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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와 물거품의 종말론 - 下

세션카드는 향님의 배포 템플릿입니다. 문제 시 삭제합니다.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탄산수와 물거품의 종말론' 마기카로기아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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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수영장에는 피가 고여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피인걸까요? 물은 이미 썩어 동나 사라져 있네요.
두 사람을 옥상으로 데려와 카나타는 학교의 아래를 바라봅니다.
미즈이 카나타:"궁금한 건 없어? 너무 태연하게 받아들여서."
"마법사들이라 그런가?"
아마야 네무:"어째서 미즈이 군만 마법사가 된 거에요? 원래부터 마법사였어요?" 그럴리가
오비엠:"시간의 흐름을 한 번에 건너뛰는 연출이 딱히 특이한 건 아니니까요." 꿈뻑
미즈이 카나타:"연출인가..." 아하하 웃습니다.
오비엠:"150 years later... 정도야." 흔하지.
미즈이 카나타:"마법사가 됐다..."
미즈이 카나타:"너희가 말하는 는 말야, 사실 이미 죽었어."
"버스 사고로 인해서 말이지."
아마야 네무:"...그, 그럼 당신은?"
오비엠:"영혼이세요?" ㅇ.ㅇ!
아마야 네무:오버드냐?
미즈이 카나타:"나는... 누군가가 미즈이 카나타의 모습으로 되살려낸 외전이야."
아마야 네무:"아."
미즈이 카나타:"내 진짜 이름은 「저 편에서 온 것」."
오비엠:"!"
친... 구....
아마야 네무:"외전..."
미즈이 카나타:"난 이 곳에서 태어났어. 150년 후의 하쿠오시."
"그리고 나를 만든 사람은... 과거로 혜성을 보내 하쿠오시를 멸망시키려고 해."
오비엠:"왜요?" 갸웃
아마야 네무:"왜...?"
미즈이 카나타:"그걸 너희가 말려주었으면 해서 단장을 뿌리고 다닌거야."
오비엠:"헉, 혹시..."
미즈이 카나타:".... 글쎄.." 그 말에는 슬쩍 운동장을 봅니다.
오비엠:"네가 없는 세계같은 건 싫어ㅡ!"
"이런 건가요?"
아마야 네무:"아."
오비엠:로맨스. 주인공.
우와.
아마야 네무:그럴듯하다.
미즈이 카나타:"그런걸까? 나도 주인이 뭘 꾸미는지는 잘 모르거든."
"말하지 못하게 각인이 새겨져 있기도 하고."
아마야 네무:"그런데, 당신은 왜 막아요?"
오비엠:"미즈이가 없는 세계가 싫어-라는 쪽이면 카자마잖아요? 그쪽이 범인!?" 아직도 둘이 러브러브인 걸로 오해 중이에요
미즈이 카나타:"뭐... ...그냥 문화제를 내년에도 보고 싶다는 것 정도~?"
"아직 닌자 시나리오는 완성 못했잖아~"
아마야 네무:"...!" 동질감을 느낍니다
미즈이 카나타:가볍게 말하지만 미즈이는...
아마야 네무:그리고 왜 저렇게 가볍게 말하는지 알 것 같아서 조금 서글퍼졌어요
미즈이 카나타:여러분과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던 그 세계가 멸망하는 건 싫은 것 같아 보이네요.
어쩌든, 그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그런 마음이 여러분에게 흘러들어옵니다.
아마야 네무:"저, 저기, 저희가 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오비엠:"150년 후의 문화제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어요.
미즈이 카나타:"여긴 문화제를 같이 해 줄 사람이 없는걸."
아마야 네무:"저, 도, 하쿠오시가 멸망하는 건 싫어요."
미즈이 카나타:"...있는건 괴물 뿐이야."
"자아도 없고 서로를 공격할 뿐인.."
네무의 말에는 그래? 하고 웃어보입니다.
아마야 네무:"네. 그야..."
:핸드아웃, 미즈이 카나타가 공개됩니다.
아마야 네무:"저도 여기서 나고 자랐으니까..."
오비엠:"으음. 어렵네요." 과연과연, 하고 끄덕이지만 완벽한 이해는 못 했습니다.
아마야 네무:"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즈이 카나타:"그러니까.... " 머리를 굴립니다.
미즈이 카나타:"네가 레퍼런스로 따오는 영화들이 모두 망가져 버리는거야."
"세계가 무너진다는 건 그런거겠지."
"다시는 볼 수 도 없고, 그리워 할 수도 없어... 사라져버렸으니까."
"...그게 싫은거야 나는." 어때? 눈높이교육
아마야 네무:"응. 상영할 수 없는 영화같은 것."
거들어봄
오비엠:"아포칼립스 영화가 되는 것뿐인데. 여기가 세계의 전부도 아니고." 여전히 이해는 어렵습니다.
오비엠:하지만 아무튼 그 아포칼립스 영화의 주인공 - 상태 라는 것이겠죠?
아마야 네무:"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그 영화가 없어진 거니까요."
뭐, 이해 못해도 그럴 수 있지 싶다
미즈이 카나타:아직 4년된 외전이니까. (?
"괜찮아. 너흰 대법전의 사람들이잖아?"
오비엠:"하긴.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쪽이 주인공!"
"판타지 영화에서 끝끝내 시간을 되돌리는 쪽이 주인공! -인 거니까."
끄덕끄덕.
미즈이 카나타:"너희만이 볼 수 있는게 있을거야 분명." 그래그래. 좋게 해석했다면 그걸로 됐겠지 싶습니다.(?
아마야 네무:"제가 볼 수 있는 것..." 또 브루노 모드 되며 얼굴 어두워지기
"...노력할게요."
:'저편에서 온 것'의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그는 두 사람이 자신을 도와준다면, 흔쾌히 자신도 여러분을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억지로 불러들여서 미안하다는 말도 하겠네요.
아마야 네무:"같이, 노력해봐요!" 솔직히 내 다른 PC였다면 의심암귀 걸려보는데 아마야는 그냥...
:어쩌면 이 상황이 '혼란'에 대한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아마야 네무:그냥... 바로 믿어버림
:대법전에게는 관측되지 않은 무언가...
싫든 좋든 그와 동행하는 수 밖엔 없겠어요.
오비엠:미즈이도 회수해야 하는지... 도와준다고 하니까 얘는 혼선을 만들지 않는 건지...
혼돈에 빠지고 마는 바보 외전
:지금부터 황혼 장면표를 사용합니다.
오비엠:꺄아
아마야 네무:꺄아
:이경법칙, 불간섭이 적용됩니다.
오비엠:끼야악
아마야 네무:아하
3 사이클
아마야 네무 의 장면, 3 사이클 첫 번째 장면
아마야 네무: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번화가였으리라 생각되는 장소는 빌딩이 무너지고, 초목이 무성하다. 보랏빛 하늘 위로 귀만 달린 생물이 날아간다. 모든 것이 망가져 있다.
─────────────────────────``
아마야 네무:번화가로 나와서 터덜터덜 걷습니다
이전의 복작복작하던 하쿠오시 상가는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아마야 네무:"...히다카 양."
괴이한 생물들이 날아다니거나,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먹고 있네요.
아마야 네무:"우리가 봤던 히다카 씨였어요, 그건?"
동행한 미즈이에게 물어요
미즈이 카나타:"...그건.."
"말하기 어렵네."
"너희가 있던 시대의 유키나는 무사해. 그래도." 암묵적인 긍정이겠네요.
아마야 네무:"... ..."
오비엠:"이래서 시간이 오락가락하는 영화는 어려워."
아마야 네무:"그것이 쓰러졌을 때... 피조차 흘리지 않았어요."
"어째서, 히다카 씨가 그런 일을." 목소리에 물기가 맺혀요
아마야 네무:"평범하게 미래를 걱정하는 고교생일 뿐이었는데..."
오비엠:"아마야, 울어요?" 왜!? 라는 듯한 톤으로 기웃거려요
아마야 네무:"미, 미안해요, 미즈이 군도 마음이 편하지 않겠지만." 눈물을 닦고 오비엠에게 애써 웃어보입니다
"음, 그냥..."
아마야 네무:"영화에 너무 몰입한 거에요."
오비엠:"아하."
미즈이 카나타:"....이 세계의 인간은 다 그렇게 되어버렸어."
"멀쩡하게 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내가 이상한거겠지.."
"뭐 외전이라 그런거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이젠... 덤덤해진 말투입니다.
오비엠:"태어난지 얼마나 됐어요? 난 4년인데." *'-') 옆에서 신나하기나 해요...
아마야 네무: 한 방울 나지 않는 존재들, 그렇다면 미즈이, 이 외전은? 이 또한 진정한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도 피가 흐르지 않는 인간 아닌 것이 되었겠지. 문득 자기의 팔을 쓸어보면서 고개를 푹 숙여요. 인간의 살결이 유독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마야 네무:피로 미즈이 카나타 조사합니다.
미즈이 카나타:32년 정도 아닐까
옆에서 말해줌
아마야 네무:여기 인간의 피 흐르는 존재 없을것같아서 천자옵ㅁ
장봄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마야 네무:
시맛타
저거쓰면되는데
아마야 네무:감사.
아마야 네무:주운낭비했네 쳇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황금률

장비 C : 꿈 1 없음

판정에서 나온 주사위 눈의 합계가 7이었을 때, 그 장면에 자기 영역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예지로 굴려둔 주사위 6,1을 사용합니다.
확인! 꿈의 마소가 발생합니다.
당신은 '저 편에서 온 것'을 읽어내립니다.
외전이라면 모름지기 그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기 마련이니까요.
그 안에 있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150년간의 역사, 피로 점철되어진 역사입니다.
미즈이 카나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
미즈이 카나타:"..재미없는 이야기지?"
"오비엠의 영화가 더 재밌을걸." ?
"이 이야기는 어때?" 허리에 손 척.
오비엠:"아, 그럼요!" 당당
아마야 네무:고개를 살래살래 저어요
오비엠:"제 영화는 재밌는 게 나올 때까지 끝도 없으니까!"
아마야 네무:"저는 천애... 꿈을 읽는 자."
미즈이 카나타:"아하... 무한필름이었다는 거군."
아마야 네무:"꿈은 원래, 앞뒤가 없고 뒤죽박죽인걸요."
"미즈이 군의 이야기는 그에 비해 슬픈 줄에 꿰어 정돈된 이야기였어요..."
미즈이 카나타:"... 장르로 따지면 그래도 슬픈 영화라는 게 안타깝네." 본인 이야기지만 어색하게 웃으며...
아마야 네무:속성도 마음대로 고르면 되죠
미즈이 카나타:"난 주인에게 혜성을 150년 전으로 옮겨달라고 부탁받았어."
"...뭐..그런 이야기인거야."
아마야 네무:그럼... 존경으로 하겠습니다.
아마야 네무:"말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을 도울게요. 성심성의껏."
미즈이 카나타:미즈이는 그렇다면... 천만에. 도와달라고 빌고 있는건 내 입장인걸. 이라고 했겠네요.
아마야 네무:미즈이 ㅜㅜ
아마야 네무:다른세계핸아
오비엠:좋아. 핸아 간다.
오비엠 의 장면, 3 사이클 두 번째 장면
오비엠: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번화가였으리라 생각되는 장소는 빌딩이 무너지고, 초목이 무성하다. 보랏빛 하늘 위로 귀만 달린 생물이 날아간다. 모든 것이 망가져 있다.
─────────────────────────``
오비엠:"그나저나 저거 귀만 달린 건가요, 지금?" 눈을 슬 찌푸리고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귀만 달린 생물이 포로록~
귀로 날개짓해서 날아갑니다.
오비엠:"여기서 문제!"
아마야 네무:"나비같아요." 음?
오비엠:"귀로 날개짓을 한다면 저건 귀일까, 날개일까?"
미즈이 카나타:"뭐....." 흔한 미즈이
"흠.." 이걸 또 진지하게 고민함
오비엠:"귀모양 날개일까요? 날개모양 귀일까요?"
아마야 네무:"날개 역할을 하는 귀."
미즈이 카나타:"원리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귀가 저렇게 많으면 저 귀로는 날개짓만 하는거 아냐?"
"그럼 날개!" 과연
오비엠:"과연...."
"일리있는 추론이었어요." 음음.
미즈이 카나타:"네무랑도 비슷한 말을 해버렸네~"
오비엠:"그럼 날개짓만 하는게 아니라 진정 귀의 역할을 한다면!?"
"저기요, 들리나요?" 하늘을 향해 목소리를 내봅니다.(;)
귀가 많이 달려서 더 잘 들리나? 그렇다면 저건 귀잖아?
아마야 네무:"발성기관이 없는걸요."
:들린다1 ㄴㄴ2 2
아마야 네무:"들어도 답이 오지 않을 거에요."
:귀를 단 괴물은 퍼덕..퍼덕 상가를 가로질러 날아갈 뿐입니다..
오비엠:"귀 모양 날개라니."
미즈이 카나타:"천잰데.."
오비엠:"어째서 저런 식으로 진화해버리고 만 거지?"
"진화... 라고 봐야하나?" 혼자 개심각해요
미즈이 카나타:"뭐어..."
"진화라기보단 이건 마법재앙에 가까운거라서."
오비엠:"세계에 재앙이 떨어진 건 맞지만 그로 인해 150년간 생명체의 모양이 바뀐 거 아니에요?"
아마야 네무:삭아버린 카페의 깨진 유리창 파편을 밟으면서 걸어요 잘그락 잘그락
오비엠:"그럼 이 재앙 속에 맞춰 진화한 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나." 제법 심도 깊은 이야기를 줄줄 늘어놓습니다
아마야 네무:"...여기, 카자마 씨가 좋아했는데."
미즈이 카나타:그 말에는 말없이 깨진 파편들을 내려봅니다. 잘그락 잘그락..
아마야 네무:"...아, 미안해요. 어디까지 얘기했죠?" 다시 오비엠에게 웃어보임
미즈이 카나타:"오비엠이 본 영화 중에서는 어땠는데?"
오비엠:"우리가 뛰어넘은 150년에 대해서요~!"
미즈이 카나타:"아포칼립스 영화 많을거 아냐."
오비엠:"많죠. 기괴한 생명체도 많이 나오고. 크리쳐-라고 하나요."
미즈이 카나타:"진화라고 보는 편이야 아니면-" 호오
오비엠:"으음."
아마야 네무:"진화, 혹은 감염..."
아마야 네무:"방사능에 의한 변이..."
오비엠:고민하는 모양새를 하다가 "진화가 맞지 않을까요?" 하고 대답해요.
오비엠:"하지만 150년이 흘렀으니까요."
"마냥 잘못된 변화만은 아닐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시간에 따라 환경에 맞춰진 부분이 있을 테니..."
"어떤 면에서는 진화라고..." 하고 계속 주절주절주절
미즈이 카나타:오비엠의 말은 이해하기 어려워. 그런 말을 네무에게 소근
아마야 네무:미안해요. 하고 버릇처럼 사과해요
오비엠:드물게 심도 깊은 이야기를 계속 주절대면서
저건 이러이러해서 변했을 거다, 이건 저러저러해서 변했을 거다, 같은 추론을 늘어놔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주위를 샅샅이 돌아보게 되죠.
오비엠:150년 미래의 환경에 대해서 미래로 조사판정 하겠습니다!
오비엠:
오비엠
미래
4 3
목표치 5
오비엠:
오비엠
비밀 열쇠

