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격벽 너머의 한 사람과 그 밖의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복장의 쿠가타 아시미치. 그리고 후미유키...와 병원에서 검진을 할 때나 입을 흰 옷 차림의 당신. pc를 흰. 원피스의 소녀. 로 만들어드립니다 :농담이고요. 당신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았습니다. 하루하라 키리:"멀쩡해 보이나?" (죽을래?) 하루하라 키리:"...그쪽은 멀쩡해보이지 않게 만들어주지."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 그래도 오늘 쿠가타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온거니까..." "너무 구기진 말래." 구기지 말자는 말은 안함 지금은 허접, 하게 키리의 손을 피해봅니다.. 하루하라 키리:"시간이 갈수록 더 건방져지고 있는거 같군." 쿠가타 아시미치:"이야~ 봐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연구소의 모든 권한은 ugn에게 빼앗겼단 말입니다." "그걸로 저는 이미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고요~" "다른 한 분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죠?" (*1부 엔딩참고) 하루하라 키리:"...그래, 네게 헛바람을 불어넣은 그놈말이야." 그놈은 열 번은 접어야하니 신원을 파악해야 합니다. 쿠가타 아시미치:"헛바람이라니!!! 이 연구는 나의 것입니다!" 이것은 추억이고 문화유산입니다..포즈 됨 "분명 도와준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헤드 연구장은 저라구요." 하루하라 키리:이젠 익숙합니다.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봐줍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래, 각설하고 그놈에 대해 아는게 있다면 말해봐." 쿠가타 아시미치:중요한데..꿍얼꿍얼 거리다가도요, 하루하라 키리:"...문제?" 한쪽 눈썹이 치켜올라갑니다 쿠가타 아시미치:"이쪽도 사람을 알선받은 것에 가까워서, 그분이 정확히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는 신원도 모르는 이의 후원을 넙죽넙죽 받나."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누가봐도 수상하게 자신의 연구를 밀어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역추적할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나? 쿠가타 아시미치:"아잉 이유가 있습니다아~ 저를 너무 대책없는 새끼로 보지 마시겠어요????" 하루하라 키리:"...대책없는 새끼처럼 보인다만." 쿠가타 아시미치:"그 분의 신원이 UGN 지부장이었기에 허가한거라구요." 하루하라 키리:"...세상 어느 정신 나간 지부장이..."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건... 자칫하다간 내부 더블크로스 문제로까지 번질 수도 있겠네요." 하루하라 키리:그렇게 말을 하다가 말을 멈추고는 후미유키를 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걸 확인했다는 건 대충의 이력서..? 같은건 확인했다는 소린거죠?" 쿠가타 아시미치:"음~ 확실히 이력서라기엔 심플한 것들만 확인했는데요." "첫째! 걸리는 웍스가 아닐것... 이런 실험을 하면 FH쪽에서 러브콜을 받는단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곤란하거든요." "해후 적성조직인 사람들도 다 거절했다고요." -3- "두번째로는 베헤모스씨가 겪어봐서 아시겠지만.." "신체와 정신을 별개의 영역으로 괴리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고 부탁드렸어요." 하루하라 키리:"신체와 정신을 별개의 영역으로 괴리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신드롬과 웍스를 기반으로 소거해 나가는 수 밖에 없나. "어떻게 이렇게 쓸데없는 정보들만 기억하는지. 이름이랑 코드네임을 알면 좀 좋나?' 쿠가타 아시미치:"제게는 제일 중요한 걸 기억하는건데요?!?" 하루하라 키리:"...네가 생각하기에는 누군거 같아?" 아시미치의 필리버스터를 가볍게 넘기며 후보를 추리라고 해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가만히 듣다가 서류를 들고 아시미치쪽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신체와 정신을 나눈다는 건... 그 의식 졈화 장치에 이용한 기법인거군요?" "물리력이면 모를까 그런 방식으로 건드릴 수 있는 신드롬은 많지 않아요." "엑자일, 오르쿠스, 솔라리스 정도가 되겠네요." 하루하라 키리:"확실히 엑자일 빼고 전부 해당되긴 한다만..." 도무지 상상이 안갑니다. 매드사이언티스트를 이유없이 지원해주는 평화주의자 같은거... 하루하라 후미유키:"왜 자신하는거에요. 후후... 신뢰한다는 걸로 알아들을게요." 하루하라 키리:"... ...마음대로 생각해." 하루하라 후미유키:"뭐, 하지만 그렇네요. 저는 짬이 나면 본부의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T시까지 갈 시간적 여유는 되지 않아요." 펜을 입술에 대고 곰곰 "지부장이란 사람들은 그런 법이니, 멀리 있는 분은 아닐거에요." 쿠가타 아시미치:"T시의 지부장님은 아니십니당. 사고칠 때마다 불려가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분은 키마이라와 우로보로스라서요." 자랑이다 "T시 주변의 지부라고 해도 한쪽은 히다 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북동쪽에서 남서쪽 까지만 확인하면 되거든요." "그건~ 뭐 저보다는 리바이어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하루하라 키리:후보를 말하는데 그렇게까지 장황한 설명이 필요한가? "그 편이 더 빠르겠군. 이러다 일본의 풍수지리를 전부 외우게 생겼어." 쿠가타 아시미치:"그래도 좋은 소식을 하나 드리자면~" "어쨌든 신드롬은 다양할 수록 좋으니 그 세 신드롬 중 두 개 이상을 가진 분이 좋겠다~ 고 알선했던거라서," "트라이에 발로르가 있어서 디멘션 게이트가 있는 지부장이라면...유감이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럼 소거법이 안되잖아요..." 가능성만으로는 전 세계도 가능하다.. "유키, 이 녀석은 조력자 찾기에 크게 도움이 안될 것 같다." "금속탐지기마냥 들고 다니다 그럴싸한 용의자를 찾으면..." 하루하라 후미유키:"유감스럽지만 아시미치 씨는 이 심문실에서 나갈 수 없어요..." "나라도 이녀석은 세상에 풀어놓고 싶지 않을거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후속으로 T시 측에서 면담을 요청했기에 불가한 거지만 그 주장도 일리는 있군요." 하루하라 키리:".... ...." 관대하구나 UGN. 정도의 감상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나저나, 그럼 그 '알선업체' 쪽을 알려주심 안되나요?" "사실 지금 어디 계시는 지 알면 모시고 올 생각이었는데~" 하루하라 키리:"잘있어라. T시 지부장이 올때까지 기다려보라지." 드르륵 의자를 밀고 일어나서 심문실 밖으로 나섭니다. 쿠가타 아시미치:안돼요 그분은 잔소리 하실 게 뻔하단 말이에요오오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건.. 정보팀의 소관으로 넘겨서 용의자를 추리는 수 밖에 없겠어요." 따라 일어남..ㅋ 하루하라 키리:"...정보팀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면 되지?" 심문실엔 외롭게 가두어진 하드 슈메이커만이 남겨집니다. 두 사람은 정보팀에 심문한 내용을 넘기고... 6 일 이후에서야 리바이어선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당신은 '리바이어선'의 집무실로 불려졌습니다. 하루하라 키리:"...용건은 짧게 하지, 리바이어선." 사건은... 역시 의사 졈화 사건의 조력 용의자 목록 전달을 위해서네요. 하루하라 키리:덜컹, 노크없이 리바이어선의 집무실의 문이 열립니다. 안으로 들어간 당신은 세 장의 프로필 파일을 들 고 있는 리바이어선과 마주봅니다. "오늘은 좋은 홍차가 들어왔는데 드셔보시겠습니까?" 용건안말함 하루하라 키리:아침부터 오리지널의 얼굴을 보다니. 키리타니 유고:^^오랜만에 봐도 건강해서 좋네요~ 하루하라 키리:죽은 눈으로 키리타니를 바라보다 손을 내밉니다. 키리타니 유고:"앗.. 하지만 후미유키씨가 당신이 오면 꼭 그 홍차를 먹이라고 했는데요." 하루하라 키리:".... .... ....." 키리타니 유고:"후미유키씨가 선물한 차기도 하거든요." 하루하라 키리:"차를 마시는게 목적이니 무방하다." 키리타니 유고:그런.. 저는 나름 당신의 오리지널로서 당신의 의사 졈화 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만, 당신이 저와 대화하기 싫다면 배려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라는 울망한 라쿤 눈으로 잠깐 바라봅니다. 하루하라 키리:하...... 정말 성가시군........................................... 키리타니 유고:"후미유키씨는 먼저 현장에 가 있습니다. 미리 현장 지부와 방문 의사를 알려두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울망 하루하라 키리:하지만 업무적으로 생각하면 그는 유키의 상사이기도 했습니다. 쓸데없는 친목을 위한 수다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보고는 이미 유키에게 들었을거라 생각한다만...." "그보다 내적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 이건 보고에 없었을테니." 1부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겪었던 자아의 유리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루하라 키리:장난감 같은 홍차 잔을 한 손에 쥔 채. 얼추 보고가 끝날 때 쯤에는 찻잔도 비어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기분 업 된 리바이어선입니다. "당신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건, ... 리바이어선으로서도 고맙다고 할 수 밖에 없겠군요." "당신은 '저'의 자리와 모든 것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대답을 들은 저는 당신은 영락없는 리바이어선이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당신은 기리다니가 당신에 대해 로이스를 딴 듯한 기분이 든다... 키리타니 유고:"그렇지만 당신도 스스로 대답했지 않습니까." "'하루하라 키리'로서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가령 이 임무에서 유키와 함께 일하는 것 같은 것요." 프로필 파일을 줍니다. 하루하라 키리:"...이제야 본론으로 돌아왔군." 경호없이? 문책하듯 시선의 끝이 리바이어선을 향합니다. 키리타니 유고:홀로 갔냐며 문책하는 듯한 시선에는 조금 당황합니다... "그는 강한 사람입니다. 애초에...경호를 붙이고 싶더라도 그가 허락할 사람이 아니잖습니까." 키리타니 유고:"마음 같아서는 제가 경호를 서 드리고 싶습니다만.." ^^ 하하 하루하라 키리:"내가 가니까 걱정없다. 당신은 여기 남아." "내가 연구소에서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더러 있는 듯 하니." 변수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 걱정은 하고 보게되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사실 더 깊은 마음에는 당신이 갈 테니 별로 걱정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이쪽은 키리타니가 웃을 때 미간에 내천자가 그려집니다. 키리타니 유고:"그 지부장들은 T시 주변에 있는 지부기도 하지만, 하드 슈메이커가 말한 신드롬 조건에도 들어 맞습니다." "외에 보다 확실하게 당신이 의사졈화한 당시 알리바이가 있는 지부장을 제외하고.." "여러 과정을 거쳐 그 세 명만 남게 된겁니다." 하루하라 키리:"인근이라 돌아보는데 시간은 얼마 안걸리겠군." 키리타니 유고:"부탁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자료나 언급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주시길." 홍차의 맛은 늘 후미유키가 대접해주는 것과도 비슷한 맛입니다. 하루하라 키리:그 점이 나를 불쾌하게 만들어. 웃는 모습의 리바이어선은 당신이 나갈 때도 친절히 배웅해줍니다. 하루하라 키리:찻잔을 내려두고 아리송한 기분으로 그의 집무실을 나섭니다. :집무실을 나서면 후미유키에게서 연락이 도착하네요. 하루하라 키리:....유키의 입에서 오리지널의 안부를. 오리지널의 입에서 유키의 안부를 듣는 일이 썩 유쾌하지 않으니 일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미간을 손가락 마디로 꾹꾹 누르며 유키의 연락을 확인하기로 합니다. :해당 정보수집은 정보수집보다 후미유키에게 '정보'를 약식으로 전해듣는 것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판정이 존재하나 RP로 진행되는 것에 유의~ 그러고 해당 '정보'를 들으면 후미유키와 해당 지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집무실에서 홍차는 마셨나요?" 하루하라 키리:"...네가 우려준 것 같은 맛이 나던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아마 그건 레시피대로 그대로 내려서 그런 것일 뿐일거에요." 아마 미묘하게 질투를 눈치챈듯~ 넌지시 넘겨가며 대답합니다. 고상한 취미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납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별 건 아니라, 유우시가 맛있다고 해서 두 사람도 맛있어할 것 같았죠." "그리고... 그가 키리하고도 대화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하루하라 키리:"...꼬맹이가 마음에 들어한건가..." 아무래도 입맛이 비슷할 수 밖에 없죠. 이번주에는 같은 브랜드의 홍차를 잔뜩 사서 유키의 집에 둬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어디지? 알아낸 것은 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후후. 그도 당신이 돌아와서 기쁜거에요 분명."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건- 그게 당신이라는 건 슬프니까요."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그와 대화를 하며 정보를 얻어갑니다. 김에 오리지널에게서 얻은 서류를 참고하며 빈 부분을 보충한 것으로 칩시다. 하루하라 키리
사회
6d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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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 4, 7, 3, 5, 3〕〔9 → 9〕
