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발신인 괴도 피카레스크' 후타리소우사 시나리오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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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아나이린 가빈:(우리의 멋진.... 사추교실.
여러분은 각자의 이유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 있습니다.
왜 집으로 가지 않았을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당연히 남아서 빡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절대로 1등한다 절대로
절대로 '저 띨빵이에겐 질 수 없어 ...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가면 언니들이 이것저것 물어볼거같고...언니들도 좀 부담스럽거든요.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이상한애 티내지 않고 잘 다니고 있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옆에서 방학숙제는 먼저 다 해놓고 이린이랑 놀고싶은데 이린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그냥 옆에 앉아있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인상이 순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가빈
"너는 공부같은거 안해? 그러면 나한테 지게될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꼭 근처 바다에 놀러가자고 해야지..'
GM:여름방학에도 눈에 불을 키고 공부를 하는 이린과
[조수] 아나이린 가빈:"흥. 이번에는 배가 아파서 그랬다고."
GM:그런 이린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델핀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아 미안해 이런애랑 친구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이기고 지는게 어딨어..친구사이에?"@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hm 그래도 될듯한 좋아요
@도서관에 앉아서 대화하며 공부중입니다. 사람도 차피 없어서 대화해도 될듯
여름방학의 도서관이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좌요 여름에 도서관에서 굿굿
[조수] 아나이린 가빈:"친구라도 라이벌을 두면 좋은 탄력... 이 된다고."
@쾌적~
[조수] 아나이린 가빈:@다독상을 받을게 아님 그렇긴하지.. 그래서 여기서 공부하는게 아닐까요
GM:델핀과 이린이 전세라도 낸듯 도서관에서 속닥거리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날 그렇게 생각해주는거야? 그럴린 없겠지..나보다 더 똑똑한 친구들이 많으니까."@그럼 추리소설이나 슬쩍슬쩍 읽음
GM:도서관 2층에서 지묘인 미호 선생님이 자박자박 발소리를 내며 내려오시는게 보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게 1등해놓고 할 소리야? 겸손은 안 떨어도 된다고." @째릿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 선생님 오랜만이다
"내 라이벌은 너니까 각오해둬!!!" @쩌렁쩌렁 외치며 벌떡 일어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겸손이 아니라..운..? 우연히 기억하고 있던 파트에서 전부 시험문제가 나온거 뿐이니까.."@박수쳐줍니다 짝짝짝..
"힘내..나도 응원할테니까..!"
지묘인 미호(56):(이린의 목소리에 놀란듯 둘을 바라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알고 있어! 운이지만 그래도 운도 나름 실력... 어.." @미호랑 눈마주침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사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안녕하세요, 선생님?"@착한척 해봄
지묘인 미호(56):"아나이린, 델핀- 집에 가지 않았다더니 여기서 놀고 있었던 모양이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
공부 하고 있었습니다. 하하." @빠직
"저는 천재엘리트완벽주의아나이린가빈 이니까요"
지묘인 미호(56):(딱히 공부하는 걸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지묘인 미호(56):(도서관을 쩌렁쩌렁 울린 목소리의 주인공 바라봄)
지묘인 미호(56):"그래도 여름방학인데, 머리도 쉬게 해줄겸 바람쐬러 다니는게 좋지 않겠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방학숙제로 책을 읽고 있었어요. 이린이는 공부중이었고.."
지묘인 미호(56):"학년이 올라가면 잠잘 틈도 없이 바빠질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맞아. 바다라던지?"@마침 좋은 포인트
[조수] 아나이린 가빈:"괜찮습니다. 그런 살인적인 스케쥴도 소화할 수 있는게 이 가빈..." @잘난ㄴ체중 2..
지묘인 미호(56):(아이들을 배려해주는 인자한 선생님 모먼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수영은 할줄 모르지만, 근처를 산책하면 좋을거같은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바다는 저번주에 갔다왔으니까요. " @하하 머리넘김
(1부에 바다 빠진 델핀 생각나네
지묘인 미호(56):"아나이린 옆에 있는다고 델핀이 놀러가질 못하는구나."
(사이가 좋다며 하하 웃습니다)
지묘인 미호(56):"우정은 중요하지- 아주 멋진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그런건 아니고..공부 다 하면 놀러가자고 할랬는데, 지금 몇주째 공부만 하고 있지..?"
@음...3주째였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 때문이라뇨. 얘도 지금 공부한다고 도서관에 있는거에요. 아님 안놀러갈리가 없잖아요." @ ㅇㅁ ㅇ중
[조수] 아나이린 가빈:"3주하고 이틀째? 그리고 얘도 별로 가고싶지 않으니 여기있겠죠! 바다 가고싶어 델핀?!" @손가락으로 가리킴
지묘인 미호(56):(델핀은 친구가 없고 아나이린은 성적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어른이니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때까지 들었던 소리중에 제일 맑고 밝은 소리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 그럼 혼자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혼자갔다가 그때처럼 빠지면 어떡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나는 열심히 공부해도 2등인데... 공부안하고 바다 가고싶은 마음으로 1등이라니 용서못해! 마인드
"튜브를 들고가면 되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언니들이 그랬어. 머리에 든게 많아서 물에서 안뜨는거라고.."@언니들이 장난친듯
지묘인 미호(56):"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야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조용히 자리에 앉음..
지묘인 미호(56):(이린의 어깨를 토닥여줍니다. 네 마음 다 안다는듯이)
(그야 이쪽의 지인은 아서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냐. 나는 물에 잘만 뜬다고, 그건 과학 법칙에 위배되는 말이야."
(선생님.. ㅠ
지묘인 미호(56):"그럼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선생님과 여행이라도 가지 않겠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잠깐 밀크티라도 마시러 나갈래? 오늘도 10시간이나 있었잖아..네?"
"선생님은 바쁘지 않으세요?"
지묘인 미호(56):"마침 학교 근처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이 있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미호선생님이랑요?" @탐정과 선생님.. 즉 탐정하고 여행? 정말? 눈 크게 뜸
지묘인 미호(56):"동행을 허용하는 곳이란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당일치기... 그럼 딱히 공부에 영향을 주지도 않겠고..."
"얘도 같이 가는거죠?" @혹시나해서 델핀 가리킴
지묘인 미호(56):"아나이린이 가는데 델핀을 데리고 가지 않으면 델핀이 아주 섭섭해 할 것 같구나."
(인자한 미소 222)
[조수] 아나이린 가빈:@잠시 델핀 눈 가늘게 뜨고 보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어디로 가는거에요? 학교 근처라면.."@이미 책다 정리해서 책장에 후다닥 꽂고 왔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내 참고서!" @꽂힌 참고서보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린이 책도 위치 다 기억해서 꽂아주고 옴
[조수] 아나이린 가빈:@혼자 가고싶지만.. 델핀이랑 같이 안가면 안 데려가줄 것 같으니 불만 담은채로 그냥 가만히 있는중
지묘인 미호(56):"도착하기 전에 맞추면 선생님이 근사한 디저트를 사주도록 할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우와. 살인사건이 일어난 폭풍의 섬이었으면 좋겠다.."
지묘인 미호(56):@폭풍의 섬ㅋ 그게 여행이냐고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직도 남아있고...그걸 우리가 푸는거지."
"정확히는 이 아나이린이 푸는거겠지만!" @하 하 하 웃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런거죠? 역시 선생님은 최고에요!"@박수 짝짝짝
[조수] 아나이린 가빈:"좋습니다. 디저트도 반드시 먼저 따보죠."
(그리고 여기서..
"사실 이미 짐도 다 챙겨놨다구요. 바다에는 곧 친구랑 놀러갈 생각이었거든요."
이렇게 되리라 알고 있었다 |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
아지트 페이즈에서 여유 1점 상승 |
(굿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대단하네. 난 아직..그치만 당일치기라면 수영복이랑..."
"돈...?"
지묘인 미호(56):"괜히 선생님이 너희들 일정을 방해한게 아닌지 모르겠구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용돈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그정도만 챙겨올듯
지묘인 미호(56):"하지만 장담컨데 아주 재밌을거란다."
(호호호
[조수] 아나이린 가빈:"당일치기니까 괜찮아요 그 정도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론이죠. 폭풍의 섬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여름방학에 일어날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 그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지. 아니지, 튜브는 하나 사라"
"아니면 어떤 기괴한 저택이라거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사람을 개조하는 고대의 성.."
지묘인 미호(56):"너희는 몸만 챙겨오면 되는걸."
지묘인 미호(56):"설마 선생님이 너희를 데려가는데 지갑을 열게 하겠니?"
(n년차 탐정의 지갑여유)
"선생님 최고." @쌍엄지
"그래도 수영복이랑 혹시 모르니까 탐정 수첩은 챙길래요."
@너도 챙길거지? 탐정수첩 ... 그런 눈으로 델핀 봄
지묘인 미호(56):"좋아. 그러면 필요한걸 챙겨서 20분 뒤 학교 주차장에서 만나자꾸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난 수영복이랑..탐정 수첩?"@그런거 없어
지묘인 미호(56):(흐뭇한 얼굴로 이린과 델핀을 보고 몸을 돌려 도서관을 나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머릿속에 있잖아 탐정수첩 마인드팰리스(?
"아니면 가면서 먹을 과자를 조금 싸갈까. 선생님도 드리는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빨리 가자! 지묘인 선생님은 좋으신 분이야.."@아 그거라면 기숙사에 남은게 있으니까..하며 총총 가서 이것저것 챙깁니다
지묘인 미호(56):@또 포춘쿠키 갖고오는거 아이가 ㅋ
지묘인 미호(56):@그때 70개 사고 몇개남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미호선생님 운도 점쳐보세요
(ㅋ
(얼마남았을까
(5개
(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원피스 수영복이랑 갈아입을 옷(물에 빠질까봐..) 사복으로 갈아입고..
@얼마 안남은 포춘쿠키도 챙깁니다
GM:학교 밖은 뙤약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해가 엄청나게 쨍쨍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이 분명 안챙길 튜브랑..수영복..타올.. 그리고 탐정수첩이랑 지갑 정도만 챙깁니다 휴.
"더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여름이니까 모자쓰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말야 영국인데
하늘이 굉장히 높고 새파랗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썬스틱을 바릅니다 더워더워
"그래도 차 타고 가서 다행이다. 우리끼리 갔으면..."
"걸어가다가 죽을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날씨 좋다. 이런 날엔 일광욕을 해야하는거야.."@잠시 하늘 올려다보고
GM:미호선생님의 차는 하늘과 비슷할 정도로 새파란 색의
GM:배기음을 내며 주차장 입구에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선생님~ 손 흔들고 재규어로 뛰어가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우와..선생님 정말 부자구나..탐정 의뢰비로 돈 많이 버셨나봐."@톳톳
[조수] 아나이린 가빈:"나도 졸업하면 저정도로 벌거라고." @톳톳 2..
GM:친구들은 재규어의 뒷자석에 챱챱 탑승하고
재규어가 우렁찬 소리를 내며 주차장을 벗어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물론 조수인 너한테도 월급 많이 줄게." @안전벨트 매기
엄청난 스피드
GM:유독 더운 날이라 뻥 뚫린 도로를 파란색의 재규어가 질주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표정으로 창밖보는중
[조수] 아나이린 가빈:@에어컨 좋다~ 멀미때문에 기대만 있는중
정신없는 속도에 헤롱헤롱대고 신기해하며 창 밖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도로 옆으로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름볕에 반짝반짝 빛나는 수면과
하얗게 일어나는 파도가 굉장히 눈부셔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차 까지 준비해놓으신걸로 봐선 선생님도 사실 심심했던거 아닐까. 봐, 이린아~ 바다야."@쟌~
[조수] 아나이린 가빈:@멀미 중에도 바다가 예쁘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틈을 내 바깥을 흘끔 보고 오...감탄합니다.
"그렇네. 바다네. .... 흥, 바다는 그래도 봄에도 봤다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런걸로 좋아하다니. 와, 완전 애 아니냐?" @눈빛내는중;
그곳엔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해 있습니다.
저기가 목적지인가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 정답. 혹시 해상 위인가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크루즈네. 어떻게 크루즈를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크루즈를 얘기하고 싶었어." @냉큼줏어먹기
"잠깐 인근 해역만 도는거겠지 바보야."(ㅋ
지묘인 미호(56):"맞아. 우린 크루즈 여행을 할거란다- 어때, 기대가 되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정도 크기의 크루즈가? 꽤 목적지가 멀어보이는데. 방학이 끝날때 까지 타고있어도 괜찮아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 그럼 나 공부할 거 안가져왔다고. 안돼!"
지묘인 미호(56):(후후후 소리내며 웃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생각해보면 선생님 옆에 있으니까 없어도 공부가 되지 않을까 고민함
지묘인 미호(56):"그럼 이건 어때? 이걸 보면 더욱 기대가 될걸."
(자켓 주머니에서 금박으로 장식된 고급스러운 카드를 한 장 꺼내 뒷자석으로 넘겨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뭔가 사건이 기다리고 있나요? 사실 선생님, 의뢰받으신건가요?"@폴짝 일어나서 받아듭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건.... 초대장인가?"
