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라이헨바흐 학원 탐정과 사건기록부 6부 ~프롬파티 살인사건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프롬파티 살인사건' 후타리소우사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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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라이헨바흐 학원 탐정과 사건기록부

 

~ 6부 ~

 

[프롬파티 살인사건]

 

2021-02-02

 

GM : 록턀 / PL : 미츠&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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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오늘은 아나이린과 델핀, 그리고 동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프롬 파티가 열리는 날입니다.

드디어 졸업이라니!

프롬 파티라니!

 

최퓨펫:미식축구부장은 없고 허세왕 아나이린은 있다

 

최퓨펫:가빈 바이오 적어줌(?

 

미츠:귀여워ㅋ

 

Master:화려한 조명과 맛있는 음식, 신나는 음악소리가 울려퍼지는 평화롭고 흥겨운 파티장.

프롬 파티를 위해 친구들은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왔을까요?

 

아나이린 가빈:"드디어... 정식으로 대학에 가서 사무소도 낼 수 있게 된거야."

 

미츠:델핀보다 꼴랑 1cm큰것도 귀엽군

 

아나이린 가빈:"오늘은 기념해야할 만한 날이라고."

(싶어서 1학년 입학할 때 입었던.... 고급 캐시미어 정장.....)

(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꽤 자랐다)

(급하게 본가에 들려서 정장을 맞춰왔습니다. 테일러 집안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델핀 클라우디아:"......양갈래...정말 괜찮은걸까?"(열여덟살에 양갈래라니..하지만 미용실에서 이렇게 해줘서 그냥 얌전히 받은채로 왔습니다.)

 

호랭구랭구:테일러 집안이었구나

 

델핀 클라우디아:"이린이가 유치하다고 하면 어떡하지...."

 

최퓨펫:얘는 근데 수선같은거 못해요(?

 

델핀 클라우디아:(평소에 이런 원피스 차림은 거의 해본적없고, 교복 아니면 편안한 옷차림이었어서..너무너무너무 어색합니다. 심지어 굽있는 구두는 처음 신어봤음..)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조금 친한 애들한테 같이 프롬파티 갈래? 하고 권유를 했는데...)

(몇번이었지? 8번 퇴짜맞았나)

 

델핀 클라우디아:"치마도 너무 짧아..." (교복치마랑은 다른 이...)

(얜 아예 다른사람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당연히 이린이랑 갈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나이린 가빈:(ㅋ)

(그래도 프롬파티라.. 데리러 가는게 관행이긴 하니 여자 기숙사 앞에 기분나쁜 티 내고 서있어요)

(근데 정말정말 기분나빠보임)

 

델핀 클라우디아:(다른 친구들도 넌 가빈이랑 갈거지? 하면 델핀이 응 하고 대답해서 지나간편)

 

호랭구랭구:델핀때문에 퇴짜맞은거 아님?

 

최퓨펫:그럴지도

 

호랭구랭구:뭐야 쟤 델핀이랑 같이 가기로 했잖아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수근수근

 

아나이린 가빈:(델핀 때문에 퇴짜맞은 건은 2개)

 

델핀 클라우디아:"너무 멍청하게 걷는것같은데.." (거울 12154895345번 보다가, 친구들이 기쁘게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면 나도 가야겠다..하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구두신은게 너무어색)

 

최퓨펫:다행이다 이린이 인성이 6개인듯

 

델핀 클라우디아:(또오각...또오각..........)

"지각하겠다..."

 

아나이린 가빈:"아 언제 나와???? 화장실갔나????" (시계 벌써 5번째 보는중)

 

호랭구랭구:델핀 기어가는 ing

 

델핀 클라우디아:(계단 난간잡고 한발짝씩 내려오면서 이린아~ 하고 손흔들어봅니다ㅋ)

"기다려줬구나...놔두고 간줄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줄래?" (계단 내려가는 중)

 

아나이린 가빈:"미쳤냐? 빨리 안내려와???" (손흔들면 열불나서 붕방방 뜁니다 ㅋ)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냥 가지말까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아?!"

 

델핀 클라우디아:"구두 굽있는거 처음 신었단말이야..! 아, 이러니까 이린이보다 크네?" (둘의 키차이는 단 1cm...지금 델핀이 7cm정도 신었다고 치면..)

(그걸 신나서 말합니다)

 

아나이린 가빈:"... .... 걸어다니는 거 안 불편하냐?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데." (^^)

 

델핀 클라우디아:"와, 여기까지 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이제 갈까..?" (뭐야 어떻게?)

 

아나이린 가빈:"그 신은 구두 주면 한 손에 편하게 만들어줄게." (달라며 손 내밈)

 

델핀 클라우디아:"그런 기술도 있어..?" (얌전히 벗어줌)

 

아나이린 가빈:"애초에 맨날 운동화 신고 학교 등교하던 녀석이 왜 이런걸 신은거야?"

(그럼 굽 부분 또각 분질러서 다시 줍니다.) (ㅋ)

 

델핀 클라우디아:"그거야 프롬파티니까..이거 세트로 빌린거거든."

 

아나이린 가빈:(낮아진 델핀 보고 만족함)

 

델핀 클라우디아:"..비...빌린건데..."(;;;;;;;;;;;)

 

아나이린 가빈:@ ㅋ

 

최퓨펫:ㅋㅋ 인성

 

최퓨펫:수준..

 

호랭구랭구:wjfjs...

 

아나이린 가빈:"그건 내 알바 아니지!"

 

델핀 클라우디아:"괜찮아. 사지 뭐. 우리 첫 의뢰비로 갚는건 어때?"

 

미츠:ㅅㅂ시작하자마자 굽때리부수냐고 귀엽게ㅋ

 

아나이린 가빈:"아, 맞아 그래도 대학에 가서 공부하는 것도 우선해야하니까?"

"그래도 대학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고등학교보다 크겠지?"

(콧평수 왕 넓어짐 이제 진짜 탐정이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대학...." (굳이 갈 필요를 못느끼는 델핀이지만 그냥 이린이 가는데 따라갈예정)

"맞아. 대학에선 책을 외우는것만으로는 잘 안될지도.."

 

아나이린 가빈:'탐정만 되어봐라... 아주 그냥 런던뿐만 아니라 미국에 가서도 사업을 확장해서 명탐정이 되겠어..'

"괜찮아. 이 천재열정엘리트탐정 아나이린 가빈 이 있는 이상 잘 안 풀릴 일은 없으니까."

 

델핀 클라우디아:"물론이지. 다들 사무실에 줄을 서겠지?"

"그럼 난 그 앞에서 포춘쿠키장사를 하는것도 괜찮은것같아."

(그럼 단화된 구두신고 저 팔짱껴도 되니..? 물어봅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럼. 그 사람들 일을 하나하나 받아 적는 것만으로도 넌 제풀에 지쳐 떨어질걸!" (손가락질 한번)

"포춘쿠키? 그것도 괜찮네. 손님들이 뭘 뽑을지 맞춰보지 그래." (뭐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 팔 내줍니다.)

 

최퓨펫:단화된 구두신고 ㅋ

 

최퓨펫:내가 미안하다

 

델핀 클라우디아:"손 아프겠다..그냥 기억해두는건 안돼?" (그럼 팔짱끼고 역시 이린이는 친절하구나..걷는게 더 편해졌어^^ 합니다.)

 

호랭구랭구: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랭구랭구: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랭구랭구:가스라이팅에 익숙해진 델핀이

 

아나이린 가빈:"그러다 헷갈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대놓고... 무시하듯이 말하고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최퓨펫:ㅋ

 

델핀 클라우디아:"그럴리 없다는거 알잖아..?" (당연히 농담으로 받습니다ㅋ)

 

아나이린 가빈:(뭔가 미묘하게 키가 맞아서... 기분이 다시 슬금슬금 나빠지지만 애써 괜찮아 난개천재니까 암시걸고 맘) (ㅋ)

 

델핀 클라우디아:"틀리게 외우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러면..뭐가 꼬여.."

 

아나이린 가빈:"그래 너 잘났다. 아주 그냥."

"나, 난 헷갈리게 외우는 것도 되지만." (알지? 같은 뉘앙스로 말함)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네가 못하는건 없잖아. 1등하지 않는건 일부러 그러는거고.." (겸손하기까지..)

(우리의 프롬파티는 어디서 하는가? 대강당?)

 

호랭구랭구:정말 저런이다...ㅋㅋㅋㅋ

 

최퓨펫:얘들도 진짜이상하다

 

호랭구랭구:파티장?

 

미츠:조아 파티장

 

아나이린 가빈:"그, 그럼. 다른 애들이 기회를 놓치면 안쓰럽잖아? 그래도 너니까 내 조수로 받아준거라고 응응 그럼."

 

최퓨펫:조아 파티장

 

델핀 클라우디아:(춤출건지 말지 물어보고싶은데 계속 눈치보면서 파티장으로 향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뭐 씹은 표정으로 식은땀 흘리며 삐걱삐걱 걸어갑니다...)

 

최퓨펫:춤..

 

최퓨펫:엉성하게나마 할줄은 알듯한

 

Master:델핀과 이린이 파티장 안으로 들어오면 메리 설리번이 반갑게 둘을 맞이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다들 멋지게 하고왔겠지? 기대된다. 아, 오늘 이린이도 멋있어.." (눈치보면서 칭찬해줍니다)

 

미츠:친구야 안녕

 

메리 설리번(19):"가빈! 델핀! 왜이렇게 늦게 왔어~!"

 

미츠:연극부였나

 

델핀 클라우디아:"아, 그게...나 하이힐을 처음 신어봐서. 그치만 이린이가 빨리 걸을수 있게 만들어줬어!" (구두 자랑)

 

호랭구랭구:꽃나무 아래에서 고백하고 싶다던 걔

 

델핀 클라우디아:(발뻗어서 보여줍니다.)

 

최퓨펫:이거 사건조사 시트서 다시 시트로 어케넘어가는걸가요(?

 

최퓨펫:ㅁㅈㅁㅈ

 

미츠:아 ㅇㅋ

 

최퓨펫:메리의... 그친구는 아직도 잘 사귀고있나요?

 

최퓨펫:(깨졋을듯)

 

미츠:노래 너무 하이틴재질이네

 

미츠:신난다 둠칫

 

아나이린 가빈:"흥, 탐정은 원래 겉 멋에 신경쓰지 않는 법이라고. 그런걸 중요시하면 중요한 다른걸 놓칠걸." (지만 번쩍번쩍 꾸미고온 사람 1)

 

메리 설리번(19):"가빈이...?"

 

아나이린 가빈:"...뭐.. 너도 리본 잘 어울리네. 양갈래같은거." (하고 메리한테 인사해줌)

 

메리 설리번(19):(굽이 나간 구두 봄)

(메리둥절)

 

아나이린 가빈:"왜 내가 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델핀 클라우디아:"내가 잘 못걸으니까..?"

 

메리 설리번(19):"델핀이 가빈이 해줬다면서."

 

델핀 클라우디아:(혹시 춤추는데 방해될까봐 해준걸까..? 조금 설레기 시작함)

 

아나이린 가빈:"저건 원래 저렇게 생긴 구두였어. 뭘 생각하는지는 몰라도."(발뺌)

 

메리 설리번(19):(미심쩍은 눈으로 가빈을 보다가 아! 하고 큰 소리를 냅니다)

"아!"

"너희 혹시 나의 스위티허니아이스크림캔디를 못봤니?"

 

아나이린 가빈:'그건 누구야...'

(델핀이 당연히 기억하고 있겠지 라는 눈으로 델핀 봄)

 

델핀 클라우디아:"같이 오지 않았어? 그때 이후로도 잘 지내나보네?"

 

아나이린 가빈:(누구야? 입모양으로 말해봅니다)

 

메리 설리번(19):"아이 참~! 당연하지!" (수줍어함)

"졸업하고 나면 같이 세계일주도 하기로 했어."

(자랑자랑)

 

델핀 클라우디아:"좋겠다...얼마나 됐어? 우와..."

 

아나이린 가빈:"대단하네.... 졸업하면 대학 가거나 아님 취직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을테니까."

 

델핀 클라우디아:"그런것도 멋있다. 우린 같이 탐정사무소를 열거라서, 응. 그렇지?"

 

아나이린 가빈:"아, 나는 사무소를 개업할거야." (하고 가슴 쭉 펴봄)

 

메리 설리번(19):"탐정사무소~?"

"엄청 빠르잖아!"

 

아나이린 가빈:"그럼그럼. 전선에 바로 뛰어드는거라고. 퀵 스타터가 얼마나 중요한데."

 

미츠:미래보장이 확실한 두사람

 

최퓨펫:그럼요

 

델핀 클라우디아:"아무래도 경험이 중요하다고 선생님들도 그러셨고...나 사실 공부에는 별 관심없거든." (헤헤)

 

메리 설리번(19):"대단해 대단해! 나중엔 막 신문에서 보는거 아냐?"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결국 델핀이랑 일 하는게 편할거 같기는 해서 말이지? 그렇지, 타임즈에까지 실릴걸?"

 

델핀 클라우디아:"그 정도는...자문 정도일까.."(아니구나)

 

메리 설리번(19):"타임즈 우와.. 목표가 정말 뚜렷한걸!"

 

아나이린 가빈:"그으, 래도 나름 우리는 상위권 엘리트잖아?" (하며 하하 사람 좋은 얼굴로 델핀하고 팔짱 낀 거 보여줍니다.)

 

메리 설리번(19):"내 목표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바스티앙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아내는 거지만!"

 

최퓨펫:어디서 바꾸는걸까...(아직도 찾는중 )

 

호랭구랭구:머를?

 

최퓨펫:사건조사시트에서... 원래 캐릭터 시트로 돌아가는 법을...찾고있습니다

 

미츠:그거 탭누르면 되던데

 

아나이린 가빈:"헤... 뭐 오래 사귀었으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몇 년 됐더라."

 

호랭구랭구:모지 나두 시트 안써봤어

 

미츠:그..

 

미츠:사람모양?

 

미츠:누르면 되비다

 

최퓨펫:어디있지..

 

미츠:잠만

 

아나이린 가빈:(사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렴풋이 꽃나무 사건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델핀 반응 대충 유추해서 때려맞춥니다. 맞겠지)

 

메리 설리번(19):"1학년 벛꽃필때부터 사겼으니까 으음..."

"조금 있으면 3년이겠다."

 

미츠:톡방에 올렷어용

 

아나이린 가빈:"그럼 두 사람은 오늘 무도회곡 나올때 춤추겠네? 뭐... 그 때 슬쩍 암시를 걸어봐. 그런것도 다 머리를 써야 쉽게쉽게 되는거라고."

 

최퓨펫:그게 저게..

 

최퓨펫:없어요

 

델핀 클라우디아:"먼저 하는것도 멋있지 않니? 역시 오늘이 기회인걸까.."

 

미츠:뭐..?

 

최퓨펫:저렇게만 되어있는 (톡방)

 

메리 설리번(19):"그렇지만 오늘 바스티앙이 영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하는걸 보니까..."

 

최퓨펫:바스티앙 죽는거 아니지(?

 

메리 설리번(19):"뭔가 오늘인것 같기도 해..!"

 

아나이린 가빈:'좀... 빠르지 않나? 싶지만...'

 

미츠:아 헐 대박

 

미츠:나도 다시 못돌아가짐

 

최퓨펫:ㅋ

 

최퓨펫:ㅋㅋ

 

메리 설리번(19):"약혼은 최대한 빨리 하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고 싶어!"

 

최퓨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랭구랭구:저런....

 

최퓨펫:저도 저 시트있으니까 한번 찾아보고옴(초동수사 전까지)

 

아나이린 가빈:"아. 뭐 약혼 얘기였구나?"

 

델핀 클라우디아:(그랬구나.....연애의 ㅇ도 모르는 델핀은 그냥 ㅇㅁㅇ..하면서 끄덕입니다.)

 

아나이린 가빈:"약혼이야 대학때도 하는 사람 많으니까. 너흰 성격도 맞고... 뭐."

(라지만 가빈도 ... 시큰둥하기는 합니다. 자기 얘기 아니면 별 관심없는 나쁜인간인편)

 

최퓨펫:돌아가는법 없네요

 

최퓨펫:오~~~

 

최퓨펫:ㅋ

 

최퓨펫:gm한테도 업나?

 

델핀 클라우디아:"행운이 있길 빌어. 잘 되면 꼭 알려주기야...?" (남의 연애 이야기는 항상 들으면 즐겁죠. 오늘 생길 커플만해도 78쌍정도 될거라고 예상하는 델핀)

 

호랭구랭구:웅 머르겠어

 

아나이린 가빈:(오늘 생길 커플만 해도 78쌍 정도 될거라고 예상하는 가빈 2)

 

호랭구랭구:시트 하나 새로 만들어놨다

 

최퓨펫:우린 바보야

 

호랭구랭구:ㅋㅋㅋㅋㅋㅋ무지는..죄가 아니야

 

호랭구랭구:채우고 다시 시작할가?

 

최퓨펫:굴림만 이걸로 해도 ㄱㅊ지않을까 싶은데

 

메리 설리번(19):"좋아! 너희도 혹시 바스티앙을 만나면 내가 발코니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 해 줘~"

 

최퓨펫:좌욧

 

Master:총총 사라지는 메리 설리번

 

호랭구랭구:시트 대충 기능만 넣음 안대나??

 

미츠:쩔수없지....다시 채운다

 

미츠:도저히 알수없음ㅋ

 

호랭구랭구:천천히 하시오 ㅋㅋㅋㅋ

 

최퓨펫:아!

 

최퓨펫:알아냈다

 

최퓨펫:실수로 일반 캐릭터 시트를 사건조사 시트로 전환했을 시에는 Attributes & Abilities 탭으로 들어가서 Attributes 항목중 sc를 0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호랭구랭구:그런게 잇엇어?

 

호랭구랭구:ㅁ망충

 

미츠:허어 돌아옴!!

 

최퓨펫:굿

 

최퓨펫:굿 펫이 되었어

 

호랭구랭구:굿펫굿펫

 

미츠:됏어 다시합시다 휴 땀닦음

 

호랭구랭구: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좋다며 잘 가라고 빈 손을 흔들어줍니다.)

"1년 사귀고 깨질 줄 알았는데." (막말)

 

델핀 클라우디아:"바스티앙...오늘 프로포즈 하려는걸까.."

 

아나이린 가빈:"글쎄? 그냥 다른걸지도 모르지. 중요한 일이야 프로포즈 말고도 많잖아?"

 

Master:파티장 안은 맛있는 핑거푸드와 와인, 맥주, 보드카, 위스키가 잔뜩 차려져 있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프롬파티에서 중요한것..." (이 다른거발고 있나?)

 

Master:과음은 안되지만 적당히 기분 좋은 정도는 괜찮잖아요?

초콜렛과 푸딩 등 디저트류도 산처럼 쌓여있네요.

 

아나이린 가빈:"그냥 나 해외유학가기로 했어 그래서 너랑 롱디해야해 같은걸수도 있지." (라고 무심히 말하며 팔짱 스륵 풀고 술쪽으로 갑니다.)

 

최퓨펫:건조한 아나이린

 

델핀 클라우디아:"와아...뭐라도 먹을래? 난.." (끌려감)

 

아나이린 가빈:"델핀. 혹시 술을 못 마신다거나 하진 않겠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술잔 들어봄)

 

호랭구랭구:우리애들이 술으ㅡㄹ....

 

최퓨펫:나한텐 아직 애긴데

 

호랭구랭구:나한테두...

 

호랭구랭구:유교국 개꼰대 호랭

 

최퓨펫:유교국 씹선비 퓨펫

 

델핀 클라우디아:"어..조금이라면?" (그럼 가벼운 샴페인을 마셔볼까..딸기푸딩을 먹고싶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술을 마시다니. 왠지 교칙위반하는 기분이네."

 

아나이린 가빈:"적어도 마실거면 이런걸 먹어야한다고. 이런건 어디 가서 많이 마시지도 못해!" (라며 강제로 칵테일을 하나 쥐여줍니다.)

 

유교국 개꼰대:귀여워

 

유교국 개꼰대:칵테일이 귀할 나이

 

아나이린 가빈:"그러게. 그치만 작년 선배들 프롬파티 때도 그랬을거니까?"

"그 때는 왕창 취해서 사고 났었다잖아. 들은 적 있지?"

 

델핀 클라우디아:"엑...응, 그럼 첫번째는..치얼스~" (가볍게 톡 해주고 입에 머금습니다.)

"누가 이런걸 먹고 취한다구."

 

아나이린 가빈:"거, 거하게 마시면 취할 수도 있는거야." (잔 부딪히고 한모금 마십니다.)

"너나 조심해라~? 딱 봐도 술은 못마시게 생겼으면서."

 

유교국 개꼰대:누가봐도 이린이 꽐라될 각

 

유교국 씹선비:ㄹㅇ

 

델핀 클라우디아:"아직까진 많이 마셔보지 않아서. 오늘같은 날은 기분만 내는거지~"

 

아나이린 가빈:(엑, 뭔가 생각한 맛이 아닌 탓에 조금 먹고 미묘한 얼굴로 칵테일 노려보기)

 

델핀 클라우디아:"술을 마시면 기억이 없어진다고 해서. 한번 실험해봤는데..."

 

아나이린 가빈:'색을 과일맛 나게 생겼으면서??'

 

델핀 클라우디아:"난 그것도 아닌거같더라구?" (뭐야 맛없니? 하고 홀짝 마셨는데 맛 쥑입니다.)

 

지묘인 미호(56):"칵테일이 맛이 없니?"

(델핀의 뒤에서 스르륵 나타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 아뇨..! 괜찮아요. 선생님..오늘 멋지게 하고 오셨네요!" (우와 선생님~ 왠지 멋진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오셨을거같음)

 

아나이린 가빈:"그건....네가 뭐 맥주같은것만 마셔서 그런거겠지." (핀잔주고 선생님 보자 꾸벅 인사합니다.)

 

유교국 씹선비:맛쥑입니다<

 

♥알콜러버♥:개부럽다

 

유교국 개꼰대:맛쥑입니다<

 

♥알콜러버♥:나도 칵테일

 

아나이린 가빈:"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예쁘게 하고 오셨네요!" (잘보이기 위한 가빈의 센서가 바짝)

 

유교국 씹선비:나도 칵테일

 

지묘인 미호(56):"프롬 파티잖니. 나도 좀 설레서 말이지."

 

델핀 클라우디아:"오늘 메리랑 바스티앙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몰라요. 기대해보는것도.."

 

지묘인 미호(56):(웃으며 가빈의 손에서 칵테일을 빼고 그것보다 더 달콤한 칵테일을 다시 쥐어줍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선생님은 작년에도 하셨을텐데.... 매년마다 설레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ㅈ. 저, 저 아니에요! 마실 수 있어요!" (화들짝)

 

지묘인 미호(56):"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거든."

 

델핀 클라우디아:"새로운 이벤트라도 있나요?" (두근)

 

지묘인 미호(56):(아까 가빈의 표정을 거울로 보여줬어야 하는데..)

 

아나이린 가빈:(구태여 잔 두개를 들고 서 있기)

 

지묘인 미호(56):"아, 그런건 아니란다."

(조금 무거운 표정으로 웃어보여요)

"너희가 내 마지막 학생일거란다. 나도 이제 교직에서 물러날 때가 되었지."

 

아나이린 가빈:"그럼.... 특별하다는 뜻의 의미는? 엇..."

(미호의 말에 눈 동그랗게 뜹니다.) "아서 선생님은요?"

 

델핀 클라우디아:"나중에 발표해주시겠죠? 아하...그렇구나." (조금 델무룩)

"다른 곳으로 떠나시나요?"

 

유교국 씹선비:(조정)

 

지묘인 미호(56):"아서는 학교에 더 남아있겠지."

 

아나이린 가빈:"그치만... 선생님은 그렇게 은퇴할 나이도 아니시지 않았나요? 어째서..."

 

지묘인 미호(56):"너희도 알다시피 그 사람은... 아주 정력적이잖니?"(윙크)

"나도 이제 좀 쉬고 싶어서- 고향으로 돌아가볼까 해."

 

아나이린 가빈:(뭐 그건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섭섭하긴 한 표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그건 그렇지만요. 우리랑 연관된 그 사건때문에 그러신건..."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닌거같지만 그래도..)

 

아나이린 가빈:"야, 뭔 그런 얘기를 오늘같은 날에 하냐?" (옆구리 푹)

 

지묘인 미호(56):"매일같이 얼굴을 보다가 갑자기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 아, 아니란다 델핀. 그런 생각을 하면 못써요.""

(델핀의 어깨를 토닥여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다행이에요. 저희때문에 그만두신다면.."

 

아나이린 가빈:"그렇지만 전 세계적인 탐정이 될 거니까요 선생님. 다시 꼭 만날 수 있을거에요."(당당하게 말하기)

 

델핀 클라우디아:"걱정마세요. 그 사건은 저희가 해결할게요."

 

아나이린 가빈:"맞아요. 경찰의 협조만 있다면 거의 다 해결한거나 마찬가지라구요."

 

델핀 클라우디아:"응, 응. 우리 첫번째 사건을 그걸로 하는거지."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은근슬쩍 선생님이 주신 칵테일만 조금씩 마십니다.)

"뭐, 엄청난 것도 아니네. 원래 예견된 미래일 뿐이잖아~" (으쓱으쓱)

 

지묘인 미호(56):"너흰 시간이 아주 많으니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마렴."

"아무쪼록 나는 언제나 너희를 응원한단다."

(웃으며 가빈의 잔에 잔을 챙- 부딪혀줘요)

(델핀도 건배하자며 잔 내밀어요)

 

아나이린 가빈:(간파당한 것 같아 조금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가 저희라니." (톡 부딪히고는 웃어줍니다.)

 

아나이린 가빈:"저도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는걸요. 가셔도 건강히 지내셔야해요." (같이 잔을 부딪혀줍니다.)

 

유교국 씹선비:미호가지마

 

유교국 씹선비:(게스트 하나잃는놈)

 

♥알콜러버♥:고향에서도 게스트를 해줘야해

 

유교국 개꼰대:인마없...

 

유교국 씹선비:ㅋ

 

♥알콜러버♥:전화로 도와주면 되잖아

 

♥알콜러버♥:영통도 있다구요 선생님

 

Master:미호 선생님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인사를 해야겠다며 자리를 떠납니다.

 

아나이린 가빈:(그 틈을 타 슬쩍 빈 술잔에 원래 있던 칵테일 붓고 다 마신척 능청스럽게 서 있기)

 

Master:그러는 새 인기있는 밴드가 파티장의 무대에 올라 연주를 시작하고,

 

델핀 클라우디아:"뭔가..이해는 하지만 선생님은 계속 계실줄 알았는데. 좀 섭섭하다." (헤엥...)

 

Master:파티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아나이린 가빈:"밴드 공연한다. 저 쪽 가보자고."

(모른척)

 

델핀 클라우디아:"칵테일 맛있는데...으응."

 

Master:다들 밴드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어? 어. 맛있지. 방금 그게 알싸하니 괜찮더라." (땀땀)

 

델핀 클라우디아:'엄청 달았는데..'

 

아나이린 가빈:(춤 추는거 멀뚱 보고 흠... 고민하기 시작함)

 

델핀 클라우디아:"저기 봐. 연극부애들은 역시 춤을 잘 추네.."

(몇년전 우리를 곤욕에 빠뜨린 연극부친구들..역시 춤을 멋지게 추네요. 의상도 화려하고)

 

아나이린 가빈:"무도회에서 추는 춤도 걔네는 연습하니까? 뭐 탐정과들은 보다시피 재미없게 저기서 저러고나 있네." (라며 축구경기 테이블 가리킴)

"넌 어쩔래? 가서 춤추고 올거야?"

 

델핀 클라우디아:"하여간...다들 인간탐구하는건 좋아하면서 왜 사회성은 없는걸까?" (본인이 할말 아님)

 

유교국 씹선비:ㄹㅇ 본인이 할말 아닌듯

 

델핀 클라우디아:"나...나?"

"나는..."

 

아나이린 가빈:'정말 지가 할 말은 아닌 말을 하네'

"너는?"

 

Master:춤에 관심이 있다면 조금 있다 예정되어있는 왈츠 타임을 위한 가면을 받아가는건 어때요?