"여긴 전투에 편향되어 있는 지부에요. 그도 그럴게..." "FH우세권이거든요. G시 내에 있는 FH 셀이 있어서 교전이 잦아요." "해서 지부 커버도 병원쪽이네요. 병원의 주소를 전송해 드릴게요." 하루하라 키리:"필연적으로 화력을 올리는 수 밖에 없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응. 때문에 여긴 칠드런보다는 에이전트 뿐이네요." G시 어드메에 위치한 그리 작지 않은 개인 병원. 초입에는 일반적인 비오버드 환자와 방문객이 적잖게 보이지만, 특별한 소수에게만 허가된 깊은 안으로 들어갈수록 수없이 많은 부상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리고 복도 즈음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네요. 후미유키를 발견하면 그쪽으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곁에 서고 나서야 멈추겠군요. 이쪽으로 오며 봤던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열세인가? 아니면..." 하루하라 후미유키:"죄다 다친 사람 투성이죠?" "저도 그래서 방문객으로 있는 것 조차도 죄송스러울 정도에요." 어깨 으쓱 "방금 전투를 마친 것 같지만...어제의 전투 후유증이라고 하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아직 만나기 전이에요. 부지부장 쪽만 만나 허가만 받은 참이죠." 하루하라 키리:"미안하군, 이런 상황에서 복귀는 부담스러울텐데 말이야." 오리지널과 닮았다는 인상을 남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쩔 수 없죠. 빨리 찾아뵙고 돌아가주는 편이 지부장에게도 좋을거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문제는, 그러니 범인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지만요~" 어쩄든, 들어가보자며 턱짓으로 경비팀 사무실 쪽을 가리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그 안에 있는 건 가벼운 상처의 처치를 하고 있는 에이전트들입니다. 치료시설이 더 급한 까닭에 G시의 지부는 고작해야 이 경비팀 사무실이 고작입니다. 시선을 받던 두 사람은 사무실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피곤한 낯을 한 부상투성이의 여성이 보입니다.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 다수에 상처와 흉이 가득한 몸을 이끌고 두 사람에게 인사합니다. 하루하라 키리:"...당신이 G시의 지부장인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부지부장 쪽으로 연락 드린 '착석전'이에요. 이 쪽은 제 팀원이고요." 세이마 스모리:"연락은 아까 부지부장을 통해 받았습니다." 끄덕 "본부의 일이라니..." 그러나 썩 유쾌하지는 않은 것처럼 어깨만 으쓱입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드 슈메이커라는 인물을 알고 있나?" 그냥 노려보는 얼굴입니다만.. 성한 쪽 손으로 주머니에서 담배나 꺼내 뭅니다. 그럼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고로, 지금은 그 기술을 개발하는데 손을 보탠 이를 찾고 있다." "바쁜 와중에 실례했군. 그쪽도 비슷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주의하는게 좋겠어." 누가 그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어디로 새어나갔는지도 확인을 못하는 상태이니. 세이마 스모리:"조사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만, 전 T시의 지부장 얼굴조차 모릅니다." "G시 내 FH의 움직임이 거세어 다른 도시에 눈길을 줄 여유 같은 것은 없기에." "부임 이후 이 도시 밖으로 나간 일은 손에 꼽고요." 하루하라 키리:"그래보이는군. ...용병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줘. 내 상사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테니." 세이마 스모리:음? 이건 조금 흥미 있을지도, 세이마 스모리:"전투 중이지 않을 때가 드물기에, 알리바이를 물어도 아마 전투중이었을 겁니다." 고개 끄덕입니다. "다른 두 곳을 찾아오고 온 건가? 아님 그러기 전입니까." 하루하라 키리:"...." 말하라는 듯 뒤돌던 걸음을 멈추고 세이마를 봅니다. 세이마 스모리:그럼 잠시 고민하다가 담배 연기를 뱉습니다. 꽤 답지 않게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테이블에 담배를 비벼 끄고 말합니다. "P시 지부장에게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무게감이라고 할까~ 상당하네요. 뭐어, 저랑은 지부장적으로 엮인 적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요." "음... 사견이 필요해요? 아님 객관적인 진실만?" 하루하라 후미유키:"사견을 우선 말하자면... 그녀는 저런 것과 별개로 생각보다 정이 많은 인물이에요." "그래서 매번 '졈'과 대면하는 G시 지부장이 설마 의사졈화의 범인이겠어? 싶겠지만..." "저는 그렇기에 되려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말하고 싶네요." 하루하라 키리:"졈과 많이 대면한다는건 그만큼 졈에 대한 지식이 많아진다는 뜻이라는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To GM)rolling 1d2 수용한다1 안한다 2
=2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것도 그거지만... 이제 진실을 드릴까요." "G시는 졈화한 동료에 대해 수용의 입장을 보이는 게 아니라 사살의 입장을 취하고 있어요." "그리고 M시와 P시 대비해 그렇게 떠나보내는 에이전트의 수가 상당하죠. 때문에 칠드런이 없는거에요." "무던한 것 같지만 실은 얼마나 자신의 지부원을 되살리고 싶을까요." 잠깐 사무실의 닫힌 문을 바라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걸 들은 키리의 생각은 어때요?" 하루하라 키리:"그 염원이 동기가 될 수 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증거가 없으니 확신할 수 없지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왜 종종 생각할 법 하잖아요?" "졈의 힘이 있다면 이 반복되는 교전을 끝낼 수 있을지도." 하루하라 키리:"하지만 졈화의 해소는 모든 오버드의 소원이기도 하니, 누가 동기를 품어도 이상할게 없기도 하다." "졈의 힘을 바라는 것이라면 또 별개겠지만." FH처럼 졈화한 존재를 컨트롤 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향의 연구도 있을 법 하겠죠. "유키, P시 지부의 지부장을 만난 적이 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허나 그렇기에 더더욱 삼간비차의 경고가 의문스럽네요." 하루하라 키리:순식간에 P시 지부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렇게 된 거 행선지인 P시에서 점심을 해결해도 좋을지도? 무튼... 우선, 두 사람이 G시를 나오는 동안에도 한 쪽의 폭음은 계속 이어집니다. 황량해진 폐건물들이 G시의 사정을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하루하라 키리:P시에서 점심을 먹고 지부로 향합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렇습니다. 돈까스라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좋았던 것 같죠. 하루하라 후미유키:"핫쵸미소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하루하라 키리:"...아직 경계를 늦추기는 이르다만." "카츠샌드만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 같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런 점은 아직 어린아이 같구나 ~ 생각하고 있는 후미유키 하루하라 키리:오리지널을 닮았다던 지부장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인상이 한가득입니다. "G시보다는 수십배는 평화로워 보이니... 괴리감이 드는군." 지금은 후미유키한테 브리핑을 받으며 이동중 ~.~ 이 되겠네요. 하루하라 키리:OK 그럼 이곳에 대한 정보를 유키에게 물으며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렇다면.. 가는 길에 P시에 대한 것을 짧게 이야기 해주겠네요. 지부장에 대한 것도 아까 물어봤으니... "코드네임은 페전트. 이바라키 메구루라는 분이에요." "커버는 작은 자원 봉사 센터로... 아까 삼간비차의 지부와는 다르게 이 쪽은 후방업무~ 라는 느낌일까요?" "그 쪽에서 피해를 입은 일반인- 비오버드의 보호와 그 뒷 처리를 담당하고 있거든요." "해서 P시는 제법 아까의 G시보다는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죠~" 하루하라 키리:"그래서 여유가 넘치셨군." 왠지 모르게 비약적인 모습입니다. G시를 보고 온 직후여서인지 이런 큰 편차가 있는 모습에 거부감이 드는 듯 합니다. G시 지부장이 아주 살짝 안타깝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로이스 획득 - 삼간비차 P: 공감 / N: 연민 하루하라 후미유키:"여유는 특별한 사건 사고가 없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뭐, 후방업무래도 바쁠 때는 바쁘잖아요?" 어깨 으쓱입니다. "비오버드의 희생이 없다는 의미겠죠." G시의 많은 에이전트들의 부상을 떠올립니다. 여간 이 쪽도 그 지부장은 안타까운 것 같기는 하다만.. 하루하라 키리:"...지키는 것도 능력이지. 맞는 말이다." 유키의 말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가 선두에 있어 후미가 안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은 있었으면 좋겠군." 으레 후미에 있는 이들이 잊는 감사함이란, 이런 직업에 있다보면 자주 마주하는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p시 지부의 앞에 도착합니다. 막과자를 판매하는 오래된 가게 옆 공터에서는 아이들이 공을 차며 놀고 있습니다. 그러한 풍경 너머로 주변 모습과도 위화감이 없는, 두 사람이 정문에 서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먼저 안에서 들려오고 UGN 칠드런: "그럼 이바라키! 다녀올게!" "먹을건 많이 튀겨놨으니 걱정하지 말고... 저녁 먹기 전에는 돌아와야 해?" "그리고 남의 집 들어가면 손 꼭 씻고, 인사도 꼭 하고... 아." 그리 말하다 두 사람을 마주합니다. 하루하라 키리:"...." 생각보다... 닮지 않은 것 같다. 이바라키 메구루:"안녕하세요. 그러니까..." 누구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성격이 디아볼로스 같은 것보단 낫지 않나? (? 이바라키 메구루:코드네임을 부르면 UGN 사람이구나, 싶어 얼굴이 밝아집니다. "아, 본부 쪽 손님이셨군요." "아이들의 입양을 원하는 분들도 종종 찾아오셔서요... 페전트입니다." 손 내밀어요 악수는 하지 않습니다. 한걸음 물러나면... 유키가 대신 악수해줄테니까(?) 차라리 디아볼로스가 낫지. 시끄럽긴 해도 다루기는 쉽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인성이 덜 됐잖아요 그 사람은 맞습니다. 물러나면 이 쪽이 대신 악수해줍니다. "착석전이에요." 이바라키 메구루:"...! 반갑습니다. 어라,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건가요." 악수를 하곤요, 키리쪽을 보고.. "네, 고아인 비오버드를 여기서 같이 케어하고 있으니까요." 하루하라 키리:"...그렇군. 좋은 일이야. 아이들에게 가족은 필수불가결이니..." 이바라키 메구루:"음- 분명 T시 쪽 연구소 사건의 범인을 찾고 계신다고 했었죠?" "편히 들어와서 이야기 하시죠. 저는 정말로 한가한 편이라..." 멋쩍은 듯 볼을 긁적입니다. "지금까지도 아이들이랑 텃밭을 정리하다가 나오는거라서." 잎을 힐끗 보고 내부로 걸음을 돌리며 묻습니다. 들어선 지부의 내부는 통창으로 마당과 텃밭이 보이고, 햇살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키재기 기린이라거나, 아이들의 낙서가 포근하게 하네요. 이바라키 메구루:"아하하. 한가한 만큼 도울 수 있는 쪽은 도우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의 일도 도와야겠죠?" "어라. 맞아요. 원예에 대해 관심이 있나요?" "저 쪽에는 콩을 심어 뒀답니다." 감자 뒷쪽 가리킴 하루하라 키리:"제법 식용 식품에 조예가 있는걸? 이곳을 요새화 시켜도 몇년은 버틸 것 같아." "원예라고 할 수는 없지만, 효율적인 생산에는 관심이 많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요새라뇨. 사회 복지 센터에서... 눈 잠깐 가늘게 뜨고 키리를 봤습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으음...." 모른다는 듯 난처하게 웃네요. "하지만 T시의 사건 정도는 짧게 알고 있어요... 인근에서 일어난 일이고-" "T시의 지원 요청을 받아서 잠깐 갔었네요 당시에." 곰곰 하루하라 키리:유키의 시선을 부러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이바라키 메구루:"뭐.. 짐승이 부순 것 같은 물체가 많았나...?" "짐승 형 졈이 탈출했구나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비오버드의 피해는 없어서 다행히 그 날 짧게만 일하고 바로 G시로 지원을 나갔던 것 같아요." 하루하라 키리:컵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서 쥔 찻잔에 빠직 금이 갑니다. 하루하라 키리:".... ..... .................." "한 녀석만 원없이 패면... 괜찮아질 분노야." 하루하라 키리:그렇게 말하며 졈에 대한 연구에 대해 말해줍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이야기를 다 듣고나면~ 음, 뭐랄까 미묘한 얼굴이 됩니다. "말만 들었을 때는 그렇게 나쁜 취지같지는 않은데..." "애석한 일이네요. 좋은 취지로 시작하더라도 이 세상이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두지 않는 걸 많이 봐왔으니까요." 하루하라 키리:"언제든 악용당할 위험이 있고, 무엇보다..." 이바라키 메구루:"위험한 일이라면... 지금처럼 규제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잘 됐네요." 하루하라 키리:"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시점에서 녀석들이 건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가 의심해봐야겠지." "...하지만 그녀석의 바람대로 시작과 끝을 자를 수 있게 된다면... 많은 오버드의 목숨을 구할테지." "나는 아직 어느쪽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어." 