장비 C : 없음 자신

조사 판정에 성공하면, 그 판정에 사용한 주사위 눈에 대응하는 마소를 획득한다. 또, 조사 판정과 사건 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한다.
:확인! 노래와 힘의 마소가 퐁퐁
오비엠:그럼 힘마소는 성장에 넣고 노래마소는 네무 줄게요!
아마야 네무:허망하게 날아가는 마소들 봄
오비엠:나중에 에이드라도 해
아마야 네무:
오비엠:
안 된댔지
미안해
아마야 네무:
ㅜㅜ
오비엠:ㅜㅜ
:기만이다 기만
적어도 이 세계의 환경에 대해서 알아내봅니다. 저 괴물들은 어떻게 생긴거지?
아마야 네무:참고로 저 힘 많아요 ㅋㅋ
오비엠:성장에 하나 넣고 꽉차서 하나는 퐁퐁 흘려보내기
:그 시작을 찾으면 저것이 진화인지 감염인지 알 수 있죠.
아마야 네무:날아가는 힘 마소 허망하게 바라봄
:그리고 멸망의 시작은...
:비밀이 공개됩니다.
오비엠에게 과거의 영상이 재생되듯 흘러옵니다.
아마야 네무:"이거, 이건."
:여러분이 대법전으로부터 보고받은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를 막지 못한 경우...
오비엠:"에"
아마야 네무:"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이 이름은...!"
:발생하는 미래입니다.
이 미래가 발생했다는건, 대법전이 결국 그 금서를 막지 못했다는 걸 의미하겠네요.
아마야 네무:입을 가려요
여기서 불길함을 예지했었다고 날조해봄
아마야 네무:"...둘만 오면 안되는 거였어."
미즈이 카나타:"... ..." 어깨를 으쓱입니다.
아마야 네무:"말을 했어야..." 중얼
미즈이 카나타:"난 대법전 사람을 처음 봤거든."
오비엠:"음...."
미즈이 카나타:"그래서 ....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를 회수하러 온 분과회인줄 알았어."
아마야 네무:"... 아뇨, 우리는..."
오비엠:"우리가 돌아가지 않으면 150년 전의 현장에 마법사를 파견하지 않을까요?" 속 편한 소리
"아, 우리는 그거 못 잡아서요!" 경쾌!
아마야 네무:"이상 현상을 관측하러 온 문호와 천애에요..."
미즈이 카나타:일이 조금 꼬였다고 생각하고는 끙.. 침음하지만..
오비엠:"전투에 능한 서경에서 정예 분과회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미즈이 카나타:"... 그 사람들은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를 없앨 수 있으려나."
아마야 네무:"그렇지만 실, 실패할, ..." 다시 입 다물기.
오비엠:"정확한 인과관계도 알았겠다, 원래 임무였던 이상 현상에 대해서도 알았겠다-"
"우리 할 일은 끝났네요! 우리가 돌아가서 보고하면 정예 분과회를 파견해 금서 일도 마무리 할 수 있을 거예요."
정기 보고회에 보고서 올리는 듯한 평이하고 무감한 톤이에요.
아마야 네무:"... ..."
미즈이 카나타:그렇지만... 오비엠의 소매의 끝을 살짝 잡습니다.
오비엠:"저기, 대법전으로 독로 열어줄 수 있죠?" 하고
카나타를 ^-^ 한 표정으로 돌아봅니다.
아마야 네무:"...미즈이 군."
미즈이 카나타:"그렇게는... 그렇게는 안돼."
"차피 그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건 이 미래를 봐서 알잖아. 오비엠."
오비엠:"어라, 독로 못 여나요?" ㅇ0ㅇ
"저는 천애가 아닌데요...."
아마야 네무:" ... "
미즈이 카나타:"그럼 네무에게 물어봐. 어때, 네무?"
아마야 네무:"... ..."
미즈이 카나타:"... 주인은..."
오비엠:그럼 마찬가지로 네무 쪽으로
시선을 홱 돌립니다.
미즈이 카나타:"차피 이렇게 멸망할 세계라면, 그 때 멸망하는 게 낫다는거야."
아마야 네무:"이 미래는, 일어날 미래..."
"그렇지만, 꿈이 흔히 그렇듯이..."
"일그러지고 희미한 미래...에요."
"변화의 열쇠를 찾아야 해요..."
미즈이 카나타:네무의 말을 듣고는 우울한 표정이 되겠네요.
아마야 네무:"그리고... 저는 하쿠오시를 구하고 싶어요..."
미즈이 카나타:"너희가 보고서를 쓰더라도, 내 주인을 말리지 않으면 하쿠오시는 결국 멸망해."
아마야 네무:"설령 제가 불행한 미래만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오비엠:"어차피 그 미래를 피할 수 없다- 라면 왜 뭔가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써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마야 네무:"왜냐면...!"
오비엠:"변화의 열쇠를 찾아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라면,"
"더더욱"
미즈이 카나타:"...이것과 같은 미래가 되든... 아니면 혜성에 멸망하든"
오비엠:"돌아가서 정예 분과회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해야 해요."
"아닌가요?" 고개를 갸웃 기울여요
아마야 네무:"정예 분과회를 보내달라고 하면 같은 사람들이 파견될테죠...!"
오비엠:"으, 타임 패러독스!" 어려워- 하고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꾺 누릅니다.
아마야 네무:"오비엠 씨, 생각해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야 활로를 찾을 수 있어요."
오비엠:"금서는 잡지 말라고 했어요. 금서의 재액에 혼선을 주는 단장만 회수하고,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기만 해서 돌아오라- 고요."
아마야 네무:"...당신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필름에, 그런 이야기는 없나요?"
오비엠:"나는 주인공이 아니에요. 영화를 재생하는- 그래, 원래 있던 때로 말하자면 나는 그냥..."
"아이패드? 정도?"
아마야 네무:"하지만, 당신은 외전이 되고 문호가 되었어요."
오비엠:"그-으러니까!"
오비엠:"시킨 것만 해야지, 사고치면 다시 필름으로 돌아간다고요?"
아마야 네무:"문, 문호는 되도록 원만하게 사건을 해결해야 하잖아요!"
오비엠:"그래서 가만 있는 건데요!?"
"원만하라고!?"
아마야 네무:우웃
"..."
아마야 네무:"오비엠 씨가 보고하러 가세요. 저는 여기 남을게요."
오비엠:"음, 새로운 해결책."
"나쁘지 않은 방법이에요." 과연... 인터레스팅.
아마야 네무:"네... 우리의 정해진 역할은 끝났으니까..."
오비엠:"근데 분과회가 찢어져도 되나? 혼나나?"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아마야 네무:"따로 행동하더라도 우리는 같은 분과회에요."
오비엠:"그, 저기, 봤죠?" 갑자기 미즈이를 돌아봅니다.
아마야 네무:그러고보니 분과회명도 안 지었다는 걸 깨닫고,
미즈이 카나타:돌아보면 오비엠을 물끄럼 봅니다.
오비엠:"우리의 업무가 뭔지도 확실하게 알았고, 사고치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고요."
미즈이 카나타:사실 이 쪽은 부탁한 입장이니, 무어라 말을 얹기 애매했거든요.
오비엠:나 잘했어 봤지 너 증인이지? 이런 톤이에요
아마야 네무:나 날조해도 되나 분과회명?
미즈이 카나타:"그랬나?"
미즈이 카나타:"오비엠은 사고만 친거같은데."
오비엠:"현장에서는 권한이 없거든요. 나는 외전이라서." 당당!
미즈이 카나타:"그래서 붙여준게 네무인거 아냐?"
"현장 권력권자.....같은거." 과연
오비엠:"사고치는 것도 안 되지만, 상급자가 결정하는 일에 반해도 안 된다- 라서." oO(그럼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
아마야 네무:얼굴이 조금씩 밝아지는듯? 희망이 생기나?
오비엠:"아마야가 무슨 선택을 하든지 내가 사고친 건 아니라고 증인이 돼야 한단 말이에요." 꿍얼...
아마야 네무:"오, 오비엠 씨는 잘못이 없어요."
얼른 거들기
오비엠:"맞아!"
아마야 네무:"제가 책임질게요."
오비엠:"네!"
오비엠:"혹시 독로를 열 수 있다면 먼저 보고하게 열어주시고요!" 그래도 역시 이쪽이 맞지 않나 요청은 해보고요
아마야 네무:"열 줄 몰라요." 당당해
오비엠:계속 딴길로새면안되는데에에 같은 혼잣말을 꿍얼꿍얼 대지만
결국은 아마야가 가는 길로 따라가야만 한다는 거죠.
아마야 네무:그제야 마음을 놓고 배시시 웃습니다
미즈이 카나타:"대법전의 징계가 무서운거라면-"
"차피 여기는 대법전이 없으니 무얼 하든 괜찮다고만 말해줄게."
"그리고 너희는 내가 부탁해서 여기 있는거잖아."
"너희가 선택한게 아니라,"
"나에게 끌려온거고?"
"그걸로 안되려나?"
오비엠:"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거든요." 흥. 하고 툴툴댑니다.
아마야 네무:보랏빛 하늘에서 내리쬐는 연보라색 빛줄기가 세 사람을 비추겠어요
미즈이 카나타:"뭐 어때. 나도 금서인걸."
아마야 네무:나 이 시점에서 분과회명날조한다?
오비엠:사실 아직 외전 1회차라서 징계가 무서운지 어쩐지도 잘 몰라요
미즈이 카나타:"나한테 휘말렸다고 해." 해해
아마야 네무:"영화부 부장으로서, 책임을 질게요."
미즈이 카나타:" 「저 편에서 온 것」에게.... 오오."
오비엠:그냥 늘상 너 사고치면 다시 봉서된다!?!? 하고 선배들이 으름장을 놔서
음 절대 그렇게 되면 안 되는 것! 으로 기록했을 뿐이죠
아마야 네무:영화감상부... 라고 하자 정확히는
아마야 네무:"우리는 원래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이지만..."
"지금부터 부장인 제 판단으로, 배역을 맡아 뛰어들거에요."
오비엠:"아이패드가 배역을 맡는 경우가 어딨냐고요." 투덜투덜투덜...
미즈이 카나타:"이 영화는 그런 영화라는걸로 하면 안되나?"
"요즘엔 메타픽션이 유행이잖아."
아마야 네무:"하쿠오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포칼립스 영화를 찍기로 해요."
"그, 짬뽕 B급이 대세니까."
오비엠:"한시라도 빨리 독로를 열어주시면 좋겠네요!" 여전히 이 주장을 꿋꿋이 밀어붙이고 있지만 카나타가 직접 열어주기 전까지는 아마야를 따라다닐 거라는 뜻이에요
미즈이 카나타:네무의 말에 그제서야 활짝 웃는 카나타일 겁니다.
오비엠:"... 데드풀이 매니아층에서 흥행하긴 했지만." 덧붙이기.
아마야 네무:미즈이의 웃는 모습을 보고 조금 마음을 내려놔요
그리고 오비엠의 말에 웃어버립니다
:두 사람이 비로소 이 세계에 대한 진실을 깨닫고,
하쿠오시에 대한 마음의 소리를 내면...
보이지 않던 마법 각인이 하나 보입니다.
:그것은 텐카이 고등학교의 지하로 이어져 있습니다.
핸드아웃 '연구소'가 공개됩니다.
:지하에 펼쳐지고 있는것은, 대법전의 마법사라면 누구나 알 법한 규모의 마법 의식...
오비엠:"1분 1초라도 빨리 독로를, ... 헉, 지하다!" 눈이 반짝입니다.
아마야 네무:"저건... 대규모 마법 의식..."
미즈이 카나타:도와주기 전까지는 안 열거야 -3- 같은 느낌으로 뻐팅기다..
오비엠:"저기에 뭐가 있어요!" 이건 또 새로운 이야기죠
그럼 이 단순바보외전은 독로인지 보고인지는 잠시잠깐 잊어버리고
아마야 네무:귀엽네 단순바보외전
미즈이 카나타:귀엽네 단순바보외전
오비엠:지하를 향해 토토톳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지하로 따라와!"
아마야 네무:"앗, 오비엠 씨!"
오비엠:
미즈이 카나타:"앗 거기는.." 하고 말풍선에
가려짐
4사이클
오비엠 의 장면, 4 사이클 첫 번째 장면
오비엠: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번화가였으리라 생각되는 장소는 빌딩이 무너지고, 초목이 무성하다. 보랏빛 하늘 위로 귀만 달린 생물이 날아간다. 모든 것이 망가져 있다.
─────────────────────────``
:왜대체귀만나오는거지?
귀달린녀석이 테켈리리하며 날아갑니다
아마야 네무:우리가 같은장소에만있어서?
오비엠:연구소를 향해 토토톳 뛰어가면
아마야 네무:귀들이 푸드덕 비둘기처럼 날아간거아님?
오비엠:그 머리 위로 귀-모양의 날개를 퍼덕이며 생명체가 날아갑니다.
아마야 네무:우리가 가는 곳에 몰려있다가
오비엠:셋이 달리기 시작하니까 더 파다닥 날아가는구나
:그렇..그렇겠죠. 지하의 복도를 따라 귀 생물들이 퍼더덕 날아가 출구로 빠져나갑니다.
지하는 급하게 개조한 듯 천장 시공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땅굴에 거의 가깝네요.
오비엠:"호오...."
"이건 트레져 탐험물이라고 봐야할까요?"
아마야 네무:"아무래도..."
:듬성듬성 바닥에서 튀어나온 식물들이 세월만을 알려줄 뿐입니다.
오비엠:"아니면 스릴러, 호러?"
아마야 네무:"인X아나 존스...?"
오비엠:"서스펜스?"
"판타지호러!?"
미즈이 카나타:"......전부 다?"
오비엠:"크툴루 신화ㅡ!!"
아마야 네무:우선 더듬더듬하며 앞으로 나아가요
미즈이 카나타:"비슷하긴 하지."
"빛 다루는 마법사 없어?"
오비엠:호기심에 눈을 반짝반짝하면서 제일 앞에서 나아갑니다.
"이런 데는 조도가 분위기를 좌우하죠."
아마야 네무:"빛은 자신이..." 7이다
오비엠:"어두운 것이 중요하다고요." 개진지해요
미즈이 카나타:"분위기를 잡는 데에 있어서?"
아마야 네무:"...그렇대요." 헤헤
미즈이 카나타:나도 7이네..
오비엠:"응. 조명도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니까요."
오비엠:"이렇게 스산한 분위기를 헤치면서 나아가야..."
안으로 들어갈수록 음습한 기운과 마법의 기류만 느껴집니다...
오비엠:"그 끝에서 진실을 마주했을 때 존재하는 빛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부각되는 법이죠." 팟-칭.
오비엠:150년 전과 이곳, 그리고 이곳의 지상과 지하,
모두 다른 세계인 것만 같아요.
오비엠:오늘 하루에만 몇 가지 이야기를 수집하는 건지
오비엠:임무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이야기!
이 또 다른 세계인 지하에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계로 연구소를 조사판정 하겠습니다!
:이건 확실히. 새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어디에서도 못 보는 것이긴 하죠.
이경! 그건 보통 신규 3계제 마법사에게는 떨어지지 않는 임무이기도 하니까요.
판정해봅시다.
오비엠:
오비엠
이계
3 1
목표치 5
오비엠:아냐아냐
오비엠
비밀 열쇠

