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이상한 나라의 사계절' COC 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담겨있습니다.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예정이신 분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이상한 나라의 사계절
20190102!!!!!
모기키즈~
...
..
.
어느 무료한 날입니다.
셋다 졸업도 했고~
이제 대학가기 전, 마지막 방학입니다.
오늘도 할일 없이 그저 뒹굴뒹굴 하고만 있는 날입니다.
갑자기 세이가 사 온 동화책만 아니라면 말이죠.
모기키 세이: ...이거... 새책인데... 한권에 100엔이래.
딱봐도.. 저주같은 느낌이 들지?
응... 그래서 사왔어..
모기키 코이: 헤에...............(눈흐려짐)
그래....100엔이라면....뭐.... (흘끔) ...음.....
왜샀어..... (살수도있지...)
모기키 아이: 세이같다면 세이같은 이유네~ (표지 빠안)
표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앨리스한테 촉수가 달려있네요.
모기키 세이: (코이에게 세이펀치!)
뭐든.. 좋은게 좋은거야.
모기키 코이:
Value: | 55/27/11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모기키 세이: 이걸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좋은 꿈을 꾸겠지...
모기키 코이: (주먹맞고 기절함)
모기키 아이: 헤에~ 촉수로 걸어다니는건가? (표지 요리조리 살피다가)
모기키 세이: (일어나라고 다시 한번 세이펀치!)
모기키 코이:
Value: | 55/27/11 |
Rolled: | 26 |
Result: | Hard |
모기키 아이: (코이 위에 앉아서 동화책 구경함)
모기키 코이: 으....으윽....돌아가신 외증조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만나고왔어
모기키 세이: 열면 저주가.. 튀어나올지도 몰라.. 누가 열어볼래?(음침하게 말한다.)
모기키 코이: 제 위에 앉은
모기키 아이: 나! 내가 열어볼래!
모기키 코이: 언니가 하고싶다고
모기키 세이: 좋아 아이, 저주의 첫 희생양이 되는거야..(등 두드려주고 동화책 쥐여준다.)
모기키 아이: 딱봐도..100엔에 하는게..
모기키 세이: 너라면 안심이지.(땀슥;)
모기키 아이: 구리고 재밌어보일거같잖아!
일단 표지부터;
촉수가 있는 앨리스입니다.
끝!
모기키 코이: 음...(어디가.....싶지만....)
아무튼 열어봐 언니
모기키 아이: 나 지금 열어본다??
진짜?!?!?? 연다!?!?!
모기키 코이: 여....열어봐 (땀;
그전에 내려와주면 더 고마울거같지만
모기키 세이: 열어봐 아이, 아자토스의 희생양이 되는거야.(;)
모기키 코이: 아자...토스...? (흠? 잘 모르겠다)
모기키 아이: ?
그래
아자아자!
(동화책 열어보면서...세이한테 보여줘봄!)
아이가 동화책을 열자..
모기키 아이: 어때 세이?
눈 앞이 하얘지는 것과 동시에, 구름이 셋의 몸을 감싸는 듯 합니다.
어라.. 갑자기 잠이 오는 것 같아요..
...
..
..
봄의 정원
눈을 뜨면..
금빛 길이 펼쳐진 어떤 공간입니다.
여긴 어디야
졸업 후 뒹굴거리던 우리, 눈을 떠보니 이세계 주인공?!
날씨가 맑게 개여 있습니다.
햇빛은 적당히 따듯하게 당신을 비추고,
온화한 기온은 주변 공기를 부드럽게 합니다.
분명 미세먼지로 좆창났던 날씨 아니었나?
어찌 되었든 기분이 좋아집니다.
1d3 굴려주세요.
모기키 세이: =
rolling 1d3
()
3
3
모기키 아이: =
rolling 1d3
()
1
1
모기키 코이: =
rolling 1d3
()
1
1
아이, 코이 이성 +1, 세이 +3
이곳은 명백한 봄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다정한 봄.
모기키 아이: ...~?
그 때, 건너편에서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모기키 세이: ....? 여긴 어디야? 아이, 왜 이상한 짓을 한거야?(핀잔..)
모기키 코이: 그러게.....
왜그랬어 아이...
모기키 아이: 흠.....
모기키 코이: 날씨는 따뜻해서 좋지만...흐으음(기지개킴)
모기키 아이: 일단 날씨 좋지 않아 얘들아?(생각하다가 모르겠다는듯 씨익 웃음)
모기키 세이: 날씨는 좋지만.. 우리 집으로 어떻게 돌아가?
모기키 코이: 그것도 그건데...것보다 저기 누가 다가..오는거같은데...(소근
모기키 세이: 미세먼지는.. 없어서 좋다.(흡하 흡하)
모기키 아이: 맞어 이럴때 많이 마셔둬
모기키 세이: 도쿄로 가면 이제 못마셔..
모기키 코이: 쟁여두는거냐구...;
모기키 세이: 누구..?(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본다)
모기키 코이: 저쪽 저쪽 (건너편 가르켜봄)
모기키 아이: ~♪(신경안쓰고 꽃구경중)
모기키 세이: 아이, 그걸 볼 때가 아냐! (다급한 목소리로 진심을 담은 세이펀치)
모기키 코이: 아이한테 먹금당했어 (힝구..
모기키 세이:
Value: | 55/27/11 |
Rolled: | 23 |
Result: | Hard |
모기키 아이:
Value: | 65/32/13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세이, 코이. 관찰 판정.
모기키 세이:
Value: | 55/27/11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74 |
Result: | Fail |
세이의 눈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모기키 세이: ...........뭔가..............(눈 흐려짐)
익숙한...건데?
토끼인가?
모기키 코이: 흠...(가늘게 눈떠봄)
모기키 아이: 아니 이건 튤립이야~
모기키 코이: 잘...안보이는데
아니 물론 아이는 튤립을 보고있으니까 그렇겠찌
모기키 아이: (딴얘기중;)
모기키 코이: *찌->지...
모기키 세이: 냅둬,...
추워서..고타츠에 올려놨더니 녹아서..그런거야...응....
모기키 코이: (다시 ...확인해본다...!)
모기키 세이: (뭐가 녹았는지는 말 안함)
코이, 관찰 강행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93 |
Result: | Fail |
토끼 귀 밖에 안보이네요.
모기키 아이: 왜? 뭐가 녹았어?
모기키 코이: 흐음... 토끼?
모기키 아이: (그제야 코이랑 세이가 바라보는 쪽 바라봄)
아이, 관찰 판정.
모기키 아이:
Value: | 78/39/15 |
Rolled: | 85 |
Result: | Fail |
튤립예쁘당~
모기키 세이: 저건......(눈 더 가늘게 뜬다) 아이인가?
아이가 오고 있는데..
....
코이인가?
아니..나일..수도
모기키 코이: 에?
모기키 세이: (혼동)
모기키 아이: 우리처럼 생겼단거
아냐?
(튤립....말고 닮은사람 제대로...확인....해봄....)
모기키 테이: 바쁘다 바빠~!~
앗! 너희들!! 나 좀 도와줘!!!
토끼 귀를 단 .....모기키는..
모기키 코이: .................................???
폴짝거리며 다가옵니다.
모기키 세이: .............????
모기키 코이: 세이....? 아이...???
모기키 세이: 아니 저건..
모기키 아이: ???????
모기키 세이: 코이..랑 아이..?
모기키 코이: 아니역시 세이언니..?
모기키 테이: 그런건 지금 신경 쓸 때가 아니야!!
모기키 코이: 아니야 머리가 더 길어
모기키 아이: 네코미미는 요즘 한물갔어!
아니 우사미미도 두물갔지!
모기키 세이: 모기키 아이는 한물 오지도 않았잖아.
모기키 아이: 조용히해 곧 아이붐은 와(아이...밀치기!)
모기키 세이: 누구...누구지...? 누구..세요...? 저주를 받은 아이..코이...? 아니면 나..?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88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그래...어쨌든....... ......그....(땀;)
모기키 테이:
Value: | 99/49/19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야!!!
모기키 코이: 뭐....같은 얼굴이...인거지 이거는 ;
그 그래 그럼 중요한게 뭐야 (땀
모기키 아이: 아니면...
우리 숨겨진...막내?
모기키 세이: 저주를 받아서 도플갱어가 생긴건 아닐까..?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모기키 테이: 이 근처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지뭐야 힝..
은빛 회중시계인데. 찾아줘!! (코이한테 매달린다)
모기키 코이: 도플갱어...면... 우리 셋중에 하나가 죽어있어야하는거아냐......? (악의X...)