이바라키 메구루:그 말에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세상의 많은 일은 흑백으로만 나눌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뭐랄까. 저, G시로 출장가는 일이 잦거든요." "스모리....삼간비차나 그 지부의 인원은 셀을 관리하기도 바쁘니, 내정 같은건 봐주고 있어요." 끄덕이며 듣고 있습니다. 찻잔에 간 잔금 사이로 홍차가 망울망울 맺힙니다. 이바라키 메구루:"그래서... 그 지부에 생기는 피해라거나, 사상자의 수, 부상자의 수 같은걸 늘 보게 돼요." "사람은 나약해서. 특히나 비오버드는 더더욱... 잠깐 레니게이드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졈이 되곤 해요." "치료를 위한 이펙트로도 졈이 될 수 있죠." "...확실히, 그 연구가 아름다운 것일 뿐이었다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겠죠." "그렇지 않아서 문제인 거지만." 아쉽다는 듯 웃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흙에서 금화를》 써서 새 찻잔 만들어요 하루하라 키리:"..." 유키가 만들어준 새 찻잔을 조심스럽게 쥡니다. 고맙다는 인사는 잊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메구루의 말이 중요하기도 하니, 다시 그쪽으로 시선이 옮겨갑니다. "...당신은 이 연구에 대해 회의적인가? 아니면 효력이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당신의 지부에 도입하고 싶은가." 이바라키 메구루:음... 턱을 괴고서는 생각에 잠깁니다만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저희 지부에 도입하기에는... 저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아서요." "급진적인 걸 펼 정도로 급한 것도 아니고요... 아이들은 평온하게 일상을 보냈으면 해요." "아이들이 모두 크고 나면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탐문하던 와중, 갑작스럽게 사이렌이 울립니다. 모두가 고개를 돌리면, 다급하게 뛰쳐나온 에이전트 한 명이 상황을 설명합니다. "G시 시가지에 다수의 졈 발생이야. 원래 대치하던 전선 외에 비오버드가 생활하는 공간 쪽이라..." "상주하는 인원이 막는데 고작 2명뿐이라더라!" 이바라키 메구루:"아, 이런... 지금은 칠드런도 초급 한자 교실로 모두 나갔는데..." "일단 내가 갈게. 아마 셀 쪽이 교란 작전을 하려 한 것 같은데..." 하고 여러분을 슬쩍 봅니다. "저, 죄송하지만 잠깐 도움을 구할 수 있을까요?" "UGN이 선금을 지불했으니 일을 해야지." 선금이란 굳이 금전적인 형태가 아니어도 인정이 되는 편이었습니다. 자신의 처우를 봐주고 있으니 선금이라 치겠다는 투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아, 감사해요... 한 숨 덜었네요." "FH가 이렇게 양동작전을 펴면 스모리 쪽도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아, 그렇지. 저희 지부는 디멘션 게이트가 있는 에이전트는 없어서..." 두 사람에게 손 내밉니다. 하루하라 키리:"...잡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군." 이바라키의 손을 역시 잡습니다. "저도 쓸 수야 있다만.." 하루하라 키리:"유키, 그런 발언은" 인세인이었으면 광카먹는다 이바라키 메구루:"너, 너무 놀라서 그만..." ㅋㅋ 그가 센터의 밖으로 한 걸음을 내딛으면, 동시에 주변의 풍경이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가벼운 뜀박질에 가깝게 걸어나가면 어느 순간 G시의 시가지, 졈과 대치하는 인원이 보입니다. 커튼을 젖히듯 손을 들어 허공을 걷어올린 이바라키는... 동시에 여러분을 데리고 졈과 에이전트 사이로 뛰어듭니다. 대치 중 한 무리의 졈이 저 너머에서 전투 지역을 이탈하려는 것이 보이네요. 이바라키 메구루:"...저기! 이탈하는 녀석들이.." 키리타니와 닮았다는 생각은 아직까지 들지 않습니다. 녀석에게서는 늙은 너구리 특유의 교활함이 아직까지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oO(아니 그냥 당신이 너무 키리타니의 인상을 안 좋게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하루하라 키리:로이스 취득 - 페전트 P: 호기심 | N: 의심 이바라키 메구루:"저, 그.." 가는 두 사람을 향해.. "어쨌든 인명이 제일 중요하니까...! 위험하면 도망치셔도 돼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저는 그 인간은 키리 앞에서도 겸손 떤다고 생각했는데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전처럼... 그 정도까지는 무리하지 말죠." 졈이 될 정도..를 의미합니다. 두 사람은 도망치는 졈의 앞을 가로 막습니다. 하루하라 키리:이번에는 간단히 이길 수 있을거 같으니 사용하지 않겠다. EX졈 : 샌드맨
휘감는 유사
《C:모르페우스(2)+빛의 활(3)+모래칼날(3)》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공격력10
침식치0
12DX7+5 / 같은 인게이지 공격 불가, 대상의 가드치 -5.
rolling 12d10>7
=6 Successes
rolling 6d10>7
=3 Successes
EX졈 : 샌드맨:rolling 1d10>7
=0 Successes
EX졈 : 샌드맨:rolling 4d10+10
=31
EX졈 : 샌드맨:샌드맨이 일으킨 모래바람은 칼날처럼 움직여서 두 사람의 피부를 베고 피를 흘리게 합니다. EX졈 : 맹수 A:맹수들이 달려들어 두 사람을 공격하겠네요. 깨물어 상처를 입히거나 손톱을 휘둘러 명치를 베어내는 식입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EX졈 : 맹수 A: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EX졈 : 맹수 A:This message has been hidden. EX졈 : 맹수 A
파괴의 발톱
Lv 5타이밍마이너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이 씬 동안, 당신의 맨손의 데이터를 이하와 같이 변경한다. 종별: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12 가드치: 1 사정: 지근
EX졈 : 맹수 B:EX졈 : 맹수 B
파괴의 발톱
Lv 5타이밍마이너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이 씬 동안, 당신의 맨손의 데이터를 이하와 같이 변경한다. 종별: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12 가드치: 1 사정: 지근
EX졈 : 맹수 B
포식자의 덫
0dx10+4
《귀신의 일격(5)+형태없는 검(2)》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단일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42
침식치0
기능 <백병>10DX10+4 / 이 공격에 대한 회피 다이스 -3D
rolling 10d10>10
=1 Success
rolling 1d10>10
=0 Successes
EX졈 : 맹수 B:rolling 2d10+42 나 개셈
=50
맹수의 메인프로세스 각각에 50, 50 대미지입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공격이 날아들때마다 리저렉트로 버팁니다. 하루하라 키리
리저렉트
Lv1
타이밍오토액션
기능난이도-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효과참조
제한-
스스로 입은 손상을 회복하는 이펙트. 당신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나 씬 종료 시 사용한다. 당신은 전투 불능을 회복하고 HP를 LVD10만큼 회복한다. 회복한 HP만큼 침식치가 상승한다. 이 이펙트는 침식치 100% 이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이펙트는 중압을 받아도 사용할 수 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달려드는 맹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대 치고 날리긴 합니다만.. 이 쪽도 제법 고인 피를 뱉긴 하겠네요. "T시 쪽에서 풀려난 졈 일부를 FH쪽이 데려간 것 같기도 하고요."눈 가늘게 뜸 하루하라 키리:"몇 번 정도는 공격을 받아낼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만..." "..." 유키의 말에 상대 졈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T시에서 연구하던 생물 리스트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루하라 후미유키:활성된 키리의 레니게이드를 느꼈기에 한 말이겠죠. 고개 끄덕입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렇게 웅장하게 말한 것 치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Reflux―리플럭스
8dx7+0
36
〔10 → 7, 10, 4, 5, 7, 8, 10, 10〕〔10 → 10, 8, 8, 9, 8, 9〕〔10 → 10, 2, 1, 1, 4, 1〕〔6 → 6〕〔0〕
c: 솔라리스+증가 촉매+유혈의 포자+마수의 충격
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침식치12
기능 RC크리치 -3,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 [공격력: +5] 다이스 +LV
EX졈 : 샌드맨:맹수 자식들을 두고 나를 치다니 EX졈 : 샌드맨
회피
7dx10+3
12
〔9 → 2, 9, 9, 5, 4, 3, 1〕〔+3〕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샌드맨을 그림자가 좀먹습니다. 검게 변한 샌드맨의 육체가 스러집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샌드맨의 육체는 그림자에 흩어지다가 온전히 몸체가 부서집니다. EX졈 : 맹수 A:아 근데요 아까 에러플했네요 파괴의 발톱<이 마이너라 딱히 이동이 안되는 관계로 EX졈 : 맹수 A:지금은 파괴의 발톱을 마이너에 쓰고 메이저로 이동했다는 선언으로 할게요. :
하루하라 키리:어쩌다보니 구사일생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Reflux―리플럭스
8dx7+0
24
〔10 → 7, 3, 7, 10, 1, 5, 8, 8〕〔10 → 9, 1, 5, 4, 1〕〔4 → 4〕〔0〕
c: 솔라리스+증가 촉매+유혈의 포자+마수의 충격
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침식치12
기능 RC크리치 -3,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 [공격력: +5] 다이스 +LV
EX졈 : 맹수 A
회피
10dx10+4
13
〔9 → 3, 9, 5, 8, 6, 6, 3, 2, 5, 7〕〔+4〕
하루하라 키리:그림자가 맹수 A에게 날아가 꽂힙니다.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레니게이드 엑셀
Lv 1타이밍이니셔티브
난이도-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이 에너미가 행동완료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에너미는 미행동이 된다. 단, 이 라운드 동안 【행동치】는 0이 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를 사용하면, 이 에너미가 받는 침식률 효과표에 의한 이펙트 레벨의 증가는 -1된다(최저 0).
엑셀 확인~ 바로 키리의 메인프로세스가 됩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Reflux―리플럭스
8dx7+0
14
〔10 → 1, 4, 8, 6, 5, 10, 6, 8〕〔4 → 1, 4, 1〕〔0〕
c: 솔라리스+증가 촉매+유혈의 포자+마수의 충격
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침식치12
기능 RC크리치 -3,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 [공격력: +5] 다이스 +LV
그럼... 생각보다 강하게 버티는 졈들을 보고는, 키리의 레니게이드의 활성도를 느낍니다. 이대로 가면... 또 그 때처럼 졈의 모습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이바라키가 했듯 공간을 접어서, 그의 공격이 보다 빨리 닿게 한 느낌. rolling 1d10>7
=0 Successes
EX졈 : 맹수 A:아님 ㅋ니가 죽ㅋ 이다 만 나? EX졈 : 맹수 B
회피
10dx10+4
12
〔8 → 4, 1, 3, 4, 5, 8, 7, 6, 1, 6〕〔+4〕
하루하라 키리:피하려는 맹수의 발을 끈 같은 그림자들이 묶습니다. 그림자에 몸이 부식되고, 세포가 녹아내립니다. 상처의 틈으로 벌리고 들어간 바이러스는 천천히 맹수의 몸을 잡아먹겠네요. 하루하라 키리: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잇 저런 졈자식의 말은 듣지마세요 EX졈 : 맹수 A
포식자의 덫
0dx10+4
《귀신의 일격(5)+형태없는 검(2)》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단일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42
침식치0
기능 <백병>10DX10+4 / 이 공격에 대한 회피 다이스 -3D
rolling 10d10>10
=2 Successes
하루하라 키리:그럼 지배의 영역 하나 사용해서 10을 1로 변경. 아까는 공간을 접어서 공격이 빨리 닿게 했다면, 이번에는 접은 것을 펴는 식으로 해볼까요. 손으로 지휘하듯 움직이지만 시야 앞에서는.. 공간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식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EX졈 : 맹수 A:그럼 크리 주사위는 1개가 됩니다. rolling 1d10>10
=0 Successes
하루하라 키리:이건 피할만 할지도 모릅니다. (유키: 정말?) EX졈 : 맹수 A:rolling 3d10+42 죽어라!!!
=65
하루하라 키리:정체불명의 협력자. 그 자식이 뭔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졌습니다. 하루하라 키리
정체불명의 협력자
타이터스
전투불능 직후 선언전투불능 상태에서 부활HP 【육체】+10 회복
EX졈 : 맹수 A:치명상을 입히고 맹수는 떨어집니다.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다시 주춤하는 것 같긴 하네요. 하루하라 키리:네가 날고 기어봤자, 다시 일어날 힘이 있는 이상 네가 내게 입힐 수 있는 대미지는 11뿐이다. 하루하라 키리
c: 솔라리스
Lv 4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
사거리-
침식치2
기능 신드롬 조합한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LV한다(하한치 7).
하루하라 키리
증가 촉매
Lv 5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
사거리-
침식치3
기능 RC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한다.