@헛다리짚는 것도 모르고 델핀 쪽으로 붙어 뭔지 봅니다
"설마 괴도니 뭐니 같은 21세기 아웃 전개겠어." @헛다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크루즈에? 재밌긴 하겠다. 도망가기 힘드니까 사람들 사이에 숨어들거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니지. 요즘 과학 기술력이 얼마나 좋은데 괴도야?"
"어..." @읽고 나서 얼굴 찌푸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8월의 피앙세.."@이린이 보여줌
지묘인 미호(56):"아나이린은 별로 관심이 없는 모양이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누가 보낸거에요 이거? 영어가 아닌데요." @뒷부분 말하는중
지묘인 미호(56):"항구의 주차장에 멋들어진 드리프트로 주차를 마친 뒤 안전벨트를 풀고 뒷자석의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괴도 피카레스크. 라고 읽는거같은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우우...옆으로 끼이익 쏠려 델핀 옆으로 떨어짐(?
지묘인 미호(56):"맞아. 괴도 피카레스크."
"그럼 둘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체크해볼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어? 그, 그렇죠. 알고 있었는데 혹시 고유명사일까 싶어서 그런거라구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설마 이름이 괴도겠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 그렇지. 전에 그래도 케이틀린 선배한테 들은게 있다고? 그거일테지..!"
@급하게 문자넣음 (ㅋ
(유행이었네 하지만 성공했다
(여유호록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던 '괴도 피카레스크'에 대한 내용을 떠올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태기가 키보드에똥싸서잠만요....ㅋ. 하고잇으세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오호 뉴스나 책에서 읽었을듯
탐정과 수업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내용이기도 하죠.
신출귀몰하여 대담한 범행으로 경찰을 희롱했던 대괴도 피카레스크
[조수] 아나이린 가빈:@가빈은 아마 친구들이나 선배한테 들었을듯
경찰은 그를 체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그는 끝내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GM:@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친구는 아무도 없냐고 ㅋ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약 10년 전에 돌연히 사라졌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그 피카레스크라니. 기대된다..잡으면 맨 얼굴이랑 같이 사진찍으면 좋을텐데."@아물론 수업시간에도 들었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거지...문제느 ㄴ잘푸는데 이론은 하나도 모르는 주입식교육..받은애
단 하나의 꼬리도 남기지 않아 경찰들이 분통을 터트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 피카레스크! " @라고 말하고 엘리트인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다시 큼큼..
그가 긴 공백을 깨고 경찰에게 예고장을 보냈습니다.
예고장의 내용은 스칼릿 박물관의 전시품인 [퀸 오로라]를 훔쳐가겠다는 것으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피카레스크의 복귀무대가 여기라니. 다들 기대하고 있으려나.."
[퀸 오로라]는 아름다운 색채의 거대 오팔입니다.
퀸 오로라의 정체는 스페셜을 띄운 델핀만 알고 있겠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야. 그런거라면 저를 부른게 당연한거죠. 큼." @기세등등해짐
그리고 괴도 피카레스크가 스칼릿 박물관에 보낸 예고장에는 바로 오늘 날짜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스칼릿 박물관은 학교에서 차로 약 40분 가량 떨어진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본적 있어. 퀸 오로라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오팔중에 가장 큰 거래."
[조수] 아나이린 가빈:"뭘 훔쳐갈지는 이제 수수께끼 같은걸 풀어서 맞추면 되는거겠구......"
@머리 회전중...
"그렇지. 퀸 오로라라는 것 까지 발견했었지. 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박물관에서 예전에 봤었고...퀸 오로라 아닐까?"
지묘인 미호(56):"이제 뭐가 이상한지 알겠니?"
(두 친구들을 하나씩 바라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거 외에 뭐가 있겠어? 당연한거지. 그럼요!" @호언장담
[조수] 아나이린 가빈:'뭘 알겠냐는거야 큰일났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박물관에 있는 물건을 왜 여기서 훔치겠다고 한걸까요..?"@천재설정 힘들다 손들고 말해봄
(아 빡대갈이라롤플편해서좋다
@헛기침함 콜록;
지묘인 미호(56):"저런, 예고장을 다시 한 번 보겠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로열 아이린 호의 영광스러운 은퇴식 날... 8월의 피앙세를?"
(가볍게 짝짝 박수를 쳐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번에 봤을땐 박물관에...8월의 피앙세가 가리키는게 퀸 오로라가 아닌건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
@델핀에게 봣냐? 라는 거만한 표정;
(ㅋ아쪾팔린다 자작캐릭터야 그만해주길바란다
지묘인 미호(56):"이번이 로열 아이린 호의 마지막 항해란다. 은퇴식을 겸하고 있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래서 짧게 하고 돌아오는군요."@호오..하고 듣습니다
지묘인 미호(56):"그래서 기념으로 특별 미술품 경매를 하는데 그곳에 [8월의 피앙세]가 출품되었단다."
"8월의 피앙세에 대해 아는 학생?"
[조수] 아나이린 가빈:"여기에도 초대장을 보냈고, 저쪽에도 보낸건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고개 끄덕이고 들음
@잠시 델핀 바라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델핀은 아는데 저는 모릅니다..
지묘인 미호(56):"잘 모를수도 있지. 8월의 피앙세는 손 모양의 석고상에 반지 세공품이 끼워져 있는 작품이란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 기억났다."@저는 뭔지 모름
[조수] 아나이린 가빈:"8월이라는 말은.. 8월의 탄생석은!"
"페리도트..."
"에..."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두개가 응..다르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은퇴식 날의 피앙세라는 말은 그럼... 로열 아이린 호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일단 기세 등등히 말함;
지묘인 미호(56):"처음엔 스칼릿 박물관에 예고장이 도착했지."
"그래서 경찰이 총력을 기울여 박물관에 인력을 파견했고,"
"아서도 지금 박물관에 가있단다."
"그래서 요즘 안보이셨던거군요. 아서 선생님.."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이어서 이쪽에 예고장이 온거구요."
지묘인 미호(56):"그런데 어제 저녁 돌연 8월의 피앙세의 소유자인 마르크 모린씨에게 두 번째 예고장이 도착한거야."
"경찰은 이미 박물관에 인력을 쏟아부어서 크루즈까지 신경을 쓸 여력이 없어."
"사실 긴가민가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 그렇담 스칼릿 쪽은 덤핑정보라는 의미..."
"아니, 누가 괴도인 척 꾸미고 오히려 크루즈 쪽에 무언가를 할지도...!"
(소설쓰는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실제로 8월의 피앙세는 여기에 있는거죠?"
지묘인 미호(56):"특별 경매 출품작이니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하~ 그럼 박물관쪽은 사람들의 눈속임을 하려고 그런거였군요. 머리가 좋네요.."
GM:마침 로열 아이린 호에서 묵직하고 장엄한 뱃고동 소리가 길게 울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흐, 흥 그 정도의 속임수는 어린애라도 할 수 있어." @지만 못마줌
"괴도를 자칭하려면 그 정도 머리는 써야지."
"어느쪽이 진짜일지, 혹은 둘 다 진짜일지는 모를 일이지."
"그래서 아서도 박물관에 계속 상주하고 있는거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작장해서 크루즈 안에 들어오겠다는건 같이 놀자는뜻 아닐까요?"@선생님과 함께 걸어가봅니다
"10년만에 진짜가 돌아왔을지, 모방범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히려 괴도를 칭하는 다인원으로 이루어진 범죄 집단일지도 모르죠. 그럼요."
@미호랑 같이 승선을 위해 급하게 걸어갑니다 달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맞아. 유명했으니까. 진짜가 돌아온거라면 그에 맞는 이유가 있을테고.."
지묘인 미호(56):"좋아좋아. 둘 다 의욕이 넘치는걸 보니 나도 너희만 했을때가 생각나는걸."
(즐겁게 웃으며 계단을 오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의욕 만만한 채로 가방 끌어 오르는중
"저에게 맞겨주시라구요. 반드시 풀거니까."(과연...
GM:로열 아이린 호는 베이커 항에서 출발해 바다를 쭉 돌다가 저녁에 다시 베이커 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난 바다구경~"
GM:특별 미술품 경매는 저녁 7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코난 극장판마냥 잠기는거아니겟지
GM:소수의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터라 열 명 남짓한 참가자와 경매사만 입장 가능하지만 이번은 미호 선생님이 특별히 손을 써둬 친구들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갑자기 돌파 실패시 가라앉습니다 같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오 우리도 들어가네
친구들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천재 아나이린 가빈이 들어가는건 어쩌면 당연하다는 얼굴로 의기양양히 입장
@흠... 뭐가 있을까 일단 이린이는 공부해야한다고~ 하지만 델핀한테 잘 이끌려 다니며 놀듯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같이 갈매기 밥 줄래?"@부셔진 포춘쿠키 든 봉지 듬
"30분만이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3시간 같은 30분으로.."@그럼 둘이서 갑판에서 갈매기 밥줬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참, 나 나 아님 너랑 누가 놀아주겠어? 정말. 하하..."
@그렇게 3시간 바다구경하고 놀았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러게. 갈매기도 나랑 안놀아주는데.."@델핀 근처에는 안오고 이린이 머리만 쪼았을듯
(ㄹㅇ
GM:바로 옆에서 더 신나게 갈매기 밥을 주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이 똥새가 미쳤나!!"
발레리 오브리(23):"이야! 진짜로 먹잖아?!"
"아하하! 정말 잘 가져가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눈깔도 이상하게 뜨는게!!" @포춘쿠키 뿌리다가 알갱이 던지며 혼내주고있음
발레리 오브리(23):"아야! 아야! 그건 내 손가락이라고!"
"으아아! 갑자기 왜이렇게 많이 몰려오는거야!"
"저리가! 저리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나는.."@나한텐 왜 안오는거야..하다가 이린이랑 발레리 쪽을 보고 다가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리가! 저리가!" @같이 저리가 하는중
"저 사람한테 가라고! 저기 저 사람이 더 좋은 과자 있다고!" @발레리 가리킴
발레리 오브리(23):(얼떨결에 이린이랑 같이 저리가 하는중)
"아니! 왜 나한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어기 멀리로 뿌려야지.."@갈매기로 둘러쌓인 친구들 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요! 그럼 학생인 내가 상대해요?!"
발레리 오브리(23):(과자 이린이 쪽으로 뿌림)
[조수] 아나이린 가빈:"으악!! 뭐하는 짓이야!" @과자 발레리쪽으로 뿌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과자로 눈싸움을 하는거야 친구들아..
(갈매기는...과자파티
발레리 오브리(23):"갈매기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으으. 정말.. 내 멋진 머리가 이게 뭐람." @샥샥 빗어넘김
발레리 오브리(23):(결국 3분만에 과자 한 봉지를 탈탈 털리고 머리는 까치집이 된 채 허름해집니다)
"너희도 할인권을 사서 탑승했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기...그쪽도 오늘 잠깐 놀러오신건가요?"
발레리 오브리(23):(뒤늦게 학생들한테 친절해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아. 저희는 초대권."
[조수] 아나이린 가빈:@발레리 보다 제 꼴도 저럴까 싶어 급하게 정돈..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맞아요 저는
탐정 이거든요."
발레리 오브리(23):"난 할인권도 겨우 사서 들어왔는데 너희 대단하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이 쪽은 조수인 델핀이에요. 저는 아나이린이고."
발레리 오브리(23):"난 발레리 오브리야."
발레리 오브리(23):"반갑다 델핀, 아나이린!"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 반가워요 발레리씨. " @악수 한번하고
"저희는... 후후.. 무려 피카레스크 사건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멋진척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맞아요. 저는 조수고...근처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전부 말해버리면 어떡해. 이 사람이 피카레스크면?"@장난스레 웃습니다
발레리 오브리(23):"내가 갓 걸음마를 할 때 아버지가 목마를 태우고 이 로열 아이린 호로 첫 여행을 시켜주셨거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다면 미리 경고를 하는거지. 내가 잡아버릴테니 조심해라! 느낌으로."
발레리 오브리(23):"그래서 은퇴식에 꼭 참여하고 싶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군요.. 그만큼 오래 된 배라는거군요." @얻은 정보 수첩에 써두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추억인거네. 좋다..아버지랑 같이 온거야?"
발레리 오브리(23):"비상금을 탈탈 털었지만 운 좋게 경매 참관권까지 당첨되어서 대박이지 뭐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와~ 하고 박수 짤깍짤깍
발레리 오브리(23):"아버지는 무릎이 안좋으셔서 아쉽게 같이 오지 못하셨지만-"
"뭐, 사진을 열심히 찍어가기로 했으니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오늘 오후에 경매가 있을거라고 하니까. 그때도 만나겠네?"
발레리 오브리(23):"너희 경매도 참관하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경매에는 참가할 수 없지만..." (학생이니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지금 모습을 찍어주면 좋아하실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참관은 저희도 합니다. 당연하죠! 언제 괴도가 나타날 지 모르는 법.."
