자신의 소환 스텝이 종료될 때(집단전이라면 3라운드 후에 해당하는 아군의 소환 스텝을 종료할 때) 목표에게 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가 저항판정을 할 경우, 대미지를 입을 때 한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부부장의 마지막선물이라고 쳐줘라."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저항~ 3라운드 소환에 할게요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 vs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니 아이템창에서 비웃엇나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1점 빠지고~ 그럼 2대미지입니다. 에노다 이세:에노다 이세
기생충
4 5
벌레 목표치 5
주문 C : 짐승 1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1명
입회인자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자신이 입은 대미지+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벌레
5 5
목표치 11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그럼 2+1 대미지~ 아사리 코노하
기사 소환
2 1
숲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기사 | 레벨2 | 원형 |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아사리 코노하:아사리 코노하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아사리 코노하:아사리 코노하
기사 소환
6 2
숲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기사 | 레벨2 | 원형 |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아사리 코노하
요화
4 1
꽃 목표치 5
주문 C : 짐승 1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자신이 사역하는 원형의 수만큼 대미지를 입힌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꽃
4 1
목표치 10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플로리스트의 재능이 있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정령소환
4 6
미래 목표치 5
소환 C : 특기분야 1 없음
정령 | 레벨1 | 원형 | 【블록2】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회상
2 1
추억 목표치 5
주문 C : 꿈 3 캐릭터 1명
1회 제한: 세션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장면 플레이어로 하는 드라마 장면을 1회 열 수 있다.미즈이 카나타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1/3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회상
3 2
추억 목표치 5
주문 C : 꿈 3 캐릭터 1명
1회 제한: 세션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장면 플레이어로 하는 드라마 장면을 1회 열 수 있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원칙적으로는 열어야하는데 빠르게 스킵하죠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미즈이 카나타
회복
1 2
미소 목표치 5
주문 C : 노래 X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
드라마 장면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진짜지고싶나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미즈이 카나타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1/3 미즈이 카나타
회복
1 6
미소 목표치 5
주문 C : 노래 X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
드라마 장면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추억
5 1
목표치 5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사건 표
사제 관계, 연인 사이, 엇갈린 마음……. 목표와 당신이 얽힌 미래를 엿본다. 당신과 목표는 서로에 대한 【운명】이 1점 상승한다. 【운명】의 속성은 각자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속성...그냥 자유롭게 해도되니까 우정으로 하겠습니다. 아사리 코노하:그럼 이쪽에서도, 우정으로... :관계란에 미즈이 카나타를 쓴 후 1점 상승해주세요!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불사신오의를쓰길 잘햇어 (타룰임) 아사리 코노하:운명의 힘은... 초기앵커인 스다선생님과의 운명점을 올려서 해볼게요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2 정령에게 주고..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게 이웃간의정이라는거겠지 에노다 이세
분신 소환
4 1
노래 《마음노래7》
소환 C : 자기영역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에노다 이세
특약
장비 C : 없음 자신
자신의 【마력】과 【일시적 마력】의 합계치가 자기 【마력】 최대치의 절반(나머지 올림) 이하인 상태라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시형
3 5
이별 목표치 5
주문 C : 없음 그 마법전에서 파괴되거나 소멸한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와 같은 원형 1개체를 소환해서 사역할 수 있다. 이 효과는 마법전마다 같은 원형을 한 번씩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한을 목표당 1회씩 무시할 수 있다.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게업사이클링이지 ;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혜성맞고 복수의영역을갈기느냐의 에노다 이세: 선율의 기사가, 푸른 하늘에 어울리는 악장을 연주하기 시작하면 카나타에게로 손을 뻗습니다. 그가 가진 이야기. 문장들을 제가 모두 삼켜냅니다. 에노다 이세:"이 기억들은 내가 모두 가져갈게."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뻗어진 이세의 손에서 자신의 문장이 흘러가는 걸 느끼겠죠. 시공간을 도약하며 얻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기도 하고, "... 언젠가 다시보자." 눈을 감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당신에게 건넵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아무것도 모르는 나라고 해도.." 