네가 날고 기어봤자, 너도 내게 입힐 수 있는 대미지는 11뿐이다. 하루하라 키리:rolling 5d10>7
=2 Successes
rolling 2d10>7
=0 Successes
하루하라 후미유키:강아지 둘이 나를 본다.... rolling 1d10>7
=0 Successes
EX졈 : 맹수 A:EX졈 : 맹수 A
회피
10dx10+4
17
〔10 → 10, 2, 3, 5, 7, 6, 2, 5, 3, 2〕〔3 → 3〕〔+4〕
:당신은 대충 상처를 지혈하고, 아까 맹수b에게 한 것처럼 그의 체세포를 녹여냅니다. 당신의 피가 흘러들어가 독으로 작용했는지도 모르죠. 어쨌건...깨겡 하는 소리와 함께 맹수 졈은 그 자리에서 무력화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 눈 앞에 손가락 흔들어보기 하루하라 키리:"아마 이성을 잃으면 당신이 내 눈 앞에서 손가락을 흔들 틈조차 없었을지도 몰라." 그림자 속으로 잠겨서 다 박살내고 다녔을테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으음..." 이전의 전투를 떠올리고 쏙 몸 뒤로 손을 숨깁니다. "멀쩡해서는 다행이에요. 상처가 생기거나 무리하기는 했지만..." 이바라키 메구루:저 쪽도 전투가 끝났는지, 헐레벌떡 여러분 쪽으로 달려옵니다. 만... 키리의 모습을 보고 끼야아악 놀랍니다. 하루하라 키리:"키마이라도 숫하게 봐왔을 작자가 왜그러지?" 이바라키 메구루:"저를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졈화하시지 않았을텐데...!" 울기직전 이바라키 메구루:반절수화란 이펙트가 어디있어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맞아요. 아까 설명해드렸던...그 졈화 규명 실험의 부작용? 같은거라." 이바라키 메구루:것도 그렇지만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졈 같지는 않은지라, "죄, 죄송합니다...아무래도 처음 보는지라.." 반절수화는 아무래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치료를 도와드릴게요." 하루하라 키리:"침식률은 낮추는건 역시 랩실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지?" ㅋㅋ 하루하라 후미유키:"그건.... 역시 이 일련의 사건이 끝나야." 침착..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방면으로..음, 우로보로스라도 찾아봐야 하나." 그럼... 그 상황에서 이바라키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이바라키가 핸드폰을 꺼내면 '스모리' 라고 적혀 있네요. 이바라키 메구루:"아, 죄송해요.. 잠시만요." 전화를 받습니다. "스모리, 오랜만에 목소리를 듣네... 괜찮아?" 이바라키 메구루:"음, 응. 좀 전에. 지금 막 졈 진압이 끝나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할 수..." "그럴 마음이 없다면 휘하 녀석들만 보내거나, 말로만 전하도록 해." 그리고, 이바라키가 무어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전화는 매몰차게 끊깁니다. ..몸 조심하고.. 라는 이바라키의 말은 전해지지 못하네요. 이바라키 메구루:"... ..." 어깨 으쓱입니다. "삼간비차와는 동기거든요.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궁금해하셨을까봐요. 하하..." 이바라키 메구루:"... ..." 그 말에 조금 어꺠가 추욱 떨어집니다. "요즈음의 스모리는, 예전과 달리... 조금 차가운 것 같아서." "... 이렇게 말해도 본부 에이전트인 여러분은 모르실텐데도..." "무, 무튼 돌아가죠. 여러분의 상처를 치료해주겠다는 건 진심이니까요." 하루하라 키리:조금 미묘한 표정으로 이바라키를 보고 있습니다. 싫은 게 있다면 말을 해주지... 중얼거리는 이바라키는 다시금 고양이의 길을 준비합니다.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캠페인 완주하기 전에 내 목숨을 완주하게 생겼다만. 수고했다는 의미로 이바라키는 두 사람에게 치료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별개로 구매 포인트 10 이하의 아이템을 원한다면 별도의 판정 없이 준다고 합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이바라키는..아까는 없던 차와 과자 몇개를 가져와 내밉니다. "역시 이야기 중에 이런게 없으면 섭할 것 같아서요." "조사 차 오셨지만...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건 어느 지부의 누구라도 같으니까." 하루하라 키리:"..." 어쩐지 대우가 한층 좋아진것 같다? 하루하라 키리:아삭아삭 먹으면서 가만히 생각합니다. 하루하라 키리:"... M시 지부장은 어떤 사람이지? "저희는 UGN 입사 동기기도 해요. 음. 배경은 각자 다 다르지만..." "성격도 다르지만...~ 간혹 제가 두 사람에게 잘못한게 있나 싶을 정도로 둘 다 매섭기는 한데... 아하하. 그건 완벽주의를 표방하기 때문이니까요." "그래도 역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친우..정도가 될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G시는 제법 자주 출장을 가시는 것 같던데, M시도 자주 가시나요?" 미움이라고 해야하나, 경계를 받는다는게 더 맞는 말이겠지. 삼간비차는 메구루가 자신의 도시에 들어오는 것을 꺼려했으니... 이바라키 메구루: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M시 쪽은... G시처럼 지원이 급한 편이 아니라...저희 시만큼 한가하느냐로 물으면 그건 아니지만." "남의 손을 빌리기도 싫어하는 성격이니 자기 선에서 처리하는 것 같았어요. 어떤 사람인지 보이지 않나요?" 작게 웃습니다. "아... 그렇지, 알리바이가 필요하다면 이런저런 서류를 마련해서 보내드릴게요. 출장 내역이랑 근무 보고는 다 DB에 남아 있으니까요.." 하루하라 키리:"...그럼 받아보도록 하지."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묻지. 당신은 정말이 사건에서 마음에 걸리는 점이 없나?" 이바라키 메구루:음... 팔짱을 끼고 진지하게 고민해봅니다만... "굳이 걸리는 게 있다면... 역시 그 의문의 협력자라는 건 저희 중에 있는거죠?" 하루하라 키리:"그래. 좁히고 좁힌 용의자선이다." 이바라키 메구루:"역시... 무슨 이유로 협력했을까가 의문에 남을 뿐이에요. 그 정도." "저, 스모리는... 스모리는 적어도 그런 연구에 협력할 사람은 아니에요." 하루하라 키리:졈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게 해명되는 세계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졈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가 결백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에게 그런 매몰찬 대우는 하고 싶지 않다만..." "중대사다. FH의 손에 넘어갔다가는 분쟁정도로 그치지 않을테니." 하루하라 키리:"그동안 감자칩을... 많이 구워놓도록...." 마무리 할 말이 생각 안나서 아무말 한거지만. 하루하라 후미유키:oO(저 감자칩 정말 맛있었나보구나) 이바라키 메구루:"... ...하아, 그렇겠죠. 떼 쓰는 것 뿐이란 건 알아요. 다만... 스모리는 늘 졈이랑 싸우니까.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네. 언제든 물어보실게 있다면 편히 와주세요." "다음에 사건이 끝나면 한 번 놀러오세요." 어색하게 웃고 응견실의 문을 열어줍니다. 두 사람은 이바라키의 배웅을 받으며 P시 지부를 떠나려 합니다. 신발을 신는 후미유키는 넌지시, 그의 모습이 사라지고 나서야 묻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다지 의심스러운 점은 없네요. 삼간비차가 말한 것과는 달리요." "어색해보이는 사이임에도 서로를 잘 아는 것 같은 점이 의심스러워."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색... 은, 확실히 지금은 이상하지만~" "원래의 셋은 친했었어요. 종종 회식때도 같이 돌아가거나 같이 오거나 했으니까." "M시 지부장 쪽도 만나봐야 확실히 정의할 수 있겠어요." 조금 찜찜한 표정으로 부지런히 M시를 향해 걷습니다. "그러고보니, M시에는 맛있는 식당이 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아, 싸우고 조사하고 나니 벌써 또 그렇게 됐네요." 하늘을 올려봅니다. "M시 쪽은 초밥이 유명하다고 했어요. 바다가 끼어 있거든요." "오늘은 식사를 모두 외식으로 때우네요? 후후." 하루하라 키리:"...그놈은 혼자 둬도 되는건가." 유우시. 하루하라 후미유키:"오늘은 리바이어선이 당번이니까요~" 애보기당번.. "아빠의 사랑 가득한 해피밀 하고 있겠죠 뭐." P시 지부의 밖으로 나와, M시 쪽으로 향하려던 찰나. 하얀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소녀가... 하나마루 보육원 팻말이 적힌 기둥 뒤에서.. 기분이 이상해져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하얀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소녀와 시선이 마주칩니다. 하얀 아이:"응... 이바라키 아저씨가... 이상한 사람들은 비밀로 하랬어." 하루하라 키리:"그렇군, 지부장이 입단속을 잘하는 모양이야." 하루하라 후미유키:하루하라~를 말하기엔 키리와 닮지는 않았으니...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이름 알려주는 거 아니랬어." 하루하라 키리:".........................." "기다리고 있어." 이름을 들었으면 본인의 이름도 말하는게 정상아니냐고. 하루하라 후미유키:"뭘 초등생이랑 싸우고 있는거에요." 어깨 으쓱 "M시에 도착하면 밤이 될거에요? 나중에 놀러오랬으니 그 때 말하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뭐, 비오버드라면 괜히 오버드랑 얽히지 않는게 좋으니까. 저게 맞을지도.." 하루하라 키리: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는지 아이가 사라진 곳을 바라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고개 끄덕이다..키리의 얼굴을 빤히 보고 아하하 웃습니다. "새삼스럽게 생각한건데, 저희 얼굴이 그다지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얼굴은 아니긴 해요." 하루하라 키리:"당신의 얼굴은 퍽 사람을 좋아할 것처럼 생겼다만..."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의 콩깍지에요 그건." 하루하라 키리:"...그건 그들이 보는 눈이 없는거겠지." WELCOME to M City라는 팻말이 보일 때까지... 지시로 N시의 에이전트가 들고 와준건 핑크색 라팡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라 키리:나도 그만 가고 집에 가고 싶은데 하루하라 키리:"셋이 항상 함께인 것처럼 보이던데." 하루하라 키리
사회
9dx10
9
〔9 → 9, 5, 5, 4, 7, 2, 4, 4, 6〕
하루하라 후미유키:운전하면서도 슬쩍 옆을 보며 키리의 말을 받아줍니다. "동기는 유독 친밀해지기 쉬운 법 아닌가요? 아까도 말했듯... 세 분은 UGN 입사 동기인 편이에요." "출신은 비록 다르더라도 공통된 이념 하에 모인 자들이니까요. 저도 알기는 안답니다." "G시와 P시보다는 교류가 많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카미시로 쪽과도 관련이 깊거든요. 의약회사라서요. 지부장인 타레우치씨가 CEO로 맡고 있죠." "듣기만 해도 구린내가 풀풀나는데." 삐뚜름하게 웃습니다. "그냥 셋 다 잡아들이고 족쳐서 알아내면 안되나." 용의자가 셋이면 자백할 사람도 셋 럭키비키인 편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UGN의 업무를 당장 처리할 분이 사라지는 거니, 지부 내 아이들과 에이전트들이 곤란해 할거에요?" "의약 회사라고 해서 무작정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부드럽게 핸들 돌리기~ 하루하라 키리:"그것도 그렇군." 그럼 지부에서 족치면 되겠군. "도주 우려가 있다면 리저렉트도 못할 정도로 다리를 분질러 놓겠어."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째 연구원이나 R랩 쪽의 이야기가 나오면 키리는 예민하게 반응한단 말이죠. 출신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건 아니지만... 하루하라 키리:툭툭, 손끝으로 창가를 두드립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지금은 저 꼬리 때문에도 더 신경이 거스리려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슬쩍 육구로 두드리는 거 봄 하루하라 키리:하..... 이꼴이라니...... 반드시 죽이겠어............................. 하루하라 후미유키:"전 귀여워서 좋아요." 그런 하루하라 키리:"...아직 아무말도 안했다, 유키." 하루하라 후미유키:"계속 이 상태면 곤란하긴 하겠지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런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 되지도 않는거니까 놔둬요." "그래도 귀까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잖아요~" "기분 나쁠 때 꼬리가 파닥이는 거면 고양이과인가...?" 이런 사고나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하루하라 키리:귀까지 나오는 상상하다가 끔찍해서 관둡니다. 하루하라 키리:머리가 뱀이라 다행이다. 지금까지 리바이어선의 유전자에 감사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M시의 지부는 여타 회사와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건물이 있고, 연구동이 뒷편이 다른 별관으로 존재하지요. 사옥...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을 법한 생김새입니다. 전면을 이룬 창이 빛을 반사하고, 거울처럼 하늘의 상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여러분이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프론트의 안내원이 고개를 숙입니다. 하루하라 키리:"이곳의 CEO를 만나러 왔다." 안내원은 ugn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눈이 동그래지더니, 프론트의 수화기를 들어 어디론가 연락합니다. 