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그저 치킨을 먹을뿐인 이야기' COC 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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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겨울이 성큼 다가온만큼, 주위는 특히나 더 어둡습니다.
항상 이 시간대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있죠!
아직 헤어지지 못한 건 모두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김그저 (GM): * 자유로운 rp 가능합니다!
소월: 열한시밖에 안됐는데 지금 자는건 아니지! 이럴때 하는건... 파자마파티나 야식 뿐이라구!
시모: ....(비니를 턴다) 야식? 하긴 막 청소하고 난 참이라 배고프긴하니까...
닉스: 맞아, 자기엔 아직 이르지.(고개를 끄덕끄덕)
시모: 지금 자야 내일 등교 할 수 있지 않니..?(얘들 봄;)
소월: ? 지금 청소했으면... (손씻고 먹어야대)
닉스: 잠은 줄일 수 있으니까요. (손 힐금)
소월: 등교는 언제든 할 수 있지.. 기숙사도 학교는 학교니까!
돈은 누가 내?
닉스: 음....돈이야 있기는..(소월이 제스쳐 보고 입 닫음)
소월: 그럼 먹으러가자! 흠....... 뭐 먹지?
다 시킬까? (내돈아님)
뭐지....(감동)누가 배달시켰어!?
닉스: 뭐야...(전단지였나 하고 전단지를 주섬)
쩐다 ..........
헐........... (전화걸자)
치킨집좀 주문하려고 하는데요~~~~~~~(여보세요~~~~~~)
시모: 아 아니 저사람 뭔데..너무 느닷없이 아무데나 전화건 거 아냐..?(전단지를 읽어본다..)
메뉴당 만원이라는건.....
흠 이건 메뉴가 아닌가;
"... ... 저기, 그랜드 오픈이라. 배달은 안 해요."
소월: (핸드아웃 말고 왼쪽 배경 크기를 줄여보자!)
"... ... 오셔서... 먹어야 하는데."
닉스: 전화예약만 받는다고 써져있네.(전단지 구석탱이 가리킴)
"... ... 신능고에서... 직진해서 한 블록. 오른 편."
시모: ...그랜드 오픈 기간에는 배달 안한다고 적혀있잖아.
닉스: (여기가 신능고인줄은 어떻게 아는가라는 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치킨이 더 중요하니까 넘어간다)
이걸로!
시모: 이렇게 하면 마진이 남나..?(갸웃) 어... 소문으로 유행해? (그런 소문 들은 적 있나 잠시 곰곰...)
소월: 너무 배가 고프니까~~~~~ 다 2인분 해주세요!
(맨 위 지능 롤!)
레이:INT RollValue: | 60/30/12 |
Rolled: | 98 |
Result: | Fail |
다른 사람들도 아이디어롤을 굴려봅니다!
INT RollValue: | 30/15/6 |
Rolled: | 19 |
Result: | Success |
?
???
시모:INT RollValue: | 50/25/10 |
Rolled: | 63 |
Result: | Fail |
닉스:INT RollValue: | 50/25/10 |
Rolled: | 90 |
Result: | Fail |
"... ... 이 메뉴.. 다 2인분씩..?"
(수치)
이 치킨집, 맛집으로 SNS에선 이미 유명인사에요!
(어!!!!!!!!!!)
여기 꼭 가야해!
시모: 뭔데 왜 혼자 이상한 표정 지어. 나도 알려줘
...? 왜? 싸서?
시모: 난 그런 소문 못들었는데...(소월은 인싸인가?)
(회장이니까 그럴만 하지.. 끄덕)
소월: 인터넷에서 소문난곳이래!(핸드폰 인터넷 검색하자 보여줄수있나!?)
( N의..치킨집...)(툳다두두두둑)
시모: 뭐든 배고프니까... 됐어 메뉴당 만원이면 적당히 3마리 시켜도 괜찮겠다.
N의 치킨칩 너모 맛있다! (라인 이모티콘!) 숨겨진 맛집~! (라인 이모티콘!)
소월: 여기봐! (귀여운 이모티콘에 신뢰도 업!)
3마리?
시모: 아아니 남의 돈이라고 너무 막 쓰는거 아니냐
? 남으면...........