뭐뭐야 왜 매달려 뭔데
(피해본다;
모기키 아이: 막내한테 잘해 코이야
모기키 코이:
Value: | 57/28/11 |
Rolled: | 21 |
Result: | Hard |
막...내라니; 아빠랑 엄마가 우리몰래 동생을 낳았을리가 없잖아;
아니 물론 입모양이 나랑 매우 비슷하긴 하지만?!
모기키 세이: 모르지. 곧 죽을지도 모르잖아...(음산..)
그렇구나.. 코이의 도플갱어...
모기키 아이: 자세히보니까 코이네
코이야..
모기키 테이:
Value: | 99/49/19 |
Rolled: | 95 |
Result: | Success |
이이이이이잉이잉 피하면 실어실어!!!
모기키 코이: 뭐어?! 아직 죽기싫어!!
모기키 테이: 찾아줘! 찾아줘! 회중시계!!
모기키 코이: 아 알았어 차 찾아줄게 찾아줄테니까 상황파악을 좀 하게 해줘(눈 팽팽돌음)
모기키 아이: 테이는 회중시계파구나? 나는 손목시계파 (막내와 점점 알아가는중)
모기키 세이: 도플갱어가 없다는 사실..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그게 나를 오늘 힘낼 수 있게 한다. 모기키 세이 파이팅...
모기키 코이: 모기키아이 소통하지마!!!
모기키 세이 안심하지마!!!!!
모기키 테이: 찾아주는거지!? 찾아주는거지! 야호!(폴짝)
모기키 아이: 에~ 코이 딱봐도 여기서 찾는거 힘들거같은데 찾아주게?
그.........
화이팅!(남일이라는듯)
모기키 코이: 언니들도 같이해야지 어디가세요
모기키 테이: 우린.. 넷이서 하나잖아 그렇지? (찐득한 눈길 아이에게 보냄..)
나! 일단! 여기서 낮잠을 잤는데! 찾아줘!( 튤립 화단을 가리킨다.)
모기키 코이: 넷이서 하나라니 그건 싫어 넷이서 넷 해 (질색
일단.... ... 그래 (튤립화단을 튤립이 상하지 않게 조심히 살펴본다..
모기키 아이: 맞아 넷이서 하나인건 좀..뭣모르는 막내여도..그렇다..;
모기키 테이: 우린...넷이서 하나야..
(코이 핥아봄)
모기키 코이: 싫어어ㅓ어어어어어ㅓ!!!!!!!!!!!!!!!!!!!!!!!!!!!!!!!!!!!!!
평범한 풀숲입니다.
모기키 코이:
Value: | 66/33/13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무더기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무성히 나 있네요.
사실 좋았나봐요.
모기키 테이: 아잉..
모기키 코이: 다음은 네차례다.
(주어 상세히 언급하지 않음)
모기키 아이: (경멸하는 눈빛)
모기키 세이: 도플갱어가 없다는 사실..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그게 나를 오늘 힘낼 수 있게 한다. 모기키 세이 파이팅...(2)
모기키 코이: 아무튼;
모기키 아이: 있지있지 화단에 떨어진거 확실해?(어느새 화단 밑을 지나다니는 개미 발견해서 관찰중)
모기키 세이: 그야 나는.. 안 찾고 있으니까 모르는걸.
아이는..정말 개미를 좋아한다니까.. 개미닮아서..(코슥)
모기키 코이: 그렇지 아이언니는 개미를 닮았지
모기키 아이: 개미허리?
모기키 세이: 굳이 말하자면 개미머리............(크니까)
모기키 코이: 와우 라임
모기키 테이: 찾아줘!!!! 찾아달라구!!!!(단비소리를 낸다)
모기키 아이: 같은 등신이면서 조용히해!
모기키 코이: 떼쓰기 시작했어..... .......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46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풀무더기를.....더 자세히 살펴볼까...
아이야 한번만 봐주자 아이야
모기키 세이: 메타발언 하지마!(세이펀치!)
Value: | 55/27/11 |
Rolled: | 86 |
Result: | Fail |
코이, 관찰 판정.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99 |
Result: | Fail |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49 |
Result: | Fail |
튤립이쁘당~
모기키 코이: 아니 잠깐만 나 진짜 뭔가 볼수있을거같은데 (눈비비고 다시 힘줘서 봄
모기키 테이: 찾아줘!!!!!!!!!!!!!!!!!!!!!!!!!!!!!!!!(세이 아이 퍽침)
Value: | 99/49/19 |
Rolled: | 31 |
Result: | Hard |
코이, 관찰 강행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19 |
Result: | Hard |
(To GM): 코이 풀숲에는 아주 작은 달팽이가 기어갑니다.
모기키 아이: 으윽
모기키 코이: 아니 그러니까 너희 싸우지마
모기키 세이: 으윽 강해
모기키 코이: ㅎㅎ....(뭔가...마음이 평온해짐
모기키 아이: 그래서......
어딨다했지? (아까얘기한거흘려들음;)
(맞은곳 문질;)
모기키 세이: 쟤 혼자 왜 웃고있어...?
모기키 테이: 코잉코잉~~~ 풀숲에 내 시계 있어?(핥짝)
모기키 아이: 몰라 쟤 왜저래..?
모기키 코이: 친한척 하지마. (냉랭;
모기키 세이: 애한테 왜그래...네 도플갱어잖니..?(감화됨)
모기키 코이: 아무튼.... 여기는 없는거같은데...(옷 탈탈 털어봄
모기키 아이: 맞아...네 유일한 동생이잖아
모기키 코이: 대체 언제부터
모기키 아이: 사이좋게 지내~
모기키 코이: 아무튼..;
다른 짐작가는 곳은 없어? (어깨 으쓱
모기키 테이: 없으면~ 그 다음엔 여기서 식사를 했어~!(모두를 끌고 나무쪽으로 간다.)
나무 위에서 먹었지!
모기키 코이: ....................................................(눈 흐려짐
모기키 세이: 오..............................꽤 강한걸.
모기키 코이: 그.... 혹시 우리....를 물멕이려는거야?.....(고급어휘)
모기키 아이: 우와.....................
좋아 막내야
우리는 나무밑에서
기다리고있을게
화이팅!
모기키 코이: 좋아 가자 막내야
화이팅!
모기키 아이: 막내 네가
최고야
모기키 코이: 너는 오늘부터 모기키가의 넷째
모기키 테이: (주먹불끈..)
누가갈래?
모기키 코이: 아이언니요
모기키 아이: 막내가 간대
모기키 세이: 아이가 간다고?
모기키 아이: 그러니까..
모기키 세이: 그래
모기키 아이: 이전막내
모기키 세이: (선회)
모기키 코이: 가자 아이
파이팅
모기키 아이: 조용히해봐(주먹질)
모기키 세이: 우리 운동회도 1등했잖아.
너라면 할 수 있어.
모기키 코이: 맞아 아이!
모기키 아이: 너도 했잖아
모기키 코이: 언니!
할수있어!
모기키 아이: (주먹질)
Value: | 25/12/5 |
Rolled: | 45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언니 주먹질할 시간에
나무를 올라가봐;
모기키 아이: 후.....알았어...
사실 몇 번 수업째려고....올라간적은있지만...
받침대가 있어야하는데 그러면...(세이흘끔)
모기키 세이: 자랑이다 정말
(코이흘끔)
모기키 코이: (테이 흘끔
모기키 테이: (주먹불끈)
누가할래?
모기키 코이: (세이 흘끔
모기키 아이: 세이가
모기키 코이: 역시 세이언니지
모기키 세이: 코이가
해야지
이런건
모기키 코이: 아이언니가
세이언니를
원하고있잖아
모기키 세이: 막내니까 밟혀야하는거잖아.
모기키 아이: 아니 받침대로는
당연히
세이잖어~~(주먹질)
모기키 세이: 그럼 차라리 내가 오른다.
Value: | 50/25/10 |
Rolled: | 19 |
Result: | Hard |
모기키 코이: 그럼 받침대는 아이언니야?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72 |
Result: | Fail |
모기키 세이: 응.
모기키 코이: 그렇대
모기키 아이: 아니
막내가 해ㅑ지
모기키 세이:
Value: | 55/27/11 |
Rolled: | 83 |
Result: | Fail |
모기키 아이: 해야지.
모기키 코이: 가라 아이세이~
모기키 아이: 세이 넌 하는게 뭐야
모기키 세이: 아이, 엎드리렴 빨리.