그리고 이내 게이트를 열고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모시겠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윗층에 계세요." "마침 미팅도 견학도 없는 시간대라 다행이네요." 하루하라 키리:"...타이밍을 잘 맞춰온 것 같아 다행이군." 하루하라 후미유키:" 후훗, 뭐 이 시간 즈음에 업무가 없는 걸 알고 온거지만요." 소근소근 하루하라 키리:"...그것도 전부 계산하고 온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정보팀의 수집은 비즈니스쪽에 뻗어 있으니 말이죠." 로비를 가로질러 가면 연구동 전용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중력이 가해지는 특유의 느낌이나 시간 소요도 없이 닫힌 문이 바로 열립니다. 어떤... 이펙트로 인한 장치가 있는 모양이네요. 그 사이를 혈맥처럼 관통하는 넓은 길 중앙에 남성이 서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m시 지부는 처음 와봐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히메미야씨나 유고씨는 자주 왔다고 했는데... 전 딱히 방문할 이유가 많이 없었거든요." 하루하라 키리:"라플레시아라면 제법 드나들 일이 많은 곳처럼 보이긴 해." "...당신은 이런 곳을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겠어." 자연스러운 오리지널 패싱 하루하라 후미유키:ㅋㅋ "저야 이제 연구업과는 손을 떼었으니, 올 일은 없을거에요." "키리는 괜찮아요? 이런 환경을 그다지 안 좋아할 것 같은데." 하루하라 후미유키:팔짱을 낀 채로 나아갑니다. "음~ 응."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좋아요. 인생은..." "잘하고 있어요." 움직이는 꼬리를 쓰다듬어줍니다. (?) 타레우치 쇼텐:두 사람이 접근하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여태 만난 지부장 중에선 제일... 격식있고 무게가 있는 타입이네요. "타레우치 쇼텐입니다." 품 안의 케이스에서 명함을 꺼내 줍니다. 타레우치 쇼텐:후미유키의 얼굴을 아니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본부전트) 하루하라 후미유키:"나는 이미 있으니 키리가 받아둬요." 후훗.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명함을 다시 받아옵니다. "...우리는 날 이꼴로 만든 범인을 찾고있다." 타레우치 쇼텐:"뭐... 이 곳을 방문하는 오버드 중에는 원체 질병을 가지신 분도 많아서 이상하게 보진 않았습니다만." 실례기도 하고요- 라고 이어 말하고... "그렇군요. 그것에 대한 범인입니까." 이름을 들으면 고찰합니다. "들어는 봤습니다. 종종 약품 등을 납품했던 것 같은데..." 타레우치 쇼텐:"평범한 약품입니다. 그냥 발주건이라서." 내역을 원한다면 드린다는 말과 함께 기억나는 것 몇개를 읊습니다. 평범한 약들입니다. "제가 직접 드리는 건 아니라 얼굴은 모르겠네요." 하루하라 키리:흠, 이곳에서도 수상한 안건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G시와 P시의 지부장들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지?" 명단을 훑으며 묻습니다. "그래도 수사라는 명분으로 와있으니 양해부탁한다." 타레우치 쇼텐:"심문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뭐, 본부에서는 이유가 있으니 의심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끄덕 "최대한 협조하는 게 제일 낫겠죠. 그들도 용의 선상에 있습니까?" 하루하라 키리:"그래, 신드롬을 포함해서 행보를 의심받고 있어." 타레우치 쇼텐:"두 사람과 만나지 않게 된 지는 조금 됐습니다. 다만...P시를 방문하실 땐 조심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타레우치 쇼텐:"그렇습니까? 은연 중에 저희 둘 다 느낀걸지도 모르겠군요." "페전트의 레니게이드 반응 자체가 전 불안정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라 키리:겉보기에는 별로 불안정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는데. 타레우치 쇼텐:"세이마 쪽은 어떤 연유로 그런 말을 한 진 모르겠으나, 페전트는 G시로 파견가는 일이 많으니... 자주 보는 이는 또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아, 그러고보니 그녀석이 키우던 아이들중에 너와 닮은게 하나 있던데." "당신과 닮은 백발 백안의 어린 여자아이. 그 아이를 만난 적은 없나?" 타레우치 쇼텐:뭐.. 딱히 숨길 건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 딸입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렇게 불안정한 녀석의 옆에 둬도 돼?" 타레우치 쇼텐:"그 아이도 오버드라... M시 내의 다른 비오버드들과 있기엔..." "아버지로는 몰라도 지부장으로서는 용납되지 않아서 말입니다." 당황한 기색은 없이 팔짱을 낀 자세로 한숨을 한번 쉽니다. "P시를 경계하라고 하는 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반응 뿐만 아니라..." 타레우치 쇼텐:"돌아가신다면 그 시가 본부에 올린 보고를 확인해보십시오." 타레우치 쇼텐:"그 시는 지난 4개월 간 사건 보고가 하나도 없습니다." 타레우치 쇼텐:"아이를 두기에는 적합하지만.." 하루하라 키리:"안전하긴 하지만, 지나치게 수상하군." 타레우치 쇼텐:"허나 이건 옆 시의 지부장이 얼핏 보고 그리 생각한 걸지도 모르죠." "그들 내부에서는 사실 다른 사건 사고가 있었는지도 모르고요." 하루하라 키리:"옆집 G시는 불타는데 여념이 없는데 말이야." 타레우치 쇼텐:"그러니 보고를 확인해보시라고 한겁니다." 당신의 말에 고개 끄덕입니다. 하루하라 키리:"이곳에도 역시 그럴싸한 단서는 없는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알리바이에 대한 건은 따로 요청드려도 되겠죠?" 타레우치 쇼텐:"네, 증명할 수 있는 시간대는 넘겨드리죠." "그렇다고 해도 보통은 의약품 공장의 파견이나 미팅 뿐인지라." 하루하라 후미유키:"네. 도쿄 쪽에 오시는 경우가 더 많죠." 어깨 으쓱입니다. 그리고서야 키리를 보겠네요. "더 물어볼 게 없다면 이 정도로도 괜찮아." "어차피 사건이란 한번 와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하루하라 키리:"...그래, 그러면 복귀할까." 타레우치 쇼텐:"바쁘신 분들 같아 부러 회의실로 안내해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이후에 요청드리면 언제든 마련할테니 사양않고." 하루하라 키리:"천만에. 바쁜 와중에 만나준 것에 감사하지." :이후 그의 행적을 확인하면 그와 후미유키의 말대로... 요코하마 근처에 있는 공장을 검사하러 갔다가 도쿄에 지인을 만나러 간 정도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세 지부장 다 확실히 혐의는 없네요. "평범한 수사법을 적용했을 때엔 말이죠. 후후." 하루하라 키리:"...! 그럼 다른 방법을 고안하겠다는 뜻인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뭐어 그건 아닌데요." =.= 하루하라 후미유키:"지금까지 별 의심이 없는 것 같다는 건 순전 '비오버드' 기준으로잖아요?" 하루하라 키리:"...그렇다는건 '오버드'의 기준으로는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할 수 있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이제부터 그들 몰래 조사할 건 그 부분인거죠." "예를들면... 지금 제일 의심스러운 사람은 누구 같아요?" "하지만 가장 의심되는 놈은 P시의 그놈이긴 해." "가장 불안정하고, 도시에 아무일도 없다고 보고되는게 조금 이상하지 않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응. 하지만 그건 수상쩍은 부분일 뿐 키리의 사건과는 연관이 전혀 없을지도 몰라요." "그러므로... 레니게이드를 이용해서 P시에 있었던 사건들을 직접 알아보자는거죠."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런건 어때요? P시에서 활동했던 FH 셀을 추적해 본다거나..." 하루하라 키리:"알겠다, 정보를 모아보도록 하지." 하루하라 후미유키:"당신의 사건을 터트린다고 신경쓰지 못해서 이 지경이 된지도 모르죠." 키리 볼 콕 찌르기 "아니면 키리를 이렇게 만들기 위해 FH와 담합해서 하지말아주세요~ 라고 부탁한걸지도 모르고요." 하루하라 키리:볼콕을 당하고 유키를 봅니다. "...음." "자세한 일은 알아봐야 알게될테니, 우선 조사를 해보자고."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래요. 심증이 전부니까." 쉬자는 말을 돌려서 한 듯 얼른 조수석에 타라며 그는 턱짓하네요. 하루하라 키리:"...." 그러고보니 어느새 해가 진지 오래입니다. 자신의 상태도 점점 짐승과 가까운 모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목덜미에 비늘이 돋고 있습니다. "...아, 오리지널의 집으로 가있는 날인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맞아요. 짧게 말하곤 차에 시동을 겁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목욕도 오래 할 수 있겠...어라. 서운한건가요?" 하루하라 키리:턱을 괴고 창밖에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흠... 너무 오래 있으면 어지러우니까 그래도 3시간으로 제한할게요." 그의 어떠한 습관처럼 그것이 느껴져 잠시 고민했지만,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은 중요하니. 두기로 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너무 생각에 빠져 있는 것도 좋지 못하니까... 이런,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되잖아요." 하루하라 키리:새벽 즈음에 식은 물에서 나옵니다. 그 뒤에는 후미유키와 영화를 봤을 것 같네요. 고맙게도 후미유키가 수상한 점을 정리하고~ 취합해줬을 것 같네요. 이번 정보수집은 후미유키가 미리 등침해 조사했단 것이 되기에 GMPC 의 등장침식을 올린 걸로 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이래도 트리거씬이 나오면 가겠지. 하루하라 후미유키:아마 후미유키가 N시 지부장일을 끝내고다. 하루하라 키리:여기는 지금쯤 알람을 듣고... 자택에서 그럼 키리의 아점밥을 먹이며 얘기하는 중일듯 하루하라 키리:옆자리를 무의식적으로 더듬어보다가... 유키가 일어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빨을 닦으며 아점하는 유키를 구경하다가... 키리타니 유고:조리 과정을 이상하게 기억하면 안되는데.. 하루하라 후미유키:"우선 ~ 제일 키리가 수상하진 않은 것 같다고 한 세이마 씨의 수상한 점인데요." 하루하라 키리:요리는 렌지에 돌리면 되는거구나. 포크로 도시락통의 음식을 뒤적이며 듣고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어제만 해도 그녀는 전투를 8회나 치뤘다고 해요." "역시, 그 즈음이면 졈화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서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전에 기억하시죠? 승부를 위한 수단으로 그 연구에 참여했을 수도 있겠다 싶은 걸요." 하루하라 후미유키:"가령 본인의 침식이 겉잡을 수 없다면 그런 식으로라도 의식을 유지하고 싶지 않겠어요?" 키리의 졈화한 꼬리와 손을 잠깐 봅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그렇게 들으니 수상한 것 같기도 해." 포크가 자꾸 손에서 미끄러집니다. 하루하라 키리:조금 초조한지 꼬리 끝이 탁탁, 바닥을 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실제로 그녀의 동료 에이전트 말로는 이미 한계에 임박했다는 것 같기도 해요." 하루하라 키리:"... UGN은 슬슬 그녀에게 휴가를 줄 생각이 없는건가..." 하루하라 후미유키:본인 성격 상 거절했다고 해요. 음음. 하루하라 키리:노트북을 꺼내서 펼칩니다. 유키의 집에 있는 UGN 발 노트북이겠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 전용으로 사줘봤자 박살내고 오잖아요. 하루하라 키리:휴가계를 한 번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세이마 스모리의 상태와 그녀의 복지에 대해 찾아보기로 합니다. "정말 이상적이지만 어쩐지 무리하는 느낌인걸."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사회
9dx10
9
〔9 → 5, 5, 9, 6, 2, 4, 4, 6, 8〕
하루하라 키리:"...아직 복귀 기록이 없다." "두번째는... 어제 밤에 M시를 방문했을 때 그의 알리바이를 기억하시나요?" "타레우치 쇼텐의 알리바이와 관련한 것입니다만. 다른 두 지부장은 되려 지부 내에서 체류했다는 걸로 특별히 물리적으로 증명할 만한 것이 없어요." 하루하라 키리:"...위조하기 좋은 알리바이지." "자신의 지부에서 있던 일을 은폐하는 것은 평소 인망이 있다면 어렵지 않을테니까." 하루하라 후미유키:"응, 하지만... 타레우치 지부장이 완벽한 알리바이 증명을 들고왔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라고 해도 알리바이의 증명을 부탁받으면 당장 생각나는 건 N시 지부원의 증언 정도일 거에요." 하루하라 키리:"그 완벽한 알리바이, 구경이나 해보지." 하루하라 키리
사회
9dx10
18
〔10 → 3, 7, 8, 9, 2, 10, 10, 2, 9〕〔8 → 8, 4〕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것들이 떠오릅니다. CCTV영상이거나, 참여 기록 정도가 되겠습니다만... 아마 '오버드' 여야만 특이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입구를 통하지 않는다면 빠져나갈 길을 만드는 신드롬이겠지." 하루하라 후미유키: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 부류겠죠." "허나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부분이 역시 마음에 걸리네요. 일반인 기준으로는 그럴 수 있는 것이지만..." "오버드로 생각하자면 짚이는 게 많잖아요? 이것도." 하루하라 키리:"엑자일이라면 말도 안될 것도 없어." 하루하라 후미유키:"좋은 접근이에요. 마지막은.." "수상할 정도로 평화로운 P시에 대해서겠죠." 하루하라 키리:"P시 지부에 대한 이야기군." 하루하라 키리