"탐정은 모든 순간을 예의주시 하고 있어야한다구요." @엣헴
[조수] 아나이린 가빈:@짜란다 받아서 어깨 갑판 뚫는중
발레리 오브리(23):"그럼 이따 경매시간에 보자 친구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 경매 전까지는 머리를 좀 정돈하셔야겠는걸요." @머리 가리키고
발레리 오브리(23):"학생인데도 벌써 멋지네~"
(황급히 자기 머리 슥슥 빗어넘김)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 이따뵈어요 발레리씨. 만나서 반가웠어요~" @손흔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특수학교 같은곳이니까? 즐거운 시간 보내~"@바이바이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 저 사람을 잘 기억해. 변장한 괴도일지도 모르잖아." @소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이 제일 의심스러운 법이긴 하지만.."
"하는 말이 거짓말같지두 않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버지 얘기까지 지어내서 하기는 어렵겠지. 오히려 다 거짓말이라면 내 눈에 띄었을걸." @고럼고럼 끄덕
"그럼...이제 뭐한다." @떠나간 갈매기들 보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안에도 시설들이 있을테니까..잠깐 보고올까."
GM:크루즈 안에는 온갖 관광시설과 유흥시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왠지 이런곳은 게임장 어쩌구 저쩌구 다 있을거같은
GM:카지노도 있지만 친구들은 출입을 못하겠네요.
"탁구는 어때 델핀."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 내가 적당히 봐주면서 할게.^-^"
GM:룰렛을 맞추면 과자와 사탕이 와르르 쏟아져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탁구..잘 못해서 네가 재미없을지도. 포커라면 잘 하는데.."@못가서 시무룩
"아님 룰렛이라도 해보던가? 시험 문제를 다 맞출 정도의 운이면 룰렛도 괜찮겠지 뭐."
@아동용 머신 가리킴
"나는..................... 시험 당일날 배가 아픈 정도의 운이니까 안할래." @심드렁하게 선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룰렛...좋아. 초콜릿이 먹고싶어졌으니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운이라기 보다는 팔힘을 계산해서 위치 계산을 잘 해보면?"
GM:동전을 넣는 곳에 5센트를 넣으면 룰렛의 화면이 챠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멈추고 싶을 때 레버를 당기면 끝!
쉽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런게 되겠어? 가제트도 못해."
"지금눌러봐 얼른! 지나가잖아!" @팔 툭툭 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가제트는 캐릭터니까 그렇고.."@그럼 앉아서 집중해서 보고선 도르르르륵..
"아. 늦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푸하하 나온 숫자를 보고 웃는다
도르륵 굴러나옵니다
알사탕 하나가 5센트
[조수] 아나이린 가빈:"5 4 2라... 뭐 대충 비슷비슷하게 낮아지기는 하네. 역시 계산하는건 무리였나봐."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허브맛이야."@에...ㅠ
[조수] 아나이린 가빈:"잘 보라고. 진정한 운이란건 이런거야." @5센트 슉 넣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 때 네가 운을 다 끌어 써서 지금 별로인거라고."
(계속 하나씩 어긋나네
(전혀아님
도르르륵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렇게 마소얻기가 힘들다..(아님
"....레몬? 무난하네.." @에...
'뭐 허브보단 나을듯'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허브사탕 그냥 주머니에 넣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버터에 충격받는다........
@역시 그냥 주머니에 넣음
"이따 발레리씨를 보면 주자"
GM:그렇게 혹독한 아동용 도박의 세계에서 허우적대다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
GM:아이들도 도박의 위험성을 알아야 하는 법이지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버터맛 사탕이라니.."@마치 김치맛 팬케이크를 들은듯한 눈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기 위한 학습장치가 아닐까 사실
GM:미호 선생님은 여러분을 경매장 입구까지 데려다주고는
배멀미가 너무 심해 참관은 하지 않고 휴게실에서 쉬고 있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하지만 선생님.. 괴도가 나올지도...."
"하긴, 제가 있으니까요. 안심하세요." @빠른 태세전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치만 선생님 눈이 빙글빙글 돌고있어.."
지묘인 미호(56):"휴게실은 경매장 바로 옆이니까."
"무슨일이 있다면 전화주렴."
(메슥거리는 표정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요. 이 천재엘리트완벽주의아나이린가빈 이 해낼 수 있다구요."
지묘인 미호(56):"아서.... 내가 이래서 박물관에 가겠다고......우욱..."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알겠어요. 제가 잘 보고 있을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선생님은 모르겠고 멋진 포즈로 계속 서있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우리 둘이서 피카레스크를 잡아야하는거네?"@아님
GM:경매장은 특별히 마련된 경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래 경매장인 것은 아니고 홀을 약간 꾸민 정도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뭐... 우리 둘이서도 충분히 가능해. 어려운
사건 이야 해결 많이 했잖아?"
GM:널찍한 홀은 외부인의 침입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ㅊ창문이 모두 굳게 잠겨 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래봣자 연극과도전이랑 꽃나무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제 대외적인 사건도 해결해볼때가 된거랄까.."
GM:빛 한 줄기 들지 않지만 사방을 밝히는 화려한 조명과 거대한 샹들리에 덕분에 어둡지는 않네요.
경매에는 미리 사으이된 10명 내외의 귀빈만 참여한다고 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선배들을 따라잡을 때가 온거야. 추리력으로는 이미 따라잡았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쪼꾸래기지만 그래도 사복중에 제일 괜찮은거 입고 가려고 생각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가빈은....1부때 입었던 멋진 정장
GM:괴도가 예고장을 보냈기 때문에 경매 참관 인원도 제한되었다고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사실 탐정도 직업이잖아. 유명한 사건을 해결하면 다들 유명해지는거라고."
GM:실제 경매가 이루어지는 공간과 참관객 공간 사이를 구분해놓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번 사건을 해결하면..."
GM:참관객 공간에는 일정 간격으로 의자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가빈 사무소를 낼거야." (꿈 좟나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조수로 써줄거지?"
"당연하지. 내가 봄부터 그러겠다고 했잖아?"
GM:아무리 뛰어난 괴도라도 이 좁은 틈을 비집고 저 멀리 떨어진 단상에 있는 8월의 피앙세까지 닿긴 무리겠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하하. 그리고 너는 나 아님 써줄 탐정도 없을 거 같으니 말야." (아니지만..좟나 많겠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행사장..
(ㅋ
@제일 앞쪽 어떠냐고 가리켜봄
@의사도 안묻고 가서 앉음
GM:안쪽으로 들어서면 그다지 긴장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몇몇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어쩐지 경찰들도 이 예고장이 가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제일 앞에 앉아도 괜찮....은건가..."@주변 쭈뼛 살피며 옆에 앉습니다
GM:다들 스칼릿 박물관에 몰려있으니 그럴만도 하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괴도가 온다면 당연 이 자리가 제일 명당이지. "
GM:그에 반해 경매장의 가장 안쪽, 유독 초조해보이는 인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얼굴을 보자마자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래...그러고있어라 내가 잡을거니까!!!!!!!!!!! '@경찰들 슥 봄
GM:'아, 저 사람이 8월의 피앙세의 주인인 마르크 모린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곧 예정된 시간이 되고 경매가 시작됩니다.
사용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마르크 모린의 곁으로 반지가 끼워진 손 모양의 조각상을 가지고 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일단 출입자 명단은 받아두었을테니까. 그리 어렵지 않을지도 몰라. 아, 저거다."@속닥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 그래도 경매는 처음인 가빈...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GM:경매 참가자들은 준비된 자신의 자리에 앉아 경매사인 마르크 모린의 말에 따라 미술품의 값을 부릅니다.
값은 점점 올라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 이름도 적어서 들어올때 검사받았잖아." @이시국느낌
경매사의 입에서 연이어 호명됩니다.
점점 더 올라가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비싸...이렇게 비싼물건이 있다니..'
끝을 모르고 치솟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숫자가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반지에 달린 보석때문에 높은건가...와 ... 저런거 하나만 있었으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예술품이란..광물은 그냥 무기질의 결합인것 뿐일텐데도..'
세 번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8월의 피앙세의 새 주인이 정해지는 순간,
[조수] 아나이린 가빈:'나도 그냥 갑자기 날벼락맞듯이 존재를 모르고 있던 친척하나가 저런반지를 상속해주는삶을 살고싶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누가 샀지? 그쪽을 돌아봅...
"데, 델핀 플래시 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꺼졌다."@침착하게 플래시 켬
[조수] 아나이린 가빈:(좋은 페이드아웃 대사라고생각해요
(플래시켜~~
'ㅁ')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개기여웤ㅋㅋㅋㅋㅋ
주변은 금세 시끄러워집니다.
경찰들도 당황한 목소리를 냅니다.
여기저기서 휴대폰 플래시가 번쩍거리고
1분이 채 되지 않았을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가장 먼저 8월의 피앙세가 있던 곳을 비춥니다. 설마 벌써 사라졌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피앙세는?!?!" @무대쪽으로 뛰어가본다
수십개의 시선이 모인 곳에는
빈 석고상만이 남아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피, 피 피
피앙세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렇게 짧은 사이에.."@에에에에엑..하며 일어섭니다
GM:경찰은 그대로 경매장을 봉쇄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말도안돼...내가 잡으려고 했는데... 그 앞에서 주저앉습니다 털석..
GM:로열 아이린 호에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탑승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범행을 부인하며 경찰에게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용의자가 한 명 뿐이라니 그런...증거라도 있는걸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발레리일리가 없어. 발레리가 괴도였다면 내가 그 때 거짓말인걸 판별했을거라고."
GM:친구들은 경찰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른 관람객들과 발레리의 억울한 모먼트를 보고있습니다.
그 때, 여러분들에게 한 사람이 다가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에게 내 말이 옳아! 하고 설명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맞아. 아무리 분장을 했다고 해도 나잇대도 맞지 않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올려봅니다 누구지...
아리엘라 허드슨(26):"저기, 너희가 라이헨바흐 학원의 탐정과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리고 갈매기한테 머리가 뜯겼을 때 분장도 뜯겼겠지. 어...? 안녕하세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 지묘인 미호 선생님이랑 같이 왔는데, 선생님은 옆 방에 계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맞습니다..... 탐정과에요." @괴도 놓쳐서 자신감 잃음..
아리엘라 허드슨(26):"아까 룰렛 근처에서 우연히 들었어."
"지금 급한 상황이니까 본론부터 이야기할게. 초면인데 미안해."
"나는 아리에랄 허드슨이라고 하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어벙벙하게 듣습니다
아리엘라 허드슨(26):"발레리 오브리는 범인이 아니니 진범을 찾아주었으면 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누구길래 이런 급한 부탁을? 어안이 벙벙한 채 바라봅니다.
"발레리 오브리가 범인이 아닌 것 정도는 저도 알고 있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어떻게 그걸 아세요? 8월의 피앙세에 대해서 뭔가 아시는게 있으신가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괜히 탐정인게 아니란 말입니다!" @벌떡
아리엘라 허드슨(26):"난 발레리씨와 오늘이 초면이고, 일절 접점이 없었지만 그가 범인이 아니란건.....그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당연하죠. 용의자가 한 명 일리가 없어."
아리엘라 허드슨(26):(이린 반응에 얼떨떨해짐)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 정도야 저희에게 접근했을 때 벌써 알고 있었다구요." (몰랐음
"짚이는게 있거나 단서가 있다면 말해주시죠. 괴도놈을 꼭 잡아야하니까.." @불타는눈
GM:아리엘라는 무슨 근거로 발레리가 용의자가 아니라고 하는걸까요?
초동수사 : 사교로 판정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발레리와도 관련이 없으면서 범인이 아닌건.."
@이쪽이 더 의심스러운데..같은 눈으로 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열심히 설명해주기를 바라며 정보를 ... 끌어내봅니다..
GM:아리엘라는 그 뒤로 급하다는듯 빠르게 여러가지 일을 설명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뭔가 정말 정석 알잇카 느낌이 튀어나왔다
아리엘라 허드슨(26):@처음 맞이하는 정석 알있카
경매 참관 당시 내가 바로 발레리씨의 옆자리에 앉아있었단 말야?
암전이 되었을 때 발레리씨는 어? 하고 놀란 소리를 내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희가 맨 앞 자리에 앉아있었고, 누군가 그 사이에 움직였다면 보았을거에요. 네에."
아리엘라 허드슨(26):이게 무슨 일이지? 뭐야? 같은 목소리를 계속 내면서 허둥지둥 거렸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허, 이렇게 뻔하게 증인이 있는데도 용의자로 발레리씨를 지목하다니!" @무능한 경찰! 하고 조금 자신감 찾음
아리엘라 허드슨(26):움직임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데다가 불이 켜진 직후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구.