닉스: (원래 흐린눈이지만 더 흐린눈으로 봄)
시모: 그럼 청소는 내가 하잖아..........!
소월: 직진으로 가서......................................................
시모: 모르겠다...모르겠고 소월이가 먹고..남은건 기숙사얘들한테도 다 주던가 하자..
닉스: (자기지갑아니라고 정말 아무말하는 애들 봄)
소월: (한 블록의 거리를 가늠하지 못하는중)
시모: (소월이 덜미 잡고 질질 끌고옴.....) 닉스 따라가면 되겠지...
연한 보랏빛 외벽으로 되어 있고, 문은 흰 색 벨벳 느낌이 나는, 작은 치킨집이 눈에 띕니다.
레이: 얜 청소요정이라 청소 안하면 사라져 (시모 어꺠동무함)
소월: ????? (끌려감)(????????)
시모: (??? 어깨동무한 레이와 덜미잡은 소월 과 함께 들어온 이상한 모양됨)
건물 외벽을 둘러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최근에 지은 듯한 새 건물인 것 같다는 말 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소월: 헐.................... 엄청 힘들겠다......(슬픈 영화 한편 본듯 눈물흘림.....)
안녕하십니까~~ 여기 청소하려고 왔는데요~~~ (시모한테 잡힌겸 시모흉내냄)
여어~
시모: 이 여자애가 청소하러 왔대요(소월 가리킴)
소월: 헐... 그랜드 오픈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쩐다...
(들어가자!)
치킨!
소월: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벌컥염)
닉스: (이마 짚...)(뒤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따라 들어간다)
소월: 헐 둘이 마음 통했나봐 (뒤에서 수근수근)
안에 들어서자, 작은 체구의 은색 머리, 공룡 잠옷을 입은.. 피곤해보이는 종업원이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닉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등짝 팍 때림)
마리: ... ... 예약 하신 자리로... 안내...
(모른척하고 지나감)
아니야 많이 닮은 사람이겠지!
시모: 근데 신능고 교직원 교칙에 투잡 금지는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닉스: 몇 명인지는 말 안했지만 자리정도는 비워놓지 않았을까....
시모: 하긴 내 상점도 요즘 밀려서 지급 안해주더라
월급도 안줄만해
소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거 전부 세 마리씩.. 다 먹을 수 있긴 해..?
.........글쎄요.......제가 시킨게 아니라서..
닉스: (어수선한 주변 보다 고개 젓고 앉는다.) 소월이가 다 먹는대요.
마리: ... ... 음식을 남기는 사람은... (도끼눈)
마리: ... ... 너희들이 그렇게... 식사량이 많을 줄은... 몰랐는데.
마리: ... ... 배식량을 늘리도록 할게...
소월: (하지만 난 많이먹는걸!) 어.........................
10월 6일
닉스: .....(앞으로 밥은 학교밖에서 먹는거로)
마리: ... ... 학교 밥, 거르면 안돼.
먹이려고 만원에 하는거야!?
마리: ... ... 그럼, 일단은 한 마리씩만.... 주문받겠습니다.
소월: 헐....................
마리: (자기 맘대로 슥슥 적고는 샥 사라짐)
소월: 선생님은 영양사인데 치킨을 팔아도 되는걸까?
김그저 (GM): 마리가 사라지고 나자, 그제서야 치킨집의 내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닉스: 영양가 있는 치킨을 만드시는게 아닐까.
시모: .....시민 쌤이 만드는 것보단 마리쌤이 만드는게 나아(질끈)
리가 사라지고 나자, 그제서야 치킨집의 내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소월: (마리쌤은 성이 마고 이름이 리인 쌤인가봐)_
시모: (치킨을 남기다니 마리화나 떠올리곤 고개 저음)
김그저 (GM): 조사가 가능합니다. 조사가 가능한 지역은 손님용 좌석, 화장실, 부엌, 그리고 [창고] 라는 팻말이 붙은 검은 색 문 입니다.
헐............
시모: (손님용 좌석을... 잠시 둘러본다. 마리 쌤 가게라면 뭔가 장식도......마리쌤 같은걸 해놨지 않았을까나)(?)