사회
9dx10
7
〔7 → 3, 4, 5, 7, 4, 7, 4, 2, 2〕
하루하라 키리:읽다가 중간에 흐린 눈이 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커피를 옆으로 밀어줍니다.. 하루하라 키리:재산점 3점 사용해서 성공으로 만들게요. 커피값입니다. 하루하라 키리:눈을 잠시 부비려던 그때... 말캉한 감촉에 자신의 손을 봅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이바라키 메구루
허실붕괴
E 로이스
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대상효과참조
사거리효과참조
충동망상
기능 -당신의 망상이 실체화되고 세계가 크게 변화한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GM이 결정한다. 이 효과는 당신이 사망할 때까지 지속된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그가 바란 평화로운 세상은 졈이 되어서야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게." "왜 그놈이 딸을 P시에 의탁했는지는 알것 같군." 실소가 나옵니다. "해가 될것 같지는 않고, 평화로우니까. 인가." 하루하라 키리:"평화 안에서도 갈등과 분쟁이 존재한다." 모든 생명은 서로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완벽한 평화가 어디에 있을까.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러니 '졈'인 거고요."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짧게 끄덕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이 세상에는." "그러나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절하하거나 무용하게 만들면 안되는거죠." 하루하라 키리:"애석하지만 이자식들은 싹 다 공범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 말한 시점에서.. 느닷없이 후미유키의 벨소리가 울립니다. 후미유키는 상대를 파악하고 스피커폰으로 연결해 테이블 위로 핸드폰을 올립니다. 키리타니 유고:"유키, 지금 키리군과 같이 있나요?" 키리타니 유고:"도시락은 잘 드셨나요?" ^^ "유우시가 잘 먹길래 동일한 것을 싸 드렸습니다." 하루하라 키리:".............................................................." 키리타니 유고:"지금은 평화롭게 이야기할 때는 아니라 감상을 못 듣는게 아쉽네요." 하루하라 키리:전화기 너머로 무언가 콰작하는 소리가 들렸을지도 모릅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키리~ 통이~! 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키리타니 유고:"다름이 아니라 지부장급 인력의 졈화 사건입니다." "제일 근처에 있는 본부 에이전트 인력이 'sitzkrieg'이길래 연락드렸습니다." 키리타니 유고:"키리군도 있다면 함께 데려가시는 게 안전에 좋겠군요." 키리의 말에 조금 뜸 들였다가 말합니다. "맞습니다." "여러분이 쫓고 있는 용의자 중 하나인... '삼간비차' 입니다." 하루하라 키리:"너무 무리한다 했더니. 결국 그렇게 되는군." "다음부터는 본인이 거부해도 침식률 관리는 제대로 하는게 좋지 않겠나."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또 뭔가 말 안하고 슬쩍 제 잘못입니다. 하고 넘기려고 그러죠?" 키리타니 유고:수화기 너머로 땀땀하는게 느껴집니다.. 키리타니 유고:"R랩 측도 그 건이 걱정인지라 파견 인원으로 늘 세이마씨의 침식 관리를 돕고 있었습니다만..." 키리타니 유고:"저희도 어떻게 된 일인지... 어제의 담당자가.." 키리타니 유고:"하지만 이건 그녀에게 강건히 권하지 못한 제 탓이기도 합니다..." 하루하라 키리:이쪽도 답답해 죽겠다는 표정입니다. "그저 다 죄라고 끌어안고 죽지말고 실천이나 해주면 감사하겠군." 하루하라 후미유키:"요컨대 UGN 쪽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갑자기 터진 돌발 상황이라는거죠? 하..." 하루하라 후미유키:"일단 가요. 키리. G시에 피해가 가도록 둘 순 없으니까." 하루하라 키리:그말에 묵묵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전화는 두 사람이 할 얘기를 다 나누고 알아서 끊겠지. 통화를 마치면 키리타니에게서 '삼간비차'가 있는 위치를 전송받습니다. 당장은 범인 수색보다, 피해를 막는 게 우선입니다. 수많은 이들이 스러진 공간 안에서, 홀로 남은 자가 몸을 일으킨다. 부득불, 드디어, 끝에. 모든 수식어를 붙이고.. G시의 지부장이 G시의 셀리더를 죽인 것이다. 일으킨 자는 그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것을 목적삼아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그녀의 발에 밟혀 셀 리더의 손을, 뼈를 으스러트린다. "시작했다면 끝을 보아야 전쟁일지니, 이번에야말로 그것을 치우고, 이 도시에서 FH를...모두..." 그리고 혼자 진격하는 이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다. "이번 도움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도 내 도움으로 셀리더는 죽일 수 있어서 다행이지?" 세이마 스모리:"..." 흔들거리는 몸으로, 뒤의 누군가를 바라봅니다. "나는 이만 가볼게. 네게 양해를 구하고 싶은데..." 이바라키 메구루는 그를 들여다보는 대신 창 쪽으로 고개를 튼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내, 누군가에게 말을 걸듯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바라키 메구루:"응... 나도 방금 리바이어선에게 보고받았어요." ???: "너한테 맡겼던 건 내가 전달할거고." ???: "그리고, 너도 졈화한거... 이번으로 세 번째 말하는 건데." "이번에는 받아들여질까?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이런 상황이면 달라질까 싶어서?" 이바라키 메구루:"있죠.... 지금 내가 안 가면 역시 다른 사람들이 힘들겠지?" "누가 죽을지도 모르고, 다칠 수도 있겠고, 그리고. 그리고.." "어제 온 ugn 에이전트 분들도 오실거라고 했어." "있잖아. 고도씨도 보면 좋은 사람들이라고 할거야. 의심하러 온 건데도 날 도와준 거 있지." "그러니까 뭐라도 보상을....아, 그래. 그게 좋겠다." 이바라키 메구루:이바라키 메구루
매지컬 리퀘스트
E 로이스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충동망상
기능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은 원하는 아이템을 즉시 준비하고 장비할 수 있다. d로이스의 효과로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다른 신드롬의 유니크 아이템이라도 당신은 사용할 수 있다.
"그럴거야. 고도 씨, 몇달 전에는 엄청 도움 받았지만 그 뒤로는 한동안 부탁하지 않았잖아." "그걸 몰아 쓴다는 식으로...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고도: "음..좋아. 네가 뭘 바라는 지 알겠네." "다른 곳도 가 봐야하니까. 이것만 주고 갈게." '고도'라고 불리우는 자는 이바라키의 이마에 손가락을 댄다. 다정한 남성은 그간 낯선 이들을 만나올 때마다 그러했던 것처럼, 고도:고도
이능의 계승
Lv 5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침식치0
기능 - 사용시에, 이 에너미가 취득한 이펙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대상은, 선택한 이펙트를, 그 시나리오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펙트의 레벨은, 취득한 레벨 이하로 GM이 임의로 결정한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에 의해 레벨업 하지 않으며, 한 시나리오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G시에 도착하면 어제 방문했을 때와는 일변한 풍경이 보입니다. 본래도 그리 밝고 온화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피부에 와닿는 레니게이드가 압박감으로 다가와 통증이 느껴집니다. 당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괴물의 형상으로 변해 .. 세이마 스모리:원래 가리고 있던 눈은 마구 입질을 하며 주변의 레니게이드를 먹어치웁니다. 어쩌면 그건 모든 것을 취하고, '파괴'해서 불행과 사고의 순환을 끊어내려는 시도일지 모릅니다. 그 모습을 담담하게 지켜보며 발로 잔해를 밀어냅니다. 세이마 스모리:"... ..." 이미 괴물로 변한 그녀는 당신의 대답에도 부르지 않습니다.
세이마 스모리:그녀의 발치에는 그림자와 괴기한 모양의 뼈 기관이 겹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며칠 전만 해도 키리가 저런 모습으로 제 앞에 서 있었으니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고, 오로지 충동만 남은 채로요." "...음~ 하지만 이번의 키리는 다르잖아요?" 하루하라 키리:"...적어도 당신을 다치게 하지는 않겠지." 하루하라 키리:원형을 유지하는게 어려워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지금 서 있는 키리는 충동을 이겨낸 키리잖아요?"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 알고,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야 할 지 아는 ...." "적어도 이 세상이 마냥 졈의 뇌 속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변화하더라도 앞의 졈과 다른 걸 알아요." 변화하는 몸이더라도 아랑곳 않고 당신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립니다. 하루하라 키리:겨우 형체를 붙들고 있습니다. 기괴하게 뒤틀려가는 몸뚱아리를. 하루하라 키리:"...그 기대에 부응해야겠지." "형태는 잃을 지언정 당신이 기대하는 나로 남을 수 있도록." 세이마 스모리와 당신들의 사이에 끼어드는 자가 있습니다. 공간을 열어 젖히는 손, 그리고 갑자기 튀어나온 몸... 이바라키 메구루:"하하. G시에는 인자가 있어서.. 바로 스모리가 졈화한 걸 알 수 있었어요." 하루하라 키리:점점 일그러져가는 시야 너머로.... 이바라키 메구루:"찾아요? UGN 본부에서 위치를 보내 주지 않았나요?" "아아... 이래보여도 누굴 어떻게 해야 일상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지, 누군가의 일상을 지킬수 있는지... 잘 아는 편인데.." 이바라키 메구루:"...저요, 에이전트 시절엔 말예요... 한번씩 바보같은 실수를 해서." "몸이 튼튼한 것도 아닌데 맨날, 맨날 위험한 사람을 보면 먼저 뛰쳐나갔어요. 그 때마다 스모리가 따라와서 구해주고, 쇼텐이 구해주고.." 그런 말을 하는 이바라키의 얼굴은 점점 눈물로 젖어들어갑니다. "또 이런 곳에 불쑥 나타난걸 보면 말이야." "결과가 네 염원이 실현될만한 것인지 아닌지 알려주겠지." "최선을 다할거에요. 그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이바라키 메구루:이바라키 메구루
에너베이트 D
일회용
기능 -
등장/충동 침식 다이스를 굴린 후 사용한다. 다이스 하나의 눈을 1로 변경한다.
"스모리가 쓸 수 없다면, 당신이 써 주세요." "일상으로 돌아갈 사람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요." "졈화한 사람들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연구를 하고 있는 놈이 있다." 하루하라 키리:"이곳에서 죽지 않는다면 삼간비차에게도 네게도 완전한 끝이라고 할 수는 없어." 그저 자신이 믿는 것을 안고 살아가는 수밖에 더 있나. 이바라키 메구루:"아하하. 알아요, 알아요...비슷한 사건을 조사하러 오신거였으니까...키리씨만 봐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니까.." "...쇼텐은 안왔네. 그 애는 지킬게 많으니까요. 괜찮아요." 코피를 손으로 닦습니다. 세이마 스모리:e로이스 : 타락의 유혹.. 있었는데 하루하라 키리
의지
6dx10+0
9
〔9 → 3, 4, 9, 8, 8, 9〕〔0〕
하루하라 키리:에너베이트 D를 사용해서 10을 1로 변경합니다. 하루하라 키리:하.................................. 이바라키 메구루:핫, 하고 주변을 보다 손뼉을 짝 칩니다. "잠깐만요, 여기 다른 사람이 휘말리면 위험할거에요." 이바라키 메구루
악의의 전염
E 로이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 E로이스가 사용되면, 이후 그 씬에는 아무도 등장할 수 없게 된다.
이바라키 메구루와 gmpc, pc 는 같은 인게이지입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Carou"cell"―카로셀
4dx10+0
활성 안개+여왕의 강림
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21
침식치8
기능 -공격의 공격력에 +[LV×3]한다. 단, 대상이 실시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2개. 당신이 취득하고 있는 「타이밍: 메이저 액션」 및 「난이도: 자동성공」의 솔라리스의 이펙트 하나를 사용.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 가능.
하루하라 키리
광전사
Lv 4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침식치5
기능 RC 대상이 다음에 행하는 메이저 액션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1(하한값 6) 하고, 또한 그 판정의 다이스를 +[LV×2]개 한다.
그림자가 몸에 스며듭니다. 체내의 레니게이드를 촉진시켜 힘을 광폭화 시키겠습니다. 하루하라 키리
이형의 흉터
이지 이펙트
Lv 2타이밍상시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당신이 오버드화를 통해, 특징적인 이형을 얻은 것을 나타내는 이펙트. 신체의 일부가 이형으로 변화한다. 이것은 정말로 특징적인 것이며, 당신이 외견을 숨기더라도,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 있어도, 이 이펙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 이가 본다면 당신이라고 판별할 수 있다.