장비 C : 없음 자신

조사 판정에 성공하면, 그 판정에 사용한 주사위 눈에 대응하는 마소를 획득한다. 또, 조사 판정과 사건 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한다.
:힘과 별의 마소를 쏘옥
오비엠:이경... 보통 신규 3계제 마법사에겐 떨어지지 않아서
임무도 새로운 이야기들이지만 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 4년차 외전은 깜찍하게도...
아마야 네무:호오?
오비엠:몰래 듣기 같은 걸 익혀놓고 말았던 겁니다
아마야 네무:
뭐뭔데
뭘든거야
오비엠:재밌어 보이는 게 슬쩍 나타나면 언제든지 그쪽으로 뛰어갈 준비가 만만이었다 이거야
:당신은 이 곳, 연구소에 얽힌 것들을 마력의 흐름을 통해 읽어냅니다.
오비엠:별마소는 정화에, 힘마소는... 안녕...
:특정한 장소가 기억하고 투영하는 '영상'만으로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 지를 알아낼 수 있죠.
아마야 네무:왜 오비엠에게만 힘이 가는지 질투의 눈으로 살짝 흘겨봄
:비밀이 공개됩니다.
미즈이 카나타:뒤늦게 뒤따라온 카나타가 여러분을 잡겠네요.
미즈이 카나타:"...."
아마야 네무:그녀 라는건...
미즈이 카나타:"이 길로 가면 곧잘 '주인'이 나올거야."
"다짜고짜 주인과 대화를 하러 가겠다는 생각을 할 줄은 몰랐는데." 아마 아닐것이다.
아마야 네무:"음, 그렇다기보단."
"그냥 새로운 이야기가 좋아서 그랬던 게 아닐까..." 흐린 목소리로 말하며 웃어요
미즈이 카나타:"그런거야?" 한숨이나 내쉽니다.
오비엠:"헤에."
아마야 네무:"서적경은... 카자마 씨인가요."
미즈이 카나타:"눈치 채버렸어?"
"음... 응."
아마야 네무:"가족과 헤어진 별난 사자..."
오비엠:"역시." 예상했다는 듯 끄덕
"로맨스. 주인공."
미즈이 카나타:"토와는 말야. 몇 번이나 대법전을 도와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를 물리치려고 해봤어."
"그런데..."
"아까 그랬지? 멸망할 미래라면 그걸 왜 굳이 바꾸려고 하냐고."
아마야 네무:그 사자는 결국 용기를 얻어 행복해져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미즈이 카나타:"토와만 두고 대법전의 모두는 피신해버렸어."
아마야 네무:"... ..."
미즈이 카나타:"다른 이경으로..말이지."
"그래서 여기 남은건, 토와 뿐이야."
오비엠:"아하." 인과관계는 이해했다는 듯 끄덕입니다.
미즈이 카나타:"그래서 이런 세계가 될 바에는, 차라리 행복한 그 때 멸망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거야."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미즈이 카나타:"...어때? 설득할 수 있겠어?"
아마야 네무:"...해 볼게요."
아마야 네무:"자신은... 없어요. 그렇지만..."
오비엠:"미즈이는 행복한 그 때 멸망하는 것보단 이런 세계가 되는게 그래도 낫다- 는 쪽인가요?"
미즈이 카나타:"으음.."데굴 눈을 굴립니다.
"잘 모르겠어. 이런 세계는 역시 싫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제를 준비한건 아깝잖아. 그냥.."
"연극을 보고싶다는 간단한 것만으로는 안되려나?"
아마야 네무:"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오비엠:"음음." 끄덕입니다.
"뭐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미즈이 카나타:"정말 정해진 대로 흐르지 않을거라는 근자감이 있는걸지도." 아하하~ 웃습니다.
아마야 네무:여기서 안족으로 더 들어가야 뭐가 더 나오겠지
오비엠:어쨌든 우리의 임무인 쪽, 분과회장이 결정을 내린 쪽으로 행한다- 는 것이 중요하지
오비엠: 이쪽을 원하는지-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아요.
아마야 네무:"가요, 오비엠 씨... 오비 상."
"카자마 씨를 위로하러 가요."
오비엠:"네-에!" 다시 힘차게 걸음을 옮깁니다.
여러분은 연구소의 안쪽으로 더 깊이 들어갑니다 .
최심부.
하얀 바구니 같은 넓은 공간에 푸른 나무들이, 아름다운 꽃이 무성합니다.
그 속에 날아다니는 새들은 금서로 인해 모습이 바뀌지 않은 듯,
낙원의 한복판처럼 떠들썩하게 울어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방의 한 복판에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서 있습니다.
계속 중얼중얼 주문을 외우고 있다가...
여러분과 눈이 마주치겠네요 .
그 모습은 익히 본 누군가와 닮아 있습니다.
오비엠:"안녕하세요!" 손을 들어 인사합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늦어서 미안해요."
카자마 토와:"... 오비엠, 네무."
"너희를 기억하고 있어. 그러나 너희는..."
카자마 토와:"이미 오래전에 죽었는데..."
카자마 토와:그럼 옆의 카나타를 보겠네요.
미즈이 카나타:"미안, 토와. 내가 데려왔어."
아마야 네무:"아직 살아있습니다." 어색하게 웃어요
"그러니까... 150년 전의 기준으로."
오비엠:"사망- 인 건 가요, 봉서-인 건가요? 앗, 의미 없나...."
카자마 토와:"소멸."
아마야 네무:여기서 날조 2: 네무는 우린 결국 멸망할거라 예언하고 먼저 죽어버리는 바람에 다른 대법전 마법사들 싱숭생숭하게 했을듯
카자마 토와:".... 끝끝내 150년 전의 생활에 만족하는 것 같더니 결국..."
카자마 토와:"네가 암만 친구들을 데려와도 내 결심은 바뀌지 않아."
"이미 완성됐어. 종말장치의 발사 준비가.."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정말로 멸망하고 싶은 거에요?"
"사실은, 지친 거잖아요..."
카자마 토와:"차라리 빛나는 그 때에 사라져버리는 게 나아."
아마야 네무:"사라지지 않는 게 가장 좋아요!"
오비엠:"박수칠 때 떠나라- 음, 명작이죠." 끄덕끄덕
카자마 토와:"우리는 결국 도착할 수 없었어. 빛나는 미래에."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가 지쳤다면, 저희가 바톤을 넘겨받을게요."
카자마 토와:"그래. 잘 아네 오비엠."
".... 또 너희를 죽게 하라고?"
아마야 네무:"몇 번이고, 몇 번이라도."
오비엠:"그 영화요, 결국 그 남자가 진짜 범인이었을까요, 아닐까요? 해석이 분분한... 합." 드물게 분위기 파악 하고 입을 다물어요.
아마야 네무:"열 번을 져도 한 번을 이기면 되는 거잖아요..."
카자마 토와:"그렇게 해도 결국 이 미래가 반복될 뿐이라고!!" 드물게 언성을 높입니다.
아마야 네무:"당신도, 친구들이 그리워서 미즈이 군을 만들었잖아요."
카자마 토와:"방해할거라면 됐어. 지금 죽으나 돌아가서 죽으나 똑같아."
오비엠:네무와 토와를 휙, 휙 번갈아 보고 있습니다.
아마야 네무:"...정말 당신의 손으로 죽이는 게, 그 때 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카자마 토와:"차라리 ... 차라리 내가 죽이는 게 나아."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카자마 토와:"그러면 그 금서에게 괴로워하며 변이되며 죽지는 않겠지..!"
아마야 네무:고개를 푹 떨궈요
아마야 네무:"...미안해요. 우리는..."
아마야 네무:꿈의 마소 1개 먹을게요
:카자마 토와의 결심은 단호합니다.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하쿠오시를 지키기 위해서 남은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용서해요." 유루시테.
아마야 네무:"저는 하쿠오시의 멸망을 두고볼 수 없어요..."
아마야 네무:"나, 불길한 침묵의 참회자는 당신을 아프게 한 과거를 참회하기 위해..."
"당신에게 맞설 것을 선언합니다."
:입회?
카자마 토와:"하. 마법사다 이거지."
카자마 토와:"영겁에 그치는 존재 네 침묵과 참회를 끊어버리지."
오비엠:품에서 수첩과 펜을 주섬주섬 꺼내듭니다. 폼이고 적는 시늉만 하는 거지만요.
오비엠:"일 초, 스물 네 개의 진실, 확인, 기록하기 위해 입회하겠습니다!"
아마야 네무:"도와주세요." 오비엠과 미즈이를 돌아봐요
미즈이 카나타:"저 편에서 온 것 이야 말로, 최상의 관측자겠지. 입회할게."
:영겁에 그치는 존재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그것은 오렌지와 하늘새깅 뒤섞인 배경 속.
고등학생의 실루엣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고, 하늘에는 수많은 새가 날고 있습니다.
아마야 네무:별 마소 방벽에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긴급 소환
1 2
가변 《우연꿈7

소환 C :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예지 다이스 1,4 사용으로 실패입니다.
아마야 네무:"읏... ..."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서검 소환

소환 C : 없음 없음

〈단장〉을 가지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그 단장의 영역에서 2D6을 굴려 무작위로 특기를 하나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마검」을 소환할 수 있다.
카자마 토와:택하는 단장은 <발화>입니다.
카자마 토와
꿈 : 11.희망
하 나 희망없어
카자마 토와:눈도죽엇는데 되겟냐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희망
2 1
목표치 6
아마야 네무:아자.
카자마 토와:대신 주문 씁니다.
아마야 네무:다메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날조
4
거짓 목표치 5