에노다 이세:이내 비가 되어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만날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미즈이 카나타." 아사리 코노하:마지막에는, 슬픈 얼굴보다는 밝은 웃음으로. "...다시 만나자." 저물어 가는 하늘에서 금서의 주권 속으로 부서져 색을 잃은 잔해가 떨어집니다. 그건 세계를 부수고 싶다고 소망한 자에게서 탄생한 금서. 그는 마지막으로 웃고, 튕겨지는 탄산수 속에 녹아 사라집니다. 남겨진 것은 하늘색을 기조로 한 누더기의 금서뿐. 그리고, 점점 카자마 토와의 몸도 흐릿해집니다. 아사리 코노하:"카자마양... 그래도 우리가 만난 일이, 의미없는 일이었다곤 생각하지 않아." "150년 후의 카자마 양도 우리 친구니까." 카자마 토와 :"..너무 슬프진 않아. 나로써는 기쁜걸?" "내가 여기서 언젠가 마법사가 될 지도 모르는거잖아?" "그 땐 부탁할게. 선배들." 그렇게 말하고 웃는 토와의 모습은, 아사리 코노하:"...후후, 그때는 선배로써 이것저것 알려줄게!" 마주웃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그녀의 몸 마저도 완전히 사라져버립니다. 엔딩 없는 서적경의 이야기에 진정으로 남은 것은, 그 사건의 중심에 있는건... 두 사람?!?! 여차저차 두 사람은 대법전에서 긴급히 파견된 문호에게 상황설명을.... 에노다 이세:"지나가던 6계제 마법사가 와서 도와줬습니다." 통하나? 문호: "하쿠오시에 파견된 마법사는 오늘 혜성 문제를 해결하러 이경으로 갔는데. 하?" 문호: 이마 탁..."아니에요. 됐어요....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다행이네요. 문제가 된다면 천애가 또 무언가를 말해줄테니까요." "하지만 두 사람이 목격한 건 확실히 얘기해줘야 할거에요!" 서적경, '영겁에 그치는 존재'가 덮어씌운 1년 전의 버스사고의 진상은 드러나지 못했습니다. 어쩐 일인지 미즈이 카나타는 전학 처리가 되었습니다. 사유인 즉슨, 그의 자택에서 '이사'를 알리는 편지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네요. 축제 전에 꿈에 대해 얘기했잖아. 우리 모두. 나는 그때 대답할 수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한동안 공부에 집중하러 다른 학교에 가게 되었어. 텅 비어버린 자리, 그 앞에 히다카가 슬픈 듯이 서 있습니다. 분노하는 토와가 "이 자시이이이익!" 하고 미즈이의 책상을 마구 흔듭니다. 카자마 토와:"이자식!!! 앱이고 메일이고 다 지워놓고오오오오오!!!!!" 히다카 유키나:"어, 언젠가는 그래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듀.. "...분명 시간이 흐르면... 다시 직접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히다카 유키나:"응...그 때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아사리 코노하:"그야, 이유없이 이럴 애는 아니니까." "뭣하면 사진도 남아있잖아? 연극 뒤에 다같이 찍었던..." 카자마 토와:핫, 그 말에 사진을 꺼내서 봅니다. :그 곳엔 여전히 선명히 카나타의 얼굴이 찍혀 있습니다. 아사리 코노하:응... 역시, 추억할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다는건, 좋네요. 카자마는 쾅! 소리나게 사진을 책상에 놓더니, 이어 노트 조각을 찢고, 뭔가를 적은 후 종이비행기로 접은 뒤 집어 던집니다. 카자마 토와 "빨리 돌아오라고 이 바보야!!" 그런 말이 난폭하게 쓰여진 편지는, 교실 창문을 넘어서 ㅡ어디까지라도, 어디까지라도, 푸른 하늘을 날아갑니다. 아사리 코노하:하늘을 날아 멀어지는 종이비행기를 바라봅니다. 저 먼곳, 저편까지 날아가서... 더는 시야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음~ 저렇게 멀리 날아갔으니까 분명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해." 에노다 이세:종이비행기가 떨어지지 않았어. 카자마 양이 적은 소원은 분명... ... 이루어진다는 뜻이겠지? "우리 마음이 전달되었으니까. 서둘러 돌아오기를 기다리자구요." 두 사람 또한 하쿠오시에 더 이상 남아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두 사람은 '전학'이라는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자들의 기억에서는 지워지게 될겁니다. 여러분이 취득한 앵커인 '미즈이 카나타'는 이미 사망한 우자입니다. :다만 그건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 아닌 미즈이 카나타입니다. 에노다 이세:"아쉽네요. 진짜 즐거운 생활이었는데." 아사리 코노하:"...그렇네, 이렇게 떠나는 것도, 미안하니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들에게, 뭔가 보답하고 싶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로 인한 불행이었고, 해당 금서를 봉인했으므로 +2. 자기소멸을 선택한다면 추가로 +4를 받습니다. 우자, 미즈이 카나타는 다시 텐카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됩니다. :사고로 인해 긴 입원생활을 했다는 처리가 되겠네요. 에노다 이세:"다시 학원에서 뺑이쳐야죠...." 아사리 코노하:"응... 왠지 발이 떨어지지 않네~.." 에노다 이세:"뒤돌아보면 볼수록...아쉬움이 커지니까!" "자, 잠깐... 아쉽긴 하지만 걸어갈 순 있다구~?!" 이제 있을 세 사람의 추억에 두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찰나의 하루는 분명 아름다웠다고 칭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4계제 마법사를 위해 노력하는 학원들 학생의 사이에선.. 학원 2계제: "대법전이 회수한게 아니고 코덱스 앞에 누가 던져놓은 금서래!" 아사리 코노하:머...멋있는 걸까나... 아하하 학원 1계제: "이세랑 전학생 맞짱뜬대!!" 소문냄 날려보낸 종이비행기가 끝도 없이 여름의 저녁 하늘을 가로지른다. ……그러니까, 이건 분명,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 에노다 이세:에노다 이세
소원표
소중한 사람이나 동경하는 사람과 만나게 해달라.
아사리 코노하:아사리 코노하
소원표
소중한 사람이나 동경하는 사람과 만나게 해달라.
:둘 다 우선 올바르고 훌륭한 마법사를 육성한다 :이세의 마법으로 누군가의 소원을 이룬다 했나요? 코노하는 마법 재액에 말려든 <우자>를 돕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리 코노하:마법 재액에 말려든... 단장에 빙의된 유키나를 구했으니까 공적점승리: <단장>이나 <서적경>과 1:1 마법전을 하여 승리했다. | 1점 |
생존: 세션의 마지막까지 참가하며 생존했다. | 1점 |
신조: 경력에 설정되어있는 신조를 달성했다. | 1점 |
롤플레이: 플레이어가 그 캐릭터의 설정을 잘 연기했다. | 1점 |
심금: 각 플레이어는, 그 세션에서 가장 심금을 울린 캐릭터를 한 명 고르고, 그 캐릭터에게 1점의 공적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 1점 |
사명: 시나리오에서 설정되어 있는 표적을 쓰러트렸다. 단, 승리를 위하여 커다란 희생을 치뤘을 경우 공적점은 2점이 된다. | 3점 |
의무: 누군가의 소원이 적혀있는 PC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의무에 적혀있는 소원을 이뤄주었다.. | 1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