프롬 파티장의 안쪽에서는 다양한 가면들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지금말고 좀 느린거 나오면. 넘어질것같아서..? 그치만 왈츠는 혼자 못 추는데.."

 

Master:교내 신문을 열심히 읽은 사람만 알고 있는 소식이겠지만요.

 

아나이린 가빈:"아, 뭐 그렇지. 그래서 그 구두를 편하게 만들어준건데."

 

유교국 씹선비:게스트의 유행이 있어서 알 거 같기도 할 가빈

 

델핀 클라우디아:(델핀 사실 이파티를 엄청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당연히 그 사실을 알고있지만 이린이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도저히 감을 못잡는)

"그...그거알아? 가면..도 빌려..! 준다는데..!"

 

아나이린 가빈:"나는... 참가할거라서 물어봤어. 지금 가서 같이 춤추면 미래의 변호사 검사 연예인으로 돌아올 놈들이기 때문이지..." (지그시 델핀 바라봄)

 

델핀 클라우디아:'나말고??????????????????????'

 

아나이린 가빈:"나의 전력이 되어줄 인간들이라고 전부!" (뒤에서 치는 파도효과)

 

유교국 씹선비:ㅋ

 

델핀 클라우디아:'나는???????????????'

(철썩 파도에 맞아 떠밀려감)

 

아나이린 가빈:"물론 가면도 알고 있지! 제일 멋진걸 받아서 모두의 뇌에 아나이린 가빈이란 이름을 박아버리겠다!"

"넌... 그럼 저기 가서 놀고 있어." (탐정과 애들 있는 축구테이블 가리킴)

 

유교국 개꼰대:파도효과 ㅋㅋㅋ

 

아나이린 가빈:"난... 떠난다! 유명 정재계의 세계로!!"

(당당하게 가면 대여하는 곳으로 감)

 

델핀 클라우디아:"그...............................그래에....역시 프롬파티엔 축구게임이지....."

(루저들의 축구게임 테이블로 가서 뭐야 델핀 너 껌딱지는 어디에 두고옴? 이런 소리나 들음)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개꼰대:혼자 가냐고 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야! 정말 안오냐?! 조수가 지금 빼는거냐고!" (하고 저 멀리서 외쳤습니다)

" 가빈 사무소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현장인데 지금 빼는거냐?!?"

 

Master:가면을 대여해주는 곳에서는 학생증을 맡겨주면 가면을 하나 뽑을 수 있는 티켓을 주겠다고 합니다.

 

유교국 씹선비:루저들의 축구게임테이블 ㅋ

 

Master:가면은 랜덤이고 한번만 뽑을 수 있다네요.

 

델핀 클라우디아:"나도 끼워주는거야? 아, 잠시만, 피터, 지금 말고 10분뒤에 오른쪽에 서면 이길 수 있을거야." (조언해주고 후다닥 뛰어갑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야. 내 조수하기 싫은거 아니면 당연히 끼워주는거지. 조수라고 했잖아?"

 

델핀 클라우디아:"나도 끼워주는거야..?" (감동받아서 다시 떠밀려옴)

 

아나이린 가빈:'얘가 조수인게 낫지 라이벌 탐정이면....내가 위험할지도 몰라...' (라는 생각)

 

유교국 씹선비:파도에 밀려온 델핀

 

♥알콜러버♥:이상한 버릇인편이지

 

아나이린 가빈:(델핀의 감동받은 말은 흐린 눈으로 무시하고.. 델핀 학생증이나 탁! 채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나는..." (뺏겨도 그냥 가면구경)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다짜고짜 대여함에 자기거랑 같이 넣어버리기)

"가면은 랜덤이니까. 이쁜걸 뽑아 가급적이면."

"그래야 미래의 부자들한테 잘 보일거 아냐?"

 

델핀 클라우디아:"패턴이 있으면 그럴수 있을거같은데..." (그냥 랜덤으로 주시는건가? 대여소 봄)

 

아나이린 가빈:(같이봄)

 

유교국 씹선비:무슨구조지 가챤가(?

 

Master:학생증을 주고 코인 두 개를 받은 친구들.

코인을 넣으면 공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옆에 있습니다.

각 공에는 숫자가 적혀있네요.

 

유교국 씹선비:오..

 

델핀 클라우디아:"이건...고르기 어렵겠네." (아무리 방식을 외워도 슬롯은 실패하던데..)

 

아나이린 가빈:"또 머리굴리는거야? 이런건 기분을 내는거니 그냥 생각 없이 하는거라고." (그럼 코인 하나 델핀에게 주고 눈짓합니다.)

 

Master:코인을 넣고 1d10을 굴려주세요!

 

아나이린 가빈:"잘 될놈은 랜덤도 잘 나온다는 그런거지."

 

델핀 클라우디아:"응? 아, 응..."

(코인넣고 가챠가챠~)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예쁜걸 뽑으라는거야."(?)

 

델핀 클라우디아:

rolling 1d10

 

(

4

 

)

 

 

=

4

 

유교국 씹선비:가자가자

 

아나이린 가빈:(뭐 나왔지? 목 빼밀고 바라봅니다.)

 

Master:4번 공을 델핀에게서 받아가고 싸구려 모조 깃털이 듬성듬성 붙어있는 공작새 가면을 하나 내어줍니다. 깃털때문에 코가 계속 간지럽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뭘까뭘까)

(ㅠ)

 

아나이린 가빈:"오우..."

 

델핀 클라우디아:"에....에취.."

 

아나이린 가빈:"뭐 나름 적당히 잘 된다는 지표 아닐까나." (적당히 둘러댐)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열심히 씁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가빈 사무소 조수니까. 나름 잘 된다는건 대충 맞을지도?"(막말)

"큼, 흠. 잘 보라고. 내가 뭘 뽑는지를!" (하고 코인 투입)

rolling 1d10

 

(

7

 

)

 

 

=

7

 

Master:가빈에게서 7번 공을 받아가고 고급스러운 백도자기에 검은 레이스가 드리워져있는 가면을 건네줍니다.

 

아나이린 가빈:'으와~ 진짜 좋은거 뽑았잖아..?'

 

델핀 클라우디아:"우와...역시!"

"에취!"

 

아나이린 가빈:

 

조수 액션

이렇게 되리라 알고 있었다

 

타입 : 보조　|　비용 : 0
아지트 페이즈에서 얻는 여유 1점 증가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갈기고 봄

 

유교국 개꼰대:여유여유~

 

아나이린 가빈:"역시... 난 운도 좋고 하는 일도 잘 풀릴거라는 징조인거지. 봤냐?" (하고 가면 톡톡 두드림)

 

유교국 씹선비:아 우리 전에 걱정판정 안했따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운도 실력인걸?"

"에..에취.." (이거 어떻게 계속 쓰고있냐)

 

아나이린 가빈:"...정 힘들면 그냥 깃털을 정리해서 쓰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측은한 눈으로 봄)

"아, 가면을 뽑았으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노래가 끝나기 전에 춤춰야한다고!" (하고 델핀 팔 잡고 쌩 감)

 

델핀 클라우디아:"그대로 돌려줘야하지 않을까..? 빌린거고.." (오늘 빌린거 또 부수면 나는...)

 

유교국 씹선비:파괴왕이 되는거지

 

델핀 클라우디아:(이런 날 이해해주는건 이린이밖에 없구나..생각합니다.)

 

탐정 액션

이해

 

타입 : 상주　|　비용 : 0
집합장소 페이즈에서 여유획득을 할때 획득할 수 있는 여유가 1점 추가 상승한다.

 

 

유교국 개꼰대:뒤에서 파괴왕을 조종하는 가빈

 

유교국 씹선비:델핀 왜케

 

유교국 씹선비:가스라이팅에 당해잇어 내가 다슬프다

 

♥알콜러버♥: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편

 

♥알콜러버♥:목걸이 부자됨

 

아나이린 가빈:(델핀 @@ 표정 될 때까지 생생 달려서 밴드 공연 스탠딩 중간 즈음에 섭니다. 음 좋아.)

 

유교국 씹선비:멋져

 

유교국 개꼰대:오늘은 델핀이를 꾸며보겟음

 

유교국 개꼰대:4개 맞나?

 

유교국 씹선비:귀고리도 달자구요 5개요!

 

♥알콜러버♥:3+1+1이니까 5~

 

유교국 개꼰대:좋아좋아

 

델핀 클라우디아:"이런 음악에는 어떻게 춤춰야하는거지.." (멈춘손...안웃음)

 

아나이린 가빈:"한번도 공연장 가보거나 클럽같은데 안가봤냐?" (싶지만... 자기도 그런데 가본 적 없어서 조금 고민중)

 

유교국 개꼰대:기여워

 

아나이린 가빈:"그냥.... 흥 나는 대로 움직이면 되는 거 아닐까."

 

유교국 개꼰대:춤 못춰서 멈췄어

 

아나이린 가빈:"뛴.. 뛴다거나?" (주변 슬쩍 봄)

 

델핀 클라우디아:"뛴다구..?"

(두리번..)

 

아나이린 가빈:"제자리에서 점프를.. 하는거지? 신나면 그러잖아..?"

(아닌가..? 두리번)

 

Master:주변을 흘깃대는 가빈의 눈에 미망인처럼 베일을 잔뜩 드리운 가면을 쓴 어떤 사람이 보입니다.

가빈과 델핀을 빤-히 보고 있더니

 

♥알콜러버♥:정말 찐따들이다...

 

Master:눈이 마주치면 다가와요

 

유교국 씹선비:ㄹㅇ

 

유교국 씹선비:루저의 축구테이블이 더 어울림

 

♥알콜러버♥:델핀아 엄마가 널 이렇게 키웠니 응 그런편이지...

 

아나이린 가빈:(눈이 마주치면 앗... 하고 델핀 툭툭 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어? 아..."

 

마리 바르네트(27):"안녕, 혹시나 싶었지만 또 만나네?"

 

아나이린 가빈:"우리, 우리가 마음에 든 누군가가 오나봐." (소근)

 

마리 바르네트(27):"파티장이 넓어서 볼 수 있을까- 싶긴 했는데 말이지."

 

델핀 클라우디아:'아는 얼굴인가? 가면때문에 잘 모르겠는데.."

 

아나이린 가빈:"아, 안녕하세요. 아나이린 가빈....." (손 내미려다 멈춤)

 

Master:베일을 살짝 걷어보이며 인사를 하는 이의 얼굴이

어딘가 익숙합니다.

외관 판정해볼까요?

 

아나이린 가빈:(누구지?? 가빈은 ㄹㅇ 모를것같기도 하고)

아나이린 가빈
【외견】
1 3

(정말 몰랐다)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외견】
9 8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아나이린 가빈:'누구...........누구지?' (반사적으로 델핀 봄)

 

유교국 개꼰대:주운 머슨일

 

델핀 클라우디아:(가면때문에 조금 헷갈렸지만..베일을 들면 당연히 델핀은 기억해냅니다.)

 

아나이린 가빈:'이럴 땐 델핀이 알려줬다고. 탐정은 세세한거 원래 기억 못해.'

 

Master:익숙하게 말을 걸어온 사람은

로열 아이린 호에서 마주쳤던 아리엘라 허드슨입니다.

 

♥알콜러버♥:이거 주사위 출력도 좟나 예쁘네

 

유교국 씹선비:그니가요

 

델핀 클라우디아:"아리엘라. 였죠? 오랫만이에요..!"

 

유교국 개꼰대:희희

 

유교국 개꼰대:이쁘지이쁘지

 

유교국 씹선비:가빈아 넌 게스트도 못알아보냐

 

아나이린 가빈:(그럼 그 말에 환하게 접대미소 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크루즈에서 봤었잖아. 그때." (이린이한테 소근)

 

아나이린 가빈:"아 분명... 그 아이린 호 선장님의..." (끄덕끄덕)

"그 때 만났었죠~ 오랜만이네요~"

 

마리 바르네트(27):"나를 보면 엄청 싫어할 줄 알았는데-"

 

유교국 씹선비:접대미소중

 

마리 바르네트(27):"반갑게 맞이해주니까 좋네."

"너희 올해 졸업반이라지? 졸업 축하해~"

 

델핀 클라우디아:"여기엔 무슨 일이에요? 혹시 아리엘라씨도 라이헨바흐 출신이세요?"

 

아나이린 가빈:"맞아요. 그 때 뭐... 저희가 활약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 아니었나요. 그런데 싫어할리가요?"

 

마리 바르네트(27):"아, 그렇지 후배님."

 

아나이린 가빈:"어.. 그러게요. 프롬파티에 외부인이 출입 가능했던가?" (두리번)

 

마리 바르네트(27):"내가 바로 너희들의 선배란다."

(재밌다는듯 웃고는 둘에게 한번씩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아나이린 가빈:"탐정과의? 아님... "(다른 과냐는 물음... 한번 던지고 악수를 합니다.)

 

마리 바르네트(27):"그럼 파티 재밌게 즐겨. 노땅은 이만 빠져줄게."

 

아나이린 가빈:"앗, 아니. 계속 있으셔도 되는데.." (허망해진 손..)

 

마리 바르네트(27):(악수 했다했다)

(둘이랑 한번씩 했다)

 

아나이린 가빈:(붙잡으려다... 머쓱해진 손인걸로 그럼)

 

델핀 클라우디아:"헤에..그랬구나." (악수 슥슥 하고 끄덕입니다.)

 

Master:마리는 둘과 인사를 한 후 인파 속으로 스며들듯이 사라집니다.

 

아나이린 가빈:"바보야, 관심있으실 때 막막 어필했어야지." (마리가 멀어지면 괜히 델핀 핀잔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치만 이미 우릴 찾아오셨으니....다음에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찾아오시지 않을까?"

 

Master:그 뒤로 가빈과 델핀의 동기들을 만나 수다를 엄청나게 떨기도 하고,

 

델핀 클라우디아:"그때 실력을 보셨으니까..."(이렇게 안일한 장사를)

 

Master:깜짝 서프라이즈로 일찍 배달된 졸업앨범을 다같이 넘겨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냥 의례적으로 아는 사이에 건넨 인사였음 어쩌려고 그랬어?" (체.. 혀를 차지만 나름 춤도..어떻게든 춰보고 즐겁게 보냅니다.)

(그래도 실력을 봤다는 말에 코 대빵 높아짐 그럼그럼 하고 다시 기분좋아짐)

 

Master:가빈은 술을 더 마셨나요?

 

델핀 클라우디아:(어색하게 댄스댄스..하지만 이린이랑 같이 어색해서 즐거웠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적당히 바꿔치기하며 마셨습니다만)

(이걸 눈치채기 위해선 변화 판정 성공이 필요하다)

 

유교국 개꼰대:델핀 해보쉴?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변화】
9 2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유교국 개꼰대:쌉성공이죠?

 

유교국 씹선비:그럼 델핀은 가빈이 음료수같은것만 마신걸 알게되엇다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핀 클라우디아:(오늘 술을 마시기 싫은가보네...그럴수도 있지~ 델핀은 칵테일도 여러잔 마시고, 친구들이랑 앨범보면서 나 너무 어색하게 나왔어...했습니다.)

 

유교국 개꼰대:귀엽구만

 

아나이린 가빈:(졸업앨범의 델핀 보면서나 놀림)

 

Master:그렇게 한참 프롬파티를 즐기고 있던 때,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왜 저런 포즈를 한거야?"

 

유교국 씹선비:사건발생인가

 

Master:흥이 오른 가빈의 몸짓이 점점 커지다가

뒤를 지나가던 누군가와 크게 부딪힙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사진사분이 시켜서.."

 

아나이린 가빈:(이 포즈가 뭐냐 이포즈가~ 하며 앨범 번쩍 들고 놀리다가 퍽 부딪혔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으아악 더 못보겠어! 그냥 덮습니다.)

 

엘리스 무어(47):"윽, 뭐야..?!"

 

아나이린 가빈:"엇, 뭐야? " (하고 뒷 사람 확인)

"아, ....뭐. " (하고 죄송합니다 적당히 사과합니다.)

 

엘리스 무어(47):(가빈을 위아래로 힐끗 훑어봅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야? 같이 훑어봄)

 

엘리스 무어(47):"너희가 이번 탐정과 졸업생?"

 

델핀 클라우디아:(ㅇㅁㅇ 하고 봅니다. 누구세요...?)

"네..네에.."

 

아나이린 가빈:"아... 맞아요. 아나이린 가빈입니다." (하고 일단 사람 좋은 미소로 손 내밀어봄)

 

엘리스 무어(47):"아서 해리슨은 어디에 있지?"

 

아나이린 가빈:"탐정과 선배님이신...."

 

델핀 클라우디아:"저도 오늘 못봤어요. 오시긴 하셨을텐데.."

 

엘리스 무어(47):(가빈의 손을 보면서도 무시한채 델핀을 바라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두리번 거리며 찾아봅니다.)

 

♥알콜러버♥:설마 선생님이 죽은거 아니겠지

 

아나이린 가빈:"아서 선생님은 오늘 여기선 못봤을텐데. .... 친구분이신가요?"

(손 슬쩍 넣음... 선생님 친구라면 잘난 분일테니 내가 참는다...부글부글)

 

엘리스 무어(47):"그래. 아서를 보거든 엘리스 무어가 찾아왔다고 전해."

 

델핀 클라우디아:"보게되면 알려드릴게요. 선생님은 인기가 많으셔서 누군가와 춤을 추고 있을것 같은데.."

 

아나이린 가빈:"흠. 네에. 근데 저희 애들도 아무도 못봤으니, 안 오셨을 지도 몰라요."(으쓱)

"동기분이신가?" (하고 델핀에게 소근소근)

 

델핀 클라우디아:"에이. 설마. 선생님도 기대하고 계셨을텐데. 음...말투로봐선 동기라기보단 오래된 친구 같은데. 여기까지 온걸보면 라이헨바흐와 관련이 있을거고.."

 

엘리스 무어(47):(별 대답없이 고개를 까딱이고는 파티장 밖으로 나가보립니다)

 

아나이린 가빈:(갓뇌..)

 

Master:사람이 많은 만큼 이런저런 일도 많은 법이죠.

 

아나이린 가빈:"...그, 그럼 역시 사과하고 뭔가 어필이라도 할 걸 그랬나? 유명한 탐정이면 어쩌지..."

 

Master:오늘은 즐거운 일이 월등히 많은 날이지만요!

 

델핀 클라우디아:"다음에 다시 만나지 않을까..? 우리도 멋진 탐정이 될거니까."

 

아나이린 가빈:(그치그치 선배님들 명함을 25개 받아왔다)

 

Master:곧이어 프롬 파티의 꽃인 왈츠 타임이 시작된다는 안내방송이 파티장을 쩌렁쩌렁 울립니다.

 

유교국 개꼰대:이린이 힘냈네

 

아나이린 가빈:"그 때는 라이벌이니 뭐니 해서 싫어하실 수도 있잖아?" (꿈이 큰편)

 

델핀 클라우디아:'왈츠.................................'

 

아나이린 가빈:"왈츠...................."

 

Master:졸업생들 중 원하는 페어를 우선으로,

 

델핀 클라우디아:"설마. 아무리 같은 업계라고 해도...후배인데..." (발동동...)

 

아나이린 가빈:"역시 추러 가야지! 이번에도 눈에 띄면 재정계의 인기스타가 되는거라고!" (델핀 팔 잡고 뛰어감)

 

Master:그 다음 참가객들이 자유롭게 왈츠를 출 수 있는 시간입니다.

친구들은 물론 참여하겠죠?

 

유교국 씹선비:델핀이랑 오길 잘햇네... 아님 누가 너를 버티니

 

아나이린 가빈:(물론이다. 참가객 줄에 홀랑 서버림)

 

♥알콜러버♥:도라이와 도라이의 만남

 

♥알콜러버♥:그것이 바로 후소사

 

유교국 씹선비:ㄹㅇ

 

유교국 씹선비:어느 한쪾은 반드시 도라이인룰

 

Master:친구들은 졸업생이니 가장 앞에서 제일 먼저 춤을 추게 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와자뵤!!!!!!! 뇌내 파티 벌이는중)

 

Master:참가한 졸업생 페어는 26쌍.

잘하면 눈에 띌 수도 있겠네요.

 

♥알콜러버♥:뭐야 소수정예잖아 라이헨바흐

 

Master:과연 연극부를 누를 수 있을가요?

 

아나이린 가빈:"델핀, 네가 날 믿는 만큼 나도 널 믿고 있어." (홀랑 거짓말)

"완벽한 춤을 출 수 있을거라고 말이지."

 

델핀 클라우디아:"왜 갑자기 거짓말을 하는거야..?"(거짓말 특기임)

 

아나이린 가빈:"이 안에서 제일 잘춰서.... 제일 눈에 띄고.... 명함을 더 받아서 완벽한 사무소 개업을 노린다.."

"거짓말이라니? 내가 그런걸로 거짓말 할거같아?"

 

델핀 클라우디아:"응..."

(끄덕끄덕)

 

아나이린 가빈:"이게 거짓말이면 너랑 3년동안 왜 같이 다녔겠어??"

 

Master:왈츠의 선율이 파티장을 느리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아니라며 손 저음)

"바로 조수에서 잘랐을거라고. 아, 시작한다!"

 

델핀 클라우디아:(일단 배운대로 손을 맞잡고 그리고...머릿속에서는 완벽한데 이게...)

 

아나이린 가빈:(다짜고짜 델핀 손이랑 어깨 잡고 ... 나름 익숙하게 무도곡을 춥니다만.. 과연?)

 

Master:프롬 파티를 위해 교양수업을 배웠었죠.

우리 친구들은 얼마나 춤을 잘 췄을까요?

 

유교국 씹선비:판정 아니고 talk로 성립한다면 가빈이는 잘 추긴하는데요(?

 

델핀 클라우디아:(나름 노력은 했음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연습했다구....!!)

 

유교국 개꼰대:그냥 내가 궁금해서 물어봄

 

유교국 개꼰대:ㅎㅎ

 

아나이린 가빈:(가빈은 뭐 그럭저럭? 춥니다. 교양으로 배우기 전에도 배워본 적 있고 암암.)

 

Master:제법 나쁘지 않게 이린과 델핀은 스텝을 밟기 시작합니다.

 

유교국 씹선비:메자세

 

유교국 씹선비:토푸 아이도루

 

델핀 클라우디아:(힐 신고 있었으면 잘 안됐을거같은데, 역시 이린이가 잘 도와줬지...발에 닿는 감각이 익숙해서 시작이 좋은듯 합니다.)

 

♥알콜러버♥:시작되는 비기닝 아이돌

 

Master:색색의 옷을 입은 페어들이 파티장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왈츠를 추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왈츠로 파티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건물 바깥쪽에서 찢어지는 비명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럼 그건 나의 큰 그림이었다)

 

유교국 개꼰대:앤드 10분 휴식

 

♥알콜러버♥:뭔데

 

유교국 씹선비:오우

 

유교국 씹선비:살인이다

 

유교국 개꼰대:쉬고오세여

 

♥알콜러버♥:투비 컨티뉴.....

 

유교국 씹선비:조와요 50분에옵니다

 

유교국 씹선비:와잇는 나

 

♥알콜러버♥:와있는 나 2

 

♥알콜러버♥:랑지도 내옆에 와있음

 

♥알콜러버♥:물마시는 턀

 

유교국 씹선비:귀여운랑지

 

♥알콜러버♥:타이핑이 안쳐진데요

 

♥알콜러버♥:머임?ㅋ

 

유교국 씹선비:머임?

 

유교국 개꼰대:갑자기 타자가 안쳐져서

 

유교국 개꼰대:놀랏네

 

유교국 씹선비:렉이었던걸까

 

유교국 개꼰대:근가바

 

♥알콜러버♥:그럴수 있지

 

유교국 개꼰대:간다간다~

 

Master:비명소리에 주변 사람들도 놀란 눈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비명소리 들리면.. 그쪽으로 반사적으로 고개 돌립니다.)

 

Master:비명이 들린 곳으로 다들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나이린 가빈:"이건.. 사건이야! 조수 출동이다!" (멍하니..있다가 무도회장 밖으로 뛰어나가기)

 

Master:웅성거리는 소리가 커지고,

 

델핀 클라우디아:"어..응...!" (따라갑니다.)

 

Master:이린과 델핀도 비명이 들린 곳으로 황급히 뛰어가면 별관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의 앞에 메리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유교국 씹선비:뭐 바스티앙

 

델핀 클라우디아:"무슨 일이야? 메리..!" (다가가서 메리를 살펴봅니다.)

 

아나이린 가빈:"잠시! 잠시! 탐정과입니다! 나와주세요!" (라며 인파 뚫고 앞으로 갑니다.)

 

Master:델핀의 목소리에 메리가 끼기긱 목을 돌려 둘을 바라봅니다.

덜덜 떨리는 몸, 잔뜩 겁에 질린 표ㅛ정, 둥그렇게 커진 눈동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주저앉은 다리......

 

유교국 씹선비:호러ㄱ잔아

 

Master: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친구들은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어...?"

 

Master:메리는 둘을 보고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계단의 앞쪽을 가리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이 느낌은...)

 

Master:메리의 손이 가리킨 것은...

 

♥알콜러버♥:뭐야 갑자기 분위기 호러

 

유교국 씹선비:그러니가요

 

Master:계단 앞에 피투성이가 된 채로 쓰러져 있는 아서 해리슨이었습니다.

 

유교국 씹선비:?

 

♥알콜러버♥:?

 

♥알콜러버♥:진짜냐고

 

아나이린 가빈:"......... " (충격받은 얼굴로 앞장서다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델핀 클라우디아:".......말도..." (헉..하려다가 입을 손으로 틀어막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아니. 이럴때가 아냐. 델핀! 구급차를 불러!" (앉은 채로 다가가 살아있는지를 확인합니다.)

 

Master:아서 선생님은 이미 숨이 끊어진 채입니다.

희망을 가질수도 없을 만큼 확실히 죽어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

 

델핀 클라우디아:"아, 으...응...그치만.."(이미 죽은것같은걸요. 델핀은...)

 

Master:메리의 비명을 들은 다른 사람들도 다가와 시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고,

둘은 문득 계단 위에서 다른 인기척을 느낍니다.

 

아나이린 가빈:(어째서? 머릿 속이 혼란스러워서 가만 확인한 뒤엔 내려보기만 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어째서..? 누가..."

 

♥알콜러버♥:이성판정 1d100

 

아나이린 가빈:(인기척이 들린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반사적으로..)

 

유교국 씹선비:아진짜로

 

유교국 씹선비:ㄹㅇ...

 

Master:고개를 들어보니 그곳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또 한 명의,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요.

 

델핀 클라우디아:"누가.....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뭐?)

 

유교국 씹선비:안보인다햇더니 죽었냐고 당신~~!~!

 

Master:그리고 그를 보며 메리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듯이 심하게 떨리고, 곧 끊어질 듯이 아슬아슬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메리 설리번(19):"바, ....바스티앙........"

 

Master:언젠가 본 적이 있었죠.

법학과 3학년 학생이었던가요.

메리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그를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잠깐만, 무슨 일이. 설마..." (이린이 옆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메리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다가갑니다. 그럴리가? 이렇게 두 사람이 한꺼번에?)

 

아나이린 가빈:"무슨 일이 있었는데. 대체 왜? .... 연관이 없잖아..."

 

Master:바스티앙 모린. 그는 떨리는 눈동자로 시신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옷에는 피가 튀어 있고, 얼굴은 희게 질려 있습니다.

 

♥알콜러버♥:????????????????

 

Master:그 모습은 마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알콜러버♥:에?????????????????

 

Master:그를 본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소리치기 시작합니다.

 

"저, 저녀석이 아서 선생님을 죽인거야?"

 

유교국 씹선비:에????

 

"뭐? 바스티앙이 아서 선생님을 죽였다고?!"

 

"살인이다! 저녀석이 살인자야!"

 

아나이린 가빈:"잠, 잠시. 사건은 원래 경찰과 탐정이 파악하는겁니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그 앞에 서서 사람들 내려본다.)

 

델핀 클라우디아:"아냐. 잠깐만. 이럴리가 없어." (머릿속이 혼란스럽습니다. 델핀이 알고있는 정보 중에서는 바스티앙이 아서 선생님을 죽일수 있을만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요.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Master:모두가 웅성대며 바스티앙을 살인자로 확신합니다.