그런데 그가 범인이라니 경찰은 대체 무슨 생각인거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정도의 목소리 연기라면 괴도가 아니여도 할수 있지만. 움직임을 생각하면 그렇죠...텀이 그렇게 길지 않았으니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죠. 그리고 누군가가 앞까지 이동하는 낌새는 없었다구요!" @다시 벌떡
아리엘라 허드슨(26):탐정과 학생들은 아주 유능하다며? 너희가 꼭 진범을 찾고 발레리씨의 누명을 벗겨주면 좋겠어!
키워드 3. 아리엘라 허드슨의 증언 을 획득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분명 괴도도 그 먼곳을 달려올 수는 없었어요. 아주 잘 보셨습니다. 이
천재 아나이린 가빈을 찾아오신거라구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 잘들어. 아직 해상 위니까 괴도가 있다면 내리지 못했을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장치를 먼저 해두고 암전이 되었을때 어딘가로 들어올린것 같은데....자세히 조사해 볼수 있으려나."@멍뎅
(경찰이 우리를 좃밥으로 볼거같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문제를 해결하고 괴도를 잡는다!"
(수사 관련인이 아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사건명은 괴도는 해상에서 미소짓는다(미츠님:ㅇ
(미츠님: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문제를 해결하는건 항상 하는일이니까..그보다 수사권을 줄까..미호 선생님을 부르는게 좋을까?
(굿
아리엘라 허드슨(26):@노래 바꾸려다가 튕겻어
(훔쳐야 살아남는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미호 선생님을 통해서면 수사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선생님이 우리보고 해결하라고 할까?" @과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멀미로 고생하고 계시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 좋은 생각이 났어. 아예 범인을 잡고 미호선생님에게 데려가는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무튼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희는 학생이지만... 이미 해결한 사건만 수십이거든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선생님이 있으면 수사하기 좀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몰래 ID카드만 가져올까.."@이상한 버릇 생각하며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는 아나이린 가빈. 이쪽은 조수인 델핀이랍니다." @멋진척
(경찰이 우리를 좃밥으로본다
@좃밥들 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미 용의자를 하나밖에 만들지 않았다는걸 보면, 진짜 수사를 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여기 경찰들은 정말.."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까 심드렁하게 서 있을때부터 이럴 줄 알았지."
"그렇다면 더더욱 탐정의 시간이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발레리씨는 잠깐 만나봤지만 그리 나쁜 사람 같지 않았어. 연기톤도 아니었고.."
@띵킹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여유는 올릴게요 성공시 올리는거 한개
(조수 성공있음 탐정만 가지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룰북에 없어요 초동수사에서도 가져간단 그런 언급은ㅋ 근데 그거도 판정이니까 그냥 가져가게 하는 사람도 있고?
(4이상의 눈이 있으면 조수는 여유1 탐정은 감정하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게 이 룰의 전부
(마스터 바이 마스터
(초동은 안된다는 사람도 꽤 있어서
(편하신대로 하심될듯
@노프라브럼
[조수] 아나이린 가빈:(룰렛에서11나온 델핀
(?
이상한 버릇 발동! |
목욕을 하고 있더니 갑자기 수수께끼가 풀린다 |
(쉣...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놔 여기서 빠지면 뒤져
[조수] 아나이린 가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여기 수영장 있다고 해줘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리엘라를 보내고 무언가를 계속 고찰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바람쐬러 나가서 흐으음..하거나 근처 경찰의 동태를 살피러 나갔다가
@너무 집중해서 으으음...으으음...하면서 돌아다니다..
@수영장에 빠집니다 퐁당
[조수] 아나이린 가빈:"야야 델핀. 마음대로 싸돌아다니지 마. 같이 다녀야 증거를 수집하지!" @쫓아감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꺄아아악!!! 갑자기 바닥이 물로 바뀌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뛰어가서 미리 준비한 튜브를 수영장에 퐁 던진다
"앞을 안보고 걸으니까 그렇지!!! 바보야?!?"
(마이멜로디튜브^^
[조수] 아나이린 가빈:"내 이럴줄 알았다! 이럴줄 알고 튜브를 들고온거라고!" @튜브에 끈도 달아놨습니다 물에 젖는거 싫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나 수영, 못, 해! ! !!!!"@어푸어푸 하면서 튜브잡으려고 허우적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렇게 되리라 알고있었다 액션 어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갑자기 물이 된거야? 왜?"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앞을 안보고 걸어서 그렇다고!!!"
@튜브 줄로 조종해서 밀어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다 젖어서 튜브에 매달립니다. 죽을뻔 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영차영차.. 힘겹게 줄 당겨서 델핀 건져옵니다
'낚시? 낚시같군..'
"미쳤어!왜 맨날 빠지는건데!" @건져올리고 나서 등짝 한번 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몸이 무거워...옷도.."@꾸역꾸역 기어올라옵니다. 추워...
[조수] 아나이린 가빈:"니가 새우장이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갑자기 걷다보니까 바닥이 물로 바뀌었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참나.... 옷 들고온거 어디있는데. 휴게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냥 가방에 있을텐데. 거기 경매장에 놔두고 왔어...에취!"
[조수] 아나이린 가빈:@에휴..... 한숨쉬고 자기 비싼 정장 한번 봤다가...
오늘 예쁜거 입고왔댔는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냥 햇볕에 잠깐 서있으면 마를지두.."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냥 대충 수영장에 널브러져 있는 비치타올같은거 건져서 둘둘 말아줍니다(ㅋ
"곧 땅거미 지는데 잘도 햇볕이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안쪽으로 들어가자. 바다바람 맞으면 감기에..."
'어? 앓아누우면 좀 괜찮지 않나? 공부 방해할 사람도없고..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으응. 좀 춥네.."@둘둘 김밥되서 다시 경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에휴..한숨쉬고 끌고 들어가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정전도 피카레스크가 벌인 일이겠지? 어떻게 접근해서 한걸까.."@김밥되서 추리중
GM:(공부 방해할 사람도 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1번 키워드 저편에서로 조사해보고싶다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내 생각에는... 괴도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인거야. 그래서 팀으로 움직인거지."
(가즈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영화처럼? 나우유씨미?"
[조수] 아나이린 가빈:"비슷하지. 2명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하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시추에이션 조사:상대 쪽에서 - 지인에게서 (미호인가
(미호 데려와?
(로딩완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여기있는 델핀 지인 미호박에 업으니까?
(플레이어끼리 상담해서 결정해주세요 라고 적혀잇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무난하고 쉬운걸로하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미호선생님이 있으니까 그걸로 하죠
GM:아나이린과 델핀은 휴게실에 있는 미호 선생님을 만나러 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둘둘 김밥되서 만나러갑니다. 상황전달도 해야할거같고...
GM:휴게실에는 소파에 반쯤 누워 창백해진 얼굴을 하고 이를 빠득빠득 가는 미호 선생님이 보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죠...결국 경찰들이 경매장 안으로는 끝내 들여보내주지 않아 미호선생님에게 부탁하러 갔습니다..
지묘인 미호(56):(학생들을 보고 이리 오라고 손짓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선생님....큰일났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선생님..~ 좀 괜찮으세요? 8월의 피앙세가 사라졌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총총 다가갑니다
지묘인 미호(56):"그래. 경찰에게 이야기는 들었단다."
"내가 지금 당장 움직일 수 없어서 경찰들에게 너희의 신분을 밝히고 수사에 협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전해놨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경찰들이 그리고 저흰 학생이라 가만히 있으라고만 하세요.. 저는 탐정인데도."(?
"!!!"
"선생님이 최고에요 역시."
지묘인 미호(56):"간단한 몸수색만 마치면 현장에 들어가 볼 수 있을거란다. ....욱..."
[조수] 아나이린 가빈:"선생님!!!!!!!" @가방에서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 하나를 꺼내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다행이다.."@선생님 ID훔치려던 마음 접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흡사 죽으시면 안돼요 톤..
(ㅋ
(어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정전이 잠깐 된 사이에 물건이 사라졌어요. 정전까지 계획에 있었던것 같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꼭 저희가 선생님의 의지를 이어서 괴도놈을 잡아버리겠어요."
지묘인 미호(56):"그래. 둘 다 의지가 아주 좋구나."
"대충 현장에 대해 들은 바로는...우욱..."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래도 저에게는 쉬운 추리극이 될거니까요. 정전정도야 트릭에 많이 이용되잖아요." @끄덕끄덕
(ㅎㄷ
지묘인 미호(56):(룰렛에서 저게 떴어야 햇다
(그니까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머리속에서 추리중 팽팽..
지묘인 미호(56):"현장에서, ....하아, 그러니까 그때 사람들이, ..."
GM:간신히 치밀어 오르는 속을 달래며 미호 선생님이 해준 말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에...."@선생님 정말 괜찮은걸까...
선생님의 머릿속도 뱅글뱅글 돌고 있나봐요.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선생님 진정.. 진정하세요. 이따가 경찰한테 들어도 괜찮으니까요."
GM:암전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고요.
"딱히..어떤 술수를 쓴게 아니고 단순히 전기를 차단한거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걸 조작한게 범인일테니까요...음..역시..그럼 전기 차단을 할수 있는 곳은.."@또 고민하다가 수건 우르르 떨어뜨림
[조수] 아나이린 가빈:"너 진짜 감기걸리고 싶어?" @다시 둘둘 감아줌
"크루즈에서 그런게 가능한 곳이면 전기실 정도 아냐? 그럼..."
"경매장의 모든 불을 다 꺼야하는거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거기까지 접근을 할 수 있는 사람...아니면 기계를 설치했다던지?"
"범인이 두 사람이 아니라면 말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두 사람이 아니면 너무 말도 안되는데....그치."
"아무튼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정말 괴도를 잡을거니까요."
"그리고.... 그리고 가빈 사무소를..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좀...쉬..쉬세요.."@곧 장기 토할거같은 선생님 봄
(오늘 와이래 기엽노
[조수] 아나이린 가빈:"맞아요.. 그냥 객실 쪽에서 누워계시는 것도.."
GM:친구들의 말에 미호 선생님은 빠득빠득 이 사이에 아서를 씹어대며
다시 반쯤 드러눕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갈..갈까..?"@선생님 많이 힘들어보이니까 응..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서 선생님 정말 장수하시겠는걸~'
(미호랑 아서의 관계가 어째 가빈이랑 델핀이랑 별로 안다르지않나 중
"응... 말 걸면 더 힘들어하실 것 같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전기실쪽도 조사해보자."@선생님 쉬세요..~ 하고 방을 나옵니다. 장면 종료~
(전에 감정
(마음에듬^^
[조수] 아나이린 가빈 의 장면(수동매크로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사건 해결 이외의 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갑자기 경매장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델핀인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8월의 피앙세는 손모양 전시물에 꽂혀 있었으니까 그걸 가져가려면 분명 조작이 필요한데 어떻게 그 짧은사이에.."@중얼거리며 수건 다 떨어뜨리고 경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야. 야 어디가. 감기걸린다니까?!"@마침 휴게실에 있던 짐 빼와서 쫓아갑니다
가볍게 몸수색을 한 후
안쪽의 현장으로 안내해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니, 그 이전에 쟤 옷 갈아입어야한다구요!"
"이거 입어!" @델핀에게 델핀이 가져온 여분 옷 던져주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 맞다.."@그럼 옆 화장실에서 주섬주섬 갈아입고 옴
[조수] 아나이린 가빈:"정말 쟤는 왜 저렇게 맨날 사건 하나만 있음 주위를 안 보고 득달같이 달려드는지 모르겠다니까.." @꿍얼꿍얼 경찰한테 들으라는 듯 앞담까고..
"다입었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래서 말야. 와이어를 쓴걸까? 고전적이지만 10년전엔 잘 먹혔을 수법같구."@듣지 않고 사건 이야기만 중얼중얼
"와이어를 달 공간이 어디있어?! 암튼 먼저 좀 가지 말라고. 조수가 먼저 튀어나가면 어떡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투덜투덜거리며 경매장 안쪽으로 다시 갑니다..
(4를 현장에서? 제일 무난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걸으면 생각이 잘 되는걸. 뇌가 자전거를 타는 기분이니까.."@따라감
[조수] 아나이린 가빈:시추에이션 조사:현장에서 - 현장을 철저히 조사! (왜 맨날 이거나오지
(하지만 무난하다
(ok
이린과 델핀은 폴리스 라인이 쳐진 현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불안해 보이는 사람, 화나 보이는 사람,
어이 없어하는 사람, 흥미롭다는듯 눈을 빛내는 사람
[조수] 아나이린 가빈:@후후후..이 감각 나쁘지 않구만.. 폴리스 라인 넘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쪼르르 따라들어가서 피앙세 근처만 빤히 봅니다
GM:이 현장에서 제대로 단서를 획득할 수 있을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어떻게 가져간거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뭔가 있다면 이 근처지 않겠어? 우리가 있는 쪽은...."
"우리가 있었으니까 뭔가 없겠지." @이상한 자신감
(10과 1이 한자리에
(근성s
@어디를 봐야하는지 감은 안오니... 무식하게 하나하나 다 확인하기
GM: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는 크루즈 호에서 일어난 범죄라니
탐정의 뇌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단순하게 전기 차단기를 내려서 정전을 시킨 후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반지를 빼낸걸까요?