모기키 아이: 아니 코이
모기키 코이: 나는 아까 화단에서
아주 큰일을
해냈으니까 말야.
어서 엎드려 아이
모기키 아이: 너 한거
히죽인거밖에없잖아
모기키 세이: 엎드려 아이.
Value: | 85/42/17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모기키 코이: 뿌듯해서 히죽인거야
모기키 아이: 1분만
기다려봐 세이야
코이야!!!!!!!!!!
모기키 코이: (못들은척
모기키 아이: 들어보라고
들어.
모기키 코이: (안들림)
1분지났어
엎드려 아이
아이, 심리학 대항 판정.
모기키 아이:
Value: | 40/20/8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아이는 세이의 위협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모기키 테이: 왜 빨리 안찾아줘?
(주먹쥠..)
모기키 아이: (코이에게 코이가받침대가되어야하는 얘기해줌)
Value: | 45/22/9 |
Rolled: | 79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어 안들려~
아이고 귀지가 꼈네~
모기키 코이: 쟤 주먹쥐었어 빨리
엎드려아이;
무서워;
모기키 세이: 맞기 싫어 나 아이 네가 장녀잖아
장녀의 책임감은 어디로간거야
모기키 아이: 그건 오른발에만
있어
모기키 코이: 맞아 첫째의 위엄을
보여줘
그럼 오른발이 엎드리든가...
모기키 아이: (오른발로 코이 툭 침;)
Value: | 25/12/5 |
Rolled: | 31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
쳤냐?
(같이 발로 툭침;
Value: | 25/12/5 |
Rolled: | 46 |
Result: | Fail |
모기키 세이: 뭐해 빨리 둘 중 아무나 엎드려
Value: | 85/42/17 |
Rolled: | 81 |
Result: | Success |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아이펀치!
모기키 아이: (투닥;)
모기키 코이: (질끈!)
투다닥
모기키 아이: 엎드려 코이
이건.. 언제 봤던.....펭귄싸움입니다.
투닥투닫
모기키 코이:
Value: | 25/12/5 |
Rolled: | 78 |
Result: | Fail |
모기키 아이: 모기키가의 장녀를
투다닫
모기키 아이: 무시하지마!
모기키 코이: 웃 웃
우웃
맨날 막내라고
다 나한테
미루면서!
이럴때만 장녀라고!
코이 펭귄이 빡쳤나봐요
모기키 아이: 그래도 이제 구 막내야
모기키 코이: (투닥투닽닥
모기키 아이: 힘내
투다닫
모기키 아이: 아진짜;
모기키 세이: 맞아 이젠 쟤를 시키면 되잖아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40 |
Result: | Fail |
아이펭귄의 투다닫
모기키 아이: 맞아 네가 언니로써
테이한테 시켜보라고~~
모기키 코이: 쟤는 주먹쥐잖아 주먹쥐잖아!!
Value: | 25/12/5 |
Rolled: | 17 |
Result: | Success |
그렇습니다. 테이는
'만렙펭귄' 이니까요
모기키 코이: (투닥퉅닥투닥탙ㄱ탁탁)
모기키 세이: 아 아무나엎드리라고
(짜증;)
모기키 아이: 그래 코이..
우리 이제 좀
(말하면서 한대 툭 침)
Value: | 25/12/5 |
Rolled: | 89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아이가 하는거였잖아 (아이밀침;
모기키 아이: 이성적으로 생각이란걸...
해보자!
(나무밑에서 나뭇가지 떨어진거 주워봄)
모기키 코이:
Value: | 60/30/12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해. 아이.
아이, 심리학 대항 판정.
모기키 아이:
Value: | 40/20/8 |
Rolled: | 31 |
Result: | Success |
이 나뭇가지가
어느쪽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누가
발판
하는거야
모기키 아이: 나머지한쪽은 마스코트하는거지
모기키 코이: (나뭇가지 아이쪽으로 부러뜨림
모기키 아이: 자 이건엔
모기키 코이: 아이네.
모기키 아이: 불만없지?
모기키 세이: 그냥 둘이 싸워서
모기키 아이: 화나네진짜
모기키 세이: 이기는 놈이
엎드려
모기키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13 |
Result: | Success |
모기키 코이: 아이언니가 이겼어요
전투돌입
모기키 코이: 아자아자 파이팅!
모기키 아이: 그래...
난 평화적으로
하려했다!?
순서는 코이>아이 순입니다.
모기키 코이: (먼저...주먹질해놓고...>)
코이의 차례,
모기키 코이:
Value: | 25/12/5 |
Rolled: | 53 |
Result: | Fail |
Dam: | 3 |
아이가 해에에에엣 (투탁투탁투탁
아이, 반격&회피&근접전 액션 중 택해주세요.
모기키 아이: (같이 투닥거리면서 반격한다) 아 받침대 되기싫다고~~~~
Value: | 25/12/5 |
Rolled: | 74 |
Result: | Fail |
Dam: | 3 |
모기키 코이: (쉬익쉬익!)
아이의 차례.
모기키 아이: 막내가 보고있으니까 이제 언니답게 굴어야지~!
Value: | 25/12/5 |
Rolled: | 32 |
Result: | Fail |
(투닥;)
Value: | 25/12/5 |
Rolled: | 70 |
Result: | Fail |
Dam: | 2 |
코이, 반격&회피&근접전 액션 중 택해주세요.
모기키 코이:
Value: | 25/12/5 |
Rolled: | 27 |
Result: | Fail |
Dam: | 2 |
평소에는 막내니까 하라고하면서 ~!(반격함!
1라운드 종료..
모기키 세이: 진짜 펭귄싸움이다 이거
아이의 턴
모기키 아이: 너는 언니니까 하라할땐 언제고;!(퍽)
Value: | 25/12/5 |
Rolled: | 77 |
Result: | Fail |
Dam: | 3 |
코이, 반격&회피&근접전 액션 중 택해주세요.
모기키 코이: 결국은 안했잖아 ㅜ!(서럽!
Value: | 25/12/5 |
Rolled: | 95 |
Result: | Fail |
Dam: | 1 |
코이의 턴............
모기키 코이: 처음부터 세이말대로 아이가 했으면 좋았잔아! 좋았잔아!!
Value: | 25/12/5 |
Rolled: | 32 |
Result: | Fail |
Dam: | 3 |
아이, 반격&회피&근접전 액션 중 택해주세요.
모기키 아이: 야! 저번에 쓰레기 갖다버렸잖아!!!!(반격)
Value: | 25/12/5 |
Rolled: | 74 |
Result: | Fail |
Dam: | 1 |
전부..
빨간색..
빨간맛입니다.......
모기키 테이: 아뭐하냐고!!!!!!!!!!!!!!!!!!!!!!
Value: | 99/49/19 |
Rolled: | 24 |
Result: | Hard |
모기키 코이: 엄마한테 드롭킥 맞기 직전이었으면서 읍컥
테이가 푸스로다를 날립니다
아이, 코이. 행운판정.
모기키 아이:
Value: | 60/30/12 |
Rolled: | 65 |
Result: | Fail |
으윽 막내야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87 |
Result: | Fail |
모기키 아이: 강하네......우리막내....
테이의 푸스로다에 다이스 값이 높은 코이가 쓰러집니다.
모기키 코이: (바닥에 나뒹구름
아이는 어떻게든 버티네요.
아... 코이는... 쓰러져 받침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모기키 아이: 테이도 힙시 들어와야겠다
아................................
모기키 아이: ?
코이
코이야 일어나봐
모기키 코이: (너덜너덜....
모기키 세이: 뭐야 아이
애를 죽여놓으면 어떡해
모기키 아이: 코이야....모기키...코이...!!!
모기키 세이: (숨은 쉬나?) (코이의 비트를 들어본다;)
코이의 심장비트는 잘 뛰고 있습니다.
모기키 코이: (강약중간약으로 숨은쉬고있다)
모기키 아이: (후회공처럼 외침!)
모기키 테이: 어이 버틴놈
빨리
받침
해라 ㅡ
모기키 세이: (쟤 성격 원래 저랬나)
모기키 아이: 막내야 아이언니야 아이언니
말뽄새가 왜그래;!
(일단 받침하러감)
아이는 훌륭한 받침이 되었습니다.
기능치에 '받침력' 이 추가됩니다.
기본치 +5
모기키 세이: (거리낌 없이 아이를 밟고 나무를 탄다.. 불쌍하니까 신발은 벗어주자)
어라, 나무는 아까 달팽이를 도운 답례일까요? 몸을 낮추어 줍니다.
세이, 오르기 보정 +30
세이, 오르기 판정.