 

아나이린 가빈:"경찰에 연락하고 탐정과 애들을 불러주세요!"

 

Master:하지만 그 누가 반박할 수 있을까요.

바스티앙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아나이린 가빈:"미호.. 미호 선생님도... 메리! 가서 미호 선생님을 불러와줘!" (필사적으로 일단 사람들을 물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럴리가 없잖아. 아냐. 그건 틀렸을텐데..." (하지만 이 상황은..)

 

메리 설리번(19):"바스티앙, 아니지? 네가, .... ..."

 

Master:메리의 떨리는 목소리에도 바스티앙은 답이 없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메리. 우선은...주요 용의자가 되긴 하겠지만. 하지만..."

 

Master:그 침묵에 메리의 얼굴에는 깊은 절망이 내려앉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상황증거로 모든것을 확신할 수 없는거잖아. 그렇지?"

 

아나이린 가빈:"마, 맞아. 언제나 단정하면 안되는거라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는게 탐정인거야."

 

Master:이제 여러분은 아서 해리슨을 죽인 사람을 밝혀내거나, 바스티앙 모린이 아서 해리슨을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내야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물론.... 그렇게 진실이 밝혀졌을 때는 응당 돌려받겠지만..' (생각하고 눈 질끈 감는다.)

 

유교국 씹선비:뭐지 적흑같다(아님

 

Master:진실을 밝혀내는 것이야말로 탐정의 사명이며 의무니까요.

 

델핀 클라우디아:(델핀의 손도 떨리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열어둬야하지만, 하지만...이 상황은 누가봐도 범인과 피해자가 확실해보이는걸요. 그리고...)

 

Master:알고 있었다 카드 1이 공개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이 장면은 역시나 평생 잊을수 없을거에요. 선생님이 죽어버린 나의 프롬파티..

 

♥알콜러버♥:이게 머선일이고

 

♥알콜러버♥:선생님 진짜 죽었잖아

 

♥알콜러버♥:요 알잇카 존멋

 

아나이린 가빈:"...허술하게 기억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봐." (엄청.. 책임감 없이 말하고 맙니다.)

 

Master:사건명과 사건의 방해물을 설정해주세요.

 

유교국 개꼰대:후후후 세팅에 아주 신경쓴편

 

아나이린 가빈:"...아니, 기억에서 잊는건 사건을 해결한 다음부터야!" (벌떡 일어나고 델핀 바라본다.)

"탐정이 사건을 잊으면 안돼! 괴롭더라도 마주보고 기억할 수밖에 없어!"

"그래야 진실이 가려져서 슬퍼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니까." (하고 델핀 어깨 잡고 탈탈탈 흔듭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럴 수 있었다면...정말 범인이 아닌걸까? 누군가 꾸민거라면.." (참으려고 했는데 눈에 눈물이 조금 고여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한 선생님이었는데..)

"어째서..? 역시 우리가 관련된 그 사건."

 

아나이린 가빈:"그건 모르지, 모르니까 탐정이 필요한거라고. 괜찮아 델핀!"

"천재엘리트 탐정 아나이린 가빈이랑 있으면 뭐다? 잘 풀릴거라고 했잖아."

(아마 그렇겠지, 싶어 고개 끄덕이고 선생님쪽을 봅니다.)

 

유교국 씹선비:머선일이고 ㄹㅇ

 

델핀 클라우디아:"우리가 더 빨리 해결했었어야 했어..."(천재엘리트 탐정...끄덕입니다.)

(사건은 꾸며진 살인사건? 방해물 뭘까

 

아나이린 가빈:"이건... 가빈 사무소의 첫번째 의뢰인거야."

 

유교국 씹선비:해서 사건명은 첫번째 의뢰 합시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가빈사무소 첫번째 사건)

 

유교국 씹선비:굿

 

유교국 개꼰대:첫번째 의뢰가 은사님의 살인사건 진상을 밝혀내는 거라니

 

유교국 개꼰대:갠쥐난다

 

유교국 씹선비:은사님이니까

 

유교국 씹선비:아서 갓어..

 

유교국 개꼰대:갓어...

 

♥알콜러버♥:쥬륵...

 

♥알콜러버♥:설마했는데ㅠ

 

유교국 씹선비:타이터스합니다.... 앵커 삭제합니다...(ㅋ)

 

Master:사건의 장애물을 정해주세요

 

♥알콜러버♥:앵커 운변 떨어졌습니다...

 

♥알콜러버♥:장애물...

 

Master:수사곤란레벨은 2입니다.

 

유교국 씹선비:우야노..

 

♥알콜러버♥:용의자가 한명밖에 없다?

 

유교국 씹선비:조수와 탐정이 멘붕한다 (ㅋ

 

♥알콜러버♥:흠....

 

♥알콜러버♥:ㅋ

 

유교국 씹선비:ㅋ

 

♥알콜러버♥:그것도 맞다

 

유교국 씹선비:제일 큰 장해물이지...

 

유교국 씹선비:저거 적을까요 둘다 적어도 ㄱㅊ은

 

유교국 개꼰대:조하조하

 

♥알콜러버♥:용의자가 한명인데다 둘이 멘붕했다

 

Master:초동수사는 <법의학>으로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메리더러 경찰에 연락하고, 탐정과 애들 몇명이 더 와서 경찰에 연락하고 수습을 하고 있으면.... 가빈은 델핀을 끌고 시체 앞에 섭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숨을 좀 빠르게 쉬면서 선생님의 시체를 살펴봅니다. 어쩔수 없어...내가 잘 기억해둬야 나중에 증거찾기가 쉬워진다고)

 

아나이린 가빈:"선생님, ... 선생님이 알려준대로 할게요." (눈을 질끈 감고 조금 흘러나온 눈물을 훔칩니다.)

 

♥알콜러버♥:근데 여기 왜 법의학 의학이라고 되어있을까 잘린걸까 아니면 2글자로 통일한걸까

 

유교국 씹선비:잘린거지 않을까요(?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의학】
9 10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유교국 씹선비:와

 

유교국 개꼰대:델핀 오늘 9가 안나온 적이 없는데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의학】
3 3

 

델핀 클라우디아:(똑똑히 기억해둡니다. 범인을 찾을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걸요. 시체에서 남긴 흔적은..)

 

유교국 씹선비:멘붕한 가빈

 

♥알콜러버♥:실화냐

 

♥알콜러버♥:더블릿이에요

 

유교국 개꼰대:조르메

 

유교국 씹선비:힘마소가져감(?

 

키워드 1 : 강하게 부딪힌 상처를 획득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으...욱..."(못참고 헛구역질을 조금 하지만, 확실히 살펴보니..)

 

아나이린 가빈:(선생님이 알려준대로.. 알려준대로. 선생님의 몸을 확인할 때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옆에서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친절히 알려주는 것만 같아 저도 결국 고개를 돌립니다.)

"못. 못하겠어. 못하겠다고. 으윽..."

 

델핀 클라우디아:"사인은 후두부에 강한 충격..아마도 습격일거야. 하지만.."(등에 있는 상처, 그리고 피의 양..)

 

Master:게스트 : 아서 해리슨이 시트에서 삭제됩니다.

더이상 게스트를 부를 수 없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어째서..." (훌쩍이며 우는 소리를 냈다가 조금 진정하고 델핀의 말에 고개를 힘없이 끄덕입니다.)

 

유교국 씹선비:내앵커돌리도..

 

델핀 클라우디아:(고통스럽게 죽었으리란 사실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계획된 살인이야. 감정도 조금 보이고."

 

아나이린 가빈:"...그건 그럼... 바스티앙이 범인이라는 것에 한발짝 다가간 증거네." (목 메인 소리로 말하기)

"시신은 그 쯤이면 됐어 델핀. 나머지는 경찰이 감식할 문제니까." (오라고 손짓한다)

 

Master:

 

♥알콜러버♥:이게 머선일이고...

 

유교국 씹선비:선생님어재서........

 

♥알콜러버♥:WHY...........?

 

♥알콜러버♥:선생님의 명예를 걸고...

 

♥알콜러버♥:이사건 꼭 해결하겟어요........

 

유교국 씹선비:그러니까...

 

♥알콜러버♥:나ㅇ비의 이빨인지 엄니인지 개쉑들...

 

유교국 씹선비:엄니로 다 찢어버려개쉑들

 

유교국 씹선비:누가먼저할까요 ㄴ저?

 

♥알콜러버♥:조아

 

유교국 씹선비:조아

 

♥알콜러버♥:아쉬발 여기서 이상한버릇을 한다고

 

♥알콜러버♥:주사위야 눈치챙겨라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지금 슬쩎 바꿔(ㅈㄴ

 

유교국 개꼰대:과연..... 델핀은 선생님을 애도할 수 있을것인가

 

아나이린 가빈

1사이클

조수의 장면

탐정의이상한버릇발동!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사건에 몰두 표

 

 

유교국 씹선비:오 간지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표
	사건에 과몰입
	사건 관계도를 근처 벽이나 바닥에 그리기 시작한다

 

 

유교국 씹선비:어울리네...

 

유교국 개꼰대:괜찮다괜찮다

 

아나이린 가빈:(선생님의 시체 쪽으로 차마 눈을 돌리지 못합니다. 수 많은 사건을 봐왔지만...조금 다르게 다가오는건 지금이 처음이겠네요. 피해자들은 다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

 

델핀 클라우디아:(신발은 불편한지 던져버리고 바닥에 앉아서 이 곳의 조감도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외부 출입이 있었다면 어디에? 선생님은 오늘 어디에 있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움직임을 생각해보면...계단 근처에서 만나려면 어디서부터 접근한거지?)

 

유교국 씹선비:다행이다 갑자기 분수에 빠지지않아서(솔직)

 

델핀 클라우디아:(우리가 선생님을 찾지 못했다면 오늘 선생님의 행적은 어떻게 된거야. 몇시부터 죽어있었던거지..? 파티장의 조감도와 예상되는 출입통로를 그리고는...)

 

♥알콜러버♥:나도...

 

아나이린 가빈:"델핀. 뭐하는거야." (옆에서 강박적으로 조감도를 그리는 델핀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웁니다.)

 

♥알콜러버♥:ㅅㅂ여기서 그거나오면 피웅덩이에 빠질뻔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ㅅㅂ

 

유교국 개꼰대:이럴수가...

 

델핀 클라우디아:"아...."

"조금만 더 생각하면 알 수 있을거같은데.."

 

아나이린 가빈:(멍해보이는걸 보고 한숨을 쉰 뒤 어깨를 두어번 두드리고)

"나를 따라해봐 후~ 하. 숨을 깊게 쉬는거야."

(심호흡을 두어번 하고 따라하라며 눈치줌)

 

델핀 클라우디아:"숨쉬는 법은...알고 있는데도.." (그래도 후.....하고 따라해봄)

 

아나이린 가빈:(그대로 박치기합니다!)

(꿍)

 

델핀 클라우디아:"꺄악!!"

 

유교국 개꼰대:꿍이래

 

유교국 개꼰대:기여워

 

아나이린 가빈:"너 혼자 생각하지 말고 같이 하자고!"

(하고 어깨 돌려서 계단 근처에서 울고 있지만...열심히 일하는 탐정과 친구들 보여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 그치만 이건..."

 

아나이린 가빈:"천천히 해도 시체는 도망 안가거든!?"

 

유교국 씹선비:애들 다 질질 짜겟군..

 

델핀 클라우디아:"범인은 도망갈 수도 있잖아. 파티장 안에 있었다면 지금쯤 도주하고 있을지도 몰라. 그러면..."

 

유교국 씹선비:불상한 탐정과

 

♥알콜러버♥:장례식장된 프롬파티

 

유교국 씹선비:ㄹㅇ...

 

유교국 개꼰대:like 덤블도어가 죽은 호그와ㅡ

 

♥알콜러버♥:김전일들의 모임이 되버린 편

 

아나이린 가빈:"경찰이 와서 봉쇄할거야. 공권력이 그렇게 우스운 것도 아니고 말야."

"과학수사도 있고. 그러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자." (그러면서 자기 수첩이랑 볼펜을 내밉니다.)

"카펫에 모지리마냥 그러지말고 여기다 그리라고."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이럴때 써먹으려고 날..조수로 둔거잖아..?" (모지리라니)

 

유교국 씹선비:ㅋ

 

아나이린 가빈:"아~ 뭐 그렇긴한데. 큼, 그. 오버클럭돼서 방전되면 나, 나 혼자 다 해결해야하잖아? 그건 너도 억울하잖아??"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멍하니 받아들고 거기에 그립니다. 잘 보이는 계단에서 죽이다니..라이헨바흐에 대한 증오도 보이고..)

 

아나이린 가빈:'절대 내가 실력이 없어서 지금 봐준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럼그럼. 가빈. 너는 네 조수를 배려하는거다.'

(그럼 델핀이 그리는 조감도를 보면서.... 3번키워드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교국 씹선비:이거 시트에 시추에이션도 있었는데

 

♥알콜러버♥:ㅇㅅㅇ?

 

아나이린 가빈:

 

시츄에이션 수사

현장에서

6. 도망친 인물
누군가가 몹시 빠른 속도로 현장에서 달아나고 있다. 그 인물의 걸음걸이나 초조한 기색은 범상치 않았다. 무언가 알고 있거나, 무언가를 가지고 떠났을 가능성이 있다. 두 사람은 뒤를 쫓기 시작했다.

 

 

유교국 씹선비:있엇다

 

♥알콜러버♥:이열

 

유교국 씹선비:조금 애매하지 않나요(봄)

 

유교국 개꼰대:마자 거기 옵션에

 

♥알콜러버♥:멋있다 나도 이걸로 바꿀까

 

유교국 개꼰대:음....

 

유교국 개꼰대:띵ㅋ킹해봄

 

♥알콜러버♥:다른거 굴려봐도?

 

유교국 개꼰대:다시 굴려보자

 

♥알콜러버♥:1이나 2 어울릴거같은디 하필이면 ㅋ

 

유교국 씹선비:좋아

 

아나이린 가빈:

 

시츄에이션 수사

현장에서

4. 완고한 관계자
사건 현장에 어떤 인물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묘한 얼굴로 현장을 바라보는 그가 신경 쓰여 말을 걸었다. 그 자는 자신을 피해자의 관계자라고 소개했다…….

 

 

유교국 씹선비:오

 

유교국 씹선비:ㄱㅊ다

 

♥알콜러버♥:이거 알잇카 2개?

 

♥알콜러버♥:3개?

 

Master:가빈과 델핀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사건을 조사하려고 합니다.

 

유교국 개꼰대:3개~

 

♥알콜러버♥:ㅇㅋㅇㅋ

 

유교국 씹선비:3개일만하다

 

Master:그때, 탐정과 학생들 사이를 급하게 파고들며 누군가가 아서 선생님의 가까이로 다가옵니다.

 

아나이린 가빈:(조감도를 보면서 손으로 짚어 델핀에게 현장에 대한 것을 더 알려줍니다. 델핀이 좀 더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요.)

 

엘리스 무어(47):"맙소사. 아서, ...!"

 

아나이린 가빈:"...? 당신은.."

 

델핀 클라우디아:"아..." (저런...소식을 이제 알았나? 뒤로 물러나줍니다.)

 

아나이린 가빈:(가빈도 조금 물러납니다. 그래도 친구라고 했으니까..)

(몇시쯤에 발견했다고 침착히 옆에서 알려주기만 합니다.)

 

엘리스 무어(47):"용의자는 누구지?" (날카롭게 주변을 둘러보다 그래도 안면이 있는 가빈과 델핀에게 다가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사람이 많아서 숨었을수도 있고요." (한명이 아니란걸....단정하듯 말해봅니다.)

 

엘리스 무어(47):"확실하지 않다는건 있기는 하단 말이군."

(쏘아붙이듯 얘기합니다)

 

아나이린 가빈:".....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아무 증거도 지금은 없으니까.."

 

델핀 클라우디아:"오히려 최초발견자가 의심받는 상황을 만들려고. 상황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보이..거든요.."

 

엘리스 무어(47):"용의자를 만나봐야겠으니 누군지 말해."

"그건 내가 알아서 판단하지."

 

아나이린 가빈:"심증은 판단의 척도는 될 뿐, 증거가 되지 못한다 고 아서 선생님이 그랬..는걸요."

(딱 봐도 쏘아붙일거 같은 말투에 델핀이랑 마주보고 어쩌지..합니다)

 

엘리스 무어(47):"용의자로부터 모든 사건은 시작된다는 것도 아서가 가르쳐줬을텐데."

 

Master:그녀를 설득해봅시다. <거짓말> 혹은 <설득>으로 판정이 가능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저 쪽에 있어요. 하지만...객관적으로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실거라면, 사건엔 손을 떼는편이 좋으실거에요." (고개를 작게 숙이고 바스티앙이 있는 쪽을 가리킵니다. 거짓말로 판정해보게씁니다..)

델핀 클라우디아
【거짓】
7 3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아나이린 가빈:"그, 그런 말도 하셨지만.. 지금은 용의자도 혼란스러울테니까... 압박을 주는 것보다는 명확한 현장 증거를 확인하는게 어떨까요..?"

"저희는 아직 학생이니까, 탐정님이 도와주시면 더 잘 현장을 볼 수 있을거에요." (하고 옷깃 잡습니다.)

아나이린 가빈
【설득】
3 5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엘리스 무어(47):"누가 압박을. ...내가? 나를 무슨 아마추어로 보는것도 아니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이린의 손을 쳐냅니다)

 

유교국 씹선비:설득 3갠데 잘못 눌렀군

 

유교국 씹선비:귀걸이 달아주세요(?

 

유교국 개꼰대:옥기

 

아나이린 가빈:(쳐내면 역시 이익...! 화난 눈으로 엘리스 바라봅니다)

 

엘리스 무어(47):"너희들이 이렇게 감싸고 도는 것부터가 용의자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증거 아니겠나."

 

델핀 클라우디아:"이 사건은 여기 있는 모두가 해결하고 싶어 하는걸요. 그러니까.."

"편향된 사고를 바로잡으려면 기울어짐이 필요한 법. 라이헨바흐의 사람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죠."

 

아나이린 가빈:"용의자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걸요." (화난 파프리카 표정!)

"정 그렇게 만나보고 싶으시면, 차라리 저희가 심문하러 가겠어요."

 

엘리스 무어(47):"일선에서 몇십년을 굴러온 내가 너희에게 라이헨바흐의 가르침을 다시 받아야하나?"

 

아나이린 가빈:"원하시는 질문을 주심 저희가 물어보고 올테니까."

 

엘리스 무어(47):(짜증난다는듯 목소리가 날카로워집니다.)

 

유교국 씹선비:근데 엘리스미안해 네말도맞아 (?

 

♥알콜러버♥:그건 그래

 

엘리스 무어(47):"보아하니 현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모양인데, 저기부터 제대로 보고 오는게 어때."

 

유교국 씹선비:ㅁㅈ

 

엘리스 무어(47):(계단 한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키워드 3 : 핏자국이 진하게 를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고개를 돌려 가리킨 곳을 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조금 더 조사를 하고 용의자와 만나는게 좋을것 같았는데...."

 

엘리스 무어(47):"너희가 아니라도 알아볼 곳은 많으니 됐다."

 

아나이린 가빈:(아까는 발견하지 못한 걸 보고 조금 머쓱해지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 표정으로 바라보기)

 

엘리스 무어(47):"너희야말로 수사를 할거면 제대로 하도록 해. 아서는... ... ...피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제대로 사건을 볼 수 있을테니."

(빠른 걸음으로 다시 사라집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렇게 용의자에 대해서도 피해자에 대해서도 물건이나 3자로만 바라보듯 조사하고 싶지 않아요!" (흥! 뒤에 대고 소리친 다음 팔짱 끼고 삐딱하니 서기)

 

델핀 클라우디아:"혈흔이 묻은 정도가 다르네. 계단 쪽은.." (...잠시 또 멍하게 있다가 엘리스가 가리킨 쪽을 바라봅니다.)

 

아나이린 가빈:"익... 그래도 경력있는 사람은 다르다 이건가? 저 사람 재수없어!"

"몇몇만 진하고.. 몇몇은 연하네." (훑어보고)

 

델핀 클라우디아:"다들 힘든사건이 되겠어. 하지만..."

 

델핀 클라우디아:"이곳에 얼마동안 방치되어 있었더걸까? 하지만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는게.."

 

유교국 씹선비:아 맞다 델핀아 총알하나 빠졋다우리

 

♥알콜러버♥:후 클났네...

 

아나이린 가빈:"피가 충분히 스며들만큼의 시간은 지났겠지 어쨌든." (흥... 핏자국 보고 또 콧방구 뀝니다. 흥흥흥)

"아서 선생님이 언제부터 안보였었지? 그것도 물어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

 

델핀 클라우디아:"응. 오늘 목격한 사람이라던지."

 

아나이린 가빈:"뭐...물론 기억하고 있지?"

"무도회장에 있던 사람이면 네가 다 기억하고 있을거아냐."

 

델핀 클라우디아:"응. 하지만 내가 본 사람들만이고, 아서 선생님은 오늘 보지 못했을텐데.."

"아냐. 무의식에선 기억하고 있을지도. 장면을 좀 더 뒤져보면..."

 

아나이린 가빈:"됐어, 차피 무도회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겠지. 무대포로 다 뒤져도 범인은 나온다는거니까 괜찮아 그럼." (휴 한숨쉬기)

 

델핀 클라우디아:"백명은 왔을텐데? 그걸 어떻게 전부.." (백명..? 이백명?)

 

아나이린 가빈:"하라고 하면 해야지. 백명이면 얼마 되지도 않네 뭘?"

(자기가 했던 것들 떠올려보라며 허리께에 손 올리고 다시 노트 내민다.) "너는 생각하고, 나는 행동하고?"

"물론 천재 아나이린가빈님이니까 행동에 옮길 수 있는거야." (강조)

 

델핀 클라우디아:"범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야. 사망시각에 알리바이가 있는 사람들은 지우고.." (노트를 잡고 알리바이가 있을만한 사람들을 제외시킵니다. 사건당시 델핀의 눈에 보였던 사람들을 전부)

 

아나이린 가빈:(저걸 다 확인하려면 허리뼈 하나는 오늘 빠지겠네..... 노트에 줄줄 써내려 가는걸 아연하게 바라보면서 기지개를 쭉 켭니다.)

 

유교국 씹선비:장면종료는 없는건가(매크로봄

 

유교국 개꼰대:잇는뎅

 

아나이린 가빈:

 

 

 

-

 

20210209

 

Master:축하받아 마땅할 프롬파티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아서 선생님의 시체를 마주한 이린과 델핀.

 

유교국 씹선비:SANC(1/1D3)

 

Master:용의자는 바스티앙 모린 단 한명입니다.

너무나도 명확하게 특정된 용의자. 때문에 사건은 더욱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이린과 델핀은 아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뛰어넘어 그를 죽인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알콜러버♥:여기 모리아티 있는거 아냐 누가 조작했어

 

아나이린 가빈:(선생님을 죽인 범인은 꼭 찾아내겠어...)

 

Master:

 

델핀 클라우디아:(물론, 이건 라이헨바흐의 명예를 걸고. 그리고 선생님의 마지막 명예를 걸고..)

 

이상한 버릇

얼버무리기 표

 

 

	이상한 버릇표
	시치미 떼기
	관계자를 은근히 협박한다

 

 

유교국 씹선비: 형사들 협박하는건가

 

유교국 개꼰대:형사들 아직 안왓는데

 

유교국 개꼰대:관계자 누구하꾸

 

♥알콜러버♥:앨리스 한번만 더 협박하면 개털릴거같은데

 

유교국 개꼰대:누구 불러주꾸

 

유교국 씹선비:그럼 서버인가

 

유교국 씹선비:서버..

 

유교국 씹선비:아님 학생들(?

 

유교국 개꼰대:서번트

 

♥알콜러버♥:바스티앙 협박해볼까

 

유교국 개꼰대:서번트를 소환한다

 

유교국 씹선비:괜찮은듯

 

아나이린 가빈:(델핀이 써준 명단을 들고 하나하나 확인중입니다. 몸으로 때우는게 특기)

 

델핀 클라우디아:(그가 범인으로 몰린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알리바이가 있는 사람들을 모두 지우고 나니, 여기서도 바스티앙이 제일 유력한 용의자라고 느껴집니다.)

 

유교국 개꼰대:물에 빠진다 나오면 피로 목욕시켜 줄랬는데

 

유교국 씹선비:어째서

 

유교국 개꼰대:그냥 그림이 좋을거 같아서(?)

 

델핀 클라우디아:"바스티앙.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평소처럼 웃는 얼굴이 아니라 좀 멍한 얼굴로 그에게 다가갑니다.

 

Master:바스티앙의 어깨에는 커다란 수건이 둘러져 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 바스티앙도 그다지 정신은 없을텐데." (쫄래쫄래 따라감)

"아까 그 고약한 탐정이 왔다가서 더 그럴걸."

 

Master:누가 건네줬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도 바스티앙을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반,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이 반 정도인것 같아요.

메리는 바스티앙의 근처에 있지만 다가오질 못하는 모습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오늘 하룻동안에 있었던 일. 좀 듣고싶어. 확실히 넌....범인일 가능성이 높아."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빤히 바라봅니다.

"그건 가능성일 뿐이지, 확신은 하지 못하지만..."

 

아나이린 가빈:(메리보고 괜찮다며 잠시 손을 들어 막습니다. 어색하게 웃고..)

 

바스티앙 모린(19):"나는, ...나는 아냐."

 

아나이린 가빈:(델핀이 혹시 감정을 상하게 할 만한 발언을 할까 걱정스럽게 보는중)

 

바스티앙 모린(19):(피가 튄 옷을 수건으로 애써 가려보려 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네가 아니라는 이유를 듣고싶다는거야. 심증으로는 모든게 통하지 않아. 우리...이제 알고 있잖아?"

 

유교국 개꼰대:이린이 델핀을 걱정하단이

 

유교국 개꼰대:이런 천지가 개벽할 일이

 

아나이린 가빈:"아니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걸. ...... 네가 곤란하지 않게 도와주려는거야."

 

유교국 씹선비:델핀이 아니라 바스티앙을 걱정해서 ㅋ

 

유교국 씹선비:바스티앙한테 막말할까봐(ㅋ

 

유교국 개꼰대:아

 

유교국 개꼰대:인정

 

♥알콜러버♥:ㅋ

 

바스티앙 모린(19):"ㅁ, 뭐라고 해야 해? 나는 그냥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러 다가갔을 뿐인데. ...."

 

아나이린 가빈:"얘, 얘가 말은 이렇게 했어도 그런 마음이라고? 다 네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수습)

 

바스티앙 모린(19):"갑자기, 피가 팍 튀고, ....선생님이, ..."

(희게 질려있던 얼굴이 금방이라도 바스라질듯 벌벌 떨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선생님이 죽는 순간을 보았단 말이니? 근처에 다른 사람은? 응?"

 

바스티앙 모린(19):"표정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죽, 죽어, 벌써 죽어계셨나?"

"내가 본건 선생님의 시체였나?"

 

아나이린 가빈:"델핀 잠시만, 너무 그렇게 막 몰아세우지 말라고!" (손으로 가려줌)

 

바스티앙 모린(19):(혼란스럽다는듯 머리를 마구 털며 중얼거립니다)

 

아나이린 가빈:"천천히 물어보자. 그래야 바스티앙도 느긋히 생각할 여유가 되지."

 

델핀 클라우디아:(평소같았으면 미안...하고 물러났을텐데,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야. 정신좀 차려..! 하고 달려들려다 이린이한테 제지당합니다. X0)

 

유교국 개꼰대:이런 역할반전 모먼트 너무 좋다

 

아나이린 가빈:(휴~ 타이밍 좋게 제지해서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델핀 어깨 잡고 살짝 흔듬) "진정하라니까!"

 

델핀 클라우디아:"그걸 제대로 기억못한다는게...말이...말이 되냔말이야. 그 중요한 때를!"

 

유교국 개꼰대:라고 순간기억능력자가 말했다

 

아나이린 가빈:"큰 충격을 받으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 다 너같이 생각하면 안돼!" (머리 딱콩놓음)

 

델핀 클라우디아:"네가 제대로 기억만 했었다면....꺅!" (따콩)

 

아나이린 가빈:"연관되는 단어를 나열하면 바스티앙도 더 잘기억할지 모르지? 찬찬히 생각해보자고." (안그래 바스티앙? 하고 느긋한 척 말해봅니다.)