발레리는 왜 용의자로 지목됐을까요?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흐으으음...가만히 서서 사건 머릿속으로 재현해보는 중
GM:경매장부터 하나씩 찬찬히 뒤져가다 보면 뭔가 발견할 수 있겠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일단 크루즈 밖으로 빠져나갔다면 정말 큰일인데.." @발동동
GM:근성으로 눈에 불을켜고 현장을 뒤져보기 시작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꽤 멀리까지 나온것 같은데 설마..아직은 배 위에 있겠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기...좀 아시는거 없으세요?"@근처 경찰에게 조언을 구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제 막 베이커항으로 돌아가고 있는거잖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가빈은 핸드폰을 켜서 이것저것 서치해봅니다..
@마리씨의 도움도 받아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렇게 큰 배에서 도망치려면 구조선을 쓰거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배에 붙어있는 구명보트? 하지만 그건 바로 티가 났을텐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랬다면 배의 다른 사람들이 알았겠지. 응.."
[조수] 아나이린 가빈:(cctv 돌리자얘들아
GM:경매장은 보안상의 이유와 '특별 경매'라는 이벤트로 소수의 인원만 받았습니다.
당장 참가자와 관람객의 명단도 확보되어 있는걸요.
이렇게까지 자신의 신상을 밝히고 도둑질을 하는 괴도가 있을까요?
하지만 경찰에게 물어본 결과
경매장에는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관람객 중에 범인이 있다는거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하..하긴 들어올 구석이 전혀 없다면, 어쩔 도리가 없는거지."
"그렇다면 괴도는...!"
"2시부터 우리랑 계속 같이 함께했다는거잖아. 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명단을 받을 수 있을까요?"@경찰에게 최대한...진지하게 물어봅니다. 믿음직스러운 표정..지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희는
탐정이거든요." @그 옆에서 슬쩍 밀고 끼어든다.
"미래의 가빈 사무소 탐정이라구요! 어리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추리력이랑 어린건 상관 없으니까요. 저흰 라이헨바흐 추리과에요."@학생증 보여줌
[조수] 아나이린 가빈:@탐정수첩도 같이 보여준다
GM:델핀의 말에 명단 정도야...하고 서류를 찾던 경찰이
[조수] 아나이린 가빈:"명단을 받아서 하나하나 찾아가보자고. 어때."
GM:미래의 가빈 사무소라는 말에 순간 멈칫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전부가 용의자가 되는거지."
@매우 찜찜해짐
@명단 휙 가져갑니다
"델핀.. 가빈 사무소란 이름이 웃겨?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 명성을 알았나봐. 응? 전혀."@절레절레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아아~ 그런건가~~~ ^-^"
"뭐 어쩔 수 없지. 신문에도 몇번 나왔을테니까." (아마 짤려서 나왔을것이다
(오늘 이린이 포텐터지네 ㅋㅋ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손만 나오거나....
"뭐, 어쩔 수 없지.. 미래의 명탐정은 이래서 힘들다니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 이야기를 들은적 있어서 그렇겠지. 명단..몇명정도 되려나."@같이 봅니다
"지금도 명탐정이잖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너 오늘 왜이렇게 나한테 잘해줘? 그래도 떨어지는 콩고물은없어."
GM:명단은 참가자와 관람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GM:이름과 성별, 나이, 직업, 연락처 정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원래도 잘해줬는데.."@그냥 오늘 이린이 기분이 좋은듯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그래도 너도 그런 명탐정의 조수인거니까." @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좋아. 전부를 용의선상에 두고 줄여나가면 되겠다. 어렵지 않겠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얼마 안되네.. 가자!" @기분 짱좋아하며 장면종료(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둘수사를 열겟습니다~~몇번부터 볼까 2?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둘이서 수사 |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나는지금도명탐정 픽(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나 취직시켜준댔어...학교에서 쫓겨나도 갈곳이 있다고!)
좋습니다 둘이서 수사 장면!
델핀과 이린은 주변을 조사하다가 문득
머리가 붉은 경찰이 다른 경찰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건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언가를 받아든 경찰은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하는 경찰의 이름뱃지가 반짝 빛나면
GM:그의 이름이 '클로에 베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클로에 베슈..기억해둡니다. 뭔가 중요한 증거를 찾은거같은데?
@이린이 콕콕 찌름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거봐...저 경찰말야. 조금은 식별력이 있는 거 같지 않아?"
@찔림.. 왜 돌아본다
"다른 경찰들이랑 다르게.... 나랑 똑같이 진짜 범인을 찾고 있는걸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런걸까? 뭘 찾은거지.."@총총 가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며 살펴볼수 있나..
근처를 알짱알짱거리면
붉은 머리의 경찰이 델핀을 의아한듯 바라보다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런건 원래 조수가 물어오는거지. 근처에만 가서 델핀 하는걸 지켜보기
[조수] 아나이린 가빈:@어이어이 델핀 믿고있다고 제스처 하다가 충격받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 저..지갑을 잃어버려서요."@거짓말을 어설프게 해봄
"경찰..이시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바보냐! 그런 거짓말이 통할거같아? 이마 짚음 <ㅇ>
클로에 베슈(33):(뒤를 돌아 델핀을 봅니다)
"저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는 기억이 나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네..맞아요. 빨간색 지갑인데." @옆으로 다가와서
클로에 베슈(33):(친절하게 델핀과 눈높이를 맞춰줍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네에..아까 정전이 되었을때 떨어뜨린것 같아요. 여기 근처인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제가 똑똑히 기억해요. 이 뒤로 분명 본 적이 없거든요."
클로에 베슈(33):"정전이 되었을 때 말이니?"
(정전은 굉장히 짧았는데. 묘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까...네..."@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놀라서 떨어뜨렸어요. 물건을 사려고 했거든요.."
클로에 베슈(33):"그래. 그럴수도 있지- 아저씨가 지금은 바빠서 그런데 이따가 같이 찾아줘도 될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어쨌든 이 근처에 나동그라져 있을건데... 아님 괴도랑 관계 있을지도.. 아..!" @흘끔흘끔 클로에가 뭘 보고있었는지 경찰수첩같은걸 봐본다
클로에 베슈(33):(친절한 미소로 성의껏 아이들 말에 대답합니다)
(델핀이 거짓말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감사합니다..혹시 정전이 왜 일어났는지 아세요? 깜짝놀라서요."@최대한..순진한눈..을해보자
@이린아 빨리 봐
[조수] 아나이린 가빈:@최대한 보려고해보나 나는 은밀한가?
"맞아요. 괴도라고 해도 갑자기 불을 끄는건 불가능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갑작스레 시작되는 크툴루)
GM:경찰 수첩에는 스칼릿 박물관, 용의자, 정전 따위의 단어만 적혀있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차단기를 내리는건 그냥 원격조종으로도 충분히 가능한걸?"
[조수] 아나이린 가빈:@쉭 안보인다며 비밀스런 제스처 해봄..(델핀은 모를듯
클로에 베슈(33):"너희 괴도에 대해 알고있니?"
"아, 참관객인 모양이구나."
"괴도는 경찰 아저씨들이 빠르게 찾을테니까 걱정하지 마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요. 저희는... 그냥 참관객이 아니에요. 라이헨바흐에서 초빙해온 탐정들이란 말이죠."
"탐정이라니까요!!" @쉭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배는 전력시스템이 하나밖에 없을테니까, 긴급전력을 쓴다고 해도..숙..숙제에요. 괴도잡아가기.."@하..하하
[조수] 아나이린 가빈:"...크흠. 흠. 숙제는 이미 끝났지만, 이런 사건을 보고 지나치기에는 명탐정 칭호가 아까운거죠."
클로에 베슈(33):"아. 라이헨바흐에서 왔다고."
"그럼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았을뻔 했구나."
(경찰수첩에 적고있던 빨간 지갑 잃어버린 아이 도와주기를 펜으로 슥슥 긋습니다)
클로에 베슈(33):"어떤 정보를 알고싶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 천재명탐정아나이린가빈을 단번에 못알아보는 당신의 문제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선생님이랑 같이 왔는데, 잠깐 저희끼리 돌아보고 있어요. 아하하..애들이라서 안믿어줄까봐요. 정전이 왜 되었는지 알아보셨나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정전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이에요! 단일범이라면 불가능할 문제라구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공범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중요한.."@말 맞아서 기쁨
클로에 베슈(33):"정전을 일으킨 원격 조종 장치가 발견되었단다."
클로에 베슈(33):"그래서 발레리 오브리가 용의자가 되었지..... "
클로에 베슈(33):(그게 영 탐탁찮은 모양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헤에...역시. 여기 공범까지 데려오기엔 너무 인원이 적은걸요. 그걸 발레리씨가 가지고 있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흠... 근데 괴도의 솜씨라면 그런건 남의 주머니에 몰래 넣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곳에 오면서 몰래 주머니에.."
@또 말맞아서 기쁨
클로에 베슈(33):"원격 조종 장치는 워낙 간단해서 정전이 일어나는 타이밍에 장치를 눌렀어야 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21세기답고 좋기는 하네... 뭐, 요새는 재. 재머라던가 여러가지 있으니까." @내가너무복잡하게생각했는걸 하고 어깨 으쓱;
클로에 베슈(33):"정전이 워낙 짧았던데다가 불이 켜진 직후 경찰들이 참관객들을 전부 격리 후 몸수색을 했던거라"
"너희들이 생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란다. 그래서 발레리씨가 더 압박받고 있겠지만..."
"반지가 없으니 확실한건 아니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정전이 되면 어두울테니 그때 사라지면서 넣은거라면요? 누구 부딪힌 사람이 있다거나...발레리씨는 그럼 최소한 공범이다.."@이야기를 들으며 중얼거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으음... 그래도.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닐건데... " @델핀 마주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그런 뻔히 잡힐 짓을 왜...?"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 요건은 발레리씨에게 저 장치를 어떻게 쥐게했는가를 풀어내면 풀리는거겠군."
"일단은... 발레리씨에게 먼저 이야기를 들어본다!"
클로에 베슈(33):"열심히 하는구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다음에는 솔직하게 물어보렴 친구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무튼 두고봐주세요! 하고 삿대질함(;
클로에 베슈(33):(손을 흔들어주고 반대쪽으로 걸어갑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경찰이 파헤치지 못하는 맹점은 이 내가 파악할거니까~" @ 닫히는 장면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
(연속어때요
장면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
에코로 들리는거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둘이서 수사 |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조수] 아나이린 가빈:거니까.. 거니까..
거니까.. (에라~ 이 칠칠아 로
(물에 빠져도...구해줬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만빠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이 내가 가는 길에 있었던것 뿐야.."
아직 조사를 받고있는 발레리를 기다릴겸
문제의 원인이 된 8월의 피앙세를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말이 되는 소리냐고. 앞좀 보고 다녀."
GM:현재 8월의 피앙세는 경찰 몇 명이 조사 중이지만
클로에 형사에게 부탁한다면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형사님 가는길에 졸졸 따라가서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솔직하게 말할게요, 예상하신 바가 틀렸을거같아요. 제가 8월의 피앙세를 좀 볼 수 있을까요?"@용기내서 현장을 보고싶다고 말해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흥. 델핀이 그러는 동안 멀리서 흘끔흘끔 확인합니다.이 천재님이라면 관찰만으로도 뭔가 파악되는게 있을 터...
(없었다
(캐설따라주는 주사위
[조수] 아나이린 가빈:'모르겠다...............어쩌지'
'예쁘다는건 알겠네.....비싸다는것도.......'
GM:델핀의 말에 클로에는 크게 기분나빠하지 않으며 8월의 피앙세를 보는 경찰들에게 여러분을 소개시켜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어, 어어 같이가요." @뒤늦게 허둥지둥 따라가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용의자가 한 명이라고 그 사람을 범인으로 취급하는건 좀 안일하니까요. 감사합니다.."@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빤히 봅니다
GM:주변에는 범인에 관련된 어떠한 특별한 흔적도 없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죠. 제 조수의 말이 옳아요.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보는게 탐정의 일이라구요."
@1도 추리못하고 탐정이란... 어쩌고 얘기중
GM:심지어 다른 경찰들이 지문감식을 하는 도중의 일만 보고서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손을 안댄거구나. 여기엔.."
GM:지문마저 찍혀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있는 지문은 주인인 마르크 모린의 지문이 전부지만
그마저도 최근에 찍힌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해서 현대 수사에는 탐정이 필요하단겁니다. 경찰들은 너무 꽉 막힌채로..." @여전히 얘기중
GM:주인이니 맨손으로 만진 경험 정도는 있을거라 추측할 따름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원격조종장치를 설치할 정도로 철저한 사람이 지문을 남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렇게 흔적이 하나도 안남았다는건.."