닉스: ...이봐, 막 그렇게 들어가도 되는거냐고?
시모: (아................ 소월......)(이마 팍팍)
총 일곱 좌석으로, 좌석은 진한 남색의 벨벳이고, 고정형입니다.
남 아니고 신능고인데!?
테이블 위에는 마치 나무의 옹이처럼 그을은 자국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손님용 수저, 물티슈, 냅킨, 그리고 호출벨이 있습니다.
레이: 쟤 방에 청소도구 잔뜩 있을거 같지 않냐
시모: ..........아니 소환하면 되니까, 굳이 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
소월: 그럴수있지 이 소월님은 시모가 청소도구에게 웨딩을 입히고 결혼한다고 해도 이해해줄게!
김그저 (GM): 그을음에 관찰력이나 행운 롤이 가능합니다!
(그을음을 가만히 본다..) 이거 태워먹은건가..?(관찰 ..)
시모:Spot Hidden RollValue: | 55/27/11 |
Rolled: | 33 |
Result: | Success |
밝은 아침 청소단일 뿐이야.
시모: 너희가 어지럽힌걸 그냥 다 치우고있는거잖아!
소월: 청소.. 당신만을 위해서 살아요.. 나의 청소기..!
뭐야?? (재밌는거있나? 나도볼래!)
시모: 그냥 치킨....그릇 잘못놨나보지 뭐.(다시 앉음)
소월:Spot Hidden RollValue: | 85/42/17 |
Rolled: | 23 |
Result: | Hard |
예비용 의자나 접은 테이블, 고무장화, 고무로 된 앞치마, 이런저런 접시나 집기가 보관된 박스 하나, 소쿠리 등이 놓여있습니다.
소월: 막 부스러기같은거 있는거 아닐까? 밖은 깨끗하지만 결국 자신의 집은.. (무언가의 시나리오 씀)
닉스: ...시모는 여기에 살아?(따라서 헛소리 하기)
이게 원룸이래!
선동과 날조는 멈춰주십쇼
소월: (음! 안이 완전 시모네 방 같은데 테이블보자!)
(그렇다. 그럼 고무장화를 본다.)
닉스: 그렇지만 선동과 날조는 언제나 재미있는걸...소월이 좀 봐. 인생이 즐거워보이지 않아?
고무장화. 마리의 발 크기에 맞는 사이즈인것 같다. 자그마하다.
소월: 헐.....얼굴 빨개졌어 (시모 혈압오른거봄)
시모: 저건....... 아무 생각 없어서 즐거운거야.(막말함)
소월: 역시 마리쌤이랑 같이 사나봐.......
소월: (마리쌤 신발이랑 시모 방 봄) 헐.......... 특종(적음)
소월: (SNS에 뿌림) [마리 선생님과 시모는 함께 산다!]
(앞치마 보자!)
...귀엽네.
왜.
(고자질)
(민첩)
마리: ... ... 먹기 전엔 손 씻어...
아니 저기요
시모: 여기가 신능고 사람들이라는 걸 잊었어 내가 정말 멍청했다 이런 이상한 학교에서 정상을 바라다니
... ... (시모 봄)
마리: ... ... 선생님은, 같이 살아도 돼... (히죽)
(다시 감)
축하해!
소월: 이제 얹혀살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나봐!
식구가 좀 늘어도 좋지 않을까?
(상자다시까봄!)
시모: 하......................(모르겠다........화장실이나 가서 손이나 씻자..)
소월:Spot Hidden RollValue: | 85/42/17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시모: ( 그 쌤이랑 살 바엔 치킨 8마리를 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화장실 간다..)
작은 카드를 발견합니다. 손바닥 정도의 엽서 같은 카드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헐...............
소월: 뭔가 간지나는 문구가 적혀있어...........
소월: 인간이여, 기어드는 혼돈 앞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보아라.. 후훗. ㅡ..........
난 저런 대사 안해.
우리는 신이 만든 치킨집에 오기라도 한 걸까요...