장비 C : 없음 캐릭터 1명

「꿈」 영역의 〈단장〉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 대한 자신의 【운명】을 1점 상승시킨다.
아마야 네무:실화인가?
카자마 토와:택하는 건 1 입니다.
아마야 네무:저거 실패한거죠
카자마 토와:오비엠이네요.
아마야 네무:아닌가
아마야 네무:그렇구나
카자마 토와:억지로 자신에 대한 운명을 꽂습니다.
아마야 네무:그러게?
카자마 토와:
rolling 1d6
(
6
)
=
6
:저항할 수 있습니다.
오비엠::0 !?
:<거짓>으로 저항 판정!
오비엠:파들짝 놀라면서 저항해요
오비엠:
오비엠
거짓
3 5
목표치 6
아마야 네무:"오비엠 씨...!"
카자마 토와:"쳇."
오비엠:난 상흔 같은 거 싫어ㅡ! 발버둥
카자마 토와:"잘 아네. 계획대로 안되면 그렇게 해서라도 데려가려고 했는데."
오비엠:"깜짝이야! 갑자기 이러시면 곤란해요!"
플롯!
서적경이라 합니다.
아마야 네무:어려워 잠시만
하... 난 모르겠다 대충 갑니다
:ㅇㅋ 플롯 공개~
아마야 네무:"읏...!"
:1대미지 맞습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정신 차려요!"
카자마 토와:"정신? 정신이라면 이미 차리고 있어."
:플롯 공개~
:한개 랜덤으로 하자
카자마 토와:그렇구나 ㅎㅎ
잘좀해보렴
(이러기
아마야 네무:이게맞나
보자
:플롯공개~
:1대미지! 맞네요!
:피드백 발생합니다.
오비엠:X0
오비엠:나락문으로~
아마야 네무:방어 주사위 차지할게요 탄막에 하나..
2라운드
아마야 네무:쇼가나이나.
아마야 네무:탄막에 1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그러기엔 없달까나~
아마야 네무:"부디 정령님..."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긴급 소환
4 3
가변 《충격힘8

소환 C :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아마야 네무:성공하고
아마야 네무
황금률

장비 C : 꿈 1 없음

판정에서 나온 주사위 눈의 합계가 7이었을 때, 그 장면에 자기 영역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아마야 네무:꿈차지 하나 했습니다
카자마 토와:너만 소환잇냐
나도있다
아마야 네무:흐아앙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서검 소환

소환 C : 없음 없음

〈단장〉을 가지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그 단장의 영역에서 2D6을 굴려 무작위로 특기를 하나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마검」을 소환할 수 있다.
카자마 토와:단장 발화 사용합니다.
카자마 토와
꿈 : 7.우연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우연
1 2
목표치 7
카자마 진짜
왜케 흙주사위냐
아마야 네무:
카자마 토와:네네 대신 중압쓸게요 (주문)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전투 중인 것도 잊고 손 잡아주고싶어함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중압
4 1
중력 목표치 6

주문 C : 힘 3 캐릭터 1명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히며, 거기에 더해 그 라운드 동안 목표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1점씩 감소한다.
중압도 실패네
ㄹㅈㄷ다
카자마 토와:".....그렇게 부르지마.."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카자마 토와:다정하게 , 부르지 마...
카자마 토와:어쩌면 친구를 차마 공격할 수 없다는 양가감정이기도 하겠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 무딤도 점차 사라질겁니다.
그러기 전에..
:플롯 공개!
아마야 네무:우정펀치!
카자마 토와:꺄아 x1
트윈테일이 흩날립니다...
카자마 토와:"네무..주먹이 원래 이렇게 아팠니.?"
아마야 네무:"아하하." 상황에 맞지 않게 웃고
오비엠:마법사의 주먹은 다 아프지... 음음.
아마야 네무:"저기, 트윈테일, 잘 어울려요."
카자마 토와:마법사는 역시 권투선수에 불과하구나
"... ..."
그럼 이 와중에도 조금 부끄러워합니다.
카자마 토와:"전투중에 할 말은 아닌것 같지만."
아마야 네무:"그, 그래도."
자 난 뇌빼고 플롯했다
너도 쳐봐
카자마 토와:입회파업한거봄
아마야 네무:입회자님 - !
:플롯공개~~
카자마 토와:하지만 토와 역시 봐주지는 않습니다.
네무를 향해 자신의 ... 군단들을 내보내겠네요.
아마야 네무:"윽...!"
카자마 토와:실루엣뿐인 학생들은 네무에게 다가가 본질을 흐트려 놓습니다.
아마야 네무:정령 터뜨릴게요
그리고 방어주사위 차지합니다
오비엠:별은 정화에 차지 쇽
정령: 오자마자가네...
참나..
3라운드
아마야 네무:뇌격에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정령님, 부디..." 간절히 손 모으고 기도해요
아마야 네무
긴급 소환
3 1
가변 《분노짐승10

소환 C :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이럴수가
아마야 네무:"...으읏."
아마야 네무:"그래요, 너무 급하게 불렀죠."
아마야 네무:"행운은 커녕... 저하고 같이 다니면 원래,"
"난데없는 벼락을 맞는 게 당연한 건데."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뇌격
2 1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아마야 네무:그리고... 네무를 향해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치는데
카나타가 불러서 정신을 차리려나
미즈이 카나타:이런.. 그렇다면 카나타가 손가락을 튕기면 탄산수의 거품들이 보글보글 솟아오릅니다.
그 거품들은 곧잘 번개가 가는 올바른 방향을 알려줄지도?
유도하는 거겠네요.
아마야 네무:"앗, 아. 저건... 피뢰침?"
미즈이 카나타:
미즈이 카나타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아마야 네무:멍하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시.
아마야 네무
뇌격
2 2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아마야 네무:실화냐?
아마야 네무:와중에 나 짐승마소없어
아마야 네무:또 써줘
미즈이 카나타:히힘좀내봐
미즈이 카나타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아마야 네무:짐승마소 가져갈래? 오비엠봄
"미, 미안, 미안해, 미안해요."
아마야 네무:얼굴을 가리고 쪼그려 앉아요
아마야 네무:"그래, 이게 나인걸..." 자낮발언하며
세 번째 번개를 내리칩니다
아마야 네무: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뇌격
6 6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마력 1d6 회복~
아마야 네무:"그, 그래도."
:어둠마소 2개도!
아마야 네무:"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발생한 마소는 오비엠에게 넘깁니다
아마야 네무
6
오비엠:ㅇ0ㅇ
카자마 토와:"... 행복은 이미 끝났어. 내게 남은건 그저.."
카자마 토와:"이 멸망한 세계 뿐이라고!" 저항합니다.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우레
1 6
목표치 8
오비엠:와중에 어둠마소 보내주면 나락문에 쏙 넣구요
아마야 네무:"당신 앞에 있는 우리를 봐요!"
카자마 토와:"윽.." 번개를 맞으면 위험을 느낀건지 다시금 주권에서 아키타입을 불러옵니다.
아마야 네무:"우리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당신을 찾아올 거에요!"
카자마 토와:
카자마 토와
처녀소환
6 6
바람 목표치 5

소환 C : 특기분야 2 없음

처녀 | 레벨2 | 원형 | 【블록1】 【캐스트】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처녀」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
카자마 토와:그리고 처녀에게 '중압' 캐스트 합니다.
같은 힘 분야로 자동 성공.
카자마 토와
중압
5
중력 목표치 6

주문 C : 힘 3 캐릭터 1명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히며, 거기에 더해 그 라운드 동안 목표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1점씩 감소한다.
:네무, <중력>으로 저항합니다!
아마야 네무:"으읏..."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중력
1 6
목표치 10
:강한 중력에 몸이 짓눌립니다.
제대로 힘을 펴기 어려울 것 같네요.
공격력, 방어력 2가 됩니다.
아마야 네무:"...으, 윽..."
아마야 네무:털썩, 무릎이 꿇려요
:플롯공개!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온 몸이 짓눌려 털썩 짓눌리면서도 토와를 향해 손을 뻗어요
아마야 네무:안경에 쩍,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고
아마야 네무:처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손끝은 오로지 카자마를 향해 뻗어집니다
아마야 네무:"가족을, 잃어버린 사자는..."
"가족을 다시 만나서 행복해지는 거잖아요."
"당신을... 찾아, 왔어요..."
카자마 토와:"... ...." 그리고 끝내 친구를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찾아온다는 아이의 눈동자는 실로 진실되어 보였으니까요.
...이전에도 어쩌면 그렇 기억이 있을 지 모르죠.
네무는 모르지만.
서적경 토와의 기억 속에는요.
아마야 네무:"같이, 돌아가요..."
:대미지 1로 카자미 토와가 쓰러집니다.
주권이 걷히고, 토와의 몸이 쓰러집니다.
아마야 네무:멍하니 사라지는 학생들을 울망울망한 눈으로 바라봐요
미즈이 카나타:"... 돼, 됐어 네무. 해냈어.."
"이걸로 혜성은 발화되지 않을거야..!"
오비엠:"해치웠나!"
아마야 네무:"...응, 응..."
그리고 그 순간, 입구에서부터 무수한 이형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아마야 네무:"에,"
오비엠:"에" 0-0)
네무와 오비엠, 카나타는 느닷없는 마법장벽에 가로막힙니다.
연구소 내에 경보가 울려퍼지고,
서로 울던 새들이 비명을 지르며 차례차례 괴물로 변해갑니다.
눈이 무수하게 달리거나, 귀만 남아버리거나..
오비엠:"에...."
그리고 이형의 중앙에서 떠오르기 시작한건 ... '금서'.
아마야 네무:이 와중에 급하게 뛰어가서 쓰러진 카자마를 부축해요
오비엠:"예상치 못한 전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급 눈이 반짝입니다.
:카자마 쪽으로는 갈 수 없겠네요.
아마야 네무:그렇다면
:장벽에 막혀 당신은 무력하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씨이이-!"
팔을 뻗으며 목청껏 외쳐요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고고하게 떠오른 것은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
오비엠:"내가 그 대사를 뱉어버렸기 때문인가요!?"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탐색하듯 그것은 쓰러진 카자마의 근처를 배회합니다. 그리고...
아마야 네무:"안돼, 안돼!"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금서에 떠오른 표정은, 씨익 웃어버리는 게 되겠네요.
오비엠:"헤에...."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그리고 금서는 곧잘 서적경인 카자마의 몸 속으로 파고듭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를 돌려줘!!"
카자마 토와:"뭐..윽.."
아마야 네무:장벽을 주먹으로 두드려요
카자마 토와:"그만둬...아아아아악!!!"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아, 안돼!"
:그녀가 뿌리칠 사이도 없이, 다른 이형이 금서를 꾸역꾸역 카자마의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오비엠:"강한 거랑 강한 거 합체...."
:그리고 몸을 떨던 그녀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 쓰러집니다.
오비엠:"더더욱 내가 잡긴 무리 아닌가, 이거...." 심각한 톤으로 말하지만 눈은 반짝이고 있어요
:그 몸을 이형 들쳐 업고,
연구소의 한 가운데, 꽃이 빨려들어가며 무언가가 열립니다.
그것은 '독로'.
그 안으로 이형들이 쏟아져 내려갑니다.
오비엠:"어엇"
독로 안에 있는 것은 두 사람에게 익숙한..
150년 전의 하쿠오시.
아마야 네무:"안 돼-!"
카자마 토와:독로로 빨려들어가려던 순간, 카자미 토와는 당신의 손을 바라봅니다.
그러곤 마지막 힘을 다해, 무언가를 남깁니다.
:카자마 토와의 손에서 벗어나 - 여러분의 앞에 떨어진 것은..
단장 <발화> .
:〈발화하는 종말장치〉 의 마지막 페이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형이 넘어가면 독로는 닫힙니다.
동시에 여러분을 가로막고 있던 마법 장벽도 사라지겠네요.
아마야 네무:마법장벽에 기대있다가 풀썩 넘어지고
안경이 완전 박살나네요
오비엠:"완전히 다른 전개가 돼버렸네요...."
미즈이 카나타:"젠장.. 네무! 오비엠. 괜찮아?"
아마야 네무:"아, 아아..."
"막, 막아야 해요. 저건..."
미즈이 카나타:"큰일났어, 토와가 일으키려던 혜성 마법에.."
"원래의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가 .."
:카자마 토와는 '금서중독'의 서적경 상태가 됩니다.
:본래 쏘아올리려던 '혜성' 종말에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가 오염.
본래 12월이었던 종말이 9월로 앞당겨지게 됩니다.
미즈이 카나타:"이, 일단 돌아가자."
아마야 네무:"... ..."
미즈이 카나타:"독로를 열게. 이대로면 원래의 하쿠오시도 위험해."
아마야 네무:아무 말 없이 비틀비틀 일어나요
"가요, 오비엠 씨."
오비엠:"아, 네!" 호다닥 옆에 잘 섭니다.
아마야 네무:그리고 카자마가 남긴 발화의 낱장을 들고...
아마야 네무:손으로 파스스
아마야 네무:흩트리며
핵격을 박탈합니다
:확인. 부담으로 기입해주세요.
카나타가 독로를 열어 , 150년 전의 하쿠오시로 가는 길을 엽니다.
그 곳은 이미..... 처음 봤던 것보다도 더 아비규환이 되어 있습니다.
세 사람은 급히 독로를 통해 하쿠오시로 돌아갑니다.
:4사이클 2씬입니다.
:잠깐!
장면표바꿔야한다.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아마야 네무 의 장면, 4 사이클 두 번째 장면
아마야 네무:등장인물 : 전원
장면표 : 양손에 눈알이 돋은 아이가 울부짖고 있다. 당황한 어른이 건드리면 그 어른에게도 병이 전염된다.
─────────────────────────``
아마야 네무:"... ..."
아마야 네무:아비규환이 된 거리를 걸어요
돌아온 하쿠오시는 그야말로 광란의 세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금서에 오염되어 마법생물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대대적으로 이 괴질에 대한 속보가 떠오릅니다.
미즈이 카나타:".....미안. 내가.."
"내가 너무 소홀했던걸까."
아마야 네무:"아니에요, 미즈이 군."
미즈이 카나타:"금서가 토와의 작전을 눈치채고 있을 줄은 몰랐어."
"....이러면 더 일찍이... 세상을 멸망시킨 셈이잖아. 내가.. 하하.."
오비엠:"크리쳐화가 접촉만으로 전염되는 현상은 제법 흥미롭, 아, 네?" 뒤늦게 카나타를 봅니다.
아마야 네무:"미래가 바뀌었어요. 그러니... 예지도 새롭게 해야겠죠." 회색 눈동자가 불이 들어온 듯 번쩍여요
아마야 네무
예지
6 6
미래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자신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주사위를 6개 굴리고, 원하는 순서로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을 향해 한 줄로 늘어놓는다. 그 후, 행동판정을 할 때마다 2D6을 굴리는 대신 왼쪽부터 순서대로 2개씩 주사위를 집어와서 해당하는 눈이 나온 것으로 간주한다. 이 효과는 6개의 주사위 모두 사용할 때까지(행동판정을 세 번 할 때까지) 지속된다.
:어둠마소 2개 발생합니다.
아마야 네무:눈 앞에 차르르 영사기처럼 무언가가 스쳐가고...
어둠 마소는 오비엠에게.
풀피인건 아쉽군요
오비엠:나도 자리가 이제 없어
어둠마소 못 넣어..
아마야 네무:이럴수가
오비엠:혹시 하나 에이드 하고 줏어도 되나요
아마야 네무:지엠봄
아마야 네무:와!
오비엠:헤... 헤헤
오비엠:그럼 하나 쑉 까먹고 채워요
아마야 네무:하나는 하늘로 날아가고...
그렇지만 신경쓰지 않아요
그녀는 눈을 감고 보이는 꿈을 낱낱이 배열합니다
rolling 6d6
(
4
+
3
+
5
+
5
+
4
+
2
)
=
23
아마야 네무:이렇게 배열해봅니다
그리고 눈을 다시 뜨면 회색 눈동자가 반짝였다가 도로 빛이 꺼져요
아마야 네무:음 아니다 노래 2개가 생기면
그걸로 에이드를 할 수 있으니
아마야 네무:음.. 아냐 노래 버리자
지금처럼 갈게요
에이드 어차피 드라마장면만되는데 풀피니까
미즈이 카나타:예지를 마친 네무를.. 카나타가 조심스럽게 보는 것이겠어요.
미즈이 카나타:"...어때. 네무?"
아마야 네무:"...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우선, 광고탑의 옥상으로."
오비엠:흐응... 근데 되긴 되나, 하는 의문이 살짝 들지만 접어둡니다.
"옥상으로~"
미즈이 카나타:"그래. 그 쪽에서 토와의 마력이 느껴지긴 해."
미즈이 카나타:"...시간이 없으니, 뭔가 에둘러 준비할 시간도 없네.."
아마야 네무:입을 꾹 다물고 시끌시끌한... 거리를 모르는 척하면서 광고탑을 오릅니다
아마야 네무:너무 불안해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주위에서는 우레와 같은 비명소리가 들려오며 아비규환입니다.
오비엠:터덜터덜... 뒤를 따라 걷습니다.
아마야 네무:우레로 광란의 하쿠오시를 조사합니다.
아마야 네무:4, 3 다이스를 없애고
황금률 사용.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황금률

