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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번지 칵테일 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원의 꿈, 해바라기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영원의 꿈, 해바라기' COC 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담겨있습니다.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위 세션카드는 시나리오 작가인 고그 님이 제작하신 세션카드입니다. 문제시 삭제합니다. *...[영원의 꿈, 해바라기]*깜박, 깜박.진은 눈을 뜹니다.푹신한 이불, 따듯하게 닿아오는 햇살. 은은하게 풍기는 과일의 향.여긴 어디… 아, 맞아. 진과 료의 집입니다.선배와 함께 살게 된지도 3년째 던가요. 갑자기 같이 살자고 말해왔을 때...얼마나 놀랐는지… 때론 저돌적이게 다가오는 선배의 행동은 진을 자주 놀라게 했습니다.부드러운 이불 속에서, 잠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되짚어볼까요.아직 선배가 깨우러 오지도 않았는걸요. 나른..
설국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설국' COC 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담겨있습니다.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위 세션카드는 민트(@kkumill) 님이 제작하신 세션카드입니다. 문제시 삭제합니다. -----20180902설국(雪國)당신은 어느 조용하고 편안한 기차 안에 앉아있습니다.어제 눈이라도 내린 것인지, 창밖의 세상은 온통 새하얗게 물들어 있습니다.설국이라고 표현해도 좋지 않을까요.지나다니는 사람 없이 새하얗게 물든 산과 들, 야트막한 건물들을 바라보며당신은 고요하다는 표현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정갈하고 고요한 겨울 풍경이군요.당신이 앉은 객실은 특실인 것 같습니다.좌석은 넓고, 좌석과 좌석 사이의 거리도 제법 확보되어 있습니다.의자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