모기키 세이:
Value: | 50/25/10 |
Rolled: | 56 |
Result: | Fail |
주르르륵
그렇죠 생각하면
펭귄은 나무를 못탑니다
투다닫
모기키 아이: 우...우우그.....뭐해 세이...
모기키 세이: 이 이럴수가; 매일 등산하는데.. 조금만 기다려봐;
(다시 강행..)
모기키 아이: (투다닥거릴때마다 등에서 우득소리날거같음;)
세이, 오르기 강행
모기키 세이:
Value: | 50/25/10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나무 위에는...
작은 새 한 마리가 힘을 잃은 채 할딱이고 있습니다.
세이는 작은 새를 손으로 받쳐 내려옵니다.
모기키 아이: 세이 있어??
있어 시계????
있지?????
모기키 세이: 시계..는 없는데
모기키 아이: (다급)
모기키 코이: (너덜너덜하게 엎드려있음
모기키 아이: 으으윽
모기키 세이: (아이한테서 내려온다) 새가 다쳤네....
코이가 정신을 차립니다.
모기키 아이: 나도 다친 것 같아...
(등 툭툭 털어내림)
모기키 코이: 으윽....여긴...어디지;
이번엔 증조할아버지의 외할아버지를
모기키 아이: 코이 너
모기키 코이: 뵙고온거같은 기분인데
모기키 아이: 기절하기전에..
나한테 1000엔빌린거
기억나?
모기키 코이: 아하! 아이가 또 거짓말을 하는걸보니
현실이네
시계는 찾았어?
모기키 아이: (아이펀치!)
Value: | 25/12/5 |
Rolled: | 16 |
Result: | Success |
모기키 코이:
Value: | 55/27/11 |
Rolled: | 87 |
Result: | Fail |
(기절직전에 정신차림
폭력하지마 폭력하지마!
모기키 세이: 시계는 못찾았.....(투다닫 흐린 눈으로 봄)
새.. 고쳐줘야하지 않아?
모기키 아이: (새 봄..)
음...
모기키 코이: 새...? (몸 털고 일어나봄
모기키 아이: 시계대신 새가 있었대~(허리 끙,소리내면서 피니까 우드득 소리남;)
모기키 세이: 새, 곧 죽을 것 같네. 할딱거리는게..(담담히 말함)
모기키 아이: 그러네..미리 묘지라도
파줄ㄲ?
까?
모기키 코이: 헤에...그렇구나....
아아아니 묘자리보다는
모기키 세이: 튤립을 국화 대신으로 하는거야?
모기키 코이: 새를..좀...치료? 해보는편이....?!
모기키 아이: 하얀튤립은 있던데...(곰곰..)
모기키 세이: 치료...?(그런걸 할 수 있을리가 없잔니 눈으로 봄)
모기키 아이: (마찬가지인 눈으로 봄)
모기키 세이: 여기가 이세계라면... 치료 마법도 있지 않을까.
코이, 주문이라도 외쳐보렴.
모기키 코이: 음.....(새 불쌍한디.......
모기키 아이: 아 여기 이세계야?
모기키 코이: 주문?
모기키 세이: 아냐?
모기키 코이: 이라고해도.... 어.......자라나라 머리머리정도밖에는 (;
모기키 아이: 그러엄~ 뭔가 있어보이는 주문을 외쳐보자!
모기키 세이: 그거라도 해봐.(무신경;
모기키 코이: (;;;;)
빠빠미 홍홍이랑 자라나라 머리머리 중에서 골라줘 그럼;
모기키 세이: 음..
(1이면 빠빠미홍홍 2)
자라나라 머리머리.
모기키 아이: 그렇대~
모기키 코이: 좋.................아;
자라나라! 머리머리! ! (두팔 위로 뻗고 외쳐봄;
될리가 없죠 ww
모기키 코이: 크아아아아아아악
Value: | 66/33/13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모기키 세이: 음.. 마법이 있는 이세계는 아닌 것 같아.
모기키 코이: 뭐 당연한거지.
모기키 세이: 평범하게..치료하나?
모기키 아이: (세이봄)
모기키 세이: 내가 왜?
모기키 아이: 네가 치료 잘 할 것 같아서
..!
모기키 코이: 세이라면 확실히
모기키 세이: 내가?
으음...
모기키 아이: 테이보단...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 구 세자매중에선
제일 잘할것같잖아~
모기키 코이: (구 세자매 뭔데...)
모기키 세이: 나 보건위원회 아닌데....음...(아이 리본 끊으려다가 그냥 나뭇잎 끊어서 치료해본다..;)
세이, 응급처치, 의학, 손재주 중 판정 1
모기키 세이:
Value: | 30/15/6 |
Rolled: | 86 |
Result: | Fail |
새가 꽥! 소리를 지릅니다.
아픈가봐요.
모기키 아이: 새를 일격에
보내주려고 모기키
모기키 세이: 무리네 (ww)
너도 모기키야
(반론!)
모기키 코이: 모기키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자.....
모기키 세이: 나 말고 너희가 해보지 그래..?
모기키 아이: 흠....
모기키 코이: 그러면 다음은 아이언니가
모기키 아이: 코이 너 되게
음식물쓰레기버리기처럼 할 일 미룬다?
모기키 코이: 우웅~? 잘 모르겠는데~?
아이한테 그런말 듣고싶지 않은 기분인데~?
모기키 아이: (일단..튤립 이파리 똑떼서 적당히 새 다친부위 문질러준다.) 잘자라~내아기~~(아무노래 불러봄)
내~~귀여운~~(말 잘해라 코이..(소근)) 아이~~
" 아이,응급처치, 의학, 손재주 중 판정 1
모기키 코이: 아이님 오늘도
훌륭하십니다
모기키 아이:
Value: | 40/20/8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모기키 세이: 중간에 이상한게 끼어있..
는데
모기키 코이: 역시 아이님
오늘도
훌륭하십니다
모기키 세이: 너 보건위원이니?
모기키 아이: 아니 이전에 학교째다가
무릎다친거 내가 치료한적은
작은 새 는 말끔하게 나아, 아이의 주변에서 파다닥 거리며 날갯짓 합니다.
모기키 아이: 있었지만..!(엣헴!)
그리고 볼 일 없다는 듯 멀리 사라집니다.
모기키 세이: wow.......
모기키 코이: 짼거는..무ㅓ...아이답다면 아이답지만;
그래도 대단해! 짱이야!
모기키 아이: 후후 이런거에도 소질이 있나봐! 그치 아기야?(새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봄!)
새는 이미 떠난후입니다.
모기키 코이: 허공에 말했어
모기키 아이: 화나네....모기키 아기...
모기키 세이: 역시 아이야, 쉐도우 토크도 잘해.
모기키 코이: 아까 새도
모기키인거냐고
모기키 세이: 모기키 버드?
모기키 코이: 엄마아빠도 모르는 자식이 그새 둘... . ....
모기키 아이: 흠..?
테이는 우리 친동생인거아니었어?
막내야 막내야
너는 엄마가 누구야? (패드립아님;)
모기키 코이: 절대...아니라고 보지만...;
모기키 아이: 아왜 숨겨진 가족일 가능성도 있다구~
모기키 코이: 뭐....어쨌든;
여기에도 시계없었네...
모기키 테이: 내 엄마는 당연히 너희랑 같지;(어이없다는 듯 봄;)
모기키 코이: 예?
에?
모기키 세이: ...........;(테이 흘끔봄;)
모기키 코이: 정말?
거짓말
모기키 세이: 시계는 어디있는걸까..? 짐작가는 곳 없어?
모기키 테이: 내가 왜 거짓말을 해 아잉★
모기키 아이: 거봐 우리막내라니깐!
모기키 코이: 아양떨지마;
모기키 테이: 음... 그다음.. 이 꽃밭 위에서 다시 잠을 잤어!(꽃밭 가리킨다)
모기키 아이: 라고 이전에아양떤 코이가 얘기했다~
모기키 세이: 코이, 내로남불 하는거 아니야.
모기키 코이: 언제적 얘기를 하는건지 코이는 잘 모르겠는데★
모기키 아이: (무시) 꽃밭이라구~?
모기키 코이: 아무튼 꽃밭인거지
모기키 세이: 역겹다(역겹군)
그렇네.. 아이에게 개미도 줄겸.. 꽃밭을 찾아볼까..?
모기키 아이: 꽃밭을~걸어요~~♬산새들이~~(가사까먹어서 허밍하면서 꽃밭 뒤적거림)
모기키 코이: (다른쪽 꽃밭 자세히 살펴봄
모기키 세이: (꽃밭 꽃을 뒤적거리며 꺾어 던진다;)
관찰, 혹은 손놀림 판정.