소월:SAN RollValue: | 40/20/8 |
Rolled: | 57 |
Result: | Fail |
시모:SAN RollValue: | 50/25/10 |
Rolled: | 60 |
Result: | Fail |
닉스:SAN RollValue: | 60/30/12 |
Rolled: | 23 |
Result: | Hard |
레이:SAN RollValue: | 70/35/14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들어가
김그저 (GM): 또한 여러분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소월: (악당들: 크큭 ㅡ............ 인간은 재미있어...)
김그저 (GM): 1. 치킨집을 나간다 / 2. 자리로 돌아가 치킨을 기다린다.
과반수가 결정한 것을 따르게 됩니다!
(시모배아픈가봐)
김그저 (GM): (화장실 가도... 선택해줘야합니다!)
(짱나게 하지마라 눈빛)
솟씻시모~
시모: ..뭔가 싸한데.......어어..그래 솟씻소월~(받아주기~
하지만.........배고프잖아?
소월: 집에 들어가서 물건 하나 잡을때도 씻어?
닉스: ....찝찝한데. 그래서, 치킨은 먹을거야?
레이: 야 근데 치킨이 아니라 맛있는거 먹으면 다 행복하잖아
너희가 먹는..다면 그래, 뭐 먹지뭐..
소월: 신이 만든 치킨일지도 모르잖아!? 일생 일대의 기회 아닐까? (두근두근두근)
닉스: ...아직 안냈는데. 어떻게든 되겠지.(끄덕)
시모: 이미 튀기고 있는 치킨은....버려지는건데..
소월: 응!? 생각이 없으면 어떻게 말을 해?!
생각 없어도 말할 수 있어
닉스: 굳이 먹겠다면 같이 있어줄 정도는.(팔짱 낌)
시모: 글쎄 네가 어떻게 말하나 잠시 고찰해봐.
입으로 말해!
(끄ㅡ덕
(끄덕!)
닉스: 어차피 돈은 내가 내니까 먹을 사람이 있으면 난 있어야하잖아...
시모: 괜찮아 다 먹는거 맞지?(슥 둘러본다..)
김그저 (GM): 여러분은 자리로 돌아가 치킨을 기다리나요?
창고를 뒤지던 것도 잠시, 고소한 치킨 냄새가 납니다. 슬슬 치킨이 나올 시간인가봐요.
(귀찮아졌다...)
여러분은 자리로 돌아가 앉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가 트레이를 끌고 옵니다.
... 학교 밥은.. 빼먹지 말고...
소월: 일하느라 힘든가봐 (닉스 토닥토닥토닥) 먹고 힘내야지!(그래!)(응!)
마리: ... ... 마리 화나. (히죽) 흐.. 흐흐.
시모: ......... . ........(질끈)
마리: ... ... 일단, 남기지 말고 먹도록 해...
시모: 정말 하나씩 다 시킨거 맞지?(치킨...을 본다)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황금빛의 후라이드 치킨!
소월: 아까 하나씩만 준다고 했을걸? (음................................)
(뭐야 맛있겠다!)
그리고.. 여러분이 시킨 모든 메뉴들이 한 마리씩 들어서 테이블을 가득 채웁니다.
시모: 난 먹기 전에 손좀 씻을란다..(슬쩍 일어난다.)
소월: (제 초이스는 구운 마늘 치킨의 닭다리입니다)
다녀와...
화장실 구경만 하고 안씻고 온거야?????
헐..........
치킨맛있어
그래?
닉스: ...먹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구나.(소월이 봄..)
소월: 헐.................. (SNS에 맛집 짱 적음)
보면서 먹은게 아니니까 괜찮지않을까? (이번 제 초이스는 양념치킨 닭다리입니다!)
닉스: ...화장실에 가서도 치킨을 먹을 수 있을거같아...너라면...
바삭하게 따끈한 닭다리가 입 안에 들어서자, 매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잘 어우러져..
(헐...................)
(헐 ,,,,,,,,,,,,,,,,,,,,,,,,,, )
소월: (헐........................
(닭다리 반대쪽!)
시모: (식기를 들어서 잠시 고민하다 오븐 치킨을 먹는다)
소월: 레이는 퍽퍽해보이니까 퍽퍽살도 좋아하겠지!