[조수] 아나이린 가빈:"21세기의 정보력에 너무 의지하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어? 응?" @델핀 말에 뒤늦게 어벙해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반지를 어떻게 가져간거지..? 처음부터 모조품이었던걸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무, 무물론 그 정도는 진즉에 알고 있었다고. 이제서야 안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가까이서 보니까 알겠더라구.."@그럼 이린이는 당연히 알고있었겠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뭔가...반,반지 쪽에 트랩을 설치해놨거나, 아니면 반지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전시 장소에 문제가 있는거겠지 그럼...!!"
"반지를 대놓고 슥 가져간게 아니면 그런 가능성밖에 없지 않겠어?"
GM:반지는 사라졌는데 조각상에는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반지만을 훔쳐낸 걸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첫번째, 정전은 속임수였다. 이미 바꿔치기 되어있었다. 두번째, 반지에도 장치를 해두었다. 또.."
언뜻 본 정도로는 이 정도로 치밀한 범행을 해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범인은 굉장히 계획적이고 철저한 사람일것 같아요.
아니면 조각상에 익숙하다던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 둘 다 가능하려면, 일단 반지가 이전에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랑, 상태에 대해서 아는게 좋을 거 같은데."
(5아녀?
(단어가 안들어맞는데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발레리의 말도 듣고, 이 반지의 옛 상태에 대해서도 물어봐야겠어 그럼."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조각상에 익숙하..?
(조각상에 익숙한 사람?
(의심해봐야하는 것은.
도라방슨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델핀은 괴도탐정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오늘부로 5번 키워드는 조각상에 익숙한 사람 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키워드를 하나 앞서서 읽을수 있죠
[조수] 아나이린 가빈:(5랑 8이랑 바꾸면 문제 생기나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스페셜 띄웠으니 쌉가능
[조수] 아나이린 가빈:(바꿔서 해도 괜찮을거같은데
(시날을 모르니 모르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님 두번째 카드를 지금 까(?
(어짜피 열릴거였으니께
(ㅁㅈㅁㅈ
(지금 8번 키워드 깐셈 치면되지
ㅇㅇ 2번째 카드를
드립니다
(와방 뒤에거잖아
(ㅋ
ㅋ
ㅈㅅ
[조수] 아나이린 가빈:(괜찮아 원래 와리가리치는 사람도 많아
GM:5번키워드 보면서 8번 지문 출력하고 있었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좌좌 그럼 8본거라고 치고..? 5는 좀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나의 의견은 전시하는 곳이나 반지에 트랩이 있다야. 그게 제일 무난하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지엠 편한대로 하기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ㅇㅋㅇㅋ 그냥 일반 ㅂ장면하나 하고
( 5번하죠
( 6번하고 5하면될듯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위쪽에 장치가 있을지도. 사실..저게 빠진다는걸 알만한 사람을 찾는거부터가 우선이겠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후후... 드디어 델핀 너도 추리력이 좀 는 것 같네. 정답이야."(지가 못맞췃으면서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보통은 세트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나도 학교를 헛다닌건 아니라구?"
[조수] 아나이린 가빈:"피앙세라는 말만 들으면 세트라고 생각될 만 하지. 저 조각상에도 꽤 값이 나간다고 들었거든. 아까..복도에서.."
"좋아. 조금 만져봐도 되나?" @피앙세 조각상 만져볼 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굳이 반지만 가져선 값어치도 떨어질거고. 응. 괴도라면..장갑 껴야지..!"@주머니에서 장갑 꺼내 줌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런건 탐정의 기본 아이템이라고!" @꺼내서 익숙하게 주섬주섬... 끼고 델핀보고도 끼라고 눈치준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뒤집어서 탈탈 털어볼 기세로 만져보는거야 델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비싸서 떨어뜨리면 어떡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럼 니잘못인거지!" @버럭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떨어뜨리면 지잘못 맞지 뭐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러니까 안 떨어트리게 조심조심.."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손 바들바들 떨면서 만져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조심조심 다가간다....아주조심조심..
@과도하게 조심중
GM:여러분이 8월의 피앙세를 만지는 것을 본 클로에가 여러분 쪽으로 다가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2사 2씬인걸로 기억해요 아마
(델핀장면
(키워드 숫자가 1싸인디
(아아맞네 그럼이제 2싸네
(여유 2개 빼고
(2사이클~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냐 1이에요 제가 미리 올려둠
(1개뺴고~~
(누가먼저 하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rolling 2d6
=8
(?
(6나왔음좋겟다
용의자를 열 받게 하는 연기를 해서 정보를 끌어낸다.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거 들고있다가 갑자기 발레리한테 가?
[조수] 아나이린 가빈:(믿고있는데 일단 정보를 끌어내는건 할수있는거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발레리 여기 없나요? 없을시....
발레리는 피앙세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모른다고요!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전 그냥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을 뿐입니다!
(답답해서 자기 가슴 쾅쾅 침)
[조수] 아나이린 가빈:"우선.. 맨 먼저 해야할건... 발레리를 심문하는거야 델핀."
"정전때 스쳐지나간 사람이라거나 위치라거나..특이했던 점을 조심스럽게 물어봐야하는거라고."
"회유도 탐정이 가져야할 스킬 중의 하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공범일 가능성을 먼저 없애버려야겠지. 으응."@그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발레리에게 가서 저기..하고 사이 파고들어봅니다
발레리 오브리(23):"아아! 그쪽! 얘들아 너희 나랑 같이 즐겁게 놀았잖아!"
(억울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델핀이랑 이린 봄)
"너희가 경찰들에게 이야기 좀 해주렴!"
ㅠ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상황은 대강 들었어. 으응. 나도 괴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발레리씨. 침착하세요 일단은! 이럴때야말로 감정적으로 되면 안되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돈때문에 사주받았다던가. 하는건 어떨까?"
(빡치게 해야한다니..
발레리 오브리(23):(델핀의 말에 발레리와 주변 경찰들까지 입이 떡 벌어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여기까진 무슨돈으로 올수 있었던거야? 별로...그렇게 돈이 많아 보이진 않으니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너는." @다른 말을 해보라며 옆구리 찌름
"그거 말고 다른거! 다른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치만, 공범이 아니라면 사주받았을거니까?"
발레리 오브리(23):"내가... 내가 아버지와의 추억을 위해서 열심히 돈을 모았다고 했잖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무슨소리냐고! 혐의를 풀어주려고 한건데 자극만하면 어떡해!!"
발레리 오브리(23):"너, 너네 다 들었으면서!!"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뇨 아뇨! 들었어요! 들었다구요"
발레리 오브리(23):(억울해서 눈돌아버리겠다는 표정)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건 이놈의 개인 의견이에요!!!!" @델핀한테 삿대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별로 나이도 많지 않아 보이고, 특별한 기술도 없어보이는데..(관찰해서 대강 셜록적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발레리 오브리(23):(같이 델핀한테 삿대질)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니, 아니 델핀. 그만? 그만하라고."
"발레리씨는 번듯한 직장이 있잖아요 그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어떻게 여기까지 올 돈을 모을수 있었을까.."@갸웃ㅇㅅㅇ
발레리 오브리(23):"나, .....내가 일용직으로 먹고사는 처지긴 하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맹세코 나쁜짓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어!!"
(서러움에 으허어엉 울어버린다)
"아니, 아니 일용직도 직업이잖아요"
"델핀! 뭐해 빨리 사과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손이 두껍고 거친걸로 봐선...응?"
발레리 오브리(23):"이런... 이런 꼬맹이한테까지 무시받고 팔자에도 없는 범인 취급이나 받다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에엑 하면서 억지로 꾸벅함
발레리 오브리(23):(으허엉 어허엉 크허엉)
ㅠㅠ
[조수] 아나이린 가빈:"얘가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고...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미안하다..친구...
(이상한 버릇이 그게 나와부럿어...ㅋ
발레리를 심문하던 경찰들이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냥 발레리씨의 혐의를 풀게 하려고 아무말이나 뱉고 본거에요 아시겠죠..."
GM:클로에가 조용히... 친구들을 데리고 가네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또 말실수 해버린건가..."@쩝..
[조수] 아나이린 가빈:"너 때문에 발레리씨한테 뭐 물어보려던거 못 물어보게됐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치만 너무 당연하게 보이는거라 어쩔수 없었다구.."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왜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게 뭐가 당연한거야. 듣는 사람 기분도 좀 생각하면서 .... 부드럽게 말해야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부드럽게 말했는데에.."@말투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에휴...됐다 됐어. 덕에 진정하기 전까지 피앙세나 또 보게 생겼잖아."
@이마 탁!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뭔가 장치가 있었던것같으니까,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러가자."@데리고 총총감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마 탁 치는 자세로 끌려간다..
(올렸다고 보고
(현장에서
(굴려봅쉬다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시추에이션 조사:현장에서 - 신경 쓰이는 것 (왜 안하고 계시지 했다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빡대갈인듯 계속 델핀 장면인줄
(얏타제~
GM: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아직 이곳에서 일어난 '무언가'는 안개 너머에 숨겨져 있지만...
그 안개를 걷어내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탐정이 해야 할 일이죠!
발레리씨의 통곡으로 증인 심문에서 배제당한 친구들은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안경끼고 빠안히 봄
GM:다시 8월의 피앙세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이왕 이렇게 된거.. 여기 있는 수수께끼만이라도 다 밝히고 가겠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싸리 이렇게 된거, 피앙세에 있는 장치만이라도 보고 가자고."
GM:오히려 무언가 놓친것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변화>로 판정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마침...클로에씨도 없겠다..장갑낀 손으로 더듬더듬 손을 만져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그러면 어떻게 가져갔는지 유추해볼수 있을거니까.."
(오~
[조수] 아나이린 가빈:(와 저 직선 저거 진짜 잘그은듯(?
@델핀이랑 같이 더듬...더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말실수 자주하는데 알려줘서 고마워짐..)
[조수] 아나이린 가빈:(델핀 어디까지..상냥할셈이야...이 거만싹수바가지에게..
빳칭!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뭔가 같이 본듯
[조수] 아나이린 가빈:@잠시 핸드폰 꺼내서 엄마한테 문자해둠.. [엄마..나 크루즈 왔어~ ]셀카도 같이 넣어서 보냄..
[조수] 아나이린 가빈:"엄마한테 보고를안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역시 이 물건은 세트인거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엥? 그야 그렇겠지. 처음부터 같이 나왔다고 하지 않아?"
"아! 여기 홈이 있어. 봐봐. 발견했다고!" @뒷북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와아~"@잘한다~ 박수쳐줌
[조수] 아나이린 가빈:"하하. 내가 짚지 않았으면 그냥 넘길 뻔 했네. 거참."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걸 알고도 반지만 가져간 이유가 뭘까.."
"자신이 돌아왔다는걸 그냥 알리기 위한 쇼일지도."
[조수] 아나이린 가빈:"역시 그럼 조각상에 트릭이 숨겨져있는게 맞는거구나. 이 홈 안쪽에 뭔가 있는게 아냐?"
@주머니 안쪽에서 뭔가 가느다란걸 찾아보지만... 고개 절레절레 젓고
"홈에 뭐 묻은거라던가, 없어? 으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좀 더 봐야할거같은데..들어볼래? 불을 비춰보게."@폰 꺼내듬
[조수] 아나이린 가빈:"좋아." @잠시 깨질까 고민을.... 해봤지만, 델핀이 드는것보다는 자기가 드는 게 낫다고 판단..
"클로에 형사님 올 거 같으면 미리 말해줘야한다? 혼자서 도망가기 없기야." @들어올리고..장닫하자
[조수] 아나이린 가빈:(근데 5번키워드 해야하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감정이 8,9하려면...딱맞겠다
(그럼 5번 둘수사 먼저 할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바로 7할까 해서 닫았는데 5해야하네
(좋아요
(7이랑 이어해야할거같은데ㅋ
(gm보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좌 그럼 7을 먼저하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2사이클 - 델핀의 장면
(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용의자를 열 받게 하는 연기를 해서 정보를 끌어낸다. (ㅋ
ㅋ
ㅋ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번엔 발레리 말고 클로에 어때요
(좋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델핀인성쓰레기 실화냐
(ㅋ
GM:(발레리 근처에 접근 못하게 할듯 ㅋㅋ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ㅋ ㅋㅋ ㅋ ㅋㅋ ㅋ
(운명이다 그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건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해서 현장이나 증거품을 뒤적인다. (ㄱㅊ아
(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안깨졌다고 하면 되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떨어뜨린다? 8월의 피앙세 잡고 웃음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들어봐. 아래쪽에서 보면 설치된게 잘 보일수...어?"@손이 미끌..하고 바닥에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떨어지는 8월의 피앙세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내 10년치 학비보다 비싼 조각상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꺄아아아악!!!!!"
[조수] 아나이린 가빈:"으악!!!!!!!!!" @급하게 몸 날려서 조각상 밑으로 슬라이딩!!!
(몇명이 있는건데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우당탕 조각상 자기 위에 퍽 떨어지게 한다..