모기키 세이:
Value: | 55/27/11 |
Rolled: | 95 |
Result: | Fail |
모기키 아이:
Value: | 78/39/15 |
Rolled: | 32 |
Result: | Hard |
모기키 코이:
Value: | 70/35/14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은빛 회중시계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기키 테이: 있어?! 있어~?
모기키 코이: (테이빤............................
없어...........
이다음엔 어디에 갔어...? (자연스러워짐
모기키 아이: (죽은눈으로 잠깐 테이봄....)
너 사실....
회중시계는 핑계고....
언니들을 똥개훈련 시키는건 아니지~?그치?
모기키 테이: 이 다음은 멧돼지를 사냥할까 싶어 구덩이를 팠었어!
뭐라구?(주먹쥠)
모기키 세이: 아이, 뭐하는 짓이야 사과해.(비굴)
모기키 코이: 그..
모기키 아이: 코이 너 말이야
모기키 코이: 주먹으로도
모기키 세이: 그래
모기키 코이: 충분히 사냥
가능했을거같지만
사과해 아이
모기키 아이: 코이한테말한건데
모기키 코이: 나한테 책임을 떠넘기지마
모기키 세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모기키)
모기키 코이: (이...콩가루집안!)
모기키 세이: 그런 생각.... 엄마아빠한테 사과해.
(생각지움)
모기키 코이: (이...콩가루자매!)
(새로씀)
모기키 아이: 잘했어!
모기키 코이: (이게아닌데.....하는표정으로 구덩이쪽 가봄
모기키 세이: (뿌듯)
그리 깊은 구덩이는 아닙니다.
모기키 아이: 그래보이지 세이~?
그리 깊은 구덩이는 아닙니다.
잠깐 내려갔다가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기키 세이: 그래...이걸..
삽없이..팠단말이지..
모기키 아이: (아까읽었던 촉수앨리스생각남)
모기키 세이: (이 아이 대체 뭐야;)
모기키 아이: 코이야 이거알아?
모기키 코이: 응?
모기키 아이: 표지의 앨리스 머리띠랑
코이 머리띠랑
똑띠인거?
모기키 코이: 그냥 하기싫으면
하기싫다고말해.
모기키 아이: 하지만;
진짜 똑같았어
그치 세이
모기키 세이: 와 그럼
모기키 코이: (얼탱터진표정으로바라봄
모기키 세이: 코이의 도플갱어가 역시
맞는지도 모르겠어
모기키 아이: 막내라니까 막내
모기키 세이: 코이 정말..
모기키 아이: (끄덕끄덕)
모기키 세이: 이런 흉포함을 내재하고 있었구나...
코이는..못된아이..
모기키 아이: 몰랐네...
모기키 코이: 저기
아이
세이
모기키 아이: 내가 언니가아니라 동생이었으면
모기키 코이: 너희 내 주먹은 맞아보고
하는
소리야?
모기키 아이: 아주 큰일났겠는걸~
모기키 코이: (어이X)
모기키 세이: 넌 내 주먹을
맞아봤을텐데
모기키 코이: 지금까지 내가 맞은게 몇댄데
내주먹 맞고 까딱은했냐고 (억울!)
모기키 세이: 네 욕망의 집합체거나 뭐거나 하겠지...뭐...
부두교에 따르면 그래..
모기키 아이: 맞아 되고싶은 나의 욕망을 담은거구나?
모기키 세이: 그래서, 코이가 내려가겠다구?
모기키 코이: (이해못하겠다는 표정.....)
모기키 아이: 그런건 곡 주제로도 자주쓰이지!
그러니까 코이가 다녀와
모기키 코이: (개길기력도없다........) 다녀오겠습니다....................
(구덩이안으로 들어가보자...
모기키 세이: 갔다와 코이~ 파이팅~
모기키 아이: 세이 난 여기 시계가 없단거에
내 아이스크림 걸거야
코이, 민첩 판정.
모기키 아이: 넌?
모기키 세이: 그럼 난
모기키 코이:
Value: | 55/27/11 |
Rolled: | 94 |
Result: | Fail |
모기키 세이: 아빠 푸딩
모기키 아이: 넌 어느쪽인데?
비틀비틀
모기키 세이: 당연히 없지.(끄덕..;)
위태롭게 구덩이 안으로 내려갑니다.
아아니 이 영롱하고우아하고빛나고멋있고환상적인것은바로바로은빛회중시계!?!!
모기키 코이: ???????
진짜? 정말????
아 정말 영롱하고우아하고빛나고멋있고환상적이야!
모기키 아이: 코이야 넌 뭐걸거야!?(쩌렁쩌렁)
모기키 코이: 이럴수가 언니들 시계있어!!!!!!!!!!!!!!! (위쪽에 외침
모기키 세이: 오..............
모기키 코이: 뭐 갑자기 왜 내기판열었는데
모기키 세이: 우리는 있다에 걸었어
모기키 아이: 어.................
모기키 세이: 그치?
모기키 아이: 맞아.
모기키 세이: 그럼
코이 네가 내기 참여를 안했으니까
네가 우리한테 사줘야하는거야.
모기키 코이: 헛소리말아
막내를 여기까지
밀쳐넣어두고
잘도
모기키 아이: 장녀는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모기키 코이: 응 안들려
(아무튼 주섬주섬 회중시계 챙겨서 올라가봄
모기키 아이: 테이야 테이도 먹고싶지~???!??
모기키 테이: 테이는 영롱하고우아하고빛나고멋있고환상적인 시계만 있으면 됑!
아잉
모기키 아이: .
그래.
아까 도와줬던 새 몇 십 마리가 코이에게 내려와 떠받들고 날아오릅니다.
새들의 도움을 받아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모기키 코이: 왓 우왓 우와앗
고마워, 새들아!
에? 아니
고맙긴하지만 어? 아무튼 고마워
? 방금뭐였죠?
넘깁시다!
모기키 테이: 테이! 테이 시계! 테이시계!(붕방)
모기키 세이: 난 군만두를 먹고싶어.
모기키 아이: 앗 난 고기!
모기키 코이: 그래.....영롱하고..우아하고 빛나고 멋있고 환상적인시계 (테이한테 시계건네줌
알아서 사먹어.
모기키 테이: 와! 고마워! 테이는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뻐!!
(펄쩍펄쩍 막다른곳으로 뛰어 사라진다)
어느 새 금빛 길이 당신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테이가 사라진 게 이쪽이었나요?
모기키 코이: 갔네
무튼 이쪽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모기키 세이: 안왔음 좋겠다.
(솔직)
모기키 코이: 그러게.....
모기키 아이: 이건의 오즈의마법사인데.
(?)
모기키 세이: 코이, 너도 군만두랑 고기 먹고싶잖아. 같이 사먹자.
모기키 코이: 언니들이 사준다고?
모기키 아이: 코이 너 언니들이랑
내기했음
지켜야지
모기키 코이: 아니 나는 안했는데?
모기키 아이: 아냐 테이가들었어
모기키 코이: 애초에 테이 여기없잖아;
모기키 세이: 애석하네. 있었음 물어보는데
무튼 들었어.
모기키 아이: 그러니까말이야~
모기키 코이: 둘이한 내기에 날 끌어들이지마...;
모기키 아이: 흠... 이제 어디로가야하지?
낮잠이나 자면 될까?
모기키 세이: ....뭐, 돌아가려면 따라가야하지 않겠어..?
모기키 코이: 여기서 갑자기?!
모기키 세이: 정말 이고깽 물이 되어버리는걸..
난 아직 저주도 다 못끝냈고.........
모기키 코이: 그래 길따라 가자 어?
음?
모기키 아이: 누굴 저주하는거야?
모기키 코이: 음..
뭐..........일단 가보자 ;
모기키 아이: 가기싫다(솔직)
모기키 세이: 그건.. 비밀이야.(히죽)
모기키 아이: 난 테이 걔 싫어~ 무섭다구~
모기키 세이: 그럼 아이는
저 구덩이 안에
있어
모기키 코이: 그래
아이는
여기서살아
모기키 세이: 가자 코이.