- 이 시나리오에서는 '이형의 흉터'를 선언하는 것으로 온전히 졈(크리쳐)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졈의 모습으로 바뀔 시, 백트랙 전까지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레니게이드에 응답하여 피부에는 껍질이 돋아나고... 하루하라 키리:뼈가 우그러지고, 살점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지나면.... 당신은 저번의 괴수의 모습 그대로 땅 위에 딛습니다. 아니, 땅이 아닌 당신에게 있어선 그 곳이 묻이자 바다입니다. 모든 것들을 익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광활한 독의 늪... 하루하라 후미유키:커지는 모습에 맞추어 시선을 올리지만...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목을 후미유키에게 뻗습니다. 긴 목이 후미유키의 몸을 한번 애둘렀다 떨어집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음. 확실히 졈의 사고방식이 없다면 오버드와 비슷한 거 같아요. 이바라키 메구루:"우왓! 키리씨 엄청 커졌어요!" 이바라키 메구루:"졈? 졈은 아닌데. 음음. 보육원에서 본 것의 최종 진화형 같은걸까요?" "멋있네요! 완전 수화 할 수 있는 퓨어 솔라리스는 처음 봤어요!" 이바라키 메구루:핫.. 자신의 머리를 더듬더듬.. "저! 사실 지금 상태, 이성적이라고 해도 좋을 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졈이라는 사실을 두 번 잊어버렸대요." 하루하라 키리:oO( 정말 졈 같은 소리를 하는군 ) "갑자기 훼까닥 돌아서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적이 될 일은 없을거다." 이바라키 메구루:"으응..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도중에 , 내가 졈이고 스모리가 졈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녀를 공격하는 당신을 공격할 가능성도 없진 않겠죠." "그러니까.... 온전히 도움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무언가로 하고 싶어요." "저, 제 육신 자체를 키리씨에게 맡겨도 괜찮을까요?" "어떤 일이 생겨도 당신과 후미유키씨 공격하지 않게끔요..." 하루하라 키리:"육신 자체를 맡긴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군." "무슨 꿍꿍이지?" 말이 이딴식으로 나갑니다. 이바라키 메구루:"그런. 그런 의도는 없어요." 땀 뻘벌 흘립니다. "저도 저를 믿기 힘들어서 권유드리는 것 뿐이니까요. 그러니까.." 이바라키 메구루
이능의 계승 : 융합
Lv 3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지근
침식치2
기능 - 중압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라운드 동안, 대상은 당신이 가진 《융합》 이외의 모든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를 받고있는 동안 당신은 이동할 수 없고, 항상 대상과 같은 인게이지로 이동한다. 이 이펙트의 효과중의 처리에 대해서는 P15를 참조한다.
"물론 영향을 주지 말란 법, 없죠.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긴 할거에요." "그럼 믿어보도록 하지. 네 권유가 악의이든 선의이든." 이바라키 메구루:그의 몸은 천천히 당신이 일으킨 그림자의 늪에 가라앉습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의 권한을 넘깁니다. PC는 <융합> 동안 메구루의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마 스모리:그 모습을 가만히 보다 헛웃음을 짓습니다. "죽으려고 작정했군." "일상은 이미 전장이다. 누군가의 평온한 삶도, 고통 없는 나날도 그 전장에서 죽어나간 이들을 바닥 삼아 걸어나갈 수 있는 것이고... " "그래, 언젠가는 합류할 수 있겠지. 그러나 그게 지금은 아니야..!" 세이마 스모리
패자는 죽을지어다
E 로이스
타이밍상시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충동투쟁
기능 -이 E로이스는 당신의 공격으로 전투불능해진 캐릭터가 타이터스, 이펙트 등의 효과로 전투불능에서 회복되었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 당신이 하는 모든 판정의 다이스에 +1한다. 이 효과는 전투불능에서 회복될 때마다 누적된다.
세이마 스모리
살계현출
E 로이스
타이밍셋업
난이도대결
대상씬
사거리시야
충동투쟁
기능 <의지>대상과 <의지> 대결을 실시한다. 당신이 승리하면 대상에게 BS폭주를 주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은 공격 이외의 모든 판정 다이스가 -3된다. 당신은 이 E로이스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의지
6dx10+0
8
〔8 → 8, 8, 8, 1, 2, 4〕〔0〕
세이마 스모리:세이마 스모리
의지
7dx10+0
19
〔10 → 2, 6, 1, 1, 3, 10, 2〕〔9 → 9〕〔0〕
:키리, BS:폭주 상태가 됩니다. 모든 판정 다이스 -3 됩니다. 세이마 스모리:눈 앞에 있는 적을 향해 돌진하는 것 만이 그녀가 UGN에 부임한 이후로 받아온 사명입니다. "당신에게 욕망, 의지, 어떠한 이상, 어떠한 목적이 있다면 오십시오. 에이전트." 세이마 스모리
대국 개시 對局開始
6dx10+0
9
〔9 → 7, 5, 7, 4, 8, 9〕〔0〕
《뼈의 검+생명의 황금률》
타이밍마이너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
침식치0
기능 -해당 씬 【육체】 사용 판정 다이스+6. 공격력+40. 맨손 데이터 변경
세이마 스모리
이시다류 石田流
1dx10+0
《C:엑자일+올레인지+사신의 정밀도+흡수+죄인의 족쇄+자이언트 그로스》(+《오버도즈(5)+괴이의 초대(1)》)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범선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76
침식치0
기능 <백병>27(37)DX7+3 // 대미지에 +2D. 대미지 시 해당 라운드 대상의 판정 D-6 및 달성치-10. 시나리오 1회
세이마 스모리
태블릿
Lv 6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당신이 솔라리스의 이펙트를 사용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이펙트의 사정을 「사정: 시야」로 변경한다.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한 씬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세이마 스모리:rolling 37d10>7
=12 Successes
rolling 12d10>7
=6 Successes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세이마 스모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세이마 스모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rolling 6d10>7
=2 Successes
rolling 1d10>7 내가 이래서 이 지부 지부장이구나
=0 Successes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근처에 있던 후미유키를 꼬리로 밀어냅니다. 그가 어떤식으로 밀려났는지는 확인하지 못합니다. 날아든 날카로운 일섬이, 살을 꿰뚫었으니까. 하루하라 키리
삼간비차
타이터스
전투불능 직후 선언전투불능 상태에서 부활HP 【육체】+10 회복
감히 연민따위를 품어 뭘했을까. 그는 이미 자신이 나아가는 길을 알고 있었을텐데. 하루하라 키리:삼간비차를 타이터스하고 일어납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밀려난 후미유키는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지만 누가봐도 크게 자상을 입은 키리에 걱정스럽게 바라보네요. 하지만 싸움에 집중할 때를 아니까요. "언제든 필요하면 말해줘요." 세이마 스모리:다시 일어나는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여전히 뼈의 검들을 갈무리할 뿐입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ugn 에이전트라고 할 수 있죠." 세이마 스모리
어나더 셀프
Lv 4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이 취득하고 있는 이펙트 중, 사용 횟수 제한이 있는 이펙트 하나의 사용 횟수를 1회 회복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세이마 스모리:패자는 죽을지어다 효과 받습니다. 하루하라 키리:마이너로 BS: 폭주를 소거합니다. 하루하라 키리:광폭화된 레니게이드를 이용하여 그림자를 삼간비차에게 뻗칩니다. 하루하라 키리
Reflux―리플럭스
18dx6+0
61
〔10 → 6, 7, 3, 2, 5, 6, 2, 7, 4, 4, 8, 4, 2, 7, 10, 4, 7, 2〕〔10 → 10, 4, 10, 6, 8, 9, 10, 1〕〔10 → 10, 5, 1, 7, 6, 6〕〔10 → 4, 8, 5, 8〕〔10 → 4, 7〕〔10 → 8〕〔1 → 1〕〔0〕
c: 솔라리스+증가 촉매+유혈의 포자+마수의 충격
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침식치12
기능 RC크리치 -3,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 [공격력: +5] 다이스 +LV
세이마 스모리
회피
9dx10+1
15
〔10 → 6, 5, 10, 3, 1, 2, 8, 3, 5〕〔4 → 4〕〔+1〕
하루하라 키리:그림자가 스모리에게 독기를 불어넣습니다. 사독 lv5 줍니다. 그림자가 먹처럼 삼간비차에게 스며들어 육신을 서서히 좀먹기 시작합니다. 세이마 스모리:삼간비차가 뽑아낸 칼날이 아마 당신의 레니게이드에 부식되어 가루가 되기도 하겠네요. 허나 그녀의 눈에 돋아난 뼈들은 까득거리는 소리를 내며 여전히 투쟁의 의지를 불사르고 있습니다. 세이마 스모리:세이마 스모리
가속하는 시간
Lv 6타이밍이니셔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기능 - 이니셔티브에 메인 프로세스 진행
자신의 빗장뼈를 잡아 까득거리는 소리와 함께 뜯어내겠네요. 피가 흐르는 것을 아랑곳 않고, 그리고 부서지기 시작한 검을 다시 보수하듯 변화시킵니다. 세이마 스모리
광전사
Lv 6타이밍메이저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침식치0
대상이 다음에 실행하는 메이저 액션의 판정의 크리티컬치를 -1(하한치 6)한다. 또한, 그 판정의 다이스를 [Lv×2]개 늘린다.
세이마 스모리:
하루하라 키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하루하라 키리:이쪽은 메구루의 이펙트 확인중.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세이마 스모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사독으로 인해 "삼간비차" 세이마 스모리 전투불능 됩니다. 당신의 속에서 이바라키 메구루가 반응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허나 몸을 늘어트린 삼간비차의 몸이 다시금 움찔거립니다. 피를 울컥 쏟아내다가도 검을 지탱하는 동앗줄 삼아 다시 일어납니다. 세이마 스모리
수라의 세계
E 로이스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충동투쟁
기능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BS, 봉쇄, 다이스 및 달성치 패널티, 이펙트 효과 등 당신이 받고 있는 불리한 효과를 모두 지운다. 어디까지가 불리한 효과에 해당하는지는 GM이 판단한다. 이 E로이스는 당신이 전투 불능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경우는 전투불능을 즉시 회복하여 HP를 1점까지 회복한다.
세이마 스모리의 앞에 놓인 건 끝없는 투쟁의 길 뿐이니 휴식은 허용치 않습니다. 세이마 스모리:'전투불능' 이라는 불리한 효과를 지웁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활성 안개
Lv 9타이밍셋업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지근
침식치3
기능 -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이 행하는 공격의 공격력에 +[LV×3]한다. 단, 대상이 실시하는 회피 판정의 다이스를 -2개 한다. 대상은 이 효과를 거부할 수 있다.
공격력 +27 / 자신의 회피판정 다이스 -2 세이마 스모리
유아독존
E 로이스
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충동-
기능 -타이밍:셋업 또는 타이밍:마이너 의 이펙트 또는 E로이스를 사용한 직후 사용한다. 당신은 그 타이밍에 사용할 이펙트 또는 E로이스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세이마 스모리
살계현출
E 로이스
타이밍셋업
난이도대결
대상씬
사거리시야
충동투쟁
기능 <의지>대상과 <의지> 대결을 실시한다. 당신이 승리하면 대상에게 BS폭주를 주며 그 라운드 동안 대상은 공격 이외의 모든 판정 다이스가 -3된다. 당신은 이 E로이스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FH를 숱하게 상대해왔던 세이마 스모리인만큼, 하루하라 키리:하루하라 키리
의지
6dx10+0
16
〔10 → 8, 7, 9, 10, 9, 5〕〔6 → 6〕〔0〕
세이마 스모리:지금은 '싸워서' 누군가의 일상을 지키려는 것입니다. 세이마 스모리
의지
7dx10+0
9
〔9 → 4, 6, 5, 9, 5, 2, 4〕〔0〕
세이마 스모리
이시다류 石田流
1dx10+0
《C:엑자일+올레인지+흡수+죄인의 족쇄+자이언트 그로스+신축완》(+《오버도즈(5)》)
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범선
사거리지근
제한-
공격력36
침식치0
기능 <백병>27(37)DX7+3 // 대미지에 +2D. 대미지 시 해당 라운드 대상의 판정 D-6 및 달성치-10. 시나리오 5회
세이마 스모리
태블릿
Lv 6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0
기능 - 당신이 솔라리스의 이펙트를 사용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이펙트의 사정을 「사정: 시야」로 변경한다.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한 씬에 Lv회 사용할 수 있다.