 

바스티앙 모린(19):"나, 나는 그냥 선생님에게 졸업 후에도 연락해도 괜찮을, 을지 여쭤보러 갔, 갔을 뿐이라고...!"

(억울함에 딸꾹질을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정말 그게 다야? 추궁하려는게 아니라.." (다시 델핀 눈치보기)

"그냥 물어보는거야. 한번 곰곰 생각해봐."

 

유교국 씹선비:VS용의자해도될듯

 

델핀 클라우디아:"그것 말고...." (왜 중요한걸 기억하지 못하는거지? 말도 안돼...델핀은 믿지 못합니다. 왜냐면 이때까지 다른사람들이 까먹었어~ 하고 하는 말도 전부 장난인줄 알았기 때문에..)

 

♥알콜러버♥:흠 그럴까

 

유교국 개꼰대:장난인줄 알았대

 

델핀 클라우디아:(키워드 3번 vs 용의자로 해볼게용)

 

유교국 개꼰대:이런 본투비 천재는....안된다니까

 

굴려봅시다

 

유교국 씹선비:인간의 마음을 알고 싶은 천재

 

델핀 클라우디아:

 

시츄에이션 수사

VS 용의자

4. 직접 묻다
이 시점에서 탐정과 조수는 대담한 행동에 나섰다. 용의자에게 사건의 구체적인 부분과 밀접한 질문을 한 것이다.

 

 

♥알콜러버♥:오옹 어울려

 

아나이린 가빈:"하나씩 키워드를 이어보자. 분명 무도장면은 기억할거 아냐? 그 이후부터 잇는 셈 치자고."

 

유교국 씹선비:어울린다

 

델핀 클라우디아:"좋아. 천천히........" (후, 짧게 숨을 쉬고는)

 

아나이린 가빈:"세세한 것도, 네 기억 속에는 분명히 남아있을거야. 괴롭지만 현장감을....."

"........... 이런걸로 정말 기억이 나긴 해?" (마인드팰리스니 어쩌니 꿍얼꿍얼중)

"참나 알다가도 모르겠네."

 

델핀 클라우디아:"당연한거 아냐.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인데."

"어떻게...그걸 기억하지 못할 수 있어?"

 

바스티앙 모린(19):"넌 네 눈앞에서 존경하던 선생님이 죽었는데도 평점심을 찾을 수 있단 말야?"

 

아나이린 가빈:"보통은.. 큰 충격을 받으면 잊어버리지 델핀. 보통 사람에게 그런 능력은 없어."

 

바스티앙 모린(19):"나를 완, 완전히 범인으로 몰아가려는거 아니냐고!"

 

아나이린 가빈:"너만이 다른 사람이랑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잠시잠시, 말이 또 왜 그렇게 튀어?"(기가참)

 

바스티앙 모린(19):"나도 내가 유일하고 유력한 용의자라는건 알아!"

(법학과 3학년이다)

 

델핀 클라우디아:"...미안해.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 말 밖에 해 줄 수 없어. 너도 알고 있잖아?"

 

유교국 씹선비:멋잇네..

 

바스티앙 모린(19):"하지만 이렇게 몰아붙, 선생님이, 내 눈앞에서, ....으아아!"

 

아나이린 가빈:(둘 다 맞는 말이라 팔짱을 낀 채로 중간에 턱 섭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다면....네 기억과 증거과 맞다는걸 우리가 꼭 알아내 줄..."

 

바스티앙 모린(19):(머리를 탈탈탈 털며 손으로 마구 헤집습니다)

 

아나이린 가빈:"다 맞는 말이니까 진정좀 해보라고? 뭔가 이상한 점이나 그런걸 찾기 위해서 물어보러 온거니까."

 

혼란스러운 바스티앙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설득이나 돌파로 판정해봅시다.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당연히 알고 있다.

 

타입 : 보조　|　비용 : 0
언제든지 사용 가능. 좋아하는 기능을 1개 획득한다. 이 효과로 획득한 기능은 세션 후 사라진다.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무고를 입증하기 위해서 네 상세한 증언을 들을 필요가 있어. 잠깐 본 것들 말고.. 괴롭지만 그 현장을 통째로 기억해낼 필요가 있다니까."

 

델핀 클라우디아:(이런 친구를 설득하는 방법 정도는...당연히 알고 있다고요. 이래뵈도 범죄현장을 숙제처럼 놀러다녔는걸.)

 

아나이린 가빈:(그러니 도와줄 수 있어? 하는 눈으로 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설득 가져가겠습니다..)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설득】
2 3

 

유교국 씹선비:주운 조졋누..

 

유교국 씹선비:는 유리라서 한개 더 있는데 안함

 

델핀 클라우디아:"다시 생각해봐. 이 무도회장에 왔을 때 부터." (양 손을 모으고 자신이 잘 쓰는 방식을 가르쳐줍니다. 머릿속에 도서관이 있다고 생각해봐. 오늘의 날짜가 적힌 책을 꺼내서, 천천히 펴봐. 눈에 그려봐.)

 

아나이린 가빈:3

 

유교국 씹선비:조졋누..

 

♥알콜러버♥:와우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설득】
7 4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알콜러버♥:내 감정....

 

유교국 씹선비:메마른감정..

 

유교국 씹선비:아 고백 안썼다 ㅈㅁ

 

♥알콜러버♥:심지어 이건 하나 덜굴렸는디...

 

유교국 씹선비:씀 (꿋)

 

델핀 클라우디아:"그러면 4시, 5시, 그리고...선생님을 만나는 페이지를 펴 봐. 선생님은 살아계시니?"

(이런 방법으로 누가 기억을 해내냐..)

 

아나이린 가빈:"하..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그냥 따라해봐. 속는 셈 치고."

"쟤가 기억에 있어서는 뭐 대단한게 있나보니까."

 

바스티앙 모린(19):"그게 무슨 호랑이가 풀 뜯어먹는 소리야. ....."

(델핀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 표정입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일단 해봐!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보라고!"

 

바스티앙 모린(19):(하지만 오히려 그게 화를 가라앉혔던 것 같아요)

 

델핀 클라우디아:"응..? 다들 이렇게 하는거 아냐..?"

 

바스티앙 모린(19):(너무 어이가 없어서 맥이 풀렸다)

 

아나이린 가빈:"눈 앞에 아서 선생님이 쓰러질 때를 생각해!"

 

바스티앙 모린(19):"그래. ...수사를 하기는 해야 할테니까. ...재촉하지 마!"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선생님에게 뭔가 특이한게 없었나 고찰해보라고!" (어깨잡고 탈탈)

 

바스티앙 모린(19):"육하원칙에 맞춰서 생각해볼테니까. ..."

 

아나이린 가빈:(자식 법학과 놈이라고 나름 똑똑하게 생각하네)

 

바스티앙 모린(19):(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긴장이 풀려도 새하얗게 질린 얼굴은 돌아오지 않고 힘이 빠진 탓에 오히려 손이 벌벌 떨려와도 표정은 진지해요)

 

델핀 클라우디아:"응. 기다릴테니까.."

"네가 있었을때, 분명 눈을 감지 않았다면 전체 그림이 남아있었을거야. 그때 이상했었던 사람을 기억해내봐."

 

바스티앙 모린(19):"메리를 찾아서 파티장을 돌아다니고 있었어."

 

아나이린 가빈:(걱정스럽게 보지만 바스티앙이 말할때까지 기다립니다. 애써 입을 열면 수첩에 하나씩 적습니다.)

 

바스티앙 모린(19):"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밴드의 음악소리가 들렸으니까 대충 시간을 특정할수는 있겠지."

 

아나이린 가빈:"좋아. 너 스스로에게 말하는 듯이 말해줘도 괜찮아."

 

바스티앙 모린(19):"계단을 올라가려던 때 아서 선생님이 서 계신게 보였고,"

"나는 들떠서 선생님께 빠르게 올라가며 이것저것 말을 걸었어."

"졸업이라니 믿기질 않는다.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좋았다. 졸업 후에도 연락해도 되냐 따위의 말을 두서없이 걸었는데.."

 

델핀 클라우디아:(가만히 그 풍경을 머릿속에 다시 그립니다. 모린이 보았을 풍경을 모린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재구성 해내는 수 밖에..그때 그 장소에 있었을만한 사람들을 모브처럼 떠올려내고..)

 

바스티앙 모린(19):"선생님은 답이 없으셨고, 가까이 갈수록 표정이 이상하다는걸 깨달았지만 프롬파티의 분위기에 취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

 

아나이린 가빈:(너무 상세하잖아! 딴지를 걸려다 이게 다 도움이 되는 과정인걸 자각하고 있기에 입술만 삐죽 내밉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표정이 이상했다. 어떤 식으로?"

"괴로워보였니? 무언가를 참는것 처럼?"

 

바스티앙 모린(19):"움직임이 없었어."

"표정이 이상했나?"

 

아나이린 가빈:"등쪽에 상처가 있었어. 그 쪽에서 피가 튀기며 쓰러진거야? 갑자기?"

"움직임이 없었는데, 네가 말을 걸자마자?"

 

바스티앙 모린(19):"선생님이 내쪽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했는데"

 

델핀 클라우디아:"음. 죽은 사람을 본 적이....없겠지." (그래..보통 이 나잇대의 학생들이 시체를 보는 일은 없겠지..)

 

바스티앙 모린(19):"그냥 몸이 기우뚱 하더니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신거야."

"반사적으로 피한덕에 같이 굴러떨어지진 않았지만..."?

 

아나이린 가빈:(다가온다고 생각했는데.. 기울더니 떨어졌다.. 슥슥 적어내립니다.)

 

바스티앙 모린(19):"눈 앞에서 피가 튀기고, 선생님이 무력하게 굴러떨어지고..."

"그리고 메리가 선생님을 발견했지."

 

델핀 클라우디아:"이미 죽어있었을지도 몰라. 내 추측이지만..죽기 직전인데 표정 변화가 없었다는건." (이린이 톡 건드리고 귓속말 합니다.)

 

바스티앙 모린(19):(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깊은 한숨을 쉽니다)

 

아나이린 가빈:"네가 충분히 혼란스러울 만큼 단시간에 그 모든게 다 일어났네."

"그렇지? 이질감 같은건 모르는 사람이 봐도 느끼니까." (델핀에게 같이 소곤)

 

바스티앙 모린(19):"선생님이 떨어지고, 내 몸에 튄게 피라는걸 알고 나서야 제대로 선생님을 볼 수 있었어."

 

델핀 클라우디아:"누가 죽인 뒤에 세워둔 것이라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단거고...모린이 다가갈것이란걸 알고 있었을지도."

 

바스티앙 모린(19):"등에 그런, 큰 상처가... 으윽, ..."

 

아나이린 가빈:"문제는 그렇게 타이밍이 딱 좋게 연출할 수 있냐...인데.."

 

키워드 2 : 살점이 찢어지고 떨어져 나간 흔적을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아아, 고마워. 그 정도까지만 생각해도 괜찮은걸." (손 급하게 젓고)

"그건 이제 진술했다면 억지로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거니까. 그렇구나, 찔린 상처만 있는게 아니라.."

 

바스티앙 모린(19):"내가 아는건 그게 다야. 이제 좀 쉬게 해 줘..."

 

델핀 클라우디아:"완전히 계획된 살인. 사인은 과다출혈일까?"

 

바스티앙 모린(19):(기력을 전부 빼앗긴 것처럼 벽에 푹 기대앉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충격으로 인한 쇼크일수도 있지. 선생님의 몸은 아까 충분히 봤다고 생각했는데.."

(어어 그래라..조금은 측은한 얼굴로 바스티앙이 쉬는걸 놔둡니다.)

"여긴 보는 눈 많으니까, 그냥 따로 자리를 마련해줄수도 있는데. 탐정반 애들이 도와줄걸."

 

유교국 씹선비:두개가 다르다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면.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그랬단것도." (모린의 상태에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로 양 손을 모으고 중얼거립니다.)

"...모린. 고마워. 네 말을 뒷받침할 증거를 우리가 꼭 찾을게."

 

아나이린 가빈:(저런 점에서는 어떻게 가차없다니까... 델핀 몫까지 그냥 제가 케어해줍니다. 물 같은걸 가져와서 옆에 두고..)

"사인보다는 지금.. 선생님을 누가 습격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긴 하지? 진술 고마워."

 

델핀 클라우디아:"응...이 자리에서 선생님을 죽였다는것. 이란게 범인으로서는 이미 하고싶은 일을 다 한 셈일테니. 죽이는 방법은 중요하지 않을지도."

 

아나이린 가빈:"구태여 밝힌다면 트릭정도겠지만... 너도 마실래?" (물 내밈)

 

델핀 클라우디아:(물..잠깐 보고는 마른 입술을 잘게 씹습니다. 내가 차라리 목격자였다면 완벽하게 진술했을텐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고개를 젓다가..그냥 손에 받아 듭니다.)

 

유교국 개꼰대:감정도 업구~

 

유교국 씹선비:물 마셧

 

♥알콜러버♥:이잉

 

유교국 씹선비:이잉

 

유교국 개꼰대:난 심장이 없어~

 

유교국 씹선비:그래도 4번 후소사는 할수있어

 

♥알콜러버♥:마자 하자하자

 

유교국 씹선비:업다면 고백갈기면되니까 괜찮아 아직은(?

 

유교국 씹선비:가자가자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0
수사 페이즈를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와 서로에 대한 감정 하나를 강한 감정으로 만듬으로써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나이린 가빈:(감정 재수없는 천재자식을 마음에 드는 점, 강한감정으로 가져갑니다~)

 

유교국 개꼰대:재수없는 천재자식 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마음에 드는점이라고 그치만

 

델핀 클라우디아:(역시 날 잡아주는건..이린이 밖에 없어..혼자 있었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했겠지..)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좋아좋아

 

아나이린 가빈:(응. 거의 80퍼센트로)

 

Master:바스티앙의 말에 따라 이린과 델핀은 아서 선생님이 서있었다는 계단을 조금 더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사건 현장인 별관 앞 계단은 온통 피로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몇몇 계단에는 핏자국이 유독 진하게 남아 있는 걸로 보아, 아서 선생님이 계단 위에서 굴렀다는 바스티앙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후두부의 상처와 계단에 남아 있는 진한 핏자국으로 미루어 볼 때, 선생님의 직접적인 사인은 계단 모서리에 머리를 세게 부딪힌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나이린 가빈:"갑자기 근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떨어졌다고 했지? 그 부분이 영 탐탁치않아."

 

델핀 클라우디아:(머릿속에 선생님의 움직임을 그려보고..끄덕입니다. 행동불능이 된 상태에서 이렇게 구른게 분명한거 같고..)

 

아나이린 가빈:(그런 사인은 잘 모르는 가빈)

"사인은 대충 어떤건지 보이지? 너라면. "(항상 알아냈잖아 눈)

 

델핀 클라우디아:"보통 사람이었다면 뭔가 멈추려고 반작용을 했을거야. 하지만 그런 반항 조차 못했다는건.."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손을 짚는다거나, 구르지 않게 뭔가를..."

"무슨 지병이 있다는 말도 못들어봤고 난."

 

델핀 클라우디아:"직접적인 사인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힌것 같지만. 그 전에 뭔가 일이 있었을거야."

 

아나이린 가빈:"바스티앙이 오기 전에 분명 뭐가 있었을거야."

"그리고 그런건 대개 현장에 뭔가 남기 마련이지. 장치라면 더더욱!"

(그렇게 말하고 주변을 면밀히 뒤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델핀 클라우디아:"그렇다면 모린은 범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겠지....오늘 선생님의 행적을 알아낼 필요가 있겠어. 누구와 함께 오지 않았을까. 이 넓은 회장에서 아무도 못봤다는게..말이 되지 않아. 일부러 숨어다니시지 않은 이상은."

 

Master:이린의 말이 맞습니다. 범인이 정말로 바스티앙이라면, 아니 바스티앙이 아니더라도 현장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범행을 저지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을겁니다.

아서 선생님은 건장한 체격과 건강한 체력을 가진 성인 남성이었으니까요.

근력도 상당한 편이었겠죠.

 

아나이린 가빈:"아예 프롬파티에 입장했을 때부터 못봤잖아? 미호 선생님만 잠깐 봤었고." (델핀의 말에 그런거 같다며 뒤지며 고개 끄덕입니다.)

 

Master:그런 아서 선생님이 무력하게 계단을 굴렀다?

 

델핀 클라우디아:"누군가와 만나서 할 말이 있었다. 혹은 누군가가 아서 선생님을 불러냈다."

 

Master:몸싸움을 벌였다기에는 핏자국 외에 계단 주변은 깨끗하기만 합니다.

 

유교국 씹선비:그래 나도 굴러떨어지면 뭔가 할 수잇어

 

♥알콜러버♥:맞아 사람은 본능이 있다고

 

유교국 씹선비:맞아맞아

 

Master:바스티앙이 일방적으로 아서 선생님을 몰아붙이기엔 범생이 책벌레 바스티앙이요? 라는 느낌입니다.

체격차가 이미 두 배는 되는걸요.

어쩐지 아직 찾아내지 못한 트릭이 있을 것 같습니다.

 

키워드 4 : 머리를 세게 부딪히며를 획득합니다.

 

Master:

 

아나이린 가빈:".... 당장은 사인밖에 모르나.." (라며 계단 한쪽에 짙게 젖어있는 곳을 가리킵니다.)

 

유교국 씹선비:와라 2번카드

 

Master:

 

♥알콜러버♥:오옹

 

Master:그때, 저 멀리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옵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파티장 앞 주차장에 경찰차 서너대가 도착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경찰인가봐." (예민해져서 휙 돌아봅니다.)

 

Master: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양이지요.

 

아나이린 가빈:"... 조사에 조금 제한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Master: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곧바로 학생들을 뒤로 밀어내고 폴리스 라인을 칩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감식같은 전문적 결과는 얻을 수 있어."

(이잉..밀림)

 

Master:용의자와 목격자를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경찰 중에는 익숙한 얼굴도 있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이럴땐....빨리 현장보존을 해주는게 나을지도." (폴리스라인 밖에서 그 장면을 바라봅니다.)

 

아나이린 가빈:"미호 선생님이 경찰이랑 면식이 있으니까. 저번에 우리가 활약한 사건도 있으니, 우릴 기억하시겠지."

 

Master:바로 로열 아이린 호에서 사건 수사를 도운 클로에 베슈 형사입니다.

 

아나이린 가빈:"전의 그 피카레스크 사건 말이야." (엣헴. 가슴 쭉 펴고)

 

Master:클로에 형사도 이린과 델핀을 알아본듯 했지만,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클로에 형사님 보고 봐봐, 맞지? 하고 눈썹 꿈틀합니다)

 

Master:살인사건 현장이라 그런지 그닥 반가운 표정은 아닙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응.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너무 관련자라 우리 자문이 소용 없으려나."

 

클로에 베슈(34):"너희들, 이런 곳에서 하기엔 조금 멋쩍다만.. 일단 졸업 축하한다."

 

아나이린 가빈:"...지금은 축하할 일은 아닌거 같지만.. 감사합니다." (먼저 다가온 형사님을 보고 우아하게 인사해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졸업은 안중에서 멀어진지 오래)

 

클로에 베슈(34):"지금이 아니면 말할 기회도 없을 것 같아서."

 

아나이린 가빈:"그,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아시죠? 라는 눈으로)

 

클로에 베슈(34):"교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내부인인 너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건 알지?"

 

델핀 클라우디아:"바쁘시니까요. 이 사건, 단순한 사고는 절대 아니에요. 네...." (델무룩)

 

클로에 베슈(34):(이린의 말에 곧바로 거리를 둡니다)

 

아나이린 가빈:"........" ('-` 가무룩)

"그래도 그냥 진술이라거나, 그런거요."

(뒤늦은 수습)

 

클로에 베슈(34):"알아낸게 있다면 참고용으로만 들을테니.. 정리해서 말해주렴."

(안쓰러운 눈으로 아이들을 보다 이내 표정을 사무적으로 굳힙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네..! 그럼 잠시만요. 생각을 정리해야해서."

 

아나이린 가빈:"네......." (하고 일단은, 그냥 이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만을 원하기에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적은 수첩을 잠시 보여줍니다.)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참고가 되진 않을까 해서요."

 

클로에 베슈(34):"그래 고맙다 가빈."

 

아나이린 가빈:"전 천재 탐정이니까, 일부러 주관적인 의견을 다 빼놨다구요!" (에헴)

 

델핀 클라우디아:"조금 더 알아본 뒤에 말씀드릴게요. 그럼요. 이린이가 전부 알아냈고.."

 

클로에 베슈(34):(가빈의 노트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자신의 수첩에 옮겨적은 후 감식반의 부름에 자리를 뜹니다)

 

아나이린 가빈:"...데, 델핀도 알아냈어요. 명단같은건 델핀이 기억해낸거에요."

(가면 에.... 하고 망연히 서 있습니다.)

"감식하면 뭐가 더 나오겠지? 우리가 알던거 말고도."

"....다행이네 그건."

 

델핀 클라우디아:"제발 단순한 사건이 아니란걸 알아내셔야 할텐데..그 크루즈에 함께 있었으니 알고 계시겠지?"

 

Master:클로에 형사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는 있겠지만, 그에게서 특별한 정보를 받기란 요원해 보입니다.

알고있었다 카드 2가 공개됩니다.

 

아나이린 가빈:1 오우

 

유교국 씹선비:?

 

유교국 씹선비:오우...

 

Master:

 

유교국 씹선비:고백한번 갈겨야겠네요

 

♥알콜러버♥:에?

 

유교국 씹선비:ㅇ아니다 다 해도 괜찮을듯

 

♥알콜러버♥:아님 5를 제가 먼저하고

 

유교국 씹선비:뭐가 뭐잇는거지

 

유교국 씹선비:좋아요

 

델핀 클라우디아:1 님이 먼저해도 되고

 

♥알콜러버♥:ㅇㅇㅇ

 

유교국 씹선비:쏟아지는 쉬프트 빠짐의 연속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다들 송구락이

 

유교국 개꼰대:없어진거야

 

유교국 씹선비:노트북바까야해..

 

♥알콜러버♥:저는 ㄴ이 원래 없어서요...

 

♥알콜러버♥:ㅋ

 

유교국 씹선비:및님이랑 같이 손잡고 바꾸면될듯

 

유교국 씹선비:ㅋㅋ

 

♥알콜러버♥:ㄹㅇ

 

유교국 씹선비:ㄹㅇ

 

♥알콜러버♥:그럼 저먼저?

 

유교국 씹선비:저 전원이 안켜져요(ㅋ) 빠져서

 

유교국 씹선비:네

 

유교국 씹선비:엄지손가락으로 차력쇼해야켜짐

 

♥알콜러버♥:매크로 띄워주세요~

 

Master:여유가 2 차감됩니다

 

유교국 개꼰대:결국 만들지 못했다 이린의 귀걸이

 

유교국 씹선비:힝

 

♥알콜러버♥:내 귀걸이~~~

 

Master:

 

유교국 씹선비:및님먼저 아냐?

 

유교국 씹선비:이렇게 된거 제가 먼저하겠습니다

 

유교국 씹선비:(미츠님:뭐임?

 

♥알콜러버♥:머라고

 

♥알콜러버♥:ㅅㅂ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굴려굴려 버릇판~~

 

♥알콜러버♥:아놔ㅋ

 

유교국 개꼰대:ㅈㅅ 펫이 먼저 한다는줄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파트너를 두고 먼저 가버린다.

 

 

유교국 개꼰대:(난독증

 

유교국 씹선비:ㄱㅊ 그렇게 됐어요

 

♥알콜러버♥:여기서요?

 

유교국 씹선비:미래를 바꾸신 턀님

 

유교국 씹선비:여기서요?

 

유교국 개꼰대:싸워라(짝) 싸워라(짝

 

아나이린 가빈:(그럼 잠깐 수첩에 있는 걸 보며 고찰하고 있는 사이에......)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뭔가를 떠올리고, 물론 이린이에게 설명하기엔 너무 길고 긴 과정을 거쳐서 그 전에 항상 이린이가 화를 냈지요..하지만 오늘은 설명할 여유도 없는 모양인지 나무나 수풀이 심어진 별관 근처로 사라져버립니다.)

 

아나이린 가빈:"야, 델핀. 아무래도 이 현장말고 바깥에서 이어진 장치가..."

"?"

(두리번)

 

델핀 클라우디아:"침입자가 있었다면 이쪽으로 들어왔을거야. 흉기도 여기 있었다고 했으니까.."

 

아나이린 가빈:"뭐야? 어디갔어?"

 

델핀 클라우디아:(뒤에서 대충 이린이 있겠지? 하는 중)

 

아나이린 가빈:(그럼 폴리스 라인 바깥에서 야~~~ 델핀~~~~ 하고 외칩니다)

"어디있어! 이 머저리조수!!!!!!" (말넘심

"델핀!!!!" (바깥으로 나갔나? 싶어 고개 빼꼼.. 내밀다가)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머저리 조숰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창문 바깥에서 델핀을 발견...합니다)

 

유교국 개꼰대:귀여웤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

 

델핀 클라우디아:(풀숲에서 고개 처박고 있는 델핀)

 

아나이린 가빈:"너 뭐하냐 거기서? 토해?"

"술 적당히 마시랬지"

 

델핀 클라우디아:"응...?" (부스럭..기껏 세팅해놓은 머리에 나뭇잎이 바스락)

 

유교국 개꼰대:토햐냐닠ㅋ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이린 정말.....

 

유교국 씹선비:하지만 몰래 빠져나가서 풀숲에 고개처박고잇는걸

 

유교국 개꼰대:연애는 평생 못하겠구나

 

유교국 씹선비:토하는거잔아요

 

유교국 씹선비:(막말

 

델핀 클라우디아:"무슨 말이야..? 여기서 흉기도 발견 되었단건..도주로가 여기란 말이니까.."

 

아나이린 가빈:"뭐?? 그런 정보를 알고 있었으면 나한테도 말을 해주라고!"

 

델핀 클라우디아:(그러고보니 신발도 불편해서 벗어버렸지. 맨발이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어디서 들은거야?! 아까 그 형사님이??"

 

델핀 클라우디아:"그치만 당연하잖아..?" (알고 있었으니까..)

 

아나이린 가빈:"발은 또 왜 그러고있어? 토 다 묻는다!" (휙휙 주변을 둘러보고 계단 근처에 있던 델핀 신발을 줍습니다.)

 

유교국 씹선비:는 가빈은 저거 원래 못보니까 모르는척중(?

 

아나이린 가빈:"거기 가만히 있어! 움직이지마라!"

"알고있는건 이 탐정님한테 공유를 좀 하라고!" (쉭쉭 화난 파프리카 표정으로 델핀 있는 곳까지 나갑니다. 쿵쿵 발굴리는게 큼)

 

유교국 개꼰대:화난 파프리카 표정

 

델핀 클라우디아:"어...응." (왜지 싶지만 끄덕이고 얌저히 서있습니다.)

 

유교국 개꼰대:개기여엉

 

유교국 씹선비:`ㅁ' 표정

 

♥알콜러버♥:귀여워

 

아나이린 가빈:(쿵쿵...발 구르고 와서 델핀 앞에 굽부러진 ㅋ 신발 툭툭 던짐)

 

델핀 클라우디아:"그러고보니 신발 신는걸 깜빡했네.."

 

아나이린 가빈:"아유 뭔 애가 이렇게 칠칠맞아?! 그러고, 또 알아낸건?" (나뭇잎도 떼 줌)

 

델핀 클라우디아:(주섬주섬 주워다가 발에 끼웁니다.)

 

아나이린 가빈:(까만 발 안봄)

 

델핀 클라우디아:"여기서 흉기로 추정되는 칼이 있었대. 다행이지..흉기가 빨리 발견되서. 그리고 여기에 버리고 갔다는건 도주로가 이쪽이란거고."

"모린이 일부러 여기에 버리고 다시돌아갔다는거 말이 안되잖아?"