모기키 코이: 코이랑 언니는
길따라갈거야
그럼 안녕
모기키 아이: 누가 안간대(따라감;)
모기키 세이: 안녕
(기화하며
모기키 코이: (옆에서같이 기화함
모기키 아이: 야 언니도 같이가!(파스스 기화함)
모기키들은 기화하며 금빛 길을 따라 ....어.. 날아갔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시원한 바람이 당신의 얼굴을 감쌉니다.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금빛 벽돌 길은 바다 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당신의 시야 한 쪽을 시원히 물들이고 있습니다.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그리워 했던 곳을 온 것 같은 감동까지 느껴집니다.
1d3 굴려주세요.
모기키 세이: =
rolling 1d3
()
1
1
모기키 코이: =
rolling 1d3
()
2
2
모기키 아이: =
rolling 1d3
()
2
2
아이, 코이 이성 +2, 세이 +1
그리고 그 바다의 돌 위에는...
모기키 레이: (빤......)
모기키 아이: 와~바다다~
모기키 레이: (빤.................................)
모기키 코이: .....................(시선느껴짐
모기키 아이: 바다~바다~~~
모기키 코이: (천천히 고개 돌려봄
저기 아이
시선..느껴지지않니
모기키 아이: 바다하면~역시~
파랑~청춘~~
모기키 레이: (아이 빤.............................................)
모기키 아이: 바다에 시선은 어울리지않아;
모기키 세이: 아니 노골적으로 너 보고있어 아이
모기키 코이: 아니하지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바라보고있는데
모기키 세이: 엄한 곳에서 기화하지 말랬지.
(?)
모기키 아이: 뭐야 누구있어?
(바위쪽봄)
...!
모기키 레이: ...!
모기키 아이: 테이야!
모기키 레이: ....... .....
얼굴과 상체는 그대로지만 하체는 물고기 모양이 된 ...모기키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기키 코이: 테이...라기에는 토끼귀가; 없는걸;
인어인가요?
모기키 아이: 어디갔었어! ㅏ아이구증말
모기키 레이: (바닥에 테이 x.. 라고 적는다..)
모기키 아이: 우사미미는 두물갔다니까 그거~(손사래침)
모기키 세이: 인어는 세물간거 아냐?
(이상한데서 츳코미하기)
모기키 아이: 그럴지도 모르지...
모기키 코이: 몇물인지 따지는거 그만하자... ....
아무튼
모기키 레이: (레이! 라고 적는다)
모기키 코이: 테이가아니면... 아하
모기키 아이: 모기키 다섯번째 아이구나
안녕!
모기키 코이: 레이는 뭘 잃어버렸니 (자연스러움.
모기키 아이: 여섯명까지 다 모으면 우리 옛날 만화 쌍둥이 같을 수도 있겠는걸~?!
모기키 세이: 다섯째? 우리 아빠 정력 그렇게 좋았어?
모기키 아이: 20년전이니까
모를일이지~~
모기키 레이: (잃어버린걸 묻는 말에 소라껍데기.. 라고 적는다)
모기키 세이: 아이 세이 코이 테이 레이...... 구려............................
모기키 코이: 이자 돌림.....(흐릿)
모기키 세이: 우리 나라에 돌림자 문화 있던가...(흐릿)
모기키 아이: 여섯번째이름은 제이이려나~(아무말)
모기키 세이: 여섯째는 안나왔음 좋겠다(솔직)
모기키 코이: 아무튼 소라껍데기.....잃어버렸대
모기키 아이: 나는 여섯번째는 있음 좋겠어 우리도 모기키상 찍어보자구
모기키 코이: 그런거 찍고싶지않아(솔직
모기키 아이: 소라껍데기...
모기키 세이: 구인하러 가면 만화 시작하는거야?
소라껍데기...(두리번...)
모기키 코이: 찍고싶지. 않아.(두번말함
모기키 아이: 마침우리 스무살이잖아?
[레이가 앉아있는 돌 밑, 모래, 바다 속]을 볼 수 있습니다.
모기키 아이: 흠...~
모기키 세이: 퍼스널컬러도 있고 말야. ............이거 이나이 먹고 컬러 있는거 좀 창피하긴 해.
모기키 코이: 세명이니까 한명당 하나씩 보자 (제안)
모기키 아이: 소라껍데기하면 역시...역시...바다지! (모래사장 우다다 발자국 남겨봄)
아니...찾아보긴할거야(모래두리번거림;)
모기키 세이: 그럼 난 돌 바로 밑 볼게.
모기키 코이: 퍼스널컬러보다 좋아하는 색깔정도로 생각하자..;
모기키 세이: 코이가 바다 속에 가.
모기키 코이: 웃...우웃...우우웃...
편한거는...
다언니들이....우웃.... ... . ....
(서러움
모기키 세이: (돌 바로 밑 더듬거린다)
모기키 코이: (바닷속....들어가본다.....
(첨벙첨벙첨벙
아이는 모래를 파헤쳤습니다. 모래 밑에는 닳아진 유리 조각들이 보입니다. 아양!~
체력 -1
모기키 아이: 으악;
돌 바로 밑으로 가니 레이가 빤히 바라봅니다.
레이 때문에 자세히 볼 수 없네요.
모기키 세이: .........
비켜
모기키 레이: (울먹..)
모기키 아이: 울어?
모기키 레이: (하체를 살짝 거두어 준다)
모기키 아이: 울어? 레이?
물속처럼?
소라 게가 보입니다.
작은 소라 게는 세이의 손가락 위로 올라옵니다.
모기키 아이: (쩌렁쩌렁!)
소라 게의 앞 더듬이는 손가락을 두어번 두드립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모기키 코이: (어디서...시끄러운 아이의 목소리가들린다...)
이성 2회복
모기키 세이: 아이 그러지마.
애가 울잖아
울먹이는걸 봐 얼마나 안쓰러워
모기키 레이: (울먹...)
코이는 결국 바다 속으로 잠수해보기로 합니다.
맑은 물이라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손바닥만한 소라 껍데기를 발견합니다.
..!!!
모기키 아이: 아 그냥 물어본건데!
모기키 세이: 삐졌냐?
삐졌어? 아이?
모기키 코이: (소라껍데기 들고 푸하 물위로 올라옴)찾...찾았다~
뭐야 뭔데
모기키 세이: 오....................(코이봄) 고랜줄...
모기키 아이: 코이 너 탐색 잘한다
모기키 레이: 돼, 됐다! 이제 목소리가 나와요..!
모기키 코이: 뭐 (육지쪽으로 올라오다가 세이쪽으로 손으로 물총쏨;
모기키 레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기키 아이: 아깜짝야;(말해서놀람;)
모기키 코이: 엇 말할 수 있었구나
모기키 세이:
Value: | 50/25/10 |
Rolled: | 71 |
Result: | Fail |
(물맞음) 아나
모기키 코이: (ㅋㅋ쌤통)
모기키 아이:
Value: | 45/22/9 |
Rolled: | 56 |
Result: | Fail |
화나네 모기키
모기키 코이: 너도 모기키야
모기키 아이: 너네둘다 화나
모기키 레이: 감사합니다.. 그건 제 목소리와 같은거에요.. 흑흑.. 잃어버려서 얼마나 고생했는데..(소라 달라는 듯 손 내민다)
모기키 세이: 하여튼 누굴 닮아서 저런지
모기키 코이: 아하.... 곤란했겠네~ 자 여기 (레이한테 소라건네줌
모기키 레이: (소중히 소라 건네 받고 꼭 끌어안는다)
모기키 코이: (축축해졌지만...그래도좀 뿌듯하다..)
모기키 레이: 저, 돌아가는 길을 찾고 계신거죠..? 그럼..
레이가 물 속으로 따라오라는 듯 뛰어듭니다.
모기키 세이: ?
모기키 아이: 진짜?
모기키 코이: ?
또?
모기키 세이: 우소
모기키 아이: 마지?
모기키 코이: 야다낭~~
모기키 세이: 우린 인어가 아니라고
모기키 아이: 레이야 언니들이 다리가 하나 많아!!
모기키 세이: 우린 지느러미도 아가미도 없어..
모기키 코이: 소라껍데기를 찾는정도의 잠깐이면...몰라도...;
모기키 아이: 레이야?
(불안;)
고요~ 한 ~ 밤
모기키 세이: .....;
모기키 코이: .....
.....가야.... 가야겠지
모기키 세이: 어쩔.. 수 없지, 끝까지 사는 놈이 모기키 타이틀을... 가져가도록 하자..
모기키 아이: 얻어서 뭐하게..
아빠 젤리밖에 없잖아
모기키 코이: 이미 갖고있는거였잖아 애초에....
모기키 세이: 그럼 지금부터 떼고 시작해
모기키 코이: ?
탈부착식이냐고 이거
아이: 일단...
가볼까!