장비 C : 꿈 1 없음

판정에서 나온 주사위 눈의 합계가 7이었을 때, 그 장면에 자기 영역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예지되어있던 4,3주사위를 사용합니다.
꿈마소 발생.
토와를 찾으러 가면서, 전체적인 하쿠오시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마침... 여러분이 광고탑으로 향하고 있으면, 대법전에서 연락이 닿겠네요.
문호: "분과회 여러분?!" 염화입니다.
아마야 네무:"네, 영화감상부입니다."
오비엠:"엇"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경쾌한 인사를 합니다.
문호: "가, 갑자기 천애 쪽에서 종말이 앞당겨졌어요!"
"안녕하세요 오비엠~...인사를 할 틈은 없겠네요."
아마야 네무:"...알고있어요."
오비엠:"네에, 정예 분과회가 파견되나요?"
아마야 네무:"지원이 있을까요?"
문호: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는 그 쪽이 상대하러 갔어요. 다만.."
문호: "이상해요.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가 두권이에요."
아마야 네무:"네."
아마야 네무:"다른 팀을 파견해야 하지 않을까 보고드립니다."
오비엠:"네에, 한 권은 150년 뒤에서 넘어온 건데요 그게, " 이하 주절주절 말하려다가 합, 입을 다뭅니다.
급하댔지 참
문호: "...죄송해요. 다른 팀은 하쿠오시 내에 일어난 서적경이나 다른 금서와 대치중이에요."
거기도 안막으면 디비진다 ㅇㅇ
아마야 네무:"... ..."
문호: "혼혈주의자나 구세계 질서 너셕들이 지금 갑자기... 하쿠오시로 몰려오고 있어서.."
"...그래서 영화감상부 여러분!"
아마야 네무:"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가 가장 급한 게..." 이마를 꾹 누르며
"...예."
오비엠:"네에?"
문호: "관측되는 한쪽의 금서의 힘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최대한 그 금서를 붙잡아두세요. 죄송해요."
아마야 네무:하지만 우리는 3계제인데, 하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라요
:비밀이 공개됩니다.
오비엠:"네에!" 이번엔 선배님한테서 직접 온 새로운 임무예요
오비엠:토 달지 말고 바로 가도 되겠는 걸!
문호: "조금 버티고 계시면 금방 정규 분과회 팀을 파견해 줄게요. 그러니까.."
아마야 네무:"임무네요, 오비엠 씨." 지친 웃음
문호: 아마 무리라는 건 알고 있겠죠.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세계는 정말 종말해버릴테니까요.
오비엠:"그, 저기, 선배님."
아마야 네무:"...얼마나 버티면 될까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물어봅니다
오비엠:"다시는 서적경이나 금서한테 봉서되지 말라고 했는데..."
문호: "...죄송해요. 확답을 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네. 오비엠."
오비엠:"저 또 봉서되면...."
얘는 너무 쎄잖아요 잉잉
오비엠:그래도 너 또 금서한테 지면 죽인다고 할 거야?
ㅠㅡㅠ
문호: "..."
아마야 네무:"이번에는 어려운 임무니까..."
문호: "이번에는 안 그럴게요. 약속."
"대신 최선을 다해줘요. 알겠죠?"
오비엠:"야호!"
아마야 네무:옳지.
문호: "소멸하지 말고..."
문호: "아마야씨도요."
아마야 네무:"네."
아마야 네무:통신이 끊어지면 미즈이를 보며 어색하게 웃어요
아마야 네무:"고양이 발밖에 빌려줄 수 없게 됐어요..."
미즈이 카나타:"....괜찮아."
아마야 네무:"미안해요."
미즈이 카나타:"대법전은 내가 옆에 있다는걸 모르잖아."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 너희의 일."
오비엠:"... 저희는 고양이가 아닌데요." 아마야 옆에서 속삭여요
아마야 네무:"... ... 고마워요." 하고 말하고
오비엠에게는 또다시 웃으면서
"비유, 에요."
오비엠:"아." 끄덕.
미즈이 카나타:"녀석은 많이 약해져 있다고 했으니까. 셋으로도 어떻게든 될거야."
미즈이 카나타:"푸하하 죽여주마 !" 이러기
아마야 네무:"좋아, 그럼 가요."
아마야 네무:
5사이클
아마야 네무 의 장면, 5 사이클 첫 번째 장면
아마야 네무:등장인물 : 전원
─────────────────────────``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옥상에는 금서중독이 된 카자마 토와가 하쿠오시를 내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눈에는 생기가 없습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
가슴이 열려있으나, 그 안은 금서가 들어찬 듯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야 네무:"약속했죠, 몇 번이고 만나러 오겠다고." 힘겹게 웃네요
넘어가는 페이지에는 꿀렁이는 기묘한 것들이 넘쳐 흐르고 있군요.
오비엠:"우왓, 생기 없어요."
카자마 토와:"... ... " 카자마 토와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안에 들어찬 금서가. 키득키득 비웃듯 소리를 냅니다.
아마야 네무:"만나러 왔어요."
"이야기는, 조용한 곳에서..."
"방해꾼이 사라지면 해요."
아마야 네무:"불길한 침묵의 참회자는, 당신의 아픔을 경감하기 위해...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당신에게 마법전을 요청합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 금서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자주색으로 더 짙게 물들어가고, 몸이 괴물로 변해 비명을 지르던 사람들이 일제히 소리를 지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의 하쿠오시, 그것이 이 금서의 주권.
오비엠:"일 초, 스물 네 개의 진실 확인, 기록을 위해 이번에도 입회합니다아!"
미즈이 카나타:"저 편에서 온 것, 침묵의 참회자를 마주볼게."
오비엠:찰칵, 찰칵, 천천히 프레임 돌아가는 소리를 내며 뒤쪽에 섭니다.
1라운드
아마야 네무:탄막에 힘 마소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처녀 소환
2 6
불안 목표치 5

소환 C : 꿈 2 없음

처녀 | 레벨2 | 원형 | 【블록1】 【캐스트】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처녀」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애들아 힘내!:그것이 절대적 국룰이기 때문이다
:예지된 주사위 5,5로 성공.
꿈 마소 2점 발생합니다.
아마야 네무:처녀를 소환하고 빈 자리에
다시 2코스트 차지.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소환은 패스.
주문 사용합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광란
1 3
광기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캐릭터 1명

누적 불가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이 라운드 동안 목표의 【방어력】을 1점 감소하고, 【공격력】을 1점 상승시킨다.
아마야 네무: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그럼 마력 1점 깎아서 한번 더 씁니다.
아마야 네무:다메!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광란
2 3
광기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캐릭터 1명

누적 불가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이 라운드 동안 목표의 【방어력】을 1점 감소하고, 【공격력】을 1점 상승시킨다.
아마야 네무:그치
아마야 네무:그렇다면...
:<광기>로 저항판정 합니다.
아마야 네무:안넘습니다
실패네요
:예지된 주사위 4,2를 사용합니다.
확인. 방어력이 2가 됩니다.
아마야 네무:그렇지만 오히려 웃어요
:대신 공격력은 4가 되네요.
아마야 네무:"하, 하하."
아마야 네무:광기죠
아마야 네무:"예상한 범주 내에요, 카자마 씨."
:금서는...
뇌가잇지
멍청하게잇다가 플롯안할뻔
아마야 네무:그러나 나는 없다.
아마야 네무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아마야 네무:막아봐라.
이게 광기다.
아마야 네무:"카자마씨, 분명 괜찮을 거에요."
플롯 굴립니다?
:플롯 공개합니다.
아마야 네무:
rolling 4d6
(
2
+
6
+
5
+
3
)
=
16
:3은 빠지고..유효댐은 3대미지네요.
:플롯 공개합니다.
:총 3대미지.
아마야 네무:방어주사위 뇌격에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몸을 비틀거리면서 맞지만...
:피드백 발생합니다.
입회인의 마력 -1.
응 힘낼게!:X0
2라운드
아마야 네무:흠.
아마야 네무:뇌격에 1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정령님, 부디."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긴급 소환
4 4
가변 《치유노래11

소환 C :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노래 마소 2점 발생합니다.
아마야 네무:7, 성공.
아마야 네무:노래 2개 차지하고...
아마야 네무:지금은 못먹죠?
에이드
아마야 네무:오케이 차지만해둔상태에서
깨진 안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봐요. 줄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흔들, 흔들.
"하늘이 가깝네요. 카자마 씨."
"그렇게 생각하시죠."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뇌격
2 4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소모 코스트는?
아마야 네무:2입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저항합니다.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금서 <종말을 자아내는 성해>
우레
2 5
목표치 9
:2대미지. 막타입니다.
아마야 네무:번쩍, 하는 소리와 함께 자줏빛 하늘이 반으로 갈라집니다.
이런 세상에서조차 번개는 푸르고 노란 빛입니다. 그건 네무가 불러온 것이기 때문이겠죠.
아마야 네무:길을 걷다가도 뜬금없이 번개에 맞을 악운의 소유자라는 말을 듣던 어린 학생은, 이제 우레를 일으키는 행운의 방문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검열할 이성조차, 광기로 인해 사라졌으니...
남은 것은 목표를 향해,
아마야 네무:똑바로 내리 긋는 한 일一자의 선.
번개는 똑바로 금서에게 . 카자미 토와에게 꽂힙니다.
소녀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금서는 천천히 아이의 몸 속에서 사그라듭니다.
...그리고, 번개가 내려치는 것과 동시에,
반대쪽의 하늘에서도 자줏빛이 천천히 걷히기 시작합니다.
푸른빛의 하늘로 변하고,
사람들의 몸에서 천천히 이형의 흔적이 사라집니다.
그들은 마치 꿈이라도 꾸고 있었던 것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아마야 네무:"...카자미, 카자미 씨!" 후다닥 그에게 뛰어가요
카자마 토와:카자미 토와는 그대로 털썩 쓰러집니다.
카자마 토와:그녀의 가슴에 있던 금서는 힘없이 그녀에게서 분리되어 떨어져 나옵니다.
응 힘낼게!: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머야
누구야
오비엠:돌아옴
오비엠:누구세요
:다행히 숨은 쉬고 있습니다.
소멸되지도 않았구요.