 

아나이린 가빈:"역시 경찰이 오니까 다르긴 하네. 공권력이 뒤집어 엎는다는 건 역시 이런건가.." (아님)

"그치. 애초에 모린은 그 자리에 얼 빠진 채로 서 있었잖아?"

"...그럼... 이 곳을 더 뒤적거려보는게 낫겠구만!" (그렇게 말하며 팔을 걷습니다. 노가다를 할 작정.)

 

델핀 클라우디아:"좀 더 인원이 많고, 조사력이 좋으니까. 객관적인 정보가 많으면 추리하기 편하단건 당연하니까..뭐하려고?" (쪼그려앉아서 봅니다.)

 

아나이린 가빈:(상대측에서로 5번을 해볼 예정)

 

시츄에이션 수사

상대 측에서

4. 번뜩인 순간
사소한 계기로도 탐정은 깨달음을 얻곤 한다. 이번엔 도대체 무엇이 계기였을까?

 

 

유교국 개꼰대:이린이 뭔가...했다!

 

♥알콜러버♥:두둥탁

 

유교국 씹선비:과연 무엇인가

 

유교국 씹선비:역시 안어울리면 다른걸해도 되는 중얼중얼 이하생략

 

Master:수풀을 뒤적거리며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릿속으로 정리를 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옆에서 쪼그려앉아서 구경)

 

Master:중얼중얼 거리는 이린의 목소리가 정보를 담아 나오면 델핀의 머릿속 서랍에 착착 정리가 됩니다.

 

아나이린 가빈:(뒤적뒤적.. 이다가 한번정도는 너도 찾아! 화내기도 하고..열심히 찾는 중이겠네요)

 

Master:이린이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의 요소는 무엇일까요?

 

아나이린 가빈:"아무래도... 아서선생님이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트릭 이지 트릭. 영 수상한 정황이 많잖아?"

"와이더닛도 중요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하우더닛이라고. 무슨 말인지 알지?"

 

델핀 클라우디아:"핏자국이나 발자국을 찾게? 그건 이쪽이 아니라...그렇지. 뭔가 숨겨진 관계가 하나 더 있을거라고."

 

Master:그렇습니다 트릭.

 

아나이린 가빈:"차피 선생님을 노리는 사람이야 많았어. 와이더닛은 차후에 생각해도 돼. ...아, 핏자국이나 발자국.." (하며 중얼중얼 수풀을 뒤집니다.)

 

Master:대체 어떤 트릭을 쓴걸까?

흔적이 남지 않는 트릭이란 존재하는걸까?

 

아나이린 가빈:"아아!! 이 근방에는 왜 가로등도 없는거야!"(성냄!)

 

Master:알듯말듯 델핀의 머릿속에서 퍼즐의 끝이 자꾸만 뭉개집니다.

 

유교국 씹선비:델핀아 집중해

 

델핀 클라우디아:(조용히 휴대폰 플래쉬 켜줌)

 

Master:트릭에 관련된 키워드를 델핀이 고르고, 이린이 그 키워드로 판정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잘해라)

 

델핀 클라우디아:(트릭에 관련된 키워드...? 정보나 변화...추적?)

 

아나이린 가빈:(클났는데 게스트 기능 씁니다 잠시만요)

 

델핀 클라우디아:(ㅋ)

 

유교국 개꼰대:하나도 없는가배 ㅋㅋㅋ

 

델핀 클라우디아:(그럴때를 위한 게스트지 그럼그럼)

 

아나이린 가빈:(좋아요. 그럼 변화 로 합니다 ㅋ 가빈은... 이런 상황에서 굴하지 않는 법을 누구에게 배웠느냐!)

 

유교국 씹선비:두둥탁

 

아나이린 가빈:(바로 미호 선생님입니다. 아서 선생님 뒤에 항상 그늘져 있었던... 미호 선생님에게도 많은 수업을 들었죠 암암.)

아나이린 가빈
【변화】 + 유리
4 3 6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SPECIAL	스페셜이 하나라도 발생할 시에 여유가 추가적으로 1점 더 상승

 

유교국 씹선비:신기한 시트야

 

Master:그럼요. 아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꽃피웠다면

미호 선생님은 여러분의 땅을 다져주셨죠.

 

유교국 씹선비:델핀아 귀걸이받아라~~~

 

♥알콜러버♥:야호~~~~~~~

 

유교국 씹선비:야호~~~~~~~~~~~~

 

♥알콜러버♥:드디어 감정~~~~~~

 

유교국 개꼰대:이쁘다이쁘다

 

유교국 개꼰대:귀걸이 생겼다

 

유교국 씹선비:예뻐예뻐

 

아나이린 가빈:(미호선생님이 알려준 대로.. 플래시의 빛에 의지해 굴하지 않으며 주변을 탐색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루미놀 반응같은걸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형사님들이 찾아도 그런건 말 안해주시겠지."

 

Master:포기하지 않고 아무리 사소한 변화라도 눈에 불을 키고 찾습니다.

역시 노력하는 자는 하늘이 돕는다고 하던가요?

아닙니다. 이건 온전히 이린의 날카로운 눈이 이뤄낸 결과입니다.

 

키워드 5 : 기둥을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괜찮아. 나중에 몰래 슬쩍 들어보거나 확인해보면 돼. 그런 감식반응은. 다 방법이..."

"...? 그나저나, 이 기둥말야. 별관에만 있는거지?"

(기둥 툭툭 침)

 

델핀 클라우디아:"응." (확실하다는 표정)

 

아나이린 가빈:"다른 곳은 거의 재건축을 하거나 해서 없으니까."

"구태여 이 장소를 이용했다면 이 기둥을 이용했을 수도 있겠는걸." (어떠냐! 표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니면 뭔가 증거가 남아 있을 확률도 높지. 특이한 구조물이니까...좀 더 살펴볼까."

 

아나이린 가빈:"아.. 좋아. 기둥의 윗부분말야? 거기에 뭔가를 숨겨두는 사례는 엄청 많았다고?" (라며 델핀도 들었을... 역사 속 사건들을 말해줍니다만..)

"계단쪽 기둥 먼저 볼까. 어때?"

 

델핀 클라우디아:"응. 실수로라도 짚을 확률도 있고." (끄덕이고 수풀에서 일어납니다.)

"다리 저려...." (멍청한 표정)

 

아나이린 가빈:"...그렇게 계속 앉아있었으니까 당연하지.." (바보냐는 표정..)

"다리라도 주물러. 아님 억지로 걸어. 쥐 푸는데는 그게 최고야."

(말하며 꽉꽉 주물러버립니다.)

 

유교국 개꼰대:윽 말만 들어도 개아팟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하지만

 

델핀 클라우디아:"으아..." (;;;;;;멈춰서 으아악)

 

유교국 씹선비:가빈인걸요

 

유교국 씹선비:(?

 

아나이린 가빈:"경찰이 가기 전에 무어라도 더 알아내야 한다고! 그렇다고 업고가랴?"

(그래도 군말않고 계속 주물러줍니다. 아플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 미안하진않음.)

 

델핀 클라우디아:'업어달란 말 안했는데....ㅠㅠ' (으아앙)

 

유교국 개꼰대:증말 희대의 츤데레다

 

유교국 씹선비:ㅋ

 

델핀 클라우디아:"알겠어 가자아..." (절뚝절뚝 걸어갑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래그래. 아니. 그렇게 걸을거면 몇번 더 주물러줄테니까;?" (델핀 맘 모르는 가빈..)

 

♥알콜러버♥:흠 둘수사 6을 먼저하면

 

♥알콜러버♥:7이 먼저 나와야 하는거같은데

 

유교국 씹선비:괜찮지 않을까요

 

♥알콜러버♥:8을 해야 감정이 생겨서 7을 할수있게되는

 

유교국 씹선비:턀에게 맡김

 

유교국 씹선비:아 그렇네

 

♥알콜러버♥:ㅇㅇ그래서 고민중

 

유교국 씹선비:그럼 7먼저해도?

 

♥알콜러버♥:그럴까

 

유교국 씹선비:7 먼저하고 8보고 6하면

 

♥알콜러버♥:ㅇㅋ

 

유교국 개꼰대:맘대로 하자하자

 

유교국 개꼰대:그치만 쉬었다 하자하자

 

유교국 개꼰대:허리아픔

 

♥알콜러버♥:ㅇㅋ

 

유교국 개꼰대:11시에 컴백하긔

 

유교국 씹선비:좋아좋아

 

♥알콜러버♥:데굴

 

유교국 씹선비:쇽

 

유교국 개꼰대:얄루

 

♥알콜러버♥:그럼 둘수사 7?

 

유교국 씹선비:좋아요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0
수사 페이즈를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와 서로에 대한 감정 하나를 강한 감정으로 만듬으로써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Master:

 

델핀 클라우디아:(내가 사라져도 먼저 찾아줬어..머저리 조수라고는 했지만 애칭이겠지..?^^)

 

아나이린 가빈:(그럼.)(시치미)

(오늘따라 왜 넋을 놓고 다닌담......... )

 

Master:파티장을 둘러싸고 있는 오래된 기둥들을 조사하기로 한 이린과 델핀.

수풀과 연결된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기둥들을 둘러보다보면..

 

유교국 씹선비:7번이에요 7번(혹시나해서

 

유교국 개꼰대:야스야스

 

유교국 씹선비:굿

 

유교국 개꼰대:저 앞에서 경찰들이 모여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것이 들립니다.

 

아나이린 가빈:(기둥 하나하나 옆에 있는 것들과 대조중)

"음?" (델핀 팔꿈치로 툭툭 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천천히 이린이랑 같이 걸어오며 머릿속으로 대조해보고 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숨어서 엿듣자."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델핀 클라우디아:(끄덕이고 연기해봅니다. 음...무슨연길하지?)

 

아나이린 가빈:(그럼 연기하려고 하는 델핀 머리를 눌러 수풀 속에 숨게합니다)(ㅋ)

 

유교국 개꼰대:ㅋ

 

아나이린 가빈:(슉 자신도 숨고)

 

유교국 씹선비:우린 닌자다

 

Master:수풀속에 숨어 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범행의 흉기를 찾았다며 자기들끼리 사건의 의심가는 점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형사들이 동그랗게 모여있어 흉기가 무엇인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음......... 흉기에 대한 이야기는 들리는데."

"어쩌지, 뭐 뾰족한 수 없어?"

 

델핀 클라우디아:"응. 가까이가서 보고싶지만...투명망토같은게 없으니까.."

"나무 위에 올라가서 살펴볼래?"

 

아나이린 가빈:"그럼.. 역시 나가서 뭘 해보는 수밖에 없나? 아님.."

(그 차림으로? 눈 가늘게 뜨고 드레스 차림 바라봅니다.)

"넌 좀 숙녀로서의 예의를 가져라." (...)

(하고 돌 하나를 반대쪽으로 휙 던져봅니다.)

 

유교국 개꼰대:예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지가 더 예의없는 가빈

 

Master:돌이 떨어지는 소리에 형사들의 말이 뚝. 멈춥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안보면 되잖아?" (생각이 없음)

 

아나이린 가빈:"보이면 어쩌려고의 문제인거지!" (소근거리며 화냄!)

 

Master:돌이 떨어진 곳으로 반이 향하고 나머지 반은 돌이 그리던 포물선을 보고 이린이 있는 곳으로 다가옵니다.

 

아나이린 가빈:(델핀을 밀며 살금살금 다른 쪽으로 이동합니다. 저 쪽으로 가면 보일거 같은데...)

 

유교국 씹선비:판정 시켜도 ok(?

 

유교국 개꼰대:잠시 띵킹중

 

♥알콜러버♥:턀 is 띵킹...

 

Master:형사들에게서 벗어나 흉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돌파로 판정해봅시다.

 

델핀 클라우디아:(조심 조심..)

델핀 클라우디아
【돌파】
7 7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신발 벗어서 가슴팍에 쥐고 후다닥!)

 

유교국 씹선비:쩐다

 

유교국 개꼰대:럭키세븐~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돌파】 + 유리
2 5 6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SPECIAL	스페셜이 하나라도 발생할 시에 여유가 추가적으로 1점 더 상승

 

♥알콜러버♥:굿도굿도

 

아나이린 가빈:(그걸 휴.. 한숨쉬고 본 뒤 노련하게 후다닥 움직이기)

 

♥알콜러버♥:여유 2개~~~~~

 

아나이린 가빈:(Like NINJA)

 

♥알콜러버♥:하이~~~야~~~~~~~~~

 

유교국 씹선비:하이~~~야~~~~~~~~~~~

 

♥알콜러버♥:이린이도 귀걸이 생겼어

 

유교국 개꼰대:이쁘다

 

유교국 개꼰대:잘어울려

 

유교국 씹선비:뾰족귀라 어울리는군

 

Master:형사들이 반으로 나뉘고,

아직 자리에 남은 형사들은 흉기를 보며 계속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많이 없어져서 나무 뒤에 숨은 이린과 델핀의 눈에도 흉기가 보이네요.

흉기는 칼로, 칼날의 길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특이한 무늬가 보입니다.

 

아나이린 가빈:"크.. 방금 좋았다. 그치?" (일단 자아도취 먼저)

 

델핀 클라우디아:(몰래 숨어들었어! 볼수 있을것 같아. 눈 동그랗게 뜨고 봅니다.)

 

아나이린 가빈:"거의 머 왕실잠입요원이었다고!"

(뭐)

 

Master:형사들도 이걸로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걸 무늬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악질적이잖아."

 

"톱니 모양으로 칼날을 만든건 그렇다치고... 아니, 이 톱니 모양이 정말이지..."

 

아나이린 가빈:(눈 가늘게 뜨고 노려보기) "저건.."

 

델핀 클라우디아:'톱니 모양 칼날...? 특수하게 만든걸까...?' (흐음)

 

"날이 들어갈땐 부드럽게 찌르고 다시 뺄때는 톱니에 살점이 걸려서 전부 끌고 나오는 형태잖아."

 

"어떤 놈이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싫군."

 

"쉽게 구하기도 어려울테니 이걸 단서로 역추적 하면 찾기 쉬울지도 몰라."

 

아나이린 가빈:"엑..." (들린 말에 질색인 표정을 짓습니다.)

 

유교국 씹선비:진짜 더티한 방식( ?

 

Master:악질적인 의도를 숨기지 않는 흉기를 두고 형사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을 추리해갑니다.

 

키워드 7 : 칼날이 톱니 모양으로 파여 있는을 획득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특징적인 무기라...범인은 딱히 자신을 숨길 생각을 하지 않았구나. 그걸 아는 사람 한정으로는.."

"경고하려는 의미가 확실한것 같네."

 

아나이린 가빈:"역시 저번의 그 나비의 엄니인지. 그 곳이려나?"

"저런걸 구할만한 건 범죄집단밖에 이제 떠오르지 않는걸..."

 

델핀 클라우디아:"그렇겠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해야할테니. 정말....야만스럽다."

 

아나이린 가빈:"저걸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음 좋을텐데." (흠)

(이리저리 각을 보다 포기한다) "뭐 뾰족한 수 없어 델핀? 누가 시켰다고 하거나.."

 

델핀 클라우디아:"연기하면 되잖아..?"

"형사님 이름을 대고. 우리 그때도 연기..."

 

아나이린 가빈:"아아... 아....그런가." (그 때 연기..괜찮았던가.. 잠시 흐린 눈으로 고민)

"그럼 저쪽까지는 몰래 이동하고, 저기서 나온 척 하자고."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형사들에게 바로 다가가려다 이린이한테 뒷목 잡혀서 몰래 이동당합니다.)

 

아나이린 가빈:(ㅋ)

(넌 생각이 있냐 자만추 몰라 자만추?! 하며 떽떽.. 자만추 여기 쓰는거 아니란걸 모르는 이린이)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어떻게 나가..? 설정...이...?"

"대본을 먼저 쓰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유교국 개꼰대:자만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하고싶은거 다 하곸ㅋㅋㅋ 말해주세잌ㅋㅋ

 

아나이린 가빈:"흠.....형사님이 잠시 안으로 들어오시라는데요. 정도면 되지 않나?"

 

유교국 씹선비:다했는데(?

 

유교국 개꼰대:아 그래? 그럼 적당히 장면 닫음

 

유교국 씹선비:모든건 8번을 위한 떡밥이다

 

델핀 클라우디아:"좋아. 그럼...내가 할게."

(큰 결심한 표정)

 

아나이린 가빈:(불안)

 

Master:과연 델핀의 연기가 먹혀 들었을까요?

To be continue

 

유교국 씹선비:그럼 원래는 가빈장면이었지만

 

유교국 씹선비:델핀장면이 된

 

유교국 씹선비:델핀의 장면

 

Master:

 

유교국 개꼰대:델핀의 장면

 

유교국 개꼰대:기기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목욕을 하고 있더니 갑자기 수수께끼가 풀린다

 

 

♥알콜러버♥:ㅅㅂ

 

유교국 씹선비:왔나..

 

♥알콜러버♥:하.......

 

유교국 개꼰대:저런...

 

유교국 씹선비:왔나............................

 

유교국 개꼰대:지금은 피도 없는데

 

유교국 개꼰대:저런....

 

유교국 씹선비:왔나....................................................................

 

♥알콜러버♥:하...................................

 

유교국 씹선비:이상한 연기가...........................

 

유교국 씹선비:왔나..............................

 

유교국 씹선비:사실 아이디어 내줄 순 있지만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형사들에게 말하러 가다가, 좋아. 대사는 다 외웠고. 연기..할수 있지. 응응. 무대도 서봤으니까. 외운건 할수있어...)

 

유교국 씹선비:미츠님이 어케 수습하는지 궁금하니 안주기로(미츠님:님아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

 

델핀 클라우디아:"꺄악!!!" (멍청하게 눈 앞에 있는 흙탕물에 스스로 발이 걸려 넘어집니다.)

 

유교국 개꼰대:저런

 

유교국 개꼰대:흙탕물..

 

유교국 씹선비:오..

 

아나이린 가빈:"...."

(이마탁)

(뻘쭘하게 옆에서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와~ 델핀~ 괜찮아~?"

 

Master:요란한 델핀의 등장에 형사들의 시선이 둘에게로 향합니다.

"저런, 얘야 괜찮니?"

 

델핀 클라우디아:"으엑....옷....전부 더러워졌네..." (휘청거리며 일어납니다. 이미 엉망이된 머리..흙탕물 투성이 옷..)

"괘, 괜찮아요!"

 

아나이린 가빈:"손수건 같은게 있으시면 빌려주실 수 있나요..? 이런, 옷도 대여한거 아냐?"

 

Master:형사들 중 하나가 흔쾌히 손수건을 빌려줍니다.

"파티장 가장자리 쪽으로는 왠만하면 다니지 마렴. 지금 다들 수사중이니까."

"조사를 하는 형사들에게 보이기 쉬운 곳에 있는게 도와주는 거란다. 알겠지?"

 

델핀 클라우디아:"응. 전부 빌린거였는데...아, 클로에 형사님이 안쪽으로 오라고 부르셨어요. 저희는 형사님이랑 조금 아는 사이거든요." (슥슥 닦으며 대사칩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그렇군요. 진탕 술을 마시고 뭔가 소란스러워서... " (라며 건성으로 연기해봅니다.)

"맞아요. 안쪽에 뭔가 감식해달란게 있다고..."

 

Master:"클로에가?"

델핀의 말에 뒤에 있던 형사가 손수건을 빌려준 형사의 어깨를 치며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그리 작지 않은 말에 델핀도 들을 수 있었을거에요.

 

델핀 클라우디아:"바깥에서 찾을 건 흉기말고는 없을거라고 하시더라고요."

 

Master:'칼에 묻어있던 피와 살점을 감식반에게 맡겼잖아. 뭔가 나왔나보지?'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8번 키워드를 현장에서로..!)

 

아나이린 가빈:"뭔가 시체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Master:굴려주세요~

 

아나이린 가빈:(굿)

 

델핀 클라우디아:

 

시츄에이션 수사

현장에서

5. 철저한 현장 조사!
사건 현장에 남은 증거는 거진 찾아냈다. ……과연 정말 그럴까? 다각도로 조사 및 검증을 거쳐 현장에 더 남은 게 없는지 찾기로 했다.

 

 

유교국 씹선비:오..

 

♥알콜러버♥:오.....

 

Master:델핀의 말에 형사들은 안으로 들어가려 걸음을 옮깁니다.

현장은 이제 거의 다 조사가 끝났고, 찾을 수 있을만한 것은 전부 찾았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통했나봐...!" (폴짝 하려다가 아까 넘어져서 발목 삐었는지 아야야...합니다.)

 

Master:흉기까지 나왔으니 이제 남은건 범인의 살해동기를 밝혀내고 그를 체포하는 것뿐이겠지요.

물론 그것이 가장 어려운 법입니다만...

 

아나이린 가빈:"호들갑 떨지마." (아야..하는걸 보고는 괜히 더 움직일까 팔목 잡고 서있습니다.)

"그래도 지문이 없더라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 칼이니, 경찰이면 알아서 하겠지..?"

 

Master:형사들이 칼을 찾아내고서도 계속해서 변두리를 수사하던 이유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일겁니다.

이린과 델핀이 더 알아낼 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언가 빠트린 것은 없을까요?

 

유교국 씹선비:기둥...(?

 

Master:몇 번이고 돌이켜 보고 되새겨 본 현장이지만, 다시 한 번 봐야할 필요를 느낍니다.

근성으로 판정해볼까요?

 

델핀 클라우디아:"특징적인 무기라면 무기에 개인을 특정할만한 지문이 남아있지 않을까. 그정도야...형사분들도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아나이린 가빈:"아님... 굳이 여기 버린 이유가 따로 있나? 사실 흉기는 현장 근처에 버리는건 발각 행위잖아?"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근성】
10 8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아나이린 가빈:"뭔가 발견해줬으면 하는게 있다던지...아님... 여기둬야만 하는 이유가.." (라며 살펴보기)

 

유교국 씹선비:대단해

 

유교국 개꼰대:짜란다짜란다

 

♥알콜러버♥:이번 세션 델핀 주운....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근성】 + 유리
1 6 4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SPECIAL	스페셜이 하나라도 발생할 시에 여유가 추가적으로 1점 더 상승

 

유교국 개꼰대:야우

 

유교국 개꼰대:짜란다짜란다

 

♥알콜러버♥:신호등이다 신호등

 

유교국 씹선비:짜란다짜란다

 

유교국 개꼰대:머슨일이고~~

 

델핀 클라우디아:"그렇지...? 마치 발견해달라고 하는 것 처럼."

 

유교국 씹선비:머리에 세워진 나

 

Master:지나온 것들을 면밀이 돌이켜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관점에서 달리 증거를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콜러버♥:귀여워ㅋ

 

Master:델핀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키워드를 하나 정하고, 그것을 중점으로 사건을 회고해보기로 합니다.

키워드를 정해주세요.

 

유교국 개꼰대:유니콘으로 만들어좃어

 

아나이린 가빈:"아예...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해보는건? 마인드 어쩌고, 그걸 좀 변화시켜봐." (라며 델핀을 툭 쳐봅니다.)

"탐정이 아니라 범인에 이입해서..."

 

델핀 클라우디아:"우리가 모르는것. 저 무기를 쓸 만한 집단에 대한 정보...그리고 이렇게나 경고를 해야하는 이유, 발각되지 않길 바라면서 오히려 무기를 버리고 갔다는건 모순이야. 하지만 다른 관점에선 모순이 아닐 수도 있지." (보로보로 상태로 다시 앉아서 땅에 끄적이기 시작합니다. 마인드 맵의 시작은 아서 선생님. 그것과 연결되는 나비의 엄니. 특수한 흉기. 만들어진 용의자. 하지만 허술하다..)

 

아나이린 가빈:(얘 영 상태 안좋네.... 그렇지만 옆에서 델핀이 빠진게 있으면 하나씩 알려줍니다. 내가 범인이라면 오히려 이랬을걸? 하고 거들면서..)

 

델핀 클라우디아:(감식정보가 더 필요한걸지도 모르니 지문이나, 나비의 엄니 라는 집단에 대한 정보?)

"우릴 유인하려는것 같은데..."

 

유교국 씹선비:괜찮네

 

Master:형사들이 사건을 도맡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감식정보를 알아낸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사건에 열정적으로 뛰어들어라.

멈추지 않는 한 어떻게든 방법은 생긴다.

아서 선생님이 언제나 해주시던 말씀이었죠.

델핀 끈기로 판정해봅시다.

 

아나이린 가빈:"흠.. 역시 이몸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 같은건가..." (?)

 

유교국 씹선비:할수잇서

 

♥알콜러버♥:끈기가...뭐지?!

 

♥알콜러버♥:추적? 근성?

 

유교국 씹선비:근성!

 

♥알콜러버♥:근성은 근성이라고 적혀있대요

 

유교국 씹선비:뭐야

 

유교국 개꼰대:디용

 

♥알콜러버♥:띠용...?

 

♥알콜러버♥:머머임....?ㅋ

 

유교국 개꼰대:머시기래?

 

유교국 씹선비:그럼 체력인가?

 

유교국 개꼰대:젤 비슷한 느낌은 근성인디

 

유교국 개꼰대:이상하지만 근성으로 하자

 

유교국 씹선비:좋아

 

♥알콜러버♥:조아 그럼 근성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근성】
7 9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알콜러버♥:오늘 진심인 델핀

 

유교국 개꼰대:잘해~~~~

 

유교국 씹선비:델핀 주운이 날뛰고있습니다

 

Master:끈기를 가지고 사건을 파고들고, 어떻게든 단서를 얻으려 노력하는 모습에

클로에 형사가 결국 백기를 들고 델핀과 이린을 끌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나옵니다.

 

클로에 베슈(34):(끄응....하고 관자놀이를 손으로 주물거립니다)

"너희들, 그, ....눈에 제법 띄니까 말이지."

"그래 뭐가 궁금해서 그러니?"

 

아나이린 가빈:"앗"

"지나가던 길이었는데 말이죠"(어색)

 

델핀 클라우디아:"마...맞아요. 넘어졌어요."

 

클로에 베슈(34):"다른 형사들이 너희를 쫓아내기 전에 미리 충고해주러 온거니까 말야."

 

델핀 클라우디아:(누가봐도 넘어진거같은 델핀)

 

아나이린 가빈:(크흠...큼.. 헛기침합니다)

 

클로에 베슈(34):"깊게는 말 못하지만 대답해 줄 수 있는 거라면 이야기 해주마.

 

아나이린 가빈:"어.... 사실 흉기를 보고싶어서 여기 나와있어요."

 

델핀 클라우디아:"이 무기...지문이나 다른게 나오지 않았나요?"

 

클로에 베슈(34):"흉기?"

 

아나이린 가빈:"감식 정보가 궁금하긴 한데... 저희는 열람할 수 없으니, 육안으로라도 확인해두자 싶어서."

 

클로에 베슈(34):"흉기는 지금 감식반으로 넘어가서 실물을 보여줄 수는 없고, 이거라도 괜찮겠니?"

(휴대폰을 켜서 찍어둔 사진을 보여줍니다)

 

아나이린 가빈:"정보를 알아두면 뭔가 떠오르는게 있을거니까요." (거만하게 말해봄..)

(그 말에 호다닥 고개 내밀고 핸드폰을 봅니다.)

 

키워드 8 : 가는 밧줄을 획득합니다.

 

유교국 씹선비:오..

 

델핀 클라우디아:"줄로 연결되어 있어...."

 

유교국 씹선비:트릭이 나온다 천천히

 

♥알콜러버♥:던졌나...?

 

아나이린 가빈:"밧줄이.......... 그렇다면 누가 봐도 이건 트릭을 이용했다는 증거겠네."

 

유교국 씹선비:ㄹㅇ닌자냐W

 

유교국 개꼰대:요즘 왜케 닌자가 핫하지

 

유교국 개꼰대:트잇타 트렌드 따라가기 힘들다

 

♥알콜러버♥:탐라 유행이라서

 

유교국 씹선비:하잇~~ 스시타베마스카~~~

 

유교국 씹선비:경찰서옆초밥집 가고싶어요

 

유교국 개꼰대:미안 일본어 몰라서 몬소린지 모르겟음

 

유교국 개꼰대:난 펫이랑 밥먹으면서 수다떨고싶어

 

델핀 클라우디아:"응. 일부러 이런걸 달아놓은건 아닐테고.."