세이: 음
좋아
아이: 다음에 모기키로
만나
야한다!?
코이: 그건
세이: 살아남기를 희망할게 모두
코이: 아이하는거봐서
아이: 너는 코이로살아
세이: 그래 코이(붕어) 처럼
코이로 살아
물속에서
코이: 응 아이 너도~ (숨 크게 들이마쉬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본다
우왓 언어유희
아이:
Value: | 25/12/5 |
Rolled: | 13 |
Result: | Success |
(투닥;)
세이: (앗; 쉐도우 복싱 당하기 전에 물 속으로 들어가자;)
아이: (코이 몇 번 투닥거리곤...아이도...간다...!물속으로!!)
투닫닫
세 사람은 물 속으로 사라집니다.
" 수영 판정.
아이:
Value: | 30/15/6 |
Rolled: | 40 |
Result: | Fail |
코이:
Value: | 20/10/4 |
Rolled: | 89 |
Result: | Fail |
세이:
Value: | 20/10/4 |
Rolled: | 44 |
Result: | Fail |
모기키 바이~
바다 속으로 잠수한 순간...
바다가 갈라집니다.
.....편하게 갈 수 있겠네요.
코이: ...........;
모기키 아이: 와우
모기키 코이: 편하게 갈 수 있으니까...무ㅓ...
모기키 세이: 옷 안젖고.. 좋지 뭐 응..
우리 다시 모기키 됐다...
모기키 코이: 그러게...
모기키 아이: 이번엔 모세이야기야?
모기키 세이: 모기 이야기
모기키 코이: 모기키 세이의
줄임말인가?
모기키 세이: ?
너는 모코코
모기키 코이: 모코아닐까나~
모기키 아이: 나는 모아이
모기키 세이: 와..;
모기키 코이: 제일 강해보이네
(바다가 갈라진길 걸어간다. . . .
모기키 세이: (따라 걷는다..) 모아이가 모코코는 이기지.
모기키 코이: 아니 모코라니까 모코모코한느낌이좋아
모기키 세이: 아냐 넌 모코코가
어울려
모기키 아이: 모레는 어디있을까?(무시)
모기키 코이: 예 모세님
모기키 세이: 모 게임의 아르웬 유리구두 같은 드랍확률의 모코코 씨앗이 어울린다구
(나름의 칭찬)
모기키 코이: 잘...모르겠지만; 세이한테 칭찬인거지;
그 길을 따라 걷기로 합니다.
걷다보니 바다가 끝이 나는 것 같네요.
키가 낮은 단풍나무들이 수십 수백 그루가 심어져 있는 숲에 도착합니다.
숲의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눈을 감으니 시원한 바람 소리가 숲 안을 고요히 울립니다.
1d3 굴려주세요.
모기키 세이: =
rolling 1d3
()
2
2
모기키 코이: =
rolling 1d3
()
3
3
모기키 아이: =
rolling 1d3
()
1
1
모두 태어난 순서대로 이성회복 ^^
몇 걸음 더 걸었을까요, 숲 한 가운데에 호화로운 티파티가 열려 있습니다.
거기엔 큰 모자를 쓴 ....모기키가....
모기키 헤이: 드디어 초대에 응하기로 한 거야?
모기키 코이: (자연스럽다......)
?
무슨소리야
모기키 헤이: 초대장을 보냈잖아. 이때까지 안오다가.
모기키 세이: 우리 그런거 받았니?
모기키 코이: 전혀..? (갸웃
모기키 아이: 테이나 레이 착각한거아니야?
그것보다 우리..
모기키상 찍을 수 있어 얘들아!!
모기키 코이: 안찍어요
모기키 헤이: ??초대장$티파티??초대합니다$$전원 쿠키증정☜☜음료도100%증정※ 이라는 메일을
보냈는걸.
모기키 코이: 스팸메일함으로....들어가버린건가
정말 받은기억없어
모기키 세이: 메일을 왜 저렇게 보내는거야 애초에
모기키 아이: 음~ 스팸으로가기
딱좋은 제목이야 막내야!
모기키 세이: 우리 그럼 아까 걔네랑 구인하러 가는거야?
모기키 헤이: 일단 앉아 앉아~ 이야~ 오늘은 빻은 ㅊ.. 좋은 차가 많다니까~?
모기키 코이: ...........???
모기키 세이: 쟤도 잃어버린거 있는거 아냐?(소근..)
모기키 코이: 뻔하지뭐..........(소근...)
모기키 아이: (내생각엔 주전자인거같은데~)(소근)
모기키 세이: 누가 총대매고 물어봐..(소근)
모기키 코이: 아이가물어봐 (소근)
모기키 아이: 세이가?
모기키 헤이: 빨리 안 앉으면 쿠키 안줄거야?!
모기키 아이: 아니 세이 지금 제일 일 안했어.
모기키 코이: 세이도 괜찮네 (소근)
모기키 세이: 뭔소리야 나 나무 탔잖아
(소근)
소라게도 찾았고(소근)
모기키 코이: 쿠키먹고싶은사람이 물어보자 (소근)
모기키 아이: 막내야 우리 둘째가
물어볼게있대!!
모기키 헤이: 엉? 뭔데?
모기키 세이: 빨리 물어봐.(코이 등 떠밀기)
파이팅
모기키 코이: ........................................
참고로 나는 둘째 아니야.
아무튼 너도 잃어버린거.
있어?!
모기키 세이: 이야 코이 잘하네..
모기키 헤이: 없는데?
모기키 코이: ?
모기키 헤이: 쿠키 안먹어?
나 혼자 먹는다?
모기키 코이: 없대 (뒤돌아서말함
모기키 헤이: 다른 메뉴도 있는데.
모기키 코이: 예를들면?
모기키 아이: 오오 뭔데?
모기키 세이: 넌 왜 사람을 의심하고 그러니. 뭐가 있는데?(뻔뻔)
모기키 코이: (용서못해 세이...........................)
모기키 헤이: 홍차랑, 쉬폰 케잌이랑. 마카롱이랑 크림브륄레?
모기키 코이: 정상적이잖아
모기키 아이: (음~맛있겠다~)
모기키 세이: 사실 명계의 음식이라 먹으면 못 나가는거라면?
모기키 코이: 똑똑해
모기키 아이: 하데스가 이렇게 어여쁜미모의 미소녀일리
없잖아
모기키 코이: 일수도있지 왜그래 아이
모기키 세이: 아니 일단 하데스가 모기키일리가 없어.
모기키 코이: 그건 그렇지
모기키 아이: 그러니까
모기키 세이: 케르베로스면..
모를까.................(질끈)
모기키 코이: ....................(수긍함
모기키 세이: 먹을거야? 무튼..
모기키 코이: 아이언니 먹는거 보고 먹을래
모기키 아이: 어?(이미 헤이한테 마카롱 달라고 얘기하는중;)
모기키 헤이: 마카롱 갑니다~(홍차랑 같이 아이쪽으로 마카롱 밀어준다)
모기키 세이: 진짜 먹을건가봐..(자와자와)
그럼.. 크림브륄레 먹을래 난....
모기키 아이: 막내야 홍차말고 다른음료는 ?
모기키 코이: 안먹을처럼 말하더니.... 나는 쿠키가 좋아(일단 자리에앉아서 말해봄
모기키 헤이: 없어!
모기키 아이: 이런...........................'
모기키 헤이: 커피랑 비슷한 무슨 재떨이 음료는 있어.
나갑니다요~(크림 브륄레랑 홍차를 세이쪽으로 밀어준다.)
모기키 아이: (홍차 호로록)
모기키 세이: (크림브륄레 냠..)
모기키 헤이: 쿠키는.. 기념품용인데. 가져가는게 좋긴 할걸? (쿠키랑 홍차를 코이 쪽으로 밀어준다.)
모기키 세이: 뭐 먹으니까 조용해지는거 실화니
모기키 코이: ....? 그럼 홍차만 마시지 뭐.... (쿠키 챙기고 홍차만 마셔봄
모기키 아이: 우린 너무 지쳤다구~
모기키 코이: 맛있으면 OK야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모기키 세이: 엄마 야채죽만큼 맛있네......
모기키 코이: (기분좋아짐....
아니 야채죽보다는
훨씬낫지
모기키 세이: 엄마한테 다말해
(냠냠..
모기키 아이: (냠냠냠)
모기키 코이: 비밀로 해조 (호로록
모기키 세이: 너 하는거 봐서.
모기키 코이: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 세이님
모기키 헤이: (훈훈하게 자매들 바라보다 일어난다.)