클로에 베슈(33):(몸을 날려 8월의 조각상을 잡아챕니다)
(그리고 이린 몸 위에 떨어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아아아안깨졌어??????????!!!!!"@발동동 구르며 부딪힌 이린이랑 베슈와 조각상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야 떨어졌 으엑!!" @조각상 떨어지자 혀씹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손이 미끄러져서..."
클로에 베슈(33):(조각상은 위로 든 채 끙끙...)
[조수] 아나이린 가빈:"조각상은?!?!?!?!" (자기 몸보다 귀한 조각상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무사한것 같아. 아마도..........?"@들어올림;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 아 아아아아~!~! 델핀 너어어~" @허겁지겁 조각상 같이 들어서 원위치 시켜준다
클로에 베슈(33):(조각상을 올리며 몸을 일으키자 비명을 질렀던 사람들이 다급하게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괘, 괜찮습니다! 조각상은 천재탐정아나이린가빈이 지켰으니까요!"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정말 깜짝 놀랐네...떨어지는게 천천히 보였다구.."@휴..하고 가슴 쓸어내림
[조수] 아나이린 가빈:"진짜.... 바로 옆에 있었는데 1초가 1분같았다니까..."
"뭐, 뭐 파츠 빠진거 없지?!" @더듬으면서 확인하며
다른 사람들의 정신은 온전치 못한 것 같지만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오신김에 같이 보실래요? 여기 뭔가 흔적이 남아있을거같은데.."@폰 후레쉬켜서 비춰봅니다. 협력자와 함께 시츄에이션~
[조수] 아나이린 가빈:"넌.. 나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냐? 이거 물어줬을거라고?" @조금 으스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다 모인김에 협력자와 함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러게....그럴돈은 없으니 큰일날뻔했어. 역시 이린이.."
시추에이션 조사:협력자와 함께 - 사건의 영상
(이거 되나
(되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 now loading...
[조수] 아나이린 가빈:(내생각에 5는 경매 참관객일듯(?
GM:8월의 피앙세가 로열 아이린 호의 은퇴식에 등장한다는걸 대대적으로 홍보한 영상이 있었죠.
그 영상에 나온 8월의 피앙세의 모습으로
교차대조를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빳칭!
빳칭!
"!!!!!!!!"
"그 때. 오기 전에 부두에서 틀어준 영상 기억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바뀌치기를 당했을수도 있어요. 혹시 이전의 사진이나 영상이 있으신가요?"@이제 델핀말 아무도 안들어줄듯
"응? 당연히 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니야 ㅠ 이린이는 들어
"나이스 델핀! 잘 말했어. 역시 내 조수야!"(ㅋㅋ
"그 영상이랑 비교하면 되잖아."
<정보>로 판정해봅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혹시 볼수 있을까요..?"@또 순진한 얼굴해봄
[조수] 아나이린 가빈:"기다려봐 그 영상 유튜브에 있을테니까 폰으로 보면 되지 뭐." @서치서치..
[조수] 아나이린 가빈:(마리...가 게스트라서 유리로 ㄷ굴린다
@여러번..영상을 찾아서 델핀이랑 돌려보기 합니다..
GM:둘은 8월의 피앙세가 가진 비밀을 얼추 짐작하며
왼손 약지를 빤히
빠안히
빠안-히
[조수] 아나이린 가빈:@영상 한번 보고 피앙세 한번보고...
그렇게 몇 번을 봤을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떨어질뻔한 피앙세 생각하고 눈 한번 질끈 감고..
"다음에는..자신없으면 뭘 들지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런거 잘보니까..."
"그치만 손에서 미끄러질줄은 몰랐다구."@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음
[조수] 아나이린 가빈:"손에 풀이라도 발라오던가......"(막말중
홈 위아래로 좌우로 쓸린듯한 흔적이 남아있는것을
발견합니다.
키워드 7. 좌우로 쓸린 듯한 을 획득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이거 이 영상에는 없지않아? 이 스크래치." @가리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거...돌려서 뺀걸까..."@응. 그렇네..하고 끄덕입니다.
"그 짧은시간에..? 이렇게 손상이 날정도로?"
@이 조각상 석고인가..? 어떻게 반지로 자국이 남어
[조수] 아나이린 가빈:"으음..." @뭔가 진지하게 고뇌하는 척 하지만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다..
"역시 그럼 반지에도 장치가 달려있던게..." @헛다리
[조수] 아나이린 가빈:"반지에 사포같은걸 부착해서 어떻게.. 아니, 아닌가.. 으악!" @헛다리킹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하지만 그 짧은사이에 어떻게 돌려서 빼..? 눈속임같은데."
(왠지 노래가 끝나는것과 동시에 장면을 닫아야할거같음
"그건...그, 그건 .."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대괴도는 그런 기술도 있는걸까.."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직도 알아내지 못했다니! 이런건 기술도 뭣도 아냐. 그냥 속임수라고."
"흥. 증거가 있어야 그래도 잡을 수 있는 법이니까. 증거를 찾으러 갈래." @뭔지1도모르지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렇겠지? 괴도라고 해도..그냥 겉멋든 범죄자인거니까. 하지만 이런 일을 하려면, 좀 이 물건에 대해 알아야겠지."
(왜 중요한지 모르겟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피앙세를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두고 장면 닫으려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원래 그런게 있는 법
(닫자
(마장도 필요없을듯..
(계속 고민하던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럼 그냥 주나요? 5번 뭐길래ㅋ
(저런...
[조수] 아나이린 가빈:(ㅈ런...그런거 있지..후소사에...
GM:여기서 줄 정보는 마르크 모린이 초조해하고 있다 / 이본 로렌스가 8월의 피앙세를 낙찰받은 장본인이다 밖에 없는디
이건 더미정보라서
굳잉...?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중요키워드 9만하면 끝이여?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따가 뭐 9번 마장에서 하나하나 심문해보지 뭐
(나 아직 1도 모르겟는데
(이래서 범인 못맞춘다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어이델핀천재 할수잇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델핀이 천재지 전빠가임
(둘수사 ㄱ?
(괜찮아 뭣하면 힌트모드써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둘이서 수사 |
타입 : 보조 | 비용 : 없음 |
조사 페이즈 씬이 종료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자신과 파트너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 골라서 강한 감정으로 하는 것으로 다음에 하는 씬을 「둘이서 수사 씬」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조수] 아나이린 가빈:(에라 이 칠칠아(위와다름) 으로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계속 조수조수 해줘서 기분좋은 델핀)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거아냐 바부야 흐흫ㄱ
다시 조사를 이어가던 여러분은
뒤편에서 경찰들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슬슬 정말 발레리씨랑 사람들을 탐문해야할텐데..'
GM:슬쩍 귀를 세워보니 경매 당시 경매장에 있던 사람들의 몸수색을 모두 끝ㅌ냈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델핀 너 또 발레리씨한테 뭐라고 하고 온거 아니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귀 쫑긋 세워서 듣고 흠...
GM:그쪽을 돌아보면 경찰의 곁에 있던 마르크 모린이 그럴 리가 없다며 경찰을 채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응? 아냐. 이정도로 피앙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한 짓이라면..발레리씨는 더 범인일 확률이 낮아지니까."@옆에서 흐음..하고 같이 봄
마르크 모린(38):"멀쩡한 반지가 어디로 사라진단 말입니까!"
"하늘로 솟아요? 땅으로 꺼집니까?"
"그걸 왜 못찾는다는거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 사람은 왜 저렇게 아득바득이야? 낙찰자인가? 델핀에게 소근
클로에 베슈(33):(곤란한 기색으로 마르크 모린을 달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그, 그건 당연하지. 난 처음부터 아니라고 했잖아? 발레리씨는 도자기도 잘 모르고, 그냥 이 배의 선장 아들일 뿐이라구."
클로에 베슈(33):"용의자인 발레리 오브리씨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샅샅히 수색해봤지만-"
"반지가 정말로 없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뭔가 경찰 입으로 선포하니까 웃긴데
마르크 모린(38):"누군가 빠트린 사람이 있는게 분명해!"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두 사람의 대화를 유심히 듣더니 쭈뼛쭈뼛 근처로 10cm/hr 속도로 갑니다
마르크 모린(38):"그렇지 않고서야 반지가 발이 달린것도 아니고 사라질 리가 없지 않소!"
"오..... 하지만 빠트릴거였음 굳이 왜 훔쳐요." @옆에서 슬쩍 클로에 거들기
클로에 베슈(33):"몸수색은 저기 저쪽, 탐정 학생들과 모린씨를 빼고는 전부 마쳤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하세요..?"@옆에서 거들기2
[조수] 아나이린 가빈:"분명... 이건 비밀의 방이나 어떤 곳에 숨겨둔거라고요.!"
클로에 베슈(33):"설마 라이헨바흐 학생들이 범인이라고 하실 생각은 아니겠지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왜, 입 안에 숨겨두는 그런 수법도 있잖아요? 엑"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에...설마요. 왜 두분은 몸조사를 받지 않으세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저희가 그런걸 왜 훔쳐요! 저흰 몸조사에 이상도 없었다구요." (했겠지
마르크 모린(38):(그 말에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지 한숨을 푹 쉽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건이 없어지면 받을 배상보험을 혹시 들어놓으셨나요..?"@또 시작되는 델핀의 입털기
마르크 모린(38):"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야!"
마르크 모린(38):(조바심이 드는지 팍 쏘아붙이고 다른 곳으로 걸어갑니다)
(낙찰자에게 다가가 사근사근한 얼굴로 그를 달래네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분명.. 저 사람이 자기 입 안에 숨겨둔게 분명해."
(아무말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건을 찾아드릴려고 하는건데..협조를 잘 안해주시네.."
[조수] 아나이린 가빈:"낙찰받으려니까, 배가 아파서 숨겨둔거라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잃어버린 척을 하고 물건을 팔아넘기면 배상보험비도 얻고, 물건을 판 값도 받을수 있기도 하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나아직 1도 모르겟다고요
(ㅋ
클로에 베슈(33):(마르크 모린이 성큼성큼 사라지자 클로에 베슈가 피곤한 얼굴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래, 뭐좀 알아낸게 있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사실 범인은 저 사람으로 확정이 났는데...." @끙
"아, 아니. 물론이죠. 저는 모르는 게 없다구요."
"모든 진상은, 제 조수가 차근차근 하나씩 말해줄겁니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이에요."
클로에 베슈(33):"증거가 충분하지 않아도 좋으니 알아낸게 있다면 이야기 해주면 좋겠구나."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데....파장이 클거 같아서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사실 그 증거가 없어서 고민중이라구요!~~!~!'
클로에 베슈(33):"빠진 부분은 경찰들이 또 메꾸면 되니까."
GM:이 시저메서 펼쳐지는 탐정의 추리는 모든 것의 진상을 알아낸 것이 아니라
클로에 베슈 형사에게 자신들의 가정이나 의견을 피력하는 정도로 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음..큼. 확실히 드러난 증거는 대부분이
심증이긴해요. 그치 델핀?"
"이 천재탐정아나이린가빈이 증거를 발견하지 못할 정도면..."
GM:알아낸 것들을 조합해 새로운 용의자를 알려줍시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협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정도만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으응."
"우선 범인을 할수 있는 사람은 이곳에 원격조종장치를 설치할 전기 차단기의 위치를 아는 사람, 그리고 그 곳에 의심없이 갈 수 있는 사람."
"홈이 파진 피앙세를 빠르게 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 그 곳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
[조수] 아나이린 가빈:"모든 가능성을 벤다이어그램에 놓고... 하나씩 교집합을 찾아보는거죠." @옆에서 끄덕이며 거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단순히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해도 그건...당연히 눈속임이겠죠. 그런 뻔한 짓을 할리가 없잖아요. 이렇게 철저한 피카레스크 라는 괴도라면."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내가 오히려 조수같지 않나? 생각하지만 고개 휙휙 저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곳은 선상이고, 경매장에서 사라졌으니 내부인이 범인일거에요. 물건에는 보통 배상보험이 있기 마련이고, 지금은 이 배의 은퇴식으로 가치가 더 높아져있을테니.."
"마르크 모린 씨와 이 물건을 낙찰받은 사람을 좀더 조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정확히는..모린 씨 쪽이지만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몸 수색을 자진해서 거절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제일 수상해요. 범인이 아니더라도 감추는 게 하나 정도는 있겠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사라진 괴도가 다시 나타나 훔쳐간 물건을 다시 찾게되거나 하면 사람들이 많이 갖고싶어할테니까요..사람들은 괴도를 좋아하잖아요?"
클로에 베슈(33):"아... 그래. 사실 나오 마르크 모린씨를 취조하고 싶었단다."
"하지만 일단 본인의 반발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그는 '8월의 피앙세'의 주인이기도 한데다 괴도 피카레스크에게 예고장을 받은 장본인이기 때문에 수사를 하기 곤란한 면이 있었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역시. 진지한 얼굴로 고개 끄덕인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게 전부 연극이었다면요?"
클로에 베슈(33):"네 말을 듣고나니 강압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그를 취조해봐야겠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예고장 자체도 괴도가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낸 걸지도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건을 높이기 위해 경매장에 사람을 심어두는건 자주 쓰는 방법이기도 하고."