 

♥알콜러버♥:2달전에 예약하세요

 

유교국 씹선비:ㅋ 그정도로

 

유교국 개꼰대:너무 비싸

 

유교국 개꼰대:백수면서

 

유교국 개꼰대:백수면서!

 

아나이린 가빈:(윗쪽의 살점이나.. 피는 별로 보고싶지 않은지 눈을 슬쩍 돌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알겠다. 그러면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거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을 드러내는건 피할 수 도 있겠네."

 

아나이린 가빈:"감사합니다. ...지금 또 뭐 확인하고싶은게 있어서... 그것도 확인하면 될 것 같아요."

".....?" (순간 못 알아들어서 멍하니 델핀 봄)

 

유교국 씹선비:2달은 아니고..한달 정도(?

 

델핀 클라우디아:(끄덕입니다. 어떻게 된건지 서서히 그림이 그려지네요. 아직 이린이에게 설명할 만큼 확실한건 아니지만...물론 이린이도 알고 있으니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지?"

 

유교국 씹선비:하지만 주말엔 님들이 정기옾탁잇고!

 

유교국 씹선비:평일엔 밤만되잖아!

 

델핀 클라우디아:

 

아나이린 가빈:(모르는데)

 

델핀 클라우디아:(그럴리가 천재탐정 이린이가^^)

 

아나이린 가빈:(ㅅㅂ!)

(ㅋ)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0
수사 페이즈를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와 서로에 대한 감정 하나를 강한 감정으로 만듬으로써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유교국 씹선비:오랜만에 봐도 귀여운 친구들이야

 

델핀 클라우디아:(이제 트릭은 알았어, 남은건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이린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우린 이제 이심전심인걸^^)

 

유교국 개꼰대:커플귀걸이 한거 너무 귀여워

 

유교국 씹선비:머리위에잇는거 무시중

 

아나이린 가빈:(심란한 표정으로 델핀이 보면 뭐 하기)

 

유교국 개꼰대:귀여운데 왜ㅋㅋㅋㅋ 귀도 뾰족해서 애기도깨비같애

 

유교국 씹선비:아 뿔이구나 그냥 쌓아둔줄(?

 

Master:아무래도 사건 현장의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물증을 찾고, 사람들을 설득할 확실한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정보를 압축해 진실로 규명해야 할 때임을 직감합니다.

 

유교국 씹선비:노래진짜좋다

 

아나이린 가빈:"수첩에 꼼꼼히 기록해뒀어. 뭐.. 넌 필요없겠지만."

 

델핀 클라우디아:(벌떡 일어나 사건현장이었던 곳으로 다시 걸어갑니다. 이번엔 좀 담담한 표정으로...해야할일이 있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의무적인거고..)

"응..?"

 

유교국 개꼰대:분위기 잘어울리지ㅎㅎ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다른 사람들한테 납득할만한 방식을 만드는 데 도움은 되겠지?"

(어어.. 하고 그럼 익숙하게 쫓아가요)

 

델핀 클라우디아:"응. 내가 설명하면 다들 잘 못알아들으니까.."

 

Master:다시 돌아온 사건현장에는 경찰들 뿐입니다. 목격자들은 따로 조사를 받고 있고, 구경꾼들은 전부 물린 모양이에요.

 

아나이린 가빈:"흠, 뭐. 우리가 설명하니까? 다들 납득할 수 있는거야. 맞춤형 교육이란게 그런거지!"

"너 혼자가 아니고 같이잖아?" (구경꾼 보고 이마 팍...)

 

Master:시신은 다른 곳으로 옮겨져 흰 테이프만이 아서 선생님의 시신이 있던 자리를 표시해주고 있을 뿐입니다.

 

유교국 씹선비:죽박 반복재생 눌러준나

 

유교국 개꼰대:아까 내가 햇는데 웨지감자 '-`

 

유교국 씹선비:또 풀리면 노려보기하겟어

 

아나이린 가빈:"..... 가셨네."

 

유교국 개꼰대:굿펫굿펫

 

델핀 클라우디아:"슬슬 정리중인것 같네. 더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봐둬야지." (이 장소를 외워두려 노력합니다. 사진보다 더 정확한 기억력이니까..)

 

아나이린 가빈:(심란한 표정으로 그 부근에 서 있습니다. 그런 아서 선생님을 구경하는것 역시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 지금이 지나면 숨겨둔 증거품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Master:델핀이 사건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면,

 

델핀 클라우디아:"......." (또 시무룩...선생님 생각이 계속 납니다.)

 

아나이린 가빈:"아까처럼 윗쪽은 내가 보고, 밑쪽은 내가볼까?" (라며 익숙하게 윗 계단으로 올라가 내려봅니다.)

 

Master:이질적인 무언가가 눈에 잡힙니다.

'여기에 왜, ...?' 라는 생각이 드는 그것은

별관 계단 근처에 있는 한 기둥입니다.

아예 바닥도 아니고, 사람의 손이 닿는 자리도 아닌 미묘하게 높은 위치에 쓸린 자국이 나 있습니다.

그 자국은 기둥을 둥글게 두르는 형식으로 나있지만,

 

아나이린 가빈:(이상한 곳에서 거의 바닥에 바짝 숙인채 헛수사하는 중..)

 

델핀 클라우디아:(눈만 깜빡이며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과 대조시켜 이게 왜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지.....ing...)

 

Master:전체가 아닌 기둥의 반쪽에만 자국이 나 있습니다.

자국의 폭은 그리 넓지 않으며 가느다란 끈 같은 것에 쓸린 것 같습니다.

 

아나이린 가빈:"델핀. 뭐 생각나는거 없어?!?! 나 카펫먼지만 마시고 있거든?!"

 

델핀 클라우디아:"반만 두른 자국....키보다 높은 위치. 선생님의 상흔...."

 

아나이린 가빈:"뭐라는거야?" (숨 들이마시다 콜록콜록)

 

 

키워드 6 : 쓸린 자국 을 획득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저기서 가는 밧줄을 연결해서, 칼을 연결해서..." (그 쪽을 가리킵니다.)

 

아나이린 가빈:(터덜터덜 헛수사 하는건 ... 구경꾼들이 저 사람 뭐야? 해서 그만두고, 델핀 옆으로 옵니다.)

"뭐? 아까 그 칼이랑 밧줄?"

 

델핀 클라우디아:"반쪽만 연결 되어있으니까 이렇게 두른 형태로..." (손가락으로 기둥 두르는 시늉을 합니다.)

"그럼 반대쪽에서 잡고 있었다는..뜻이겠지?

 

아나이린 가빈:(델핀이 하는 시늉을 보다가 기둥을 보고, 반대쪽을 봅니다.)

"기둥을 둘러서 칼을 매달아 뒀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지?"

"밧줄이 있었으니까..." (맞냐? 긴가민가해 하며)

 

델핀 클라우디아:"응. 반대쪽에서 범인이 잡고 있었으니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는게 보이지 않아도 죽일 수 있었겠지."

 

♥알콜러버♥:이거 아님 어카지ㅋ

 

♥알콜러버♥:델핀은 천재인데....

 

유교국 씹선비:그럼................. 가빈이 말한거죠(?

 

유교국 개꼰대:맞아맞아

 

유교국 개꼰대:장면 닫으면 마장 있으니까 하고싶은 말 열심히 해보자

 

아나이린 가빈:"그럼 바스티앙이 칼을 봤을까? 차피 공격을 당한게 그 때라면.."

(반대쪽이었나? 바스티앙이 선 곳과 기둥이 있는 쪽을 체크해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파티를 하는 중에 선생님의 위치만 파악하고 있다면 누구나 범인이 될 수 있다는...거네. 위치를 생각하면 이쯤일까?" (기둥반대쪽으로 걸어가 각도상의 위치를 보고는)

 

아나이린 가빈:(그럼 바스티앙이 서 있던 곳에 가빈이 서보겠네요)

"어때?"

 

델핀 클라우디아:"음....위치가 좀 달라. 좀 더 멀어야해."

"적어도 어느정도 힘을 받아야 칼이......"

(시무룩....)

 

아나이린 가빈:"...뭐, 내가 어떻게 세세한 위치까지 기억하겠어?"

 

유교국 개꼰대:이린 다정해...

 

델핀 클라우디아:"그러니까 바스티앙은 범인이 아니라는거지. 이 위치에선 선생님을 죽일 수 없어. 이 기믹으로는.."

 

아나이린 가빈:"나중에 바스티앙한테 가서 물어보거나 하면 되지. 그래, 그걸 알아낸 것도 대단한거야."

(어깨 으쓱이며 델핀에게 와 어깨 토닥여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생각을 더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그게 잘 안되는것 뭔 줄 알지?"

 

아나이린 가빈:"바스티앙을 취조만 하는 헛수사는 안하게 됐잖아? 경찰이."

(델핀의 말에 어....... 고민하다가 대충 알지, 하고 넘김)

 

델핀 클라우디아:"...바스티앙을 용의선상에서 제거하는건 성공했으니. 그럼...이제 누굴 올릴지 생각해봐야겠네."

 

아나이린 가빈:"바깥에 있던 사람부터 다 조사해야할 거 아냐.." (싫은 소리지만 안할래! 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유교국 개꼰대:SO CUTE

 

아나이린 가빈:"됐어. 무고한 사람 도운것만으로 일단 백보 전진했다."

 

유교국 씹선비:백 보

 

델핀 클라우디아:"갑자기 너무 전진한거 아냐..?" (허무맹랑한 비유에 조금 웃습니다.)

"요만큼 전진한것 같은데.." (손가락 아~~~~~주 조금 들어봄)

 

아나이린 가빈:"우리가 갈 길은 45573513212357보니까?"

 

유교국 개꼰대: 머라고

 

아나이린 가빈:"이건 고작 가빈 탐정사무소 첫번째 의뢰라고." (흥! 콧방귀 )

"이 사건을 해결하고 유명해져서 사무소를 차린다는 내 목표는 변하지 않아."

"그걸 봐야 아서 선생님도 좋아하실거라고!" (흥흥)

 

델핀 클라우디아:"너무 긴 의뢰가 될지도 모르겠어." (아마 선생님이 죽은건 무언가의 의도, 의지 표명, 경고...이 일로 끝날것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네. 좀 더 힘내보자." (이린이가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유교국 개꼰대:귀여워(팝콘머금

 

유교국 씹선비:나비의 엄니인가 뭔가 죽여(?

 

♥알콜러버♥:나비이빨 다뽑아뿌

 

유교국 씹선비:ㄹㅇ

 

유교국 씹선비:장닫 타이밍이라 이러고잇긴함(?

 

♥알콜러버♥:좋아

 

Master:아서 선생님을 위해,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가빈 탐정사무소를 위해. 이유는 많습니다.

멈추지 않고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모두 이룰 수 있겠죠.

 

 

아나이린 가빈:(그럼 탐정에게는 갈 길이 많으니까)

 

유교국 개꼰대:연속재생 걸어놨다

 

유교국 개꼰대:꼬라보기

 

유교국 씹선비:같이 봄

 

Master:조사를 이어 나가며 다른 흔적이 없나 꼼꼼하게 현장 주변을 살피던 델핀과 이린.

인적이 드문 곳까지 놓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하던 중,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을 정도로 으슥한 곳에서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습니다.

몸을 숨기고 그쪽을 바라보니

학교 건물의 구석, 어두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지? 하고 아까 수풀에 숨던 짬바로..)

 

델핀 클라우디아:(조금 어설프게 숨어있음)

 

아나이린 가빈:"야! 머리숙여!" (하고 급하게 델핀 끌어서 숨김)

 

Master:그나마 사람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트인 곳에는 마리 바르네트가 서있습니다.

마리는 누군가에게 열성적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지만,

 

델핀 클라우디아:(끄앙 X0)

 

Master: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오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둘은 언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어둠속의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마리를 몰아붙이는 모양새입니다.

 

아나이린 가빈:"마리..? 마리가 뭔가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아니, 근데 사실 한쪽이 마리를 몰아 붙이는.." (델핀 꾺꾹 누르며 할말 떠벌떠벌 함)

"보여 델핀? 가까이 가서 확인해야 누군지 알 수 있을거 같은데. 움직이자."

 

델핀 클라우디아:"지금....? 들키면....어떡해...?"

 

아나이린 가빈:"이게 바로 탐정이 해내야 하는 것 중 하나인거지.. 후후.." (라며 거의 깔고있지만)

"그러다가 넌 놓치면 어쩌려고?!"

 

♥알콜러버♥:당연히 안들키게 가야하는건데 무슨소린지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

 

델핀 클라우디아:"어...." (휴대폰 녹음기를 켭니다.)

"이렇게..?" (휴대폰만 슬쩍 밀어봄)

 

아나이린 가빈:"그런걸...킬 때야?! 그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확인해야지!"

 

유교국 개꼰대:귀여워 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으이구 이 답답아.... 표정하고 혼자 몰래 슬금슬금....... 다가가려 합니다)

 

Master:이린이 몸을 조금 움직이려던 찰나,

갑자기 어둠속에서 팔이 불쑥 나와 마리의 멱살을 단단히 틀어쥡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목소리를 들으면..아...알겠어.." (뒤에서 따라가보려고 목각처럼 일어나봅니다)

 

아나이린 가빈:"...!"

 

Master:마리의 멱살을 틀어쥐며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는 그는,

 

델핀 클라우디아:"히익..." (입을 틀어막습니다 이게 무슨일이야)

 

♥알콜러버♥:누구세여

 

Master:아까 연회장에서 아서 선생님을 찾던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알콜러버♥:후아유....

 

♥알콜러버♥:?

 

아나이린 가빈:"그 저급 어플 녹음으로 잘도 녹음 되겠... 마, 마리!" (급하게 뛰어갑니다)

 

♥알콜러버♥:이바

 

유교국 씹선비:이봐요

 

♥알콜러버♥:앨리스 무어?

 

유교국 씹선비:저급 어플 녹음인 이유 = 아이폰일거같아서

 

엘리스 무어(47):"네가 이상한 짓을 하고 다니는건 전부 알고 있어 마리!"

 

델핀 클라우디아:".............." (눈만 깜빡이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앨리스는 스스로 조사해서 뭔가 알아낸걸까?)

 

엘리스 무어(47):"더이상 나를 귀찮게 하지 마! 지금 나는 제대로 이성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아야 할 정도니까!"

 

아나이린 가빈:"저기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끼어들어도 되나)

 

유교국 씹선비:그걸로 칭찬을 받을정도면 귀가하시는게(?

 

엘리스 무어(47):"그딴짓을 하다가 결국 너도, ....!" (이린의 목소리에 홱 고개를 돌려 정체를 확인하고는 탁 소리가 나도록 마리를 놓고 반대쪽으로 사라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으아아...싸...싸우지마세요..." (이렇게 된 이상 일어나서 말리려다 사라지는걸 보고 휴우..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저기요! 저기요?!"

 

마리 바르네트(27):"아, 선생님....!" (사라지는 그를 잡으려 해보지만 이린의 등장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해보입니다)

 

아나이린 가빈:(거기 안서요?!?! 라며 불같이 화를 내지만... 마리가 걱정되어서 따라가지는 못하고)

 

델핀 클라우디아:"오해인건가요...?" (마리를 보고선 상황설명을 부탁하는 눈을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에요? 저 사람이 당신이 범인이라고 막 몰아붙였죠 분명?" (`-' 표정)

 

마리 바르네트(27):"가빈, ...도와준건 고맙지만. .." (씁쓸한 표정으로 한숨을 쉽니다.) "영 타이밍이 안좋았어."

"아냐. 아냐- 선생님은 내가 걱정이 되어서 그러신걸."

 

델핀 클라우디아:"뭔가 위험한 일을 계획하고 있나요..?"

 

마리 바르네트(27):(주름진 목깃을 툭툭 쳐서 펼칩니다)

 

아나이린 가빈:"타이밍이 안 좋았다면 도망가실 필요가 있나요? 흥."

"그렇다고 해도 다툼이라뇨. 사람이 죽은 곳에서!"

 

델핀 클라우디아:"아무리 봐도 걱정하는 투는 아닌것 같은데.."

 

마리 바르네트(27):"내가 선생님에게 여쭤볼게 있었다는 뜻이야."

(고개를 작게 젓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서 선생님께요? 어떤..."

 

마리 바르네트(27):"아서 선생님이 아니라- ...아, 너희는 모르겠구나?"

"방금 그 분은 앨리스 무어라고 내가 탐정과에 재학 중이었을때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셔."

 

아나이린 가빈:"...?"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얼굴로 )

"아.. 음, 하긴, 아서 선생님이랑 동기분이라고 했으니까. 그럴수도 있으려나."

 

마리 바르네트(27):"그렇네. 선생님은 내가 졸업할 즈음에 교사를 그만두셨으니까. 너흰 모르겠다."

"아서 선생님이랑 ...." (씁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앨리스 선생님과 아서 선생님은 부부 사이였어. 이혼하신지는 조금 됐지만."

 

델핀 클라우디아:".................................................네....?" (ㅇㅁㅇ........)

"네에....?"

 

아나이린 가빈:"여쭤볼건.... 아서선생님 관련이었나요? 수상한 짓 하지 말라는 말이 오갔는데.." (눈 데굴 굴리며 눈치보는중)

 

마리 바르네트(27):"그래도 좋은 친구로 지내셨으니 이번 일에 흥분하시는것도 이해는 가지."

 

아나이린 가빈:(부부야 뭐.. in 런던이니까 그러려니 함)

 

마리 바르네트(27):(말을 멈추고 잠시 침묵합니다)

 

유교국 씹선비:전에 추리소설읽는데

 

델핀 클라우디아:"의심했을때 그런 과민반응을 보인게 이제야 이해가 가는걸..."

 

유교국 씹선비:등장인물로 전전남편 전남편 현남편 나와서 역시 영국소설이다함

 

델핀 클라우디아:"단순한 동창이라기엔 감정이 많이 섞여있었지. 응."

 

마리 바르네트(27):"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다. 나, 선생님에게 꼭 여쭤봐야 하는게 있으니까 쫓아가 봐야겠어. 너희도 어서 돌아가."

 

아나이린 가빈:"허어.. 뭐 그런가. 그래도 탐정인데. 감정은 배제하고 어쩌고 말한게 먼저 누구였는데."

 

마리 바르네트(27):(무언가 결심한 표정으로 짧게 인사를 하고는 선생님이 사라진 쪽으로 빠르게 걸어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그게 뭔진 안가르쳐 주시는군요..' (끄덕입니다. 쫓아가볼 생각이지만.)

 

아나이린 가빈:"잠시만요, 그건 뭘..!" (잡으려다가 놓침)

"아, 진짜 다들 왜 이렇게 제멋대로인거야??" (라며 제멋대로인 가빈이 말했다)

 

유교국 개꼰대:장닫ㄱ?

 

유교국 씹선비:꼬우

 

마리 바르네트(27):

 

알고 있었다 카드 3이 공개됩니다.

 

유교국 씹선비:호...

 

유교국 씹선비:3사이클이구만요

 

♥알콜러버♥:9, 10, 13

 

유교국 개꼰대:3사이클~

 

♥알콜러버♥:9부터 해야겟네 누구부터 허실

 

유교국 씹선비:가자 흠

 

유교국 씹선비:가빈부터 하겠습니다

 

♥알콜러버♥:좌

 

유교국 씹선비:일단 레벨올리고~ 여유 빼고는 이전에 처리안햇죠??

 

♥알콜러버♥:ㅇㅇ그런듯?

 

유교국 씹선비:ㅇㅋㅇㅋ

 

아나이린 가빈

3사이클

조수의 장면

탐정의이상한버릇발동!

 

유교국 씹선비:와라 델핀

 

유교국 개꼰대:가라델핀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파트너를 두고 먼저 가버린다.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개꼰대:그래 물에 안빠져서 다행이다..

 

아나이린 가빈:(그럼... 잠시 마리가 간 쪽을 허망하게 바라보다가...)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흉기에 흔적이 남아있겠지. 생각하고는 남아있던 경찰들에게로 향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델핀, 저 사람들은 나중에 경찰이 취조할 때 그 때 엿듣기만 하면 돼."

"지금은... 그 칼이랑 남아있는 증거 보는게 더 급하다고."

"경찰이 가져가기 전에 그것들을 확인해야.." (델핀 쪽 봄)

"?"

"?"

 

델핀 클라우디아:"마리는 무언가를 알고 있어. 아마 똑같은걸 조사하고 있다면 우리는 언젠가 같은 점에서 만나게 될거야....응...?" (당연한듯 이야기 하고 있다가 덩그러니...)

 

아나이린 가빈:"뭐야?? 또 어딜 간거야??????"

 

델핀 클라우디아:"선이 달라도 평행이 아니라면 점에서 만나....니까...?"

(왜 없징...?)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어이없어서 ... 일단 다시 돌아왔던 길로 돌아가봅니다. 이자식이?)

 

유교국 개꼰대:개웃곀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터덜터덜..)

(그렇게 걸어가다가 멍하니 서 있는 델핀하고..)

(평행이 아니니 점에서 만나듯 만납니다)(ㅋ)

"어이 - "

 

델핀 클라우디아:"생각할게 있었나보네. 천천히 온걸 보면..?"

 

아나이린 가빈:"...."

(그럼 볼 꼬집어서 쭉쭉쭉 늘리며)

"니가 먼저 간거거든?!!? 내가 .."

"내가 얼마나 완벽한 추리를 늘어놨었는데!!!!!" (사실아님)

 

델핀 클라우디아:"으...머...머엿느데...?" (주우욱)

 

아나이린 가빈:"그건.."

"됐어, 한번 더 다시 말하려니까 지쳐!" (놓음)

 

델핀 클라우디아:"마리가 사실 이전일부터 관여하고 있다는거어..? 나도 알아."

 

아나이린 가빈:"........."

"그래!"

 

유교국 씹선비:ㅋ 창피한나의자작캐릭터야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귀엽다귀엽다

 

아나이린 가빈:"그거 말고도 트릭에 관련되어서도 말했거든?? 이러니까 항상 먼저 가지 말라고 말하는건데."

 

델핀 클라우디아:"마리는 좀 더 정보를 알아낸 뒤에 회수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일단은 하고싶은걸 하게 두자. 그럼..."

 

아나이린 가빈:"... 일단 칼에 대해서 대충 추리를 했었거든? 너는 못 들었지만 "(강조)

"그 추리가 맞는지 확인해봐야겠어. 그건 당장 경찰이 회수할 지도 모르니까."

 

델핀 클라우디아:(다시 표정을 바꿔 걸어가 경찰들에게로 걸어갑니다. 협력자와 함께 시추로 9번 키워드 조사를 해보겟어요)

 

아나이린 가빈:(제 장면이지만 그래요)

 

시츄에이션 수사

협력자와 함께

2. 독특한 목격자
수사 끝에 사건과 관련된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선뜻 증언하려 하지 않는다. 어째설까?
✦ 목격자표 굴리기 ✦

 

(ㅋ)

 

목격자

바쁜 사람

《업무》 판정

 

 

유교국 개꼰대:가빈 장면인데 ㅋㅋㅋ

 

♥알콜러버♥:아맞네

 

유교국 씹선비:목격자표도 굴릴 수 있네 쩐다

 

♥알콜러버♥:도라이?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이 시트.. 쩐다

 

♥알콜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아니 그것만저도

 

유교국 씹선비:델핀같아서

 

유교국 씹선비:웃기긴햇음 ㄱㅊ

 

유교국 씹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러버♥:버릇때문에 내장면인줄

 

유교국 개꼰대:양애취

 

♥알콜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러버♥:개 열심히 생각해서 한건데

 

유교국 씹선비:델핀같앗어 ㄱㅊ아

 

유교국 씹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러버♥: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러버♥:담 키워드는 이린이가 조사해보자 미친넘아냐 이거

 

♥알콜러버♥:하다하다 장면뺏음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기다

 

Master:이린과 델핀은 아웅다웅하며 경찰이 가져간 증거품을 어떻게든 다시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그걸 어떻게 보냐. 몰래 빼올 방법은 있냐. 다시 경찰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자신들처럼 몰래 몸을 숨기고 사진을 찍고있는-어딜봐도- 기자 한 명을 발견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역시 내 생각에는... 증거품에 뭔가 수상한게 있었다고 하는..."

"...?"

 

델핀 클라우디아:"누구세요...?"

 

아나이린 가빈:"저기요. 누구세요?"

 

"아 깜짝이야!"

 

아나이린 가빈:"??"

"여기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돼요. 사유지에요."

 

델핀 클라우디아:"그것보단...아마 지금 공개수사전환이 안되어있을텐데."

 

아나이린 가빈:"아, 그래 맞아.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됐으니까? 아님 파티 참가하시는 분?"

 

"난 오늘 프롬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온 일간지 기자란다.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할래?"

 

아나이린 가빈:(그렇구나~ 라고 넘기다)

 

델핀 클라우디아:"저희도 바쁜데..."

 

Master:둘과 이야기하는게 귀찮다는슨 손을 훠이 젓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아니, 그치만 그럼 뭐 이렇게 수상하게 숨어있어요?"

"당신, 혹시 막 시체 사진 찍고 그런거아냐?!"

 

Master:자세히 보면 기자의 귀에는 이어폰이 꽂혀있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에....생중계...?"

 

"호오...그렇단 말이지?"

 

유교국 씹선비:미친쉑아녀

 

델핀 클라우디아:(빠아안히 봅니다. 이 사람 유튜버 아냐..?)

 

Master:둘은 신경도 쓰지 않고 메모지에 무언가를 열심히 받아적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저기요! 하고 이어폰쏙 뽑아봅니다 ㅋ)

(쏙~)

 

"무슨 짓이야 버릇없게!"

 

Master:(여성은 화를 버럭 내며 가빈의 손에서 다시 이어폰을 빼앗고 사납게 노려봅니다)

 

아나이린 가빈:"버릇이라뇨! 그 쪽이 먼저 버릇없는 짓 하고 있잖아요?!?! 숨어서 뭐하는겁니까?" (허리손!)

 

Master:이어폰에서 남성들의 목소리가 얼핏 들려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아니 저기....이렇게 함부러 정보를 뿌릴려고 그러면 곤란해요...이건 살인사건이라고요. 그것도 학교 기밀 사항과 관련 되어있고.." (나름 상식적으로 말하는 중)

 

"내가 그걸 왜 너희들에게 가르쳐줘야 하지? 그럼 신고하던가."

 

유교국 씹선비:델핀 네 말이 맞다

 

"내가 뭐하는지 이렇게 궁금해하다니 너희들도 관계자인 모양인데."

 

아나이린 가빈:(껴서 한번 들어봅니다 뭐여?)

 

델핀 클라우디아:"그래요. 그럼.." (경찰을 부르러 갑니다. 저기..하려다 다시 말을 걸면 뒤돌아봅니다.)

 

Master:여성은 무엇 하나 뽑아낼게 있나 하는 표정으로 둘을 훑어봅니다.

(이어폰은 여자가 뺏아갔다)

 

아나이린 가빈:(같이 찌이이인하게 노려봐줍시다)(?)

(잉)

"아! 이어폰!"

"정말 경찰 부르기 전에 뭐 변명이라도 하시는 게 좋을걸요."

"솔직하게 뭘 원하는지 말해보시던가요?"

 

"뭘로 신고할건데?"

 

"수상한 사람이 여기 있어요?"

 

아나이린 가빈:"기밀 사항 유출로요!"

 

"내가 뭘 유출했는지 말해줄래, 꼬마야?"

 

델핀 클라우디아:"관계자라면 확실한 관계자죠.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거든요. 음....개인정보 유출.."

 

"난 바쁘니까 신고하려면 신고하고, 자, 내 명함도 줄게. 이사람이 수상하다고 꼭 신고하렴. 알겠지? 참고인으로 조사도 받아보면 좋겠네."

 

Master:가빈의 손에 자신의 명함을 꼭 들려주고 귀엽다는듯 어깨를 툭툭 칩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야?! 이 학교엔 뭐이리 재수없는 사람만 초대하는겨??? 화딱지 난 얼굴로 명함 한번 봅니다)

 

Master:명함에는 가빈도 알만한 일간지 회사의 이름이 박혀있습니다.

초청을 받아서 왔다는건 틀린 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델핀 클라우디아:"다른 사람의 동의 없이 녹음을 하는건 개인정보보호법이랑 통신 비밀 보호법, 그리고 증거채택으로도.."

