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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인포

스샤토 한국캠페인 <청화고등학교> INFO

표지 디자인은 플뤼(@ODDPLUIE) 님의 레디메이드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라토샤우트 한국 캠페인 <청화고등학교>

A5 / 무선제본 / 100p 내외 / 가격 20000

해당 시나리오집은 테이블 토크 RPG, 스트라토샤우트의 현대 한국 고등학교 배경의 캠페인 시나리오집입니다.
6개의 캠페인 시나리오와 무대 배경인 '청화고등학교'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옴니버스로, 데이터 부분만 수정하면 단독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NOTICE!!!--------------


-가격 : 20,000원
(택배비 3300원, 제주&산간 지역 +1500원, 해외 배송은 따로 입금 전에 팁 펩시 계정으로 DM부탁드립니다. @PepsiTeam)



 

🎒월드셋팅 파트 - 청화고등학교

청화고등학교의 시설, 커리큘럼 그 외 소문 등이 수록된 파트와 청화고등학교 내에서 쓸 수 있는 '청화고등학교 장면표', '동아리 등록 신청서' 등이 수록되어 있는 월드세팅 파트입니다.

 

📖시나리오 파트


🌸 3월의 느지막한 꽃비를

  • 추천 가사 시트 : 악동뮤지션(AKMU) - 초록 창가 / 완전포기선언 - 나나오아카리

개요

고등학교 진학! 그 앞에서 여러분은 무슨 청사진을 그리고 있나요? 
아무래도 밴드부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두 눈이 반짝거리겠지요. 그런 여러분에게 주어진 숙제라 하면! 
당연히 동아리실과 담당 고문선생님 아니겠나요? 어느 학교가 밴드부를 반기겠느냐만, 이번에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가봅니다. 그래요. 올 해는 무언가 조금 잘 흘러갈 것 같은 기분이에요.

교장 선생님께서 매력적인 제안을 했거든요. 등교 거부 학생 차새론이 3월 모의고사를 친다면 뭐든 들어주겠다고 말입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밴드부라면, 지원을 아끼지 못할 것도 없다고 말입니다. 
꿈에 대한 기대감으로 빛나는 눈동자가 다른 이의 눈도 밝힐 수 있을까요?

nothing-soo.postype.com/post/9249241


👣 달리는 것보다 숨차는 삼각관계

  • 추천 가사 시트 : 쥬얼리(10cm) - 니가 참 좋아 / 러블리즈 - 삼각형

개요

체육 수업은 조금 귀찮지만 체육대회는 그렇지 않죠! 
아직 체육대회까지는 조금 기간이 남았지만 학교 전반에는 잔잔한 열기가 깔립니다. 
반장들끼리 모여 반티 컨셉이 겹치지 않게 논의하고, 체육부장이 빛을 발하며 체육 선생님을 따라 다니며 이것저것 질문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계절은 따사롭고 바람에는 핑크빛이 가득합니다. 
왜 체육대회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핑크빛이냐구요? 지금 밴드부는 어마어마한 고백 연주를 부탁받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거절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제안이었는데....어라?


🎹 A와 B의 콘체르토

  • 추천 가사 시트 : YOASOBI - 군청, One Ok Rock - The Last Time

개요

청화고등학교의 불은 꺼질 일이 없습니다. 야자 때문이라도 당연한거 아니냐고요? 
아이 참.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지만요. 그래도 펜 사각거리는 소리보다는 이야기소리나 웃음 소리가 더 많이 들려온다고요. 
보통의 야자시간과는 명백히 다르죠?

그 이유는 3주 후에 있을 ‘축제’ 때문이랍니다. 
우리 전통 있는 청화 고등학교의 축제는… 별 다른 게 있겠어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합창대회가 열리고, 각 반에서 하나씩 준비하는 전시회나 사소한 게임부스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거라도 열리는 게 어디에요. 재미없이 축제 공연만 띡 하고 마는 학교도 있잖아요?

우리의 밴드부도 한참 축제 공연에 내보일 곡을 연습한다고 분명 정신 없을겁니다. 
밴드부는 축제의 꽃! 공연의 마지막 순서니까요?

하지만 유독 이번 축제만 밴드부의 연습이 뒤쳐지게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 그래요. 문제 하나는 PC1의 합창대회 연습이 망하고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PC2의 부스 준비가 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healthypet.tistory.com/383


👻 담력시험, 밴드난입?

  • 추천 가사 시트 : 어반자카파 - 이 밤이 특별해진건 /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개요

자 여기서 문제. 1학년인 PC들이 수련회를 가는데, 선배로서 해야할 행동이 아닌 것은?

1번. 막내 몰래 수련회 장소까지 따라간다.
2번. 장기자랑 시간에 빠밤! 하고 등장한다.
3번. 거기서 막내들 이름을 부른다?!

정답?! 정다아압!? 이 부끄러운 선배들아!! 지금 제정신이야!?
...그나저나 선배는 왜 같이 오셨어요?


📝제 0 과목 응원영역!

  • 추천 가사 시트 : 야나기 나기 - 크로스로드, Big Time Rush - 24/Seven

개요

수능 D-day 14일!! 2주라는 짧은 시간을 앞두고 청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물론 아닌 친구들도 있지만… 정시 합격 비중이 높은 청화고등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축축 쳐지거나 예민할 수 밖에 없지요. 
PC들이나 NPC, 혹은 모를 다른 3학년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소한 것이 문제가 되거나, 어떡하냐며 포기하는 분위기 등이 생기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밴드부는 고문 선생님, 담임 선생님 들의 추천과 어쩌면 3학년인 PC, 혹은 같은 3학년 친구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여태까지 함께 봐왔던 3학년 NPC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전 고사장으로 향하는 3학년들을 위해 “수능 응원곡”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 끝과 시작

  • 추천 가사 시트 : RADWIMPS - 'I' Novel, Coldplay - Fix You 중 하나
  • 추천 가사 시트2 : 가곡 '마중'(합창버전을 추천드립니다), RADWIMPS - ココロノナカ(마음 속) 중 하나.

개요

겨울 눈발이 날리고, 헤어짐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3학년 멤버가 있다면 밴드부도 예외는 아니겠죠. 조촐하게 송별회를 하며, 졸업앨범에 찍혀 나온 밴드부 사진을 보며 낄낄대기도합니다.

3학년 송별회든 아님 신년파티든, 방학 중이라 사람도 없어 실컷 떠들고 즐기다 악기들을 메고 하교할 때 
PC들은 이젠 익숙한 고문선생님과, 몇명의 학생들, 그리고 휠체어에 탄 학생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휠체어에 탄 학생의 손에 들린 졸업앨범과, 제적증명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