새로 기름을 쓴 걸까요?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소금간을 한 듯 적당히 짭잘하기까지 합니다.
오븐치킨 또한.. 기름기가 쪽 빠졌음에도 윤기가 반지르르 흘러, 굉장히 맛있습니다!
소월: (단어선택못함) 그니까 퍽퍽한 레이??
그 외에도, 모든 치킨들이.. 기똥차게 맛있습니다!
소월: 시모는 지금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왔을까? (추리) 아니요!
;
소월: 헐....... 역시 선생님이야....
(깨달은 얼굴)
소월: 근데 이렇게 기름진ㄴ걸 영양사 선생님이 먹여도 되는걸까!?
닉스: 음...가끔은...기름진거도 먹어줘야..
시모: 뭐 알아서 다 영양 맞추시지 않았을까?
DEX RollValue: | 70/35/14 |
Rolled: | 76 |
Result: | Fail |
(ㅇ맞음)
(다맞음) 어떻게 먹는 사람을 칠수가........
(어쩔수없다 레이 먹는동안 때림)
(등 찰 싹! )
닉스: 소월이가 말한대로...퍽퍽한..사람이라서..?(아니다)
시모: (소월이는 그래도 입 안에 있는 치킨을 다 삼켰을까?)(끄덕)
(그렇습니다!)
레이:DEX RollValue: | 70/35/14 |
Rolled: | 33 |
Result: | Hard |
(피함;)
아니
오올.....
쩐다.....
닉스: (허공을 가르는 등짝 스매쉬 보며 오븐 치즈 스파게티 냠..)
소월: 어떻게 먹으면서 피하지? 쩐다........ (치킨먹음........)
(이번 제 초이스는 치킨 카나페!
시모: 너희 이거 다 먹을 수 있기는 해? 정말...?(슬슬 의심의 눈으로 테이블 본다..)
마리: 묘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다 맛있으니까,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댑니다!
들어가!
닉스: (마리 선생님...같이..치킨 먹자...)
소월: (어쩐지 치킨을 먹는 우리들을 보며 흐뭇하게 후훗.....우리 애들.......마리화나.........♥마니신나.................. 이러는거 생각함)
닉스: (소월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괜히 스윽 멀어짐)
소월: 남기면 마리쌤이 화내지 않을까? (또띠야 안줌 다먹음)
닉스: 응..최대한 먹어보는게...좋을지도..
소월: ?? (닉스가 스윽 멀어지길래 옆에 비켜줌) 여기 시모가 앉으래!
소월: (휴..... 눈치있는 소월! 오늘 마음이 맞았던 시모와 함께하고 싶은걸 알아냈습니다!)
소월: 그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상! '내 마음을 전해줘, 러브레터!' 였습니다!
아..우트라......
닉스: 뭐야 그게...몰라...그런거..(그런눈으로 봄)
소월: 둘이 데이트하는데 빠져줘야하는게 아닐까? (치킨한마리 들고 레이랑 붙음)
소월: 아이고 감사합니다~ (잘 먹고 시모 입에 넣어줌!)
음......
치킨인줄 알았지만 스파이시 치킨마요 덮밥이에요!
닉스: (샐러드 집어먹음..)(가리키는거 보더니 시모 봄) 데이트야?
소월: 근데 요새 소문으로 유행하는 N의 치킨집이 드디어 오픈되었다는건 오픈전부터 소문이 났다는걸까? (심오)
시모: (매운거.....좋아하니 합격)(우물)
소월: (하지만 여러개 섞는다면?)(치킨+콜라 부어줌)
시모: N이라는 사람이 치킨 계에서는 엄청 유명한거 아냐?
(곰곰)
소월: (N의 치킨집.......... 체인.점입니까?)
시모: (소월이가 만든 치킨 소월입에 넣어줌)
폰 고장났나봐;
한 대 쳐봐.
(한대침)
소월:Mech. Repair RollValue: | 10/5/2 |
Rolled: | 67 |
Result: | Fail |
(안고쳐짐)
(자기 휴대전화도 꺼내본다..)
시모:Mech. Repair RollValue: | 10/5/2 |
Rolled: | 77 |
Result: | Fail |
소월: 헐...........(SNS에 못올리게댐)
닉스: ....근처 송전탑이 터지기라도 했나?