 

Master:비즈니스로 판정하면서 뭔가 끌릴만한 딜을 해볼까요?

 

"녹음이라니. 증거있어?"

 

아나이린 가빈:"바쁘긴 개뿔이.. 누가봐도 기자처럼 보이는데... 잘난 돈줄 이나 화젯거리 때문에 그렇겠지.." (하고 중얼중얼 거리다가)

 

Master:여유롭게 어깨를 으쓱입니다.

 

아나이린 가빈:"좋아요. 그럼 피차 관계자라고 치자구요."

"저희는 탐정과 아나이린 가빈.. 과 델핀 클라우디아에요."

"지금... 범인을 수색중이죠."

 

델핀 클라우디아:"맞아요. 그러니...아마 저희가 제일 먼저 범인을 찾아 낼 수 있을거에요. 거의 다 왔으니까."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마주친 탐정과 학생들 모두 나름의 수사를 하고있던데. 너희는 따로 발견한게 더 있나보구나?"

 

델핀 클라우디아:"그리고 그 범인들은 조직이에요. 독점으로 낼만한 시리즈 기사라 필요하진 않나요?"

 

Master:그제서야 흥미가 조금 생긴듯 고개를 기울이며 둘을 빤히 바라봅니다.

 

아나이린 가빈:".... 뭐 걔네는 걔네고, 저희는 원래도 여러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들이니까요." (어깨 으쓱으쓱)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당연히 알고 있다.

 

타입 : 보조　|　비용 : 0
언제든지 사용 가능. 좋아하는 기능을 1개 획득한다. 이 효과로 획득한 기능은 세션 후 사라진다.

 

 

아나이린 가빈:"해서 지금은 경찰 쪽에 흉기를 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델핀 클라우디아:(비즈니스 획득하고 유리함으로 굴려볼게요)

 

Master:굴려봅시다~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업무】
2 1

 

유교국 개꼰대:ㅋ

 

아나이린 가빈:"뭔가 아시는게 있으면? 말씀해주셔도 좋아요. (엄매나.."

(ㅋ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

 

♥알콜러버♥:실화....?

 

유교국 개꼰대:첫판정 꼬라지 보소 ㅋㅋㅋ

 

♥알콜러버♥:근데 유리함인데 왜 하나 더 안굴러갓지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업무】 + 유리
6 2 6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SPECIAL	스페셜이 하나라도 발생할 시에 여유가 추가적으로 1점 더 상승

 

♥알콜러버♥:하나 더 굴려볼게요

 

아나이린 가빈:(굿

 

유교국 개꼰대:왐마야

 

♥알콜러버♥:이린이가 내 주운 가져갓는데?

 

유교국 개꼰대:저게머람

 

델핀 클라우디아:

rolling 1d10

 

(

6

 

)

 

 

=

6

 

유교국 씹선비:굿굿

 

유교국 개꼰대:여유 몇개 더줘야대지 2개?

 

♥알콜러버♥:2개~

 

아나이린 가빈:(아까 무례하게 군 건 사과할게요. 하지만 수상하셨잖아요? 하고 ... 재단사 집안에서 업무 배운대로 말 왈라왈라 해보기)

"해서 정보를 알려주심?? 저희가 만약 범인을 알아 냈을 때 그 자리에 불러드리죠."

 

유교국 개꼰대:다시 생긴 뿔

 

유교국 씹선비:내 뿔

 

아나이린 가빈:" 사건 회고를 보실 수 있다구요."

 

유교국 씹선비:메타발언해버리기

 

"흐음~ 아나이린 가빈과 델핀 클아우디아라. 좋아 그정도 딜이면 괜찮지."

 

"그럼 내가 알아낸걸 말해줄게."

 

델핀 클라우디아:"아마 6개월 내로 영국에서 비밀 조직 하나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거에요. 그게 저희가 조사하고 있는거고요."

 

Master:기자는 지금껏 흉기를 감정하는 수사관들의 말을 도청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들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둘에게 들려줍니다.

 

 

키워드 9 : 특수하게 제작된 을 획득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 칼이 완전 특수하게 제작된, 하나밖에 없는 칼이라지 뭐야?"

 

유교국 씹선비:오...

 

아나이린 가빈:"확실히 생김새를 확인해 봤을 때... 그런 칼은 잘 안팔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주문 제작을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밖에.." (곰곰)

"아니, 감청은 범죄잖아요! 일단!" (삿대질!

 

"그럼 학생들, 힘내서 범인 잡아주고- 약속 잊지 마?"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알아내기 쉽지. 주문서라든지. 모양이 특이하니까.."

 

아나이린 가빈:(?? 도청

(눈 가늘게 뜨고 지이이 보는중)

 

Master:기자는 너도 내 덕을 봐놓고 무슨 말이냐며 아주 어린 쪼꼬맹이를 보는 눈빛으로 가빈을 봅니다.

 

"그럼 안녕. 나는 많이 바빠서 말야."

 

아나이린 가빈:"나는 그냥 경찰들에게 부탁을 하거나 하려고 했,..."

 

(손 흔들고 사라짐)

 

아나이린 가빈:(또 도망가는 기자 보고 펄쩍 뜁니다) " 아!! 쟤도 도망갔어! 쟤도!"

 

델핀 클라우디아:"나중에 경찰한테 말해야겠네. 곧 일간지에 뜰거같다고.."

 

Master:다들 각자의 일로 바쁜거죠.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명함을 받아놨으니까. 바로 누군지 특정할 수는 있겠네."

"어휴... 라이헨바흐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니까."

(라고 말하며 델핀 슬쩍봄)(ㅋ

 

델핀 클라우디아:"저 분은 라이헨바흐 소속이라기보단.." (그럴리가..? 하고 웃어봐줌)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초청받았다는건, 연관이 있는 사람이란거 아냐. 졸업생이라던가 후원자던가."

 

유교국 개꼰대:델핀 슬쩍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얘도...........이상하긴 하지..)

(생각하면서 다시 가자고 손 듭니다)

"우린 저런 치사한 방법 안 쓰고 대놓고 물어볼거야. 괜찮지?"

 

유교국 개꼰대:대놓고 물어본대 졸귀탱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이모가 레드카펫 깔아줄게

 

아나이린 가빈:"가빈 탐정사무소는 범법은 저지르지 않는다" (다짐)

 

델핀 클라우디아:"흉기를 제작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낸다면 일이야 빨라지겠지. 응....저런걸 제작할 업체가 영국에서 많진 않을거같으니까."

 

유교국 씹선비:가빈이.... 막내아들이라 집가면 수건카펫으로 오구오구당할듯 (ㅋ

 

아나이린 가빈:(그럼 경찰쪽으로 터덜터덜 가는 것으로..)

 

유교국 개꼰대:수건카펫 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180도는 아니고.......8도 정도 돌아있으니 됏다 싶은

 

♥알콜러버♥:델핀은 정상인디

 

유교국 씹선비:그쵸

 

♥알콜러버♥:걍 천재라 사고가 떠있을뿐

 

유교국 씹선비:가빈입장에서만 그런거임(ㅋ

 

♥알콜러버♥:조아 그럼 내장면~

 

유교국 개꼰대:귀엽다 귀여워

 

유교국 씹선비:가자~

 

Master:

 

델핀 클라우디아:

 

이상한 버릇

목욕을 하고 있더니 갑자기 수수께끼가 풀린다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왓군..

 

♥알콜러버♥:하....

 

♥알콜러버♥:올게왔다....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왓군..........................

 

유교국 개꼰대:갑자기 목욕이 하고싶니

 

유교국 씹선비:그래.. 그럴수 있지

 

♥알콜러버♥:ㅅㅂ여기서 도데체 어디서 목욕을 해야하노........

 

유교국 씹선비:분수대...?

 

유교국 씹선비:아무말함

 

♥알콜러버♥:좋아

 

♥알콜러버♥:간다

 

유교국 씹선비:ㅋ 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앙스타오기인급

 

유교국 씹선비:아까장면 감정 안적으신(?

 

델핀 클라우디아:"아, 저기 경찰....." (분수대 뒤쪽에서 이야기 나누는 경찰들을 발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다가 그냥 그대로 분수대에 빠집니다. 뭐 이런애가 다있어.)

 

아나이린 가빈:"?"

"너뭐해?"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멀쩡히 분수대 돌아서 가려다가 그냥 풍덩.. 빠진 델핀 보고 ????? 함)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개꼰대:진짜 이상해 ㅋㅋㅋㅋ

 

유교국 씹선비:8도돌아잇음

 

델핀 클라우디아:"........푸하..." (쫄딱 젖어서 멍하니 분수대에 앉아있습니다. 아....경찰 보느라 분수대 보는걸 까먹었어요.)

 

아나이린 가빈:"????????"

 

유교국 개꼰대:춥겠네....

 

아나이린 가빈:(일단 나오라며 분수대 턱 두드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머리 다 젖었네.." (머리 뿐만 아니라...)

 

아나이린 가빈:"자자, 나와야지. 거기서 헤엄치면 안돼요"

(당연한말)

 

델핀 클라우디아:"여기 분수대가 왜 있어?" (이게 무슨)

 

아나이린 가빈:"맨날 통학하는 길이잖아??? 무슨 소리야?"

"아니, 아까도.. 넘어지고 구르고 난리를 부리더니. 지금 기숙사 가기는 애매한데.."

 

델핀 클라우디아:"으으...추워...." (분수대 기어나와서 바들바들 떨면서 경찰들에게 다가갑니다.)

 

유교국 개꼰대:델핀 맨날 몸에 생채기 나있을듯

 

아나이린 가빈:(감기걸릴텐데.. 고민하면서 같이 갑니다..)

"파티장에 환복할 수 있는 드레스가 몇개 있지 않나?"

 

델핀 클라우디아:"저, 저기요..." (마치 미아처럼 불쌍하게 말을 겁니다. 이 상태라면 좀 더 잘 가르쳐주지 않으려나..)

 

Master:비상시를 대비한 예비용 드레스가 몇 벌 준비되어 있긴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옆에서도 불쌍하게 봄..)(?)

 

Master:경찰들이 델핀을 보며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저희가 뭘 조금 찾고 있어서요." (그치만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 이 틈을 타서 불쌍한 표정 짓기)

 

델핀 클라우디아:"네, 흉기가 주문제작된 칼이라고 들었는데. 영국에서 그만한 칼을 주문제작할 곳이라면...대략 명단이 추려지거든요. 그곳에 최근 수주 리스트를 신청하셨다면.." (이런 도움을 말한건 아닐텐데 이런 도움을 말합니다.)

(10번 키워드...상대편에서?)

 

유교국 씹선비:좋아

 

Master:굴려주세요~

 

유교국 씹선비:불쌍한 우리를 잘 봐두라고

 

델핀 클라우디아:

 

시츄에이션 수사

상대 측에서

4. 번뜩인 순간
사소한 계기로도 탐정은 깨달음을 얻곤 한다. 이번엔 도대체 무엇이 계기였을까?

 

 

유교국 씹선비:빠진거

 

유교국 씹선비:(아무말)

 

♥알콜러버♥:정말 이 버릇 이렇게 이상한건줄 몰랐다

 

유교국 씹선비:ㅋ ㅋ ㅋ ㅋㅋ 리빌딩해~!~!~!(?

 

아나이린 가빈:(그 꼴로.. 물어본다고? 아니.. 내가 물어보자고 한 건 맞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거 옆에서 추임새 넣어줍니다)

(겸사겸사 잘 보이려고 기자에 대한 것도 말해주기)

 

Master:경찰들은 정보가 새어나가 당황했는지 조금 버벅거리긴 합니다만, 쫄딱 젖은 델핀이 좀... 모자라 보이긴 했는지 경계를 하진 않습니다.

가빈이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열성적으로 말하면 분위기가 풀릴것 같기도 하네요.

 

유교국 씹선비:환복하자...

 

델핀 클라우디아:"리스트를 조금만 추려주신다면 제가 생각하기 쉬울것같아서요.." (부들부들...너무 추워요)

 

아나이린 가빈:"그, 조금만 더 알려주시면 탐정과에 있는 탐정 선생님들에게도 제가 전해드릴게요."

 

Master:근성으로 판정해봅시다

델핀을 방패삼아 근성으로 마음을 구슬려보자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근성】
3 4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아나이린 가빈:(델핀 보고) "그냥 빨리 듣고... 얘 안에 넣어주고 오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감성촉촉 전법 간다)

 

♥알콜러버♥:주사위야 진정해

 

Master:감성촉촉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근성】 + 유리
2 2 5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유교국 씹선비:감성도 촉촉 델핀도 촉촉

 

유교국 씹선비:계속 머가 느는데

 

Master:덜덜 떠는 델핀을 보던 경찰들이 옆에서 추임새를 넣는 가빈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너무... 무해하고 모자라 보여서 잘 넘어갔나봐요

 

아나이린 가빈:(열정적으로 이상한 질문이 아니고... 그냥 도움이 될까 조언드린거라며 그래그래)

 

Master:경찰들이 의미없이 던지는 말들 중, 가빈과 델핀은 네댓곳으로 추린 상점 이름과 다른 정보 한가지를 듣게 됩니다.

 

 

키워드 10 : 계획 살인 을 획득합니다.

 

유교국 개꼰대:난 사실 10번이 왜 키워드인줄 모르겟어

 

아나이린 가빈:(아무래도 계획 살인이겠지... 아예 트릭도 준비하고... 무기까지 준비했다는 거면..)

(스스로 경찰들이 집어준 리스트를 들으며 그 생각하기)

 

유교국 개꼰대:물구나무 서서 케텍스 타고 가면서 봐도 계획살인 아님...?

 

유교국 씹선비:그런게 후소사에는 잇는법이지...(?

 

유교국 씹선비:것도마자요

 

델핀 클라우디아:(그 가게들이라면 방문객 리스트를 알아내기 어려울것 같은데. 역시 영장이 필요할지도...) "엣취.."

 

유교국 씹선비:10은 안해도 됐을법하긴해(?

 

아나이린 가빈:"들어갈까 델핀? 리스트는 내가 다 적어놨어."

 

델핀 클라우디아:"계획해서 무기를 만들었다면 기밀이 잘 유지되는 곳으로 정했겠지. 오히려 그런 쪽을 노려봐야겠어."

 

아나이린 가빈:"철저한 계획 살인이라는 것 말고는 모르겠네 역시.."(볼펜으로 머리 긁적)

 

유교국 개꼰대:맞어 그래서 13번도 그냥 줄거임

 

유교국 씹선비:오우

 

유교국 씹선비:그럼 둘수사하면되겟다

 

유교국 개꼰대:사유 : 13번도 의미없음

 

♥알콜러버♥:좌좌

 

 

키워드 13 : 살해 동기를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그럼 없나?"

"무기에 대해서도 알아봤자. 방문객 체크도 하기는 했고.."

"남은건 WHY 야."

"왜 죽였냐는거야. 그것도..죽이면 큰 이슈가 되는.. 영국의 탐정을."

 

델핀 클라우디아:"있지. 만일...그 밧줄로 사람을 죽일만큼 힘을 줬다면 최소한 손에 자국이 남거나, 장갑이 남아있을거야. 그걸 버렸을 수도 있겠지만, 흉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간걸 보면 부주의한 범인이라는거고. 장갑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엣취.."

 

아나이린 가빈:"아.. 좋아. 그럼 그것도 염두해보면서 사람들을 훑어보는 쪽이 낫겠구만."

"일단 왜?를 밝혀내면 좀 더 좁혀지겠지."

"....." (에휴.. 한숨쉬면서 자기 외투나 입혀줌)

 

델핀 클라우디아:"무기를 만들 정도로 계획을 했으면서 실제 실행은 완벽하게 하지 않았다는건, 일부러 분노를 보여주기 위한 방식 인걸수도 있고..아, 고마워..."

 

아나이린 가빈:"비싼거다? 비싼거고? 수제고????"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흐바 귀여워

 

아나이린 가빈:(드라이 니가 하던가! 신신당부하고 왁왁 짜증내요)

 

델핀 클라우디아:"내것도 그랬는데.." (이미 다 젖고 구두 굽은 부셔졌다.)

 

아나이린 가빈:"뭐.. 같이 드라이 맡기던가."

"구두굽은.... 그게 훨씬 걸어다니기 편해." (라며 휙 지나침

 

유교국 씹선비:개자식(ㅋ

 

유교국 개꼰대:휙

 

아나이린 가빈:"아서 선생님을 본 사람들을 하나하나 만나보자. 범행 저질렀을만한..."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그런가..? 하고 따라갑니다. 장면 종료~)

(둘 수사를 열자)

 

유교국 씹선비:가자

 

유교국 개꼰대:쉬었다가 가자

 

유교국 씹선비:감정 슉슉

 

유교국 개꼰대:쉬었다가 둘수사 장면 2개 이어서 갈구임

 

유교국 씹선비:좋아

 

유교국 개꼰대:그럼 10분까지 쉬자

 

♥알콜러버♥:좌좌

 

유교국 씹선비:마음에 드는점 왜이렇게 기준이

 

유교국 씹선비:싼데 ㅠㅠㅠㅠㅠ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알콜러버♥:버리고 갈것같아서

 

♥알콜러버♥:ㅋ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씹선비:가빈이 좀 그런 각박함이 잇지

 

유교국 개꼰대:버림받기 싫은 델핀

 

유교국 씹선비:누워누워

 

♥알콜러버♥:슉

 

유교국 씹선비:슉

 

유교국 개꼰대:연속재생 꼬라보기

 

유교국 씹선비:저는 잘 연속으로 되는데

 

♥알콜러버♥:난 턀이 튼거 그냥 듣고있어서(ㅋ

 

♥알콜러버♥:둘수사 ㄱㄱ?

 

유교국 개꼰대:펫이 잘대면 잿다

 

유교국 개꼰대:준비댓으면 쏘세요

 

유교국 씹선비:오키 오키

 

유교국 씹선비:저는 잘됩니다 굿

 

델핀 클라우디아:

 

탐정 액션

둘이서 수사

 

타입 : 보조　|　비용 : 0
수사 페이즈를 종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와 서로에 대한 감정 하나를 강한 감정으로 만듬으로써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분수에 빠져도 날 버리지 않았다니....이제 왠만하면 날 버리지 않겠어..)(나름 철저하게 기준 보고 있었던 델핀)

 

Master:옷을 갈아입으려 연회장 쪽으로 돌아가던 델핀과 이린을 뒤에서 누군가가 불러세웁니다.

돌아보면 클로에 베슈 형사입니다. 경찰들의 말을 듣고 둘을 찾으러 왔나봐요.

 

유교국 씹선비:미안하다..

 

델핀 클라우디아:"아, 안녕하세요. 뭔가 하실 말씀이라도..?" (입술 시퍼래져서 물어봅니다.)

 

아나이린 가빈:(환복을 하는 편이 낫지 않으려나./.. 싶지만 지금은 사건 해결이 더 급하니까요. 불편한 마음 조금 무시하고)

 

클로에 베슈(34):"바스티앙 모린이 너희를 만나고 싶어하는구나."

(곧바로 본론을 이야기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안녕하세요 형사님. ...모린은 괜찮다나요?"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질문도 못할 것 같았는데."

 

델핀 클라우디아:"저희도 말해줄 게 있었어요. 같이 가실건가요..?" (옷 갈아입을 새 없이 바쁘네)

 

클로에 베슈(34):"아직도 별로긴 하다만.. 너희를 찾은걸 보니 뭔가 생각나거나 해줄 이야기가 있나보지."

(앞장서 학습동으로 향합니다. 교실 중 하나를 심문실로 쓰고있었나봅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런가요? 나름 우리가 신뢰받고 있는가본데." (하고 델핀 툭 건들고)

 

델핀 클라우디아:"아마 곧 좋아지게 될거에요. 우리...꽤 성적도 좋으니까." (클로에를 따라갑니다.)

 

아나이린 가빈:"역시 모두에게 나쁘지 않게 대해서 나쁠 건 없다니까." (으음 클로에를 졸졸 따라갑니다)

"적어도 바스티앙도 안 거지. 이 사건을 해결해줄 적임자는 우리밖에 없단걸."

 

클로에 베슈(34):교실 안에는 바스티앙과 경찰 한 명이 마주보고 앉아있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분위기를 살피며 조용히 들어갑니다.)

 

Master:클로에가 둘을 데리고 들어오면 앉아있던 경찰이 일어나 자리를 비켜줍니다.

 

아나이린 가빈:(헤.... 완전 이런 분위기면 안 쫄수가 없지않나..)

 

Master:바스티앙의 옷에 묻은 피는 여전하고, 불안하게 떨리는 눈동자도 그대로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저어..." (끼어들어도...될까? 조용히 손듬)

 

Master:경찰 측에서 갖다준 것인지 색이 짙은 담요를 잡은 손이 하얗게 질려 있습니다.

 

클로에 베슈(34):여기 앉으렴. (의자를 하나 더 갖고 와 둘에게 손잿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옷도.. 증거니까, 쉽게 갈아입으라고 할 순 없었겠지.."

"모린, 좀 괜찮냐?" (너무 긴장하지 말라며 그 의자에 앉고)

 

델핀 클라우디아:(얌전히 앉습니다. 아직 말할 타이밍이 아닌가부다.)

 

Master:클로에와 다른 경찰은 교실 벽쪽으로 물러나 셋을 지켜봅니다.

자유롭게 대화하라는 뜻인것 같아요.

 

바스티앙 모린(19):"어? 어. ...괜찮아."

 

델핀 클라우디아:"저, 모린.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찾았어. 하지만 누가 범인인줄은 아직 밝히지 못했고.."

 

아나이린 가빈:(클로에의 행동을 보고 아무거나 질문해도 괜찮나봐 소근소근)

 

델핀 클라우디아:"넌 각도상 범인이 아냐." (결론만 말해줍니다.)

 

아나이린 가빈:"맞아. 어떤 트릭 하나를 찾아냈거든."

"네가 서 있는 곳에서 시뮬레이트도 해봤다고? 좋은 일이지?"

 

바스티앙 모린(19):"그래? 다행, 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다. .."

(퍼석하게 올라온 얼굴 피부를 손등으로 쓱쓱 문지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아나이린 가빈:(그 모습을 보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요.. 얘도 보고싶어서 본 건 아닐텐데.)

 

델핀 클라우디아:"응. 선생님 근처에 있었던 너는 범인이 아냐. 오히려...이 계획범죄에 이용된 목격자. 정도려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이 아나이린 가빈이 범인은 꼭 찾을거라고. 걱정하지마."

 

델핀 클라우디아:(그러면서 이 곳에 남은 인물들의 손을 살핍니다. 아까부터 계속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을 하나씩..하나씩..)

 

아나이린 가빈:(가빈은.... 아까 분명 확인한다고 말했지만 까맣게 잊고있음)

 

바스티앙 모린(19):(한숨을 푹푹 내쉰 이후에는 정신을 반쯤 놓은듯 멍하니 책상을 쳐다보며 가끔 친구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아나이린 가빈:(일단 델핀이 말한 트릭..... 막 설명해줍니다.) "...해서 넌 범인이 아니라고. 어때?!"

(뒤에 있는 경찰들 들으라고 한 말이기도 할듯한)

 

Master:다른 생각에 빠진듯 어어, 어. 얼빠진 대답을 내놓으며 연신 담요를 어깨 아래로 끌어내리는 바스티앙의 손이 문득 델핀의 눈에 들어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응.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경찰도 아마 곧 이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거야. 흉기를 주문제작 할 정도로 계획된 살인인데. 학생인 너한테 가능할리가 없잖아..?"

 

Master:손바닥을 가로지르는 긴 상처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알콜러버♥:에?

 

Master:상처는 가느다란 모양으로,

 

♥알콜러버♥:예..........?

 

유교국 씹선비:에?

 

Master:양손에는 모두 똑같은 상처가 나있습니다.

무언가 거친 것에 강하게 쓸리면서 난 상처인 것 같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라고 말하는데 그의 손을 보고 말이 느려집니다.)

 

Master: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네요.

 

델핀 클라우디아:"....없...을텐데."

 

아나이린 가빈:"그래. 학생인 네가 어디서 그런 물건을 구하고, 발주까지 넣겠냐?"

 

Master:그리고 상처를 발견함과 동시에, 클로에 형사가 둘에게 다가옵니다.

 

♥알콜러버♥:친구야...

 

♥알콜러버♥:널 믿었는데...

 

클로에 베슈(34):"그래도 친구인 둘을 데려오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이야기를 안하는건 똑같구나. 너희를 여기에 오래 둘 수 없으니 이만 돌아가자꾸나."

 

유교국 씹선비:ㅋ

 

클로에 베슈(34):"어서. 내가 괜한 기대를 품고 월권을 저질렀어."

 

아나이린 가빈:"어... 어? 아니. 그치만 아직 질문할 건 질문도 못했는데."

 

델핀 클라우디아:"잠깐만요. 물어볼게 하나 더 있는데." (그 상처, 언제 난거야? 라고 물어보려고 허겁지겁 말을 꺼냅니다.)

 

 

키워드 11 : 쓸린 상처를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상처? 라는 말에 델핀쪽을 봅니다.)

 

클로에 베슈(34):(둘을 일으켜 교실 문 밖으로 쫓아내듯 밀고 나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손. 보여줄 수 있어? 자, 잠시만요..!" (질질 끌려 쫓겨납니다.)

 

아나이린 가빈:"잠시! 잠시만요! 제 조수가 질문했잖아요!" (지만 쫓겨나감)

 

Master:클로에 형사는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둘을 밀어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큰일났는데 이거..."

 

아나이린 가빈:(탕.. 문 밖으로 쫓겨나고..)

"뭐가? 예상 질문 못 던져서?"

 

Master:바스티앙의 연인이었던 학생이 계속 이곳에 와서 울고불며 문을 두드리니 그쪽을 달래주지 않겠니. 부탁까지 하네요.

메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저 생긴지 얼마 안 된 손의 상처. 이상한 반응...무기야 다른 사람이 만들어 건네주면 될 일이죠. 계획살인이라는게 꼭 모든 실행을 한 사람이 할 필요는 없으니까..)

".....직접 실행만 한걸지도."

 

아나이린 가빈:"괜찮아. 나중에 한번만 더 하게 해주세요. 하고 울며 징징대며 되는거 아니겠어." (라며 속편한소리함)

(너무 고민하지 마라~ 머리 빠진다? 같은 말 하며 등 팡팡)

 

Master:그렇게 쫓겨난 둘이 터덜터덜 교정 밖으로 다시 걸어나오면...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메리가 마침 보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팔짱을 끼고 고민에 빠집니다. 친구라는 이름에 눈이 멀어 제대로 못 봤구나 내가..)

 

Master:교실에서 멀리 가지 못하고 계속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던 것 같아요

 

아나이린 가빈:"어. 메리. 바스티앙 만나봤어?" (손 들어서 아는 척 해요)

 

델핀 클라우디아:"메리. 나 방금 모린을 만나고 왔어." (손짓하며 다가갑니다.)

 

Master: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벤치에 앉아있던 메리는, 둘의 모습을 보자마자 크게 울음을 터트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혹시 최근에 모린이 이상한 사람들이나 단체를 만날 일이....."

 

아나이린 가빈:"어. 어어 잠시만. 우리 모린에게 하려던 질문도 못 하고 쫓겨났다고." (어어 당황)

 

메리 설리번(19):"델핀------가빈!!" (세상 서럽고 억울한 눈물을 뚝뚝 떨어트립니다)

 

유교국 개꼰대:쟈가운 친구들

 

유교국 개꼰대:심장이 얼어붙은 친구들

 

델핀 클라우디아:"어, 어어..." (어떻게 위로해주지...? 어깨를 두들겨 줍니다. 어색하게)

 

유교국 씹선비:연애를해봣어야(?

 

아나이린 가빈:(역시 어색하게 어? 하고 델핀 따라하기)

 

위로는 사교판정으로 하시면 됩니다

 

얼마나 잘 위로해줬을가

 

공감은 탐정의 기본 덕목

 

델핀 클라우디아:

델핀 클라우디아
【사교】
10 4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유교국 씹선비:쩐다 이욜

 

아나이린 가빈:

아나이린 가빈
【사교】
1 5
SUCESS	조수 플레이어의 판정이 성공 시 여유 1점 상승, 탐정은 감정 획득

 

어떻게 위로해줬나요?