클로에 베슈(33):(마르크 모린을 찾아 시선을 돌립니다)
"같이 갈테니?"
[조수] 아나이린 가빈:"애초에 괴도는 스칼렛 극장쪽에 갔다잖아요."
클로에 베슈(33):(친구들에게 동행여부를 물어봅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물론이죠! 벌떡 일어나 언제 그랬냐는 듯 클로에 옆에 찰싹 붙는다.
클로에 베슈(33):"스칼렛 극장은 조용하다더군."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따라갈래요!"@손들고 따라감
클로에 베슈(33):"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구나."
GM:클로에 형사는 여러분을 데리고 마르크 모린에게 다가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쪽도 전부 연극이라면..꽤 열심히 준비했을지도.."
GM:주변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일단 모린에게 협조를 구하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것도 아리송하다고는 생각하지만.흠..거긴 아서 선생님이 있을테니.
GM:델핀과 이린의 추리를 근거로 몸수색 지시를 내립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꼼짝마라 표정으로 흥. 콧방귀 뀝니다.
마르크 모린(38):"뭐야, 지금 나를 의심하는 거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분명히 범인일거야. 입 안에 숨겼을거라니까." @델핀에게 소근
마르크 모린(38):"이럴 시간에 내 반지나 찾아내라고 이 무능한 경찰들!!"
GM:마르크 모린은 거세게 저항하지만 클로에 형사는 단호히 몸수색을 강행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내가 괴도였다면 물건 전체를 훔쳐갔을거야. 이렇게 공들여서 계획을 했는데 말야.."@몸수색하는 모린을 보며 이린이랑 if썰품
GM: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몸을 뒤지던 경찰 하나가 안주머니 깊은 곳에서 '8월의 피앙세'에 끼워져있던 반지를 발견하고 높이 치켜듭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렇지. 차라리 그런 조종 장치까지 썼다면 군말 안나오게... !!!!"
"나왔다!"
(비명을 지릅니다)
"난 훔치지 않았어!"
"경찰자식들 전부 싹 고발해버린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에...주머니에서 나온건데.."@그것도 안주머니..
마르크 모린(38):"이런, ...이런 말도 안되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직까지 연기를 할 셈인가요! 당신의 짓임을 순순히 자백하세요!" @사악하게 크하하 하고 웃음
GM:상상치도 못했던 마르크 모린의 불호령과 당장이라도 거품을 물고 뒤집어질것 같은 얼굴에
클로에 형사를 비롯한 다른 경찰들이 어쩐다.. 하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 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물건의 값을 높이려고 그렇게 한건가요..?"@다가가서 물어보려는 때
GM:이린과 델핀 사이로 속삭이는 목소리가 스며듭니다.
(쩐다
(쩐다
(좋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크하하 사악하게 웃다가 델핀 쪽으로 한숨쉬며 다가온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누구.."@주변을 둘러보고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야. 뭘 알아차렸다는건데?"
"네가 말한거아냐?"
GM:8월의 피앙세는 경찰의 손에 들려 다시 반지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물품을 아예 증거품으로 치워버릴것 같네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냐.누가 지나간거같은데, 자, 잠시만요..!!"@후다닥 달려가서 말려봄 이게 말려지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엉? 왜, 왜그래? 범인은 잡았잖아." @델핀 말리려고 뛰어감;
GM:경찰이 깜짝 놀라 8월의 피앙세를 높이 듭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뭔데, 또 떨어트리려고 그러냐?" @일단 델핀 어깨 잡아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렇게 한 이유도 확실하지 않고, 굳이 흔적을 내가면서 반지를 뺀것도 이상해요. 뭔가..뭔가 더 남아있는데.."@폴짝폴짝 뜀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가 더 남아있다는거야. 이상한 음모론 같은 소리 하네 얘는." (하...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6이랑 7도 일반키워드 조사하는것처럼 하면 되나요ㅋ
[조수] 아나이린 가빈:(6이랑 7은 나와있어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 다시 조사하는게 아니구나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냥 돌려줘델핀 얘는빡대갈이야
GM:폴짝폴짝 뛰는 델핀을 보며 경찰이 거의 경기를 일으킬듯 굽니다
다른 경찰들이 와서 델핀을 말려요
(167밖에 안된다고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얘가 오늘따라 물에 빠지고 나서 머리가 이상해졌어요"
(크잖아
GM:중요한 증거품이 훼손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모든 경찰들이 델핀을 예의주시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하냐니깐. 선생님한테 돌아가자. 사건도 끝났잖아!?!"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자, 잠깐이면 되니까...아..."@눈빛이 쏠리자 일단 다시 섭니다
"그 흔적..주인이 팔 물건을 험하게 쓸리가 없어요. 오래 움직여서 남은 흔적이라던지.."
[조수] 아나이린 가빈:"응?" @델핀의 말에 어... 하고 델핀 옷 스르륵 놓아준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한번 반지를 돌려보실래요? 뭔가 장치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구요.."
"한 두번 돌려서 흔적이 남지 않을거니까, 계속 돌렸을거에요."
[조수] 아나이린 가빈:"그, 그그 그렇지! 제, 제가 전에 조각상이랑 반지에 장치가 있을거라고 했잖아요." @태세전화노 갑
(전환)
"그게 남았지! 말하는걸 까, 깜빡했다 하하!"
GM:델핀의 말을 듣고 클로에가 8월의 피앙세를 쥔 형사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형사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반지를 두어번 돌리자,
처음에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번 다른 방식으로 반복하니
찰칵,
모두에게 소리가 들립니다.
GM:조각상의 손목에 가느다란 금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마르크 모린(38):"조각상을 망가뜨린거야?!"
"당장 그 손을 멈춰!"
"내 조각상 돌려내!!!"
[조수] 아나이린 가빈:"여, 역시 델핀이라니까. 내가 까먹고 있던 사실까지 말해주다니. 아~ 네, 네가 아니었음 큰일날뻔했네~" @수습하면서 마르크에게 조용히해요! 소리침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이걸 계속 돌리신거에요?"
그러자 조각상이 마치 금고처럼 열리고
[조수] 아나이린 가빈:"우 우아악!" @뒷걸음질 치고 입벌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왜 흰색가루가 들어있지..?"@디용
GM:흰 가루의 정체가 마약이란걸 경찰들이 확신하자마자
[조수] 아나이린 가빈:"당신 이거 설마 마약이에요?!"
GM:마르크 모린이 태세를 바꾸며 파랗게 질린 얼굴로 모든 것을 실토합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거 보석 수집가가 아니고 마약거래인이었잖아!"
마르크 모린(38):"이 금고의 비밀은 나밖에 모르니까 내가 이번 경매에서 마약을 팔기로 했어!"
"그래서 낙찰가를 높게 불렀던건데!""
"난 망했어! 망했다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그냥 범죄자였군요..보험사기일줄 알았는데."
[조수] 아나이린 가빈:"망하긴 뭘 망해요! 이런 짓을 하려고 했음 응당 벌을 받아야지!"
마르크 모린(38):"스칼릿 박물관에 괴도 피카레스크인척 예고장을 보내면 다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대체 어떤 새끼가 나한테 예고장을 보낸거야?!"
[조수] 아나이린 가빈:"이 천재탐정아나이린가빈까지 속일 수 있을 것 같았나요?!" @삿대질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맞아요. 너무 눈에 띄잖아요.."
GM: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일으키던 마르크는
수갑을 채우는 클로에 형사에게 매달려 구차하게 울부짖습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대놓고 그렇게 수상한 짓을 하니. 처음부터 눈치챘죠. 당신이 마약을..."
GM:모든걸 자백했으니 어서 자길 가둬달라고 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피카레스크의 이름을 들먹이다니. 도가 지나쳤어요."
GM:철창 생활이든 뭐든 달게 받겠으니 자길 제발 가둬달라고요.
그 모습은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이었지만
마르크 모린을 형사들이 연행해가고,
어느새 도착한 미호 선생님이 여러분의 어깨를 감싸쥐고 돌아가는 바람에
[조수] 아나이린 가빈:@찜찜한 표정으로 모린보다 돌아감..
GM:등 뒤에서 들려오는 마르크 모린의 절규소리만을 남긴채
여러분은 사건현장에서 빠져나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왠지 불안해서 선생님이랑 이린이 옆에 꼭 붙어서 나옵니다. 파장이 클거같아..
[조수] 아나이린 가빈:"대체 왜 가둬달라고 한걸까? 범죄자의 행동 치고는 이상했어." @소근거리며 돌아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보복받을까봐..."
GM:미호 선생님은 여러분을 조용히 토닥이며 잘했다고 속삭여 주시고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뭐에? ...마약을 사려 한 사람한테?"
GM:베이커 항에 도착할때까지 짧은 시간동안 아서 선생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로열 아이린 호의 은퇴식이 막을 내리고,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저렇게 많은 양을 개인이 사지도 않을거고, 거래도 개인이 하지 않을거고.."
GM:여러분이 배에서 내리려던 찰나 발레리 오브리와 아리엘라 허드슨이 둘을 찾아옵니다.
아리엘라 허드슨(26):"발레리씨는 아직 뚱한 것 같지만!"
[조수] 아나이린 가빈:(아서 선생님한테도 짧게 보고했을듯한... 아마 조직 범죄나 마약구매자에 대한건 아무것도 발견 못했다 같은
(ㅋ
아리엘라 허드슨(26):"이번에 고마웠어 친구들!"
아리엘라 허드슨(26):"연락처라도 줄래? 우리 메일친구 할까?"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니에요. 범인을 찾아서 다행...친구?"@화아악 밝아짐
[조수] 아나이린 가빈:"발레리씨, 델핀이 하는 그거는 그냥 증거를 얻으려고 그런거라니까요."
발레리 오브리(23):"어...쨌거나 누명을 벗겨준건 맞으니까."
"고맙다."
(뚱한 표정으로 델핀 보다가 이린한테 손을 내밉니다)
"연락처를 주면 다음에 꼭 보답할게."
[조수] 아나이린 가빈:"제가 탐문을 하라고 했는데. 거참. 넌 나 없이 탐문도 하나 못하냐. " @하하 웃다가 친절히 자기 폰 건네줍니다 굿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으응. 내 메일 주소.."@빨리 메모장에 써..주려다가 델무룩
"그래도 뭐.. 막.. 판에는 네 덕에 떠올릴 수 있었으니까. 기운 차려." @툭 어깨 친다
GM:둘은 아리엘라 허드슨과 발레리 오브리의 연락처를 획득합니다.
델핀은 아리엘라와 메일친구가 되었다!
배에서 내리면 항구 주차장에 아서 해리슨 선생님이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다독이고 수고했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드디어 학교밖에도 친구가 생겼어..선생님~"@도도도
GM:차의 뒷자석에 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
델핀은 주머니에서 작은 카드를 하나 발견합니다.
(ㅋ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이린이한테 메일주소 자랑하다가 어..?하고 꺼내서 보여줍니다
[조수] 아나이린 가빈:@역시 나는 천재탐정이야.. 오늘 있었던 일을 회고하다가 눈 티어나옴
"넌 이걸 왜 지금 보여준거야!~!~!~"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피카레스크...? 방금 발견하거라구..!"
[조수] 아나이린 가빈:"내가.. 내가.. 내가 진작 보여줬음 피카레스크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리고 얼마 뒤, 친구들은 아서 선생님의 사무실로 호출을 받습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또 뭘 잘못했지......기억을 돌려보며 들어갑니다
GM:아서 선생님의 사무실은 마호가니 나무로 만든 가구들로 가득하고,
친구들이 '탐정 냄새'라고 생각할만한 고풍스러운 냄새가 납니다.
커다란 책상 한가운데에는
[조수] 아나이린 가빈:@잘못했다는 생각은 없고, 분명 내가 탐정으로 차출됐다느니 하는 소리겠지 싶어 당당하게 들어갑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탐정의 사무실 같은 느낌이네요. 멋지다..안녕하세요..~"@허우적 들어감
[마르크 모린, 8월의 피앙세를 잃은 충격? 베이커 항에서 의문사 한 채로 발견!]
[조수] 아나이린 가빈:"제가 출동해야할 사건인가요?" @신문 흘끔 보고
"마르크 모린이면.." @스쳐 지나가는 가둬달라는 목소리..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의문사...경찰이 옆에 있었는데도요..?"
GM:괴도 예고장은 스칼렛 박물관에 보낸것이 다라고 이야기하던 목소리.
누가 자신의 계획을 모두 망쳤다며 울부짖던 얼굴.
10년 전 사라진 괴도가 마르크 모린일리가 없습니다.
아서 선생님은 괴도 피카레스크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며 이것은 경찰과 전문가들이 수사할 영역이니 긴장을 놓고 있지 말라며 여러분에게 말을 전달합니다.
[탐정] 델핀 클라우디아:"아직 끝나지 않은걸지도.."@그런 클리셰 대사 중얼거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