소월: 식사중에 폰을 만지는건 예의에 어긋나서!? (어디서 들은말 씀)
시모: 송전탑..이 터졌어? 음..뭐 그럴수도 있지.
닉스: (정전은 아닌데...다른게문젠가..모르겠다..치킨을 먹자)
시모: 그 정도로 광대역....으로 청소하진 않아
소월: (치킨이 있다면.....뭐 딱히 상관없지 않을까?)
광대역................LTE.....
빠르던데....
시모: (바깥 흘끔..바라본다) 정말 터졌나 음..
휴대폰만도 못해? (냠)
닉스: 뭐부터 어디까지 청소할 수 있는거야...?
시모:청소 RollValue: | 50/25/10 |
Rolled: | 16 |
Result: | Hard |
봐봐
인성이 뭐야?
소월: 아니! 아까전에 누가 인생이랑 인성이라고 했어! 레이인가?
레이의 인성인가!?
시모야!
김그저 (GM): 문은 무리없이 열립니다. 시모는 치킨집을 나가나요?
(문을 연 채로 통신이 터지나 보자)
소월: 흠...............................
(NO)
근처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요?
마리쌤?
부엌에 계신거 아냐?
소월: (우리의 치킨은 얼마나 남았을까?)(1 거의 다 먹었다 2다 먹었다 3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4애들이 힘내야 합니다
1 )
(뭐하냐)
암살이라던가
소월: (얼마 안남은 치킨 애들 입에 하나씩 쑤셔넣어줌!)
헐......
선생님 졸려하시더니 자러갔나봐..
치킨도 거의 다 먹었겠다, 슬슬 일어나볼까요?
(다 먹고 일어남!)
계산을 하려고는 했지만, 마리가 나오지 않으니 계산을 할 수가 없었어요.
헐...........
소월: 서비슨가봐..... (졸린데?마리쌤이??무슨일로???쩐다!!!!!!!!)
여러분은 치킨집을 나서, 신능고로 돌아옵니다.
]
으아아악
시모: (ㅋ ㅋ ㅋ) 계산했음 된거겠지 뭐(?)
마리 썜이 연락 줄거야
그래도 맛있었어!
휴..... 다음에 또 오는 수밖에........
독이 든 것도 아니고, 하물며 잠이 오지도 않습니다. 평소에 치킨을 먹고 나서의 그 안정감과 포만감이 밀려옵니다.
소월: 닉스가 선불낸걸로 하자.........
그래요, 행복했죠. 여러분들은 어쩐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시모: (다음엔 얘네랑 치킨 먹으러 안가야겠다)
어디가셨나 했더니...
마리: ... ... 소란스럽길래 나와 봤는데, 무슨 소리?
시모: ?? 쌤 치킨집에 닉스 카드 두고왔어요.
닉스: 누가 한도 초과라는거야.(소월이 다시 흔듦)
시모: 예 그건 아는데....치킨집에 계셨잖아요..?
소월: (맞아! 아까전의 전단지를 꺼내보자!)
(잃어버렸나봐)
닉스: (휴대전화...다시 꺼내본다..카드 정지시켜야해..)
마리: ... ... 난 방금 전까지, 학교에서, 책 읽었는데...
시모: ??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새건물에서 일하시는거 아니었어요?
소월: 방금 전 말고 바바바바방 금 전은???
닉스: ...아까 본게 그럼 마리쌤이 아닌건가?
소월: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새 건물로 가보자!
엄청나게 맛있는 치킨을 먹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또 행복합니다.
소월: 흠...............................
그럴수있지!
비단 지금 뿐만이 아니라도, 치킨을 먹은 포만감에서 비롯되는 행복은, 당신의 정신이 불안할 때 도움을 줄 겁니다.
시모: 신능고 88대 미스터리 에서 방금 89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
소월: 선생님이 이제 기억상실증에 걸리셨나봐!
(행복함!)
소월: 헐.. 100개 채우려면 조금 더 힘내야겠다..
소월: 그거 아직 살아있구나.......(물안준지 꽤됐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