하늘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하쿠오시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습니다.
대법전에서도 연락이 옵니다.
문호: 아..? 사라졌어?
"너희가 해낸거니?"
아마야 네무:카자마를 붙든 채로 연락을 받아요
"아마도..."
오비엠:"네에, 잡았습니다!"
문호: "<종말을 부르는 성해>는 지금 회수될 금서가 아니었을텐데. 이상하다."
"두권으로 나뉘어지기라도 한걸까?"
오비엠:"네, 두 권이에요!" 순순....
아마야 네무:"음." 말을 아낍니다.
"상, 상세한 내용은 가서... 보고드릴게요..." 카자마의 트윈테일 쓸어줌
:선배는 잘 해결된 것 같으니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이따 보고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겠네요.
아마야 네무:"앗, 그럼 카자마 씨도 둘이 된 걸까..."
오비엠:"오...."
:그리고... 이 세계의 <종말을 부르는 성해>의 봉서를 증명하듯,
네무의 손에 들려있는 금서 또한 천천히 사그라듭니다.
오비엠:"도플갱어를 만나면 한쪽이 죽는 이야기가 흔한데...."
미즈이 카나타:"... ..."
"왜..."
"토와는 사라지지 않는걸까."
오비엠:"엄...."
미즈이 카나타:"<종말을 부르는 성해>가 봉서되었다면 토와가 서적경이 된 미래 또한 없어져야 하는거 아냐?"
아마야 네무:"타임... 패러독스..."
오비엠:"그것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서적경이 되는 루트를 탄 게 아닐까요!?" 팟-칭
미즈이 카나타:"다른 이유? 그렇다면..."
아마야 네무:"...두 권이 다 사라지지 않아서?" 이쪽은 헛다리
오비엠:"이를테면..."
오비엠:"러브러브-다!" 카나타를 척 가리킵니다.
카자마 토와:"겠냐...!" 그리고 천천히... 네무의 품에 있던 토와가 눈을 뜹니다.
상태는 여전히 안좋지만. 그래도 말을 할 수는 있어 보이네요.
콜록..콜록 기침을 합니다.
오비엠:러브러브가 아닐 리가...! 충격
아마야 네무:"러브러브로 서적경이 된다...?"
카자마 토와:"... 너희가 날 구해준거야?" 뒤늦게 네무와, 오비엠의 얼굴을 보겠네요.
오비엠:"어...."
"엄밀히 말하자면 잡은 쪽에 더 가까울 것 같은데요." 아니에요.
아마야 네무:"앗, 카자마 씨." 일단 복잡한 생각은 잊고 배시시 웃어요
카자마 토와:"그래도 봉서하지는 않았잖아." 책이 아닌 자신의 꼴 보며(?
"...고맙다고 하고싶은데, 사라지지 않았다는 걸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네."
오비엠:"그건 제가 하긴 좀 어려워서...." 안 해도 될 말 덧붙이다가 에? 하는 표정 됩니다.
아마야 네무:"...음." 다시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
카자마 토와:"<종말을 부르는 성해>는 사라졌으니 그 미래는 찾아오지 않겠지."
"12월에 분과회를 보냈다면 분명 늦었을거야..."
카자마 토와:"... 내가 했던 의식을 기억해? 너희."
아마야 네무:"의식, 이요."
카자마 토와:" 그 금서 말고, <발화하는 종말장치> 말야."
카자마 토와:"<종말을 부르는 성해>는 <발화하는 종말장치>의 힘으로 150년 전인 이곳으로 올 수 있었어."
아마야 네무:"혜성?"
카자마 토와:"...<종말을 부르는 성해> 가 봉서된 지금은..."
"그래. 그 혜성만이 여기 남아있단거겠지."
오비엠:"흐음, 과연."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카자마 토와:"어려운 이야기긴 하지..."
"요컨대 내가 원래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던 마법은 아직 건재하다는거야."
"혜성 소문 말야."
"그러니까, 결국 그 혜성으로 세상이 멸망하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야..."
오비엠:"아하, 아직도 멸망 앞이라는 말씀이시군요!"
미즈이 카나타:"....카자마 토와는 세상이 멸망해야 마법사로 각성하니까?"
아마야 네무:"결국 우리의 첫 임무로 돌아가서, 혜성을 관측해야 하나봐요..."
"관측 뿐 아니고... 막아야..."
카자마 토와:"아냐, 그 종말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으니까..."
"내가 준 단장 <발화> 가 있다면 대법전식 편찬으로 봉서할 수 있어."
"물론 그렇게 하면 나 또한 도와줄게. ....내가 초래한 종말이니까."
오비엠:[선배님, 선배님!!] 상급자를 찾는 다급한 염화 (하지만 닿지 않겠지)
오비엠:[미워ㅡ!]
:그렇습니다. 잠시 봉서한 <종말을 부르는 성해> 때문에 바쁘다는 그..
안내메시지만..(?
카자마 토와:"하지만- 내가 발사한 금서는 <발화하는 종말장치>와 <저 편에서 온 것>의 복합 금서야. 그러니까....."
토와는 어느 한쪽을 바라봅니다.
그녀가 바라보는 건 미즈이 카나타.
오비엠:"그러니까?" 같은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결국, '혜성' 종말을 막기 위해선 '미즈이 카나타' 또한 봉서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혜성을 150년전의 세상으로 끌고 온건 '저 편에서 온 것' 이니까요.
아마야 네무:"... ..."
"결국, 여러분은 모두 사라져야 한다는 건가요..."
:클라이맥스 돌입 조건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혜성' 의 봉서는 메인 페이즈에서도 가능합니다.
오비엠:"이쪽의 카자마는 남지 않을까요?"
카자마 토와:"...아하하. 그렇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인 나는 남을거야.."
오비엠:"미즈이는 어려울지 몰라도요." 아무렇지 않게 덧붙입니다..
카자마 토와:"... ... 기분이 미묘해."
미즈이 카나타:"... ..."
"됐어. 차피 나는 외전이잖아."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오비엠:"나중에 대법전에서 더 멋지게 재편찬해줄 수 있어요!"
미즈이 카나타:"그런가? 그 때는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네." 어색하게 웃습니다.
"...나, 봉서되는 데에는 별로 유감은 없어. 그렇지만.."
오비엠:"원한다면 외형도 이대로 해달라고 할 수 있을지도요?"
미즈이 카나타:"문화제 말야."
오비엠:ㅇ.ㅇ?
미즈이 카나타:"다 같이 준비했잖아..그러니까 그것만 보고 가면 안될까?"
"너희가 무리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마야 네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문화제는 메인페이즈 종료시에 행해집니다.
아마야 네무:"저도 알아요... 왜냐면 저도 문화제를 못 보고 도서관에 갇혀버렸으니까..."
:메인 페이즈에 카나타를 봉서할 시, 통상의 금서편찬 룰대로 '저 편에서 온 것'의 단장 혹은 마력을 박탈 하고 금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야 네무:"그, 그러니까... 미즈이 씨도 문화제를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저희하고 함께..."
:봉서하지 않고 클라이맥스 페이즈로 돌입 시 금서는 '미즈이 카나타' 가 가진 장서와 마력을 그대로 갖고 금서전을 하게 됩니다.
오비엠:"문화제를 준비하던 미즈이도 이 미즈이인가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합니다.
미즈이 카나타:"응. 이 곳의 미즈이 카나타는 죽었으니까."
아마야 네무:"...철학적으로 말하자면 어려운 주제지만, 저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미즈이 카나타:네무의 말에 그래? 하고 웃습니다.
아마야 네무:"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미즈이 카나타:"...그래..."
오비엠:"이미 그때부터 사람이 아니었던 건가." 무감한 얼굴로 순수 감탄합니다...
미즈이 카나타:"사실 나도 날 외전으로 정의하는지, 미즈이 카나타로 정의하는지 모르겠어."
오비엠:"외전인 미즈이 카나타."
미즈이 카나타:"흠.. 그런가?"
"외전인 오비엠처럼."
오비엠:"네, 외전인 오비엠처럼." 끄덕.
아마야 네무:"응, 외전인 미즈이 카나타."
미즈이 카나타:그건 ... 그 나름대로 오비엠이 말했기에 위로가 되겠네요.
"그럼 나 ... 문화제 봐도돼?"
오비엠:"돼요?" 네무를 봅니다.
아마야 네무:"...문화제도 보고, 오비엠 씨처럼, 대법전에서 같이 일해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비엠:이건 엄연히 임무와 관련된 결정이니까 결정권자에게 넘긴다
아마야 네무:"책임은... 제가 질게요." 지금까지중에 제일 결연한듯
아마야 네무:"기억을 잃어도 당신은 카나타 씨니까... 제가 기억할 거니까요."
미즈이 카나타:".... 기억해준다면 계속 나는 살아있을 수 있어."
"소멸하는게 아니라면... 외전인 미즈이 카나타는 계속 함께일거야."
"고마워! 네무, 오비엠." 그러고..
미즈이 카나타:카나타는 선물이라는 듯 어색하게 웃으며 여러분에게 마법을 써줍니다.
미즈이 카나타:
미즈이 카나타
회복
2 5
미소 목표치 5