 

아나이린 가빈:(어어..쓸데없지만 자기 누나들의 연애........................ 일과를 섞어서 시간 지나면 별일아니더라~ 같은.... 느낌으로 )

 

델핀 클라우디아:"너무 걱정하지 마. 진실은 밝혀질거고 모린은 자신이 했거나..하지 않은 일을 알게 될거야. 그러면 네 마음도 풀어질 수 있겠지..?"

 

아나이린 가빈:(어색하게 말해보기)

"맞아, 그리고 모린이 안 했다는 증거는 발견했다고? 우리가."

 

델핀 클라우디아:(언젠가 책에서 읽었던 구절을 인용해와서 최대한 부드럽게 말해줍니다.)

 

메리 설리번(19):(둘의 사탕발림에 홀랑 넘어가 눈물을 겨우 그칩니다)

"증거? 정말이야, 가빈?"

 

아나이린 가빈:"그럼. 내 조수인 델핀이랑 같이 열심히 찾았다고?"

"그치?" (눈치없이 델핀 자랑스럽게 봄 ㅋ)

 

메리 설리번(19):"모린이 범인이 아니라는거지? 아아, 역시... 역시 그럴줄 알았어!"

 

델핀 클라우디아:"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그게 좋은 증거가 될진." (애매하게 눈을 굴립니다.)

 

메리 설리번(19):"모린이 얼마나 성실하고 상냥하고 약한 자들한테 다정한 사람인데...!"

 

아나이린 가빈:"당연하지. 모린이 무슨 동기가 있어서 아서 선생님을 죽여? " (으쓱)

 

델핀 클라우디아:(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 밧줄이 쓸린 모양의 상처..)

"동기야 만들면 충분하지. 돈이라던지, 사주받은 걸 수도 있고."

 

메리 설리번(19):(그렇게 믿으려 애쓰면서도 자신이 봤던 현장의 모습이 자꾸만 되살아나 머리를 흔들며 억지로 잊으려 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네가 봤을 때도 모린한테 이상한 점은 확실히 없었잖아? 그것도 나름 증거가 될거라고."

 

메리 설리번(19):"델핀 네 말은, 모린이 사주라도 받았다는거야?"

 

유교국 개꼰대:잘해보자 말 잘못하면 사교판정한거 날아간다

 

아나이린 가빈:"사주??? 모린 성격에?" (무슨 말을 하는거야? 눈으로 봄)

 

델핀 클라우디아:"......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는 말이야. 너도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있지?"

 

메리 설리번(19):"알아!" (비명처럼 델핀에게 날카롭게 소리칩니다)

 

아나이린 가빈:(으악! 귀 잠깐 막고 )

 

메리 설리번(19):"알아! 하지만, ....하지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잖아!"

 

델핀 클라우디아:"최대한..." (끄앙...소리치면 움츠려듭니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으니까.."

 

메리 설리번(19):(머릿속에서 반복되는 현장과 모린의 평소 모습들에 괴리감을 느낍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아냐 메리. 델핀이 말하고 싶은건 그게 아니었을거라고." (진정해보라며 두손 펼치며)

 

메리 설리번(19):"바스티앙이 요즘 고민이 있어 보였어. 그래서, 그래서 아서 선생님에게 상담을 하러 갔던걸거야."

 

델핀 클라우디아:"객관 적으로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으려면, 증거가 말하는 모순을 찾아야해. 그래서 생각해본거고...상담이라."

 

메리 설리번(19):"나한테는 티를 내고 싶어 하지도 않았고 절대로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으니까."

"그야 바스티앙은 성적도, 교우 관계도 좋고. 진로 고민도 할 필요가 없으니 당연히 개인적인 문제나 가정사라고 생각했단 말야."

"이럴줄 알았다면.... ... ... 더 캐물어서 이야기라도 들어줄걸!!"

(다시 와앙 울음을 터트립니다)

 

 

키워드 12 : 걱정거리를 획득합니다.

 

아나이린 가빈:"뭐....아, 아니. 몸에 물 다 빠지겠다!"

 

델핀 클라우디아:".....(아마 너한테 무슨일이 있어도 말 해주지 않았을거야..라는 말을 하고싶지만 참으며 어깨를 두들겨줍니다.)"

 

Master:혼란스러워하는 메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나이린 가빈:"개인적인 문제니까 안 물어본게 당연한거지 뭐? 어? 안그래? (우쭈쭈 해주며 델핀에게 슬쩍)

 

델핀 클라우디아:"응. 아무리 친한사이더라해도 모든걸 알 순 업는거니까."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살해동기 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소근)

(헛된추리)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배제되는 요소를 전부 지우고 보면 범인일 가능성이 높잖아. 그게....모린의 손에 상처가 있었어. 그 가는 밧줄이 쓸린 모양으로." (이린이에게 소근거립니다.)

"이유는..........나중에라도 찾을 수 있을거야."

 

아나이린 가빈:"...." (찝찝하다는 걸 숨기지 않고.. 노골적으로 표정에 드러냅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그가 범인일수 밖에 없는 증거를 뒤집을만한게 아직 나오지 않았잖아. 그와 한번 더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양손을 저울처럼 만들어 기울입니다.)

 

아나이린 가빈:"....... 나도 알아. 안다고. ...그치만, 모든 사건의 열쇠가 다 안풀려서.. 증거가 없으니 짜증날 뿐이야."

"지금 당장 판도를 뒤엎는건 불가능 하겠지...."

"그 매장을 하나하나 확인해보는 것도, 어쨌던 지금 이후의 일이니까..."

 

델핀 클라우디아:".......범인....알아내고 싶지 않았는데..."

(급격하게 우중충해집니다. 선생님이 죽었고, 그 유력한 범인이...정말로...)

 

아나이린 가빈:"범인..... 은 보류야. 그럴리가 없어." (아직까지 부정)

"그럴리가 없는데..."

 

델핀 클라우디아:"모두를 불러두고 좀 상황 설명을 할 필요가 있겠네. 그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겠지."

"이린아. 이 앞에 무서운 일이 벌어져도 내 옆에 있어줄거야..? 난.." (친구를 선생님을 죽인 범인이란걸 밝혀버린것 같아. 라는 뒷 말은 하지 않아도 이린이가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헨바흐가 정말 좋았어. 여긴...내가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을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는데. 어떡하지.."

 

아나이린 가빈:(가만 고민하다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팔짱을 끼고, 거만한 자세로 말합니다.) "3년동안 넌 내 조수였잖아? 이제 와서 그럼 조수를 어떻게 구하라고?"

 

델핀 클라우디아:"라이헨바흐를 배신하는 일이 되어버릴까봐..." (우중충..)

 

아나이린 가빈:"무서운 일이 있더라도 그걸 헤쳐가야지. 혼자서 뭔갈 하기에는.... 셜록 홈즈도 혼자였음 진작 죽었을거다."

"45573513212357보 전진해야하는데 이렇게 우중충해서 어쩌잔거야?" (등 괜히 팍 치며)

 

유교국 개꼰대:완전 맞말

 

유교국 씹선비:ㄹㅇ

 

유교국 개꼰대:왓슨 아니엇음 주것다

 

아나이린 가빈:"뭘 어떡해? 네 머릿속에 똑똑히 다 그대로 남아있잖아."

"그게 있는 한 우리가 기억하는 라이헨바흐는 그대로라고."

"나는 뭐.... 20년 30년 살면 으응? 옆반 제니가 어쨌더라~~ 했겠지만 넌 아닐거 아냐."

 

델핀 클라우디아:"그런가...? 그리고 제니는 우리 옆옆반이야. 여기가 정말 그리울거야.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이상은....우린 해결해야만 하겠지."

 

아나이린 가빈:"이미 사건이 터진 곳은 예전과 같을 수 없어." (그러며 슬쩍 학교 본관을 바라봅니다.)

"그게 중요하냐! 제니가 3학년이든 1학년이든 알게뭐야~!" (인성)

"그리고 사건은... 항상 크고 작든 계속 터져왔고.... "

 

델핀 클라우디아:"우리랑 같은 학년이잖아..?"

 

아나이린 가빈:"결국 그렇게 따지면 그대로인건 아무것도 없다고. 그게 중요하냐고!"

"테세우스의 배를 알아? 그런거지."

"그러니까 네 능력이.... 중요한거야."

 

유교국 개꼰대:정말 잘논다 친구들

 

유교국 개꼰대:(팝콘먹기

 

델핀 클라우디아:"이건 능력이 아니라 저주라구..." (우울하게 중얼거리다 아서 선생님을 선명하게 떠올립니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지겠지..물론 델핀의 머릿속에선 아니겠지만.)

"알겠어. 알아낸게 있다면 알려드리는게 맞겠지...그 상처가 사라지기 전에."

 

아나이린 가빈:"저주든 뭐든 상관없어.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거지."

"원본의 배를 기억하고, 원본의 배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는거, 그게 탐정의 일이다."

"넌 최고의 탐정이란 소리야 델핀." (정말 말하기 싫었는데.... 너무 걱정말라며 등을 토닥여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난 조수인데...?"

 

유교국 개꼰대:진지하질 못해 ㅋㅋㅋㅋ

 

델핀 클라우디아:(갑자기 무슨 소릴 하냐는 눈으로 봅니다.)

 

아나이린 가빈:"아 조수건 탐정이건 다 사무소 등록에는 탐정으로 등록되거든?!"

 

유교국 개꼰대:개웃겨 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조수직종 백날 찾아봐라! 있나!"

 

델핀 클라우디아:"그거야 그렇지. 아까 모여있었으니 그 쪽에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볼까?"

 

아나이린 가빈:(참나 위로를 해줘도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아주 그냥 하고 펄펄 뛰는중)

 

Master:

 

 

유교국 씹선비:진상이다~!~

 

유교국 씹선비:모린아...

 

Master:진상페이즈 들어가기 전에

누구에게 진실을 밝혀줄건가요? 모두를 모아놓고? 아니면 클로에에게? 미호 선생님에게?

선택해주세용

 

♥알콜러버♥:와그랫노....

 

♥알콜러버♥:와 선생님을 죽이노....

 

유교국 씹선비:하.... 형사님들한테만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유교국 씹선비:제 생각에는 나비의 엄니가 한건 맞은데

 

♥알콜러버♥:클로에?

 

유교국 씹선비:증거가 1도없어서.............

 

♥알콜러버♥:ㅁㅈ

 

유교국 씹선비:모린이된듯.. (ㅅㅂ)

 

♥알콜러버♥:애를 시킨것같은데...

 

유교국 씹선비:개자식들 죽이고말테다

 

유교국 씹선비:클로에랑 미호쌤한테만?

 

♥알콜러버♥:조아요 그러자

 

유교국 개꼰대:옙

 

Master:범인을 특정했다며 조용히 클로에 형사님과 미호 선생님을 불러낸 둘은 비어있는 교실에서 두분과 마주합니다.

진실을 밝힐 시간이에요.

 

아나이린 가빈:(에휴.. 팔짱끼고 한숨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저...일단은 저랑 이린이가 알아낸 걸 말씀드릴려고요. 아마 숨겨진 진실이 더 있겠지만.."

 

아나이린 가빈:"둘이서 알아낸 게 있어요. " (하고 설명해주라는 듯 델핀 보고)

 

유교국 씹선비:설명해라 델핀! (토가미메타)

 

델핀 클라우디아:"...아직까지 밝혀진것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저희 사무소의 첫번째 사건. 아서 해리슨 살인사건에 대해 설명해드리죠." (이린이가 덮어준 쟈켓을 팔에 끼워 입고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피해자의 사인은 등에 난 깊은 자상. 아마도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가 원인이겠죠. 짧은 순간에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흉기는 주문제작 되었고, 직접 다가가 휘두르는 방법을 쓰지 않았어요. 기둥을 이용해 밧줄을 매고 2차적으로 가해하는 방법을 사용했죠. 이를 통해....이것은 계획된 살인이란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는 거도요."

 

아나이린 가빈:"기둥에 쓸린 자국이 있었어요. 델핀이랑 제가.... 시뮬레이트도 해봤습니다. 충분히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범인은 흉기를 제대로 처리하고 가지 않아 그것을 들켰고, 지금 경찰에서 확보중이에요. 첫 범죄거나, 누군가에게 방법을 전해 들은 공범일 확률이 높죠. 무기를 만들 정도로 철저한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겨우 무기 은폐를 못하는건 이상한 일이니까요."

 

유교국 개꼰대:잘한다잘한다

 

아나이린 가빈:(역시... 학생이 하기엔... 조금 이상한거 아냐? 싶지만.. 별 다른 생각이 들지 않기에 다시 우중충해짐)

 

델핀 클라우디아:"이를 통해 저희는...이 범인이 최소 1인 이상이며, 아서 해리슨을...찌른 자는 오직 가해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닐까. 하는 프로파일링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첫 용의자로 몰린 바스티앙 모린은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도 아직까지 불안해하고 있어요."

 

클로에 베슈(34):"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결국 범인이었다는건가. .." (이쪽도 영 뒷맛이 찝찝한지 인상을 찌푸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중요한건 여기서 부터인데, 완벽한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해서요. 그의 손에 기둥에 난 밧줄 자국과 비슷한 모양의 찰과상이 있어요. 일부러 생기기 힘든 상처고, 최근에..."

"......너무....노골적이잖아요. 이건...꾸며진거에요. 이 모든 일들이."

 

아나이린 가빈:(그랬어? 저는 그 상처를 보지 못했지만.. 급하게 그랬죠. 하고 큼큼 헛기침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바스티앙은 이용당한걸지도 몰라요. 물론, 살인을 저지른건 잘못 된 일이지만."

 

아나이린 가빈:"조사는 더 해봐야겠지만.. 배후에 누가 있을지도, 공범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렇지만.."

"피할 수 없네요. 그를 데려가서 조사해야한다는 결과는."

 

클로에 베슈(34):(흐음.. 침음성을 흘리며 휴대폰을 들어 바스티앙과 같이 있을 경찰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러한 논지로, 바스티앙군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그에게 반박할 말이 있는지 물어봐주겠나?"

 

델핀 클라우디아:"아서 선생님을 살해한 자만을 고른다면..그건 바스티앙 모린." (자신이 사랑했던 라이헨바흐가 이제와는 다른 모습을 하게 될것이 보입니다. 그 전의 모습을 완벽하게 기억하는 것은 델핀 만이 될지도 모르죠.)

 

클로에 베슈(34):(잠시 이야기를 기다리며 한숨을 길게 푹 내쉽니다)

 

지묘인 미호(56):"바스티앙 모린이 대체 왜... 그처럼 앞으로의 인생이 탄탄대로인 학생이 어디있다고."

 

아나이린 가빈:(괜찮다며 옆에서 팔을 슬쩍 잡아줍니다.)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형사님, 분명.....배후에 누군가 있어요. 그걸 저희가 조사 할 수 있게 된다면..."

 

지묘인 미호(56):"무슨 일이 있었기에. ..."

 

델핀 클라우디아:"요즘 고민거리가 있다고 했어요. 그걸 캐보면 뭔가 나올것같은데.."

 

클로에 베슈(34):(한숨을 다시 한 번 크게 푹 내쉬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바스티앙 모린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하는구나."

 

아나이린 가빈:"...."

 

클로에 베슈(34):"서로 가서 제대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란다. 너희가 말하는 뒷배에 대해서도 물어볼테니.. ..그래. 수고했다."

 

아나이린 가빈:"뭐.. 어쩔 수 없지."

 

델핀 클라우디아:"............" (울컥...하고 이린이한테 안깁니다. 맞춰버렸는데 왜이렇게 괴로운걸까..)

 

아나이린 가빈:"됐어. 지금은 이렇게 끝난거야." (등을 토닥여줍니다.)

"지금은 배를 바닥에 깔고, 엎드려서 기회를 노릴 때인거지."

"..... 첫번째 사건을 이대로 안 끝낼거니까..." (에휴 한숨쉽니다..)

 

클로에 베슈(34):(영 뒷맛이 씁쓸한지 입맛을 쩝 다시고는 다시 한 번 수고했다며 둘에게 감사를 건네고는 바스티앙을 연행하러 돌아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어째서.....아서 선생님에게 어울리지 않아. 이런거.."

 

지묘인 미호(56):"얘들아. ...정말 잘했구나."

(쓰게 웃으며 둘을 한번씩 끌어안아줍니다)

 

아나이린 가빈:"..저희가..."

"꼭 아서 선생님을 죽인 진짜 범인을 밝혀낼거에요!"

"이걸 꼭 데뷔전으로 하고 말거라구요. 그 때 되어서야 첫번째 사건이라고 당당히 올릴 수 있게되는거죠."

 

지묘인 미호(56):"아서 선생님이 너희를 장하게 여기실거야."

(눈물이 고인 눈을 천장으로 치켜들어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합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정말 잘한걸까. 앞으로 얼마나 더..." (긴 싸움이 되리란걸 직감합니다. 아서 선생님이 옆에 있었다면 함께 나아가자고 말해주었겠지.)

 

아나이린 가빈:(그 말을 들으면... 괜히 울컥 하는 눈물을 소매로 꾹꾹 이씨..하고 닦아냅니다.)

 

지묘인 미호(56):"이제, ...마무리를 해야겠지. 아서 선생님이 자리에 계시지 않으니 일이 더 많아지겠어."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라 학생들을 다시 한 번 토닥여주고 선생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델핀 클라우디아:"돌아가자. 장례식...이제 할 수 있을거야."

(사건이 끝나면 피해자를 수습해서 장례식을 할 수 있겠죠. 부검만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힘냈습니다.)

 

아나이린 가빈:"...그래. 졸업식도 해야하고.."

"이런 의미로 검은 옷을 두 번 입고싶지는 않았는데 말야."

 

유교국 개꼰대:눙물

 

유교국 개꼰대:쥬르륵

 

델핀 클라우디아:"새로 빌려야겠네. 아, 잘 입었어. 이거.." (쟈켓을 돌려줍니다. 퍼석하게 마른 머리를 씻고 장례식에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아나이린 가빈:"드라이해서 주라고 했지 내가." (괜히 쏘아붙이며 말하지만.. 군말 않고 그냥 옷을 돌려받습니다.)

 

Master:

 

유교국 개꼰대:어

 

유교국 개꼰대:쏴리

 

유교국 씹선비:클리어?

 

♥알콜러버♥:갑작스럽게 끝나버린 세션

 

유교국 개꼰대:롤플 다한줄

 

유교국 씹선비:이렇게 된거 종료페이즈로 간다(?

 

유교국 개꼰대:계속하세요

 

♥알콜러버♥:업보빔 오지게 맞는 중

 

유교국 씹선비:다햇어요(?

 

♥알콜러버♥:ㅁㅈ

 

유교국 개꼰대:다한겨?

 

유교국 씹선비:ㅁㅈㅁㅈ

 

유교국 개꼰대:좋아

 

Master:사건이 해결되었지만 프롬 파티는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아서 해리슨의 장례식이 신문에 대서특필되었고, 학교는 공식적인 조의문을 발표했으며, 장례식에는 많은 경찰 관계자와 도움을 받은 사람들, 그리고 제자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는 물론 여러분도 있었겠죠.

미호 선생님은 장례식을 마무리지은 이후 교직 생활을 그만두셨습니다.

 

♥알콜러버♥:절언...

 

Master:가르칠 사람이 없는 탐정과는 잠정적으로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알콜러버♥:ㄱ-

 

Master:아서 선생님에 대한 애도의 표현이었겠지요.

 

♥알콜러버♥:아놔...

 

Master: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여러분의 졸업식 역시 취소됐습니다.

 

유교국 씹선비:후...

 

유교국 씹선비:그래 졸업식은 취소하자

 

♥알콜러버♥:이게 머선일이고....

 

♥알콜러버♥:나비의 엄니 다 뽀사뿔라.....

 

Master:본래라면 졸업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어야 하는 날, 둘은 기숙사에서 마지막 남은 짐을 챙겨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쓸쓸한 바람이 발치를 흔듭니다.

 

유교국 씹선비:엄니 다 뽑아버려

 

Master:이제 둘은 어디로 가나요?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델핀 클라우디아:(커다란 캐리어를 낑낑거리며 끌고 나옵니다.) "저, 사무실은...구했어?"

"나...이미 부모님한테 말해서 집 나와도 된다고 허락 받았는데.."

"주소 알려주면 먼저 짐 좀 부치고.."

 

아나이린 가빈:"뭐?!?! 졸업하자마자 내가 구했겠냐고?!"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난 이제 노숙자야...?!"

 

아나이린 가빈:(참나 아서 선생님 사건을 해결하고 데뷔하려고 했는데 ㅡ ! 일단.... 델핀이 사정이 있으니..)

(급하게 방을 알아보는것으로 ㅋ)

 

아나이린 가빈:"너희 부모님은 무슨 오케이싸인을 그렇게"

 

유교국 개꼰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린 가빈:"흔쾌히 내주시냐?!?"

 

델핀 클라우디아:"이제 학교 졸업했으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살라고 하셨어. 이제 뭘 더 배우는건 재미 없어서..."

 

Master:여전히 티격태격 아웅다웅 말을 주고받으며 학교 교문으로 향하는 둘의 앞에 기다렸다는듯 노란 우비를 입은 아이가 턱, 하고 길을 가로막습니다.

 

아나이린 가빈:(해서 사무실.. 비슷한걸 빌리긴 했는데. 아마 내 생각에는 정식 사무실 보다는 ...그냥 허름한 곳 빌려서 간식먹고 하는 곳이 될듯..)

(LIKE 동아리방)

 

델핀 클라우디아:(길을 막다니..누구세요..? 캐리어 멈추고는 그를 봅니다.)

 

"이거 받아주세요! 심부름 했어요!"

 

아나이린 가빈:"참나.. 아니, 일단 친척 건물 중에 빈 곳이 있으니 거기를.."

 

Master:아이가 양손으로 상자를 번쩍 들어 내밉니다.

 

아나이린 가빈:"음?" (아이를 보더니 상자 받습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심부름..? 폭탄이니..?"

 

아나이린 가빈:"졸업하자마자 폭탄 받는건.."

 

델핀 클라우디아:(받아서 흔들어봅니다.)

 

Master:가빈이 상자를 받으면 해맑게 웃으며 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꺼내 열심히 까며 도도도도 뒤돌아 뛰어갑니다

 

아나이린 가빈:(조금 설레긴한데. 일단 열어봄)

"그런가... 폭탄 해체로 데뷔를 해도 괜찮기는 하겠네.." (어느새 아서선생님 사건 휙 잊음)

 

Master:상자 안에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을 가득 풍기는 갓 구운 에그타르트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타르트 위의 카드 한 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델핀 클라우디아:"와, 맛있겠다..." (카드를 열어보고는 이린이에게도 보여줍니다.)

 

아나이린 가빈:"근데 누가...."

"타르트를 줄 만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델핀 클라우디아:"선생님 아닐까?" (미호 선생님..)

 

아나이린 가빈:"미호선생님....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셨지."

 

델핀 클라우디아:(에그타르트 하나 입에 넣어봅니다. 이린이한테도 하나 내밀고)

 

Master:그리고 카드를 뒤집어보면,

 

아나이린 가빈:"사건이 해결되면 미호선생님한테도 메일 보내야지. 인터뷰 스타가 되게.... " (얌전히 야망 펼치고 타르트 먹음)

 

Master:다른 글씨체로 적힌 짧은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알콜러버♥:괴도인가 설마

 

♥알콜러버♥:엄니..?

 

♥알콜러버♥:애들 인기인이네

 

 

[마르크 모린과 바스티앙 모린은 혈연관계]

 

THE AND

 

유교국 씹선비:에에

 

유교국 개꼰대:끝~

 

유교국 씹선비:에에

 

유교국 씹선비:가정사 고민이었구나

 

♥알콜러버♥:절언..

 

♥알콜러버♥:그렇구나

 

♥알콜러버♥:그럼 그냥 나서서 죽인건가보네

 

♥알콜러버♥:우리가 널 너무 좋게봐줫다

 

유교국 씹선비:그런가? 이용당한거 아닌가싶긴하지만 아직도

 

♥알콜러버♥:ㅁㅈ 아직까지 행회태워본다

 

유교국 씹선비:저 게스트에

 

유교국 씹선비:아서쌤

 

유교국 씹선비:있는데

 

유교국 씹선비:어짜누

 

♥알콜러버♥:수고했어요~~ 흑 ㄱ-

 

♥알콜러버♥:미호 선생님으로 바꿔보는건

 

유교국 개꼰대:아서쌤은

 

유교국 개꼰대:삭제됩니다

 

유교국 씹선비:미호 이미 있서요

 

유교국 씹선비:ㅠ

 

유교국 씹선비:ㅠ

 

유교국 개꼰대:대체품은 없어요

 

♥알콜러버♥:추억의 물건 뭐하냐.....부서진 하이힐

 

♥알콜러버♥:ㄱ-

 

유교국 씹선비:ㄱ-

 

유교국 개꼰대:다음시간에 아지트 새로 정해야함

 

유교국 씹선비:ㄱ- ㅠ

 

유교국 씹선비:제가 생각해옴

 

♥알콜러버♥:조아

 

유교국 씹선비:게스트... 그럼 그 기자 합시다(?

 

♥알콜러버♥:괜찮네

 

유교국 씹선비:! 게스트, 목록도 굴릴수있는데 뭘까

 

유교국 개꼰대:기자님 이름은 레베카 톰슨이에요

 

아나이린 가빈:

 

게스트와의 관계

절친

 

 

유교국 씹선비:오

 

유교국 개꼰대:욜

 

유교국 개꼰대:친구먹엇나바

 

유교국 씹선비:소문해주세요(?

 

유교국 개꼰대:마지막 시나리오 7부 개요를 드리겠습니다

 

유교국 개꼰대:ㅇㅇ 맘대로하셈

 

유교국 씹선비:굿

 

사립 라이헨바흐 학원을 졸업한 지도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여러 일을 하면서 지냈지만 그날의 기억만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PC들에게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난데없이 프롬 파티 초대장이라뇨. 질 나쁜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불쾌한 초대장입니다. 대체 누가 보낸 거야? 그런 생각으로 초대장의 뒷장을 본 순간 PC들은 놀라고 맙니다. 발신인의 이름은……

 

유교국 씹선비:머셔

 

♥알콜러버♥:누구세여

 

유교국 개꼰대:시점은 졸업으로부터 1년 후니까 애들 뭐하고 지냈을지 생각해오시구

 

♥알콜러버♥:이린이 따까리하고 있었겟지

 

유교국 개꼰대:담시날 특수룰 :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범인 지목에 실패했을 때, '잠깐 기다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범인 지목에 실패하면 그대로 시나리오는 미제로 종료됩니다.

 

♥알콜러버♥:헐랭

 

♥알콜러버♥:사람살려

 

유교국 개꼰대:델핀아 힘내고

 

♥알콜러버♥:사람살려

 

유교국 씹선비:오우

 

유교국 씹선비:이린이 따까리

 

유교국 씹선비:ㅋ

 

♥알콜러버♥:델핀이 천재지 난 천재가 아니라고

 

유교국 씹선비:ㅋㅋ

 

유교국 씹선비:> <

 

유교국 씹선비:다행이다조수라서(ㅋ)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할수있다

 

유교국 씹선비:라이헨바흐조수로가서너무행ㅂ고함

 

유교국 씹선비:ㅋ

 

유교국 개꼰대:오늘 친구들 너무 잘놀아서 잼섰다

 

♥알콜러버♥:조아 드디어 끝냈군...애들 졸업도 햇네

 

유교국 씹선비:맞아요 울애들답고 귀엽다

 

유교국 개꼰대:맞아 졸업햇다

 

유교국 씹선비:1년동안................ 사무소했겟지머

 

유교국 개꼰대:눙물

 

유교국 씹선비:가빈 저쉑 폭탄해체로 데뷔할까말까 이러고 잇는거보면 사무소 안차렸을리 없음

 

♥알콜러버♥:맞어 이것저것 사건해결하고 다니면서 인지도 올렷겠지....

 

유교국 개꼰대:ㅋㅋㅋㅋㅋ

 

유교국 개꼰대:델핀 느닷없는 출가

 

유교국 씹선비:델핀답고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