rolling 27d10>6
=15 Successes
rolling 15d10>6
=9 Successes
rolling 9d10>6
=7 Successes
세이마 스모리:rolling 7d10>6
=2 Successes
rolling 1d10>6
=0 Successes
이바라키 메구루
회피
6dx10+0
9
〔9 → 6, 6, 8, 1, 4, 9〕〔0〕
세이마 스모리:rolling 6d10+36 대미지
=76
다만 그 검은 허공이 아닌 당신이 발을 담그고 있는 늪지대를 타격하며, 대기와 대지를 뒤엎듯 늪에서 세이마 스모리의 가시뼈들이 일순간 솟아납니다. 하루하라 키리:이바라키 메구루
데몬즈 웹
Lv 7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단일
사거리10m
침식치2
기능 - 대상에게의 HP 대미지가 산출된 직후에 사용한다. 대상이 받을 (예정의) HP 대미지를 -[Lv+1]D한다. 이 이펙트는 한 라운드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꿰뚫린 조직들이 방벽을 만들어내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하루하라 키리:좋습니다 그러면, 강한 뼈의 날에 최후의 방벽마저 잘려나갑니다. 이바라키 메구루
소생부활
Lv 3타이밍오토
난이도자동
대상자신
사거리지근
침식치-
기능 - 중압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에너미가 전투불능, 사망 상태가 되었을 때 사용한다. 전투불능, 사망을 회복하고 이 에너미의 HP를 1점까지 회복한다. 이 이펙트는 한 시나리오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세이마 스모리:뼈를, 살을, 피를 잘라낸 삼간비차는 만족해합니다. 세이마 스모리:패자는 죽어야한다 +1 합니다. 소생부활을 써 당신이 조직을 재구성하면 늪지대에서 이바라키 메구루가 튀어나옵니다. 이바라키 메구루:콜록..하고 검은 물들을 뒤집어 쓴 채 나오겠네요. 같이 올린 침식의 탓인지 머리가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하루하라 키리:"그림자는 아늑하지 않았나보군." 이바라키 메구루:"아하하. 나름 그래도 괜찮았는데...말이에요.." "방금의 타격이 조금 심했어요. 윽.." 검은 피를 퉤 뱉습니다. 하루하라 키리
Reflux―리플럭스
12dx7+0
62
〔10 → 10, 6, 2, 10, 3, 10, 4, 6, 8, 10, 1, 3〕〔10 → 6, 9, 9, 7, 4〕〔10 → 10, 9, 9〕〔10 → 7, 8, 10〕〔10 → 3, 9, 10〕〔10 → 9, 1〕〔2 → 2〕〔0〕
c: 솔라리스+증가 촉매+유혈의 포자+마수의 충격
타이밍메이저
난이도-
대상단일
사거리시야
제한-
침식치12
기능 RC크리치 -3, 이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에 +[LV×3], [공격력: +5] 다이스 +LV (공격력 +50)
세이마 스모리
회피
9dx10+1
15
〔10 → 10, 8, 1, 6, 10, 2, 3, 9, 1〕〔4 → 1, 4〕〔+1〕
하루하라 키리:기어이 삼간비차를 좀먹던 그림자가 그를 집어삼킵니다. 우로보로스처럼 레니게이드를 흡수하지는 못하지만, 자근자근 짓씹듯 스모리의 체내를 휘저었을것입니다. 그림자가 마치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썰물처럼 사라집니다. 세이마 스모리:끝내 그녀의 전장은 막을 내립니다. 체내를 휘젓는 것에 여기까지임을 짐작한 걸까요, 앞에 쓰러진 이바라키를 보고, 스모리가 쓰러진 걸 확인한 이바라키는 그녀에게 뛰어갑니다. 그렇게 끌어안은 스모리의 몸은 더더욱 변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괜찮다는 듯 꼬리가 있는 쪽을 토닥여줍니다. 수고했단 의미기도 하겠지만... 세이마 스모리 뿐만 아니라 이바라키 메구루 또한 ugn 규정상으로는 졈. 게다가 그의 침식도 상당히 높다는 것을 융합한 당신은 더더욱 잘 알겠죠. 이바라키 메구루:둘의 대화를 눈치챈건지 멀리서 삼간비차를 끌어안은 채 그가 고개를 듭니다. "저, 두 분은 누군가를 찾으러 온 거잖아요, 그건." "고, 도라고 생각해요. 고도가, 아마 그 애를..." "그러니까, 그러니까.. 옛날부터 고도가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도 고도를 도와주고, 고도를 기다리고..." "이번에는 아마 쇼텐이 고도와 함께...떠난 거겠죠? 그러니까. 응... 가서 물어봐요.." "제형상을 유지하고 있을 때 끝내주도록 하겠다. 남길 말은 있나?" 이바라키 메구루:"전..." 이미 정신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듯 드문드문 말이 이어집니다. "아. 그래.. 두 분의 손을 더럽힐 수 없어요." "응...나는 기왕 마지막이라면, 같이 죽고 싶어..." 그녀를 껴안은 그의 몸에서 밝은 빛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 키리, 뒤로 최대한 달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울트라 봄버》의 사용이에요. 휘말리면 다칠테니..!" 하루하라 키리:유키를 물고 그림자로 녹아듭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쏙 그림자로 들어감 X -X 이바라키 메구루:두 사람이 피한 걸 확인하면 나직히 웃음을 짓습니다. 이바라키 메구루
울트라 봄버
Lv 7타이밍메이저
난이도대결
대상범위
사거리지근
침식치4
기능 <사격> 「공격력: +[(Lv×5)+5]」의 사격공격을 실행한다. 이 공격에 대상은 리액션을 실행할 수 없다. 이 이펙트를 사용한 메인 프로세스의 종료시 당신의 HP는 0이 된다. 이 이펙트는 당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고, 한 씬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두 지부를 지탱했던 두 사람의 생이 끊어지는 소리를... :270까진 ㄱㅊ다니까 (사실아니야 따라하지마) 하루하라 키리:잔여 로이스 3개. 1배굴림합니다. 하루하라 키리:최종 침식치 95. 복귀합니다. 도착한 UGN의 처리반이 이후의 처리를 맡습니다. 상황의 인수인계를 받고, G시와 P시 지부의 현 상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도시의 피해를 수복합니다. 모르페우스 모두들 파이팅! 사망한 둘을 실은 차량을 떠나보내며 한 에이전트가 중얼거립니다. 니타 코시마:"당신의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으니 쉬엄쉬엄 하라고 한 것 같은데..." 니타 코시마:"레니게이드 체커가 186을 찍었네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체커를 달아놓으신건가요?" 옆눈 하루하라 키리:"세상이 날 쉬엄쉬엄 일하게 두질 않는다고만 해두지." 니타 코시마:"만약을 위해서 달아 놨죠. 내장 칩처럼." 하루하라 키리:강아지라는 말에 한쪽 눈썹을 치켜올립니다. 니타 코시마:이래서 달아놓은거라며 현장을 두 팔 벌려 가리킵니다. "이런 일이 더 없기를 바라야하는지 어째야 하는지." 니타 코시마:사태가 다 해결디ㅗ면 빼 줄테니 걱정말아요를 중얼거리던 니타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연구소와 연관이 있어보여서 혹시나 했다만." "아무래도 그 코드네임인지 이름인지를 가진 녀석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 듯 하다." 니타 코시마:"전 정보반이 아닙니다." 내 일만 하는 주의 "당신이 좋아할 소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두 지부장의 장례는 M시에서 맡아준다고 하는군요." 니타 코시마:"처리 이후는 아셔야 할 것 같아서." "...네가 말하지 않아도 고도에 대한 수사는 이어갈 생각이다." 이미 코시마에게서 10발자국은 멀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고도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려면 바로 움직여야할것 같다는, 그런 조바심이 있어서. 하루하라 키리:그럼 수사를 마저 하러 가겠다. 니타 코시마:"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담당한 게 아닐까 싶은데." "저도 정말 싫지만 한 때 동기라는 이유로 쿠가타의 뒷처리를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것처럼." 이런말 흠... 10발자국 멀어진 키리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팔을 잡습니다. 하루하라 키리:하드슈메이커가 여러명의 원성을 샀군. 니타 코시마:"레니게이드의 안정을 위해 특수한 처리를 또 해야겠군요." 하루하라 키리:그런 메타발언을 하다니. 킹받게 하지마라. 하루하라 후미유키:"심한 짓은 하지 않을거에요 키리. 뭣하면 같이 옆에 있어줄까요?" 하루하라 후미유키:왜지? 고개 갸웃입니다. 약간 이빨 뽑기 무서운 어린아이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하루하라 키리:그리고는 결국 순순히 따릅니다. 곤란해지는 것은 후미유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코시마는 그럼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키리를 먼저 지프차에 욱여넣습니다. 하루하라 키리:너도 연구말고 소중한게 생긴다면 알게되지 않을까. 니타 코시마:그리고 레니게이드 구속구를 채웁니다. ㅍ.ㅍ "UGN으로 호송되는 동안 그 괴물로 변하면 큰일이잖아요?" 하루하라 후미유키:"범죄자 꼴이 됐네요 키리."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눈만 데굴 굴려서 후미유키를 봅니다. 웅크리고 있어서 올려보는 구도가 되긴했지만... "나도 지금의 내 상태를 신뢰할 수 없으니." 하루하라 후미유키:"성가시다고 생각했으면 키리가 졈화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리로 달려가지조차도 않았을거에요." 구태여 시선을 맞추려는 생각은 않습니다. 키리가 회피하는 게 아니라는걸 아니까요. "오히려 이번 일로 키리 옆에 계속 있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 후후 하루하라 후미유키:"조급해하지 말죠. 차피 곧바로 M시에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내일 일본 지부 명의로 공식 방문 요청을 넣던가 해요." 하루하라 키리:"쓸데없는 소리를...." 쯧 혀를 차며 차문쪽으로 훽 고개를 돌립니다. 그 계획에는 대답하지 않지만, 침묵은 곧 긍정이었습니다. 하루하라 후미유키:그리고 그것까지도 알고 있으니 말없이 손을 잡은 채 호송차가 나아가는 앞만을 바라봐주는거죠. "오늘은 유우시가 돌아오는 날인데 조금 놀아주는 건 어때요?" "검사를 마치고 나면 게임이라도 하나 사서 돌아가는게 좋겠군." 하루하라 후미유키:"햄버거 만들기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 것 같기도~?" 아마 아닐것이다. 하루하라 키리:그러면 휴대폰을 꺼내려다가 구속구에 막힙니다. 두 사람을 싣고 드디어 호송차는 G시를 빠져나갑니다. 혹시 모르니... 구속구를 채워둔 채로 조금 활동하는 게 좋지 않겠냐? 는 제안에 다음 시나리오에서 내내 그 상태로 다니게 된다고 하네요? UGN 에이전트: "-네 M시 지부장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게 아닐까요?" "다른 것도 아니고 졈화의 경우면 저희가 서류로 남기지 않을 리 없고," "그게 지부장이라면 이미 본부에 보고가 들어갔어야 해요." "혼란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혹여 당사자가 걱정할 수 있으니, 이런 전화를 한 것은 따로 전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화가 끝나면 타레우치 쇼텐의 맞은편에 앉아있던 세이마 스모리가 입을 엽니다. 세이마 스모리:"본부에 보고가 들어간 게 다섯 시간 전." "그게 착오였다는 정정 연락이 온 건 그로부터 30분 후." "녀석은 글렀어,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그럴 거면 하다못해 차라리.." 그녀의 얼굴에 패색이 짙어집니다. 수많은 FH의 앞에서도 짓지 않던 표정입니다. "조용하다는 건, 무슨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거잖아?" "인명피해가 있었으면 진즉 본부 측에서 움직였어야 해." "그러니까... 졈화했다고 해도, 당장 손을 써야 하는 상황인 건 아니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냥 그 상태로, 몇 년이고 헤어지는 거랑 뭐가 달라 그게..." 세이마 스모리:"당장이야 그렇지. 그래, 그 녀석 태도를 생각해보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자체는 낮을 지도 몰라." "지금 얼려서 넣거나, 본부에게 진상이 다 까발려진 뒤에 넣거나." 타레우치 쇼텐:"그래서 지금 냉동고에 넣자고?" "얼리면? 연구가 끝날 떄까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데?" 세이마 스모리:그 말에 세이마 스모리는 오래토록 담배만을 태웁니다. 타레우치 쇼텐:"졈화 치료 연구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이야. 당장 나조차도 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본부 귀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노력해볼테니까..." 세이마 스모리:"우리 중에 가장 멍청한 건 너야." 그리고 그녀는 일어납니다. "어차피 그러든 말든 내가 더 할 일도 덜 할 일도 없을테니 그렇게 해." "간다 쇼텐. 공격당해서 죽을 일 없게 채비나 잘 해라." 타레우치 쇼텐:"응... 바쁠텐데 시간 내 줘서 고맙다." 세이마 스모리:"셋 중 누구 하나 인생이 망했다는데 십 분도 못 낼 정도로 능력이 없지는 않아." 군화 소리가 멀어지고 구두 한 쌍만 자리에 남는다. 차이라면 벽 너머의 풍경으로, 그의 두 친구 모두 이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을 뿐. 고요한 공간 안에서 타레우치 쇼텐이 덤덤히 말을 읊기 시작한다. 타레우치 쇼텐:"쿠가타가 제대로 된 결과를 내 줬다면 좋았을텐데요." "당신은 하드 슈메이커의 방식이 온전한 실패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래서야..." "이제 어떡할래? 네 쪽도 덜미가 잡혔다고 생각해." 타레우치 쇼텐:"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은 건 저 하나고, 그게 아니더라도 오래 속일 수는 없으리라 생각했으니 아마.." "일전 일의 대가로 요청했듯 그 애를 잘 부탁합니다. 고도." "그럴게. 처음부터 그게 네 욕망이었으니까." 대화가 끝나고, 구둣발이 지나간 유리벽 앞은 텅 비어있다. :이바라키 메구루의 <융합>을 받아들인 후 백트랙에 성공 3점! 하루하라 키리:감사합니다.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FH자식들 가만안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