주문 C : 노래 X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

드라마 장면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
오비엠:ㅜㅜㅜㅠㅠㅠㅠ
미즈이 카나타:마소는 2점 사용!
:풀피로 회복해주세요!
든든하다
아마야 네무:"... 응." 조금 서글프게 웃어요
아마야 네무:"문화제 날까지, 우리랑 같이 시간을 보내요."
아마야 네무:돌입합시다.
:남은 씬은 3씬입니다.
- pc의 재굴림권
-에너미의 재굴림권
-마화
셋중 하나로 변환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채택도 가능 > <
:3번 택할 수 있어용
마화의 경우 1씬당 2점으로 취급합니다.
:그럼 마화 2점~ 시트에 기입해주시고..
칸이 없으므로 리롤권은 세계법칙에 적겟습니다 슥슥
좋아! 그럼 처리도 끝났으니 돌입!
문화제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의 HR,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박힙니다.
"오늘은 모두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내는 날이다."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구나."
그렇게 조례가 끝나면, 미즈이가 찾아와 "오늘을 최대한 즐기자!"고 밝게 웃어줍니다.
오늘이 그와 지내는 마지막 날이 될테니까요.
포장마차에서는 야끼소바나 크레페 등이 팔리고,
유령의 집 등 교실 설치 전시물도 있습니다.
미즈이와 카자마, 히다카와 두 사람은 문화제를 돌며 오늘을 최대한 즐깁니다.
:맨 처음 본 곳은 '취주악부실' 이네요.
단장 <혼란>을 회수한 여러분이기에... 취주악부의 연주는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히다카의 솔로파트가 드높게 울려퍼집니다.
그 후에도 정석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매우 조화로운 연주가 이어집니다.
오비엠:"와아-" 살짝 영혼리스처럼 보이는 감탄입니다.
:그리고 2부제의 끝에 상영되는 것은 2학년 2반의 연극.
:별을 찾아가는 메테이아입니다.
단장 <은막>이 없기에 음향은 엇나가지 않고,
:배우들도 화기애애하게 연기를 진행합니다.
생생하게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해냅니다.
네무는 결국 졸았나?
아마야 네무:"... ..." 자신이 회수한 금서를 생각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졸았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오비엠:무대 아래서 보고 있는 오비엠에게서 챠락챠라락 필름 소리가 들립니다.
미즈이 카나타:밑에서 헉.. 하지만..
아마야 네무:"아, 아니...!" 변명하려다 대사 NG일거란 생각에 결국 입 다문다.
미즈이 카나타:"역시 졸린 왕으로 바꾸길 잘했어." 이러기
아마야 네무:"흠, 흠."
오비엠:한 컷, 한 컷. 1초/24프레임으로 잘 기록되고 있어요.
히다카 유키나 :"아마야양 파이팅..!" 작은 목소리로 응원해주겠네요.
네무가 취주악부 연주를 응원해준 것처럼요.
아마야 네무:입가만 올려요
:관객 석에서는 관객들의 호응이 작은 목소리로 들려옵니다.
아마야 네무:졸린 왕의 메소드연기
관객: "의상이랑 소품 말야. 엄청난데?"
아마야 네무:였다는 평을 받을듯
저 왕 정말 졸려보여 <이런얘기
오비엠:"헉, 아마야 존다..." 하고 속은 애도 있었습니다
관객: "그러게..학생들이 만든 것 같지 않은걸."
"와.. 저 왕 봐 진짜 자는거같아."
아마야 네무:아닌데... 우울
카자마 토와:"후후후.."
카자마 토와:"상가에서 어렵게 공수해온거라구요~" 팔짱 척!
카자마 토와:"재료가 모자르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치?" 오비엠에게 윙크
그리고 연극제의 끝,
사회자가 우수 팀을 하나씩 발표하는 가운데..
2학년 2반이 최우수 극으로 선정됩니다 !
오비엠:ㅇㅁㅇ
2학년 2반 학생들이 모두 무대로 뛰어오릅니다.
학급 친구들: "오비엠! 네무! 너희도 올라와!"
오비엠:이쪽은 꿋꿋하게 무대 아래에 있어요
학급 친구들: "기념사진은 지금밖에 못찍는다고~"
아마야 네무:"앗, 아, 아아니, 저!" 기념사진은 곤란한데.
학급 친구들: "오비엠또저러네"
오비엠:"제가 올라가면 기록이 남지 않는데요."
아마야 네무:"죄송해요." 또 따까리
오비엠:그러니까... 기억을 잃은 미즈이에게 넘겨줄 기록이.
아마야 네무:"오비엠 씨는 조금 이상하니까..."
미즈이 카나타:"내가 찍어도 괜찮은데."
오비엠:ㅇ.ㅇ 멀뚱멀뚱. 꿋꿋하게 무대 아래서 친구들을 모두 담고 있어요.
미즈이 카나타:"거기 있을거야?"
아마야 네무:"...으음."
오비엠:"네에."
미즈이 카나타:평소같으면 그래도 자기가 하겠다고 하지만.. 카나타는 조금 망설이는 듯 하네요.
오비엠:"미즈이가 거기 있어야 편찬할 때 기억으로 심어줄 수 있어요." 무담담하게 이런 소리나 해요.
미즈이 카나타: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단상 위로 올라갑니다.
"아하하 . 편찬될 때 중간에 몰래 넣어주라."
아마야 네무:"...으음, 그럼 저도 들어있는 편이 덜 헷갈리겠죠."
오비엠:"네에, 옆에 잘 서보세요!"
아마야 네무:네무는 자기합리화하고 터덜터덜 올라갑니다. 부끄러운지 앞머리를 슥슥 내려요.
카자마 토와:"어이- 감독이 안나오면 섭섭하다구!" 그러며 네무와 카나타에게 팔짱!
히다카 유키나 :"어, 어. 그렇지만.. 그럼 오비엠 씨가 낀 버전도 찍어요.." 에헤헤 하고 아마야의 옆에 섭니다.
"이따가 제가 교대해드릴게요.."
아마야 네무:"히다카 씨, 카자마 씨..."
오비엠:"로보트와 왕과 사자와 도로시가 나오는 판타지SF서스펜스호러... 가 성공할 줄이야." 모두가 올라가고 없으면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믿을 수 없어... 거짓말....
:대세는역시 b급인ㄷ가
왜, a급영화는 오래토록 화자되지 못하잖아요?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는... 나중에 머리를 길러도 잘 어울릴 거에요." 탈코하는친구방해하는이모처럼말함
:오로지 퀸 크랩만이..
하나 둘 셋, 하고 사진이 찍힙니다.
문화제가 종료되면 금방 해질녘의 시간이 됩니다.
모두가 같이 돌아가자는 권유에 세 사람만이 놓고온 게 있다며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세 사람이 선 곳은 늘 연습하던 학교의 옥상.
아마야 네무:"...물에 빠뜨린 건 용서 안 할 거니까요." 일부러 더 부루퉁하게 말합니다. 울먹거리는거 들키기 싫음
카자마 토와:먼저 기다리고 있던 카자마가, 옥상에서 여러분을 반겨주겠네요.
미즈이 카나타:"그래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게 되겠지?"
"원래 여행도 비온날이 제일 기억에 잘 남는다잖아. 아하하."
오비엠:"어느쪽이요?"
아마야 네무:"제 기억에만 남아도...!" 우웃
미즈이 카나타:"오비엠도 빠트려줄까?" 손슬금슬금 듬
아마야 네무:"...남아도..."
오비엠:네가 오래 기억한다는 거냐, 우리가 오래 기억한다는 거냐- 를 묻는 뜻
"아, 저는 젖으면 고장나는데요!"
미즈이 카나타:"글쎄..." 그 말에는 애매하게 답하겠네요.
"너희는 마법사니까. 몇년이 흐른 후에는 잊어버릴지도 모르겠다."
아마야 네무:"잊지 않아요!"
미즈이 카나타:"이런. 고장나면 안되지." ㅡ,ㅡ 아쉽
아마야 네무:"저는, 저는 방문자니까, 분명..."
오비엠:"고장나면 재편찬당해서 다 잊어버릴 거예요!" 구구절절 변명
물에 빠진다고 고장나지 않지만요
아마야 네무:"일반인들과의 기억도, 잊지 않아요!" 항변해봅니다
마법사가 말해봐야 기만이지만
카자마 토와:"그래. 몇 백년이 지나도 소중한 기억은 있으니까." 그래도 거들어주는 토와
오비엠:"뭐어, 저도 기억이 제 소유가 아니라서 확답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기록은 해두었습니다!"
오비엠:"기억은 영원하지 않지만 기록은 영원하니까요."
카자마 토와:"좋은 말이네."
아마야 네무:"응, 기록에 남겨요."
카자마 토와:아마 자신의 연구실에 놔두고 온 빛바랜 사진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네요.
카자마 토와:"준비됐어? 모두."
아마야 네무:"...네."
오비엠:"네에."
미즈이 카나타:"즐거웠다. 응. 최고의 문화제였어."
"이제 됐어. 부탁해! 영화감상부!"
아마야 네무:"네! 감독님!"
대법전의 편찬술식이 거리로 펼쳐집니다.
그리고 금서의 주권이 펼쳐집니다.
부글부글 거품이 터지는 해질녘의 거리가 발 밑에 나타납니다.
거리는 탄산수에 잠긴 것처럼 물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공을 올려다보면 푸른빛에 감싸인 거대한 혜성이-
소리를 내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즈이 카나타:"나의 이름은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혜성 메테오라이트."
"끝까지 부탁할게!"
아마야 네무:"탄산수..." 거리를 보며 눈시울을 적셔요
:금서 <혜성, 메테오라이트>의 데이터가 공개됩니다.
오비엠:발밑에서 찰칵, 찰칵, 풍경이 한 장씩 올라옵니다.
오비엠:이슬이 낀 이른 새벽, 해가 떠오르는 아침,
햇볕이 강한 한낮,
해가 꺾이기 시작하는 오후,
찰칵, 찰칵, 소리를 내며 총 23장이 흘러나고 1초의 마지막 장면은 마찬가지로
해질녘에 고정합니다.
"일 초, 스물 네 개의 진실. 기록하겠습니다!"
:찰칵이는 필름에 맺힌 것은 추억의 '상'.
설사 이 혜성이 사라지더라도 이 곳에 맺힌 상만은 영원할 것입니다.
금서의 주권 위로 필름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아마야 네무:하늘에서 우레 소리가 들리더니 벼락처럼 8개의 칼(소드)가 비처럼 쇄도해 탕, 탕 네무의 주변에 박혀요
네무의 안경이 형태를 바꾸어, 검은 천이 되면서 그녀의 눈과 입을 막습니다
아마야 네무:보통은 여기까지, 그녀 마음 속에 있는 심상인 Sword 8이 구현된 모습의 주권이 하늘에 먹구름을 불러오겠지만...
아마야 네무:네무는 묶이지 않은 손을 뻗어 바닥에 박힌 소드를 뽑아내고,
자신을 묶은 천을 잘라냅니다
흩날리는 머리카락 너머로 먹구름 대신 석양빛이 타오르네요
아마야 네무:함부로 묶인 것을 자른 대가인지 피가 조금씩 눈물처럼 맺혀 흐르지만 네무는 굳건합니다.
"불길한 침묵의 참회자, 친구를 위해 입을 열겠어요."
:구속을 끊어내고, 당신은 그 앞의 미래를 봅니다.
그녀는 구속당해있지만, 그것을 벗어날 힘이 있고 그것을 떠나 걸어갈 두 다리는 굳건합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 앞의 미래를 관찰하기로 합니다.
:혜성 너머의 미래를...
카자마 토와:"영겁에 그치는 존재, 이제 그 영겁을 그만둘 때가 됐어."
카자마 토와:"너희의 영겁을 응원하기 위해 입회할게."
집단전이므로! 순서대로 합니다.
순서는 어떻게?
1 라운드 - 오비엠
오비엠:환영에 차지합니다.
:확인~
오비엠:나락문에 주구영창 하겠습니다!
오비엠:달성치 증가로!
오비엠:"뭐어- 어찌저찌 여기까지 잘 왔네요!"
오비엠:"어디든지 길은 있다- 고, 선배님이 입이 닳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오비엠:

막다른 길에 이르러봐야 방법도 생기는 거죠. -허삼관

오비엠
나락문
2 6
심연 목표치 7

소환 C : 어둠 2 단일

-부록 선택 장서
누적 불가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마법전 동안 라운드를 종료할 때 목표를 1개체 선택한다.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오비엠:"카자마가 못 찾은 마지막 길이 여기였던 모양이죠!"
:나락문이 주권에 세워집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정말 진심으로 올 건가보네- 그 편이 좋지! "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정령소환
5 2
미래 목표치 5

소환 C : 특기분야 1 없음

정령 | 레벨1 | 원형 |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그럼..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던 동그란 정령이 그 앞에 섭니다.
처음에 여러분을 감시하던 그 정령이네요!
아마야 네무:"정령..."
오비엠:"앗, 안녕하세요!"
미래의 정령: 꾸벅(?
미래의 정령: 약간 나몰빼미처럼 번갈아 나락문이랑 주인 보는중
:플롯 공개!
:1대미지네요!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본인이 맞습니다. >,<
오비엠:챠라락, 필름으로 다리를 감으려는데 챨칵, 하고 한 번 씹힙니다.
"앗...."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영사기는 감독을 못 이긴다구~" 아님 니네가 이길거임
오비엠:"추억이 부족하네." 담담한 톤으로 말해요.
:플롯 공개 !
오비엠:환영 쓰겠습니다!
오비엠:
오비엠
환영
1 1
환각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자신

마법전에서 자신이 방어 주사위를 공개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자신의 방어 주사위 1개의 눈에 ±1을 적용할 수 있다.
별마소생정!!!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펌블인데
짱인걸
오비엠:ㅎㅎ;
아마야 네무:별마소 가져갈거야 재굴림해줘
오비엠:돌입보너스 재굴림
아마야 네무:가요
오비엠:사용하겠습니다 ㅎㅎ;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그래 써라
오비엠:
오비엠
환영
3 1
환각 목표치 5

주문 C : 꿈 1 자신

마법전에서 자신이 방어 주사위를 공개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자신의 방어 주사위 1개의 눈에 ±1을 적용할 수 있다.
오비엠:아 펌블은 면했어~!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그래.... 펌블표 아닌게 중요하지
응응 괜찮아 1대미지잖아
혜성이 오는 가운데..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작은 돌이 오비엠에게 떨어집니다..
오비엠:"아얏."
오비엠:툭 탁 머리를 맞고 돌맹이가 떨어집니다...
미즈이 카나타: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미즈이 카나타: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그럼 피드백! 발생
받자~
오비엠:"미안해요~!" XO
아마야 네무:"앗, 아얏."
오비엠:나락문 목표는 미즈이로 하겠습니다!
:좋아요. 1대미지를 추가로 받습니다.
오비엠:맞은 돌맹이를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주었어요
2라운드 - 네무
오비엠:툭 탁 토르르륵... 사방으로 ㄷ튀는 돌맹이
아마야 네무:"아야..." 머리 감싸고 쪼그림
아 아까 공격에 3 안나왔었죠?
:응응
차지하렴
아마야 네무:방마소 차지하고~
똑같이 뇌격에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누군가를 부르기 전에 먼저 자신의 눈을 가렸던 천을 하늘에 던지면 바람에 휘날려 날아갑니다.
아마야 네무:주구영창... 할게요
아마야 네무:

드넓은 창공이여, 우리의 마지막 씬Scene에 슬레이트를 쳐 주세요.

아마야 네무
뇌격
4 5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3코스트 사용, 목표는 저편에서 오는 종말입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확인. 저항판정합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우레
2 4
목표치 6
해내버렷다
아마야 네무:에너미 리롤권 사용.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우레
3 5
목표치 6
아마야 네무:그러면 두 사람 사이에...
아마야 네무:금을 가르듯
아마야 네무:번개가 쳤어요...
아마야 네무:볼 부풀림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쉽게는 안 당해줄거야~ 나름 금서인걸." :3
아마야 네무:"같이 대법전에 가기로 했으면서!"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에. 그치만 핵격은 없잖아."
아마야 네무:"그건 여기." 자기 팔을 뻗어보임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 ` 내거
아마야 네무:"제가 쓸 순 없지만..."
"주지도 않을 거라구요." 메롱.
:그럼
1d3으로
:1d3으로
3나오면
-1이엇다고해드리죠
아마야 네무:3
:그럼... 첫번째 저항때 실패한걸로 할게요.
에너미 재굴림권 돌려줌
아마야 네무:감사히 받고 울음
:3대미지 직격합니다.
아마야 네무:좀 미안하게 미즈이 쿤을 봐요
아마야 네무:"으음..."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처녀 소환
6 5
불안 목표치 5

소환 C : 꿈 2 없음

처녀 | 레벨2 | 원형 | 【블록1】 【캐스트】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처녀」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불안의 처녀가 나락문 위로 떠올라 소환됩니다.
아마야 네무:눈이 가려진 처녀를 보다 미즈이를 봐요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그래.. 다시 혜성쓸게
나의 이름은
'혜성 메테오라이트'니까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혜성
6 1
천공 목표치 5

주문 C : 별 3 단일

마법전에서 자신의 소환 스텝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을 한다. 성공하면 이 마법을 사용한 라운드를 0라운드로 간주해서 3라운드가 지난 후, 자신의 소환 스텝이 종료될 때(집단전이라면 3라운드 후에 해당하는 아군의 소환 스텝을 종료할 때) 목표에게 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가 저항판정을 할 경우, 대미지를 입을 때 한다.
아마야 네무:너...너의이름은.
이건 리롤 의미없어보이니까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처녀의 위로 역시 계속 거대한 혜성을 내려앉고 있습니다.
긴급소환~ 없고.. 시형도 못쓰네요. 소환은 패스.
:5라운드 미즈이의 소환스텝에 떨어집니다.
아마야 네무:"다함께 혜성과 함께 사라지자, 그런 거에요? 역시 주인을 닮은 경향이 있어..."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아하하.. 내가 만든게 아니라서. 이건.."
카자마 토와:뜨끔
오비엠:"외전은 만든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나 역시...." ㅇ.ㅇ
오비엠:그렇다면 나는. 같은 생각 중
아마야 네무:뭐... 연출을 위해 주구 씁니다.
한사람당 3회맞지?
오비엠만 믿기
아마야 네무:장비... 마소발생으로 할게요. 원하는 마소 발생 맞지?
아마야 네무:아하. 뭐 그래도 괜찮아
아마야 네무: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아 가려줘
아마야 네무:주구영창안썼다
아마야 네무:

사실 친구하고 싸우고 싶지 않았어요.