모기키 아이: 군만두가 먹고싶다 해
모기키 헤이: 다 먹고나서 따라와, 마지막 계절 하나가 남았잖아? 돌아가야지.
(금빛 길 쪽으로 사라진다.)
모기키 세이: 군만두가 먹고싶어.
(솔직)
모기키 코이: 사먹어 (솔직)
모기키 아이: 나는 불고기가 먹고시펑
싶어
모기키 세이: 다말해
모기키 코이: 사먹어 (솔직.)
모기키 아이: 불고기.
모기키 세이: 야채죽 싫어한다고
다말해
넌 그럼...........며칠동안 네 몫의 푸딩이 없겠지.
모기키 코이: 언니 얼마전에 군만두 잘하는 집을
찾았어
모기키 세이: 좋아.
아량으로 마실것 정도는 내가 사줄게.
모기키 아이: 난 젓가락 세팅해줄게!
모기키 코이: 아니 아이는 쫓아오지마
아무튼...여긴 평화롭게 정말 이걸로 끝인...가보네; 좋다 (대충 자리 정리하고 일어남
모기키 세이: 찾을게 없어서 좋다.(홍차 대충 쌓아두고 일어난다)
모기키 아이: 우....와..그러게(마카롱냠냠)
모기키 세이: 또 잠수하고 구덩이에 들어가야하는 줄 알았어.
모기키 아이: 나는 이 나무 베어야하는줄알았어~
모기키 코이: .........저기 세이....다 내가한거잖아..............
모기키 세이: 난 저 양 쫓아야하는 줄 알았어~
(안들음)
모기키 코이: (원망의눈빛.........................)
됐어...이제와서 뭐....
모기키 세이: (축축한 코이 바라보다 길 따라 걷는다)
모기키 코이: (세이 뒤 쫓아서 걸어감
모기키 아이: 금빛~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번에는 마법사 아닐까?
모기키 세이: 그럼 돌려보내주겠지?
모기키 코이: 여왕일지두
모기키 아이: 마법사 제이일거야
모기키 세이: 마법여왕 제이지이길 바라자
길을 따라 걷자 어느새 나무에 달려있던 잎들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습니다.
왠지 황량한 풍경임에도 아까 먹어두었던 음식 덕분인지 그다지 춥지는 않습니다.
추위를 타는 편이라면 모르겠지만요!
당신이 길을 걷자 끝에는 따듯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보입니다.
모기키 아이: 제이야!
모기키 코이: 다짜고짜?!
모기키 루이: ....
누구야?
난 루이야.
모기키 세이: 마법여왕 제이는 안녕~
모기키 코이: 난 코이
노랑은 아이 초록은 세이~
모기키 세이: 그렇게 설명해도 돼?
모기키 코이: 충분하지않아?
모기키 루이: .... 이 책은 읽은 사람들의 모습을 본 딴 캐릭터들이 움직이는거야.
...체험형..책.... 응, 그런느낌일려나..
..............다 똑같이 생겼을줄은.........................;
모기키 코이: ......(땀;
어디서 이런책을 사온거야 세이
모기키 세이: 그러게 우리도...똑같이 생겼을줄..몰랐지..
어떤 잘생김 남자가..팔던데..?
잘생긴..
모기키 아이: 우와...
우리가 모티브인거야?
모기키 코이: 잘생겼으면......다인가? (급기야)
모기키 루이: 난 겨울의 여왕....
선물을 주면 돌려보내줄 수도 있어.
모기키 코이: ....!
모기키 세이: (오글..거려..)
모기키 코이: 나 쿠키있어
모기키 세이: 선물... 아이의 땀? 어?
모기키 코이: 아니 그건 선물보다는
쓰레기처리에더...
맞지않으려나w
모기키 세이: 아이보고 쓰레기라고 하는거야?
맞는말이야
w
모기키 아이: 말이
말뽄새가 너네
(주먹질)
Value: | 25/12/5 |
Rolled: | 90 |
Result: | Fail |
모기키 코이: 아이보다는 아이의 땀을 말한거지만
w
모기키 세이: 쉐도우복싱 잘..한다 아이...
모기키 코이: 데뷔해도 되겠어
모기키 세이: 이미 했잖아
모기키 아이: 했지
모기키 코이: 그쪽말고 다른쪽
모기키 세이: 또해
모기키 코이: 괜찮네
모기키 세이: 격투기 아이돌 어때
모기키 아이: 첫데뷔만 50번째야?
아니 그건 물이 오지도않을걸w
;
모기키 세이: 그러니까 네가 하는거야
모기키 코이: 모를일이지ww
모기키 아이: 그닥.
모기키 세이: 맞아 고무장갑 래퍼도 물은 티끌만큼도 안오는데 유행했잖아
모기키 코이: 그건 안의사람이.......
모기키 아이: 그게 누군데;
모기키 코이: 있어 한국의
모기키 아이: 주부래퍼니?
모기키 세이: 우리 격투기 아이돌 안의 사람이 쓰레기라는거야?
아이가 어때서..
모기키 코이: 그런말은 한적없지만 세이는
그렇게 생각하나보구나w
모기키 아이: 너희 그렇게 살지말어(눈밭으로 세이코이 밀침;)
모기키 세이:
Value: | 50/25/10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슈슉)
모기키 코이:
Value: | 57/28/11 |
Rolled: | 21 |
Result: | Hard |
(슈슉)
그건 잔상이야
모기키 세이: 쉐도우복싱 아이돌
역시..
모기키 아이: 너희이럴때만 기화 잘하지마
모기키 세이: 추우니까... 빨리 쿠키 주고 가자..
귤먹고 싶어..
모기키 코이: 좋아...
다시 뒹굴거리던 집으로 가자 쿠키로될지는...
모르겠지만
모기키 아이: 귤먹지 못하는 저주라면...
모기키 세이: 과자집으로 가게 되진 않겠지.
응...
모기키 아이: 딱 100엔에 알맞긴하네;
모기키 세이: 100엔도 싸지 않아? 평생 못먹는거면......
모기키 코이: 자 루이 이것도... 나름...선물이라면...선물이 되려나~ (루이한테 쿠키 건네줌
모기키 루이: ...쿠키...
(눈땡글..)
모기키 코이: 시 싫어하나 (땀;
당신은 그녀에게 포장된 쿠키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쿠키조각을 입 안에 넣어봅니다.
왠지 순간, 기온이 낮아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건 그녀의 기쁨의 표시였다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모기키 루이: .... 맛있어..
모기키 코이: 헤에~
모기키 루이: 이거.. 응, 열면 돌아갈 수 있을거야..
(책 한권을 내민다)
모기키 코이: 좋아! 고마워~ (책을 받는다
모기키 세이: 이번 표지에도 촉수 있어?
모기키 코이: 어이 아이세이 집으로가자 (거들먹거림
응? 확인 안해봤는데
모기키 아이: 촉수야?
모기키 세이: 왜 너 혼자
다했다는...
모기키 코이: (표지 확인해봄
모기키 세이: 태도야\
초록빛 표지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제목은, 가을의 풍경
모기키 코이: 맞잖아.
모기키 아이: 말이 심하다 모기키 코이
모기키 세이: 그러니까
우리도 열심히 했어..
모기키 코이: 그리고 이번엔 촉수없어 자 (표지 보여줌
모기키 세이: 아이는 밟히기까지 했다구
모기키 코이: 그래..... 세이가 밟았지
모기키 아이: (세이가 밟았지만)
모기키 세이: 너희가 나무를 못타서잖아.
모기키 아이: 세이는...
넌 뭐했어?
모기키 코이: 세이가 받침대가 됐으면 아이도 기가막히게 탔을지도 몰라
모기키 세이: 나무를 타고.. 소라게를 찾고.. 잠수도 했어.
(촉수가 없으니 책을 펼쳐본다;)
모기키 코이: 내가 펼치려헀는데;
모기키 아이: 다음동화책에서 네가 피면 되잖아!
(있다면..)
모기키 세이: 그래 코이, 조급해하지 마렴.
(온화..)
모기키 코이: 아니 그냥 안펼치겠습니다
책을 읽자, 신비한 하얀 빛이 모기키들을 감쌉니다.
그리고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
...?
여긴.. 책을 읽었던 방 안인가요?
현실로 돌아온 듯 합니다!
꿈은 아니라는 듯, 손에 책은 여전히 들려있네요.
상이라는 듯 테이블 위에는 귤도 한소쿠리 올려져 있습니다.
뭐였을까요? 정말.
한동안 거울은 안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엔딩 C
가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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