아마야 네무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힘의 마소 1점을 획득합니다.
랜덤플롯! 해주세요!
아마야 네무:차지할 곳은 역시 뇌격 뿐이죠...
아마야 네무:
rolling 3d6
(
5
+
3
+
4
)
=
12
:1 더러움
플롯 공개합니다.
아마야 네무:"싸우고 싶지 않았어도..."
"필요한 때가 있는 거니까요."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미래의 정령에게 2댐, 자신이 1대미지 받습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나도 유감이야." 쓸쓸히 웃겠네요.
아마야 네무:"저기, 이게 끝인 것처럼 웃지 말아주세요!" 뺨에 흘러내리는 피를 닦으며 마주 웃어요
:좋아 ! 플롯 공개!
아마야 네무:"앗, 미안해요."
:그럼 2대미지 발생합니다.
오비엠:"아앗...."도와주려고 했는데에-!
아마야 네무:XO
오비엠:대차게 실패
:나락문의 대상은?
오비엠:나락문의 대상은! 미즈이입니다!
:좋아요. 미즈이 -1마력입니다.
:남은 마소는 차지해주세요~
오비엠:피드백 꿍 맞고 마소는 환영에 차지~
:한사이클 돌았으니..순서 변동은 있나요?
3라운드 - 네무
아마야 네무:처녀 소환에 1 차지합니다.
아마야 네무:주구영창으로 에너미 달성치 -1보정,
아마야 네무:뇌격 사용하겠습니다.
:몰려오는 혜성의 소리와는 다른, 우르릉- 휘몰아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마야 네무:코스트 몇 점 쓸지도 지금 정해야하죠?
아마야 네무:인생한방이니
아마야 네무:3점 그대로 가겠습니다
아마야 네무:하늘로 다시 팔을 쭉 뻗고
박수를 짝! 쳐요.

테이크 넘버 2, 슬레이트 치겠습니다!

아마야 네무
뇌격
1 4
우레 목표치 5

주문 C : 힘 X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소비한 코스트만큼 대미지를 입힌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저항값은 그럼 7입니다.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우레
1 2
목표치 6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재굴림써주라
ㅎㅎ
아마야 네무:ㅎㅎ겠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아잉
:좋아요. 박수소리에 맞추어 친 번개가 큰 혜성을 가릅니다.
혜성의 크기는 점차 작아지고, 작아져서...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은 크기까지 도다르겠네요.
아마야 네무:"괜, 괜찮죠, 미즈이 군?" 자기가 때려놓고 기만하며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뭘 망설이는거야."
"계속해! 괜찮아."
아마야 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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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 네무:아무튼 그럼... 낯익은 정령을 보며
"외로워보여요."
하고 다른 정령에게 연락해봅니다
아마야 네무
긴급 소환
1
가변 《짐승2

소환 C :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1 5
목표치 8
아마야 네무:아까 그거였어야했는데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소환~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시형
1 5
이별 목표치 5

주문 C : 없음 그 마법전에서 파괴되거나 소멸한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와 같은 원형 1개체를 소환해서 사역할 수 있다. 이 효과는 마법전마다 같은 원형을 한 번씩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한을 목표당 1회씩 무시할 수 있다.
미래의 정령을 대상으로 사용합니다.
소환은 따로 없음.
아마야 네무:
아마야 네무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좋아요. 그럼 랜플해봅시다!
이후 플롯 공개~
아마야 네무:
rolling 3d6
(
4
+
5
+
1
)
=
10
:1대미지!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정령에게 먹입니다.
ㅎㅎ
아마야 네무:"치잇."
:플롯 공개 !
:총 2대미지입니다.
탄막의 효과로 1대미지가 되네요.
아마야 네무:네 탄막으로 1댐 막고
1댐은 처녀에게 돌립니다
:주인님...하던 처녀는 터집니다.
:훌쩍훌쩍 나락문 속으로 울며 사라집니다..
그럼 피드백은 없음!
아마야 네무:"미안, 다시 부를게."
개나쁨
남은 마소를 차지합시다~
오비엠:나락문의 목표는! 미즈이!
아마야 네무:차지 완료!
:미즈이~ 마력 -1.
아마야 네무:뇌격에 2점 차지했어요
4라운드 - 오비엠
오비엠:이제 넣을 데도 없는데... 환여에 넣습니다
오비엠:주구 영창으로 마검 소환하겠습니다!
오비엠:"와라!" 다시 장르 마블 돼서 하늘로 손을 쭉 뻗습니다.

아프긴 하겠지. 하지만 둘 중 하나야! 도망치든가, 극복하든가. -라이온킹

오비엠
마검 소환
5 1
미래 목표치 5

소환 C : 꿈1 없음

마검 | 레벨1 | 원형 | 【추가 대미지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미래의 마검」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오비엠:소환된 미래의 마검을 라이온킹처럼 번쩍 들어요
내 검을 봐 멋지지
아마야 네무:상황에 맞지 않게도 웃어버려요
아니 상황에 맞나?
오비엠:그리고 마지막 주구 영창 붙여서 지배 쓰겠습니다!
오비엠:

난 과거의 너에겐 관심 없어, 난 현재의 너를 산 거야. -머니볼

오비엠
지배
5 6
배신 목표치 5

주문 C : 어둠 X 캐릭터 1명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가 사용하는 원형 1개체를 선택한다. 그 원형의 레벨+1만큼 코스트를 소비하고, 지정특기 판정을 한다. 판정에 성공하면 그 라운드 동안 목표 대신 해당 원형을 사용할 수 있다.
오비엠:"자, 이리로 오세요!" 정령을 향해 검을 들지 않은 손을 뻗어요
:저항값! 12네요.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3
:저항은 실패 !
:미래의 정령은 오비엠 측으로 이동합니다.
오비엠:자 배신해라 정령이여
아마야 네무:"같은 외전이라 주인을 착각하는 건가..."
"이건... 놀라워요."
오비엠:미래는 이제 다 제겁니다
턴 종료!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이런..." 선도자 정령을 보겠네요.
"그래, 그 쪽을 따라가는 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아덴의 숲으로 보내줘."
아마야 네무:"...그런 말 하지 마세요!"
우웃 우웃
오비엠:"걱정하지 마세요!" 이쪽은 즉답해요... ㅠㅠ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그럼.. 미래가 사라지고 남는건..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
시형
3 5
이별 목표치 5

주문 C : 없음 그 마법전에서 파괴되거나 소멸한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와 같은 원형 1개체를 소환해서 사역할 수 있다. 이 효과는 마법전마다 같은 원형을 한 번씩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한을 목표당 1회씩 무시할 수 있다.
불안의 처녀를 대상으로 합니다.
나락문에서 다시 처녀가..
붙잡혀서 끌려나오네요.
어리둥절?
아마야 네무:"못난 주인이라 미안해요..."
:플롯 공개!
오비엠:"치사해!" 사돈남말!
금서 「저편에서 오는 종말」:"우와.. 사돈 남말이다!"
오비엠:"정의의 심판을 내려주마!" 들고있던 마검을 번쩍 듭니다.
오비엠:어디보자, 뭐가 좋을까...
방금까지 분위기가 어땠더라...
좋아, 정했다!
오비엠:"오늘의 장르는 이터널스입니다!"
오비엠:오늘의 분위기 마블! 발 아래 깔려있는 장면이 챠라락, 넘어가고 조명이 바뀌고 BGM이 변하고,
그 사이에 서 있던 오비엠은 백금색의 갑옷으로 치장됩니다.
들고있는 마검은 하얀 빛을 내고, 반대쪽 손에는 허상이지만 원형의 백금색 방패가 들리고,
오비엠:"정의의 심판을 받아라--... 라는 대사가 아니었는데 뭐더라?"
"아무튼!"
바닥에서 펼쳐지는 이터널스의 한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듯
들고있는 검을 곧게, 그대로 미즈이의 가슴팍으로 찔러넣습니다.
찔러넣은 곳에서 흘러나온 것은 여러겹의 필름입니다.
그건 시공간을 도약하며 얻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기도 하고,
마음이기도 하고, 혹은... 미즈이 그 자신의 추억일수도 있겠지요.
아마야 네무:"같이 가요, 미즈이 군."
그리고 그것들이 모조리 방출되고 나면, 대법전의 술식이 비로소 완전해집니다.
마검 끝에 꽂힌 것은...하나의 금서.
그것도 두 권이 기워져 있는 금서.
혜성이 사라지고 노을지는 하늘마저 걷히고 나면 점점 카자마 토와의 몸도 흐릿해집니다.
카자마 토와:"... ... 이제.."
아마야 네무:카자마 씨의 쪽으로 고개를 돌려요
카자마 토와:"종말하는 세계는 없어지겠네."
오비엠:따라서 카자마를 봅니다.
카자마 토와:"다행이야... 잘있어."
아마야 네무:"행복해야 해요."
슬프게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오비엠:"완벽한 엔드게임...!" 주먹을 불끈 쥡니다.
카자마 토와:"응. 언젠가... 이 곳의 내가 마법사가 된다면?"
"그 때는 부탁할게. 선배들."
아마야 네무:"응, 그 때 다시 만나요."
오비엠:"네에, 선배님을 소개시켜드릴게요!"
그 말을 끝으로 카자마 토와의 영겁은 끝이 납니다.
:
두 사람은 다시 대법전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식적으로 문호의 처리를 받아 없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하쿠오시의 평화는 돌아옵니다.
문화제의 다음날, 2학년 2반의 담임이 미즈이의 이사를 알립니다.
모든 급우들은 슬픔에 시무룩해하겠네요.
텅 비어버린 자리, 그 앞에 히다카가 슬픈 듯이 서 있습니다.
분노하는 토와가 "이 자시이이이익!" 하고 미즈이의 책상을 마구 흔듭니다.
아마야 네무:"..."
서랍에서 팔랑, 편지 한 장이 떨어지고..
히다카가 그것을 주워 읽겠네요.
오비엠, 네무, 토와, 유키나에게.
문화제 재밌더라. 진짜로. 정말 고마워.
축제 전에 꿈에 대해 이야기했잖아.
:나는 그때 대답할 수 없었지만 ~ 혹시 모르니까.
세계에 운석이 떨어진다거나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괴물이 되어버리는 그런 세상이 온다면
나는 좀 더 강한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해.
너희들을 다 지킬 수 있을 정도로.
... 라는 건 뻥이지만?
한동안 공부에 집중하러 다른 학교에 가게 되었어.
:갑작스런 이야기라 정말 미안해.
또 연락할게.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
카자마 토와:"뭐가 지킬 수 있을 정도냐고! 이자식!"
아마야 네무:마지막 줄을 읽기 전에...
카자마 토와:"연락 앱이고 뭐고 다 지워놓고!"
아마야 네무:"아, 잠시, 저 너무 졸려서..."
아마야 네무:"보건실에."
오비엠:"전학? 거짓말인가요?" ㅇ.ㅇ 바보같이 네무를 돌아보며 묻습니다.
"엣..."
아마야 네무:안 보이게 끄덕여주고
"맞춰주세요."
"첩보영화처럼."
오비엠:"...!"
오비엠:"장르 무간도." 끄덕.
납득.
아마야 네무:그리고 네무는 피식 웃고 뛰어나와요
아마야 네무:보건실은 무슨,
옥상에 가서...
풍덩, 수영장에 뛰어들어서 잉잉 울어요
오비엠:"과연, 미즈이. 다른 학교의 학생이 되었네요." 오비엠은 친구들에게 열심히 장단을 맞춰주고 있어요...
히다카 유키나 :네무가 보건실에 가고, 토와가 분노하고.. 오비엠이 맞춰주고 있는 그 가운데..
유키나는 그럼 바닥에 떨어진 그 편지를 보고요,
자신의 노트조각을 찢고 뭔가를 적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종이 비행기로 만들어-
2학년 2반의 교실 창문으로 뛰어가 세게 집어던집니다.
히다카 유키나 :"... 미즈이군이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그런 말이 쓰여진 편지는 교실 창문을 넘어-
어디까지라도, 어디까지라도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갑니다.
...
...
...
그리고 어쩌면, 영국의 한 구석 자그마한 섬일까요.
오늘도 3계제 마법사를 위해 노력하는 학원의 학생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 있습니다.
오늘 '전학생' 이 온다던가요.
그런 소문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곧 지구가 멸망한대.
  큰 별이 떨어질거래.
가벼운 말투로 너는 웃는다.
잡은 탄산 페트병이 반짝반짝 빛나고
날려보낸 종이비행기가 끝도 없이 여름의 저녁 하늘을 가로지른다.
그것만으로, 이 순간은 영원하다.
마도서대전 RPG 마기카로기아
《탄산수와 물거품의 종말론 -에스카톨로지-》
……그러니까, 이건 분명,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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